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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공연영화학부 졸업영화제 '로스탁' 개막

200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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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째를 맞는 단국대 공연영화학부 졸업영화제 [로스탁영화제(Rawstock Film Festival)]가 1월 24일(목)부터 26일(토)까지 죽전 센트로캠퍼스 학생극장과 서울시 상암 DMC 한국영상자료원(1,2관)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이번 로스탁영화제는 [오후4시의 희망], [미식가적 이성판단] 등 다양한 장르의 졸업영화 10편이 세 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상영되며 졸업을 앞둔 학생들의 숨은 역량을 발견하는 자리가 될 듯 하다. 출품작은 '불결한 것들(김준성), leaf of life(이화), 마야거르츄(우보연), 오후4시의 희망(최영종), 소년은 어떻게 남자가 되었는가(남성현), 85B(윤미중), 아빠에게 가다(박윤서), 미식가적 이성비판(김중옥), 연(김진우), 먼데이 탱고(금덕인)' 등 10편이다. 24일 오후 3시 죽전 센트로캠퍼스 학생극장을 시작으로 25일과 26일 양일간은 한국영상자료원(1,2관)에서 오후 5시에 상영된다. 공식 홈페이지 www.cyworld.com/rawstock 대외협력실 홍보팀 김창해, 이기태 전화 : 031-8005-2032~3 메일 : kch2887@dankook.ac.kr, tona7908@dankook.ac.kr

김창해

<FONT style='letter-spacing: -1px'>[언론보도] 초등생 스키대회 부활, [1회 중재배 스키대회] 열려</FONT>

200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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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스키대회 5년만에 부활돼” [제1회 중재(中齋)배 전국초등학교 스키대회] 열려 17~18 한솔 오크밸리서 2003년 이후 명맥이 끊어졌던 초등학교 스키대회가 열려 화제다. 한국경제, 연합뉴스, 강원일보, 아시아경제신문은 17일자 보도를 통해 스키 꿈나무를 위한 잔치가 모처럼 열렸다고 보도했다. 특히 범은장학재단 이사장인 중재 장충식 박사의 스포츠에 대한 남다른 기여와 스키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이 맞물려 그의 후학과 관계 기업이 대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17, 18일 양일간 전국 초등학생 160여명이 참가한 ‘제1회 중재(中齋)배 전국초등학교 스키대회’가 강원도 원주의 한솔 오크밸리 스키장에서 개최되었다. 대회 종목은 클래식 크로스컨트리(단거리, 장거리)와 알파인(대회전, 회전) 등 4종목이다. 이번 대회는 아시안게임 단장, 유니버시아드 단장, 남북체육회담 수석대표 등 한국 스포츠계의 큰 기둥으로 활약해 온 범은장학재단 중재(中齋) 장충식 이사장의 스포츠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기념하고, 사장되어 가는 초등학교 스키대회의 부활을 통해 차세대를 이끌 스키 꿈나무를 육성하고자 장충식 범은장학재단 이사장(전 단국대 이사장)의 후학들과 한솔, 미스터피자 등이 뜻을 모아 대회를 마련했다. 공식적인 초등학교 스키대회는 지난 2003년을 끝으로 폐지된 후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활성화 된 셈이다. 대회는 18일 오후 2시에 종료되며 1,2학년/ 3,4학년/ 5.6학년으로 구분되어 진행되었고 각 부문별 1~3위에겐 상패와 함께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대회 준비측은 “스키에 대한 저변을 넓히고 우수 선수를 조기 발굴하고자 대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겠다”며 “내년 1월경 한솔 오크밸리에서 제2회 대회를 개최할 것”이라 밝혔다. 대회본부(033)769-7140. 끝. 대외협력실 홍보팀 김창해, 이기태 전화 : 031-8005-2032~3 메일 : kch2887@dankook.ac.kr, tona7908@dankook.ac.kr

김창해

[언론보도] 김문식 교수, 연암 박지원 친필 및 필사본 발견

200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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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조 후기 대표적인 실학자이자 소설가였던 연암(燕巖) 박지원의 친필과 필사본 문집이 발견돼 화제다. 지난 13일 사학과 김문식 교수는 단국대에 소장된 연민(淵民) 이가원 선생의 기증도서 '연민문고'에서 연암 박지원의 산문 23편이 편집된 '영대정집(映帶亭集)'을 발견했다고 언론들이 보도했다. 김 교수는 인터뷰에서 "영대정집은 연암 박지원의 문중에서 소장한 것임을 보여주는 '연암산방(燕巖山房)'이란 도장 글씨가 찍혀있는 희귀한 판본으로 확인됐다"며 "특히 문집의 서문은 처음 공개되는 연암의 글인데다 친필 글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국민일보와 세계일보는 1월 14일자 보도를 통해 발견된 영대정집은 '연암이 서간체 형식의 서문을 통해 사랑에 세 가지 형식이 있듯, 문장 또한 세 가지 유형이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특히 세계일보는 현재까지 확인된 연암산방 필사본으로는 연암집 1책 등 4권에 지나지 않아 이번 발견이 적지 않게 중요함을 시사했다. 연암 박지원은 조선조 후기를 대표하는 실학자이자 소설가이다. 연암은 그이 문집 [연암일기], [허생전], [연암집] 등을 통해 당대 조선 사회의 경제, 정치, 문화 각 방면의 혁파를 논하기도 했다. 이번 연암 박지원의 친필 및 문집을 발견한 김문식 교수는 작년 7월 저서 [정조의 제왕학](태학사)으로 문화관광부의 역사분야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되기도 했다. 대외협력실 홍보팀 김창해, 이기태 전화 : 031-8005-2032~3 메일 : kch2887@dankook.ac.kr, tona7908@dankook.ac.kr

김창해

<font style=letter-spacing:-1;>[발전기금] 치과대학 2회 졸업생일동, 발전기금 1억 2천만원 기부</font>

2008.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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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대학 2회 졸업생 일동(회장 최원기)이 치과대학 발전기금 1억 2천만원을 모교에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발전기금은 졸업20주년을 맞은 치과대학 2회 졸업생 및 81학번 동기들이 ‘단국치대 2081’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2007년 1년간 모금운동을 벌인 결과, 최원기 동문 외 62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작년 12월 매리어트호텔에서 전현직 은사님들을 모시고 기념행사를 갖고 모금 운동을 벌였으며 모금액은 치과대학 신축기금으로 사용해 달라고 지정 기부했다. 치과대학 졸업생들은 지난 2006부터 졸업 20주년 기념 치과대학 발전 릴레이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지난 2006년 11월에 1회 졸업생 일동이 5천만원을 기부했으며 올해는 1988년에 졸업해 올해 졸업 20주년을 맞는 3회 졸업생들이 모금운동을 펼 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발전기금 전달식은 지난 11일 천안캠퍼스 부총장실에서 장호성부총장, 천재식치과대학장, 허영구 치과대학동창회장, 홍병희 2회 동기회장, 치과대학 이재훈, 이해형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외협력실 홍보팀 송덕익(천안) 전화 : 042-550-1060 메일 : disong@dankook.ac.kr

송덕익

[이슈] 새해들어 기관/기업과 협력조인 연이어

200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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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지원 강화위해 노동청과 협약 도내 기업과도 연이어 산학협력 다져 신년 초부터 재학생들의 취업 경쟁력과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빠른 행보가 있었다. 권기홍 총장은 1월 11일 죽전 센트로캠퍼스 범정관(312호)에서 고장수 경인지방노동청 수원지청장과 재학생 취업지원을 위한 관·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재학생들의 취업 활성화와 취업의 질 제고를 위해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직업 선택이 가능하도록 고용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교육, 상담, 훈련, 검사 및 취업알선 등 취업활동 전 과정에 걸쳐 긴밀한 협조를 다지기로 했다. 이외에도 오명환 산학협력단장(죽전 센트로캠퍼스 부총장)은 1월 10일 범정관(312호)에서 성낙인 NK바이오 대표, 강승호 (주)이온 대표를 초청,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학생 인턴십 기회제공을 골자로 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신약개발을 추진하는 NK바이오는 단국대 분자생물학전공과 함께 동맥경화 치료제 개발에 돌입했으며, 단국대와 공동특허를 출원할 예정이다. NK바이오는 이를 위해 단국대에 혈관기능 개선제 연구에 필요한 전문인력 및 연구비 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승호 동문(전기공학과/ 85학번)이 운영하는 (주)이온은 UPS(무정전전원공급장치) 등 전원공급장치를 생산하는 회사이며, 현재 단국대 대학원생 2명이 인턴십으로 참여하고 있기도 하다. 강 동문은 작년 1억원의 장학금을 기부하기도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대외협력실 홍보팀 김창해, 이기태 전화 : 031-8005-2032~3 메일 : kch2887@dankook.ac.kr, tona7908@dankook.ac.kr

이기태

[이슈] 신임 이사장에 박유철 전 국가보훈처 장관 선임

2008.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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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단국대학 이사장에 박유철 전 국가보훈처장관 선임 학교법인 단국대학은 지난 3일 제 22대 이사장에 박유철(朴維徹, 70세, 사진) 전 국가보훈처장관을 선임했다. 박유철 신임 이사장은 민족사학자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제2대 대한민국 임시정부 대통령 박은식(朴殷植, 1859.9.30~1925.11.1) 선생의 손자로 1938년 중국 상해에서 태어났다. 서울고, 미국 조지아공대를 졸업하고 미국 MIT 경영학 석사, 영국 Oxford 대학원을 거쳐 영국 Hull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박 신임 이사장은 국방과학연구소 연구원, 건설공무원교육원장, 독립기념관 제 4·5대 관장, 백범기념관 건립위원회 위원장, 제25대 국가보훈처장관을 역임했다. ■ 학력사항 미국 Georgia 공과대학 졸업(1962) 미국 MIT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1972) 영국 Oxford 대학교 경영학 석사과정 수료(1983) 영국 Hull 대학교 경제학 박사(1993) ■ 경력사항 1974 ~ 1977 국방과학연구소 연구위원 1977 ~ 1995 건설교통부 감사관, 건설공무원교육원 원장 등 1995.9 ~ 2001.9 독립기념관 제 4·5대 관장 1999 광복회 부회장 2002.12 백범기념관 건립위원회 위원장 2004.9 ~ 2007.4 제25대 국가보훈처 장관 2005 광복6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정부위원 2005.12.20 ~ 현재 학교법인 단국대학 이사 2007. 9 ~ 현재 안중근의사기념관건립위원회 위원장. 대외협력실 홍보팀 김창해, 이기태 전화 : 031-8005-2032~3 메일 : kch2887@dankook.ac.kr, tona7908@dankook.ac.kr

김창해

<font style=letter-spacing:-1;>[언론보도] 30년 역작, 세계최대 한한대사전 나온다(조선일보)</font>

2008.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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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역작, 세계최대 漢韓(한한)대사전 나온다" 단국대 동양학연구소 5월 완간 총 15권, 50만 단어 수록 지난 30년간 진행된 한한대사전 편찬사업이 올해 대장정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대학 차원에서 독립적으로 펴내기 어려웠던 세계 최대급의 한자사전 발간. 단국대는 전통문화 복원에 기여하고 인문학의 르네상스를 다지기 위해 지난 30년간 시류에 휩쓸리지 않고 사전편찬 작업에 올곧게 매진해왔다. 조선일보(2008.1.9일자 2면)가 단국대 동양학연구소가 발간하는 세계최대 한자사전인 [한한대사전]의 출간 소식을 전했다. 조선일보는 "단국대가 세계 최대의 한자 사전 완간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지난 30년 동안 계속돼 왔던 한한대사전 편찬 작업을 오는 4월에 끝내고 5월까지 책을 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선일보는 "색인을 제외한 15권 분량의 한한대사전은 한국, 중국, 일본 등 한자문화권에서 통용되는 6만여자의 한자와 고유명사를 포함한 50만여 개의 한자 단어를 수록했다"며 200자 원고지 224만장 분량에 해당한다고 했다. 조선일보는 단국대가 발행하는 한자사전이 특히 한자 4만9000자 40만 단어의 일본 대한화사전(大漢和辭典, 1960), 한자 5만자 40만 단어를 담은 대만 중문대사전(中文大辭典, 1962), 중국정부가 편찬을 주도한 한어대사전(漢語大辭典, 한자 5만6000자 37만 단어 , 1994)을 능가하는 세계 최대급 사전이라고 소개했다. 윤내현 동양학연구소장은 '1978년 이웃 나라들의 사전 편찬에 자극을 받아 국학계의 거두인 이희승 박사를 소장으로 영입해 편찬사업이 시작되었다'며 '현재까지 200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된 사업'이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윤 소장은 "재정 부담 때문에 한때 사업이 폐기될 위기에 놓이기도 했으나 2005년 한한대사전 특별대책위원회가 출범해 사업에 박차를 가했고, 지난 30년간 총 600여명의 전문인력이 참여해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했다. 국내 최대 통신사인 연합뉴스는 2007년 보도를 통해 "인문학의 르네상스를 다질 단국대 한한대사전 완간은 우리 민족사의 위대한 산물이며 문화의 집대성"이라 격찬한 바 있다. 대외협력실 홍보팀 김창해, 이기태 전화 : 031-8005-2032~3 메일 : kch2887@dankook.ac.kr, tona7908@dankook.ac.kr

김창해

[피플] 김상홍 대학원장, 2007년 최우수 강사에 선정

2008.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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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교육원 '2007년도 최우수 강사상' 수상 김상홍 원장, "공직자의 청렴 강조", 클린 대한민국 건설에 기여 김상홍 교수(대학원장, 한문교육과)가 한국노동교육원(원장 선한승)이 선정한 '2007년도 최우수 강사상'을 수상하였다. 한국노동교육원은 지난해 1년간 출강한 강사들 중에서 강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최우수 강사를 선정하고, 지난해 12월 31일 10시에 거행된 종무식에서 김 교수에게 최우수 강사 표창장과 상금을 수여하였다. 한국노동교육원 선한승 원장은 “2007년 처음으로 최우수 강사상을 제정하였는데 첫 수상자로 좋은 강의를 해준 김상홍 교수가 선정되어 매우 의의가 크다”고 말하였다. 1990년 설립된 한국노동교육원은 노동행정에 종사하는 공무원 등 노동관련 업무 종사자에 대한 직무교육을 하는 기관이다. 김 교수는 국가청렴의원회가 추천한 ‘반부패, 청렴교육 강사’로, 한국노동교육원을 비롯하여 국가청렴위원회, 중앙공무원교육원, 법무연수원, 산림인재개발원, 서울특별시인재개발원, 경기도인재개발원, 서울특별시교육연수원, 경상남도교육연수원,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등에 출강하고 있다. 강의 주제는 <21세기 공직자의 사명과 과제>, , , 로 클린 대한민국 건설,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의 길을 제시하고 있는데 명강의로 널리 알려져 있다. 김 교수는 2007년 한 해 동안 위의 기관뿐 만아니라 문화관광부, 문화재청, 통계청, 해군본부, 서울경찰청, 충남경찰청, 광주광역시청, 인천광역사시육청, 경상북도공무원교육원, 건설교통인재개발원 등 40개 기관에서 70회의 특강을 하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대외협력실 홍보팀 김창해, 이기태 전화 : 031-8005-2032~3 메일 : kch2887@dankook.ac.kr, tona7908@dankook.ac.kr

김창해

[입시] 편입 마감, 특수교육과(학사편입) 46.5대 1

2008.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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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학년도 전기 편입학 원서 접수가 지난 7일 마감되었다. 일반편입 경쟁률은 죽전 센트로캠퍼스가 14.71대 1 (216명 모집, 3,177명 지원), 천안캠퍼스가 4.2대 1을 보였으며, 학사편입은 죽전 센트로캠퍼스가 7.66대 1을 기록했다.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특수교육과(학사편입) 46.5대 1, 언론영상학부 27대 1, 경영학부 24대 1, 경제학부 23.1대 1, 서양학부 22.3대 1(이상 죽전 센트로캠퍼스), 생활음악과(드럼) 14대 1, 시각디자인과 13대 1, 영어과 8.3대 1(이상 천안캠퍼스) 등이다. 특히 특수교육과 학사편입은 2명 모집에 93명이 지원해 최고 경쟁률인 46.5대 1을 기록했다. 이번 편입모집은 일반, 학사편입과 농어촌학생, 실업계고교졸업자, 재외국민 등 1,017명의 입학정원에 5,735명이 최종적으로 지원했다. 오는 19일(필기고사)과 30일(면접)에 각각 고사가 치러지며 죽전 센트로캠퍼스는 오는 21일 1단계 합격자를 천안캠퍼스는 2월 12일 최초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외협력실 홍보팀 김창해, 이기태 전화 : 031-8005-2032~3 메일 : kch2887@dankook.ac.kr, tona7908@dankook.ac.kr

김창해

경쟁력 강화로 새로운 역사창조... 2008년도 시무식 가져

2008.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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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단국 역사창조의 기반 다질 것 교육 및 연구 경쟁력 강화 기반 구축 희망찬 무자년(戊子年)의 시작을 알리는 2008년도 신년하례 및 시무식이 1월 2일 오전 11시 박유철 이사장 직무대행, 권기홍 총장, 오명환 죽전 센트로캠퍼스 부총장, 장호성 천안캠퍼스 부총장을 비롯한 학교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죽전 센트로캠퍼스 혜당관 학생식당에서 열렸다. 신년사에서 박유철 이사장 직무대행은 “2007년은 죽전 센트로캠퍼스로의 성공적 이전과 개교 60주년 기념 각종행사를 통해 단국대학교의 미래에 대한 희망과 자신감을 품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하며 “2008년은 새로운 비전과 희망의 출발점에서 애교심을 바탕으로 새로운 단국발전의 원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힘을 다해야 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이 자리가 단국 역사 창조의 새로운 출발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교수, 직원, 학생 모든 분들이 힘을 다해 새로운 역사창조의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권기홍 총장은 “2007년 정해년(丁亥年)은 실로 다사다난한 한 해였다. 대학 이전사업과 각종 기념행사들 가운데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피력하며, “2008년은 축제의 분위기를 거두고 산적한 과제들을 풀어가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대학원동을 비롯한 양 캠퍼스의 지속적인 하드웨어 보강과 함께 교육과 연구의 질적 고양 및 대학행정의 전문화 등 소프트웨어의 구축에 힘을 쏟을 것”을 역설했다. 연구부문 활성화를 위해 권기홍 총장은 ‘연구 분위기 진작을 위해 연구조교제도 활성화 및 공동기기센터 확충, 외부기관 대형사업 수주를 위한 연구팀 선정 및 재정 지원’을 약속했으며, ‘교수 연구업적 평가 기준의 상향조정과 직급정년제 도입, 신규임용교원들을 대상으로 한 성과급제 도입 등을 시행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교육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공교육인증제의 본격 시행, 핵심교양 일부 과목의 정년트랙 강의 교원 초빙, 핵심영어교양 과목의 전과목 영어강의 시행을 통해 변화의 기틀을 마련할 것’임을 밝혔다. 권기홍 총장은 “남은 임기동안 대학이 인치(人治)가 아닌 시스템에 의한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터전을 다질 것이다. 경쟁은 이제 피할 수 없는 시대적 요청으로, 피할 수 없는 경쟁이라면 오히려 경쟁을 즐기는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단국이라는 이름이 학부모와 동문들에게는 자부심을 주고 학생들에게는 희망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기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