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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해양환경 조성’ 해양환경관리공단과 교류협력 협약 체결

20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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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 죽전캠퍼스에서 장호성 총장, 장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 협약 체결 해양환경 보전 및 해양사업, 연구개발 등 협력키로 우리 대학이 깨끗하고 풍요로운 해양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 해양환경관리공단과 교육 분야의 공동 노력 및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장호성 총장(오른쪽)이 협약 체결 후 장만 이사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했다. 협약식은 지난 31일 죽전캠퍼스에서 장호성 총장, 강대식 대외부총장, 장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 염홍준 해양환경관리공단 대외협력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우리 대학은 해양환경관리공단과 △해양 관련 분야의 상호 지원 및 정보·인력 교류 △연구, 교육, 사업 협업 △해양 관련 프로그램 운영 △해양 관련 시설, 장비 및 공간 활용 등에서 공동 노력을 펼친다. 장호성 총장은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보고인 해양은 우리 세대뿐만 아니라 후대에 물려줄 소중한 자원”이라며 “해양환경관리공단과 녹색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환경관리공단은 해양환경관리법 제96조에 따라 해양환경의 보전, 관리, 개선 및 해양오염방제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풍요로운 해양환경을 조성하여 미래 녹색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해양환경보전 △해양사업 △해양오염 방제 △연구개발, 국제협력, 교육훈련 등에서 여러 노력을 펼치고 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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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대학생’ 첫 촬영 “새내기 된 기분, 정말 설레요”

201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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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새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대학생’이 우리 대학 죽전캠퍼스에서 23일 첫 촬영을 가졌다. ‘오늘부터 대학생’은 대학 생활을 제대로 경험하지 못한 연예인 탁재훈, 장동민, 박나래, 장도연이 16학번 새내기가 되어 수업, 동아리 활동 등 캠퍼스 생활을 체험하는 ‘리얼 예능프로그램’이다. 탁재훈, 장동민은 예술디자인대학 도예과, 박나래, 장도연은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소속으로 2016학년도 1학기를 다니게 된다. 우리 대학을 처음 방문한 출연자들은 수업을 듣고 새로운 친구를 사귄다는 기대감에 한껏 설렌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늘부터 대학생’은 4월 16일 토요일 11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방영된다. 한편, 홍보팀에서는 매주 금요일 [이주의 오.부.대] 코너를 통해 연예인 신입생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생생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주의 오.부.대] - episode1. 첫 촬영 ▶출연자들이 교양수업 수강 후 점심을 먹기 위해 학생식당으로 이동하고 있다. ▶출연자들이 학생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식권을 구매하고 있다. 촬영 소식을 들은 재학생들이 몰려 인기를 실감했다. ▶박나래, 장도연 씨가 학생식당에서 음식을 받고 있다. ▶재학생 홍보대사 ‘날개단대’ 학생(왼쪽)이 박나래, 장도연 씨에게 홍보대사 이벤트 과자를 나눠준 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탁재훈 씨가 재학생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탁재훈, 장동민 씨가 우리 대학 마스코트 ‘단웅이’, ‘단비’와 함께 걸어가고 있다. ▶박나래, 장도연 씨가 혜당관 앞에서 열린 ‘동아리 알림제’에 참석해 동아리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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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단국대병원 ‘닥터헬기’ 활약, KBS2 VJ특공대 방송

20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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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병원에서 운영 중인 응급의료 전용헬기 ‘닥터헬기’의 활약상이 오는 25일(금) 저녁 8시 30분에 KBS 2TV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VJ특공대’에서 방송됐다. 이번 방송은 지난 15일부터 닷새간 응급환자를 구하기 위한 긴박하고 생생한 닥터헬기 출동 현장에 대한 밀착취재로 진행됐다. 작업 중 추락사고로 경추골절이 의심되는 80대 환자와 외상성 뇌출혈로 1분 1초가 위급한 환자 등 긴박한 응급환자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단국대병원 의료진과 닥터헬기의 활약이 방송에서 펼쳐졌다. 방송내용 바로보기 ▶단국대병원 '닥터헬기'의 활약상이 오는 25일(금) KBS 2TV 'VJ특공대'에서 방송됐다. 단국대병원 ‘닥터헬기’는 지난 1월 27일 출범식을 갖고 전국 다섯 번째 응급의료 전용헬기로 운용을 시작했다. 도서 및 내륙산간 등 이송 취약지역의 응급환자들을 위해 위한 각종 응급의료 장비를 갖추고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1급 응급구조사) 등이 동승해 환자 응급처치와 이송을 진행하는 첨단 응급의료 시스템으로 운용된다. 닥터헬기는 2월 11일 첫 출동해 79세 외상성뇌출혈 환자를 응급처치한 것을 시작으로 총 18회 출동하며 의료취약 지역 응급환자들을 위해 활약했다. 그 생생한 활약상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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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세계 시장 선도하는 초고층빌딩 글로벌 R&BD센터 도약 다져

20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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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죽전캠퍼스에서 초고층빌딩 글로벌 R&BD센터 개소식 개최 초고층빌딩 설계·시공의 첨단융복합 기술 및 노하우 확보한 씽크탱크 역할 기대 우리 대학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초고층빌딩 분야 글로벌 허브로 거듭난다. 지난 18일 우리 대학은 죽전캠퍼스 국제관 101호에서 ‘초고층빌딩 글로벌 R&BD센터(센터장 건축학과 정란 교수) 개소식’을 개최했다. 정란 교수가 이끄는 센터는 초고층빌딩 설계 기술의 국산화를 위해 세계 초일류 기술 개발 연구에 착수한다. ▶ 개소식에 참여한 교내외 귀빈들의 모습 개소식에는 장호성 총장, 안충환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 김광우 대한건축학회 회장, 김병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원장, 박상우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원장, 안광기 건설연구인프라운용원 원장 등 교내외 귀빈들이 참석했다. 센터는 지난 12월 국토교통부가 지원하고 국토교육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년 초고층빌딩 글로벌 R&BD센터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개소됐다. 정부출연금과 참여기업 출자 등 233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았다. 우리 대학은 주관기관으로 정란 교수, 김치경 교수, 이상현 교수 등 40여명의 센터 연구진이 연구를 이끌고, 고려대·성균관대·조선대 등 총 12개 기관이 함께 사업에 참여한다. 장호성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초고층기술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초고층빌딩 프로젝트에 필요한 요소기술을 개발하여 우리나라 건설기술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장호성 총장은 “초고층빌딩 글로벌 R&BD센터가 초고층빌딩 시장 글로벌 허브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연구에 임해 달라”고 연구진을 격려했다. ▶ 센터에서 연구 중인 초고층빌딩 풍진동 제어 기술 ▶ 센터에서 연구 중인 초고층빌딩 자동화기반 고속시공 기술 연구팀은 향후 ▲ 초고층빌딩 최첨단 Global Top기술개발 ▲ ICT융합·자동화 기반 고부가가치 원천기술 개발 ▲ 기업지원형 초고층빌딩 핵심기술개발 ▲ 해외진출형 초고층빌딩 핵심기술개발 ▲ 초고층빌딩 글로벌 지원인프라 모델 개발 ▲ 초고층기술 분야 전문 인력 양성 등 초고층빌딩 설계 및 시공 기술 개발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초고층빌딩은 건축의 최고 기술이 복합적으로 적용되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초고층빌딩 글로벌 R&BD센터 사업은 초고층빌딩 산업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세계시장에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춘 우수연구 집단을 지원하기 위한 국토교통부의 중장기 연구 사업이다. 사업은 총 2단계로 10년간 지원을 받게 된다. 우리 대학 연구진은 기업지원형 초고층빌딩 핵심기술 개발을 통해 설계엔지니어링 기술과 진동제어장치기술, 자동화 기반 고속시공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 또한 초고층빌딩 글로벌 지원 인프라 구축모델 개발을 통해 초고층빌딩 국제협력 네트워크 협의체 및 플랫폼을 구축하게 된다. 연구팀에 따르면 초고층빌딩 관련 세계시장은 중동의 거대 자본력 유입으로 급격한 성장이 예상된다. 반면 우리나라의 해외 건설은 단순시공으로 이뤄지고 있어, 초고층 건축물 건설에 필요한 기술집약적 핵심기술은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다. 따라서 정란 교수 연구팀의 이번 고층빌딩 글로벌 R&BD센터 사업이 갖는 의미가 크다. 초고층빌딩 글로벌 R&BD센터는 이번 연구 사업을 통해 초고층빌딩 등 설계ㆍ시공기술을 고도화하고 중소ㆍ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기술사업화 지원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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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전통의상학과, ‘땅으로 시집가는 날’ 특별전 개최

201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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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잔재 ‘삼베수의’ 장례문화 벗어나 ‘비단수의’ 복원해 보급 나서 고(故) 난사 석주선 박사 서거 20주년 기념해, 오는 11일부터 특별전 개최 비단수의 색이 참 곱다. 사랑하는 이의 마지막 길, 비단수의를 입히는 가족의 그 따뜻한 마음이 오롯이 전달된다. 오는 11일부터 죽전캠퍼스 석주선기념박물관에서 전통의상학과 ‘땅으로 시집가는 날’ 특별 전시를 통해 신형 전통 비단수의를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 최연우 교수 연구팀이 제작한 전통 수의 ‘천상의 면류관’ 우리 대학 최연우 교수(대학원 전통의상학과)는 지난 2월 서울 동숭동 상명아트홀에서 ‘땅으로 시집가는 날’ 전시를 통해 비단 소재를 사용한 52종 100여점의 전통 수의를 선보였다. 대학원 전통의상학과와 전통복식연구소에 소속된 15명의 석박사급 연구진이 주말과 휴일을 반납하며 1년간 제작에 몰두해 얻은 역작이다. 전시회는 언론과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광복 70년이 넘도록 일제 잔재 ‘삼베수의’로 장례가 치러지는 현실을 안타까워한 최 교수 연구팀이 출토복식 수 천점과 조선시대 세종이 편찬한 ‘국조오례의’와 같은 고 문헌을 고증해 신형 전통수의를 만들어 전시했기 때문이다. ▶ 최연우 교수 연구팀이 제작한 전통 수의 ‘영광의 규’ 이번 전시회는 일생동안 전통복식과 출토복식 연구‧수집을 선도적으로 이끌며 복식사 연구에 크게 기여한 고(故) 난사 석주선 박사 서거 2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석주선 박사는 불길한 옷으로 인식돼 버려지던 무덤 유물들의 소중함을 인식해, 일찍부터 발품을 팔아 출토복식을 모았다. 수 천점에 달하는 석주선 박사의 기증 유물은 오늘날 후학들의 학문적 길잡이가 되어 주고 있다. 또한 최 교수 연구팀은 전통 비단수의 복원과 전시에 대한 애정 못지않게 신형 전통수의 보급에도 신경을 썼다. 일반 시민들은 엄두도 못 낼 최고급품이 아니라, 기존 삼베 수의에 견주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형 전통수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 최연우 교수 연구팀이 제작한 전통 수의 ‘평안의 패옥’ 한편, 특별전은 오는 3월 11(금)일부터 4월 8일(금) 까지 석주선기념박물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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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남자 농구부,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 준우승

201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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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 결승 진출 주전 가드 부상에도 2~3학년 주축으로 준우승 달성, 다음 행보 ‘기대’ 지난 3월 4일, 붉은 유니폼을 입고 서수원 칠보체육관에 나타난 우리 대학 남자 농구부 선수들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았다. 경기 전부터 진지하게 연습에 임하더니 상대팀을 기선제압하기 위한 기합 소리도 우렁찼다. 선수들의 눈빛이 유독 빛난 이유는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 결승전이 열리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상대는 대학 농구 최강으로 불리는 연세대. 우리 대학 농구부는 32회 전통을 자랑하는 이 대회에 처음으로 결승 무대에 올랐다. ▶우리 대학 농구부 선수들이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 결승전이 시작되기 전 몸을 풀고 있다. 경기가 시작되자 우리 대학 선수들은 날렵한 몸놀림으로 공격권을 잡았다. 임현택(1학년, 포워드) 선수가 3점슛을 터트리며 포문을 열었고 압박 수비로 상대팀의 공격을 차단했다. 하지만 바로 전날까지 4강전을 치르며 체력을 소모한 우리 선수들은 이내 연세대에 주도권을 내줬다. 국가대표 선수가 소속될 정도로 강한 전력을 자랑하는 연세대를 상대로 끝까지 싸웠지만 46대 83으로 패했다. ▶연세대를 상대로 공격을 펼치고 있는 우리 대학 농구부(붉은 유니폼) 우승을 하진 못했지만 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결승까지 진출한 우리 대학 농구부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우리 대학 농구부는 예선에서 중상위권 실력의 한양대와 건국대를 상대로 승리하며 조 2위로 6강에 진출했고 6강전에서는 대학농구 강팀 중앙대를 꺾었다. 이어 4강전에서는 성균관대와 접전을 벌인 끝에 57대 53으로 승리했다. 우리 대학 농구부의 선전은 여러 악조건을 이겨낸 성과여서 더욱 주목을 받는다. 이번 대회에는 주전 가드 전태영(3학년, 가드)이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지난해 11월에는 팀을 이끌던 장봉군 감독이 우리 대학 체육부장이 되면서 석승호 코치가 감독대행이 되는 등 변화도 겪었다. 석 감독대행은 팀을 맡은 지 4개월 만에 하도현(3학년, 포워드), 홍순규(3학년, 센터), 원종훈(2학년, 가드), 임현택(1학년, 포워드) 등 2~3학년 주전 선수들로 결승진출을 이끈 것이다. 석 감독대행은 경기 후 “경기 시작 전 선수들에게 편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자고 했다. 우승을 하진 못했지만 결승전까지 올라온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선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석 감독은 “당장 17일 2016 남녀대학농구리그가 열린다. 선수들과 함께 착실히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했다. ▶우리 대학의 준우승을 이끈 하도현(왼쪽) 선수가 우수선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팀 준우승과 함께 개인 수상 영예도 이어졌다. 하도현 선수가 우수선수상을 수상했고 홍순규 선수는 리바운드상을 받았다.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우리 대학 농구부 단체사진(오른쪽 첫 번째 석승호 감독대행, 왼쪽 첫 번째 장봉군 체육부장)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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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하나은행(죽전지점), 발전기금 1억 원 기부

2016.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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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죽전지점)이 우리 대학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 ▶강성묵 하나은행 영업지원그룹장(왼쪽)과 장호성 총장이 발전기금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29일 죽전캠퍼스에서 열렸으며 장호성 총장, 강대식 대외부총장, 박성완 산학협력단장, 강성묵 하나은행 영업지원그룹장, 정성철 경기남부본부 본부장, 남종순 하나은행 죽전지점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강성묵 영업지원그룹장은 “5~6년 전 죽전캠퍼스를 방문 한 적이 있는데 당시보다 건물도 많아지고 캠퍼스가 더욱 쾌적해진 것 같다”면서 “외형적인 모습뿐만 아니라 연구와 교육에 매진하는 단국대 교수님,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이 단국대와 우리 사회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고 생각해 발전기금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장호성 총장은 “경기 침체와 금융 환경 악화로 최근 은행도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음에도 대학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부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기부금은 연구 및 교육과 인재양성에 소중하게 사용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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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2016년 봄 학위수여식, 학·석·박사 4,784명 학위 받아

201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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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봄 학위수여식을 통해 학사 4,369명(죽전캠퍼스 1,914명 천안캠퍼스 2,455) 석사 309명(죽전캠퍼스 199명 천안캠퍼스 110명) 박사 106명(죽전 76명 천안 30명) 명이 학위를 받았다. 학위수여식은 24일 죽전캠퍼스 학생극장, 25일 천안캠퍼스 학생극장에서 각각 열렸다. 장호성 총장, 장충식 이사장, 윤석기 총동창회장 등이 참석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교기입장 ▶장호성 총장이 식사를 통해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는 졸업생을 격려했다. 장호성 총장은 식사에서 “여러분이 받은 소중한 학위증에는 그동안 여러분이 흘린 땀과 눈물, 쏟아 부었던 열정과 시간, 그리고 함께 했던 사람들과의 수많은 인연이 담겨 있습니다”라고 했다. 이어서 장 총장은 “다가올 새로운 과제에 대하여 자신감을 갖고 당당하게 맞서 나가기 바랍니다. 졸업생 여러분의 장도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길 바라며 여러분에 의해서 우리 사회의 건강한 내일과 인류의 밝은 미래가 펼쳐지길 기대합니다”라고 했다. ▶죽전캠퍼스 학위수여 모습 ▶천안캠퍼스 학위수여 모습 학위수여식에서는 공로상, 범정학술논문상, 자랑스러운 학부모상, 글로벌 프론티어상 등의 수상도 진행됐다. 공연영화학부 강우빈 외 62명이 공로상을 수상했고 우수 논문을 발표한 응용물리학과 변재덕(대학원) 외 11명이 범정학술논문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자랑스러운 학부모상은 죽전캠퍼스 건축공학과 이건영의 아버지 이형길 씨, 천안캠퍼스 식량생명공학과 이승준의 어머니 김재심 씨가 수상했다. 글로벌 프론티어상은 죽전캠퍼스 무용과 조홍, 천안캠퍼스 시각디자인과 동천이 수상했다. ▶2016년 봄 학위수여식 풍경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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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서울캠 역대 총학생회장, 만델라 평화·통일공원 조성 건의

2016.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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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이 인류애 자각할 사색 공간 필요” 발전기금 1천5백만 원 기부 “개교 70주년을 맞는 우리 대학이 구국, 자주, 자립의 창학이념에 더해 세계시민으로서 휴머니즘의 보편적 가치를 자각할 교육적 상징물이 새로 마련되었으면 합니다.” 역대 서울캠퍼스 총학생회장단의 설영주 동문(경영학과, 80학번)은 건의문과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같이 밝혔다. ▶ 설영주 동문(왼쪽)이 장호성 총장(오른쪽)에게 발전기금약정서를 전달했다. 지난 22일 설영주 동문을 비롯한 4명의 전임 서울캠퍼스 총학생회장 출신 동문들은 장호성 총장을 예방하고 ‘만델라 기념 평화공원 조성 건의문’과 사업 추진을 지원한다는 뜻을 모은 발전기금 1천5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금 및 건의문을 전달한 동문들은 2007년 현재 죽전캠퍼스로 이전하기 전에 서울캠퍼스학생회를 이끈 역대 총학생회장들이 모인 단체로서 그동안 대학 이전사업, 50주년 및 60주년 기념사업 등에 각종 지원을 펼쳐왔다. 특히, 외환위기 시절에는 모교의 재정난을 돕고자 자신들이 모은 돈으로 공동구입한 제주도 토지를 기부해 동문들의 기금 모금 사업 활성화에 앞장서기도 했다. ▶왼쪽부터 양종곤(경제학과,84학번)동문,설영주(경영학과,80학번)동문,장호성 총장,김의영(영어영문,79학번)동문,이재령(사학과,80학번) 동문 이날 전달한 건의문에 따르면 역대 총학생회장단은 “설립자 선생님이 제시하신 민족애를 기반으로 한 창학이념에 세계화 시대를 포용할 새로운 학풍과 교육적 가치를 부가할 필요가 있다”고 전제했다. 또한 총학생회장단은 “평소 중재 장충식 이사장님이 한결 같이 인류애적 관점에서 남북한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강조하고, 직접 이를 실천해온 바 넬슨 만델라 기념사업에 애정을 갖는 것도 우리 단국인들에게 세계시민으로서 민족화해를 바라보라는 가르침이 담긴 것으로 이해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개교 70주년을 맞아 이 같은 우리 대학의 전통과 미래를 새로이 이어줄 가교가 필요하고, 그 상징물로서 만델라 기념공원이 조성되어 후배들이 함께 사색하고 토론하는 광장으로 이용되길 바란다.”며 장호성 총장에게 공원 조성을 건의했다. 또한 총학생회장단은 "중재 장충식 이사장의 민족주의적 평화통일 철학을 담은 통일공원도 함께 조성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건의문과 발전기금을 전달받은 장호성 총장은 “장충식 이사장님께서 만델라의 화해와 관용, 평화 정신을 단국인이 추념해야 한다는 여러 번 강조했고, 그 취지를 십분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개교 7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교사박물관을 신축하려는 뜻도 우리 대학의 정체성을 확립하면서 새로운 백년을 열어갈 정신적 가치를 찾자는 데 있는 만큼 저 역시 만델라 기념공원 조성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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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2016학년도 입학식 개최, 신입생 5,059명 단국인으로 ‘첫 출발’

201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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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캠퍼스 2,510명, 천안캠퍼스 2,549명 입학 ‘국악 소녀’ 송소희, 국악과(경서도창) 입학해 언론 주목 우리 대학 16학번 신입생 5,059명이 입학식을 통해 단국인으로서 힘찬 첫 발을 내딛었다. 입학식은 18일과 19일 각각 죽전캠퍼스와 천안캠퍼스에서 열렸다. 2016학년도 신입생은 죽전캠퍼스 2,510명, 천안캠퍼스 2,549명이다. ▶죽전캠퍼스 교기 입장 ▶장호성 총장이 신입생 입학 허가 선언을 하고 있다. 장호성 총장은 축사에서 “대학에서의 1년은 매우 중요합니다. 학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관련된 학문의 역사성을 잘 파악하는 것입니다. 학문은 과학적 실험을 통해 증명하거나 틀린 것이 밝혀지면 새로운 가설을 만들면서 발달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학문의 역사는 학문에 대한 동기부여 및 흥미를 유발시키게 됩니다. 따라서 신입생 여러분의 소속 학과는 물론 다양한 학문분야의 역사에 대해서 지대한 관심을 가지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죽전캠퍼스 신입생 대표 선서 ▶천안캠퍼스 신입생 대표 선서 ▶죽전캠퍼스 입학식 전경 ▶천안캠퍼스 입학식 전경 입학식 후 신입생들은 각 단과대학으로 이동해 교내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했다. 각 단과대학 학장이 신입생들에게 인사말과 단과대학 학생회를 소개하며 교수-학생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강내원 교수(커뮤니케이션학부)가 입학식 후 실시된 학과별 오리엔테이션에서 신입생 및 학부모에게 학과 소개를 하고 있다. 이어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위해 선발된 대학 직원들이 학사, 장학, 국제 교류 등 신입생들에게 꼭 필요한 ‘대학생활 안내’ 강의를 제공했다. 또한 대학과 학과의 교육 중점사항과 발전비전, 학업 및 진로로드맵 등을 안내하며 신입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국악과(경서도창) 16학번으로 입학한 송소희 양(가운데)이 입학식에 참석했다. 한편, ‘국악 소녀’로 불리며 여러 방송프로그램과 공연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송소희 양이 2016학년도 국악과(경서도창) 정시모집에 합격해 입학식을 찾았다. 연합뉴스, 경향신문, OBS 경인방송 등 언론사가 송소희 양 합격 소식을 보도하며 주목을 받았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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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