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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모의 분쟁조정 경연대회 대상 등 재학생 수상 이어져

201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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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재학생들이 교외 경연대회에서 잇달아 수상해 화제다. 지난달 30일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관에서 열린 ‘2017 ICT 모의분쟁조정 경연대회’에 참가한 우리 대학 법학과 ‘로지컬(Lawgical)’ 팀(12학번 고상현, 안형욱, 14학번 최수형, 홍다경, 16학번 이해지)이 대상을, ‘조정의 온도’ 팀(12학번 변승주 외 4명) 특별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단국대, 경찰대, 고려대, 동국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등 다양한 대학(원)의 학생들로 구성된 14개 팀이 참여해 최종 6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들은 위원회가 제공한 사례를 토대로 신청인, 피신청인, 조정위원, 간사로 역할을 분담하여 분쟁조정과정을 시연했다. ▲ 대상을 수상한 '로지컬' 팀이 정진명 법과대학장(왼쪽 두번째)와 기념촬영을 했다. 로지컬 팀은 전자거래분쟁 분야의 신선식품 매매대금 반환 신청을 주제로 그 팀명에 걸맞게 합리적인 법리적용을 토대로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조정을 시연했다. 치밀한 법리구성과 논리성, 조정에 대한 이해 및 시연의 참신성을 인정받아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로지컬 팀장 홍다경 씨는 “우리 대학의 법학 수업을 통해 쌓은 지식을 실제 사안에 적용하는 과정을 통해 법학도로서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다. 무엇보다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보내주신 법학과 모든 교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했다. 조정의 온도 팀장 변승주 씨는 “공모전을 하면서 좋은 사람들과 뜻깊은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함께하는 과정에서 조정과 관련하여 많은 것들을 배웠다”고 말했다. 일본어과 연극동아리, ‘대학생 일본어 연극대회’ 우승 일본어과 연극동아리 ‘히마와리(해바라기)’는 지난달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서 열린 ‘제6회 전국 대학생 일본어 연극대회’에서 우승에 해당하는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 대학생 일본어 연극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일본어과 연극동아리 '히마와리'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과 한일미래포럼,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학생 일본어 연극대회는 전국의 일본 관련 학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본어 학습의 성과를 발표하고 학생들 간 상호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히마와리’팀은 자신의 탄생을 막으려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난 17세 소녀의 엄마 아빠 연애 훼방 대작전을 그린 ‘웨딩브레이커’로 우승을 차지했다. 부상으로는 일본외무성의 청소년 교류사업인 ‘아시아 태평양지역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JENESYS2017)’의 참가 자격과 장학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또한 함께 연극을 펼친 양소령(일본어과 1) 씨가 최우수 연기상을 거머쥐는 영광을 안았다. ‘2017 천안학 UCC 경연대회’ 금상 수상 이다윤(물리치료학과 15학번) 씨와 홍지훈(응용화학공학과 10학번) 씨가 지난달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2017 천안학 UCC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 이다윤(왼쪽 두번째), 홍지훈(왼쪽 세번째) 씨가 금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했다. 사단법인 천안연구원이 주최하는 ‘천안학 UCC 경연대회’는 천안지역 대학생들에게 천안의 역사와 문화를 알게 하고, 천안과 관련된 참신한 홍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다. 이 경연대회에는 매년 우리 대학을 비롯해 공주대, 남서울대, 백석대, 상명대, 한국기술교육대, 호서대 등 천안지역 7개 대학이 참여한다. 금상을 수상한 우리 대학의 ‘천안, 흙 뭍은 발이 되다’ 작품은, 버스가 갈 수 없는 곳곳에 어르신들의 발이 되어주는 마중택시가 있는 천안이 우리나라 교통의 중심지라는 의미를 부각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마중택시가 전하는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훈훈한 영상으로 풀어내 호응을 얻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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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법과대학, 제19회 경기지역 법학실무연구회 학술대회 개최

2017.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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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과대학이 지난 1일(금) 대학원동 319호에서 제 19회 경기지역 법학실무연구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경기지역 법학실무연구회’는 경기지역 7개 대학과 수원지방검찰청이 법률문화 발전 기여와 상호이해 증진을 위해 2001년 5월 ‘경기지역 법학교수·검찰실무연구회’로 출범했고 매년 회원대학에서 연구주제 발표회를 열어 법률현안에 대한 토론을 열고 있다. ▲ 경기지역 법학실무연구회 학술대회 전경 올해는 우리 대학 개교 70주년을 맞아 ‘첨단 과학기술과 형사법’을 주제로 법학 교수, 수원지검 본‧지청 검사와 경기지방변호사회 변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 됐다. ▲ 학술대회 참석자들이 '크랙정보 수집 프로그램과 강제수사'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을 하고 있다. 김지아 수원지검 검사는 ‘크랙정보 수집 프로그램으로 취득한 IP 정보를 활용한 강제수사의 문제점’을 발표했고 우리 대학 이정민 교수는 ‘외국계 이메일 계정에 대한 압수수색의 정당성’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대식 대외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지역의 법학계와 실무계가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실시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단국대 개교와 함께 법률학과로 출발한 우리 대학 법과대학은 한국 법률문화 발전에 기여해왔다. 앞으로 검찰청 및 변호사회와 지식‧경험을 더욱 활발히 공유토록 힘쓰겠다”고 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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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우리은행 재직동문, 발전기금 1천만 원 전달

201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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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우리은행에 재직 중인 단국대 동문들이 우리 대학을 찾아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 (오른쪽) 강대식 대외부총장이 (왼쪽) 김지찬 동문으로 부터 발전기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강대식 대외부총장, 김용빈 대외협력처장과 김지찬(경상대학 무역학과 84학번, 단국대지점 지점장), 지호준(상경대학 무역학과(야) 90학번, 단국대지점 차장) 동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지찬 동문(경상대학 무역학과 84학번)은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우리은행에 재직하고 있는 300여명의 단국대 동문들이 모교 발전을 위해 정성껏 모금했다. 후배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대식 대외부총장은 “모교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준 우리은행 재직 동문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대학 발전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답했다. 우리은행 단국대 동문회에서는 모교 발전 및 후배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발전기금 1천만 원(누적 4천만 원)을 기부하고 있다.

김민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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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우리 대학 소군영 차장, 소방의 날 표창 수상

201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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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캠퍼스 연구팀 소군영 차장이 지난 11월 9일 과천소방서에서 열린 ‘제55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을 받았다. ▲ 소군영 차장 수상 모습(오른쪽 첫 번째) 소군영 차장은 2017년 4월 27일 과천시 문원동 산 65 부근 청계산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 발견, 초동 조치하여 산불진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소군영 차장은 인덕원에서 청계산 매봉방향으로 300m 등산하던 중 등산객이 버린 담배꽁초에 의해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연기와 불꽃을 보고 119에 신고했으며, 소방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손으로 땅을 뒤집어 자체 진화했다. 소군영 차장의 발 빠른 대처로 자칫 청계산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을 막을 수 있었다. ▲ 소군영 차장이 초동 조치한 발화현장 소군영 차장은 ‘당시 입고 있던 옷을 모두 버릴 만큼 온몸으로 불을 껐다“고 말하면서도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인데 표창을 받게 돼 부끄럽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윤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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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SW중심대학사업단, 청소년에게 ‘눈높이 SW 교육’ 실시

201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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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SW중심대학사업단이 지난 24일(목)~25일(금)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SW교육 페스티벌 2017’에 참가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했다. ▲ 서응교 센터장이 중학생을 대상으로 '디자인씽킹을 통한 앱개발' 강의를 하고 있다. ‘모두를 위한 SW 교육’을 주제로 열린 이 행사는 전국 20개 SW중심대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산합혁력 프로젝트 우수성과물을 전시하고 SW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자리였다. 우리 대학 SW교육 센터 서응교 센터장과 오경선 교수는 이날 중학생을 대상으로 ‘디자인씽킹을 통한 앱개발’ 강의를 진행했다. 청소년기 학생들이 창의적인 생각을 디자인 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형 소프트웨어 교육이었다. 학생들은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불편함을 새로운 질문과 시각으로 접근한 후 소프트웨어나 애플리케이션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기획했다. ▲ 우리 대학 나연묵 SW중심대학 사업단장(뒷줄 왼쪽)과 교수진들이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또한 우리 대학은 체험관에 NFC 태그를 사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우리 대학 로고가 새겨진 NFC 태그에 다양한 경품을 기록한 후 모바일로 접속해 당첨된 사람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기도 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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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첫눈과 함께 전한 따뜻한 나눔의 정, 김장/쌀 나눔 봉사활동

2017.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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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천안지역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해 쌀과 김장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24일 오후 10시부터 천안캠퍼스 학생회관 1층 로비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김장 봉사에는 재학생과 총학생회, 교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직접 김치를 담그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 김수복 부총장이 재학생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재학생들이 김장 김치를 버무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 김장 봉사에 참여한 재학생들이 첫눈을 맞으며 김장에 사용할 배추를 손질하고 있다. 이 날 담근 2000kg의 김장 김치와 쌀 2000kg은 천안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충남 시각장애인 복지관, 신안동 행정복지센터와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기운차림 봉사단, 천안 도광사 등에 전달했다. ▶ 김장을 마친 재학생 봉사단이 쌀과 김장 김치를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차에 싣고 있다. 김수복 부총장은 “우리 대학은 재학생들이 봉사정신을 함양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장 봉사 또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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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웨어러블Thinking센터 연구원 3인방,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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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웨어러블Thinking센터의 서원호, 임종국, 김창호 연구원이 ‘ITRC 글로벌 메이커톤 2017’ 대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한 웨어러블Thinking센터 연구원들. 왼쪽부터 서원호(석사), 임종국(박사), 김창호(박사) 지난 17~18일 서울 IoT 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29개 대학 이공계 석·박사 과정생 100여명이 참가했다. 4차 산업혁명 문화 강연을 시작으로 팀 빌딩, 아이디어 발표, 참가자 간 네트워킹이 실시 됐고 시제품 제작, 최신 기술 트렌드 제품 개발 등의 체험도 이어졌다. 웨어러블Thinking센터 연구원 3인은 IoT, 빅데이터, AI, 클라우드 등 4차 산업 기술 부문에 참가했다. 이들은 사물인터넷 운동량 측정 솔루션인 ‘ACTMo Fit’을 개발해 장관상을 수상했다. ‘ACTMo Fit’은 개인 운동으로만 측정되던 기존의 웨어러블 기기에서 벗어나, 여러 사람이 함께하는 단체 운동량을 체크할 수 있는 기기다. 단결심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성, 창의성 항목의 큰 점수를 받았다. ▲ 'ACTMo Fit' 설계자료(위)와 이를 바탕으로 제작한 모형(아래) 이들은 다음달 27일부터 1월 6일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미국 해외 연수를 떠날 예정이다. 웨어러블Thinking센터 최용근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지난 5월 ITRC포럼에서 우수 전시 센터로 선정 됐고, 11월 ITRC센터장협의회에서도 우수 사례로 선정되는 등 교내외에서 많은 인정을 받고 있다”며 “우리 대학이 ICT분야, 특히 웨어러블 기술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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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김영윤 교수(대학원 창의융합제조공학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

20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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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김영윤 교수(대학원 창의융합제조공학과)가 지난 9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7년 제9회 대한민국 지식서비스 우수기업 시상 및 지식서비스 발전 유공자’ 시상식에서 창의융합 자유 부분의 공로자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 (오른쪽)김영윤 교수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대학원 창의융합제조공학과 제공)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17 지식서비스 국제컨퍼런스’ 행사에 앞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고부가 융합 신서비스 시장 창출 및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대한민국 지식서비스 우수기업과 유공자를 발굴, 포상함으로써 지식서비스산업 중요성과 위상을 높이는 공로가 인정되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행사다. 현재 우리 대학 대학원 창의융합제조공학과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창의산업융합 특성화 인재양성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김 교수는 본 사업에서 융합 新산업 비즈니스 발굴 및 사업화 추진, 산업창의융합 문화 보급·확산, 창의융합 인재양성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김민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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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하나금융나눔재단, 우리 대학에 ‘하나장학생’증서 전달

2017.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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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17일 오후 3시 죽전캠퍼스에서 하나금융나눔재단에서 지원하는 ‘2017 하나장학생’ 장학 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증서전달식은 정윤세 학생처장, 성만용 KEB하나은행 경기남부영업본부장, 방재현 KEB하나은행 죽전중앙지점장 등 교·내외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 (오른쪽 3번째) 정윤세 학생처장, (오른쪽 4번째) 성만용 KEB하나은행 경기남부영업본부장, (왼쪽 1번째) 방재현 KEB하나은행 죽전중앙지점장과 하나장학금 수혜 재학생들의 기념 촬영 하나금융나눔재단에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정진하는 인재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매년 ‘하나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금년도 KEB하나은행 장학생은 강성민(경영학과), 김진태(법학과), 신소연(경영학과), 김찬호(환경자원경제학과)등 죽전, 천안 양 캠퍼스에서 총 10명이 선발됐으며, 각각 15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졌다. 성만용 KEB하나은행 경기남부영업본부장은 “하나장학금이 끊임없이 노력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정윤세 학생처장은 “KEB하나은행의 장학금이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학에서도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할 인재들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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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전국 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 교육부장관 대상 및 은상 수상 '쾌거'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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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재학생 최현진(건축공학과 4년) 씨와 조병관(소프트웨어학과 4년) 씨가 ‘제 11회 전국 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에서 각각 교육부장관 대상과 5분야 은상을 수상했다.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주관한 이 대회는 지난 9일 광구 김대중컨벤션세터에서 열렸다. 공과대학 학과를 1분야~5분야로 나누고, 전국 대학 경진대회와 공학교육혁신거점센터 거점경진대회 등을 거쳐 선별된 약 90편의 포트폴리오가 제출 되는 등 열띤 경쟁을 보였다. ▲ (왼쪽부터) 조병관, 박재균 공학교육현신센터장, 최현진, 황윤자 지도교수가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했다. 교육부장관 대상을 수상한 최현진 씨는 “건축공학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으로서 저의 포트폴리오를 하나의 건축물이 완성되어 가는 과정이라 생각했다. 대학생활 포트폴리오는 끝이 아닌 ‘시작’이다. 사회에 나가서도 항상 자신을 되돌아보고 앞을 내다보며 ‘도전’하는 사람으로 끊임없이 발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내 경진대회부터 거점 경진대회, 전국 경진대회까지 열과 성을 다해 학생들의 포트폴리오를 지도한 황윤자 공학교육혁신센터 연구교수는 “3년 동안 우리 대학 학생들의 포트폴리오를 지도했다. 교내 포트폴리오 참여한 학생들의 특징은 바로 ‘성실’ 이었다. 꿈과 목표를 향해 성실히 차근차근 준비해 나간 학생들이 포트폴리오 경진대회에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을 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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