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입원부터 퇴원까지 A급 의료서비스 제공위해 땀흘려 1,400여명 스텝진, "중부권 최고의 의료센터 만들터" 단국대학교병원이 의료서비스 15개 세부항목에서 '올A' 등급으로 평가받았다. 보건복지가족부가 지난해 말 실시한 전국 500병상 이상 86개 의료기관 평가에서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박우성)은 '진료체계, 감염관리, 환자진료, 수술관리체계' 등 핵심 15개 의료서비스 전 분야에서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04년에 이은 두번째 평가다. 단국대학교병원은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의료서비스 분야의 질적 제고와 더불어 향후 외래 및 입원환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친절교육을 강화하고, 환자중심의 병원환경 개선에 만전을 기해 중부권 거점병원으로 거듭난다는 청사진을 밝힌 바 있다. 단국대학교병원은 수준높은 의학교육, 연구와 진료기능을 수행하며 지역 보건 향상에 기여하고자 1994년 개원했다. 300여명의 교수와 전공의, 500여명의 간호사, 600여명의 검사요원 및 행정직원 등 1,400여명의 교직원과 800병상을 갖춘 중부권 최대 종합병원으로 내과, 소아청소년과, 외과, 산부인과 등 25개 진료과와 응급의료센터, 건강증진센터가 개설되어 있다. 특히 한번의 검사로 암의 조기발견이 가능한 PET-CT(양전자방출단층촬영)와 최신 암 치료기인 선형가속기, 최신 HD MRI, 64채널 CT 등 첨단장비를 구축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죽전캠퍼스 : 이원진, 이기태 전화 : 031-8005-2032~3 메일 : lwj34@dankook.ac.kr, tona7908@dankook.ac.kr 천안캠퍼스 : 김창해 전화 : 041-550-1060 메일 : kch2887@dankook.ac.kr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걷기/ 댄스축제공연 펼쳐 체지방 점검 등 운동처방분야도 체험 천안캠퍼스 개교30주년기념행사 일환으로 진행 캠퍼스의 신록과 천호지변의 풍광, 더불어 댄스축제까지 만끽할 대학행사가 열린다. 단국대는 오는 27일(화)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캠퍼스 일원과 천호지에서 천안캠퍼스 개교 3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을 마련한다. 당일 오후 3시에 시작되는 건강걷기대회에는 시민 2,000여명 이상이 참여해 ‘단국대 대운동장-제1안서교-망향로-23번국도-단대로-역말삼거리-단국대 체육관’을 순회하는 4km 구간을 산책하게 된다. 건강걷기대회에 이어 오후 5시 체육관에서는 120여명의 단국대 체육대학생들이 준비한 재즈댄스, 힙합댄스, 모던댄스, 라틴댄스 등 댄스의 향연이 펼쳐지고, 리듬체조와 태권도 시범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단국대는 댄스축제에 앞서 체육관 입구에 부스를 마련, 박광동 체육대학장 등 운동처방재활학과 교수, 학생 40여명을 체험 도우미로 투입해 캠퍼스를 찾은 시민들에게 체지방 및 심폐기능 측정, 스포츠마사지, 응급처치법, 볼트레이닝 등을 체험토록 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대학 관계자를 비롯해 성무용 천안시장, 양승조 통합민주당 의원, 박상돈 자유선진당 의원, 신학용 통합민주당 의원, 박상하 국계정구연맹 회장, 이충재 천안시의회 의장, 이현청 상명대 총장, 문은수 국제로타리 3620지구 총재 등 외빈들이 다수 참여한다. 장호성 단국대 총장은 “천안캠퍼스가 개교30년을 맞아 지역 거점대학으로 성장하고, 전국에 산재한 많은 대학 중 제2캠퍼스의 성공모델로 평가받기까진 지역사회의 협력과 사랑이 가장 큰 힘이 되었다”며 “이런 결실을 함께 공유하고자 시민 여러분을 초청해 축제를 열게 되었다”고 밝혔다. [행사 문의 : 041-550-3803, 3811]. 죽전캠퍼스 : 이원진, 이기태 전화 : 031-8005-2032~3 메일 : lwj34@dankook.ac.kr, tona7908@dankook.ac.kr 천안캠퍼스 : 김창해 전화 : 041-550-1060 메일 : kch2887@dankook.ac.kr

천안캠퍼스 개교30주년 행사 일환 22개 고교 선생님 초청, 테니스 열전 펼쳐 장호성 총장이 천안캠퍼스 개교30주년을 기념해 지역 고교 선생님들을 초청, 테니스 열전을 펼친다. 오는 24일(토)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천안, 아산, 안성 소재 22개 고등학교 154명의 교사가 참여하며 천안캠퍼스 코트와 천안스카이코트(청당동) 등 두 곳에서 경기가 치러진다. 장호성 총장은 “교육 일선에서 노고가 큰 선생님들을 초청해 위로하고, 스포츠를 통해 지역 고교와 단국대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대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예선을 거쳐 8강전부터는 천안캠퍼스 코트에서 경기가 열리며 소정의 상금과 기념품이 준비된다. 대회 진행을 총괄하는 강신욱 교수테니스회 회장(천안캠퍼스 학생지원처장)은 "천안캠퍼스가 지역 거점대학으로 성장하고 우수 학생의 지속적 유치가 있기까지는 대학의 특성화 추진과 아울러 지역소재 선생님들의 협력이 큰 힘으로 작용했다"며 "스포츠를 통해 친선을 더욱 다지고 앞으로 대회규모도 점차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대학원(원장 김성곤)은 5월 13일 하계학술탐방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성공적인 하계학술탐방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실시하는 이번 학술탐방은 미주, 오세아니아권 3개팀 12명, 아시아권 7개팀 28명으로 이루어지며 6월 12일 교육학과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김성곤 대학원장은 “학술탐방이 단순한 전시성,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해당학문에 대학 폭넓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배움의 열정을 가지고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하계학술탐방팀 현황 구분 학 과 주요탐방국 연수테마 탐방기간 미주 ㆍ 오세 아니 아주 권 건축공학과 영국(런던), 독일(슈트트가르트) 네덜란드(로테르담) 3+1 (건축디자인과 공학의 교류의 장) 2008.7.28 ~ 8. 8 특수교육 학과 스웨덴, 핀란드 스웨덴, 핀란드의 에 따른 특수교육 관련기관 탐방 2008.8. 7 ~ 8.17 수학과 프랑스(파리), 오스트리아(린츠) 새로운 수학을 연구하는 유럽의 산,학기관 탐방 2008.7.11 ~ 7.21 아시 아권 화학과 일본(동경) 일본의 바이오센서를 포함하는 유비쿼터스 사업체 견학 및 대학탐방 2008.7.19 ~ 7.28 토목환경 공학과 일본 방 재 2008.7.20 ~ 8. 2 건축공학과 일본(동경, 교토) 리모델링 및 도시재생 2008.7.17 ~ 7.26 도예학과 광저우, 홍콩, 마카오 중국 도자예술 탐방 2008.8.12 ~ 8.22 체육학과 중국(남경) 한중 체육대학 학술교류 및 체육프로그램 탐방 2008.8. 3 ~ 8. 8 사학과 중국(산동, 제남) 산동성 불교문화와 한국 고대불교의 연성 2008.7. 1 ~ 7.12 교육학과 홍 콩 아시아의 심리학/교육심리의 최근 동향 2008.6.12 ~ 6.21

죽전캠퍼스 외국인 교원 15명, 유학생 88명 참석 글로벌 단국의 전진기지로서의 외국인 가족의 역할 강조 국제문화교류처(처장 정선주)는 5월 14일 오후 7시 분당 리더스클럽에서 ‘단국 외국인 가족 환영회(2008 International Gathering of Dankook University)’를 열었다. 장호성 총장, 김상홍 부총장을 비롯해 단국대 소속 외국인 교원 15명과 유학생 88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단국대에 소속된 외국인 가족들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장호성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단국대의 글로벌화를 위해서는 외국인 가족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앞으로 죽전과 천안에서 정기적으로 외국인 가족 초청 행사를 개최할 것을 약속했다.

의학레이저/의료기기센터 - 디지털전자분야 최우수센터 선정 창업보육센터 - 중소, 벤처기업 육성 S등급 지정 [의학레이저/의료기기센터]와 [창업보육센터]가 중소기업 기술경쟁력의 산실이 되고 있다. 지식경제부 산하 산업기술평가원은 최근 34개 대학 지역혁신센터(RIC)를 평가하고 이중 디지털전자분야의 최우수센터로 [단국대 의학레이저/의료기기센터]를 선정했다. 관련 내용을 상세히 보도한 충남일보(2008.5.13)는 [의학레이저/의료기기센터](소장 이정구 박사)는 "개발기술 사업화 및 기술이전 등이 양호하고 장비활용으로 8,217만원의 수입을 올렸으며 (주)루트로닉, (주)스킨렉스, (주)옵토웰, (주)앤드, (주)레이저옵텍 등 중소기업체에 기술을 이전시켜 4,000여만원의 로열티를 받는 등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에 공로가 컸다"고 보도했다. 의학레이저/의료기기센터는 2001년 과학기술부로부터 지역우수연구센터로 지정된 후 2006년 지역혁신센터(RIC)로 승격되었다. 창립이래 현재까지 31건의 특허등록, 57건의 특허출원(국외 포함), 국내외 학술논문 239편 게재라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산업기술평가원은 중소기업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의학레이저/의료기기센터에 6,6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생명공학분야를 테마로 한 [창업보육센터] 역시 중기청과 충남도, 충남테크노파크의 평가 결과 충남도를 대표하는 S등급(Special)을 받아 1억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었다. 창업보육센터 관계자는 "중기청 평가의 경우 충남도와 대전광역시 전체의 36개 보육센터 중 6개가 S등급을 받았고, 이중 정부 연구소가 밀집한 대전을 제외했을 경우 충남은 2개 기관만 S등급을 받았다"고 했다. 천안캠퍼스 창업보육센터는 2000년 개소후 현재까지 총 매출 416억원을 돌파했고, 100여개 기업이 그간 입주해 산업재산권 137건(특허 87, 실용신안 17, 상표등록 33)을 확보하는 등 생명공학분야의 특화에 성공했다. 죽전캠퍼스 : 이원진, 이기태 전화 : 031-8005-2032~3 메일 : lwj34@dankook.ac.kr, tona7908@dankook.ac.kr 천안캠퍼스 : 김창해 전화 : 041-550-1060 메일 : kch2887@dankook.ac.kr

8~9일 양일간 230여명 진료 중증질환자 발견 응급처지후 병원 이송하기도 병원 의료봉사팀과 대외협력실 발전협력팀으로 구성된 24명의 의료봉사단(단장 송일한 교수, 소화기내과)이 자매기관인 전남 강진군을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5월 8~9일 양일간 강진문화회관에서 펼친 의료봉사활동에는 강진군 지역 주민 230여명이 봉사단을 찾아 350여건의 진료를 받았다. 이번 진료는 농촌인구의 고령화 추세에 발맞추어 내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치과 4개과목에서 고혈압, 당뇨병 등의 노인성 만성 퇴행성 질환과 골다공증, 각종 구강질환 등에 중점을 두고 진료를 실시했다. 진료를 받은 주민 한 사람은 검진결과 엉덩이 부위에 직접진료나 처방이 불가능한 종양이 발견되어 응급처치 후 인근병원으로 이송하기도 했다. 의료봉사단의 강진군 의료봉사는 지난 2005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의료낙후지역에 대학 봉사차원으로 지속적으로 이어져왔다. 발전협력팀 관계자는 “앞으로는 충남 및 용인지역의 의료낙후지역에 대한 의료봉사활동도 계획중”이라고 밝혔다. 죽전캠퍼스 : 이원진, 이기태 전화 : 031-8005-2032~3 메일 : lwj34@dankook.ac.kr, tona7908@dankook.ac.kr 천안캠퍼스 : 김창해 전화 : 041-550-1060 메일 : kch2887@dankook.ac.kr

프랑스어 보급, 음성학 분야 연구 공로 프랑스대사관은 단국대 김현주 연구조교수(천안캠퍼스 협동문화경제연구소 소속)가 프랑스어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오는 15일 오후 6시 프랑스 대사관에서 교육공로훈장(Ordre des Palmes acadmiques)을 받는다고 밝혀왔다. 김 교수는 1994년 프랑스 스트라스 부르Ⅱ대학에서 ‘프랑스어 언어 음성학박사’를 취득한 후 프랑스어의 음성학, 음향 등을 주제로 SCI급을 포함, 3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한국 내 프랑스어 진흥과 프랑스 문화의 보급에 주력해왔다. 훈장 수여식은 필립 티에보 프랑스 대사가 직접 관장한다. 죽전캠퍼스 : 이원진, 이기태 전화 : 031-8005-2032~3 메일 : lwj34@dankook.ac.kr, tona7908@dankook.ac.kr 천안캠퍼스 : 김창해 전화 : 041-550-1060 메일 : kch2887@dankook.ac.kr

연간 5,000억원의 항생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백신이 개발돼 화제다. 중앙일보는 5월 9일자 22면을 통해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돼지의 설사병을 예방할 수 있는 당근 백신이 개발됐다"고 보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황철호 교수(천안캠퍼스 식량생명공학과). 농촌진흥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황철호 교수팀이 돼지 대장균 2종과 살모넬라균 1종에 대한 치료 및 예방용 당근 백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돼지의 설사병을 예방하려면 주사를 놓거나 항생제를 먹였어야 했으나 백신 당근이 상용화되면 돼지가 당근을 먹는 것 만으로도 설사병을 예방할 수 있다. 중앙일보는 "먹는 백신 당근은 항원 유전자를 당근에 넣어 그 유전자가 당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라며 "돼지가 당근에 있는 병원체의 유전자에 대항하기 위해 항체를 만들어 백신 주사를 맞는 효과를 얻도록 했다"고 했다. 황철호 교수팀은 백신 당근을 사료에 섞은 후 돼지에게 먹여 면역기능이 나타난 것을 확인했고, 면역이 된 돼지가 낳은 새끼도 젖을 통해 면역효과를 얻게 되었다고 말했다. 지난 6년간 이 연구에 몰두해 온 황철호 교수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3년간 상용화에 본격 뛰어든다는 계획이다. 여기에는 농촌진흥청의 연구지원비 12억원 투입된다. 황교수는 "백신 상업화에 성공할 경우 수입대체는 물론 중국, 베트남 등지로의 수출도 가능하다"고 포부를 밝혔다. 죽전캠퍼스 : 이원진, 이기태 전화 : 031-8005-2032~3 메일 : lwj34@dankook.ac.kr, tona7908@dankook.ac.kr 천안캠퍼스 : 김창해 전화 : 041-550-1060 메일 : kch2887@dankook.ac.kr

화학/국문학분야 학술업적 대외적으로 인정 대학 연구능력 향상에 청신호 조병기 교수, 액정고분자 배열 연구로 최고권위 미국화학회지 논문등재 조병기 교수(자연과학대학 화학과)가 교신저자로 참여한 액정고분자배열 연구(논문제목 : Self-assembling Behavior of Amphiphilic Dendron-coils in the Bulk Crystalline and Liquid Crystalline States)가 화학분야 최고 권위지인 미국화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hemical Society)에 등재되었다. 논문은 액정고분자들이 스스로 조립되어 (self-assembly) 나노미터 (10-9m)크기를 갖는 구조와 관련하여, 기존에 알려진 현상들과 매우 상이한 응집현상을 규명하였다. 특히,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플라스틱 소재를 줄기-가지 형태의 나무모양으로 디자인하여 합성할 경우, 공, 원기둥, 층, 그리고 그물구조와 같은 매우 복잡한 응집구조들을 제어할 수 있음을 규명하였을 뿐만 아니라, 온도 조절을 통해 자유자재로 변화시킬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조병기 교수는 이러한 고분자 나노구조에 관련된 연구결과를, 온도 센서 및 광전자 소재에 적용할 경우, 기존의 기능을 한 차원 뛰어넘는 새로운 기능성 재료물질을 제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논문은 미국화학회지 인터넷 판에 지난 5월 3일부터 게재되었고 인쇄본은 5월 안에 발행될 예정이다. 조병기 교수는 연세대에서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 코넬대학교 박사후 과정을 거쳐 2005년 본교에 임용되었다. 디자인을 통한 분자 레고들의 자기조립 응집현상 및 2차전지 전해질을 비롯한 고분자재료분야를 연구하고 있으며, 특히, 2004년에 세계최고 권위의 과학지인 Science에 제 1저자로 논문을 등재하여, 이미 우수한 연구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정한 교수, 대규모 한국어 어휘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기초자료 연구 한정한 교수(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는 지난 2007년 7월~12월까지 6개월동안 [국립국어원]으로부터 프로젝트를 수주하여 [한국어 어휘 의미망 구축을 위한 기초연구]라는 책을 출간하였다. 이 책은 기존에 학자들이 어휘 의미망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사전뜻풀이, 의미범주 체계, 어휘관계, 유의어 선정과 사전 기술의 문제 등 중요한 기초연구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연구는 [표준국어 대사전과] 같은 인쇄 사전을 기계가 읽을 수 있는 사전(machine readable dictionary) 으로 고도화 하고, 한국어 교육과 국어정보화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범용적 한국어 의미체계 기반 입체 어휘 사전이 필요한 데, 이러한 목적을 달성에 중요한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한정한 교수는 고려대에서 학사, 석사학위를 미국 뉴욕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2004년 본교에 임용되었다. 주로 국어의 전산화,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프로그램, 국어 문법과 의미등을 주요연구 분야로 삼고 있다. [참고] <교신저자(Corresponding Author)> 여러 공동 저자 중 논문 전체를 책임지는 연구자를 말한다.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에 대해 궁금증이나 의문 사항이 있으면 '교신 저자'에게 물어보라는 뜻에서 붙은 이름이다. 따라서 논문에는 교신 저자가 속한 대학이나 연구소의 주소를 구체적으로 표기하며, 때론 교신 저자와 연락을 취할 수 있는 이메일을 명기한다. 통상 교신 저자가 논문의 저작권(Copy Right)을 갖게 된다. 어휘 의미망이란 단어들이 문맥에 따라 달라지는 여러 의미들을 낱개 어휘 의미로 분리하고, 이들 간의 다양한 의미 관계를 하나의 망(network)의 형태로 구성한 것으로 자연언어의 개념적 양상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일종의 대규모 어휘 데이터베이스이다. 이것은 단어의 중의성을 해소시켜 주는 핵심 기술일 뿐만 아니라, 각종 정보 검색이나, 수준별/용도별 언어 학습 교재의 개발, 분야별 의미 사전의 편찬, 타 언어와의 호환성을 이용한 언어 간 텍스트 검색 등 그 활용 가치가 매우 큰 언어 자원이다. 죽전캠퍼스 : 이원진, 이기태 전화 : 031-8005-2032~3 메일 : lwj34@dankook.ac.kr, tona7908@dankook.ac.kr 천안캠퍼스 : 김창해 전화 : 041-550-1060 메일 : kch2887@dankoo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