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05.13
5,311
13일(금) 강시우 원장, 우리 대학 창업지원단 창업자와 간담회 1시간 30분 동안 창업자 애로사항 청취 및 현실적인 조언 13일(금) 죽전캠퍼스에서 창업진흥원 강시우 원장과 우리 대학 창업진흥원 창업자들의 간담회가 열렸다. ▶창업진흥원 강시우 원장(오른쪽)이 이기철 까뮤 대표(왼쪽)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창업진흥원 강시우 원장과 우리 대학 창업지원단 손승우 단장을 비롯해 우리 대학 창업지원단을 대표하는 창업자 5인(이기철 까뮤 대표, 권철구 큐레몬 대표, 황병훈 D1 대표, 송영상 태그잇 대표, 임수환 밀리언커피 대표)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간담회가 시작되기 전 손승우 단장은 3년 연속 창업지원 선도대학 사업에 선정 되며 경기도 창업 메카로 자리 잡은 우리 대학의 성과를 발표했다. 손 단장은 “현재 단국대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창업강좌를 운영하고 무박 3일로 진행되는 집현전 해커톤 행사 등을 통해 창업자를 양성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손 단장은 “올해에는 미국의 스몰 비즈니즈 엑스포, 보스턴 앱 엑스포 등 국제 행사에 참석해 세계에서 활동 할 수 있는 창업자를 발굴하겠다”고 했다. ▶손승우 창업지원단장(오른쪽)이 우리 대학 창업지원단의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창업자들은 창업지원단의 도움덕분에 창업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천연 비누를 제작하는 이기철 까뮤 대표는 “창업지원단의 금전적인 지원과 멘토링 교육이 아니었으면 창업에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라고 했다. 스마트폰을 통해 스포츠, 축제 행사 등 일정을 공유하는 플랫폼을 제작한 권철구 큐레몬 대표는 “아이디어와 기술이 좋아도 투자를 받지 못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단국대 창업지원단의 도움으로 제품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했다. ▶권철구 큐레몬 대표(왼쪽)가 자신의 사업아이템과 창업 과정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이어 창업자들은 스타트업 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강시우 원장과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NFC 태그를 이용한 스마트폰 보안 서비스를 제작한 송영상 태그잇 대표는 “제품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통망을 뚫고 영업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어려웠다”고 했다. 강시우 원장은 송 대표의 이야기를 듣자 곧바로 “청와대 경호팀을 찾아가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강 원장은 “청와대 경호팀이라는 생각에 지레 겁먹을 필요 없다. 정식으로 찾아가 우수한 상품을 설명해 납품한다면 향후 청와대 경호팀이 사용하는 보안 프로그램이라는 광고 문구로 마케팅을 펼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간담회는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창업자들은 강시우 원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사업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듣고 자신감을 얻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6.05.11
5,957
장미란, 하상욱 등 청년 멘토 특강 취업특강과 ‘소심한 오빠들’ 미니콘서트 함께 열려 지난 10일 오후 2시 천안캠퍼스 학생회관 학생극장에서 ‘2016년 청년YOU답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장미란 전 역도 국가대표가 ‘장미꽃은 가시 사이에서 피어납니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토크콘서트는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가 청년을 응원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청년 내 안에 답이 있다, 청년 YOU 답 토크 콘서트‘를 주제로 진행됐다. 최근 심각한 취업난과 스펙 쌓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유익한 정책을 홍보하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콘서트는 청년정책 홍보, 드림토크, 취업토크, 공연, 네트워크(만남)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개그맨 김재욱의 사회로 시작된 토크콘서트에는 1ㆍ2기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장미란 전 역도 국가대표, 이수진 야놀자 대표, 하상욱 시인, 인크루트 서미영 상무, 이병직 기업은행 인사팀장, 이규황 아이디스 인사팀장이 강사로 나서 주제별 강연을 펼쳤다. ▶하상욱 시인이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장미란 선수는 ‘장미꽃은 가시 사이에서 피어납니다’를 주제로 역도를 시작하게 된 인생 스토리와 함께, 요행을 바라지 않고 자신의 길을 걷다보면 성공의 문이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하상욱 시인은 ‘시팔이 활용법’을 주제로 인생은 예측할 수 없지만 도전하는 길에 의외의 수확이 펼쳐질 수 있으니 끊임없이 도전하고 시도할 것을 전했으며, 이수진 야놀자 대표는 ‘끝까지 포기만 하지 않으면 된다’를 주제로 고난 끝에 얻게 된 성공의 경험을 전달했다. ‘직업을 선택하는 지혜’를 주제로 진행되는 취업 토크에서는 각 기업 실무자들이 질의응답을 통해 청년들에게 취업 관련 정보를 전했으며, 청년위원회가 일자리 정책, 학자금 지원, 주거 지원 등 청년들에게 유용한 정책들도 함께 소개했다. 토크콘서트 후에는 가수 ‘소심한 오빠들’의 미니 콘서트도 함께 열렸다. ▶토크 콘서트에 참석한 학생들이 강연을 들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문서진 양(공공관리학과 3년)은 “각각의 분야에서 성공한 강연자들의 응원이 담긴 메시지가 현실적이고 많이 와 닿는 행사였다. 드림토크와 취업토크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미니 콘서트로 힐링의 시간까지 가질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김종규 단국대 학생처장은 “청년들 사이에서 체념적이고 부정적인 사회인식이 확산되고 있는데, 이번 토크 콘서트가 청년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신감을 고취시킬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6.05.10
5,702
▶유용석(왼쪽) 군과 정치외교학과 조한승 지도교수(오른쪽) 우리 대학 유용석(정치외교학과 3학년) 군이 지난 1일~4일 제주도 강정 민군복합항과 제주대학교에서 열린 제 15회 전국대학생 안보토론대회에서 우수상(2등)을 수상했다. 정치외교학과는 2013년 전소영 양, 2015년 신동욱·정해영·송재명 군이 같은 대회에서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에도 수상자를 배출하는 개가를 올렸다. 유 군은 전국 대학생 및 사관학교생도 2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미국 대선과 한미동맹의 미래’에 관한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특별히 참가자 전원이 해군이 제공한 대형 군함에 승선하여 목포에서 제주로 이동하면서 함상 토론을 펼치기도 하였으며, 통일부 장관과 제주도지사가 참석하여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정치외교학과는 조한승, 이동민 교수의 지도로 매년 모의유엔회의와 안보토론대회 등 전국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자체 스터디 그룹을 구성해 각종 공모대회와 토론대회를 준비해 꾸준히 수상해오고 있다.

201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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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오후 4시 제3과학관 국제회의장에서 보건과학대학 4학년 재학생들의 ‘예비 보건의료인 선서식’이 열렸다. 선서식에는 김욱 부총장, 이영기 보건과학대학장을 비롯한 교수진과 보건과학대학 재학생 230여 명이 참석했다. ▶임상병리학과 4학년 김세미 학생이 예비 보건의료인 선서문을 낭독하고 있다. 이번 선서식은 장차 국민 건강증진의 일익을 담당하게 될 미래의 보건의료인들이 실무에 첫 걸음을 내딛기 전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함양하고 다짐의 시간을 가지는 소중한 자리로 마련됐다. 선서에는 12월 국가고시에 전원 합격을 기원하며 학생 및 교직원 모두가 매진하겠다는 내용도 포함되었다. 임상병리학과 4학년 김세미 학생이 4학년 59명 대표로 선서문을 낭독했으며 보건과학대학장에게 선서문을 전달했다. 김욱 부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의 선서 내용을 바탕으로 봉사와 희생정신을 가지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보건의료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비 보건의료인 선서식에 참석한 보건과학대학 4학년 학생들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행사에 앞서 황석연 대전대학교 교수가 ‘보건의료인의 성공적인 취업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황 교수는 보건과학대학 전공자들의 진로 안내와 국가고시 준비 방법, 현장 실무 소개 등 재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우리 재학생을 격려했다.

201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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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민 교수(창업교육센터, 지식재산벤처경영학과)가 지난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6년 한국중소기업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 우수 학술상은 2015년 중소기업연구 게재 논문 40편 중 최우수논문에 주는 상이다. 남 교수가 발표한 논문은 ‘북한이탈주민 창업 활성화 방안 연구 : 산·학·관 협력체제(D.I.K 모델)를 중심으로’이다. 남 교수는 지난해 우리 대학 창업선도대학사업 중 하나인 ‘북한이탈주민 창업지원사업’을 수행하면서 직접 북한이탈주민을 만나 연구해 논문을 작성했다. 우리 대학은 지난해 3월 IBK기업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와 북한이탈주민 창업 활성화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대학, 은행, 공사가 각각 창업교육, 창업자금지원, (창업 실패 시)재기 지원을 돕는 산·학·관 협력체제(D.I.K 모델)이다. 현재는 D.I.K 모델의 1단계인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창업교육과 멘토링이 끝난 상태이다. 남 교수는 “지난달 설립한 통일벤처전략연구소(단국대 일반연구소)를 통해 본 연구의 후속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바람직한 통일전략과 벤처환경 조성에 이바지 하고 싶다”고 했다. 한편, 한국중소기업학회는 중소기업 및 벤처연구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지로서 40년간 경영, 경제, 공학 등 다양한 학문적 배경을 가진 회원들이 중소기업의 발전을 위해 설립한 학회이다.

2016.05.04
5,126
- 고용노동부 ‘청년취업아카데미’ 선정 - 소프트웨어 개발, 사물인터넷 등 인문/예체능계열, 이공계열 나누어 맞춤교육 우리 대학이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에 선정되어 인문/예체능계열 재학생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우리 대학은 약 2억 3천만 원의 국가지원금을 받는다. 사업 선정에 따라 지난 4월 21일 산업인력공단 충남지사에서 ‘2016년 청년취업아카데미 약정 체결식’이 진행됐다. 이번 약정식에는 청년취업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책임을 맡은 송병구 교수(몽골학과)를 비롯해 방장식 산학협력단 부단장, 민경일 산업인력공단 충남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2016 청년취업아카데미 약정식' 기념 촬영 우리 대학은 인문/예체능계열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차세대 IT융합 SW 개발자 양성 과정‘, ’자바 기반 웹 SW 개발자 양성 과정‘과 이공계열 학생들을 위한 ’IoT기반 자바 프레임워크 개발자 과정‘을 개설한다. 인문계특화과정은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심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장기과정(760시간)과 재학생을 위해 동/하계 방학 중 단기과정(224시간)을 운영해 인문계열 학생들에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공계열 교육 프로그램은 680시간의 교육을 통해 사물인터넷과 관련된 심화 교육을 진행한다. 수강료 및 교재비는 전액 무료이며, 재학생은 학점 인정 혜택, 우수 교육생은 취업 우선 혜택을 받게 된다. 청년취업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정부 약정 취업률의 70%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에는 패널티를 받게 되는 만큼 양질의 교육을 담보하며, 취업 연계를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취업 알선 활동도 진행한다. 또한 장기 과정 참가자는 고용노동부의 취업성공패키지 과정과 연계하여 참여하면 수당도 지원 받을 수 있다.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을 책임지는 송병구 교수(몽골학과)는 “융합교육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과 IT실무 능력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까지 연계하는 만큼, 참여 학생과 기업이 모두 만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끝.

2016.04.26
5,824
지난 22일 동양학연구원 해외 동아시아학 연구성과 DB구축 토대연구팀이 주최한 학술대회가 석주선기념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 동양학연구원 학술대회에 참여한 연구자 모습 동양학연구원 해외 동아시아학 연구 성과 DB구축 토대연구팀 주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구미 동아시아학 연구의 궤적’을 주제로 진행됐다. 심재훈 교수가 이끄는 동양학연구원 토대연구팀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토대연구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2013년 9월부터 현재까지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해외 동아시아학 연구성과(문헌)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해제목록을 데이터베이스화한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한·중·일에서 근대적 의미의 동아시아학이 발전한 역사는 그다지 길지 않다. 이에 비해 유럽과 미국의 동아시아학 연구는 400여 년간 양적·질적으로 뛰어난 성과를 축적해오고 있다. 이를 토대로 연구팀은 구미 동아시아학 논문 6,500여건, 단행본 3,000여건을 작업했다. ▶ 학술대회에서 구미 동아시아학 연구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심재훈 교수 프랑스 독일 등 유럽이 동양학 연구를 이끌다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으로 이동한 점을 감안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중심 연구 성과를 대상으로 삼았다. 9천여 건에 이르는 연구문헌은 중국학 70%, 일본학 25%, 한국학 5% 비중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1부와 2부로 나눠 유럽과 미국에서 동아시아 철학·종교 연구 동향 및 미국의 문화주의와 조공관계 연구 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가 이어졌다. 한시준 동양학연구원장은 “이번 연구는 국내 학계에 구미 동아시아 연구의 다채로운 시각을 전해주어 보다 거시적 측면에서 동아시아학을 조망할 수 있게 한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구미 학계의 동아시아학 연구 성과에 목말라하는 국내 학계에 단비 같은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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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구본영 천안시장이 천안캠퍼스 생명자원과학관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 구본영 천안시장이 천안학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교양교과목인 천안학 수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특강에는 수강생을 포함해 교직원, 재학생 등 260여 명이 참석했다. ‘시민중심, 행복천안’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천안의 깊은 이해를 돕고자 역사, 명소, 행사, 복지, 환경, 산업경제, 교육, 관광, 안심도시 등의 지역 자랑과 발전모습을 소개하면서 진행됐다. 구 시장은 “천안시를 건강하고 활기찬 사람중심 복지 도시, 일자리가 풍부한 역동적인 경제 도시, 든든한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 도시, 시민의 소망이 시정에 반영되는 열린행정 도시로 천안의 모든 구성원들과 함께 나아가겠다”며 “천안에 위치한 단국대학교 학생들도 애교심과 자긍심으로 앞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훌륭한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학 교양수업은 앞으로 단국대 김보한 교수의 ‘천안지역 교육문화 혁신의 주역, 단국대학교’, 단국대 양은창 입학처장의 ‘천안의 문인과 문학활동’, 천안 출신 이봉주 마라토너의 ‘천안의 세계적인 마라토너 이봉주의 삶과 철학’ 등으로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2016.04.22
5,708
우리 대학 한문교육과 김원중 교수가 지난 4월 9일 충청유교문화원 건립 총괄계획가(MP)로 위촉 됐다. ▶ 김원중 교수 김 교수는 충청유교문화원이 건립될 때까지 문화원 건립 및 유교 관련 사업에 관한 자문 및 콘텐츠 제작을 총괄한다. 충청유교문화원 건립을 진행 중인 충청남도는 중국문학사 서술 방법론, 한문해석방법론과 고전번역 등을 연구하며 문화융성위원회 인문특위위원을 지낸 김원중 교수가 충청유교문화원 건립 총괄계획가의 적임자라고 밝혔다. 김 교수는 또한 지난 1월부터는 교육부 소속 한국학진흥사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 김원중 교수가 논산시에 들어서는 충청유교문화원 건립을 총괄계획한다. 사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다리고 있는 돈암서원 전경. 충청유교문화원은 오는 2018년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병사리 일원 4620m2에 총 280억 원을 건립 예정이며 충청남도가 약 1조원을 투입하여 추진하는 ‘충청유교문화권 종합개발’의 존처 역할을 하는 핵심 사업이다. 충청남도는 교육관, 연구관, 놀이마당 등 교육연구전시관람·수련체험 시설과 공원 등을 조성해 충청유교문화원을 한국의 대표적인 인문교육, 연구, 체험시설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2016.04.21
5,914
지난 3월 25일 천안캠퍼스 디스플레이공학과와 전자공학과 학생 및 교수진이 삼성디스플레이(주) 탐방을 진행했다. 디스플레이공학과는 정기적인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학업동기 부여와 현장 실무 체험의 기회를 부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도 반도체장비 기업인 ‘코러스 매뉴팩춰링’을 견학한 데 이어 이번 탐방 기업으로 삼성디스플레이(주)를 방문했다. 삼성디스플레이(주)는 디스플레이 소자를 생산하는 삼성그룹의 전자 계열사로, 천안과 아산, 용인 3곳에 사업장을 가지고 있다. 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보안을 이유로 외부인들에게 개방한 적이 없던 삼성디스플레이(주)가 창립 이래 처음 진행하는 기업 오픈 행사로 우리 대학 디스플레이공학과, 전자공학과 재학생을 초대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 디스플레이공학과와 전자공학과의 삼성디스플레이(주) 기업 탐방 기념 촬영 이번 기업 탐방에는 전자공학과 장호정 교수와 재학생 52명, 디스플레이공학과 임성규, 한관영 교수와 재학생 23명을 비롯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공 대학원생 및 조교 7명 등 총 85명이 견학에 참여했다.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업 탐방을 통해 전공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학업에 대한 의욕을 고취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호평했다. 탐방을 이끈 한관영 교수(디스플레이공학과)는 “기업 탐방은 학생들의 현장 실무 체험과 더불어 졸업 후 진로 설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효과적인 프로그램인 만큼 더 많은 탐방 프로그램을 만들고 내실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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