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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협력 제일병원 교수진, 연이은 학술상 수상 학계 ‘주목’
분류 이슈
작성자 홍보팀 문승진
날짜 2015.10.30
조회수 8,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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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의과대학 협력 제일병원 교수진이 잇따라 학술상을 수상하며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학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제일병원 교수진. 왼쪽부터 김태진, 윤희조, 박성원, 양광문, 서주태 교수

지난 4월 27일 부인종양학 김태진 교수의 ‘Clearance of persistent HPV infection and cervical lesion by therapeutic DNA vaccine in CIN3 patients’ 논문이 제4회 신풍호월학술상 부인종양학분야 대상에 선정 됐다. 신풍호월학술상은 신풍제약과 대한부인종양학회가 공동으로 미래의 부인종양연구 및 학술분야에 연구업적과 학술발전에 공로가 큰 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또한 부인종양학 임경택 교수는 6월 23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수여하는 제 25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에 선정됐다.


▶제 4회 신풍호월학술상 부인종약학분야 대상에 선정된 김태진 교수(가운데)

마취통증의학 윤희조 교수와 소아청소년과 박성원 교수 역시 해당 분야에서 우수 논문상과 학술상을 수상 했다. 윤 교수는 2015년 대한산과마취학회 제 19차 학술대회에서 ‘Effectiveness of spinal anesthesia after epidural labor analgesia versus spinal anesthesia only for intrapartum cesarean section’ 논문으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박경원 전공의(제 1저자)와 대한유전성대사질환학회지에 게재한 논문 ‘A new case of short chain acyl Co A dehydrogenase deficiency detected by newborn screening’으로 대한유전성대사질환학회 학술상을 받았다.

난임생식내분비 양광문 교수는 6월 5일 한국과 몽골의 의학교류 활성화 공로를 인정 받아 몽골 대통령이 수여하는 최고의 친선 훈장인 ‘몽골 북극성 훈장’을 수훈했다. 양 교수는 제일병원이 추진하고 있는 학술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병원을 찾는 몽골인 의사들을 대상으로 난임치료 술기를 전수하고, 몽골 현지에서 정기적으로 난임치료 세미나를 열어 학술 교류에 앞장섰다.


▶몽골 북극성 훈장을 수훈한 양광문 교수(왼쪽에서 두 번째)

지난 8월 흡연이 남성의 생식기능에 미치는 악영향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학계와 언론의 주목을 받은 서주태 교수는 보건복지부의 ‘난임상담위원’으로 위촉 됐다. 서 교수는 난임으로 고통받는 부부들을 대상으로 난임의 원인과 검사, 진단, 치료방법 등에 걸쳐 난임부부의 궁금증을 온라인으로 상담한다.

■제일병원 교수진 2015년 수상 및 주요 실적

교수진

내용

부인종양학 김태진 교수

4회 신풍호월 학술상 수상

부인종양학 임경택 교수

25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수상

마취통증의학 윤희조 교수

대한산과마취학회 우수 논문상 수상

소아청소년과 박성원 교수

대한유전성대사질환학회 학술상 수상

난임생식내분비 양광문 교수

몽골 북극성 훈장 수훈

비뇨기과 서주태 교수

보건복지부 난임상담위원 위촉


한편, 제일병원은 산부인과, 소아과, 내과 등 10개 진료과에 총 153명의 의료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산부인과 전문의만 40여명이 근무하는 산부인과 전문 병원이다. 진료 외에도 활발한 연구활동으로 불임치료 및 인공수정에 대한 많은 연구업적을 가지고 있다. 올해 3월 우리 대학과 의과대학 학생교육 및 임상실습을 위한 교육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해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협력 제일병원’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