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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동아리 티핑포인트, KBS 1TV ‘TV, 책을 보다’ 촬영

201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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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죽전캠퍼스 혜당관 JOB카페에서 KBS 1TV ‘TV, 책을 보다’ 녹화가 진행 됐다. 책 한권 읽기에도 바쁘고 무거운 세상. 대학생 10명 중 4명은 일 년 내내 대출하는 도서가 ‘0권’ 인 시대. 봄 개강을 맞이하여 KBS ‘TV, 책을 보다’ 제작진이 우리 대학을 찾았다. ‘TV, 책을 보다’는 매주 금주의 책을 정해, 책 읽는 사람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TV, 책을 보다’ 제작진은 촬영 내내 우리 대학 취업동아리 티핑포인트 학생들과 책을 읽으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 KBS 1TV ‘TV, 책을 보다’ 방영 모습 금주의 책은 엄기호, 하지현 교수가 쓴 공부중독. 금주의 독서가는 티핑포인트 조정우 군이다. 촬영은 정우 군의 평범한 일상을 담당 VJ가 밀착하여 담아내는 것으로 진행됐다. 정우 군과 제작진은 도서관, 혜당관, 강의실 등 학교 곳곳을 누비며 책을 읽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촬영 당일 혜당관 JOB카페에서는 정우 군의 책 낭독과 티핑포인트 학생들의 독서토론이 함께 진행되었다. “우리가 보통 ‘1인분’이라는 말을 많이 쓰잖아요. ‘한 몫 한다’라는 말. 그런데 지금 사회에서 ‘나는 이제 사회에서 1인분이 된 것 같아’라는 말을 할 수 있는, 그런 느낌을 가질 수 있는 시점이 늦어지고 있고 있습니다” ▶ 티핑포인트 학생들의 독서토론 모습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티핑포인트 학생들의 열띤 토론은 정우 군이 인상 깊게 읽은 공부중독 본문 ‘1인분’ 낭독으로 시작되었다. 학생들은 ‘청년취업난’, ‘흙 수저’, ‘금 수저’ 논란, 'N포 세대' 등 서로의 아픔과 고민을 진솔하게 나눴다. ▶ KBS 촬영팀 관계자가 조정우 군을 촬영하고 있다. 정우군의 촬영은 마지막 책장을 덮는 순간 끝났다. 그는 “마지막 책장을 넘긴 뒤에도 한참 동안 생각에 빠져있었다. 자기소개서 작성에 바빠 책 한권 읽을 마음의 여유가 없었는데,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어 기뻤다”고 했다. KBS 촬영팀 관계자는 “단국대 학생들이 독서토론이나 학업 및 동아리 활동을 통해 보여준 열정적인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TV, 책을 보다’ 단국대 죽전캠퍼스 티핑포인트편은 오는 14일(월) 오후 11시 40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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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국제문예창작센터, 美 버클리대학·하와이대학 초청 ‘한국문학번역워크숍’ 개최

201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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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부설 국제문예창작센터가 지난 2월 한국문학번역원의 예산 지원과 美 버클리대학 한국학센터, 하와이대학 초청으로 미국 현지에서 ‘한국문학번역워크숍’을 개최했다. ▶미국 버클리 시티 클럽에서 ‘An Evening of Korean Poetry’ 행사 후 촬영한 기념사진.(왼쪽 세 번째부터 김수복 교수, 이시영 교수, 안선재 석좌교수, 미국 계관 시인 로버트 하스) 우리 대학 안선재 석좌교수(한국문학 번역가), 이시영 교수(국제문예창작센터장), 김수복 교수(문예창작과)는 2월 18일~19일 이틀 동안 하와이대학 시낭송회 및 시내 특별 시낭송회를 열었다. 이어 2월 23일~25일에는 버클리대를 방문해 한국문학번역워크숍 및 시낭송회를 열었다. 또한 한국문학번역에 관한 실기 및 콜로키움, 시민을 위한 시·소설 낭송회 개최 등 한국과 미국의 문화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을 검토 중이다. MOU가 체결되면 내년 4월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우리 대학 문예창작과 대학원생 및 버클리대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문학번역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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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사학과 92학번 윤욱, 김한신 동문 연달아 교수 임용

201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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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사학과 동문의 학계 진출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윤욱(92학번), 김한신(92학번) 동문이 작년과 올해 각각 부산대학교와 경남대학교에 교수로 임용됐다. 두 동문 모두 중국사 전공으로, 전국적으로 사학과의 중국사 전공 교수 수요가 줄어들고 있는 요즘 반가운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1996년 사학과를 졸업한 윤욱 동문은 작년 3월 1일 부산대학교 사학과에 임용됐다. 윤 동문은 연세대학교 사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중국근현대사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윤 교수의 주요 연구 분야는 동양근현대사이며 만주족의 시각을 통해 동아시아 근현대사를 바라보는 연구를 하고 있다. 윤 동문은 “수업시간에는 학생들이 지적 호기심과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흥미진진하게 수업을 진행하고 개인적으로 만났을 때는 인간미를 느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다. 또한, 올해 3월에는 김한신 동문이 경남대학교 역사학과에 임용됐다. 김 동문은 고려대학교 사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미국 UCLA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 동문은 중국 중세사를 전공했으며 주요 연구 주제는 중국 민간신앙의 역사이다. 김 동문은 “그동안 제가 가르침을 받았던 단국대 사학과 교수님들을 본받아 제자들과 항상 소통하고, 자신의 연구 분야에서 최고의 업적을 남기고, 사회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교수가 되고 싶다”고 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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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 6명, 국제 디자인 공모전 입상 ‘쾌거’

201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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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 재학생 6명이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에서 대거 수상해 주목을 받고 있다. ▶2016 그라피스 애뉴얼 학생 부문 수상작(왼쪽 위 첫 번째 사진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정민 「War Makes Everyone Painful」, 이승민 「DRUGS」, 김건섭 「Discrimination」, 박윤정 「What is seen outside is not everything. Look inward than outward show」 「What makes you fat」, 김예영 「THE FRAGILE PEACE」, 문혜린 「Delusion of SNS」) 6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연감 2016 그라피스 애뉴얼 학생 부문(Graphis New Talent Annual 2016)에서 이정민(4학년) 씨가 금상을 수상했고 김건섭(3학년) 씨와 이승민(2학년) 씨가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김예영(4학년), 문혜린(3학년), 박윤정(3학년) 씨도 ‘메리트상’을 수상했다. 2015년 같은 대회에서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 학생 4명이 ‘메리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본상(금상, 은상) 수상자를 배출하며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대회에서 이정민 씨는 ‘전쟁’의 영어 단어 ‘WAR’를 의인화 하여 전쟁의 고통과 상처를 표현했다. 이승민 씨는 약물폐해의 심각성을, 김건섭 씨는 평등함의 가치를 역설하는 작품을 출품해 수상했다. 금상 수상자 이정민 씨는 “공모전 출품과 디자인 작업을 늘 독려해주시는 정훈동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더 좋은 디자인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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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국·공립 및 사립 교사 74명 임용, 교단 첫발 내딛어

201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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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졸업생 74명이 국·공립 및 사립 중·고등학교 교사에 임용됐다. 지난 24일 사범대학 교직지원팀의 집계결과에 의하면 “2016학년도 교사 임용자는 사범계 63명, 비사범계 11명 등 총 74명이다. 2016년 중등교원 임용고시 합격을 통해 국·공립학교로 배정된 인원은 총 66명이고, 사립학교 교사 임용자는 총 8명이다”라고 밝혔다. 교사 임용자의 학과는 특수교육과(23명), 체육교육과(17명), 과학교육과(8명), 수학교육과(7명), 한문교육과(5명)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육대학원 출신 졸업생과 비사범계 학생들의 중등교원 임용고시 합격도 주목할 만하다. ▶ 사범대학 건물 외벽에 임용고시 합격 축하 현수막이 걸려있다. 전체 임용자의 절반 이상 되는 40명의 학생이 경기도에 임용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13명), 강원(6명), 충청(6명), 인천(4명), 전북(2명), 제주(2명), 대구(1명) 지역 순으로 중·고등학교에 배정될 예정이다. 특히 우리 대학은 사범대학의 체계적인 고시반 지원 시스템과 지도교수의 꾸준한 관심이 학생들의 합격을 도왔다 이번 임용고시에 합격해 경기도 의정부 송림학교에 임용된 남지원(특수교육과, 16년 졸업) 양은 “지도 교수님의 따뜻한 애정과 학교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학교에서 개최되는 임용고사 대비 특강을 빠지지 않고 꾸준히 들었던 것이 합격의 비결 인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근 우리 대학의 연도별 국·공립 및 사립 중·고등학교 교사 임용 인원은 ▲ 2011년 40명 ▲ 2012년 54명 ▲ 2013년 42명 ▲ 2014년 72명 ▲ 2015년 65명 ▲ 2016년 74명으로 꾸준한 합격률을 나타내고 있다. 사범대학은 중등교원 임용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각 과목별 전문분야와 교육학 전문가를 초빙하여 매학기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고시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을 통해 임용고시 준비 학생들을 꾸준히 돕고 있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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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북한이탈주민 창업교육 졸업식 개최, 20명 창업 ‘도전’

201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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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국내 최초 북한이탈주민 자립 정착 지원 사업을 위해 컨소시엄 구축 진로 탐색·창업 마케팅 등 성공 창업 위한 내실 있는 교육 실시 우리 대학이 창업 멘토로 나선 ‘북한이탈주민 창업교육 지원사업’ 졸업식이 지난달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 됐다. 창업 교육을 받은 북한이탈주민 20명은 창업 현장에 도전할 것을 다짐했다. ▶창업 교육을 받은 북한이탈주민 20명이 성공 적인 사업 정착을 위한 다짐을 했다. 국내 최초로 북한이탈주민의 자립정착을 위해 실시된 이 사업을 위해 우리 대학은 작년 3월 IBK기업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컨소시엄을 구축했다. 이어 11월 우리 대학 죽전캠퍼스에서 ‘북한이탈주민 창업교육 지원사업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우리 대학 김은하 교수(교육대학원 교육학과), 남정민 교수(창업지원단), 염기훈 교수(창업지원단)가 각각 심리상담, 기업가정신 및 창업 연구, 창업 마케팅 및 홍보 분야의 교육을 담당했다. 북한이탈주민 사회적 기업 연구 전문가 이재범 서강대 교수, 북한 및 탈북문제 전문가 조봉현 IBK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등도 참여했다.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진로 탐색과 자기발견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사회적기업 모색과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창업 사업계획서의 구성과 작성 / 창업 마케팅 사례와 전략 ▲기업가정신과창업 등 내실 있는 교육을 제공했다. 이들 졸업생들은 유통, 요식업, 운송, 양계장 등 자신의 관심 업종의 사업계획서를 만들어 IBK기업은행에 제출해 심사 후 대출을 받아 창업전선에 뛰어들게 된다. 특히 이들이 창업한 기업이 부실징후가 보일 경우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인수 후 매각해 그 자금을 다시 창업 투자금으로 재 투자해 회생기회를 주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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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단장부터 팀장까지 애교심담은 발전기금으로 한마음

2016.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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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다산링크사업단, 개인 인센티브에 장학혜택 환원 더해 1천만원 기탁 창조다산링크사업단의 이계형 단장, 장호정 본부장, 안대원 팀장이 발전기금 2천만 원을 대학에 기부했다. 이들은 우수한 업무추진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로 각각 500만 원씩을 수령하게 되자 이를 대학발전기금으로 전달하기로 했다. 여기에 안대원 팀장은 자녀가 우리 대학에 재학하며 받은 장학금을 환원한다는 생각으로 500만 원을 보태 총 1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마련해 대학에 전달했다. 안 팀장은 이번 발전기금 밖에도 2005년부터 매달 일정금액을 장학금으로 기부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지속적으로 대학 발전기금을 기부해 왔다. 안대원 팀장은 “내가 동문 직원으로서 받은 혜택을 조금이나마 돌려준다는 생각으로 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됐다.”면서 “자식들도 우리 대학에 입학하며 동문 가족이 된 만큼 우리 대학이 크게 발전해나가기를 기대한다”며 남다른 모교애를 자랑했다. 함께 발전기금을 전달한 장호정 본부장은 “개교 70주년을 앞둔 우리 대학이 새롭게 도약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 최근 대학 구조조정, 반값등록금 등 대학 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이 많지만,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더 크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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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정연승 교수, 한국경영학회 ‘올해의 신진경영학자상’ 수상

201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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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정연승 교수(상경대학 경영학부)가 한국경영학회가 선정한 ‘제3회 SPC 신진경영학자상’을 수상한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2016년 한국경영학회 제60기 동계통합학술심포지엄 및 정기총회’에서 진행된다. 최근 정연승 교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마케팅 학술지인 Journal of Marketing(JM)과 Journal of the Academy of Marketing Science(JAMS)에 논문을 게재하였다. 또한 정 교수는 마케팅 분야 중 특히 유통, 세일즈, 서비스마케팅 분야에서 활발한 산학연계 연구 활동을 인정받아, 올해의 신진경영학자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한국경영학회는 지난 1956년 설립되어 경영학과 관련된 학문 연구를 통해 한국경영학 발전과 국가경제 및 기업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 경영학계의 대표 학회이다. 또한 정 교수가 수상하는 한국경영학회의 SPC 신진경영학자상은 경영학자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지속적인 한국 경영학 발전을 견인하기 위하여 지난 2013년 신설되었다. 한편 정 교수는 현재 한국마케팅학회 총괄 상임이사, 한국생산성학회 학술위원장, 한국프랜차이즈학회 포럼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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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추억을 포스팅해요” 중앙동아리 글그림

201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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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어린이의 친구 우리 우리 호빵맨, 세균맨 혼내주는 우리 호빵맨…” “긴 머리 높게 묶고 요술봉 휘두르며 빨주노초파남보 동그라미 풍선, 행복 나눠주는 천사소녀 네티…” 우리 대학 혜당관에 가면 추억의 만화 주제곡이 쉼 없이 흘러나오는 중앙동아리 글그림을 만날 수 있다. 요즘 한창 네이버 20PICK 블로그에 추억의 만화를 연재하느라 정신없는 에디터 김현우(전자전기공학부 3학년), 박성환(기계공학과 3학년) 군. 현우 군과 성환 군은 공대생이다. 흔히 공대생은 ‘글이나 그림과 거리가 멀 것’ 이라는 선입견이 있다. 하지만 현우 군과 성환 군은 다르다. 팔로워 1만 5천명이 훌쩍 넘는 파워블로그 연재 작가라니, 예사롭지 않은 이력에 물음표가 생긴다. ▶ 1만 5천명의 팔로워를 가진 파워블로그 ‘글그림’ 에디터 박성환 군(왼쪽) 과 김현우 군(오른쪽) 현우 군과 성환 군은 지난 12월 우리 대학 공학인증센터에서 개최한 ‘2015 Dynamic DK 종합설계 경진대회’ 토론 배틀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김현우 군은 “공대생이지만 글쓰기나 토론에 워낙 관심이 많다. 특히 어린 시절 부터 역사나 문학, 애니메이션에 흥미를 갖고 즐겨본 것이 네이버 20PICK 글그림 연재 에디터 활동에 큰 도움을 준 것 같다.” 라고 전했다. 네이버 20PICK ‘글그림’은 매주 수요일 새로운 글이 블로그에 연재된다. 지난해 5월부터 시작된 포스트는 이제 총 40여개에 이른다. 박성환 군은 “매주 화요일 새벽 12시가 원고 데드라인이다. 일주일에 하나씩 리포트를 쓰는 것 같다. 특히 시험기간은 꼬박 꼬박 연재를 기다리는 독자들의 기다림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연재 에디터 활동의 고충을 전했다. ▶ 32만 명의 독자가 읽은 글그림 인기 시리즈 ‘포켓몬스터 로켓단 삼총사’ 블로그 연재 모습 김현우 군은 “원고 데드라인에 맞춰 어렵게 콘텐츠를 연재하면, 독자들의 폭발적인 구독과 댓글에 보람을 느낀다. 사람들이 이토록 연재에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어린 시절 즐겨본 애니메이션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는 것 같다.” 며 소감을 전했다. 우리 대학 중앙동아리 글그림은 지난 1995년 설립된 애니메이션·만화 관련 동아리이다. 글그림은 디지몬 어드벤처, 포켓몬스터, 날아라 호빵맨, 천사소녀 네티, 짱구는 못말려 등 추억의 애니메이션을 새로운 시선으로 선보이고 있다. 글그림 에디터 박성환, 김현우 군의 애니메이션 이야기는 웹사이트를 통해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다. [글그림 웹사이트 바로가기]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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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땅으로 시집가는 날’ 전통의상학과 전시 언론 ‘주목’

201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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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통령부터 위안부 할머니까지… 일제 잔재 ‘삼베수의’ 입고 마지막 길 3.1절 앞두고 전통 장례문화 복원 위해 ‘비단수의’ 100여점 선보여 우리 대학 최연우 교수(대학원 전통의상학과)가 제97주년 3.1절을 앞두고 의미 있는 전시회를 기획하여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 교수는 전통장례 문화유산으로 여겼던 삼베수의가 일제 잔재라는 점에 착안하여 직접 제작한 전통 비단수의 100여점을 선보인다. 최 교수는 “광복 70년이 넘도록 일제 잔재가 우리 장례문화를 지배하고 있다. 오늘날 사람들은 일제강점기에 등장한 삼베수의를 전통수의로 알고 있다”며 “우리 조상들이 입었던 본래의 수의는 비단이다. 전직 대통령부터 위안부 할머니까지 마지막 길 조차 일제 잔재로 장례가 치러져 서글픈 현실”이라고 전했다. ▶ 최연우 교수 연구팀이 고증해 제작한 여성 전통수의 오는 17일 개막하는 전통수의 특별전시회 ‘땅으로 시집가는 날’에서는 비단수의 52종 100여점을 전시한다. 최 교수는 조선시대 세종이 편찬한 ‘국조오례의’와 같은 문헌자료와 석주선기념박물관 소장 출토복식 수 천점을 고증해 신형 전통수의를 제작하였다. 제작 기간은 1년이고, 15명의 석·박사급 연구진이 제작에 참여했다. ‘면복’, ‘곤룡포’, ‘단령’, ‘심의’, ‘철릭’ 등 남성 수의 25종, ‘적의’, ‘원삼’, ‘당의’ 등 여성 수의 17종, 염습제구 및 치관제구 10종 등이다. 염습제구는 염습을 위해 쓰는 도구이며 치관제구는 관의 겉에 쓰는 도구를 의미한다. 옛 선조들은 전통장례에서 수의는 ‘생전에 입던 옷 중 가장 좋은 옷’을 사용했다. 관리는 관복을, 선비는 유학자들이 입던 심의를, 여성은 원삼 혼례복을 사용했다. 국조오례의와 출토복식에 의하면 수의는 주로 누에고치의 실로 만든 비단이나 명주 또는 목화(木花)로 만든 무명이었다. 전통 장례문화에서 삼베는 수의 재료로 사용하지 않았다. 최 교수는 “1934년 조선총독부가 <의례준칙>을 만들며 비단수의가 사치스럽다는 이유로 비단 수의를 금지하고 삼베와 무명으로 수의를 만들게 했다”며 “부모님을 여의면 죄인이라는 뜻으로 상주가 입던 거친 삼베 상복을 고인에게 입혀 장례문화를 격하시킨 것”이라고 밝혔다. ▶ 최연우 교수 연구팀이 고증해 제작한 남성 전통수의 서울 광장시장, 남대문시장, 자수집, 염색집, 금박집, 보석집 등 현장을 누비며 자수실의 색과 원단의 종류, 무늬, 색을 정성스럽게 택했다. 또한 최교수는“삼베수의를 비롯해 유족 완장과 리본도 조선총독부의 1934년 의례준칙에 따른 것”이라며 “일본 왕실을 상징하는 국화꽃 장식과 조화도 없애고 전통대로 병풍을 세우는 방식으로 개혁해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오는 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6일까지 대학로 상명아트홀, 다음달 11일부터 4월 8일까지 단국대 석주선기념박물관에서 특별 전시할 예정이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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