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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도자기 메카 경덕진도자대학과 긴밀한 협력, ‘국제도자문화교류센터’ 현판식 실시

201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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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12일(목) 죽전캠퍼스 미술관에서 세계 도자기 메카로 불리는 경덕진도자대학(Jingdezhen Ceramic Institute)과 함께 ‘국제도자문화교류센터’ 현판식을 열었다. ▶12일 열린 ‘국제도자문화교류센터’ 현판식에서 장호성 총장(왼쪽 두 번째), 김병량 교학부총장(왼쪽 첫 번째), 후린롱(Hu Linrong) 경덕진도자대학 당위부서기, 뤼진치엔(Lyu Jinquan) 도자미술대학 학장이 현판을 공개했다. 현판식에는 장호성 총장, 김병량 교학부총장 등 교내 인사와 후린롱(Hu Linrong) 당위부서기, 뤼진치엔(Lyu Jinquan) 도자미술대학 학장 등 경덕진도자대학 인사가 참여했다. 지난해부터 긴밀한 국제교류를 펼치고 있는 우리 대학 도예과와 경덕진도자대학은 국제도자문화교류센터를 통해 양국의 도자 문화를 교류하고 학생 및 교수 교류와 공동 연구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현판식은 경덕진도자대학이 해외에 개소하는 최초의 센터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와 함께 죽전캠퍼스 석주선기념박물관에서는 12일부터 31일까지 우리 대학과 경덕진도자대학의 ‘2016 손에 손잡고 도자교류전’이 열린다. 양 대학 교수 및 대학원생들의 작품을 전시해 국제 교류와 친선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중국과 한국의 도예를 대표하는 교수 및 학생들의 훌륭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장호성 총장이 2016 손에 손잡고 도자교류전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교류전 개막식 후 장호성 총장을 비롯한 교내외 인사들이 작품을 둘러 보고 있다. 장호성 총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덕진도자대학과 더욱 활발한 교류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중국-한국-일본으로 이어지는 도자실크로드 공동연구와 도자에 담긴 역사, 과학기술 등 문화 전반에 걸친 연구를 함께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덕진도자대학은 1958년 개교한 중국 내 유일한 도자 전문 고등교육기관이다. 총 3개 캠퍼스에 10개 단과대학, 40여개 전공이 개설돼 있으며 학생 수는 1만 9천여 명이다. 우리 대학 국제교류단은 지난해 10월 경덕진도자대학을 방문해 국제교류 협약을 맺고 ‘3+1+2’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 대학 도예과에서 학부과정을 3년 이수한 후 경덕진도자학원에 방문학생 자격으로 파견되는 프로그램이다. 현지에서 1년 동안 대학 4학년 과정과 대학원 예비과정을 거쳐 대학원으로 바로 진학(2년)하게 된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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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

석주선기념박물관, 왕 복식 착장 시연회 개최

201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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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주선 박사 별세 20주기 맞아 ‘석주선 박사의 우리 옷 나라’ 특별전 등 다양한 행사 열려 13일(금) 오후 4시 학생극장, 어진(御眞)바탕으로 10년 연구해 어의 착장 시연회 가져 태조 이성계는 어떤 옷을 몇 벌이나 입었을까. 왕의 용포 속 숨겨진 옷차림이 궁금하다면 오는 13일(금) 4시 우리 대학 석주선기념박물관에서 개최하는 ‘왕 복식 착장 시연회’를 찾으면 된다. 왕의 한삼(汗衫)부터 익선관, 용포, 옥대, 흑피화까지 마치 상의원이 된 것처럼 조선 왕실의 전통 복식을 한 눈에 담아갈 수 있다. 특히 어진(御眞)을 통해 복원한 왕실 관복의 착장 예법을 공개하는 것은 그동안 실제로 재현된 적이 없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 태조 이성계의 어진 ▶ 어진을 바탕으로 복원한 태조 어의 어진(御眞)은 왕의 얼굴을 그린 초상화로 ‘또 한분의 왕’으로 존중받았다. 당대 최고 화원들이 한 터럭의 수염도 실제와 같이 그린 그림이므로 복식유물은 아니지만 왕과 왕세자의 관복 차림새를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박성실(前 대학원 전통의상학과) 교수는 2006년 이래 올해에 이르기까지 100여점의 어의를 제자들과 함께 복원하였다. 어진을 바탕으로 철저히 고증을 거친 어의는 마침내 태조, 영조, 익종, 철종, 고종의 관복을 복원할 수 있게 되었고, 스승인 석주선 박사의 20주기를 맞아 선보이게 되었다. ▶ 태조의 어의 착장 과정 모습 태조는 집무를 보기 위해 최소 12종의 관복을 입었다. 겉옷으로 익선관, 오조룡포, 옥대, 버선, 흑피화를 걸치고, 받침옷으로 답호, 철릭을 입었다. 또한 속옷으로 겹저고리, 겹바지, 홑 한삼, 개당고, 합당고 홑바지 2종을 입었다. 이번 시연회에는 태조에서부터 고종에 이르기 까지 총 5명의 왕이 한삼 바지, 저고리에 이어 관복을 입는 착장 예법의 모든 과정을 선보인다. 또한 왕의 사람인 내관과 궁녀의 착장도 함께 이뤄져 호기심과 흥미를 더한다. 이번 석주선기념박물관 특별전시회는 전통복식 분야의 선구자로 꼽히는 고(故)석주선 박사 별세 20주기를 기념하는 자리이다. 박성실 교수를 비롯한 복식학계 후학들이 마련한 자리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 고종의 어의 착장 과정 모습 행사를 기획한 박경식 관장은 “어진을 그릴 때 터럭하나라도 닮지 않으면 그 사람이 아니라고 하듯, 어의 복원은 어진을 본으로 고증하는 고된 작업이다”며 “조선왕실의 저력을 이해하고 후세에 전할 소중한 자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별전 개막일 13일에는 한·중·일 왕실 의례복 착장법의 학술적 가치를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마련된다. 박성실 교수는 조선시대 어진을 바탕으로 어의 복원 작업에서 밝힌 그간의 성과를 소개하고, 이어 ▲ 명나라의 왕실 복식의 착의법에 관한 연구(자오렌상‧중국사회과학원 역사연구소) ▲일본 근대황실전통의상 「구성과 착장」 (우에키 도시코‧분카가쿠엔대학) 발표가 이어진다. 한편, 오는 5월 13일부터 7월 23일까지(공휴일, 일요일 휴관) 전통복식 연구에 평생을 바친 고(故)석주선 박사 별세 20주년을 맞아 ‘석주선 박사의 우리 옷 나라’ 특별전도 진행된다. 석주선 박사의 일생을 보여주는 유품과 함께 1900~1960년대 신여성의 한복과 의생활 용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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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창업보육역량강화사업 네트워크형 주관기관 선정

201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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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보육 네트워크 형성으로 특화된 창업 보육 프로그램 운영 우리 대학 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가 ‘2016년 BI 보육역량강화사업’ 네트워크형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역 창업가와 대학 입주 기업을 위한 체계적인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소기업청과 (사)한국창업보육협회가 선정하는 ‘BI(Business Incubator, 창업보육센터) 보육역량강화사업’은 창업보육센터가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성장과 자립을 도울 수 있도록 보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는 네트워크형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3년간 최대 1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우리 대학이 BI 보육역량강화사업 네트워크형에 선정되어 기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우리 대학은 사업 선정에 따라 지역 내 창업보육센터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특화된 창업보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으로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는다. 상명대와 백석문화대가 참여기관으로 함께 나서 입주기업 지원의 효율화와 지역 창업보육센터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역 내 BI 네트워크 대형화로 창업 성공률을 제고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며, 창업보육센터와 입주기업 간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으로 기업 생존율 향상, 매출액 증가, 고용 증대, 재정자립도 향상 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기업 참여율, 판로연계수, 투자유치수 등을 높이기 위하여 입주기업별로 맞춤형 사업방향을 제시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여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특화된 보육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방장식 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장은 “우리 대학을 비롯한 3개 대학의 공동 창업보육으로 천안지역 Start-Up 캠퍼스화를 실현하고, 지역 내 창업기업의 사업화, 마케팅, 투자연계형 창업플랫폼 구축 등을 실현해 지역 경제발전과 고용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한편, 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는 지난 10일 오후 4시 ‘BI 보육역량강화사업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창업보육센터 교육장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는 대학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3개 대학이 운영하는 기업 지원프로그램 소개와 네트워크 서비스, 프로그램 참여 신청방법 등을 전달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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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연구성과 시험평가 교류’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협약

201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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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10일 죽전캠퍼스에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협약을 체결했다. ▶ 최형기 KTR 원장(왼쪽)과 장호성 총장(오른쪽)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했다. 장호성 총장, 강대식 대외부총장, 박성완 산학협력단장, 최형기 KTR 원장, 김진태 KTR 경영기획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연구성과 시험평가 업무 교류 및 상호 기술협력을 통해 연구성과의 객관성 및 신뢰성 증진, 기업 지원협력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 됐다. 우리 대학과 KTR은 향후 △연구성과 신뢰성 확보 △학·연·산 네트워크 강화 △정보·인력 교류 및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장호성 총장은 “대학의 연구 및 인재 양성 기능과 연구원의 시험인증, 해외 비즈니스 컨설팅 등 각자의 전문성을 키워 협력하자”고 했다. 최형기 KTR 원장은 “전국에 분포 돼 있는 KTR 연구소에서 단국대 학생들에게 인턴십의 기회를 주고 교수 공동 연구 등 전 분야에 걸쳐 협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여러 분야의 시험·인증·기술컨설팅 전문기관이다. 화학·환경 등의 인증분야와 의약품·신약 등 바이오 분야, 토목건축·소재부품 분야, 전기전자·전자파 및 정보통신 분야까지 산업제품 및 생산시스템 전반에 대한 인증 업무를 진행한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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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

장호성 총장, 헝가리 최고 ‘십자공로훈장’ 수훈

201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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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 째 헝가리 대학과 학술 및 문화교류, 한국어 전파 등에 크게 기여 9일(월) 주한 헝가리대사관에서 라슬로 꿰비르(Laszlo Kover) 헝가리 국회의장이 전달 우리 대학 장호성 총장이 한국-헝가리 간 학술 및 문화교류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9일(월) 헝가리 정부가 수여하는 십자공로훈장(Officer’s Cross of the Hungarian Order of Merit)을 받았다. ▶장호성 총장 십자공로훈장 수훈식 기념촬영(왼쪽부터 처버 가보르 주한 헝가리 대사, 장호성 총장, 라슬로 꿰비르 헝가리 국회의장) 십자공로훈장은 헝가리 정부가 외국 민간인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훈장이다. 주한 헝가리대사관에서 라슬로 꿰비르(Laszlo Kover) 헝가리 국회의장이 직접 장호성 총장에게 훈장을 전달했다. 우리 대학은 한국-헝가리 수교가 맺어진 1989년 헝가리 부다페스트공대와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당시 500만 달러 상당의 파격적인 지원과 교환학생 파견 등 헝가리 교육 발전에 기여했다. ▶라슬로 꿰비르 헝가리 국회의장(오른쪽)이 장호성 총장에게 십자공로훈장을 달아주고 있다. 장호성 총장은 2010년 부다페스트공대에 교환교수를 파견했고 2011년 헝가리 최고 국립대학 엘떼국립대학(ELTE) 및 세멜바이스의과대학(Semmelweis), 2015년 페이츠(PECS) 대학과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특히 2014년 단국대 한국무용단을 이끌고 헝가리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을 펼치며 양국의 문화교류에도 앞장섰다. 한국학과가 개설돼 있는 엘떼국립대학에 △2013년 한국어 교육 전담교수 파견 △2014년 단국대 제작 한국어 교재 전달 △2015년 「단국대학교총장배 한국어말하기대회」 개최 등 한국어 전파에도 앞장서고 있다. 장호성 총장은 답사에서 “헝가리 정부로부터 십자공로훈장을 받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우리나라와 헝가리의 경제, 정치, 과학, 스포츠 문화 교류 등 각종 분야에서 활발하고 실질적인 교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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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총장님과 함께 영화를! ‘DKU Cinema Day’ 행사 개최

201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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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오리 CGV 영화관에서 특별한 행사가 개최됐다. 우리 대학 장호성 총장이 학생들과 소통하고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재학생 100명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DKU Cinema Day’ 행사가 열린 것이다. ▶ 장호성 총장이 영화 시작 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총장과 재학생이 캠퍼스를 벗어나 문화생활을 함께 하며 ‘단국 가족’으로 하나 되기 위해 열렸다. 장호성 총장과 재학생 100명은 오후 5시 30분부터 ‘캡틴아메리카 : 시빌워’를 관람했다. 장호성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간고사를 치르며 고생하셨을 텐데 오늘은 재미있는 영화를 보며 마음껏 스트레스를 풀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장호성 총장은 “사실 학교에서 가장 가까운 영화관을 두고 이곳(오리 CGV)에 온 이유가 있다”면서 “이 영화관에 오려면 서점을 꼭 지나야 하는데 여러분께 신간 도서와 베스트셀러 등을 소개해주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 영화 관람 행사에 참석한 학생이 장호성 총장 인사말이 끝나자 박수를 치고 있다. 한편, 우리 대학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신청을 받은 이번 행사는 50명 추첨(1인 2매 제공)에 신청자 약 650명이 몰려 학생들의 관심을 실감케 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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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글로벌기업 CEO 멘토링으로 혁신 인재 거듭나요!

201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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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참 혁신캠프 개최 -한국지엠, 한국화이자제약 등 8개 글로벌 기업 참여 “국내 취업이 힘든 환경이라 외국계 기업 취업에도 관심을 갖게 됐는데, 상대적으로 정보가 부족해서 준비가 쉽지 않더라고요. 글로벌 기업에서 학교를 직접 찾아와 멘토링을 진행한다고 해서 직접 찾아가 강의도 듣고 멘토링에도 참여하며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외국계 기업 취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이지환 군(영어과 4년)은 최근 기업에 대한 정보를 찾기 위해 선배들의 조언을 구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었지만 정보가 많지 않아 고민이 많았다. 이처럼 글로벌 기업 취업을 준비하면서도 국내 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대학생들을 위해 단국대학교에 글로벌 기업 CEO 및 관계자들이 모였다. ▶존 슐트 암참 대표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8일 오후 2시 천안 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대학생을 위한 취ㆍ창업 멘토링 ‘제8회 암참 혁신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교류와 향후 진로 및 구직활동을 위한 멘토링으로 재학생에게 취ㆍ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우리 대학이 주관해 국내 청년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세계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과 취업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했다. 행사에는 장호성 총장, 박찬우 국회의원, 구본영 천안시장과 주한미국상공회의소 (The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이하 암참(AMCHAM)) 소속의 기업 대표단이 참석했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한국지엠 대표이사 사장 및 이사회의장), 제프리 존스 암참 미래의동반자재단 이사장, 존 슐트 암참 대표,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 사장, 전중훤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전무이사, 민효기 한국오라클 상무, 박영완 한국허벌라이프 이사, 이요한 한국쓰리엠 대외협력팀장 등 총 8명의 다국적 기업의 CEO 및 임원들이 특강과 멘토링에 참여했다.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대표가 재학생들과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1부 특강에는 존 슐트 암참 대표,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 사장, 제임스 김 한국지엠 대표이사 사장이 나서 특강을 펼쳤다. 대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언과 더불어 각각의 기업 지원자를 위한 팁과 노하우도 함께 전하고, 특강 후에는 학생들과 기업CEO들이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는 기업 CEO와 학생들이 소규모로 모여 소통하는 멘토링 시간으로 진행됐다. 기업 대표와 학생 20여 명이 강의실에 모여 학생들의 진로설계를 위한 조언과 깊이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멘토링을 위해 기업별 멘티 지원자를 신청을 받아 총 9개의 멘토링 그룹을 구성했으며, 멘토링을 통해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에 대한 내실 있는 정보 제공과 효과적인 취업 노하우 전수로 참가 학생들의 호응이 높았다. 장호성 총장은 “국내 청년들의 실업문제 해결에 사명감을 가지고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우리 대학을 찾아 준 기업 대표들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향상과 외국계 기업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할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암참혁신캠프 단체사진 - (왼쪽부터) 김종규 학생처장, 민효기 한국 오라클 상무, 박찬우 국회의원, 존 슐트 암참 대표, 장호성 총장, 제임스 김 한국지엠 대표이사 사장, 구본영 천안시장, 제프리존스 암참 미래의동반자재단 이사장,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 사장, 박영완 한국허벌라이프 이사, 한형기 천안북부상공회의소 회장, 전중훤 한국휴렛패커드 엔터프라이즈 전무이사, 차민영 교수, 이요한 한국쓰리엠 대외협력팀장, 김욱 부총장. 한편, 암참은 1953년 한국과 미국 간의 무역 및 통상을 확대, 촉진하고자 창립된 비영리 법인기관으로 한국 기업을 포함해 800여 개의 회원사와 1800여 명의 개인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 경제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자문 역할을 하며, 국내 실업자 및 실업가족 지원과 더불어 직업 교육 훈련 지원 프로그램, 인턴십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실업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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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의료·실버산업 선두주자’ 중국 옌다그룹과 교류협력 협약 체결

201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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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중국 재계서열 20위… 옌다그룹과 교류협력 협약 체결 의료분야 공동 연구 및 해외 인턴십 시행 등 다양한 시너지 창출 기대 우리 대학이 최근 의료·실버산업 선두주자로 중국내 재계서열 20위인 옌다그룹과 국제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 장호성 총장이 리화이(李怀) 옌다그룹 회장(왼쪽), 박영서 한국젬스 회장(오른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식은 지난 27일 죽전캠퍼스에서 장호성 총장, 리화이 중국 옌다그룹 회장, 박영서 한국젬스 회장, 조평규 수석부회장, 가오위 고문, 강보규 한국젬스 이사, 김욱 부총장, 이재동 처장, 최형진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리화이 회장(왼쪽)과 장호성 총장(오른쪽)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중국은 고령화에 속도가 붙자 헬스케어·의료, 실버산업의 가능성을 갖고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중국에서 옌다그룹은 옌다국제헬스타운 내 병원, 실버타운, 의학연구원, 의료간호교육학원 조성으로 의료‧실버산업 분야의 선두주자로 통하는 기업이다. 최근 옌다그룹은 의료진 양성 및 의학연구개발을 위해 중국 현지 의과대학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협약에 따라 중국 옌다그룹과 △의료분야 상호 지원 및 정보‧인력 교류 △공동연구 및 의료기술 정보공유 △학생 및 교수인력 교류 프로그램 개발 △현지 인턴십 및 취업 지원 △상호 문화 교류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장호성 총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의료진 공동연구 및 의료기술 관련 정보공유를 활발히 전개 할 계획” 이라고 전하며 “내실 있는 교육‧연구역량 성공 모델 구축을 위해 힘쓸 것” 이라고 밝혔다. ▶ 중국내 재계서열 20위 옌다그룹 관계자들이 대학방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옌다그룹은 지난 2000년 창립해 중국내 건설부분 5위를 기록하고 있다. 부동산개발, 첨단건축자재, 물류, 호텔 등 17개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1만 명이 넘는 직원을 보유한 굴지 기업이다. 최근 헬스 케어·의료, 실버산업 분야로 빠르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한편, 우리 대학 창조다산링크사업단 가족회사 한국젬스(회장 박영서)도 전문의약품·제약·의료기기 분야 상호 지원 및 교류를 위해 옌다그룹과 협약을 진행했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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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창업 메카’ 자리매김, 창업선도대학 3년 연속 선정

201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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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최초 선정 이후 수도권 ‘창업 메카’로 자리 잡아 2년 동안 50여 개 창업 기업 발굴, 매출 41억 달성·80여 개 특허출원 및 등록 성과 우리 대학이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16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서 ‘일반형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12월, 초기 창업자의 성공적 사업 정착을 위한 ‘DKU 데모데이’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 및 창업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지난 2014년 최초 선정 이후 3년 연속 창업선도대학에 선정 돼 명실상부 수도권의 ‘창업 메카’로 자리 잡았다. 우리 대학은 창업선도대학 선정으로 올해까지 총 57억 원(평균 19억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았다. 지난 2년 동안 우리 대학은 창업 기업(예비 창업기업 포함) 50여 개를 발굴하여 총 41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80여 개의 특허출원 및 등록과 일자리 60여 개를 창출하는 성과도 올렸다. ▶단국대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창업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집현전 해커톤(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교육 및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를 여는 프로그램)’ 행사를 통해 참신한 창업가를 발굴해냈다. 최근 유망 스타트업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터랙티브 스마트 토이 제작회사 ‘아토큐브(대표 한상택)’, 피트니스 소프트웨어 ‘피트(대표 홍석재)’ 등이 ‘집현전 해커톤’에서 육성된 기업들이다. 지난해에는 북한이탈주민 창업교육 및 지원 사업을 실시하여 미래 통일을 위한 준비도 함께 해오고 있다. IBK기업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와 MOU를 체결해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진로 탐색과 자기발견 △사회적기업 모색과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창업 사업계획서의 구성과 작성 등 내실 있는 교육을 제공했다. 올해에는 통일·벤처전략연구소를 설립해 벤처 창업과 통일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실시하는 국내 유일의 대학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한 ‘경기 K벤처포럼’, ‘경기-DKU 페일컨퍼런스’, ‘IoT&ICT 창의경진대회’ 등을 함께 진행해온 경기도,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광교테크노밸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판교테크노밸리), 경기콘텐츠진흥원 등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경기도 창업생태계 조성에 앞장 설 계획이다. 우리 대학 손승우 창업지원단장은 “올해에는 글로벌 스타트업의 발굴과 해외 수출 판로개척에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경기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창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국내 최고의 창업선도대학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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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주의 오.부.대.] - episode3. 친구사귀기

201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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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새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대학생」 3~4주차 촬영이 죽전캠퍼스에서 진행 됐다. 3~4주차 촬영에서는 수업에 출석하기 전, 프로그램 포스터 제작용 출연자 단체사진 및 오프닝 촬영이 진행됐다. 이어 도예과 소속 탁재훈, 장동민 씨는 재학생과 함께 작품 제작을 위해 꼭 필요한 흙을 날랐다. 작업 후에는 고생한 친구들과 함께 짜장면을 시켜 먹으며 대학의 낭만을 즐겼다. 체육교육과 소속 박나래, 장도연 씨는 운동처방 수업을 수강했고, 재학생과 야외에서 점심을 먹으며 친목을 과시했다. 한편, 「오늘부터 대학생」은 지난 16일(토) 첫방송을 시작했으며 매주 토요일 밤 11시 채널A에서 방영된다. ▶ 출연자들이 프로그램 포스터용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 탁재훈, 장동민 씨가 도예과 재학생들과 함께 흙을 나르고 있다. ▶ 물레 연습을 하러 물레실을 찾은 장동민 씨가 한 학생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박나래, 장도연 씨가 ‘운동처방’ 수업을 들으며 체력측정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 장도연 씨가 수업 후 재학생과 함께 점심을 먹고 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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