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실리콘을 활용한 기존 태양전지 소자보다 효율은 높아지고 제작비는 한결 저렴한 새로운 소자가 개발됐다. 윤종원 교수(천안캠퍼스 신소재공학)는 5월말 강릉대에서 열린 <한국결정성장학회(학술진흥재단 등재 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논문 을 발표, ‘춘계학술대회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윤 교수에 따르면 “반도체 제작에 들어가는 실리콘을 기본으로 한 기존의 태양전지 소재 에 비교할 때 이 제품은 고효율의 새로운 전극체”며 “광촉매체를 활용해 이를 나노 사이즈로 제작하고 여기에 금속물질을 분산하는 과정을 거쳐 개발”됐다. 윤 교수의 논문은 초고유가 시대를 맞아 조력, 풍력 등 대체 에너지가 각광받고 있으나 이의 개발에 따른 경제성 여부가 관건으로 등장한 현실을 감안한다면 경비절감과 고효율을 동시에 해결했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한양대를 졸업하고 일본 도쿄대에서 전자소재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은 윤 교수는 현재 전자기능성 나노소재 개발과 이를 바탕으로 한 친환경, 에너지 소재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윤 교수는 특허 출원, 정부 프로젝트 유치 등 후속 연구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죽전캠퍼스 : 이원진, 이기태 전화 : 031-8005-2032~3 메일 : lwj34@dankook.ac.kr, tona7908@dankook.ac.kr 천안캠퍼스 : 김창해 전화 : 041-550-1060 메일 : kch2887@dankook.ac.kr

천안캠퍼스 경상대학 교수진 9천 3백만원 기부 故 최덕수 열사 추모사업회도 2천만원기부, 민주화 정신 기려 천안캠퍼스 경상대학 김병순 학장(경영학과)외 30명의 교수진이 9천3백만원의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이번 기부는 각 단과대학 교수진을 중심으로 발전기금 기부가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동참하는 차원에서 이루어 졌으며 기금은 경상대학 발전기금으로 사용된다. 한편 지난 1988년 광주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산화한 故 최덕수 열사(당시 천안캠퍼스 법학과)의 뜻을 기리는 최덕수 열사 추모사업회(회장 이충열)도 추모 20주기를 맞아 20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부했다. 기금은 재학생가운데 민주화 운동에 기여한 사람이나 그의 가족들을 위해 쓰여진다. 이충열 회장은 “추모 20주기를 맞아 최덕수 열사의 뜻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는 차원에서 장학기금을 조성하게 된 것”이라며 “목적에 맞게 소중히 쓰여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 죽전캠퍼스 이원진 ☎ 031) 8005-2032 ▪ E-mail : lwj34@dankook.ac.kr 이기태 ☎ 031) 8005-2033 ▪ E-mail : tona7908@dankook.ac.kr ○ 천안캠퍼스 김창해 ☎ 041) 550-1060 ▪ E-mail : kch2887@dankook.ac.kr

기업과 사회 각 분야에서 ‘지식 경영’의 중요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다. 을 수상한 SK에너지, 삼성전자는 ‘지식경영의 전략적, 문화적, 성과적 측면에서 가장 우수한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식’ 분야가 학문 대상으로 조명 받고 또 기업들은 지식을 자산화해 이를 효율적으로 획득, 운용하고 공유해 경영활동 전반을 고도화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지식경영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요즘 유기동 교수가 의미있는 상을 받아 화제다. 유기동 교수(천안캠퍼스 경영정보학)는 지난 4일 한양대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국지식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을 받았다. 논문 제목은 “지식 근로자의 상황정보를 이용한 자율적 지식획득 방법론”. 유 교수는 “지식 근로자의 자발성에 의해 지식정보가 모여지기 어려운 게 기업의 현실”이라며 “논문은 상황인지 컴퓨팅 등 정보기술을 이용해 지식이 체계적으로 형성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방향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고 밝혔다. 유 교수의 논문은 학술진흥재단 등재지인 [지식경영연구](2008 가을호)에 게재된다. 포항공대에서 산업공학과를 전공하며 학사, 석사, 박사를 마친 유 교수는 지식경영 및 지식지도 구현, 기업 및 공공기관 정보전략 수립, 정보시스템 및 전략 기획, 차세대형 경영정보시스템 개발 등 다수의 연구 과제를 수행한 바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유비쿼터스 컴퓨팅, 차세대형 경영정보시스템, 지식경영 및 지식관리시스템 등이다.

9일부터 14일까지 시민무료구강검진도 병행 신승철 교수, "재미있는 치아 이야기" 특강도 펼쳐 구강보건주간을 맞아 단국대 치대 부속치과병원이 소년소녀가장을 초청해 무료시술을 해주고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구강검진과 상담, 구강보건특강을 여는 등 다양한 행사를 갖는다. 부속치과병원(원장 조용범)은 9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을 ‘치아의 날 구강보건주간’으로 설정하고, 충청남도 보건위생과에서 13일까지 추천한 소년소녀가장 20명에게 충치와 치과보철치료를 완치시까지 하기로 했다. 또한 13일 오후 2시 치과대학 ‘2’ 강의실에선 ‘치아건강 전도사’로 알려진 신승철 교수가 구강보건을 주제로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재미있는 치아 이야기’ 강좌를 열어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환기시킬 계획이다. 행사주간동안 시민들은 무료로 구강검진을 받을 수 있고 전문의와의 상담도 가능하다. 병원측은 6월 9일 내원환자와 특강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위생용품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조용범 원장은 “노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치아관리의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다”며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을 껴안고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문의처 : 041-550-1929) 6월9일은 치과 의료인들이 정한 `치아의 날'입니다. 자료에 따르면 6월9일이 ‘치아의 날’로 정해진 것은 여섯 살 때 생애 첫 `영구치'가 나오고, 앞니에서 여섯번째 영구치가 제일 중요하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죽전캠퍼스 : 이원진, 이기태 전화 : 031-8005-2032~3 메일 : lwj34@dankook.ac.kr, tona7908@dankook.ac.kr 천안캠퍼스 : 김창해 전화 : 041-550-1060 메일 : kch2887@dankook.ac.kr

대웅제약 피부/성형 사업부에서는 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지역 병원과 연계하여 여드름으로 고생하고 있는 단국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가 100만원 상당의 광역동치료(PDT)를 무료 시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 치료 대상: 단국대학교 재학생으로 염증성/염포성 여드름 환자 또는 경구용 제제 내성 환자 * 치료가능 환자수: 5명 * 치료 장소: 미앤지 피부/성형 의원(보정역에서 신갈 방향 10분) * 치료 일시: 6월 중 * 치료 신청방법 문의: 대웅제약 피부/성형 사업부 최기호(3774676@hanmail.net) 간단한 자기 소개 및 연락처와 함께 여드름 환부 사진1장 첨부

■ 프랑스 퐁피두센터서 영상작품 상영......양덕규 군(천안 서양화 4년) 재학생의 영상 작품이 세계적인 예술문화센터인 프랑스 퐁피두센터에서 상영된다. 오는 6월 15일 프랑스가 자랑하는 파리 퐁피두센터에서는 양 군의 작품 [Remember]를 비롯, '2007 도쿄 포켓필름 페스티벌' 입상작 8편이 유럽인들에게 선보인다. 흑백톤 화면과 잔잔한 사운드를 곁들인 [Remember]는 우리의 머릿속에서 삭제되는 '기억'과 그 이면에서 벌어지는 편린들의 끊임없는 재생과정을 찬찬히 보여준다. 양 군은 '기억'이란 추상적 소재를 실재하는 이미지로 표상하고자 나름 고민했다며, 영상수업 과제의 일환으로 작품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영상과 미술의 영역을 묻는 질문에 "고 백남준씨의 설치미술과 영상미는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며 "페인팅에 국한하지 않고 설치미술, 영상,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고 싶다"는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Remember] 보기 ■ 아시아슈퍼모델대회 당당히 2위에......조아람 양(천안 서양화 1년 휴학) 한국대표 조아람 양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슈퍼모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조 양은 지난 25일 중국 광서TV 공개홀에서 열린 '제3회 아시아 슈퍼모델대회' 본선에서 당당 2위에 오르며 언론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았다. 스포츠조선, 스포츠서울, 매일경제 등 주요 언론에 따르면 조 양은 1m79cm, 33-24-35의 팔등신 소유자로 아시아 7개국에서 선발된 후보 35명과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2위에 선정됐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조 양은 한국모델협회가 지난해 주최한 에서도 선발돼 모델로서의 가능성이 점쳐지기도 했단다. 이번 대회는 중국 광서 TV가 주최하고 한국의 모델센터 인터네셔날, 중국의 Bentley Culture Development, 일본의 OSCAR GROUP이 공동 주관하고 사단법인 한국모델협회가 후원했다. ■ 충남 미술대전 최우수상......도상민 군(동양화과 석사과정 1학기) '제38회 충청남도 미술대전'( 한국미술협회충청남도지회 주최)에서 도상민 군이 한국화부문 최우수상에 올랐다. 수묵화 기법의 작품 '제국주의'를 출품한 도 군은 300여편의 경쟁작을 물리치고 상금 200만원도 받았다. 도 군의 설명에 따르면 작품 '제국주의'는 "1,2차 세계대전 당시의 독일과 오늘날 세계의 경찰을 자임하는 미국의 공통분모를 그림으로 표현한 것"이다. 도 군은 "한국화의 경계가 예전의 풍경, 산수화에 국한되지 않고 있다"며 "수묵이라는 재료는 같아도 표현을 달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원석 정책경영대학원장이 지난달 중순 기획재정부로부터 [자유무역협정(FTA) 국내대책위원회 민간위원]에 위촉되었다. 기획재정부장관을 위원장으로 둔 FTA 국내대책위는 정부 13개 부처의 장관 및 장관급 위원, 무역협회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정제계, 언론계, 학계 등 26명으로 구성되었다. FTA 국내대책위는 현안의 중심에 떠오른 한미, 한EU, 한중, 한일간 자유무역협정(FTA) 추진 및 체결의 지원활동을 한다. 한편, 장원석 원장은 지난 2월 정책행정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황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죽전캠퍼스 : 이원진, 이기태 전화 : 031-8005-2032~3 메일 : lwj34@dankook.ac.kr, tona7908@dankook.ac.kr 천안캠퍼스 : 김창해 전화 : 041-550-1060 메일 : kch2887@dankook.ac.kr

새로운 항암제 개발 기초기술 연구로 10억여원 지원받아 분자생물학관련 연구분야 위상 높여 정선주 교수(분자생물학과, 국제문화교류처장)의 분자세포학실험실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발표한 2008학년도 국가지정연구실 신규사업 과제 53건 가운데 하나로 선정되어 향후 5년간 매년 2억여원씩 총 10억여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과제는 [암세포 특이적 RNA 네트워크 발굴 및 제어 기술]로 암세포와 정상세포의 RNA가 서로 상호작용을 일으키는 경로를 규명하고 이를 억제할 수 있는 기술개발을 위한 과제이다. 이는 향후 새로운 항암제를 개발 및 치료에 기여할 수 있는 기초기술로 활용될 수 있다.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이번 2008년도 국가지정연구실 사업은 3단계에 걸친 평가과정을 거쳐 선정되었으며 총 459건이 접수돼 평균 8.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전국에서 단 24개 대학만이 선정되었다. 정선주 교수의 연구과제는 선정된 53개 연구과제중 생명과학 분야 14개 과제 가운데 하나에 선정됨으로써 우리대학의 분자생물학 관련 연구의 위상을 끌어올렸다. 정선주 교수는 2007년에도 RNA 관련 연구로 학술진흥재단과 과학기술부(현재 교육과학기술부로 개편)로부터 우수연구성과에 선정되기도 했다. 국가지정연구실 사업은 1999년에 시작되었으며 기초·원천기술 분야의 핵심기술을 보유한 대학의 우수연구실을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우리대학에서는 지난 2002년 [내진/리모델링연구소]가 국가지정연구실에 선정된 바 있다. 죽전캠퍼스 : 이원진, 이기태 전화 : 031-8005-2032~3 메일 : lwj34@dankook.ac.kr, tona7908@dankook.ac.kr 천안캠퍼스 : 김창해 전화 : 041-550-1060 메일 : kch2887@dankook.ac.kr

치과대학 교수진 1억 3천만원, 대우건설 동문 3천만원 기부 발전기금 모금 가속화, 올해 23억 모금, 전년대비 75% 달성 치과대학 천재식 학장외 24명의 교수들이 5월 27일 치과대학 발전기금으로 1억3천여만원을 기부했다. 이들은 낸 발전기금은 치과대학 신축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된다. 대우건설에 재직중인 토목환경공학과 동문일동도 3천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토목환경공학과의 공장형 실험동에서 사용하는 기자재 확충을 위해 쓰여진다. 한편 발전협력팀은 2008학년도 들어 구성원들로부터 크고 작은 발전기금 기부가 이어져 현재까지 23여억원이 약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7학년도에 총 약정된 36여억원의 약 75%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올해들어 발전기금 기부가 더욱 가속화 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발전협력팀 관계자는 “작년 개교 60주년과 올해 천안캠퍼스 개교 30주년을 통해 대학에 대한 동문들과 구성원들의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대학에 대한 관심이 발전기금 기부로 이어질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죽전캠퍼스 : 이원진, 이기태 전화 : 031-8005-2032~3 메일 : lwj34@dankook.ac.kr, tona7908@dankook.ac.kr 천안캠퍼스 : 김창해 전화 : 041-550-1060 메일 : kch2887@dankook.ac.kr

유미정 교수(기악과, 피아노)가 세계최초로 모차르트 소나타 전곡 실황(Live) 음반을 발표했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이번에 출시한 음반은 지난 2004년 4월부터 12월까지 총 4번에 걸쳐 ‘모차르트 음악지도’라는 테마로 금호아트홀에서 연주했던 실황을 담은 음반이다. 이것은 모차르트 소타나 전곡을 실황으로 수록한 음반으로는 전 세계에서 최초이며 이미 이 가운데 일부가 2005년 음반으로 발매되기도 했다. 유미정 교수는 미국 피바디 음대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예일대 음대에서 Artist Diploma(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피아니스트로서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음악대학 기악과에서 피아노를 가르치고 있다. ▶ 관련사이트 보러가기 죽전캠퍼스 : 이원진, 이기태 전화 : 031-8005-2032~3 메일 : lwj34@dankook.ac.kr, tona7908@dankook.ac.kr 천안캠퍼스 : 김창해 전화 : 041-550-1060 메일 : kch2887@dankoo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