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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과 하나되는 시간 2013 국제학생문화제 열려

201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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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국제학생문화제 성황리에 종료 외국인 유학생들 단국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어 가을이 깊어가는 교정. 지난 11월 9일 국제관, 학생회관 일대에서는 ‘2013 국제학생문화제(International Students Cultural Festival)’를 열고 유학생들 간 친목 도모를 위한 시간을 나눴다. '단국속의 세계(A World in Dankook)'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국제학생문화제는 중국, 일본 등지에서 단국대로 유학온 외국인 교환학생 75여 명과 유학생 80여 명 그리고 국제학생회 GTN이 참여해 총 200 여명이 국제학생문화제와 함께했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를 흠뻑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국제관에서는 1부 행사로 대한민국의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외국인 학생들은 GTN 학생들과 함께 공기, 알까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2부 행사는 학생극장에서 진행됐다. 유학생들은 자국의 전통의상 패션쇼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주었으며 재학생들은 태권도 시범, 사자춤, K-POP공연을 준비해 외국인 학생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 국제처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외국인 학생들에게 단국대의 매력을 어필하고 또한 화합의 시간을 갖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행사를 더욱 알차게 구성해 매해 발전해나가는 문화제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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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창의적 인재 양성...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열려

201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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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개 팀 참가, 아이디어 돋보이는 작품 선보여 우리 대학 링크사업단과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주관하는 “2013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가 11월 13-14일 양일간 천안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공학계열 학생 40팀뿐만 아니라 비 공학계열 학생으로 구성된 16개 팀도 참여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설계 작품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대회는 공학계열과 비공학계열로 나누어 진행했고, 전체 대상 1팀과 계열별 금/은/동상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 대상을 차지한 TTV를 설명하고 있다. 대상은 전자공학과 Fly High팀(정진혁, 윤병모, 하성우)이 출품한 TTV(Tri Transform Vehicle)가 차지했다. 무선으로 조종하는 헬리콥터와 같은 비행체가 자동차와 호버크래프트 형태로 변신해 운용이 가능하도록 한 작품이다. 가로와 세로가 1m, 높이 30cm정도의 크기로, 외형과 출력을 보완하면 사람이 접근하기 힘은 곳의 탐사나 군사정찰, 인명구조 등의 용도로 활용될 수 있다. ▶ 심사위원에게 출품작을 설명하고 있다. 대상을 차지한 Fly High팀에게는 총장상과 1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고, 계열별 금/은/동상 및 특별상을 선정해 시상했다. 2013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수상 팀 분야 상격 상금 학과 팀명 작품명 공학 계열 대상 1,500,000 전자 공학과 Fly High TTV(Tri Transform Vehicle 공학 계열 (13개팀) 금상 1,200,000 전자 공학과 Over Power Powered Board 전자 공학과 Iron Arm Iron Suit 은상 900,000 멀티 미디어 공학과 FLOWER LOLLOL PC와안드로이드기반개인맞춤형 코디 애플리케이션 멀티 미디어 공학과 Prime Club Next Player 컴퓨터 과학과 Masters Fast Small Shopper 식품 공학과 식품공학과 미생물팀 향균활성을 지닌 김치유산균으로 만든 발효크림치즈 동상 500,000 컴퓨터 과학과 B.O.B 비디오의 장면 전환검출을 이용한 색인 시스템 구현 전자 공학과 어울림 시각 장애인을 위한 길 안내 로봇 전자 공학과 ecoin 반자동 자전거 산업 공학과 M2W3 전자석 냉장고 전자 공학과 하기스골드 Gyroscope senso와 Acceleration sensor 및 Mortor를 이용한 안전 유모차 전자 공학과 일조 음성인식 욕 충격기 비공학 계열 (6개팀) 금상 1,200,000 생명 과학과 태바라기 결핵항원 단백질DosR의 면역학적 진단을 위한 클로닝 및 발현에 대한 연구 은상 900,000 화학과 E.B.L (Electro Biosensors Laboratory) 요산의 검출을 위한 bioseneor개발 화학과 시그마 감온염료를 이용한 디자인티셔츠, 감광염료를 이용한 디자인방향제 동상 500,000 동물 자원학과 SEA+SEB Production of Egg Yolk Antibody(IgY) against recombinant Staphylococcus Aureus Enterotoxin A and B gene 환경 원예학과 화목 열영상분석을통한식물비파괴생체 정보 획득기술 연구 환경 원예학과 어울림 음양오행을바탕으로한'오가다‘ 매장의 정원 표현

이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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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교수동정] 안진철 교수,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유공자 표창

201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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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철 교수(의예과)가 14일 제주도 그랜트호텔에서 열린 지역혁신센터 우수 유공자 시상식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유공자 표창은 정부가 지원하는 각종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을 통해 지역산업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로, 전국 대학에서 총 5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안 교수는 산업통산자원부가 지원하는 지역혁신센터사업(RIC)인 우리 대학의 의학레이저의료기기연구센터에서 연구를 수행해 왔다. 그동안 총 15건의 산학연구과제를 연구책임자로 수행하면서 기술이전 4건, 특허등록 16건의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3건의 사업화를 성공시키며 20억원 이상의 매출증대, 10여명의 고용창출 등 국내 광의료기기 분야 선진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 유공자 표창을 받는 안진철 교수(오른쪽)

이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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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제43회 동양학국제학술회의 개최

201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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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위만조선과 고대 동아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파헤친다’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원장 서영수 교수)이 지난 7일과 8일 ‘고조선·위만조선과 동아시아의 고대문화’라는 주제로 고조선․위만조선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학술회의를 개최하였다. 동북아역재재단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학술회의는 7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국제관 101호에서, 8일에는 동북아역사재단 11층 대회의실에서 총 14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 제43회 동양학국제학술회의 기념촬영 이번 학술회의는 김정배 문화재위원회 위원장의 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중국 길림대 교수 王立新와 王培新, 일본 시가현립대학(滋賀県立大学) 田中俊明, 몽골의 Eregzen(몽골과학아카데미) 교수 등이 연단에 섰다. 王立新은 이란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어 王培新는 을, 田中俊明은 문제를, Eregzen는 등을 발표하였다. 국내 학자로는 전남대 조진선 교수가 을 주제로 연구논문을 보고했으며 우석대 조법종 교수는 을 발표했다. 연세대 박준형 교수는 최근 평양 정백동 354호 목곽묘에서 출토된 를 분석, 를 추산하여 이목을 끌었다. ▶ 11월 8일 학술회의 진행장면 더불어, 우리 대학 동양학연구원 역사문화연구소 이종수 교수는 를 발표해 우리 고대 민족 국가인 위만 조선의 당대 문화적 특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았다. 더불어 박선미(서울시립대) 교수는 위만조선의 교역을 복원하기 위한 시론으로 를 발표하였다. 한편, 동양학연구원은 지난 2010년부터 ‘동아시아의 문명교류’를 대주제로 하여 국제 학술회의를 개최하여 왔다. 이번에 개최된 학술회의는 4회째로 대한민국, 중국, 일본, 몽골 등 총 4개국의 동양학 교수가 초청되어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나갔다.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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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노벨 경제학상 수상, 제임스 멀리스 교수 특강

201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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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James Mirrlees교수와 유수의 스코틀랜드 버클루 가문 Richad W.J 공작 일행이 13일 ‘애덤 스미스와 글로벌 경제의 미래’라는 주제로 경제학 특강을 펼쳤다. ▶ 제임스 멀리스 교수의 강연을 재학생들이 열심히 듣고 있다 특강은 오후 2시 국제관 101호에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Richard W.J경이 먼저 강단에 섰다. 애덤 스미스의 후원가문이었던 스코틀랜드 버클루 공작의 후손인 Richad W.J경은 자신의 선조 버클루 공작이 애덤 스미스를 후원하면서 있었던 다양한 일화를 소개하고 친필 손편지,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 원고를 촬영한 사진 등과 더불어 18C 초반의 스코틀랜드와 영국의 정치문화 전반을 설명했다. 이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제임스 멀리스 교수는 18C 고전 경제학자 애덤 스미스의 자유방임주의를 소개하였으며 애덤 스미스가 국부론에서 주장한 노동 분업화, 자유경쟁시장질서 등을 현대 글로벌경제 기업의 현상들과 비교해 설명했다. ▶ 상경대학 재학생들과 기념 사진촬영(가운데 제임스 멀리스 교수, 오른쪽 리차드 경) 한편, 우리 대학은 최근 세계적 셀러브레티를 초청해 국제관에서 정기 특강을 개최하고 있으며 국제․상경계열 전공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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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소프트웨어 재학생들 ‘스마트TV 앱 공모전’에서 대상, 장려상 수상 쾌거

201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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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김효진(소프트웨어4) 양과, 조영민(소프트웨어4) 군이 ‘제3회 스마트TV 앱 및 주변기기 공모전’에서 각각 대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 '두더지 RUSH!'로 대상을 수상한 그니그니팀의 기념촬영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일 역삼동 르네상스 서울호텔 ‘제4회 스마트TV 글로벌 서밋’에서 시상식이 열렸으며 우리 대학 김효진 양은 대상 수상 어플리케이션 ‘두더지 Rush!’을 제작한 그니그니팀의 팀장으로 활약했으며 조영민 군은 장려상 수상 앱 ‘몬스터 올림픽’을 만든 A.F.I의 일원으로 활동했다. 이날 김효진 양은 그니그니 팀장으로서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상금 1,000만원과 더불어 스마트TV를 상품으로 받았으며 조영민 군은 장려상 상패 및 상금 50만원을 획득했다. ▶ 대상 수상작'두더지RUSH!'시연장면 장려상을 수상한 ‘몬스터 올림픽’은 컨트롤러 없이 TV와 폰을 활용한 모션인식 앱으로, 각 카드에 지정된 동작을 스마트폰의 모션인식 기능을 이용해 따라하는 게임이다. 특히 ‘몬스터 올림픽’은 총 2건의 장려상 수상작 중 하나이며 높은 완성도를 보여줬다는 평가이다. 대상작 ‘두더지 Rush!’는 지뢰찾기에 두더지 컨셉을 추가한 지뢰찾기 업그레이드 판으로 스마트폰과 스마트 TV를 활용하여 각 플레이어가 경쟁하며 자신의 영역을 넓혀가는 게임이다. 기존의 지뢰찾기가 1인이 플레이하는 게임이라면 ‘두더지 Rush!’는 2~4인이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전체 게임 진행상황은 TV에 보여지며 세부 진행상황은 플레이어가 스마트폰으로 조작한다. ▶ 장려상 수상작 '몬스터 올림픽' 특히 이 게임은 아마추어인 대학생이 대상을 수상한 첫 사례로 재미를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완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 삼성, 엘지 스마트TV 모두에서 구동이 가능해 더 많은 사람들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김효진 양은 “기대하지 않았던 대상을 주셔서 심사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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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버무린 김장 나눔 봉사

201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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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캠퍼스 사회봉사단과 제45대 비상우리 총학생회가 지난 9일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해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를 펼쳤다. 용인시 백암면 김치공장에서 실시된 김장봉사는 단국대학교 ‘우리봉사단’ 35명과 봉사에 뜻있는 재학생 그리고 용인시 지역주민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봉사단이 준비한 600포기의 김치는 ‘요셉의 집’, ‘행복의 집’, ‘푸드뱅크’ 등 용인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5곳에 전달됐다. 죽전,천안캠퍼스 사회봉사단과 재학생들은 매년 이맘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의 책무을 다하고 있다.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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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초등학교 건축교재 ‘건축창의체험’ 발간

201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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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과 이재훈 교수 총괄집필책임 맡아 초등학교 창의체험, 방과후 수업 교재로 활용 건축에 대한 체험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계발·배양하기 위한 초등학생용 기초 건축교육 교재 ‘건축창의체험’이 지난 10월 발간됐다. 국토해양부 문화경관팀의 지원을 받아 대한건축학회와 대한건축사 협회가 공동 제작한 ‘건축창의체험’은 총괄집필책임을 맡은 단국대 건축학과 이재훈 교수를 필두로 7명의 교수 집필진 및 건축계와 교육계의 40여 명의 자문진 등이 참여했으며 지난 2011년 개발에 착수해 3년여에 걸친 심도 있는 연구 등을 거쳐 올해 10월에 결실을 맺었다. 총 6장으로 구성된 ‘건축창의체험’의 주요 내용으로 ‘사람과 건축’, ‘집과 생활’ 및 ‘마을과 도시 만들기’ 등으로 구성했으며 어린이들의 흥미유발을 통해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했다. 집필 총괄책임을 맡은 단국대 건축학과 이재훈 교수는 “기존의 일반 교재가 책상의 평면적 교재였다면 이번에 제작된 ‘건축창의체험’은 교실을 3차원적으로 활용하는 교재로 어린이들에게 미래의 건축과 도시 환경을 자신들이 만들 수 있다는 꿈을 심어주려고 노력하였다” 며 “순수 국내 집필진이 참여해 체험 위주로 만든 교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을 것”이라고 출판기념 소감을 밝혔다. ‘건축창의체험’은 오는 15일 방배동 대한건축학회 강당에서 출판기념식을 갖고 앞으로 초등학교 창의체험수업 또는 방과 후 수업에 교재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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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춘강효행장학금 전달식 열어

201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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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행 장학생 14명 선발, 각 200만원 장학금 지급 2013학년도 2학기 ‘춘강효행장학금’ 전달식이 11일 오전 11시 천안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학기 장학생으로는 조한혁(몽골학과 3년)군 등 재학생 14명을 선발해 각 200만원씩 총 2,800만원을 전달했다. 춘강효행장학금은 지난 2008년 우리 대학 동문인 춘강(春江) 박상엽 선생이 모교에 기탁한 10억원을 기반으로 설립된 장학금으로 기탁자의 뜻에 따라 성적이나 특기가 아닌 ‘효행’을 기준으로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대부분은 병상에 있는 부모님을 간호하고 집안의 가장 역할을 대신하면서 효행을 실천하고 있었다. 또한 가사를 돕기 위해 아르바이트와 학업을 병행하면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성실함도 엿볼 수 있었다.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한 최학근 천안캠퍼스 부총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효행을 실천하며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귀감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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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대학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201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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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대학 정기연주회를 오는 15일 오후 7시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난파콘서트홀에서 연다. 음대 재학생들의 무대 경험 및 실력 향상을 위해 매학기 진행되는 정기 연주회는 여자경 교수의 열정적 지휘와 함께 소프라노 김동연 양(성악과 4학년)과 첼로 한지수 양(기악과 3학년)의 무대로 꾸며진다. 1부에서는 드보르작의 ‘슬라브 무곡(Slavonic Dances)’이 연주되고 이어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의 보석의 노래(Ah! Je ris de me voir si belle en ce miroir)’를 선보인다. 1부 마지막 곡으로 드보르작의 ‘첼로 협주곡(Cello Concerto)’이 이어진다. 휴식 뒤 2부에서는 차이코프스키의 대표작 ‘교향곡 제5번’ 전체 악장을 연주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정기 연주회는 한 단계 더 성장한 단국대 오케스트라단의 연주를 확인 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문의 : 음악대학 기악과 031)8005-3891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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