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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정신과 창의성 발현의 장, 링크경진대회 개최

201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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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사업단이 재학생의 도전정신과 창의성을 발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지난 18일부터 이틀 동안 제3과학관에서 ‘2015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가 열렸다.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캡스톤디자인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자 진행된 이번 행사는 비 공학계열 학생들도 함께 참여하며 다양한 캡스톤디자인 시제품을 전시했다. 총 87개 팀이 참가해 전시와 발표를 진행한 끝에 총 29개 팀이 수상명단에 올랐다. 대상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대중교통 탑승유도 System 구축’ 아이템을 창안해 낸 컴퓨터과학과/멀티미디어공학과 BIT 팀이 선정되며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개막식 테이프 커팅 ▶장호성 총장이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부스를 참관하고 있다. ▶재학생들이'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불사조 팀 부스를 방문해 증강현실 아이템을 시연해보고 있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수상자 단체사진 19일 오전 11시에 진행된 ‘토론 배틀’ 결승에서는 ‘착한 사마리안 법 시행’을 주제로 두 팀이 치열한 찬반 토론을 펼친 끝에 김태형, 강신영, 문민준, 서수경 팀이 대상과 상금 150만원을, 손윤성, 김우리, 정상원, 안현정 팀이 금상과 상금 120만원을 수상했다. 논리적 사고를 통해 자기의 주장을 체계적으로 말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대회는 지난 4일 16강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에 대한 팀별 토론을 진행해 수상자를 가렸다. 대상과 최우수상 외에도 은상 2팀, 동상 2팀, 장려상 5팀이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토론배틀' 결승 진행 모습 ▶'토론배틀' 수상팀 단체사진 창조적 사고 통해 가족기업 및 지역기업의 애로기술을 해결할 수 있는 우수 아이디어를 포상하고자 진행된 ‘창의적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총 7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상은 통신사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색적인 페스티벌을 주제로 도심 속에서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여 오프라인으로 추리게임을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 아이디어를 창안한 경영학과 박서준, 최진호, 이지원, 김연수 팀이 선정되어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창의적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가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창의적 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팀 단체사진 ‘히든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는 ‘한복의 일상화’를 주제로 창업아이템을 개발한 ‘A To You’ 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A To You’ 팀은 한복의 특징을 살려 편의성과 전통미를 살린 새로운 디자인의 의류를 제작하고 전통패턴과 베틀을 이용한 직조법으로 만든 악세서리와 파우치를 제작해 대상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히든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수상팀 단체사진 한편, 링크사업단은 재학생들의 취ㆍ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지원하며 학내 창조적인 대학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링크사업단 연차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전국 최우수 대학에 선정되었으며, 지난 10월 열린 ‘2015년 산학협력 EXPO’에서는 교육부장관상과 표창, 캡스톤디자인 대회 대상 등을 대거 수상하기도 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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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학생강연단 단울림, ‘값진 1%의 용기’ 전해

201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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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과 두려움이 팽팽히 줄다리기 할 때, 기꺼이 나 자신을 믿는 것이 바로 1% 용기라고 생각한다. 평소 고민들이 나 혼자만의 외로운 고민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며, 값진 1%의 용기를 얻고 간다.” “친한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나오는 것 같다.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이야기가 내게 값진 1%의 용기를 전했다.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서 더욱 흥미로웠다” ▶ 학생강연단 단울림이 강연콘서트를 마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학생강연단 강연콘서트 ‘값진 1%의 용기’에 청중평가단으로 참여한 김태희(정치외교학과 1학년) 군과 이정인(경영학부 2학년) 양이 남긴 강연 후기이다. 지난 19일 제3회 학생강연단 단울림의 강연콘서트가 인문관에서 250여 명의 청중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강연콘서트의 강연 주제인 ‘값진 1%의 용기’처럼 현실 앞에 망설이고 주저하지만 자신의 꿈을 향해 용기와 꿈을 찾는 청춘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강연콘서트에 나선 강연자는 4명이다. 부모님의 지나친 기대에 대한 ‘부담감’과 친구들로부터 느끼는 학업·취업 ‘열등감’, N포 세대 청춘들에게 던지는 따뜻한 위로와 공감, 잃어버린 자존감을 찾기 위한 과정, 학업스트레스로 불안장애와 기억장애를 겪으며 힘든 시간을 보낸 경험 등 다양한 이야기로 청중단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이날 청중들로부터 가장 높은 공감점수를 받은 강연자는 ‘당신의 선택은 정말 당신의 선택인가요?’를 강연한 유용석(정치외교학과 2학년) 군 이었다. ▶ 청중평가단으로부터 ‘공감왕’을 받은 유용석 군 유용석(정치외교학과 2학년) 군은 “고등학교 재학 시절 학업 스트레스로 의식을 잃고 쓰러지며, 경추가 손상돼 4개월 동안 왼쪽 상반신 마비의 고통을 겪었다” 며 “우울증을 시작으로 불안장애, 신경성 호흡곤란과 스스로도 통제할 수 없는 정신분열증을 겪었다. 많은 것을 잃고 난 후 나 자신과 타협하는 방법을 배웠다”고 밝히며 청중단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 스페셜게스트로 참여한 한재원 군의 재치 있는 강연 모습 스페셜게스트로 참여한 한재원(화학공학과 4학년)군의 강연 또한 재치 있는 입담으로 청중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학생강연단 1기 멤버인 한 군은 “왜? 라는 질문은 용기가 있어야 할 수 있다. ‘왜?’ 라는 고민에 스스로 납득이 가는 답이 생기면 없던 힘도 생기죠” 라며, 공학도이지만 한때 연기자를 꿈꾸고, 대한민국 마크 주커버그를 꿈꾸며 창업한 대학시절을 회상하기도 했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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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해병대군사학과 백령도 견학

201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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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군사학과가 지난 1일부터 2박 3일간 백령도를 견학하며 국방 수호의 의지를 다졌다. 백령도는 인천항에서 북서쪽으로 약 178km 떨어진 서해 최북단의 섬으로, 북한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해병대군사학과는 졸 업 후 임관하여 근무하게 될 서북도서(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연평도, 우도)를 방문해 군사시설 등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병대군사학과 재학생들이 천안함 46용사 위령비에 새겨진 내용을 확인하고 있다. ▶백령도 해병대 부대 시설에 대한 안내와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제일 먼저 천안함 위령탑을 찾아 추모와 헌화의 시간을 가진 후 둘째 날부터 본격적인 군사시설 탐방을 진행했다. 여단본부에서 서북도서의 방위와 관련한 브리핑을 듣고, 포병대대에 방문하여 K-9 자주포를 실제로 운영하는 모습도 참관했다. 또 다른 부대에서는 개인 화기를 비롯한 각종 장비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며 미래 해병대 장교로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해병대군사학과 재학생들이 군무원에게 스파이크 미사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해병대군사학과 재학생들이 K1 기관단총에 대한 현역 장교의 설명을 듣고 있다. ▶백령도 해병대 부대 시설 견학 기념사진 견학에 참가한 김기환(해병대군사학과 3년) 군은 “백령도는 북방한계선과 인접한 최전선으로 해병대가 주둔하며 국가 안보와 방어를 책임지고 있는 곳이다. 이번 견학을 통해 군사시설 및 군사장비를 직접 체험해보고 국방 수호의 의지를 다지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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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헝가리와 '학술·문화·언어' 분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201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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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장호성 총장을 비롯한 우리 대학 국제교류단이 중부유럽에 위치한 헝가리공화국(Republic of Hungary)과 학술·문화·언어 등의 분야에서 활발한 국제 교류를 펼치고 돌아왔다. 최근 ‘글로벌 단국’ 비전 실현을 위해 국제 교류 국가를 다변화하고 있는 우리 대학이 지난 여름 중앙아시아 강국 카자흐스탄과 교육·문화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것에 이어 이번에는 유럽의 헝가리에 ‘단국 글로벌 네트워크’를 뿌리 내리게 됐다. ▶<단국대학교총장배 한국어말하기대회> 시상식 헝가리 국제교류의 시작을 알린 것은 10월 28일 헝가리 국립 ELLTE(엘떼) 대학교에서 열린 <단국대학교총장배 한국어말하기대회>이다. 헝가리에는 기존 헝가리 한국문화원에서 개최하던 헝가리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있었지만 2014년부터 특정 한국어학당 수강생들에게만 기회가 주어지게 됐다. 우리 대학은 헝가리에서 한류 열풍에 힘입어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모든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는 ‘열린 한국어 말하기대회’의 열망이 커지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때마침 우리 대학 자매대학인 헝가리 국립 ELLTE(엘떼) 대학 한국학과 헝가리 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단국대학교총장배 한국어말하기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하게 됐다. 헝가리 내 학부생 및 대학원생 모두에게 참여기회가 주어진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SNS 등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예심을 거쳐 최종 17명의 학생이 본선에 진출해 ‘양국의 교류’, ‘양국의 민간설화 비교’ 등 심도 있는 주제로 열띤 경연을 벌였고 총 4명이 수상을 했다. 네메트 니꼴레떠(Németh Nikoletta, 엘떼 대학 한국학과 석사 2학년) 씨가 ‘헝가리 의학과 한의학의 비교를 통해 헝가리와 한국 문화의 유사성’이란 주제로 발표해 1위를 차지했다. 네메트 씨는 헝가리에서 1578년 출간된 과 한국에서 1613 출간된 허준의 <동의보감>에서 면역성 강화를 위한 약초 활용의 유사성을 통해 헝가리와 한국의 문화를 비교했다. ▶헝가리태권도협회와의 MOU(왼쪽 장호성 총장) ▶헝가리태권도협회의 품새 시범 이어 우리 대학 국제교류단은 29일 헝가리태권도협회 및 헝가리 피츠대학과 MOU를 체결했다. 헝가리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헝가리태권도협회와의 MOU 체결을 통해 두 기관의 태권도 교육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코치와 스탭의 인턴십 교류, 선수 교류, 태권도를 통한 문화 교류 등에 힘쓰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헝가리태권도협회는 품새와 겨루기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헝가리 피츠대학과의 MOU(오른쪽 장호성 총장) 또한 650년 역사를 자랑하는 헝가리 최초의 대학인 헝가리 피츠대학과 MOU를 체결해 학술·인력·문화 전반에 걸쳐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두 대학은 2016년부터 공학계열 학생 2명을 포함해 총 5명의 학생교류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헝가리 피츠대학은 기초과학, 공학, 인문사회, 문화예술분야에서 탁월한 학문적 업적을 갖고 있으며 특히 의학분야와 공학분야에 강점을 갖고 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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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

링크사업단, 산학협력 EXPO 참가

201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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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스톤디자인 대회 대상, 교육부장관 표창 등 대거 수상 우리 대학 링크사업단이 지난달 28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열린 ‘2015년 산학협력 EXPO’에 참가해 우수한 역량을 발휘하며 각종 상을 휩쓸었다. ▶이계형 링크사업단장이 ‘2015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기술협력부문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 을 수상하고 있다. 이번에 열린 산합력혁 EXPO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산학협력 사례를 소개하고 글로벌 산학협력 추진방향을 설계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LINC 우수사례 경진대회’, ‘아이디어 혁신대회’ ‘산학협력 및 LINC 사업 우수성과 전시’, ‘산학협력 중개마당’ 등 링크사업 및 대학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과 포럼, 자유학기제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이 함께 진행됐다. 우리 대학은 이번 박람회에서 진행된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수상실적을 올려 산학협력 및 링크사업 운영의 우수한 역량을 과시했다. 우리 대학은 대학 창업교육 및 창업문화 활성화에 매진하여 기업가정신 확산과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2015 산학협력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 우리 링크사업단이 기술협력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되며 교육부장관 상을 수상했다. ▶우리 대학 ‘Dogfeet’ 팀이 ‘2015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했다. ‘2015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도 우리 대학 재학생들이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신익수 군(컴퓨터과학 4년)외 4명으로 이루어진 ‘Dogfeet’ 팀은 멀티콘센트를 스마트폰에서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스마트탭’을 개발해 대상을 차지하고 교육부 장관상과 상금 2백 만원을 받았다. ▶우리 대학 ‘Novel Point’ 팀이 ‘캡스톤 디자인 옥션마켓’ 최다옥션상과 최다옥션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김형기(경영학부 4년) 군 외 3명으로 구성된 ‘Novel Point’ 팀은 한글 모양의 교구로 한글을 배우며 입체조형물을 만들 수 있는 블록을 개발해 우수상을 수상하며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장 상과 상금을 받았다. Novel Point는 이번 엑스포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의 일환인 ‘캡스톤 디자인 옥션마켓’에서도 가장 높은 금액의 낙찰을 성공한 최고옥션상, 가장 많은 낙찰 건수를 올린 팀에게 주어지는 최다옥션상을 함께 수상하며 2관왕에 오르기도 했다. ‘2015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 에서는 우리 대학 김혜영 양(응용화학공학과 4년)이 우수상을 수상하며 LINC사업협의회장 상과 상금을 받았다. ▶‘2015년 산학협력 EXPO’ 우리 대학 부스 모습 한편, 올 초 진행된 링크사업 3차년도(2014년도) 연차평가에서 우리 대학은 1,100점 만점에 1,061.15점을 획득, 현장밀착형 유형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매우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우리 대학 링크사업단은 1,2,3차년도 연차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전국 최고점수를 획득하며 우수한 산학협력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지난 8월에는 장기현장실습의 운영 실적과 추진 기반, 성과 확산 계획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충청권 ‘장기현장실습 시범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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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개교 68주년 기념식 및 설립자 합동 추모식 개최

201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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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개교 68주년 기념식이 11월 2일 죽전캠퍼스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개교 68주년 기념식 전경 장충식 이사장, 장호성 총장, 윤석기 총동창회장 등 교내외 인사와 교수 및 직원 6백여 명이 참석해 우리 대학의 영광스러운 역사를 기념했다. ▶국민의례 중인 교내외 관계자들 ▶교수 및 직원 6백여 명이 참석해 개교 기념식을 빛냈다. ▶장충식 이사장이 회고사를 하고 있다. 장충식 이사장은 회고사에서 “나라와 인류를 위해 지혜와 기능으로 봉사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 주신 우리 대학을 설립하신 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회고하건대 설립 이래 대학이 오늘과 같이 발전하고 성장한 원동력은 모두가 대학인 여러분의 공로라는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했다. ▶장호성 총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어서 장호성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단국대학은 지난 68년의 세월동안 눈부신 발전을 이룩해 왔다. 지금 이 시간에도 18만여 명에 이르는 졸업생들은 지구촌 곳곳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내며 국가와 사회는 물론 인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오늘의 단국대학을 이룩하기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소리 없이 수고해 주신 단국가족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근속표창 및 총장 표창 수상 모습. 개교 68주년을 기념한 수상도 함께 진행 됐다. 죽전캠퍼스 기획실 정보화기획센터 정보인프라팀과 천안캠퍼스 율곡기념도서관 학술정보봉사팀이 이사장 단체표창(공로부서)를 수상했으며 대학 발전을 위해 노력한 직원에게 이사장 공로표창과 총장 표창이 주어졌다. 또한 뛰어난 연구 업적을 쌓고 학교를 위해 헌신한 교수에게 범은학술상을 수여했으며 근속교직원표창(30년,20년,10년)도 이어졌다. ▶설립자 합동 추모식 개교기념식에 앞서 난파음악관 리사이트홀에서는 설립자 해당 조희재 여사 서거 68주기, 범정 장형 선생 서거 50주기 합동 추모식이 열렸다. 학교법인 단국대학 관계자 및 유족 1백 여명이 참석해 설립자를 추모했다. ▶개교 68주년 기념 음악회 모습 한편, 지난 10월 30일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는 개교 68주년 기념 음악회 ‘가곡의 밤’이 열렸다. 우리 대학 음악대학 및 대학원 소속 교수 10여 명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가 출연해 아름다운 가곡으로 가을밤을 수놓았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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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라빈드란 국제로타리 회장에게 명예박사학위 수여

201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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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31일 오후 2시 천안캠퍼스 학생극장에서 크리슈나무르티 라자바더 라빈드란(Krishnamoorthi Rajabather Ravindran) 국제로타리 회장에게 명예경영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 ▶명예경영학박사학위수여 기념촬영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에는 장호성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국제로타리클럽 회원 700여명이 참석해 식장을 가득 메웠다. 우리 대학은 라빈드란 회장이 소규모로 창업한 기업을 세계 굴지의 기업으로 성장시킨 경영성과와 더불어 국제로타리 수장으로서 다양한 자선사업과 봉사를 실천하며 인류문화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해 명예경영학박사학위를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장호성 총장(왼쪽)이 라빈드란 국제로타리 회장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스리랑카 출신의 라빈드란 회장은 인쇄, 포장, 디지털 미디어 솔루션 기업인 ‘프린트케어(Printcare PLC)’의 창립자이자 CEO다. 스리랑카 콜롬보 근교의 허름한 창고에서 프린트케어 홍차티백 제조 사업장을 창립해 현재는 전 세계 50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국제적 규모의 회사로 성장시킨 사업가이다. 라빈드란 회장은 1974년, 21세의 젊은 나이에 로타리에 가입해 주요 직책을 수행하며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스리랑카 마약퇴치협회를 창립하고 마약퇴치와 약물 중독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해결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으며, 스리랑카 국가소아마비위원회 위원장으로 소아마비 퇴치 운동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또한 국제로타리 기금 조성을 통해 쓰나미로 폐허가 된 학교 20여 곳을 재건한 ‘학교 되살리기’ 프로젝트의 위원장을 지내며 1만 4천여 명의 학생들에게 배움의 터전을 되찾아주었고, 스리랑카 내전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유니세프와 긴밀히 협조하며 평화운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라빈드란 회장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로타리재단 공로표창, 특별 공로상, 소아마비 없는 세상을 위한 봉사상 등 각종 봉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명예박사학위 수여 후 답사를 하고 있는 라빈드란 국제로타리 회장 한편 같은 날 국제로타리 3620지구(천안), 3680지구(대전), 3740지구(청주)는 단국대병원과 희귀난치병 및 중증장애 환자의 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제로타리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희귀난치병 및 중증장애 환아들을 단국대 병원에 의뢰하여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20만 달러(한와 2억 4천만 원)의 지원금을 마련했으며, 단국대병원은 환자의 검사부터 진료, 수술 및 재활치료 등 의료지원을 펼치게 된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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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한국시리즈 우승’ 김태형 동문, 단국대 후배들에게 보낸 응원 영상 화제

201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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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단 두산 베어스의 한국 시리즈 우승을 이끈 김태형 동문(체육학과 88학번)이 우리 대학 후배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보내 화제다. 김 감독은 11월 3일 공개된 영상에서 “두산베어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뚝심이다“면서 ”단국인 역시 마찬가지다. 단국대학교를 상징하는 검은 곰은 인내와 근면, 용맹성의 미덕을 나타낸다. 이 검은 곰처럼 단국인은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뚝심을 발휘하며 빛을 내고 있다.”고 했다. 감독 부임 첫 해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루며 단국인의 저력을 널리 알린 김 감독이 영상을 통해 후배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준 것이다. 영상을 시청한 학생들은 김 동문의 우승을 축하하며 단국인으로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두산 베어스 선수들이 김태형 감독을 헹가래 치고 있다.(사진출처 : 스포츠 서울) 한편, 김태형 감독은 우리 대학 체육학과 88학번으로 지난해 10월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선임 됐다. 지난달 31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승리하며 역대 4번째로 부임 첫해에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른 감독이 됐다. 또한 선수와 감독으로 같은 팀에서 한국시리즈 우승을 경험한 최초의 감독이 됐다. 김 감독은 1995년과 2001년 두산(1995년은 두산의 전신인 OB 베어스)에서 선수로서 우승한 경험이 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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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의과대학 협력 제일병원 교수진, 연이은 학술상 수상 학계 ‘주목’

201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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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의과대학 협력 제일병원 교수진이 잇따라 학술상을 수상하며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학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제일병원 교수진. 왼쪽부터 김태진, 윤희조, 박성원, 양광문, 서주태 교수 지난 4월 27일 부인종양학 김태진 교수의 ‘Clearance of persistent HPV infection and cervical lesion by therapeutic DNA vaccine in CIN3 patients’ 논문이 제4회 신풍호월학술상 부인종양학분야 대상에 선정 됐다. 신풍호월학술상은 신풍제약과 대한부인종양학회가 공동으로 미래의 부인종양연구 및 학술분야에 연구업적과 학술발전에 공로가 큰 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또한 부인종양학 임경택 교수는 6월 23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수여하는 제 25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에 선정됐다. ▶제 4회 신풍호월학술상 부인종약학분야 대상에 선정된 김태진 교수(가운데) 마취통증의학 윤희조 교수와 소아청소년과 박성원 교수 역시 해당 분야에서 우수 논문상과 학술상을 수상 했다. 윤 교수는 2015년 대한산과마취학회 제 19차 학술대회에서 ‘Effectiveness of spinal anesthesia after epidural labor analgesia versus spinal anesthesia only for intrapartum cesarean section’ 논문으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박경원 전공의(제 1저자)와 대한유전성대사질환학회지에 게재한 논문 ‘A new case of short chain acyl Co A dehydrogenase deficiency detected by newborn screening’으로 대한유전성대사질환학회 학술상을 받았다. 난임생식내분비 양광문 교수는 6월 5일 한국과 몽골의 의학교류 활성화 공로를 인정 받아 몽골 대통령이 수여하는 최고의 친선 훈장인 ‘몽골 북극성 훈장’을 수훈했다. 양 교수는 제일병원이 추진하고 있는 학술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병원을 찾는 몽골인 의사들을 대상으로 난임치료 술기를 전수하고, 몽골 현지에서 정기적으로 난임치료 세미나를 열어 학술 교류에 앞장섰다. ▶몽골 북극성 훈장을 수훈한 양광문 교수(왼쪽에서 두 번째) 지난 8월 흡연이 남성의 생식기능에 미치는 악영향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학계와 언론의 주목을 받은 서주태 교수는 보건복지부의 ‘난임상담위원’으로 위촉 됐다. 서 교수는 난임으로 고통받는 부부들을 대상으로 난임의 원인과 검사, 진단, 치료방법 등에 걸쳐 난임부부의 궁금증을 온라인으로 상담한다. ■제일병원 교수진 2015년 수상 및 주요 실적 교수진 내용 부인종양학 김태진 교수 제 4회 신풍호월 학술상 수상 부인종양학 임경택 교수 제 25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수상 마취통증의학 윤희조 교수 대한산과마취학회 우수 논문상 수상 소아청소년과 박성원 교수 대한유전성대사질환학회 학술상 수상 난임생식내분비 양광문 교수 몽골 북극성 훈장 수훈 비뇨기과 서주태 교수 보건복지부 난임상담위원 위촉 한편, 제일병원은 산부인과, 소아과, 내과 등 10개 진료과에 총 153명의 의료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산부인과 전문의만 40여명이 근무하는 산부인과 전문 병원이다. 진료 외에도 활발한 연구활동으로 불임치료 및 인공수정에 대한 많은 연구업적을 가지고 있다. 올해 3월 우리 대학과 의과대학 학생교육 및 임상실습을 위한 교육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해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협력 제일병원’이 됐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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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부, 전국체전 2연패 달성

201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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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광주대와 결승전에서 1대0 승리 작년에 이어 전국체전 2년 연속 우승 우리 대학이 제96회 전국체육대회 남자대학부 축구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메달을 목에 걸고 기뻐하는 선수들 지난해 전국체전에서도 우승을 거머쥔 우리 대학은 이로써 2년 연속 전국체전 제패라는 영예를 안았다. 우리 대학은 22일 오후 2시 강릉 강남축구공원 1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전반 15분경에 얻은 패널티킥을 김민규(체육교육 4년) 선수가 침착히 성공시키며 결승골을 기록, 광주대를 1대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골 득점 장면 특히 결승골의 주인공인 김민규는 작년 전국체전에서 울산대를 1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을 때에도 결승골은 터트린 선수여서 화제가 됐다. 이번 대회에 충남대표로 참가한 우리 대학 축구부는 동의대(2:2, 승부차지 4:2 승)와 홍익대(2:1 승), 상지대(3:2 승)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신연호 감독은 “성실하게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전국체전 2년 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를 발판으로 대학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우승 후 선수들이 신연호 감독을 헹가레 치는 모습 한편 우리 대학은 2009년 U리그 우승, 2013년 대학추계연맹전 준우승, 2014년 U리그 준우승 등을 차지했으며, 이번 전국체육대회 2년 연속 우승으로 명실상부 국내 대학 축구의 최강자임을 확인 했다.

이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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