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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우즈베키스탄에 전한 단국인의 사랑

201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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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캠퍼스 해외봉사단이 하계방학을 이용해 몽골 울란바토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지역을 찾아 단국인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돌아왔다. 몽골봉사단은 지난 6월 17일부터 9박 11일간 울란바토르 탁힐트 지역 122학교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봉사활동과 학교시설 개보수, 마을 가옥 도색 및 환경정화 등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는 우리 재학생 32명 외에도 몽골학과 유학생 13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교육활동 발표회, 마을잔치 등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이벤트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우즈베키스탄 봉사단은 7월 5일부터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아흐마드 야싸비 시온고 어린이 회관과 아리랑 요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10박 11일 동안 5~13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국어, 과학, 미술, 음악, 체육 등 교육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고려인 마을을 찾아 마을 환경미화, 벽화 그리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의 정을 전했다. 해외봉사단의 봉사활동 모습을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몽골 봉사활동 모습 ▶우즈베키스탄 봉사활동 모습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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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201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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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13억 배정, 전국 60개 대학 가운데 5위권 고교 교육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온 역량과 노하우 인정 받아 우리 대학이 교육부와 대교협이 고교 교육 정상화를 위해 노력한 대학을 지원하는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사업비는 13억원으로 전국 60개 대학 가운데 5위권이다. 교육부와 대교협은 지난 21일 「2015 고교교육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전국 60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으며, 우리 대학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이 사업에 선정되었다.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의 입학전형이 고교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바람직한 전형을 운영하는 대학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시행된 이후 올해로 2번째 이다. 특히 올해는 전체 사업 규모가 지난해에 비해 100억원 이상 축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대학은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의 사업비를 배정받았으며, 사업비 규모도 서울대, 국민대, 건국대, 경희대에 이어 전국 5위권으로 그동안 우리 대학이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온 역량과 노하우를 인정받을 수 있게 되었다. ▶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위해 단국대를 방문한 학생들 우리 대학은 그동안 구술면접 및 적성고사 폐지, 수시 및 정시전형 간소화를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2016학년도 입학 전형에서도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인원을 1,176명으로 확대, 고른기회전형 운영, 중·고교생을 위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운영 등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입학사정관의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대학 입학 전형의 전문성을 꾀했다. 이병인 입학처장은 “우리 대학은 예전부터 교육부의 대입제도 개선 및 전형 간소화 방침에 발맞추어 입시제도를 운영해 온 노력이 인정을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과 우수 신입생 유치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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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군사학과 해외군사연수 시행

201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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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군사학과의 첫 해외연수 프로그램이 지난 7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미국 하와이에서 진행한 이번 해외연수에는 3학년 재학생 27명 전원이 참가하였으며, 미 태평양사령부(PACOM), 미 태평양 해병대사령부(MARFORPAC), 미 태평양 함대(PACFLT) 등의 군사시설과 아태전략연구소(APCSS), 제2차 세계대전의 전쟁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진주만 등을 방문하였다. 또한 미군 현역 장교 및 전문연구관들과 ‘동북아시아의 안보와 군사’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며 심화된 군사학 지식 함양의 기회도 가졌다. ▶미 태평양 함대 알레이버크급 이지스함 ‘존 폴 존스(USS John Paul Jones)’에서 미 해군 ‘와킴(WAKIM)’ 소위가 함정의 기관운영체계를 설명하고 있다. ▶‘존 폴 존스(USS John Paul Jones)’ 함정 선수에서 박창연 군이 와킴(WAKIM) 소위에게 함정의 주포운영체계에 대한 질문을 하고 있다. ▶고태원 해병대군사학과 학생장이 함정을 자세히 안내하고 설명해 준 와킴(Wakim) 소위에게 기념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존 폴 존스(USS John Paul Jones)함정 방문 기념촬영 김기환 군(해병대군사학과 3년)은 “이번 해외 군사연수는 그동안 학교에서 배운 군사적 지식들을 한층 심화시키는 현장실습이었다. 또한 부대 및 기관방문 시 실시된 다양한 형태의 주제발표 및 토론은 개개인이 학교에서 습득한 군사 및 안보지식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하였으며, 앞으로의 학습의욕 고취와 각오를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아태전략연구소(APCSS)를 방문한 해병대군사학과 재학생들이 미태평양사령부 소속 연구원인 브레드쇼(Bradshow) 해군장교, 김종완 박사와 아태지역 주요 안보 및 군사문제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이표규 해병대군사학과 주임교수는 “유사시 한반도 작전을 관할하는 미 태평양사령부 등을 방문한 이번 연수는 학생 개개인의 안보관 형성에 기여하고, 군사학적으로 보다 넓은 시야를 갖추고 글로벌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연수의 커리큘럼과 수준을 점차 향상시켜, 해병대군사학과 재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2013년도에 국내 최초이자 국내 유일의 학과로 신설된 해병대군사학과는 엘리트 해병대 장교 양성을 목적으로, △4년 전액 장학금 △기숙사비 지원 △해외연수 △졸업 후 해병대 소위 임관 등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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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보다 뜨거운 ‘글로벌 청춘’, “단국대 국제여름학교는 최고의 추억”

201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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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국가 외국인 학생 150명, 재학생 650명 참가해 ‘작은 지구촌’ 이뤄 우리 대학 학생들과 교류하며 한국문화 배울 수 있어 세계 전역에서 큰 인기 단국대의 여름은 특별하다. 방학을 맞아 한산해야 할 캠퍼스가 오히려 더 다채로워졌다. 재학생들이 잠시 비운 캠퍼스를 외국 학생들이 채우며 ‘단국 지구촌’을 형성했기 때문이다. 미국, 스페인, 멕시코, 대만 등 세계 전역 16개 국가에서 온 150여 명의 학생들. 이들과 함께한 ‘DKU ISS(국제여름학교)’의 즐거운 모습을 살펴보자. ▶국제여름학교 오리엔테이션 모습 올해로 7회를 맞이한 ‘DKU ISS(단국 국제여름학교)’는 방학기간 중 외국 학생들이 우리 대학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고 재학생들과 함께 학습 및 교류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빌리지’, ‘아카데믹 프로그램’, ‘ASEAN 대학생 연수’ 등 다양한 일정이 진행 된다. ▶국제여름학교에 참가한 외국 학생이 오리엔테이션에서 필기를 하며 한국 문화를 공부하고 있다. ‘DKU ISS’의 시작을 알린 것은 ‘글로벌 빌리지’다. 이 프로그램은 외국 대학생 한명과 단국대생 3~4명을 소그룹으로 구성하여 외국어 교육 및 문화교류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단국대 학생들은 영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 자신이 배우고 싶은 언어를 선택해 원어민 학생과 수업을 진행 했다. ‘교내에서 즐기는 어학연수’라는 이점 덕분에 재학생 650여 명이 참가할 정도로 큰 호응을 받았다. 글로벌 빌리지에 참가한 곽지원(글로벌경영학부 3학년) 양은 “전공 특성상 영어로 수업을 하는데 방학 때도 글로벌 빌리지를 통해 영어실력을 계속 향상 시킬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외국 학생 및 교수가 한복 체험을 하고 있다. 이들은 세배를 하고 덕담을 나누는 한국 전통 문화에 큰 흥미를 느꼈다. 아카데믹 프로그램의 한국문화 체험은 외국 학생들이 가장 기다리는 시간이다. 한복 및 도예 체험, 템플 스테이, 태권도 및 한국무용 강습 등 자국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체험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대학은 외국 학생들의 한국문화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관련 학과 및 외부 한국문화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도예 체험에 참가한 아일랜드 출신 폴 케네디(Paul Kenedy 22) 군은 “친구가 작년 단국대 국제여름학교에 참가한 후 저에게 적극 추천했다”면서 “한국에서 친구들도 사귀고 도예와 같은 한국 문화를 몸으로 느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했다. ASEAN 국가 우수 이공계 학생에게 모바일 컴퓨터 기술 전수 올해 ‘DKU ISS’의 특징은 ‘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우수 이공계 대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점이다. 지난 4월 우리 대학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ASEAN국가 우수 이공계 대학생 초청 연수’ 사업의 수도권 연수기관으로 선정 됐다. 우리 대학은 우수한 유학생 관리와 수준 높은 국제화 기반 인프라 등의 장점을 바탕으로 수도권 대학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ASEAN 국가 이공계 학생들의 수업 모습 및 단체사진 이에 따라 캄보디아, 태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ASEAN 국가에서 선발된 이공계 학생 20명이 7월 16일부터 8월 14일까지 우리 대학에서 모바일시스템공학 관련 수업을 수강하고 있다. 연수과목은 ‘모바일 컴퓨터 원리’와 ‘모바일 기술과 트렌드 개론’이다. ▶ASEAN 국가 학생들이 서울탐방을 하며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학생들은 우리 대학 이공계 우수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한국의 산업발전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큰 만족감을 표했으며 ‘한국 문화 투어’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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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교류협력 협약체결

201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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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13일(월)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철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병원장(왼쪽)과 장호성 총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했다. 협약식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열렸으며 장호성 총장, 강대식 대외부총장, 송동섭 경영대학원장, 이철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우리 대학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지역사회 공익사업에 대한 사항 ▲양 기관 공동 발전에 필요한 사항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직원의 단국대 교육 지원에 관한 사항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철희 원장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단국대는 성남‧용인 지역에서 의료와 교육의 중추역학을 맡고 있다. 특히 우리 병원 직원들 다수가 단국대 대학원에 진학해 공부하고 있다. 의료와 타 학문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장호성 총장은 “최근 메르스 사태에 지역사회 보건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지역발전을 이끄는 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2003년 5월 서울대학교병원 최초의 분원으로 개원했다. 뇌·심장혈관질환, 노인질환 분야 등 난치성 중증 질환과 최소침습술 치료 분야에서 탁월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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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

우리 대학 교수진, 학술상 및 공모전 잇단 수상 ‘쾌거’

201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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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교수진이 최근 학계에서 권위를 인정받은 각종 학술상과 공모전 및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내 주목을 받고 있다.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연차평가 3년 연속 전국 최고 평가와 더불어 잇따른 학술상 수상 소식은 우리 대학의 우수한 연구역량을 대·내외에 선보이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 첫 번째 줄 왼쪽부터 강호종(고분자공학과), 김용민(응용물리학과), 김은경(치의학과), 박범조(경제학과), 서민(의예과) 교수 두 번째 줄 왼쪽부터 송영균(치의학과), 임경택(의학과), 정필상(의학과), 정훈동(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 조인호(치의학과) 교수 지난 2일 우리 대학 김용민(응용물리학과)·강호종(고분자공학과)·김은경(치의학과)·서민(의예과)·송영균(치의학과)·임경택(의학과)·조인호(치의학과) 교수는 ‘2015 대한민국 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제25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매년 과학기술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발표한 학자를 엄선하여 주는 학술상으로 국내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치의학 분야 교수 3명, 의학 분야 교수 2명이 보건 부문 우수논문 수상자로 대거 선정되며 우리 대학 생명과학기술 분야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6월 박범조 교수(경제학과)는 한국금융학회에서 선정한 ‘2015 금융연구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고, 정훈동 교수(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는 세계적 권위의 뉴욕 그라피스 애뉴얼 2016(Graphis Annual 2016) 포스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정교수의 뉴욕 그라피스 애뉴얼 대상 수상은 2013, 2014에 이어 세 번째라는 점이 놀랍다. 또한 지난 5월 정필상 교수(의학과)는 ‘제8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은 정교수가 국내 레이저 광의료기기 분야의 임상발전과 산업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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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계 학생 대상 IT교육 추진

201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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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 선정 인문계 30명 선발, 6개월간 소프트웨어 개발 교육 최근 공대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문계열의 취업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우리 대학이 인문계 학생 대상 IT교육 특별과정을 운영한다. ▶협약식 기념촬영(왼쪽부터 이성규 외국어대학장, 김욱 부총장, HRM협회 최영희 과장) 우리 대학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인문계특화과정’에 선정됨에 따라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우리 대학이 주관기관으로 (사)한국HRM협회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선정됐고, 약 1억5천만원의 정부지원금을 받는다. 우리 대학은 (사)한국HRM협회와 협약을 맺고 인문/사회계열 학생을 대상으로 ‘차세대 웹 기반 SW 개발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소프트웨어 설계, 자바 프로그래밍, 웹 프로그래밍 등 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1:1 개별 취업컨설팅, 입사서류 클리닉, 면접 트레이닝 등 각종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가동한다. ▶HRM협회가 우리 대학에 교육참가자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7월 10일까지 인문/사회계열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 30명을 선발해 오는 8월부터 교육을 시작한다. 참가자들은 6개월간 760시간의 교육을 받게 되며, 우수교육생은 취업 우선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수강료 및 교재는 전액 무료이며, 장학금과 학점 인정 혜택도 받게 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수료생의 80%이상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정부 약정 취업률인 70%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패널티를 받게 되는 만큼, 양질의 교육을 담보할 수 있고 수료생들의 취업 전망도 밝다. 이번 사업을 주관하는 송병구 교수(몽골학과)는 “융합교육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과 IT실무능력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어 참여 학생과 기업이 모두 만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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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인의 힘찬 도전 응원합니다” - 창업아이템 사업화 창업자 협약식

201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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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목) 죽전캠퍼스 국제관에서 우리 대학과 창업진흥원, 예비 창업자가 함께 하는 ‘창업아이템 사업화’ 창업자 협약식이 열렸다. ▶협약체결 기념사진(왼쪽부터 이철태 단국대 창업지원단 단장, 강시우 창업진흥원 원장, 손지현 예비창업자 대표) 우리 대학은 작년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돼 판교에 조성된 산업단지를 배경으로 창업거점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은 우리 대학 창업지원단 2015년 예비 창업자들의 자긍심을 고취 시키고 본격적인 창업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인사말과 축사를 하고 있는 이철태 단장(위), 강시우 원장(아래) 협약식에는 강시우 창업진흥원 원장, 이철태 단국대 창업지원단 단장과 예비 창업자 19인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창업지원단은 예비 창업자의 아이디어가 성공적인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비를 지급하기로 했다. 우리 대학은 예비 창업자가 사업에 필요한 교육·행정 부분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한다. ▶손지현 예비창업자 대표가 ‘창업자 청렴선언’을 하고 있다. 예비 창업자들은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사업을 시행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창업자 청렴선언’을 했다. 참된 성공을 이루기 위해 공정한 경쟁과 건전한 기업활동을 실천하며, 청렴한 마음가짐으로 모범적인 사업을 수행하는 근면한 창업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우리 대학과 창업진흥원은 예비창업자들에게 정책안내자료, 사업운영지침, 비즈니스 도구 등이 담긴 ‘창업자 키트 백(Kit-Bag)을 제공했다. ▶예비 창업자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기원하며 기념촬영을 했다. 한편, 2015년 우리 대학 창업지원단 창업사업센터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뛰어난 아이디어와 높은 사업화 가능성을 가진 예비 창업자 19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창업 지원금 최대 6천만 원과 창업 멘토 교육 등을 받아 사업에 나선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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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

[국내 여배우 첫 뮤지컬 본고장 웨스트앤드 주연] - 김수하(공연영화학부 4학년)

201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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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때 예비 1번 턱걸이로 합격한 뮤지컬 전공, 이제는 제 삶이 뮤지컬이죠” 세계 4대 뮤지컬로 꼽히는 ‘미스 사이공’ 웨스트앤드 현지 여주인공 ‘킴’ 캐스팅 프로무대 데뷔한 적 없는 순수 아마추어지만 세계적인 실력으로 당당히 주연 맡아 ▶국내 여배우 최초로 웨스트앤드에 진출한 김수하 양 영국 웨스트앤드는 뮤지컬의 본고장으로 꼽힌다. 미국 브로드웨이와 뮤지컬의 양대산맥으로 불리며 세계적인 작품과 배우를 탄생시켰다. 뮤지컬 배우들에게 ‘꿈의 무대’로 불리는 것은 당연한 일. 그런 웨스트앤드의 가장 높은 무대에 한국 여배우가 서있다. 그것도 세계 4대 뮤지컬로 꼽히는 ‘미스 사이공’의 여주인공 ‘킴’으로. 그녀가 1막 마지막 곡 I'd give my life for you를 부르자 모든 관객이 숨죽여 그녀의 호흡을 따라간다. 국내에서는 프로무대에 데뷔한 적 없는 아마추어지만 실력으로 당당히 웨스트앤드에 진출한 우리 대학 김수하(공연영화학부 4학년) 양이 까다로운 영국 관객들을 홀리는 순간이었다. ▶미스사이공 공연 후 동료배우들과 박수를 치고 있는 김수하 양(왼쪽에서 다섯 번째) 세계 최고의 뮤지컬 제작자 카메론 매킨토시, 김수하를 낙점하다 Q. 국내 여배우로서는 처음으로 웨스트앤드에 진출한 것을 축하드립니다. A. 세계적인 배우들과 함께 무대에 선다는 것이 참 감사하고 과분합니다. 특히 이 작품은 제가 정말 사랑하는 작품이에요. 그저 이 공연에 누가 되지만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재미있게 하고 싶습니다. Q. 캐스팅은 어떻게 이뤄진 것인가요? A. 전 세계적으로 ‘킴’을 찾고 있던 영국 미스사이공 제작사가 한국미스사이공 제작사에 오디션 요청을 했습니다. 영상오디션으로 기회를 얻게 됐고 영상을 보내기 전날까지 매일 소속사 선생님들께 수정을 받으면서 준비했습니다. Q. 오디션 준비가 쉽지만은 않았을 것 같은데요. A. 영어로 가사를 외우고 부르는 것이 힘들었어요. 외국어로 노래하며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일일이 단어 뜻을 공부하면서 연습했습니다. 영국 관객들에게 감정을 확실히 전달하고 싶어 감정표현과 발성법에 중점을 두고 준비했죠. ▶김수하 양의 영국생활 모습 세계적인 뮤지컬 제작자이자 미스사이공을 만든 카메론 매킨토시는 영상을 통해 김수하 양에 매료됐다. 수많은 지원자를 제쳐두고 김 양을 직접 웨스트앤드로 불러 앙상블과 여주인공 ‘킴’ 역할을 제안했다. 그리고 김 양은 6월 8, 11, 13, 18, 20일 웨스트엔드 프린스에드워드 극장에서 그동안 준비한 모든 것을 쏟아냈다. 관객의 찬사는 당연한 일이었다. 예비 1번 합격 김수하 양이 정식으로 뮤지컬을 배운 지는 이제 7년 남짓하다. 우리 대학 공연영화학부 입학 때도 ‘예비 1번’ 턱걸이 합격생이었다. 그런 김 양이 짧은 시간 꿈의 무대에 진출할 수 있었던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Q. 노래 실력이 정말 대단합니다. A. 어렸을 때부터 노래하고 남들 앞에 서는 것을 즐겼습니다. 초등학교 때는 동요대회에 나가 상도 많이 받았어요. 중학교 때는 공부보다 노래방에 가서 노래 부르는 시간이 더 많았습니다. 노래하는 그 순간이 가장 짜릿하고 행복했거든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순간이었죠. Q. 그럼 노래를 전문으로 하는 가수를 했어도 좋았을 것 같은데요 A. 부모님과 함께 초등학교 5학년 때 '더 플레이'라는 대학로 소극장 뮤지컬을 본 적이 있어요. 어린 저는 엄청난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너무 재미있어 보였고, 무대에 서있는 배우들이 행복해 보였습니다. 저도 그 무대에 서고 싶어 일찍부터 뮤지컬배우를 꿈꿨죠. Q. ‘뮤지컬 키드’였네요 A. 그런가요(웃음). 그렇지만 본격적으로 뮤지컬 공부를 시작한 것은 고등학교 때부터예요.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뮤지컬전공으로 진학한 후 무대에서 박수 받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 건지 느꼈습니다. 죽을 때까지 해도 질리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죠. ▶김수하 양은 뮤지컬 배우를 꿈구며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았다고 한다. Q. 단국대 공연영화학부를 선택한 특별한 이유가 있었나요? A. 물론 지금도 그렇겠지만, 제가 진학할 때에도 뮤지컬전공이 있는 학과 중에 가장 경쟁률이 높고 최고의 학교라서 입시생들 사이에서는 가장 인기가 많았어요. 뮤지컬을 전공하려면 당연히 단국대를 가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망설임 없이 지원했고, 수시 예비 1번 턱걸이로 붙었답니다. Q. 예비 1번 합격생에서 웨스트앤드 주연배우가 되다니. 놀라운데요. A. 어릴 적부터 다른 직업은 쳐다보지 않을 정도로 뮤지컬 배우가 되겠다는 확고한 꿈이 있었어요. 한 우물만 팠죠. 친구들이 뮤지컬에 미쳤다고 할 정도로 영상을 찾아보고 노래를 다운받아 매일 듣고 다니고 따라 불렀습니다. 12학번 동기들과 함께 준비했던 축제 갈라쇼를 잊을 수 없어요. 학생인 저희들이 언제 그렇게 수천 명 관객들 앞에서 노래해 볼 수 있겠어요? 며칠간 밤새며 눈물과 웃음으로 준비했고 팀워크의 중요성도 깨닫게 됐습니다. ▶김수하 양은 미스사이공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할머니가 돼서도 무대에서 춤추고 노래하고 싶어 Q. 무대에 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A. '진심'입니다. 아무리 노래를 잘해도, 그 배우에게서 진심이 느껴지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 배우가 아닌 역할이 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미스사이공 이후 도전하고 싶은 배역은 무엇인가요? A. 저는 노래하는 것만큼 춤추는 것도 좋아합니다. 그래서 뮤지컬 '렌트'의 '미미'역이나, '시카고'의 '록시' 역도 해보고 싶고, '레미제라블'의 '에포닌'역도 꼭 해보고 싶어요. 그리고 제 데뷔작인 '미스사이공'의 '킴'역도 한국어로 연기 해 보고 싶습니다. ▶노래뿐만 아니라 춤추는 것도 매우 좋아하는 김수하 양의 연습 장면 Q. 어떤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으신가요? A. 참 많은데 한 가지만 꼽자면 할머니가 되어서도 무대에서 춤추고 노래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배우 레아 살롱가를 가장 좋아해요. 그녀는 10대에 미스사이공으로 데뷔해서 아이의 엄마가 된 지금까지도 무대에 서는 배우입니다. 30년 가까이 무대를 지켜오고 있습니다. 철저한 자기관리로 그렇게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Q. 마지막으로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단국대 후배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꿈을 이루기 위해 절대 조급해 하지 마세요, 하지만 죽을힘을 다하세요.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면 여러분이 이루고 싶은 그 꿈은 어느새 성큼 다가와 있을 거예요. 그리고 아직 꿈이 없다고 좌절하지 마세요. 절대 아직 늦지 않았어요.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체험하면서 정말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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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의 자손, 항일전쟁 발자취를 찾아 2,300km의 대장정

201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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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의 자손, 항일전쟁 발자취를 찾아 2,300km의 대장정 장호성 총장, 이종찬 회장 등 17명 답사단 5일간 만주지역 항일유적 탐방 동양학연구원은 우리 대학 설립자 범정 장형 선생과 신흥무관학교 설립자 우당 이회영 선생의 항일 독립운동 유적지를 답사하는 특별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답사는 광복 70주년과 신흥무관학교 개교 104주년을 맞아 마련되었다. 답사 내용은 범정 장형 선생과 우당 이회영 선생이 함께 활동한 신흥무관학교를 중심으로 길림성, 요녕성 일대에 산재한 두 항일 투사의 발자취를 직접 확인하고, 향후 항일전쟁에 대한 한중(韓中)공동연구 기반을 확충하는데 중점을 두고 준비되었다. 우리 대학 동양학연구원과 우당이회영선생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답사를 기획, 주관했고, 국가보훈처는 예산지원을, 동아일보는 특집보도를 후원하기로 역할을 분담했다. 지난 6월 7일부터 12일까지 5박6일동안 진행된 답사는 길림시를 시작으로 연통산진, 유하연 삼원포, 매하구시, 심양시, 단동시, 여순시, 대련시 등 총 2천300km에 걸친 대장정이었다. ▲ 이번 답사단을 이끈 이종찬 우당기념관장(왼쪽, 11~14대 국회의원, 전 국정원장, 우당 이회영 선생 손자)과 장호성 총장(범정 장형 선생의 손자 ). 답사단은 범정 장형 선생의 손자인 장호성 총장과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한 우당 이회영 선생의 손자인 이종찬 이사장(우당장학회)을 중심으로 우당 기념관 관계자, 동아일보 취재기자, 동양학연구원 및 사학과 교수, 우리 대학의 출판, 홍보 및 입학 담당 직원들이 참여했다. 답사단이 방문한 항일전쟁 유적지는 다음과 같다. ○ 제 1일 안창호 선생이 대중연설을 하다 피체된 곳(대동공장), 독립운동가 자녀들의 교육기관(육문중학), 길림지역 독립운동가의 비밀회합 장소(북산공원), 북화대학과 교류 협정 ▲ 동양학연구원과 길림시의 북화대학 동아시아역사와 문헌연구센터의 교류협정. ○ 제 2일 장형 설립자의 군자금 조달위한 정미소 터(연통산진), 신흥무관학교 최초 설립 장소(유하연 삼원포), 우당 이회영 선생 및 한국인 독립운동 선열 전시관(매하구 혁명역사관) ▲ 신흥무관학교 옛터(길림성 유하현 삼원포)를 배경으로 조부의 활동에 대해 담화를 나누고 있는 장호성 총장(오른쪽)과 이종찬 회장. 신흥무관학교는 우당 이회영 선생이 망명 후 세운 독립군 양성기관으로서 범정 선생은 국내에서 망명 청년을 데려와 이 학교에 입교시키는 활동을 하였다. ▲ 범정 장형 선생이 운영한 정미소 옛터. 길림성 반석시 연통산진에 위치한 이 정미소는 일본군에 의해 불태워졌다. ○ 제 3일 해방 직후 범정 선생이 김홍일 장군을 만난 곳(심양시 동북행영 한교사무처), 망명 청년들을 독립운동단체로 인계한 연락거점(동순창사), 항일투쟁 전시관(9·18 박물관) ▲ 범정 선생이 해방 직후 김홍일 장군(한국 광복군 참모장)을 만난 한교사무처 자리. 현재는 한국음식점 및 심양시 한국교민회가 있다. 김홍일 장군은 범정 선생에게 “빨리 국내로 들어가 백범 김구 주석을 도와주라”며 국내로 들어가는 통행증을 발급해주었다. 장충식 이사장도 형 장용식과 함께 이곳에서 김홍일 장군을 만났다고 한다. ▲ 심양시에 있는 9·18 역사박물관의 기념비. 9·18 역사박물관은 중국의 3대 대일항전 기념 박물관 중 하나로 만주사변 이후 전개된 항일전쟁 관련 유물, 기록을 전시하고 있다. ○ 제 4일 장충식 이사장이 다닌 오룡배 소학교, 장용식이 다닌 농업직업학교 터, 독립운동가들의 만주 유입 관문(단동역), 민족분단의 현실 체험(압록강 철교) ▲ 장충식 이사장이 다닌 오룡배 소학교. 장충식 이사장은 해방 직전 이 학교에 다녔는데, 당시 김찬식이라는 가명을 사용했다고 한다. 현 위치는 원래 세워진 곳에서 1km 정도 옮겨졌다고 한다. ▲ 고(故) 장용식 선생(범정 장형 선생의 자제)이 다닌 안동현립 농과직업학교(요녕성 단동시 진안구 무영촌 소재)의 옛터를 찾은 장호성 총장, 장삼성 율곡기념 도서관 사서장이 고인을 추도하고 있다. ○ 제 5일 여순감옥(안중근, 이회영, 신채호 전시실), 안중근 의사 재판정(관동도독부 고등법원), 우당 선생이 피체된 곳(대련 수상경찰서) ▲ 항일지사들의 고통과 한이 서린 여순감옥 내부 모습. 여순감옥은 처음에 러시아가 건축했으나 러일전쟁 이후 만주지배를 인정받은 일제가 대대적으로 확장했다. ▲ 안중근 의사는 여순 감옥 안에서 교수형에 처해졌다. 안 의사가 순국한 형장. 이같은 항일 유적 답사를 위해 일행들은 매일 500km에 가까운 강행군을 하며 범정 선생의 발자취를 더듬었다. 참가자들은 “범정 선생의 체취를 가슴으로 느끼는 감동과 교훈을 얻었고, 우리 대학의 정신적 뿌리가 역사적 사실로 실존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답사에 참가한 송덕익 출판팀장은 “범정 선생님의 항일투쟁을 문헌 기록이 아닌 현장에서 보고 느끼면서 가슴이 뭉클한 감격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삼성 율곡기념도서관 사서장은 “장충식 이사장님의 말씀으로만 듣던 내 선친의 학교터와 범정 선생의 자취를 직접 보니 말로 표현하기 힘든 울컥하는 감동이 들었다”며 “범정 선생과 우당 선생의 독립운동 발자취는 물론이고 독립운동가들의 애국심과 고뇌를 피부로 실감할 수 있는 유익한 답사였다”고 강조했다. ▲ 여순감옥에서 순국한 우당 이회영 선생 전시실. 바로 옆에 안중근, 신채호의 전시실도 있다. 또한 답사단을 이끈 이종찬 우당장학회 이사장은 “그동안 항일 무장투쟁의 근거지로서 신흥무관학교의 가치를 조명하는 작업은 활발했지만 무관학교가 어떻게 국내외에서 필요한 인적, 물적 자원을 조달했는지는 불분명했다”고 지적하며 “이번 범정 선생의 유적을 답사하면서 국내 애국청년들의 신흥무관학교 입학을 위한 이동 루트를 추정할 수 있는 근거를 발굴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 의의를 강조했다. 장호성 총장 역시 “범정 장형 선생의 손자로서 각별한 감동을 받았고 우리 대학의 설립정신을 자랑스럽게 고양할 사명감을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장 총장은 “이를 계기로 범정 선생 뿐만이 아니라 우당 선생을 비롯하여 만주지역에서 전개된 독립운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자료수집과 연구를 진행할 필요가 있고, 이를 위해 진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김남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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