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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혁신 위해 모였다” 산‧학‧연‧관 협력위한 간담회 개최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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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다산 LINC+ 사업단, 경기도 내 기업‧연구소‧지자체장 초대해 간담회 열어 총동창회와 ‘단국 비즈넷 포럼’ 발족 위한 MOU 체결 I-다산 LINC+ 사업단이 25일(월) 판교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산‧학‧연‧관 상생협력 얼라이언스 4.0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 내 기업‧연구소‧지자체장을 초대, 지역사회 혁신 선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유기적 협력방안을 토의하는 자리였다. 장호성 총장, 어진우 산학부총장(I-다산 LINC+사업단장), 김기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박신환 경기도 경제노동실장, ㈜아모레퍼시픽 이동순 전무, KEB하나은행 김인석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 장호성 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장호성 총장은 축사에서 “우리 대학은 2013년~2016년 4년간 전국 최고의 산학협력 대학으로 인정받았다”며 “단순한 산학협력을 넘어 지자체와 연구소 등도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고견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김기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은 과학과 비즈니스 융합이 대단히 중요한 시기”라며 “고도화된 기술과 비즈니스가 결합하는 이 때 진흥원의 도움이 필요한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간담회 참석자들(왼쪽부터 김기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박신환 경기도 경제노동실장, 김영삼 전자부품연구원 원장, 김진형 인공지능연구원 원장) 간담회 참석자들은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기업 및 기관들이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낸다면 “1더하기 1은 3이 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김진형 인공지능연구원 원장은 “우리 연구원에는 전국 교수 및 대학원생이 모여 연구한다. 기초과학도 중요하지만 당장 활용 가능한 실용기술 확산에 동의하시는 분들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 행사장 전경(위) 및 참석자 단체사진 가상 현실을 통해 기업 정보를 얻고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얼라이언스 학습관’, ‘대학과 경기도 기업들이 함께 운영하는 ’창업벤처 사관학교‘ 등의 아이디어도 제시됐다. ▲ 단국 비즈넷 포럼 발족을 위한 MOU 체결 기념촬영 한편, 우리 대학은 이날 행사에서 총동창회와 ‘단국 비즈넷 포럼’ 발족을 위한 MOU도 체결했다. 단국 비즈넷 포럼은 재학생들의 현장실습 참여 프로그램 운영, 기업 운영에 필요한 분야별 특강 등 동문기업에 특화된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어진우 산학부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어진우 산학부총장은 “얼라이언스 4.0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은 인재 양성과 고도화된 산학협력을 이끌겠다는 단국대학교의 의지가 담겨있다”며 “오늘은 경기도 내 기업 및 기관들의 ‘혁신 협력’의 첫 출발”이라고 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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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간호학과 제2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20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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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가 지난 19일 의학관 1층 대강당에서 ‘제2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거행했다. ▲ 나이팅게일 선서식 후 기념촬영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3학년 학생들이 임상실습 전,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 정신을 되새기며 촛불과 함께 선서로써 마음을 다지는 의식이다. 이날 간호학과 3학년 133명(여학생119, 남학생14)은 간호 윤리와 간호 원칙을 맹세했다. 이후 촛불의식을 통해 희생과 봉사 정신을 갖고 간호전문인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선서식을 마친 학생들은 단국대학교병원, 열린성애병원, 동남구정신보건복지센터, 동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등에서 1,000시간 이상 현장실습을 한 후 국가고시를 거쳐 간호사로 근무한다. 오진주 간호대학 학장은 “다양한 직종의 종사자가 함께 일하는 곳이니만큼 병원 관계자의 노고를 항상 염두에 둘 것”을 당부하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시기에 새롭게 도전하는 여러분의 위대한 도약을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이번 선서식에서 나이팅게일 장학증을 받은 이지선 학생은 “무엇보다 부모님의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철저히 준비 잘해서 예비간호인으로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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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양만식 법대학장, 한국경영법률학회장 취임

2019.02.20

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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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만식 법대학장이 지난 15일 한국경영법률학회 제20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년. ▲ 양만식 학장(법과대학) 1985년 설립된 한국경영법률학회는 기업 CEO, 법조인, 교수 등 관련 분야 전문가 300여명이 참여해 「경영법률」 학회지 발간과 기업 경영에 따르는 법적 분쟁 등을 연구한다. 고려대를 졸업하고 일본 와세다대에서 상법분야 석‧박사를 취득한 양만식 학장은 2003년 우리 대학 법학과 교수로 부임한 후 M&A분야, 기업윤리경영, 기업지배구조 등을 연구하고 있다. 한국상사법학회 이사, 한국기업법학회 부회장으로 활동중이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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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김주태 교수(경영학부), 한국국제경영관리학회 회장 취임

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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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태 교수(경영학부)가 지난달 한국국제경영관리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년. ▲ 김주태 교수(경영학부) 1996년 ‘동남국제경영학회’로 출발한 한국국제경영관리학회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화, 국제경영관리, 국제경영전략, FDI, 외국인투자유치, 국제경쟁력 등을 연구하고 한국연구재단 등재 계간지 「국제경영리뷰」를 발행한다. 김주태 교수는 “국제경영을 공부하는 교수와 연구자들이 학문 교류의 기회를 갖고 서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만들겠다”며 “지난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시작한 IK포럼을 지속하고 민간 기업, 정부기관 등과 공동 연구도 활성화 시킬 것”이라고 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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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I-다산 LINC+ 사업단, ‘산학기술개발 성과발표회’ 가져

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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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형 인재 육성할 다양한 실적 발표… 4차 산업혁명과 창의교육 발맞추기 ‘합격점’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및 창업교육 거점센터 선정…산학협력 역량 전국 최고 재확인”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창업교육 거점센터, 지역주민 인문학특강, 산학협력 樂 페스티벌, 한국대학신문 선정 2018 산학협력대상.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쉬지 않고 달려온 우리 대학 I-다산 LINC+ 사업단(단장 어진우 산학부총장)의 현주소다. 지난 1월 30일 죽전 소프트웨어ICT관에서 열린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성과발표회’는 4년 연속 최고평가를 받은 링크사업에 이어 출범한 I-다산 LINC+ 사업단(이하 사업단)의 1단계(2017~2018년) 사업성과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성과발표회에서 김대근 교수가 발표를 하고 있다. 성과발표회는 파이버앤텍 등 17개 기업과 교수 15명이 △4차 산업(IT·BT·CT) 기술개발 △산학연계 기술사업화 △지역사회연계 사업화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참여교수 : 김호동 교수, 김대근 교수, 송영석 교수, 임은주 교수, 김기홍 교수, 김우병 교수, 김혁한 교수, 한상설 교수, 한규동 교수, 최용근 교수, 김인호 교수, 강현 교수, 한경근 교수, 김재경 교수, 윤상오 교수). 교수들에게 지급된 연구비는 4억 1천만 원. 연구기간은 2018년 7월부터 2019년 1월까지. 발표는 김호동 교수의 ‘HMW-PET/PP 해도형 복합사 기반의 위조방지 보안필름 개발’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어 4차 산업(IT·BT·CT) 기술개발 분야 ‘고감성 복합소재 연구’, ‘산화구리 이용 돼지사료 첨가제 기술 개발’, ‘에어토네이도 듀얼 공기청정기 개발’, 애완견 홍역 바이러스 진단 키트 개발’ 등이 발표됐다. 또한, 산학연계 기술사업화 분야에 ‘증강현실 로봇 코딩 교육 플랫폼’ 및 지역사회연계 분야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하이-테크 기반 여가교육 및 심리재활 프로그램 모형’ 등 다양한 연구사업 성과가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어진우 산학부총장은 “산학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지역의 연구기반 여건 강화와 성과환류 시스템의 내실화에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 우리 대학이 축적해 온 산학협력 노하우와 연구기술을 기업, 지역사회와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LINC+ 사업에 선정된 후 죽전캠퍼스에서 열린 I-다산 LINC+ 사업단 현판식 기념촬영 ▲ 지역주민을 위한 인문학 특강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 ‘산학협력( LINC+) 樂 페스티발’ 개막식 테이프 커팅식 사업단에 따르면 “우리 대학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 연속 산학협력 평가에서 전국 최고 점수를 받았고, 2017년 LINC+ 사업에 선정되어 국내 산학협력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특히 2018년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과 창업교육 거점센터 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최고 수준의 산학협력 역량을 평가받았다”고 했다. 산학협력의 결실을 평가받아 최근 들어 교육부장관 표창도 이어지고 있다. 사업단의 교육부장관 표창을 시작으로 김혁한 교수, 남정민 교수, 윤상오 교수, 김호동 교수, 심상길 교수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학생 수상도 이어졌다. 2017~18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LISP팀(오기정 외 2명, 2017년 수상)과 공돌이곰팀(류준열 외 3명, 2018년 수상)이 한국공학한림원회장상을 수상했다. 2018 대학 창업유망팀 300경진대회에서 에이보드팀(박수한 외 2명)이 교육부 인증서를 수상한 바 있다. 지난 2017년 우리 대학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 사업)에 선정됐다. LINC사업(2012~2016년)을 이은 LINC+ 사업은 기존 LINC 사업에 1)산학협력 자율성 2)다양성 및 지속가능성 제고 3)사회맞춤형 교육을 통한 취‧창업 역량 강화를 더한 개념이다. 어진우 산학부총장은 “대학이 과거와 같은 지식의 공급 단계를 벗어나, 이제는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려는 구체적인 움직임을 보여야 한다”며 “특히 4차 산업혁명 융복합 인재 양성, 세계 최고 수준의 4차 산업혁명 클러스터 구축, 지역 사회 및 산업과 연계한 지역사회 재생·활력의 핵심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더욱 정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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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석사과정 김도연 씨, 재료과학분야 세계적 저명학술지 논문 게재

20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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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김도연 씨(에너지공학과 에너지소재 전공)가 최근 재료과학분야의 국제저명학술지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IF: 13.325) 2019년 1월 온라인판에 1저자로 논문을 게재해 화제다. 반도체 나노 소재의 특징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며 우수한 학술 역량을 펼쳐온 김 씨는 나노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표면처리 연구로 특허를 4건 출원한 상태며, 지난 11월에는 사단법인 한국분말야금학회에서 수여하는 창성인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김도연 씨 김 씨가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에 게재한 논문 주제는 ‘Improved interface and electrical properties by inserting an ultrathin SiO₂ buffer layers in the Al₂O₃/Si heterojunction(고밀도 얇은 이산화규소막을 이용한 산화알루미늄/규소 계면의 전기적 특성 향상)’ 이다. 기존 반도체 구조에서 야기되는 누설전력을 감소시켜 전자제품의 구동 전압을 낮출 수 있는 기술 개발에 관한 내용이다. 기존에 주로 제작, 사용하는 반도체 구조는 제조공정이 단순하고 고정 단가가 저렴해 보편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 전자제품의 크기가 줄어들면서 기존 반도체 구조는 누설 전류의 증가를 야기해 소비전력을 증가시킨다는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다. 김 씨는 기존 반도체의 실리콘 기판 사이에 질산화화법을 사용해 매우 얇은 이산화규소막을 적용하면 누설 전류를 감소시키고 구동 전압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을 밝혔다. 이 연구는 반도체가 사용되는 전자기기 전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연구로, 기기의 배터리 소모량과 소비전력을 줄일 수 있다. 연구에는 류상욱 교수(전자공학과)와 김우병 교수(에너지공학과)가 함께 참여했다. ▲ 규소산화물막이 형성된 기존 반도체의 내부구조(왼쪽)과 달리, 개발한 금속-산화막-반도체(MOS)의 내부 구조는 계면에 고밀도의 이산화규소막이 형성되어 있어(오른쪽) 효과적으로 누설 전류를 차단하고 절연 성능을 향상시킨다. ▲실제로 고밀도의 이산화규소막을 형성시킨 후 누설전류가 현저하게 감소했다. 김도연 씨는 “반도체 부문 연구를 지속해나가기 위해 구체적인 진로를 계획하고 있다”며 “대학에서 수학하고 지도받은 것을 토대로 반도체 특성 향상 연구에 매진해 관련 산업의 발전에 힘쓰는 연구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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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이원준 교수, 화학신호 전달 속도 2배 향상 섬유 개발

20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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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학 및 공학 분야 세계적 권위지 발표 (2018.11) 발표 미래 LED 디스플레이, 웨어러블 기기에 다양하게 활용 이원준 교수(파이버시스템공학과)가 2차원 나노입자를 이용해 기존보다 두 배 이상 빠르고 정확한 화학신호 전달이 가능한 ‘이온 전도성 섬유’를 개발해 화제다. 이 교수에 따르면 새로 개발된 섬유는 LED 디스플레이에 신호를 전달하는 케이블과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로 주목 받는 ‘웨어러블 기기’ 소자 등에 다양하게 활용된다고 한다. ▲ 이원준 교수(파이버시스템공학과) 이 교수의 설명에 따르면 기존의 나노입자를 활용한 구조체들은 내부 구조가 균일하지 않고 물질전달 통로가 가지런하지 않아 화학물질을 원하는 방향으로 빠르고 정확히 전달할 수 없어 실용화가 어려웠다고 한다. 이런 문제를 섬유 내부의 미세구조 배열을 통해 해결한 것이 이번 새롭게 만든 물질의 특징이다. 무질서한 섬유 내부구조를 가지런히 배열해 칼슘이온과 같은 화학물질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 무질서한 기존 섬유의 내부구조(오른쪽)와 달리, 새로 개발한 화학적 신호전달 섬유의 내부 구조는 나노입자들이 섬유의 축방향으로 가지런히 놓여 있어 화학물질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이 교수는 “어릴 적 가지고 놀던 물총이나 당뇨 및 혈액검사에 쓰이는 바이오진단기 등이 액체와 기체를 한 방향으로 빠르게 흘려주는 ‘미세유체기술’을 활용한 대표적 제품”이라며 “이 원리를 활용해 물속에 분산된 나노 재료를 흘려주면서 선택적으로 고체화시키면 연속적인 섬유 형태의 나노구체를 만들 수 있다”고 했다. 이번 연구는 한양대 한태희 교수(유기나노공학과), 미국 노스웨스턴대 지아싱 황(Jiaxing Huang) 교수와 함께 했으며 이원준 교수는 공동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연구 결과는 지난해 11월 기초과학 및 공학분야의 세계적 권위지인 에 ‘Dynamic Assembly of Liquid Crystalline Graphene Oxide Gel Fibers for Ion Transport’ 논문명으로 게재됐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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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김태환 교수(경영학부), 국제e비즈니스학회장 취임

201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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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교수(경영학부)가 지난 1일, 제19대 국제e비즈니스학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년. ▲ 김태환 교수(경영학부) 2000년 설립된 국제e비즈니스학회는 경영학, 경제학, 무역학 및 IT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정보통신기술을 비즈니스 환경에 적용함으로써 경영환경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향상시키는 연구를 추진하고 학술지 「e-비즈니스연구」를 연 6회 발간한다. 미국 미시시피 주립대학에서 경영정보학 석사와 박사를 취득한 김 교수는 2000년부터 2003년까지 웨스턴캐롤라이나대학에서 전임교수로 재직했다. 2003년 3월 우리 대학 부임 후 정보보호 학문을 연구하며 정보통신부와 중소기업청 평가위원, 한국학술진흥재단과 한국과학재단 등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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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정창화 행정학과 교수, 한국조직학회 회장 취임

2019.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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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화 교수(행정학과)가 2019년 1월 1일 한국조직학회 제16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년. ▲ 정창화 교수(행정학과) 2003년 설립된 한국조직학회는 사회과학분야 300여명이 참여해 <한국조직학회보> 발간과 국가행정조직의 구조와 과정, 행태 등을 분석하고 한국적 여건에 맞는 이론 구축과 모형 설정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창화 교수는 독일 슈파이어 국립행정대에서 행정학 박사를 취득했고 한독사회과학회장을 역임했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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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창업지원단, 베트남 진출 창업자 후원

2018.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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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지원단(단장 염기훈)이 지난 22일 해외 진출 기업의 비즈니스를 돕고 있는 비즈웰(Bizwell. 대표 조형택)과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려는 스타트업과 재학생들의 성공적인 현지 안착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 염기훈 창업지원단장(오른쪽)이 비즈웰 조형택 대표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했다. 마케팅과 컨설팅 전문기업인 비즈웰은 베트남 호치민에 ‘비즈웰 비즈니스 센터’를 설치해 기업의 상담이 수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한 바 있고 중소기업진흥공단의 ‘해외민간네크워크’로 지정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창업지원단은 빠르면 내년부터 창업아이템사업자나 창업동아리학생들을 선발하여 이번에 설립한 <단국대 베트남 비즈니스 센터>에 파견하고, 양 기관은 베트남 현지 상거래와 부동산 등 관련 법률을 사전에 교육시키고 판로를 돕게 된다. 염기훈 단장은 “베트남을 시작으로 향후 미국, 일본, 인도, 말레이시아, 중국 등지에도 창업자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창업지원단 도움을 받는 기업들이 세계 곳곳에 진출해 확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 이번 베트남 창업 판로개척단에는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함께 참가해 글로벌 마인드를 배양하고 돌아왔다. 베트남은 최근 중국, 미국에 이은 교역 3위국으로 부상했고 전 세계 경제성장률의 두 배에 가까운 성장률을 보이는 등 기업인에겐 기회의 땅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엔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 감독 열풍도 작용해 친한 정서까지 형성되어 기업 진출이 늘고 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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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