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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라비 카자흐스탄 국립대학교와 상호교류협력 협약 체결

201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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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목) 죽전캠퍼스에서 협약 체결, 알파라비 국립대 총장 직접 방문 학생 및 교수 교류, 알파라비 국립대 산학협력단 건립 추진 협의 ▶우리 대학이 중앙아시아 강국 카자흐스탄의 알파라비 국립대학교와 MOU를 체결했다.(왼쪽 알파라비 국립대 Galym Mutanov 총장, 오른쪽 장호성 총장) ‘글로벌 단국’을 기치로 세계 속의 단국 비전을 실현하고 있는 우리 대학은 최근 국제 교류 국가를 다변화 하고 있다. 유럽, 미국, 동북아시아 등 기존의 국제 교류 국가들에 이어 최근에는 중앙아시아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장호성 총장을 중심으로한 국제교류단이 중앙아시아의 강국인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교육, 문화 분야 지도자들을 만나 공동연구 등 협력 사업을 활성화시키기로 하고, 국비 유학생 파견 프로그램 유치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17일에는 죽전캠퍼스에서 알파라비 카자흐스탄 국립대학교(Al-Farabi Kazakh National University)) 상호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장호성 총장, 강대식 대외부총장, 알파라비 국립대 Galym Mutanov 총장, Yevgeniy An 총장고문 등이 참석해 두 대학의 교육이념을 공유하고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 대학은 협약에 따라 알파라비 국립대와 ▲학생 및 교수인력 교류 ▲알파라비대학 산학협력단 건립 추진 협의 ▲카자흐스탄 농산물 재배 기술 상호 협의 ▲교육 제도 및 운영 프로그램 개발 지원 ▲상호 문화 교류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장호성 총장은 “이번 MOU 체결을 바탕으로 최근 진행된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하며 “향후 유학생 유치뿐만 아니라 양 대학의 연구, 산학협력 교류이 활발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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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

출판부, 『우당 이회영과 범정 장형의 발자취를 찾아서』 발간

201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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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실시한 광복 70주년 기념 만주지역 항일투쟁 유적답사 보고 설립자 범정 선생의 독립운동 정립하려는 진지한 노력 결실 맺어 우리 대학 설립자 범정 장형(凡亭 張炯, 1889~1964) 선생과 신흥무관학교 설립자 우당 이회영(友堂 李會榮, 1867~1932) 선생의 항일투쟁 유적 답사기가 책으로 묶어져 나왔다. ▶두 인물의 독립운동 행적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책 『우당 이회영과 범정 장형의 발자취를 찾아서』 우리 대학 동양학연구원은 지난 6월, 국가보훈처 지원으로 이회영 선생과 장형 선생이 일제에 대항해 벌인 독립운동 유적이 산재한 만주지역을 답사한 바 있다. <독립운동가 후손, 조부의 발자취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실시된 답사에는 장형 선생의 손자인 장호성 총장, 이회영 선생의 손자인 이종찬 우당기념사업회 이사장(11~14대 국회의원, 전 국정원장)이 참가해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6월 실시된 답사 <독립운동가 후손, 조부의 발자취를 찾아서> 중 대고산 앞에서 촬영한 기념사진 한시준 동양학연구원장의 지도로 이뤄진 총 17명의 답사단은 5일간 항일전쟁 발자취를 찾아 모두 2,300km에 이르는 장정을 하며 항일전쟁의 발자취와 선열들의 고뇌를 실감했다. 이 답사 내용은 동아일보의 광복 70주년 기념 특집기사로 2회에 걸쳐 보도되기도 했다. 단국대출판부는 답사 종료 후부터 문헌 및 사진 자료를 모으고, 이번 답사에 참가한 박성순 교수(교양학부)에게 이를 전달하며 답사보고서를 집필토록 의뢰했다. 박성순 교수는 지난 5년 여 간에 걸쳐 재조명된 장형 선생의 항일투쟁 문헌자료, 학술답사 발굴자료 등을 토대로 장호성 총장, 이종찬 이사장 등 회고 및 소회를 답사단의 일정에 맞춰 재구성하고, 생생한 현장감을 더해 원고를 기술했다. 『우당 이회영과 범정 장형의 발자취를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펴낸 답사보고서는 연통산진, 유하연 삼원포, 매하구시, 심양시, 단동시, 여순시, 대련시 등에 소재한 독립운동 유적지를 소개하면서 만주를 중심으로 한 선열들의 활약상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은 일제 치하에서 장형 선생이 만주 망명 이후 전개한 비밀공작, 임시정부와의 연계 활동을 학술적으로 재조명하고 있다. 또한 이번 답사과정에서 새롭게 대두된 압록강 – 만주 단동 – 신흥무관학교로 이어지는 애국지사들의 지리적 이동경로와 장형 선생의 역할에 대한 시사점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4일, 장호성 총장과 만주지역 답사단 참가자들은 『우당 이회영과 범정 장형의 발자취를 찾아서』 발간을 기념하는 기념회를 우당기념관(서울시 종로구 신교동 소재)에서 가졌다. ▶『우당 이회영과 범정 장형의 발자취를 찾아서』 출판 기념회(왼쪽부터 우리 대학 교양학부 박성순 교수(저자), 이종찬 우당기념사업회 이사장, 장호성 총장, 한시준 단국대 동양학연구원장) 이 자리에서 저자 박성순 교수는 “단국인의 한 사람으로서 설립자 선생님의 뜨거운 구국의지를 현장에서 확인하여 이를 책으로 묶게 된 것은 큰 영광”이라며 “단국대학이 이같은 애국운동의 결실이라는 점을 이 책을 읽는 이들이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종찬 이사장 역시 “할아버지인 우당 이회영 선생의 신흥무관학교를 여러 번 갔지만 이번 답사에서 가장 큰 지식과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사실 신흥무관학교가 10년 동안 3,500여명의 독립군을 배출했지만 이 애국 청년들이 어떻게 일제의 감시를 피해 압록강을 넘어 만주의 깊은 산속으로 올 수 있었는지 궁금했는데 이번 답사에서 바로 범정 장형 선생같은 운동가들이 중요한 연계점이 되었다는 점을 재인식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장호성 총장은 감사말을 통해 “이 책을 통해 이번 답사의 세 가지 보람을 깨달았다. 첫째는 단국인들이 대학의 정체성을 인식하려는 진지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것, 둘째는 독립운동을 과거의 문제가 아닌 민족의 미래로 인식하고 이를 성실히 연구, 계몽하는 이종찬 이사장님과 한시준 교수님 같은 분의 노력을 알게 된 것, 셋째는 사촌형제가 함께 할아버지의 피땀어린 현장을 찾아가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조금이나마 후손된 도리를 한 것”이라고 소회를 설명했다. 장 총장은 “이 책을 펴내느라 애쓴 박성순 교수와 출판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회영 선생님과 장형 선생께 이 책을 봉정한다”고 밝혔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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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사제동행 해외봉사활동 첫 시행

201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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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에 봉사단 파견 - 스승과 제자가 함께 땀 흘리는 ‘사제동행 봉사활동’ 추진 우리 대학이 동계방학을 맞아 해외 오지에 봉사단을 파견한다. 천안캠퍼스 사회봉사단이 지난 16일 오후 5시 천안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2015 동계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오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등 3개국에 총 64명의 해외봉사단을 파견한다. ▶해외봉사단 발대식 단체사진 사회봉사단이 운영하던 기존의 해외봉사단 파견과 더불어 교수와 학생이 팀을 구성하는 ‘사제동행’ 연계 봉사 프로그램을 새롭게 진행한다. 교수 1명과 학생 15~20명이 팀을 만들어 참가 신청부터 봉사활동까지 모든 일정을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1년간 사제동행 실적과 봉사활동 계획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합산해 신청서를 제출한 29팀 중 최종 2팀을 선발했다. 박승환 경영학과 교수와 재학생 등 16명은 18일부터 27일까지 캄보디아 깜풍톰 지역에서 trateangveng초등학교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송병구 몽골학과 교수팀 18명은 23일부터 1월 1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 농노초등학교에서 105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기존 사회봉사단이 주관하는 30명의 해외봉사단도 1월 9일부터 18일까지 미얀마 양곤 다마사야초등학교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봉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봉사단은 현지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과학, 미술, 체육 등 교육봉사와 더불어 벽화그리기, 마을 환경 정화 및 개선 등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발대식에 참석한 김욱 부총장은 “교수와 학생이 함께 땀 흘리며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대학은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음으로 방문국과 현지 주민을 존중하며 건강한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돌아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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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한국 시리즈 우승’ 두산 베어스 김태형 동문, 대학 방문해 감사 인사 전해

201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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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두산 베어스 감독이자 우리 대학 체육학과 88학번 김태형 동문이 10일 오전 10시 죽전캠퍼스를 방문했다. ▶김태형 동문이 10일 죽전캠퍼스를 방문해 장호성 총장과 환담을 나눴다. 김 감독은 장호성 총장과 환담을 나누며 프로 무대 데뷔 전 선수 생활을 할 수 있게 해준 대학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감독은 “현재 두산베어스에 저뿐만 아니라 단국대 출신 코치가 두 명 있는데 모두 성실히 자신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김 감독은 “단국대는 축구, 농구, 야구뿐만 아니라 비인기 종목 등 매우 많은 운동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고교 스포츠와 프로 스포츠의 중간에서 매우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 모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장호성 총장은 “우승 후 누구보다 바쁜 겨울을 보내고 있을 텐데 이렇게 모교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내년에도 김태형 감독의 리더십과 선수들의 실력이 조화를 잘 이뤄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했다. ▶대학에 방문한 김태형 감독이 환담 후 기념촬영을 했다.(왼쪽부터 장봉군 체육부장, 김태형 감독, 장호성 총장, 김경호 단국대 야구부 감독) 한편, 김태형 감독은 지난해 10월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선임 됐다. 지난달 31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승리하며 역대 4번째로 부임 첫해에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른 감독이 됐다. 우승 직후 우리 대학 후배들에게 단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는 응원 영상을 보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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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농ㆍ생명 바이오 기술사업화 워크숍 개최

201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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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ㆍ생명 바이오 기술사업화 워크숍」이 9일 오전 10시 천안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우리 대학 링크사업단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연구개발 사업에 해당 분야 교수를 직접 연결시켜, 농ㆍ식품 분야의 산학공동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산업계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주)그린팜, 피씨에프영농조합법인, 제주지애 등 13개 기업이 참여해 기업별로 새롭게 추진할 연구사업 개요를 발표하고, 각 연구사업을 진행할 교수를 매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사업 이외에도 ‘마케팅 지원 방법 및 사례’에 대한 경영학부 교수진의 강연도 함께 열렸다. 또한 기업체에서 희망하는 지원 사항을 사전에 조사해 ▲연구시설 및 인력지원 ▲공동연구과제 수행 ▲기술사업화 자금지원 ▲제품포장 및 디자인 ▲제품 마케팅 및 홍보 ▲금융컨설팅 등 해당 분야 교수들의 컨설팅도 진행됐다. ▶김인호 예랑영농조합 대표가 연구 개요를 발표하고 있다 이계형 링크사업단장은 “농ㆍ생명 바이오 산업은 정부에도 적극 지원하는 차세대 핵심 산업”이라고 강조하며, “대학의 다양한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실질적인 산학협력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지난 8월 “농ㆍ생명 바이오 기술 사업화 포럼”을 출범하고 정기적인 포럼 및 교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단순한 농업생산성 향상을 넘어서 대학이 보유한 연구 성과와 특허 기술을 활용해 농업 가공, 식품, 바이오, 유전자, 화장품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이전을 통한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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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민경갑 석좌교수, 대한민국예술원 회장 선출

201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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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민경갑 석좌교수(예술대학 동양화과)가 화업 60여 년간 관념의 벽을 넘어 새로운 한국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예술원 회장에 선출됐다. 민경갑 석좌교수는 “한평생 문화예술로 공헌한 회원들을 대표하는 자리를 맡게 되어 영광이다” 며 "우리나라가 진정한 선진 국이 되기 위해서는 문화 융성을 이뤄야 한다. 예술원이 예술진흥에 관한 자문기구로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경갑 석좌교수는 1956년 대한민국미술전람회 특선으로 작가활동을 시작한 이래 한국화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창조적 상상력을 발휘해 항상 새로운 변화를 추구한 작가이다. 또한 예술원 미술 분과 회장을 역임하고,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2년에 은관문화훈장을 수훈한 바 있다. ▶ 민경갑 석좌교수가 그린 ‘잔상(殘像)’ [이미지= 유산화실 제공] 여든이 훌쩍 넘은 나이에도 전시회를 개최할 정도로 왕성한 창작활동을 벌이고 있다. 민경갑 석좌교수는 “20대에 국전에서 특선을 했다. 당시는 20년만 더 그리면 일류가 되겠지 생각했다. 마흔이 되니 20년간 더 그려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고, 또 다시 예순이 되니 20년간 더 그려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생명력 있는 창조를 위해 화가는 죽기 직전까지 미완성이지만 꾸준히 그려야한다”고 전했다. 대한민국예술원은 예술창작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예술가를 우대·지원하기 위해 대한민국예술원법에 근거하여 정부가 설립한 특수예우기관이다. 예술원은 우리나라 예술가의 대표기관으로서 예술진흥에 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민경갑 석좌교수의 예술원 회장 임기는 오는 12월 20일부터 2017년 12월 19일 까지 총 2년이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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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초기 창업자 성공적 사업 정착 위한 제 2회 ‘DKU 데모데이’ 개최

201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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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화), 죽전캠퍼스에서 창업자 및 교내외 인사 200명 참석 1년 미만 초기 창업자 시제품 전시·홍보, 투자자 매칭 기회 마련 우리 대학 창업지원단이 12월 1일 죽전캠퍼스 인문관 소극장에서 초기 창업자의 성공적인 사업 정착을 위한 제 2회 ‘DKU 데모데이(Demo Day)’ 행사를 열었다. ▶제 2회 DKU 데모데이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장호성 총장, 김병량 교학부총장, 강대식 대외부총장, 강시우 창업진흥원장 등 교내외 인사와 창업에 관심을 가진 재학생 200명 등이 참석해 우리나라 차세대 사업가들을 응원했다. 제 2회 ‘DKU 데모데이’는 초기 창업자의 제품이 본격 출시되기 전 시제품을 전시(demonstration)·홍보하는 자리다. 우리 대학 창업지원단의 ‘2015년 창업아이템 사업화 프로그램’ 및 ‘창업아이템 사업화 후속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30개 기업·창업자들이 참가했다. ▶장호성 총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데모데이 행사 전경 해킹된 인증서 불법도용 방지를 위한 보안시스템 업체,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 육계사 환기 제어시스템 업체 등의 IT기술부터 ‘2014 바리스타 챔피온십 대회’ 로스팅 부문 우승자의 커피 관련 제품, 1년 동안 도예 관련 3개의 특허를 획득한 ‘특허부자’의 금속 활용 도자제품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자의 제품이 시연 됐다. 단국대 창업지원단은 이들에게 투자자 매칭 및 전문가 멘토링 지원 등을 통해 성공적 제품 출시를 극대화하도록 지원한다. 창업아이템 성과 발표와 축하공연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특히 창업아이템 성과 발표를 통해 창업자들의 간단한 사업소개와 ‘창업아이템사업화 프로그램’를 통한 보완점등을 발표하며 기업IR 및 제품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제품시연(IoT기반 등부표 충돌 모니터링 시스템) ▶제품시연(재활운동 휠체어 결합이 가능한 탠덤 자전거) ▶‘태그잇’ 송영상 대표가 자신의 사업 아이템 ‘NFC 태그를 이용한 스마트폰 공인인증서 보안’의 성과 발표를 하고 있다. 장호성 총장은 제품 시연 후 공식행사에서 자신의 창업 경험을 이야기하며 창업자들을 격려했다. 장 총장은 “미국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후 창업을 한 적이 있다”면서 “아시아인으로서 미국에서 제품을 홍보하고 영업을 하는 것이 정말 힘들었다. 지금도 사업을 하는 분들을 보면 모두 존경스럽다”고 했다. 이어 장 총장은 “기업에 입사해 직장생활을 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그런 회사 역시 모두 창업으로 시작된 것이다. 여러분들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되도록 대학에서 적극 돕겠다”고 했다. 손승우 창업지원단장은 “제 2회 DKU 데모데이 행사에 창업자들이 그동안 개발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시제품들을 전시하는 행사다. 이날 잠재적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받아들여 더욱 발전되고 성공적인 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예비창업자라면 도움이 될 만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2014년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의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대학에 선정됐다. 학생·일반인 (예비)창업자 발굴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책임멘토링 서비스 △글로벌 해외 IR △탈북민 창업교육 △초등학생 무한상상경진대회 등 특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플랫폼 구축 및 스타창업자 집중 육성을 목표로 대한민국의 창업 열풍을 이끌고 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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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장호성 총장, ‘2015 서울신문 석세스 대상 시상식’ 교육부문 대상 수상

201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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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성 총장이 11월 3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5 서울신문 석세스 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장호성 총장(가운데)이 교육부문 대상 수상 후 시상자인 김영만 서울신문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조예슬 2015 미스인터콘티넨탈 위너상 수상자(오른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서울 석세스 대상은 서울신문과 서울신문STV가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창조적인 혁신과 최고를 향한 열정으로 정치·사회·문화 발전을 이끈 이를 선정해 수상한다. 장호성 총장은 우리 대학의 캠퍼스별 특성화 정책을 통해 IT·CT·BT·외국어 분야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협력선도대학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변화와 혁신으로 교육의 패러다임을 선도한 공을 인정받아 교육부문 대상자로 선정됐다. ▶장호성 총장이 교육부문 대상 수상 후 수상소감을 얘기하고 있다. 기존 서울 석세스 대상 교육부문은 대학 차원에서 수상을 한 적은 있지만 개인 자격으로 수상을 한 것은 장호성 총장이 처음이다. 장 총장은 “교육부문 대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이다”면서 “단국대와 국내 대학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라는 뜻으로 여기고 앞으로도 교육 분야의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광역단체장대상을 수상한 안희정 충남지사(왼쪽)와 장호성 총장이 시상식장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한편, 올해 시상식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정치대상), 안희정 충남지사(광역단체장대상), 가수 김연우(가수대상), 아이비(뮤지컬대상) 등이 각 부문 대상자로 선정돼 시상식에 참석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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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주한 미 해병대 사령관 초청 특강

201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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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F. 헤더룬드(Robert F. Hedelund) 주한 미 해병대 사령관이 지난 30일 천안캠퍼스를 방문해 특강을 진행했다. ▶'로버트 F. 헤더룬드' 주한 미 해병대 사령관(왼쪽 네번째) 방문 기념촬영 이번 특강은 지난 하계방학 중 해병대군사학과의 미국 해외연수 시 미 태평양 해병대사령부를 방문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헤더룬드 사령관은 특강에 앞서 김욱 부총장을 방문하고 해병대군사학과 관계자들과 함께 상호 교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우리 대학은 주한 미 해병대 사령부와 공동 학술연구 및 특강을 비롯해 초급 장교 양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후 1시부터 산학협력관 112호에서 진행된 특강은 ‘초급장교를 위한 주한 미 해병대사령관 특별강연’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됐다. 해병대군사학과 재학생과 학군단 후보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 로버트 F. 헤더룬드 사령관은 미국 해병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포괄적인 내용의 특강을 진행했다. 미국 해병대의 일반 현황을 비롯해 한반도 유사상황 발생 시 투입 부대와 한미 공조체계에 대한 사항을 설명하고, 더불어 명예, 용기, 헌신 등 미 해병대의 핵심 가치를 들며 해병대만의 자긍심을 강조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에는 미 해병대의 규모와 구성, 한미 해병대의 항공 전력에 대한 비교와 전망, 미 해병대 3대 핵심 가치에 대한 구체적인 해설 등 다양한 주제의 토론이 이어졌다. ▶'로버트 F. 헤더룬드' 주한 미 해병대 사령관이 특강을 펼치고 있다. ▶'로버트 F. 헤더룬드' 주한 미 해병대 사령관의 특강 모습 고태원(해병대군사학과 3학년) 군은 “현역 장교들도 미 해병대 사령관을 대면할 기회를 갖기가 쉽지 않을 텐데, 학생 신분으로서 직접 헤더룬드 장군을 만나 가치관에 대해 듣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예비 초급장교로서 식견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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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변화를 이끕니다” - 2015학년도 학과(부) 만족도 진단

201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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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 ~ 12월 26일, 2015학년도 학과(부) 만족도 진단 실시 1년 넘게 개발한 설문 지표, 2015 대학구조개혁평가 교육수요자 만족도 관리 부문 ‘만점’ 최근 2년 설문조사 결과 바탕으로 실제 학과 차원 개선사례 이어져 ▶우리 대학 학과(부) 만족도 진단이 다음달 26일까지 진행된다. 우리 대학이 11월 2일 ‘2015학년도 학과(부) 만족도 진단을 시작했다. 다음달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진단은 대학의 기본이 되는 학과(부) 차원에서 재학생의 의견을 수렴한다. 진단 결과는 ‘학생만족 최우수 대학 운영’을 위한 중요한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된다. CS경영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학과(부) 만족도 진단은 “재학생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교육의 질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서 2013년 처음 시작됐다. 급변하는 사회에 발맞춰 대학도 함께 변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문제 인식’이었기 때문이다. 재학생의 애로사항을 구체적으로 진단해 개선하자는 움직임이 시작된 것이었다. 학과(부) 만족도 진단 CS경영 추진위원장 송운석 교수(행정학과)는 “오늘날 대학은 현실을 직시하고 변화의 방향과 전략을 찾아야 한다”면서 “학생들이 원하는 바를 구체적인 데이터를 토대로 분석하는 것이 대학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우리 대학은 이를 위해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설문 지표를 개발했다. 국내 대부분의 대학은 외부 컨설팅 회사의 지표를 수정해 사용한다. 하지만 우리 대학은 정확한 진단을 위해 단과대학과 교수의 논의를 거쳐 자체 지표를 개발했다. 이 지표는 2013년 지식재산권으로 등재 됐다. 그리고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 ‘교육수요자 만족도 관리’ 부문에서 정성평가 만점을 취득했다.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수렴된 재학생의 설문 결과는 실제 학과 차원의 변화를 이끌었다. 2014년 진단에서 한 학과는 “취업 정보제공이 부족하다”, “졸업 동문과 협력체계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학과는 올해 동문 졸업생을 초청해 취업특강을 열고 동창회를 중심으로 선·후배가 교류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했다. “실무가 중요한데 교과과정이 이론에만 치중 됐다”는 평가를 받은 학과는 올해 토론 및 현장 답사 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매년 축적되는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재학생의 인식을 분석하고 구체적인 개선점을 보안할 예정이다. 올해에도 학과 개선의 소중한 자료를 쓰일 2015학년도 학과(부) 만족도 진단은 대학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홈페이지 : 웹정보-공통-설문관리-설문참여, 모바일앱 : 단국대앱-전체메뉴-학사/행정-설문참여)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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