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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입학식 개최, 신입생 5,059명 단국인으로 ‘첫 출발’

201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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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캠퍼스 2,510명, 천안캠퍼스 2,549명 입학 ‘국악 소녀’ 송소희, 국악과(경서도창) 입학해 언론 주목 우리 대학 16학번 신입생 5,059명이 입학식을 통해 단국인으로서 힘찬 첫 발을 내딛었다. 입학식은 18일과 19일 각각 죽전캠퍼스와 천안캠퍼스에서 열렸다. 2016학년도 신입생은 죽전캠퍼스 2,510명, 천안캠퍼스 2,549명이다. ▶죽전캠퍼스 교기 입장 ▶장호성 총장이 신입생 입학 허가 선언을 하고 있다. 장호성 총장은 축사에서 “대학에서의 1년은 매우 중요합니다. 학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관련된 학문의 역사성을 잘 파악하는 것입니다. 학문은 과학적 실험을 통해 증명하거나 틀린 것이 밝혀지면 새로운 가설을 만들면서 발달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학문의 역사는 학문에 대한 동기부여 및 흥미를 유발시키게 됩니다. 따라서 신입생 여러분의 소속 학과는 물론 다양한 학문분야의 역사에 대해서 지대한 관심을 가지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죽전캠퍼스 신입생 대표 선서 ▶천안캠퍼스 신입생 대표 선서 ▶죽전캠퍼스 입학식 전경 ▶천안캠퍼스 입학식 전경 입학식 후 신입생들은 각 단과대학으로 이동해 교내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했다. 각 단과대학 학장이 신입생들에게 인사말과 단과대학 학생회를 소개하며 교수-학생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강내원 교수(커뮤니케이션학부)가 입학식 후 실시된 학과별 오리엔테이션에서 신입생 및 학부모에게 학과 소개를 하고 있다. 이어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위해 선발된 대학 직원들이 학사, 장학, 국제 교류 등 신입생들에게 꼭 필요한 ‘대학생활 안내’ 강의를 제공했다. 또한 대학과 학과의 교육 중점사항과 발전비전, 학업 및 진로로드맵 등을 안내하며 신입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국악과(경서도창) 16학번으로 입학한 송소희 양(가운데)이 입학식에 참석했다. 한편, ‘국악 소녀’로 불리며 여러 방송프로그램과 공연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송소희 양이 2016학년도 국악과(경서도창) 정시모집에 합격해 입학식을 찾았다. 연합뉴스, 경향신문, OBS 경인방송 등 언론사가 송소희 양 합격 소식을 보도하며 주목을 받았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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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정란 교수 연구팀, 국토부 연구비 202억원 수주 ‘쾌거’

201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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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층빌딩 설계기술 ‘국산화’… 초고층빌딩 시장 글로벌 허브역할 기대 “지난 6년간 우리 대학 초고층설계기술연구단은 초고층빌딩산업 전반에 걸친 전문 기술력과 노하우, 인적네트워크를 축적했다.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초고층빌딩 글로벌 R&BD센터를 유치한 만큼,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통해 초고층빌딩 시장의 글로벌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정란 교수(건축공학과, 리모델링연구소장)가 국토교통부가 지원하고 국토교육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초고층빌딩 글로벌 R&BD센터 사업’에 선정됐다. 연구팀은 지난해 12월부터 2020년 6월까지 4년 6개월간 202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초고층빌딩 설계 기술의 국산화를 위해 세계 초일류 기술 개발에 나선다. 정란 교수 연구팀은 ‘세계시장 선도를 위한 초고층빌딩 설계 및 시공 기술 개발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2020년 까지 세계 초고층빌딩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설계‧시공 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연구팀은 향후 ▲ 초고층빌딩 최첨단 Global Top기술개발 ▲ ICT융합·자동화 기반 고부가가치 원천기술 개발 ▲ 기업지원형 초고층빌딩 핵심기술개발 ▲ 해외진출형 초고층빌딩 핵심기술개발 ▲ 초고층빌딩 글로벌 지원인프라 모델 개발 등 초고층빌딩 설계 및 시공 기술 개발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초고층빌딩은 건축의 최고 기술이 복합적으로 적용되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초고층빌딩 글로벌 R&BD센터 사업은 초고층빌딩 산업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세계시장에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춘 우수연구 집단을 지원하기 위한 국토교통부의 중장기 연구 사업이다. 사업은 총 2단계로 10년간 지원을 받게 된다. 즉 1단계 5차년도 사업을 시작으로 엄격한 평가를 통해 2단계에 진입하게 된다. ▶정란 교수 연구팀이 연구실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구팀에 따르면 초고층빌딩 관련 세계시장은 중동의 거대 자본력 유입으로 급격한 성장이 예상된다. 반면 우리나라의 해외 건설은 단순시공으로 이뤄지고 있어, 초고층 건축물 건설에 필요한 기술집약적 핵심기술은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다. 따라서 정란 교수 연구팀의 이번 고층빌딩 글로벌 R&BD센터 사업이 갖는 의미가 크다. 정란 교수 연구팀은 이번 연구 사업을 통해 초고층빌딩 등 설계ㆍ시공기술을 고도화하고 중소ㆍ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기술사업화 지원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즉 고도화된 초고층빌딩 사업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취약했던 중소ㆍ중견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정 교수는 “이번 초고층빌딩 글로벌 R&BD센터 사업은 한국 건설업계의 위상제고는 물론 초고층빌딩 건설에 필요한 기술집약적 핵심기술 개발이 가능해 졌다. 또한 국내 중소ㆍ중견기업의 기술 자립과 해외진출의 가능성 열었다”라고 전했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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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약사 국가시험 100% 합격

2016.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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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약학대학 재학생이 2016년도 제 67회 약사 국가시험에서 전원 합격했다. 지난해 첫 졸업생에 이어 2년 연속 100% 합격의 쾌거다. ▶약학대학 실험실습 모습 지난 1월 22일 시행된 제67회 약사 국가시험에는 4년제 약학대학 졸업(예정)자 94명과 6년제 약학대학 졸업(예정)자 1,869명이 시험에 응시했다. 이 중 4년제 약학대학 졸업(예정)자는 27명이 합격하며 28.7%의 합격률, 6년제 약학대학 졸업(예정)자는 1,772명이 합격해 94.8%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올해 시험은 변별력 강화를 위해 난이도가 높아져 합격률이 지난해 97.2%보다 2.4% 떨어졌다. 우리 대학 약학대학은 6학년 재학생 31명이 시험에 응시해 전원이 합격하며 역량을 자랑했다. 오좌섭 약학대학장은 “체계적인 전공 수업과 더불어 국가시험에 대비해 교수진들이 분야별로 특강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학업을 독려한 것이 큰 힘이 된 것 같다. 무엇보다도 학생들이 성실하게 학업에 열중하던 모습이 뜻깊은 결과로 나타나 매우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2011년 3월 문을 연 약학대학은 지난 해 첫 졸업생을 배출하며 우수한 약학 전문 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의ㆍ치대, 종합병원, 치과종합병원과 함께 의약바이오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융복합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는 약학대학은 산업약사 및 임상약사 배출에 중점을 두고 지역을 대표하는 약학교육 메카로 성장하고 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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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공조시스템 세계 1위 일본 다이킨과 연구사업 본격화

201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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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소재 및 공조시스템 분야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다이킨공업(주)과 연구‧교류 방안 협의 OLED 디스플레이 시스템 분야 공동 연구 및 해외 인턴십 시행 등 다양한 시너지 창출 기대 우리 대학이 공조시스템 및 불소화학 사업으로 유명한 일본의 굴지 기업 다이킨공업(주)과 공동 연구 및 교류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다이킨공업(주) 가와무라 화학사업부 대표(왼쪽)와 장호성 총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달 27일(수)~28일(목) 장호성 총장, 김병량 부총장, 장호정 링크사업본부장, 한관영 교수, 김우병 교수 일행은 양 기관의 공동연구사업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다이킨공업(주) 이노베이션 센터가 위치한 일본 오사카 현지를 방문했다. ▶ 다이킨공업(주) 이노베이션센터 홍보관을 관람하고 있는 대학 관계자들 우리 대학 디스플레이공학과 한관영 교수 연구팀은 다이킨공업(주)과 공동으로 OLED 디스플레이 시스템 분야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오는 3월 다이킨공업(주)은 본격적인 공동연구 착수를 위해 단국대학교 창조다산링크사업단 연구개발실에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다이킨공업(주)은 디스플레이공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인턴십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현장 실무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 대학은 향후 다이킨공업(주)과의 공동연구 및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 시행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디스플레이 분야 첨단 기술과 산업동향에 대한 정보 교류, 해외 기업 재학생 인턴십과 취업 기회 제공 등의 성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 다이킨공업(주) 이노베이션센터 방문 기념촬영 장호성 총장은 “이번 협의를 통해 내실 있는 교육‧연구역량 사업 성공 모델을 구축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하며 “향후 세계 굴지의 기업과의 공동연구 사업을 유치하여 산학협력 글로벌화에 적극 지원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다이킨공업(주)은 전 세계 209개 거점 5만 6천 여 명의 직원을 둔 일본 기계제조기업으로 1933년 설립됐다. 이 기업은 고효율 에너지 절약형 공조기 즉 공업용 시스템 에어컨으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시장 확대가 전망되는 불소화학 제품 생산 등 세계적인 제조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일본 다이킨공업(주) 화학사업부는 한국의 반도체, ITC, 자동차분야 등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다이킨코리아를 설립했다. 한편, 다이킨공업(주)은 지난 9월 우리 대학에 발전기금 3천 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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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

“벌써 대학생이 된 것 같아요”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생을 위한 ‘예비대학Ⅰ’ 행사 성료

201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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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입학 전 대학생활 적응 위한 예비지식 전달 대학생활 안내, 선배 및 동기간 화합의 장 마련 유독 맹추위가 기승을 부린 1월 마지막 주. 겨울방학으로 조용했던 캠퍼스에 앳되고 설렌 모습이 가득한 학생들이 나타났다. 호기심어린 표정으로 캠퍼스를 찾은 이들은 바로 2016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우리 대학에 합격한 신입생들. 이들은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예비대학Ⅰ’에 참가하기 위해 입학식이 열리기 전 대학을 미리 찾았다. ‘예비대학Ⅰ’은 신입생의 대학생활 적응을 위한 예비지식을 전달하고 선배 및 동기간 화합의 자리를 통해 원만한 대학생활의 시작을 돕는 행사다. ▶예비대학Ⅰ 행사에 참석한 한 신입생이 자기소개를 하고 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이 행사는 천안캠퍼스에서 25~26일 이틀간 먼저 열렸으며 죽전캠퍼스에서는 27~28일에 개최됐다.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자 중 신청을 받아 양 캠퍼스 신입생 약 300명이 참여했다. 재학생 멘토는 40명이 참여했다. ▶이병인 죽전캠퍼스 입학처장이 신입생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양은창 천안캠퍼스 입학처장이 신입생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1박 2일 동안 교내 ▲추수지도프로그램 안내 ▲멘토링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한 특강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됐다.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생들은 대학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해외연수 프로그램 안내 ▲장학 프로그램 안내 등 대학 생활에 도움을 주는 유용한 정보를 얻어 기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천안캠퍼스에서는 어린 시절 종이접기의 추억을 안겨준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장의 특강이 이어져 큰 호응을 받았다. ‘예비대학Ⅰ’의 가장 큰 장점은 전공에 상관없이 다양한 친구를 사귈 수 있다는 것이다. 흔히 같은 과 동기 혹은 동일한 관심사로 모인 동아리 구성원이 대학 친구의 전부라고 생각될 수 있지만 ‘예비대학Ⅰ’을 거친 학생들에게 만큼은 예외다. ▶장기자랑 및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동기 및 선후배 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전공, 지역에 상관없이 조를 나눠 1박 2일 동안 생활하다보면 어느새 어색함은 사라지고 ‘단국인’이라는 동질감을 형성한다. 고단했지만 추억이 많았던 각자의 고등학교 시절 이야기를 들려주고 대학생활에 대한 기대를 주제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또한 레크리에이션 및 장기자랑 준비를 하며 자연스럽게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다. 노래, 춤, 꽁트 등 자신의 재능을 살려 화합하고 멘토로 참가한 재학생 선배들에게 도움을 받아 잊을 수 없는 시간을 보냈다. ▶죽전캠퍼스 단체사진 ▶천안캠퍼스 단체사진(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장과 함께) 현재까지 약 700명의 학생이 위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끈끈한 인맥을 형성했다. 이들은 입학 후에도 끊임없이 정보교류 및 친목 모임을 가진다. ‘예비대학Ⅰ’을 통해 단국인으로서 첫 발을 함께 내딛은 신입생들의 힘찬 대학생활이 기대된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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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충남 첫 대학 여자축구부 창단

201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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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여자축구부가 26일(화) 오후 2시 산학협력관 강당에서 창단식을 갖고 새롭게 출범했다. 충남 지역(대전, 세종 제외) 대학에서는 첫 창단이자 전국에서는 11번째로 출범하는 대학 여자축구부로, 향후 전국체전을 비롯한 각종 대회에 충남 대표로 나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 우리 대학 여자축구부 창단식이 지난 26일 산학협력관에서 열렸다. 여자축구부는 선수 출신 지도자 김선영 감독을 사령탑으로 세우고, 신입생 8명을 비롯해 재학생 지원자를 선발해 14명의 선수단을 구성했다. 선수들과 김 감독은 지난 4일부터 동계훈련에 돌입해 기량을 키우고 있다. 당장 올해부터 전국체전을 포함해 3~4개의 대회에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축구부 선수 구성과 지원을 점차 확대하고 축구 특기자 뿐 아니라 비전공 학생들도 축구부에서 함께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여자축구부 창단은 지역 초/중/고 여자축구 선수들의 진학 기회를 넓히는 것은 물론 지역 아마추어 스포츠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여자 축구부 지도교수를 맡은 강신욱 교수(국제스포츠학과)는 “선수들이 운동과 학업을 함께 병행하며 학생활동과 교육 및 학습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지도해, 기량은 물론 학문적, 인격적으로 성숙한 여성 스포츠 선수로 육성할 것”이고 전했다. ▶ 여자축구부 창단식 기념촬영 (맨뒷 줄 왼쪽부터 시계방향 고재욱 한국여자축구연맹 고문, 조현익 스포츠과학대학장, 정철수 충남체육회 사무처장, 김욱 부총장, 강신욱 국제스포츠학과 교수, 양춘기 충남축구협회장, 최순호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김선영 단국대 여자축구부 감독, 단국대 여자축구부 선수진) 한편, 우리 대학은 그동안 야구부, 축구부, 빙상부 등 체육부와 체육대학 소속 25개 스포츠 팀을 대한체육회에 등재하고 운영하며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특히 대학 소속 선수들이 훈련과 경기는 물론 학업을 통해 지식을 겸비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을 지원해왔다. 선수들의 수업 결손을 최소화하고 스포츠 경기 비수기를 이용해 체육 특기자에 대한 전공 및 어학, IT 교육을 실시하는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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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미얀마에 전해진 단국인의 사랑

2016.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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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박 10일간 미얀마 해외봉사활동 시행 지난 1월 9일 미얀마로 출국한 천안캠퍼스 사회봉사단이 8박 10일간의 해외봉사활동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18일 귀국했다. 30명으로 구성된 해외봉사단은 미얀마 양곤 다마사야초등학교에 캠프를 마련하고, 현지 초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각종 교육봉사와 시설물 개보수 등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구슬땀을 흘리며 단국인의 사랑을 전파한 미얀마 해외봉사단의 활동을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이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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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위암 수술 1등급 선정

201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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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평가에서 각종 분야 1등급 선정 단국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처음 실시한 ‘위암 수술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에 선정됐다. 심평원은 지난 6일 전국 201개 의료기관의 위암 수술 9,969건을 대상으로 적정성 평가를 실시해 결과를 발표했다. 의료인력 구성, 수술 과정, 사망률 등 19개 항목을 평가해 1~5등급으로 분류했다. 단국대병원은 15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는 등 총 99.77점으로 동일 규모의 종합병원 평균(97.25점)과 전체 병원 평균(95.30점) 보다 높은 점수를 받으며 1등급에 선정됐다. 특히 심평원 자료에 근거한 중앙일보 기사에 따르면 ‘복강경 이용 위 부분 절제술’은 전국에서 세 번째로 저렴하게 수술을 잘하는 병원으로 나타났다. 진료비가 낮은 이유는 입원 일수가 짧고 불필요한 처치를 덜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앞서 심평원이 발표한 질병 치료에 대한 평가에서 단국대병원은 각종 분야에서 1등급에 선정됐다.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는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며 ‘6회 연속 급성기 뇌졸중 1등급 병원’의 영예를 얻었다. 평가는 2014년 6월부터 3개월간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급성기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18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했으며, 단국대병원은 종합점수 100점으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함과 동시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가산금도 받았다.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에서도 1등급을 차지했다. 수술에 사용되는 항생제의 실태를 파악함은 물론 적정 항생제 사용에 대한 오남용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종합점수 98.6점을 받아 전국 상위 20% 평균(97.2점)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심평원이 처음 실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적정성 평가’에서도 역시 1등급을 받았다. COPD 적정성 평가는 2014년 5월부터 2015년 4월까지,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진료한 전국 6,691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충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1등급 병원으로 선정되었으며, 종합점수 85.29점으로 전체평균 53.89점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결과를 보였다.

이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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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평창동계올림픽 빛낼 스키 꿈나무 발굴, '제9회 중재배 전국초등학교 스키대회' 열어

201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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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일 양일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서 열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빛낼 스키 유망주 양성 앞장서 겨울방학을 맞은 전국의 초등학교 스키 꿈나무들이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 모였다. 앳되지만 당찬 모습으로 스키장을 찾은 이들은 바로 우리 대학에서 4~5일 양일간 개최하는 ‘제9회 중재배 전국초등학교 스키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모인 것. ▶ 제9회 중재배 전국초등학교 스키대회 전경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초등학교 스키 꿈나무 200여명이 참여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중재배 스키대회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스키 유망주를 발굴하고 스키 저변 확대를 위해 공헌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 스키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의 경기 모습 현재 중재배 출신으로 김동우(알파인, 한체대), 김소희(알파인, 단국대), 조은화(알파인, 연세대), 강영서(알파인, 성일여고), 홍동관(알파인, 단국대) 등 5명이 우리나라 스키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이외에도 알파인 후보팀에 3명(이승표, 최정현, 노진솔), 크로스컨트리 후보팀에 1명(김은지)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대회는 4~5일 양일간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경기는 대한스키협회에 등록된 전국 초등학생 선수를 대상으로 알파인(회전, 대회전), 크로스컨트리(단거리, 장거리) 종목에서 남녀별로 1ㆍ2학년부, 3ㆍ4학년부, 5ㆍ6학년부로 나누어 열린다. 입상자에게는 총 1,44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2부 경기는 대한스키협회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선수도 출전이 가능하며 알파인 종목에서 남녀별로 1ㆍ2학년부, 3ㆍ4학년부, 5ㆍ6학년부로 나누어 열린다.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메달이 수여된다. 특히 중재배 스키대회는 동계스포츠 강국으로 나아가는 기반을 닦기 위해 2014년부터 비 선수 출신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해 대회를 치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중재배 전국초등학교 스키대회’는 일찍이 우리나라 동계스포츠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꾸준히 투자 해온 중재(中齋) 장충식 박사(학교법인 단국대학 이사장)의 업적과 뜻을 기려 후학들을 중심으로 지난 2008년 첫 대회를 개최한 이래 꾸준히 대회를 이어오고 있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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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2016년도 신년하례 및 시무식 개최

201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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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신년하례 및 시무식이 1월 4일 오전 11시 죽전캠퍼스 학생극장에서 열렸다. ▶장호성 총장(오른쪽)이 시무식에 참석한 교수 및 직원에게 악수를 건네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장호성 총장, 윤석기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죽전캠퍼스, 천안캠퍼스 교수 및 직원 6백여 명이 모두 모여 2016년의 신년 다짐과 덕담을 나눴다. 장호성 총장은 행사장 앞에서 교수 및 직원 한명 한명에게 악수를 하며 새해 인사를 건넸다. ▶장호성 총장이 신년사를 통해 ‘견월망지(見月忘指)’의 자세를 강조했다. ▶떡 케이크 커팅식 이날 장 총장은 신년사에서 ‘견월망지(見月忘指)’의 자세를 강조했다. 장 총장은 “달을 보기 위해서는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 끝을 보지 말고 손가락이 가리키는 달을 보라는 견월망지를 생각할 때”라면서 “2016년 새해 단국인 모두는 교육의 혁신과 연구의 사회적 기여도 제고, 그리고 전략적 접근을 통한 국제화 추진 등 우리 앞에 놓여 있는 대학 본연의 책무를 정확히 인식하고 우리 자신의 체질을 개선하고 기초 체력을 튼튼히 하는데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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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