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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일제약‧에스에프씨바이오, 발전기금 4천만원 기탁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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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복 총장이 약대 설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달 25일 4천만원의 약대발전기금을 기탁한 건일제약(주) 김영중 대표와 ㈜에스에프씨바이오 김성규 대표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김영중 대표는 연구지원과 교육제공 등 약대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며 3천만원을, 김성규 대표는 산학협력 고도화와 바이오 특성화에 써달라며 1천만원을 각각 기탁한 바 있다. 건일제약(주)은 순환기질환제, 진통소염제 등 의약품 제조, 유통 중견기업이다. 천안 산학협력단에 연구소를 설치한 ㈜에스에프씨바이오는 천연물 신 종자 개발과 기능성 원료 추출, 이를 기반으로 한 건강기능식품을 생산, 수출하고 있다. ▲ 김수복 총장(왼쪽)이 지난 달 25일 건일제약(주) 김영중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 김수복 총장이 2일 ㈜에스에프씨바이오 김성규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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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특수외국어‧보건분야 글로벌 협력 다진다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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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외국어사업단, 26일 협력 포럼 개최 국내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외국인은 2018년 38만명에 이어 2019년 50만명을 기록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신생아 100명 중 6명이 다문화 가정에서 출생했고 특히 귀화자(부인)의 출신 국적은 베트남(23.5%), 중국(21.7%), 태국(10.7%) 순으로 비영어권 인구 비율이 높았다. 꾸준히 늘고 있는 외국인의 국내 병원 진료와 체류 외국인 증가에 맞춰 우리 대학 ‘특수외국어사업단’이 26일 천안 보건간호관에서 국립국제교육원이 후원한 ‘특수외국어‧글로벌 보건의료산업 협력’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고 아랍어, 몽골어, 포르투갈어, 베트남어 등 비영어권 국가와 시민 대상의 보건서비스 질 제고를 위한 의미있는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포럼에서는 △아랍인 환자 국내유치 현황 △몽골환자 국내유치 현황 △국내의료기관 베트남 진출 현황 △브라질 의료산업 현황과 한국기업 진출 전략 △특수외국어 지역 보건의료 협력 확대 인력양성 전략 △특수외국어 보건의료 통역전문 인력양성 및 전망 등 해외 진출 한국 의료기관 현황과 외국인 환자의 국내유치 현황을 공유했고 특수 외국어 사용자에게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대안들이 발표됐다. △포럼 참석자들이 사례발표를 통해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박승환 천안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외국어‧보건·간호·약학 관련 교원들이 학문 간 영역을 뛰어넘어 융합 생태계를 심도있게 논의하고 향후 일자리 창출, 공동연구 증대 등 긍정적 효과가 예상된다”고 격려했다. 사업단을 맡은 송상현 교수(중동학전공)는 “보건의료산업의 특수외국어 사용 국가 진출 확대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담론의 장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유의미한 포럼이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포럼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김영곤 국립국제교육원 원장, 김학유 외교부 본부대사 등 다수 외빈들이 참석했다. 특수외국어사업단은 교육부 ‘특수외국어교육 진흥사업’에 선정돼 아랍어, 몽골어, 포르투갈어, 베트남어(청운대가 진행) 교육을 위한 표준교육과정 개발, 교재 및 사전 개발, 언어별 부설연구소 개설, 학·석사 연계과정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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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한국바이오협회와 MOU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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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사업 「바이오헬스분야 혁신공유대학사업단」을 주관하는 우리 대학이 바이오분야 인재양성과 신기술 협약을 중심으로 한국바이오협회와 협력을 다졌다. 26일 열린 협약식에는 김수복 총장, 장세원 교학부총장(총괄사업단장), 김장묵 교수(사업단장), 이재영 교수(커리어개발센터장) 등 대학 인사와 고한승 한국바이오협회장(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이사), 이승규 부회장, 손지호 상무 등 협회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 고한승 한국바이오협회장(왼쪽)과 김수복 총장(오른쪽)이 바이오헬스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디지털 바이오헬스분야의 공동연구와 기술지도, 인력양성 및 교육과정 구축, 현장실습 및 기술이전 등 다양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한국바이오협회가 개발한 바이오헬스분야 직업정보와 경력설계 진로가이드를 우리 대학 사업단 플랫폼에 탑재해 재학생들이 진로 직무 및 경력정보, 직업별 전문가 사례를 공유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사업단의 차세대 교육모델 구축과 산학연계, 리빙랩 프로젝트 등 산학연 프로그램 개발도 추진된다. 김수복 총장은 “바이오산업분야 발전의 구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한국바이오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관련분야 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기업 연계를 통해 체계적인 인재양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우리 대학 사업단은 정부가 선정한 8대 혁신공유대학사업단 중 최초로 학사/학습관리시스템을 구축해 현재 7개 대학 4,473명의 학생들이 관련 교과목을 이수하고 있다. ▲ 협약식 참석자 기념촬영(왼쪽부터 한국바이오협회 손지호 상무, 이승규 부회장, 고한승 회장, 김수복 총장, 장세원 교학부총장, 김장묵 바이오헬스분야혁신공유대학사업단장, 이재영 혁신공유대학사업단 커리어개발센터장)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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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

약학대학 동문‧교직원 “발전기금 1억 4천여만원”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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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설립 10주년 맞아 재도약 다져 충남 유일 약대인 우리 대학 약학대학이 25일 학과 설립 10주년을 맞아 약학관에서 재도약의 의지를 다졌다. 2010년 약대 설립 승인을 받기 위해 충남 소재 대학들이 무한 경쟁을 펼쳤지만 당시 우리 대학과 고려대(세종특별자치시 소재)만 교육부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학과 설립 후 우리 학교는 기존 의대, 치대, 대학병원, 치과병원 등 바이오캠퍼스 특장점을 살려가며 206명의 약사를 배출했고 동시에 지역사회 보건서비스 증진에도 기여해왔다. ▲ 박소영 학장이 교원들의 뜻을 모아 발전기금 기부서를 김수복 총장(왼쪽)에게 전달했다 25일 치러진 기념식에서는 약대 동문, 교수, 후원기업이 뜻을 한데 모아 약대발전기금 1억 4,600여만 원을 모아 대학에 기탁하기도 했다. 발전기금은 약대 교육과정 선진화 및 교원연구, 학생교육활동 등에 지원된다. ▲약학대학 동문들이 김수복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김수복 총장은 “동문 약사들이 우리 사회 곳곳에서 헌신하고 특히 충남지역 보건의료 생태계를 획기적으로 선진화하는데 기여해 달라”고 축사를 전했다. 행사를 기획한 박소영 약대 학장은 “장학제도를 더욱 확대하고 재학생들이 미래 인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산학협력 등 교육과정을 고도화하겠다”고 했다. 학과설립 10주년 기념식은 발전기금전달식 외에 동문 멘토링, 재학생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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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총동창회, “한결같은 후배사랑” 단문장학금 수여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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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창회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으로 동문간 모임 개최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후배 사랑을 위한 장학금 쾌척 행보를 이어갔다. 이상배 총동창회장은 지난 18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이재황 군(스페인어과 4년) 등 10명의 재학생들에게 2천만원의 단문장학금을 전달했다. ▲ 이상배 총동창회장이 단문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업에 어려움이 많을 텐데 자랑스러운 단문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럴 때일수록 더욱 학업에 정진해 당당하게 미래를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수여식에는 연창만 부회장을 포함한 회장단 16명, 양영석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장학생들과 담소를 나누며 선후배간 정을 나누었다. ▲이재황(스페인어과, 4학년) 군이 장학생 선발 소감을 전하고 있다 장학생에 선발된 이재황(스페인어과, 4학년) 군은 “여타 장학금이 많지만 선배님들이 준비한 총동창회 장학금을 받게 돼 긍지와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총동창회는 1991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쉬지 않고 모교에 단문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851명이 7억여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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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호국 간성의 요람 125학군단, 현충원‧독립기념관 찾아 선배‧설립자 참배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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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강릉에 침투한 북한 무장공비 소탕작전 중 총상의 부하를 구하려다 적탄에 숨진 故 서형원 소령(역사학과, 학군단 24기). 故 서 소령을 포함해 국립대전현충원에는 단국대 학군단 동문 열한 명의 혼이 잠들어 있다. 지난 19일 안순철 대외부총장은 김수복 총장과 이상배 총동창회장을 대신해 학군단 후보생, ROTC동문과 함께 동문 장교의 혼이 안장된 묘역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하며 조국을 위해 산화한 이들의 숭고한 넋을 추모했다. 이날 참배는 박성순 대외협력처장, 허두영 125학군단장, 박유서 ROTC총동문회장, 학군단 후보생 80여명과 20여명의 ROTC동문이 함께 했다. ▲ 안순철 대외부총장과 125학군단 후보생, ROTC동문회가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를 했다. ▲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동문 학군장교의 묘역을 찾아 참배를 하고 있는 125학군단 후보생들 ▲ 현충탑에서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와 분향, 묵념을 진행한 125학군단 참배단 ▲ 학군단 동문회와 125학군단 후보생들의 기념촬영 안순철 대외부총장은 “단국대 학생군사교육단은 호국 간성의 요람”이라며 “위국헌신 자세를 몸소 실천한 동문 장교들을 포함해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재학생들이 안보의식을 고취한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참배 소감을 밝혔다. 참배단은 이어 대학 설립자 범정 장형 선생의 어록비가 설치된 천안의 독립기념관으로 이동해 범정 선생 어록비를 견학하고 한시준 독립기념관장(前 사학과 교수)으로부터 우리 대학 설립 과정과 범정 선생의 독립운동 활약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 125학군단이 독립기념관을 찾아 범정 장형선생의 어록비와 대학설립의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민 후보생(학군 60기/대대장, 전자전기공학부 4년)은 “나라 위해 목숨 바쳐 헌신한 동문 선배님들과 범정 선생님을 비롯한 독립운동 지사들의 삶을 배웠고 뿌듯한 자긍심도 느꼈다”며 “위국헌신이 군인의 본분이라는 선배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우리나라를 수호하는 참 군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독립기념관에 설치된 대학 설립자 범정 장형 선생의 어록비를 견학한 125학군단 후보생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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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한국대학신문 인터뷰] 김수복 총장, “시와 조직 ‘새로움 추구’ 공통점…교육혁신·콘텐츠 강화 주력할 것”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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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복 총장이 한국대학신문과 “시와 조직 ‘새로움 추구’ 공통점…교육 혁신·콘텐츠 강화 주력할 것”을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은 최근 바이오헬스 분야 인재 집중 양성, 인공지능 학사 지원 시스템 운영 등 혁신적인 시도와 대학경영으로 주목을 받고있는 김 총장을 소개했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고등교육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창의적인 학습 환경을 디자인하고 선제적 리더십을 발휘하는 등 애정 어린 소통형 대학경영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 총장을 조명했다. 아래는 한국대학신문 인터뷰 기사 전문 △ 바로가기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19474 △ 한국대학신문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김수복 총장. 단국대 혁신 이끄는 김수복 총장의 리더십 주목 개교 이래 첫 동문 출신 총장, 국내 최초로 윤동주 평전을 낸 학자 김수복 총장 2년간 단국대 이끌며 다수 정부 추진 사업 선정, 재정 확보 4차 산업혁명 변화 발맞춘 교육 혁신 노력 ‘위드 코로나 시대’ 교육 혁신과 차별화된 교육콘텐츠 개발로 교육 영토 확장 목표 김수복 단국대 총장의 정체성은 그의 이름 앞에 붙은 두 가지 ‘최초’ 수식어로 설명된다. 단국대 개교 이래 첫 동문 출신 총장, 국내 최초로 윤동주 평전을 낸 학자라는 점이다. 학생으로서, 교수로서, 보직자로서 단국대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인 동시에 그 오랜 시간 단국대 구성원에게 인망을 얻은 리더이자 자신의 분야에서 굵직한 족적을 남긴 연구자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그런 김수복 총장이 이끄는 단국대는 최근 혁신적인 시도들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바이오 헬스 분야 인재 집중 육성, 인공지능 학사 지원 시스템 ‘단아이(Dan.I)’ 등으로 단국대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파고를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시와 대학 경영. 전혀 다른 두 길을 걸어가고 있는 인물, 김수복 단국대 총장을 만났다. - 단국대 첫 동문 출신 총장이다. 소감이 남다를 듯하다. “많은 기대감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그만큼 엄숙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다가오는 2027년이면 단국대가 개교 80주년을 맞는다. 80년에 가까운 단국대의 역사 앞에 구성원들과 함께 신뢰받는 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야겠다는 책임감이다. 다행히 지난 2년을 되돌아볼 때 이를 이룰 수 있는 긍정적인 원동력을 찾았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투철한 사명의식을 갖고 전 구성원들과 함께 한 걸음 더 나아가고자 많은 노력을 하겠다. 총장으로서의 하루하루를 대학 발전을 고민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고등교육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 도입과 교육방법 변화를 시도하는 데 쓰겠다.” - 보통 문학으로 일가를 이룬 인물은 조직 경영과 먼 길을 걷는다는 인식이 있다. “조직 경영과 시는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시는 관성적인 일상을 낯설게 보고 새롭게 발견할 때 생명을 갖는다. 조직 경영도 차별성을 가지지 않으면 안 된다. 새로워져야 한다. 매일 매일 과거 관성과 관행으로부터 새로움을 추구하면 조직의 활성화가 가능해진다. 시와 조직 경영은 새로움을 추구한다는 면에서 같다.” - 우리나라 여러 시인들 중에서도 주목받는 시인으로 활동하며 여러 작품을 냈다. 대학 경영 면에서도 단국대를 성장시켰다는 평가가 있다. “내부적으로도 새로운 혁신이 필요하지만 밖에서 우리 대학의 어떠한 변화를 감지하고 그걸 좋은 방향으로 이해해준다면 우리들로서는 큰 감동적인 일이다. 우리 대학은 현재 여러 대형 국책사업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교육부에서 새로운 교육 모델을 시범적으로 도입, 확산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인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에서 단국대가 바이오헬스 케어 분야 주관대학으로 선정이 됐다. 국가의 고등교육 정책과 발맞춰 적극적으로 교육개혁을 이루고자 내부적으로 많은 노력을 해왔는데 그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생각한다. 단국대는 재학생들이 적성과 진로에 맞춰 커리큘럼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전공선택의 자율성을 확대했다. 학과별로 모듈형 커리큘럼과 마이크로전공을 운영해 전공 벽을 허물고 자기 주도형 학습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수업방식에서는 의사소통과 협업능력을 키우기 위해 집단지성 기반의 학습법(플립러닝)과 동료평가제(peer평가)를 도입했다. 교수가 교안과 강의 영상을 사전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은 동료와의 집단토론을 하고 그 결과를 상호평가 하는 것이다. 신입생에게는 ‘창의적 사고와 코딩’ 교과목을 필수 수강하도록 해 인문·자연·사회·공학·예술 등 각 분야 특성에 맞는 소프트웨어 기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4차 산업혁명 가속화로 이제는 교육 시스템을 새롭게 대응하지 않으면 혼란이 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단국대는 이미 물리적‧공간적 제약을 가진 오프라인 대면 수업 방식을 벗어난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활성화 하기 위해 고민해왔다. 지난해 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클라우드 기반 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6000여 개에 이르는 전 강좌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모바일에 연동한 출결 시스템은 물론 표절 방지시스템, 팀 프로젝트 지원 등 뛰어난 온라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또한 지난해 국내 대학 최초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교육지원시스템 단아이(Dan.i)를 선보였다. 이런 노력 덕분에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에서도 대응을 잘 해낼 수 있었고 큰 어려움 없이 안정적으로 학사 운영을 할 수 있었다.” - 단국대 교육혁신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무엇인가. “단국대는 코로나19 시대를 넘어 미래사회에 고등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대학은 이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준비하고 있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육과정을 수립하는 동시에 그 지향점을 인간중심적 사고를 기반으로 한 휴머니즘 교육에 두고 ‘HUMART(HUMAN+SMART) University’를 교육목표로 설정했다. 인간 중심의 가치와 철학이 살아있는 첨단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능동적 인재(self-Determination)’, ‘혁신적 인재(Discovery)’, ‘헌신적 인재(Dedication)’를 양성하고자 한다. 현재 대학 전반에 걸쳐 다양한 혁신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교육·연구·산학협력·조직경영 등 4개의 혁신 분야를 설정하고 13개 프로그램과 21개 세부 혁신 프로그램을 추진 중에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단국브랜드 가치 제고에 박차를 가하겠다.” - 광복 이후 첫 사립대로 세워진 단국대의 설립 정신은 이 시대 그리고 다가올 미래에 어떤 가치로 발현될 것이라고 보나. “1947년 광복 후 최초의 정규대학으로 설립된 단국대의 창학이념은 구국(救國), 자주(自主), 자립(自立)이다. 창학이념은 설립자인 범정 장형 선생과 혜당 조희재 여사가 체험한 역사적 삶에서 비롯됐다. 가혹한 일제치하에서 나라 잃은 백성의 설움을 겪은 두 사람은 조국과 겨레의 독립은 민족애에 뿌리를 둔 인재양성에 있다는 확신을 갖게 했다. 자신의 역량을 개인이 아닌 나라를 위해 쓰고 사회적, 역사적 진리를 바탕으로 확고한 주인의식을 실천하며 이를 통해 개인과 민족공동체가 독립적 자아를 지켜가는 것을 지식인의 사명으로 인식했다. 이 같은 의식을 실천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일이 바로 단국대의 존재목적이었던 것이다. 미래사회는 지식중심의 사회로 거듭날 것이다. 산업, 문화, 기술의 영역이 고도화하며 급변하고 있고 글로벌 경제 생태계는 더욱 치열한 환경에 놓일 것이다. 결국 ‘대학이 인류의 미래’일 수 밖에 없고 성장동력은 대학이 지닌 인적, 물적 토대위에서 상당부분 생성될 것으로 본다. 이 과정에서 우리 대학의 창학이념은 시대를 아우르는 포괄적 개념으로 더욱 확산되리라 확신한다. 대학은 학생의 자기주도학습능력을 더욱 제고시키기 위한 선진 교육과정 인프라를 촘촘히 설계, 운영하게 되고 이 가운데에서 학습주체는 대한민국 울타리를 벗어나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전문인이 될 수 있도록 육성돼야 하고 우리 대학은 그 철학을 지향점으로 중장기 전략을 추진 중에 있다.” - 학령인구 감소의 타격이 매섭다. 총장의 위기 타개책은. “결국 미래에도 대학의 본질은 ‘교육’이다. ‘학생중심 교육’이라는 기존 가치를 확대해 시민과 유학생, 기업이 선호하고 상호 자산을 공유할 수 있는 교육 플랫폼을 구축해 생존이 목적이 아닌 글로벌 교육책무를 다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 또한 대학 교육의 대상을 학령기 학생에서 더 확장해야 한다. 대학을 졸업한 사람도 다시 고등교육을 받아야 하는 때가 됐기 때문이다. 배움에는 연령 제한이 없다는 사실을 주지하고 초산업화 시대 고등교육 대상층을 확장해 나가야 한다고 본다.” - 대선 레이스가 진행 중이다. 차기 대통령의 교육 공약으로 제시하고 싶은 것은. “고등교육의 국제 경쟁력 강화다. 결국 교육 개방을 해야 한다. 고등교육 글로벌화를 이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학 경쟁력 강화는 필수적으로 동반돼야 한다.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대학 경영을 대학 스스로 자율적으로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 임기 반 바퀴를 돌고 앞으로 2년 여의 시간이 남았다. 남은 임기 동안 목표는 무엇인가. “내 임기의 중심에는 ‘위드 코로나’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을 겪으며 구성원들의 위기 관리 능력과 노하우가 축적됐다. 이제는 축적된 능력을 바탕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려고 한다. 교육환경의 다양하고 급격한 변화가 있었고 앞으로도 이는 계속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고등교육 생태계도 대전환을 맞이할 것이다. 이것은 마치 바다가 물이 줄어드는 형국과 마찬가지로 대학 생태계도 그런 위기를 맞을 것이다. 하지만 이 위기를 기회로 잘 살려 새로운 미래 준비를 해온 대학들은 풍요로운 환경을 맞이할 것이다. 그렇지 못하면 어려운 환경을 맞이할 수밖에 없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더 이상 과거의 일상으로는 돌아갈 수 없는 환경이다. 가상공간이 더 현실감을 갖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교육현장도 과거 물리적 공간을 더 생생하게 가상현실에서 구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메타버스를 교육에 도입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새로운 기술과 교육이 결합해 다양한 교육방법 혁신이 이뤄질 것이다. 특히 실험‧실기가 중요한 학문 분야는 더욱 이런 교육혁신이 필요하다. 의공학, 산업공학 분야는 현장실습이 매우 중요하지만 감염병 등으로 현장에서 공부하기 어려워진 점을 돌이켜보면 가상현실에서의 교육 수요가 더욱 커질 것임을 예측할 수 있다. 위기에 대한 해결방안을 교육혁신에서 찾음으로써 자연스레 교육 발전이 일어날 것이다. 동시에 글로벌화도 추진할 것이다. 정부에서도 그런 교육 변화 위해 많은 정책적 움직임이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대학도 그에 발맞춰 가야 한다고 본다. 고등교육의 글로벌화에서는 더더욱 콘텐츠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콘텐츠의 파급력은 세계적임을 이미 확인했다. 대한민국만의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면 한국 대학은 세계적인 위상을 갖게 될 것이다. 그렇기에 단국대는 지금 우리 대학만의 교육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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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학연산관 한자리 모여 탄소중립선언문 발표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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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캠퍼스, 천안시와 손잡고 탄소중립 위한 시민실천운동 나서 글로벌 핵심 이슈로 부상한 기후협약. 한국도 2050년까지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밝혔고 오는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의결한 가운데 우리 대학 천안캠퍼스와 천안 소재 지역대학 및 천안시는 18일 천안시청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시민운동에 돌입했다. 일명 ‘천안형 탄소중립 시민실천운동’. 김수복 총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이번 선언식을 통해 시민들의 의식이 조기에 전환되고 작은 실천들이 모여 지역사회의 성공적인 결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행사에는 김수복 총장을 대신해 박승환 천안부총장이 참석했다. 협약 기관들은 탄소중립을 위한 실행계획과 예산 마련을 통해 자발적인 시민실천운동에 나서기로 했다. 행사에는 우리 대학을 포함해 천안시, 충남북부상공회의소, 기업인협의회, 충남벤처협회, 충남연구원, 호서대 등이 참석했다. ▲ 박승환 천안부총장(오른쪽 3번째)이 김수복 총장을 대신해 탄소중립 시민실천운동을 선언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YTN에 보도됐다. [YTN 뉴스 바로가기]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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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

환경교육도시 용인 만든다, 우리 대학 환경네트워크 구축 나서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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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등 환경문제가 글로벌 핵심 이슈로 부상한 가운데 우리 대학이 용인시를 지속가능한 환경교육도시로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 우리 대학을 비롯한 용인시, 용인시교육지원청, 에버랜드, 한택식물원, 용인시 소재 환경단체 등 17개 기관은 16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환경교육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하고 용인시를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로 만들어 가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 우리 대학은 환경교육도시 용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뒷줄 오른쪽에서 2번째 박성순 대외협력처장) 협약 기관들은 ‘환경교육도시 기반 마련’,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 ‘사회 환경교육 강화’, ‘환경교육 협력 강화’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또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를 목표로 물 절약, 일회용품 줄이기, 실내 적정온도 준수 등 생활 속 실천을 확대하기로 했다. 김수복 총장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환경교육과 온실가스 줄이기 등의 실천을 위해 대학이 보유한 인프라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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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

‘야구부 삼총사’ 프로야구단 입단, 발전기금 1천만원 기부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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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로야구단에 입단 예정인 김겸재(한화이글스), 경우진‧김동욱(롯데자이언츠) 국제스포츠학과 3인방이 졸업을 앞두고 10일 김수복 총장을 찾아 선수 육성에 써달라며 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김겸재 군은 “모교의 지원 덕분에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고 결과적으로 프로구단에 입단하게 됐다”며 “새로운 출발선에 서 흥분도 되지만 한편으론 후배들의 경기력 향상에 보탬이 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기부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 발전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장봉군 체육팀장, 김유진 야구부 코치, 김겸재 군, 경우진 군, 김수복 총장, 김동욱 군, 안순철 대외부총장, 박성순 대외협력처장 김수복 총장은 “프로 입단 후 큰 활약을 기대하며 기부금은 대학 발전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달식에는 안순철 대외부총장, 박성순 대외협력처장, 장봉군 체육팀장, 김유진 야구부 코치가 함께 했다. 한편 올해 체육분야와 관련해 △체육대학동창회(1억원) △씨름부 이국희 동문(2천만원) △농구부 프로입단 졸업생(1,180만원) △대한씨름협회(1,000만원) 등이 대학발전기금을 쾌척한 바 있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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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