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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백두산 일원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다녀와

2008.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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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정시, 해란강 등 답사 독립운동의 뜻 되새겨 백두산 천지, 두만강 찾아 조국의 분단현실 직접 체험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민족의 소중함과 독립정신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된 백두산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단이 6월 22일부터 27일까지 용정시 일대, 백두산, 두만강 등을 찾아 조국의 분단현실을 체험하며 순국선열의 뜻을 되새겼다. 죽전캠퍼스 재학생 80명, 교직원 20명 등 총 100명으로 구성된 이번 탐방단은 독립운동의 발자취가 숨어있는 용정시 일대와 해란강, 일송정 등을 조망하고 당시 한글을 가르친 학교인 대성중학(현 용정중학)을 찾아 민족의 얼을 지키고자 노력했던 선열들의 뜻을 되새겼다. 또한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 천지와 장백폭포를 찾아 민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동시에 북한과 중국의 접경지인 도문시를 찾아 두만강을 사이에 두고 조국의 분단현실을 직접 체험하며 남북관계를 새롭게 생각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탐방에 참가했던 한 재학생은 “백두산 천지와 두만강을 바라보며 민족의 소중함과 분단의 아픔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밝혔다. ○ 죽전캠퍼스 이원진 ☎ 031) 8005-2032 ▪ E-mail : lwj34@dankook.ac.kr 이기태 ☎ 031) 8005-2033 ▪ E-mail : tona7908@dankook.ac.kr ○ 천안캠퍼스 김창해 ☎ 041) 550-1060 ▪ E-mail : kch2887@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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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성 총장, 국제협력 강화위해 미국 4개 대학 순방길 올라...

200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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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2일 ~ 7월 1일까지, 4개 대학 방문해 다양한 협력관계 논의 MOU 체결 및 TESOL 공동학위 프로그램 등 교류 협력분야 실질적 성과 기대 장호성 총장이 해외 자매교류 확대와 실질적 협력관계 논의를 위해 미국 순방길에 나선다. 장호성 총장은 6월 22일부터 7월 1일까지 워싱턴주립대학교, 오레곤주립대학교, 오레곤대학교, 남오레곤대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논의할 예정이다. 23일에는 현재 치과대학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워싱턴주립대를 방문해 치과대학 교류 외에 동양학연구 및 학술문화 교류와 관련한 논의를 통해 협력관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25일에는 오레곤주립대를 방문해 총장과 만나 자매결연을 체결하며 경기도 교사 연수프로그램, 단기 어학연수 및 TESOL 공동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26일에는 오레곤대를 방문, 국제교류담당 부총장과 만나 특수교육관련 분야의 교류협력과 TESOL 공동학위 프로그램을 제안하게 된다. 27일에는 현재 우리대학과 처음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한 남오레곤대학을 방문해 총장과 오찬을 함께 하며 교류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자매결연 협정서 갱신과 함께 현재 추진 중인 단기어학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향후 파견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순방은 총장 취임이후 처음으로 갖는 해외순방으로 미국에 소재한 대학과 직접 접촉해 좀 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다양한 협력관계를 논의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장호성 총장은 이외에도 다양한 일정을 소화한 후 7월 1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게 된다. ○ 죽전캠퍼스 이원진 ☎ 031) 8005-2032 ▪ E-mail : lwj34@dankook.ac.kr 이기태 ☎ 031) 8005-2033 ▪ E-mail : tona7908@dankook.ac.kr ○ 천안캠퍼스 김창해 ☎ 041) 550-1060 ▪ E-mail : kch2887@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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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font style=letter-spacing:-1;>서상국 교수...오는 29일부터 러시아연합봉사단 이끌어</font>

2008.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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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생(김은영, 러시아어전공 2년)을 포함한 대학연합봉사팀이 오는 29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러시아 칼미키아공화국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친다.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는 방학을 맞아 서상국 단국대 교수(러시아어전공)를 단장으로 한 '러시아지역봉사단'을 16박17일간 파견한다고 알려왔다. 다음은 봉사단장의 중책을 맡은 서상국 교수와의 일문일답. ▲ 이번에 파견되는 지역은? 러시아 남부 카스피해에 인접한 칼미키아공화국의 수도 엘리스타이다. 인천공항서 출발해 모스크바공항까지 9시간, 모스크바에서 볼고그라드까지 국내선으로 2시간, 볼고그라드에서 목적지인 엘리스타까지 버스로 5시간 등 모두 16시간의 강행군이 예상된다. ▲ 팀장을 맡게 된 사유는?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는 하계방학을 맞아 러시아 등 10개국에 모두 300여명의 대학생을 봉사단원으로 파견한다. 러시아지역은 단장 공모를 통해 제가 선임되었고, 저를 포함해 대학생 17명, 타대학 교수 1명, 박사과정생 1명(부단장 경희대 교수 1명, 간사 경희대 겸임교수 1명)등 20명이 출발에 앞서 탄탄하게 팀웍을 다지고 있다. ▲ 봉사프로그램이 다양하다는데? 모든 프로그램에는 봉사단원과 더불어 칼미키아국립대생이 1대1로 참여한다. 봉사활동을 원안대로 진행하는 것도 좋지만 양국 대학생들간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소통이 가능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려고 한다. 이를 위해 봉사단을 기획팀, 컴퓨터팀, 언어교육팀, 세미나팀 등으로 구성했다. 봉사단은 정보통신 인프라가 낙후한 칼미키아국립대에 최첨단 사양의 컴퓨터를 설치해주고, 기숙사 보수공사와 농촌일손돕기 등 육체노동에도 참여케 해 땀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줄 계획이다. 교육과 관련해선 컴퓨터 교육, 언어교류를 시행하며, 양국 대학생의 견해와 철학이 서로 공유될 수 있도록 '다인종, 다문화'와 양국간의 친선우호를 아젠다로 한 연합세미나도 두 차례 열 예정이다. ▲ 문화교류 프로그램은? 봉사기간중 오전에는 노력봉사에 주로 투입되지만 양국간의 문화교류에도 신경을 쓸 계획이다. 캠프인 칼미키아국립대를 벗어나 현지 가정을 방문하고, 지역극장과 미술관 등 러시아의 전통과 문화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봉사단은 특히 현지에서 김치 담그기 시연과 더불어 주민과 칼미키아국립대생 앞에서 한복 패션쇼도 열어 한류전파의 전사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컴퓨터 외에 한복 20벌, 야구모자 200점, 넥타이 40점, 티셔츠 100벌, 문구류를 기증해 양국간의 우호를 다질 계획이다. ▲ 교수의 봉사활동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부상하고 있는데... 일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방학은 교수들에게 시간적으로 자유로운 '해방구'가 아니다. 많은 교수들이 논문을 쓰기 위해 밤세워 공부하고, 또 한편으로 보이지 않는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봉사활동도 그런 차원에서 준비했고 나 자신의 지나온 삶을 돌이켜보고 또 강의실과 연구실에서 교수 본연의 사명에 더욱 '일신 우일신'하기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 "무엇보다 안전이 최고죠...오고 가는 길이 멀지만 외교사절로서의 기능에 십분 충실할 수 있다면 이번 봉사는 성공일 겁니다". 인터뷰 내내 서상국 교수는 외교사절로서의 역할 모델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음을 느꼈다. 더구나 왕복 32시간이 넘는 길을 그것도 개성이 뚜렸하고 독특한 전국의 많은 대학 대표들로 구성된 봉사단을 맡는 부담감까지 겹쳤기에... ○ 죽전캠퍼스 이원진 ☎ 031) 8005-2032 ▪ E-mail : lwj34@dankook.ac.kr 이기태 ☎ 031) 8005-2033 ▪ E-mail : tona7908@dankook.ac.kr ○ 천안캠퍼스 김창해 ☎ 041) 550-1060 ▪ E-mail : kch2887@dankook.ac.kr

김창해

[이슈] 고품격 리더십 프로그램 DLP......천안캠퍼스 첫 시행

2008.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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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배양! 최고 인재로 거듭난다" 45명, 23일부터 2박3일간 하이닉스연수원서 합숙 천안캠퍼스 인재개발원이 죽전캠퍼스에 이어 프리미엄급 리더십 과정을 도입했다. 프로그램명은 [단국리더스프로그램](Dankook Leader Program. 이하 DLP). 모두 4단계 130여 시간으로 진행될 DLP는 외부 전문가가 투입된 고품격의 리더십 배양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단계별로 살펴보면 1단계는 리더로서의 기본 소양 강화, 2단계는 세미나 과정이 포함된 비즈니스 리더십과 창의력 고취, 3단계는 취업캠프를 통한 직무역량 강화, 4단계는 글로벌 에티켓 등으로 구성된다. ○ 대상자의 특전은? 4단계의 DLP 과정을 모두 밟고 인재개발원이 요구하는 자격 요건을 갖춘 수료생에겐 ‘총장인증서’가 수여되며 해외교환학생 파견, 취업시 우선추천, 진로취업전문가의 차별화된 멘토링 제공, 온오프라인상의 인적네트워크 및 커뮤니티 운영 지원 등 각종 우대책이 적용된다. 김주성 부원장은 “기업의 인재고용 패턴이 리더적 자질과 문제해결능력에 초첨이 맞춰져 있다”며 “취업과 인성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직장에서 요구되는 직무능력 배양과 아울러 학생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자 DLP 과정을 도입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인재개발원은 (주)한국리더십센터와 협력해 오는 23일부터 2박3일간 경기도 용인 하이닉스 인재개발원에서 DLP 1기생 45명에게 1단계 프로그램 ‘기본소양강화교육’을 시행한다. 김재필 취업진로지원팀장은 “성공하는 리더들의 7가지 습관을 주제로 가치관, 목표의식,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 학생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 지원자격은? DLP 과정선발은 매년 3월경 공표되며 신청대상은 3학년 1학기에 재학중인 학생이다. 신청하고자 하는 학생은 2학년 종료까지의 성적이 평점 3.5이상이어야 하고, 토익 등 공인영어 성적을 제출해야 한다. 인재개발원은 본인이 신청하는 경우 외에도 평점 3.8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단과대학장의 추천을 받는다. ○ 죽전캠퍼스 이원진 ☎ 031) 8005-2032 ▪ E-mail : lwj34@dankook.ac.kr 이기태 ☎ 031) 8005-2033 ▪ E-mail : tona7908@dankook.ac.kr ○ 천안캠퍼스 김창해 ☎ 041) 550-1060 ▪ E-mail : kch2887@dankook.ac.kr

김창해

[이슈] 전국 교수 2,000여명, 천안교정서 테니스 자웅 겨뤄

2008.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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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를 애호하는 전국 대학교수 2,000여명이 단국대 천안교정에서 각 대학의 명예를 걸고 자웅을 겨룬다. 단국대 교수테니스회(회장 강신욱)는 지난 18일 열린 대의원총회에서 2010년 전국교수테니스대회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혀 왔다. 교수테니스회에 따르면 단국대는 천안시의 양호한 접근성, 천안교정 코트를 포함한 인근 120면의 다양한 테니스코트, 상록리조트 등 쾌적한 주변 숙박시설 등을 강점으로 내세워 투표끝에 강원대를 제치고 2010년 대회를 유치하게 되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영상 프리젠테이션에서 장호성 총장과 성무용 천안시장이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게 주효한 것 같다"고 밝혔다. 강신욱 회장은 "조만간 실무진을 꾸려 대학의 위상을 한껏 제고할 수 있도록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국교수테니스대회는 매년 1박2일 일정으로 개최되며, 2010년 대회의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단국대는 천안캠퍼스 30주년을 기념해 최근 를 연 바 있다. ○ 죽전캠퍼스 이원진 ☎ 031) 8005-2032 ⊙ E-mail : lwj34@dankook.ac.kr 이기태 ☎ 031) 8005-2033 ⊙ E-mail : tona7908@dankook.ac.kr ○ 천안캠퍼스 김창해 ☎ 041) 550-1060 ⊙ E-mail : kch2887@dankook.ac.kr

김창해

[이슈] 자율화 시대의 대학 국제화... 컨퍼런스 열려

2008.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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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성의 시대에 대학의 국제화의 방향을 모색하는 한국대학국제교류협의회(이하 KAFSA)의 하계 컨퍼런스가 6월 17일 죽전캠퍼스 음악관 콘서트 홀에서 열렸다. [자율화 시대의 대학 국제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전국 대학 국제교류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해 대학 국제화를 각 대학의 노력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정보를 교환했다. 컨퍼런스는 정선주 국제문화교류처장(KAFSA 총무)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오전에는 양지원 KAIST 대외부총장의 [국제화 시대의 KAIST 발전전략]을 주제로 최근 대학 개혁의 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KAIST의 변화노력과 비전, 목표등을 소개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김규태 교육과학기술부 인재정책총괄과장이 [대학의 국제화를 위한 대학과 정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대학의 국제화 현황과 문제점, 고등교육의 국제화 전략 추진 사업에 대해 발표하고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김양수 법무부 체류정책과 사무관이 [유학생 정보시스템의 효율적 운영방안]이라는 주제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의 유치 및 관리정책에 관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소개했다. ○ 죽전캠퍼스 이원진 ☎ 031) 8005-2032 ▪ E-mail : lwj34@dankook.ac.kr 이기태 ☎ 031) 8005-2033 ▪ E-mail : tona7908@dankook.ac.kr ○ 천안캠퍼스 김창해 ☎ 041) 550-1060 ▪ E-mail : kch2887@dankook.ac.kr

이기태

[이슈] 사회봉사단, 초원의 제국 몽골서 구슬땀

2008.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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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부터 10박11일간 봉사활동 의료진 등 130명 참가, 의료‧교육봉사, 환경개선 펼쳐 단국대 천안캠퍼스(부총장 조인호) 사회봉사단이 16일(월) 오후 5시 교내 제3과학관 국제회의장에서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오는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 10박11일간 초원의 제국 몽골을 찾아 구슬땀을 흘린다. 의료진, 재학생 등 130명으로 구성된 해외봉사단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서남쪽으로 한 시간 거리인 ‘성긴하이르항’의 ‘항올구(區) 10학교’와 ‘항올구(區) 12구역 보건진료소’에 캠프를 마련, 치과분야를 포함한 지역민 의료봉사, 학생교육, 양수기 설치, 환경개선작업, 주민 체육대회 등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3명의 교수 라인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팀은 의료사각지대의 주민들에게 소화기, 심장혈관, 이비인후과, 치과보철, 소아치과 등의 분야에서 진료와 처치, 약제처방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보건진료소 외에 몽골국립대에 설치된 ‘단국치과병원’에서도 주민과 몽골국립대 관계자를 대상으로 치과봉사활동이 진행된다. 재학생들은 초중고 과정으로 구성된 ‘항올구 10학교’와 ‘가쵸르트 고아원’을 찾아 학생 9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영어, 미술, 컴퓨터를 가르치고 태권도를 비롯한 체육활동을 통해 몽골학생들과 친화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특히 미술지도팀은 몽골 어린이들의 동심이 담긴 ‘아트북 다이어리’를 함께 제작해 창의력과 독창성을 키워줄 예정이다. 단국대 측은 봉사활동과 더불어 자전거를 비롯한 스포츠용품, 위생용품, 문구류, 완구류, 의류 등 기념품 22종 8,340점도 전달한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자매대학인 몽골국립대 한국어과에 재학중인 몽골학생 30여명도 참여해 학교시설 페인트 칠하기, 담장 벽화 만들기, 교실 창틀 교체, 식목작업 등 교육환경 개선작업에 함께 나선다. 단국대 해외봉사단은 전년에 봉사활동을 실시했던 울란바토로 인근 ‘가쵸르트 85학교’를 다시 찾아 물이 없는 이 곳에 양수기를 설치, 수돗물도 공급해 줄 계획이다. 지난 해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되는 몽골봉사활동과 관련, 강신욱 사회봉사단장은 “봉사활동에 대해 몽골인들의 관심이 큰 만큼 올해는 민간 외교사절로서의 역량 확대를 위해 봉사수칙을 강화했고, 봉사분야도 다양화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3년 국내 유일의 ‘몽골학과’를 개설한 단국대는 이후 몽골국립대, 몽골 소욤보대학과의 자매결연 체결, 몽골국립대 내 ‘단국치과병원’ 개설, 양교간 학생 및 교수 교환 등 몽골 사회의 한류 전파와 국내 ‘몽골 알리기’에 앞장서 왔다. 이 같은 활동으로 남바린 엥흐바야르 현 몽골 대통령은 장충식 범은장학재단 이사장(76세, 전 단국대 이사장)에게 2005년 몽골국 최고훈장인 ‘북극성’ 훈장을 서훈하기도 했다. ○ 죽전캠퍼스 이원진 ☎ 031) 8005-2032 ▪ E-mail : lwj34@dankook.ac.kr 이기태 ☎ 031) 8005-2033 ▪ E-mail : tona7908@dankook.ac.kr ○ 천안캠퍼스 김창해 ☎ 041) 550-1060 ▪ E-mail : kch2887@dankook.ac.kr

김창해

학회장 취임

200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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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종 교수(언론영상학부)는 14일 본교에서 열린 한국스피치커뮤니케이션 학회 봄철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학회장으로 취임하였습니다. 강내원교수(언론영상학부) 또한 총무이사로 취임하였습니다.

김연종

[학술] <font style=letter-spacing:-1;>고려가요에서 프랑스 서정시까지.. 연관성 규명 세미나 열려</font>

2008.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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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고려가요와 서유럽 서정시간의 연관성 규명 주로 여성이 화자로 남녀간의 가슴아픈 이별을 노래 8세기에서 13세기에 아우르는 고려가요와 중세 동아시아, 아랍, 서양의 이베아 반도에서 꽃피웠던 서정시의 연관성을 규명하는 세미나가 부설 아시아 아메리카 문제연구소(소장 고혜선 교수) 주관으로 죽전캠퍼스에서 열린다. “중세 동·서 시가의 교류”라는 제목으로 6월 21일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유수의 학자들이 참여해 동시대의 각 대륙별로 꽃피운 서정시에 대한 비교문학 연구 결과가 발표된다. 중세 고려가요와 중국의 송사, 아랍지방, 서양의 이베리아 반도와 프로방스 지방의 서정시는 주로 화자가 여성으로 가슴아픈 이별을 노래했다는 점에서 상당한 유사성을 지닌다.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사실을 바탕으로 고려가요-송사, 송사-페르시아 서정시, 페르시아 서정시-아랍 서정시, 아랍 서정시-안달루시아 서정시, 안달루시아 서정시-프로방스 서정시의 상호 연관성을 규명한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국문학사에서 내용의 형식에 있어서 독특함을 지니고 있어 ‘하나의 섬’으로 간주되는 고려가요가 중국의 송사와 형식과 내용에서 상당히 유사한 측면을 지닌다. 특히 송사는 남녀간의 이별이 주된 주제였으며 화자는 대부분 여성이었는데 이것은 당시 중앙사이아 문학의 중심이었던 페르시아의 서정시인 가잘과 비슷한 주제를 담고 있다. 이 가잘은 이슬람 세력이 확장과 함께 아랍문학에 유입되며 이슬람세력권이던 서양의 이베리아 반도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꽃피우게 된다. 이것은 기독교와 이슬람 세력의 접경지였던 프랑스 프로방스 지방에 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고 이것이 유럽전역의 서정시로 확산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중국 중앙민족대학의 명예교수이며 아랍문학 전문가인 임송 교수가 참석해 중국문학에 미친 아랍문학의 영향, 특히 송사에 미친 아랍문학의 영향을 발표해 고려가요와 중앙아시아 문학의 상호 관계를 입증하게 된다. 일시 : 2008. 6. 21(토) 오후 1시 30 ~ 6시 장소 :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인문관 210호 문의 : 아시아 아메리카 문제연구소 Tel : 031-8005-2664 ○ 죽전캠퍼스 이원진 ☎ 031) 8005-2032 ▪ E-mail : lwj34@dankook.ac.kr 이기태 ☎ 031) 8005-2033 ▪ E-mail : tona7908@dankook.ac.kr ○ 천안캠퍼스 김창해 ☎ 041) 550-1060 ▪ E-mail : kch2887@dankook.ac.kr

이기태

[피플] <font style=letter-spacing:-1;font-size:11px;>스포츠센터, 이렇게 신뢰 쌓아라...김용만 교수팀 최우수논문상</font>

200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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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학 연구팀이 두뇌한국(BK) 21 프로젝트 추진에 이어 관련학회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해 연구력을 과시했다. 김용만 교수(천안캠퍼스 스포츠경영학)와 이계석 박사(2단계 BK21 박사후연구원)는 ‘스포츠센터 경영 효율을 위한 신뢰요인 분석’을 주제로 지난달 23일 국민체육진흥공단 산하 체육과학연구원으로부터 을 받았다. 논문명은 . 제목이 다소 긴 이 논문은 이용자와 스포츠센터와의 전반적 관계를 조명하고 스포츠센터가 효율적으로 이용자의 충성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담고 있다. 특히 이용자와 스포츠센터와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지도자의 전문성 제고 등 다양한 요인을 분석했다. 논문은 이미 학술진흥재단 등재지인 에 게재된 바 있다. 김용만 교수는 현재 2단계 BK21 사업인 의 책임 교수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사업팀은 작년 한 해동안 논문 30여편 국내외에 발표하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 김 교수팀의 2단계 BK21 사업은 오는 2009년 2월까지 국비 등 약 4억 5천만원의 연구비가 투입되며, 평가단계를 거쳐 재선정될 경우 2013년 2월까지 진행된다. 죽전캠퍼스 : 이원진, 이기태 전화 : 031-8005-2032~3 메일 : lwj34@dankook.ac.kr, tona7908@dankook.ac.kr 천안캠퍼스 : 김창해 전화 : 041-550-1060 메일 : kch2887@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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