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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홈커밍데이 스타트! 기계공·신소재공 등 19개 학과 개최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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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를 딛고 작년부터 재개된 학과(전공)별 홈커밍데이가 올해에도 개최된다. 대외협력처는 이달 19일 기계공학과, 20일 신소재공학과를 시작으로 올해에 19개 학과가 순차적으로 홈커밍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홈커밍데이에 맞춰 모교를 방문한 동문들은 반가운 선후배 및 교수님들과 손을 잡고 학과발전을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고 재학생들은 학과별 특성을 살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동문 선배들을 반겼다. 기계공학과, 장학금전달식 등 가져 기계공학과는 19일 제2공학관 ‘윤경환강의실’에서 70여 명의 동문과 재학생,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행사는 장학금 전달식, 실험실습 시설 견학, 멘토링, 뒷풀이 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기계공학과 홈커밍데이 단체 사진 김계홍 기계공학과동문회 부회장(87년 졸)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장학금 조성과 함께 동문간 네트워크를 단단히 다져 후배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 기계공학과 동문들이 학생들의 실험실습 시설을 견학하고 있다. 박선호 기계공학과 학과장은 “올해를 계기로 동문들을 자주 초청해 학과 발전상을 안내하고 선후배간 네트워크도 다질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소재공학과, 젊은 동문들 대거 참여 신소재공학과도 20일 천안 대운동장에서 동문, 재학생, 교수 등 50여 명이 모여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최근 대학을 졸업한 젊은 동문들이 많이 참여했고 체육대회, 취업멘토링, 뒷풀이 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선후배 간 정을 나눴다. △신소재공학과 홈커밍데이 단체사진 박희정 신소재공학과 학과장은 “홈커밍데이를 통해 선후배 동문들이 격의없이 만나 학업과 진로 등 다양한 분야를 진지하게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학과 전통을 바탕으로 동문네트워크 저변을 꾸준히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단국대 #홈커밍데이 #동문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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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

단국대, 천안시·독립기념관과 K-컬쳐 부흥에 앞장서

2023.05.25

2,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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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수복 총장, 박상돈 천안시장, 신용관 독립기념관 사무처장이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김수복 총장이 K-컬처 산업분야 발전을 위해 25일 천안시청을 방문, 박상돈 천안시장, 한시준 독립기념관 관장과 다자간 협약을 체결하고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천안시는 올해 8월 11일~15일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8.15 광복절 경축식과 경축 행사와 연계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를 최초로 개최한다. K-컬처를 바탕으로 민족문화 정신 K-소울이 깃들어 있는 한류 문화를 펼쳐보이는 차별화된 박람회를 선보이고 2023년을 시작으로 2026년 세계박람회를 위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발맞춰 K-컬처박람회를 함께하고 있는 독립기념관, 단국대학교와 K-컬처 산업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상호 융합‧협력 활동을 통해 고품격 문화도시 천안을 함께 만들어갈 예정이다. 김수복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단국대는 천안시, 독립기념관과 함께 K-컬처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박람회 뿐 아니라 대학에서 추진중인 ‘글로벌 사회와 선도형 문화‧예술 창신을 위한 컨소시엄’을 통해 고품격 문화도시 천안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우리 지역 내에 12개 대학교가 있고 K-컬처와 관련된 분야와 관련된 70여개의 학과들이 있다”며 “이번 단국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서 천안시가 K-컬처, 신한류를 선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는 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 대학은 지난 4월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3년 인문사회융합인재 양성사업과 관련하여, 글로벌 사회와 선도형 문화‧예술 창신을 위한 컨소시엄에 참여하여 융합인재 양성 및 교육과정 개발 등 K-컬처문화 선도를 위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단국대 #천안시 #독립기념관 #K컬쳐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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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

‘한·중의약생명포럼 개최’, 중국 지난시·국내 제약기업 참여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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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한·중 간 의료·생명과학 분야의 협력을 다지기 위해 중국 산둥성 지난시(濟南市) 관계자와 국내 제약회사를 초청해 한·중의약생명포럼을 개최했다. 23일(화) 죽전캠퍼스 505호에서 열린 포럼에는 장호성 이사장·김수복 총장 등 대학 경영진과 류강 중국 산둥성 상무위원(지난시 시위서기) 등 지난시 관계자와 기업인 20여 명, 박영철 비엘그룹 회장·김동필 넥스팜코리아 회장 등 국내 제약사 대표를 포함해 40여 명이 참석했다. △ 우리 대학이 주최한 한중의약생명포럼에 참석한 대학-지난시-제약회사 관계자들의 기념촬영 이번 포럼은 2016년부터 추진해 온 한·중의약생명포럼의 성과를 바탕으로 대학-정부-바이오기업 등이 참여해 한·중 간 의생명과학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고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중국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산둥성 지난시 투자촉진국에서 마련한 투자 설명회와 국내 제약기업의 특장점 소개 및 양국 간 제약바이오 분야의 협력을 구체화할 다양한 의제가 교환됐다. 중국 산둥성(山東省)은 1억 명의 인구에 중국 3위 GDP 규모(8조 7400억 위안)를 자랑하며, 8,600여개의 한국기업이 진출한 지역이다. 지난시는 산둥성의 성도(省都)로 산둥성의 경제, 문화, 과학기술, 교육, 금융의 중심지이며 빅데이터, 차세대 정보기술, 스마트제조 및 첨단장비, 신소재, 바의오의약 관련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3000여 개의 바이오 관련 기업들이 입주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의 히알루론산 생산기지를 보유하는 등 바이오의약 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다. 장호성 이사장은 “대학과-중국 지난시-기업들이 상호협력을 통해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문화·예술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방면의 민간교류로 확장될 수 있도록 포럼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장호성 이사장이 한중의약생명포럼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범정관 505호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중의약생명포럼 전경 포럼과 함께 우리 대학은 중국 산동성 지난시의 고신기술사업개발구관리위원회와 바이오의약·의료기기·의료 및 미용·노화방지·바이오공학 등 생명과학 분야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교류 △공동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우리 대학은 한·중의약생명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해당 연구분야의 성과를 창출하고 산업발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예정이다. △ 김수복 총장(왼쪽)과 런광펑 지난고신구관리위원회 상무부주임이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우리 대학은 한·중 양국의 제약, 바이오분야 협력을 다지기 위해 중국 베이징과 산둥성 지난시에서 두 차례 한·중의약생명포럼을 개최한 바 있고 2019년에는 중국 관계자를 초청해 우리 대학에서 3차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당시 포럼은 생명과학분야의 산학연관 협력을 다져 해당 분야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산업발전에도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단국대 #한중의약생명포럼 #중국 지난시 #제약바이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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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청년 ‘중동 전문가’ 1위, 김상엽 동문 인터뷰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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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사우디대사관 주최·외교부 후원, ‘퀴즈 온 아랍’ 1위 우승 알자지라 방송 청취, 이채로운 경력 지닌 사학도 △ 단국대 홍보팀을 찾아 인터뷰를 한 김상엽 씨. 중동지역 지식을 쌓기 위해 스크랩했던 본인의 경험담을 소개하며 기념촬영을 했다. 사학과에 입학했으나 학창시절 내내 아랍·중동에 심취해 졸업 후 중동 연구에 매진하기로 작심한 청춘이 있다. 주인공은 올 2월 졸업한 김상엽 씨. 김 씨는 지난 15일 고려대에서 열린 ‘퀴즈 온 아랍’에 참여해 당당히 1등에 올랐다. 상금은 2백만원. 이 대회는 아랍 문화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아랍 소사이어티(KAS)·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중동·이슬람센터)·주한사우디아라비아대사관이 공동 주최했고 외교부가 후원했다. ‘중동을 바로 이해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첫 대회인만큼 샤미 알사드한 주한 사우디대사가 문제를 직접 출제하는 열성을 보였고 전문가급 중동 지식을 갖춘 150여 명의 전국대학 학생들이 참가해 세간의 주목을 끌었다. 김 씨의 수상은 언론을 통해 전해졌고 단국대 홍보팀은 전공과 다른 분야에서 이채로운 결실을 맺은 예사롭지 않은 의외의 인물 ‘김상엽 씨’가 궁금했다. △ 언론에 보도된 김상엽 씨 수상소식(문화일보, 2023.5.17.) Q 사학과에 입학했는데 아랍·중동을 공부한 연유가 있나 A 입학 후 서양고대사 수업에서 중동지역과 고대 서양과의 밀접한 관계를 알게 됐고, 한뿌리에서 출발한 유대교·기독교·이슬람교 등 종교문제와 실크로드를 통한 동서문명 교류에 관심이 깊어졌다. Q 중동 분야 강의는 어떻게 들었나 A 계열별 교양수업과 캠퍼스간 교류수강(중동학전공)을 통해 ‘중동국가의 이해, 동서문화의 교섭, 아랍어초급, 초급아랍어회화, 이슬람문명, 실크로드의 역사와 문화’ 등 중동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10여 개의 기초 강좌를 찾아 열심히 공부했다. 현지인과의 대화를 위해 아랍에미리트와 쿠웨이트에 여행도 갔고, 4학년 1학기에는 교환학생으로 아랍에미리트대학(United Arab Emirates University) 인문학부에서 아랍어를 공부하기도 했다. Q 문자 해독이 유난히 어려운 아랍어를 공부하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A 아랍·중동권에 관심이 생긴 후 독학으로 아랍어를 공부하기 시작했고, 발품을 팔아 서울 한남동 이슬람교사원을 찾아 아랍어를 배우기도 했다. 지금은 아랍인과 일상 대화가 가능한 수준이고 정기적으로 카타르 민영방송 알자지라를 청취하며 중동 정세 등 체계적인 중동의 정보를 얻으려 노력하고 있다. Q 아랍·중동에 대한 관심은 어떻게 커져갔나 A 공부를 하던 중 전국대학 동아리 ‘엘 네피제’(아랍어로 ‘창문’을 뜻함. 한국과 중동의 교류를 확장하는 ‘창’을 상징함)를 알게 됐고 주 1회 모임 참석을 통해 중동 관련 뉴스를 공유했다. 모임에선 서적이나 논문을 통해 익힌 것을 토론하며 해당 분야의 관심을 확장시킬 수 있었고 덕분에 외교 전문가에 필적할 수준만큼은 아니지만 보통 사람들의 이해 수준보다는 훨신 심층적인 지식을 쌓게 됐다. 2021년에는 이 모임 회장을 맡아 1년간 모임을 꾸려 나간 소중한 추억도 있다. Q 중동지역 유학생들과 교분이 있나 A 교내 아랍권 유학생과 자주 교류했다. 우리 사회에 다소 만연한 아랍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반대로 아랍인에게 한국문화를 알리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자주 만나려 노력했다. 한국전통복식과 고고미술품이 전시된 석주선기념박물관을 한 번도 가보지 않고 졸업하는 외국인학생이 많은 게 현실인데 저와 함께 박물관을 다녀왔던 외국학생들은 다들 한국전통문화의 다양성에 놀라워했다. 특히 교내 유학생 중 시리아 유학생들과의 교류는 깊은 인상을 주기도 했다. 석주선기념박물관이 교내 학생들 특히 외국인학생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한다면 자긍심을 심어주는 좋은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한다. Q 풋풋한 청춘인데 앞으로의 계획은 A 학부 졸업 논문이 ‘근현대 아시리아 기독교도와 쿠르드 무슬림 관계사’다. 다소 이채로운 분야의 논문인데 제 삶을 방증하지 않나 싶다. 중동 분야 공부를 포함한 4년간의 대학생활을 블로그에 500회 가량 소개했는데 최근엔 방문자가 800명이 넘어 글쓰기가 다소 진지해졌다. 현재로선 박물관 큐레이터 분야와 중동관련 기업 진출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는데 어떤 분야가 됐든 중동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한국과 중동이 본격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인식의 틀을 공유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다. 직업을 선택한 후에는 실력을 다져 수년 후 대학원을 입학할 생각이다. 급할 것 없다는 생각에 실력을 쌓으며 기회를 지켜보려 한다. 늘 한결같은 부모심의 응원이 나에겐 최대의 에너지다. 후배님들도 시류를 무조건 따르기보다는 본인이 진정 몸담고 싶은 분야를 향해 매진하길 바란다. 겸손하면서도 수수했지만 속은 꽉찬 예사롭지 않은 청년 김상엽씨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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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범은장학재단, 장학금 6천 7백여만 원 전달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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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설립자 범정 장형 선생과 혜당 조희재 여사의 유지를 잇고자 설립된 범은장학재단(이사장 장충식)이 재학생 40명(죽전 20명, 천안 20명)에게 장학금 6천 7백여만 원을 전달했다. ▲ 죽전캠퍼스 범은장학금 수여식 기념사진 ▲ 천안캠퍼스 범은장학금 수여식 기념사진 장세원 교학부총장과 박승환 천안부총장은 23일(화) 죽전·천안캠퍼스에서 장학재단을 대신해 장학생에게 증서를 수여하고 단국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달라고 격려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허찬용 군(모바일시스템공학과 4학년)은 “인공지능 딥러닝전공으로 대학원 진학을 준비하고 있는데 뜻깊은 장학금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학업에 정진해 자랑스런 동문으로 성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마호성 학생(유럽중남미학부 2학년)은 “설립자의 정신이 깃든 뜻깊은 장학금을 받게 돼 기쁘다”며 “범은장학생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1990년 설립된 범은장학재단은 현재까지 초·중·고교 및 대학생 8천명에게 71억 7천만원의 장학금과 교원 590명에게 7억 8천만원의 학술연구비를 각각 지원해왔다. 한편, 장학팀은 범은장학금 외에 용산상희원장학기금과 강제보선생장학기금 장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전달했다. # 단국대 #범은장학재단 #범은장학금 #장학팀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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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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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18일까지 캠퍼스 곳곳 다채로운 행사 열려 2023 단국축제가 학생단체의 기획, 재학생의 많은 참여, 안전관리에 애쓴 교직원의 땀이 어우러져 모두의 기억에 남을 축제로 막을 내렸습니다. 곳곳에서 피어난 웃음과 열정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죽전캠퍼스 단페스타(DANFESTA)> △ 김수복 총장(왼쪽)과 죽전캠퍼스 담다총학생회 박성헌 회장(가운데)과 박범성(오른쪽)부회장이 축제의 개막을 선언하는 장면 △ 외국인학생 K팝 대회 시상식 △ 물풍선을 터트리며 축제를 즐기는 모습 △ 이 상품은 내 것! △ 격파 왕은 누구? △ 석주선기념박물관 학예연구실이 준비한 부채 만들기 체험 △ 음악학부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국악, 성악 합주 △ 힙합댄스 동아리 NRSC의 공연 △ 뮤지컬전공 학생들의 갈라쇼 △ 폭포공원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기는 학생들 △ 유튜버 김가영 양(가요이 키우기,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재학)이 재학생들에게 응원을 전했다. △축제의 절정을 알리는 폭죽놀이 △ 효린, 라임라잇, 비비, DPR LIVE, 아이콘이 공연을 펼쳤다.(사진 순) △ 백예슬, 우디, 트리플에스, 디핵, 리듬파워(특별게스트 피식대학 정재형), 르세라핌의 공연 모습(사진 순) <천안캠퍼스 MIDNIGHT DKU> △ 외국어대학학생회의 퍼레이드 모습 △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 축제현장 △ 해병대군사학과 학생들의 사격 체험 부스 △ 축제를 후원해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재학생들의 면접에 도움될 퍼스널컬러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 취창업지원처의 맞춤 진로 상담부스 △ 김수복 총장이 축제 현장을 찾아 학생들을 격려했다. △ 안전관리 컨트롤타워 종합상황실 △ 충남교통연수원에서 재학생들을 위한 개인형 이동장치의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도 함께 했다. △ 재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 축제를 즐기는 학생들의 모습 △ 대학생 홍보대사 “날개단대”의 행사 모습 △ 태권도 동아리 'D.ACTION' 의 공연 모습 △ 천안캠퍼스 백야총학생회 이건묵 회장의 개막선언 △ 박승환 천안부총장이 개회사를 했다.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축제현장을 찾아 축사를 했다. △ 교수-학생 사제지간 노래대회 ‘판타스틱 듀오’ 무대 △ 가수 마미손의 공연 모습 △ 가수 지올팍의 공연 모습 △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기는 학생들 △ 가수 싸이의 공연모습 △ 가수 경서예지의 공연 모습 △ 가수 10CM의 공연모습 △ 축제의 절정을 알리는 폭죽놀이 #단국대 #축제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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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석주선기념박물관 특별전 “용인사람, 탐릉군의 패션”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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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왕실 종친의 출토 복식 유물이 일반인에 공개된다. 석주선기념박물관(관장 이종수)은 제42회 특별전 「용인사람, 탐릉군의 패션-용인 김장량동 이변(李㝸) 묘 출토복식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5월 19일부터 7월 21(금)까지 진행된다. (관람 문의 031-8005-2392, 토·일요일/공휴일 휴관) 조선 왕실의 종친으로 대대로 용인에 살았던 탐릉군(耽陵君) 이변(李㝸, 1636 ~1731)의 무덤에서 출토된 유물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조선 후기를 살았던 왕실 종친의 복식 문화를 보여준다. 묘주인 이변(1636.5.15.~1731.6.30.)공은 현종(18대)부터 영조(21대)까지 4대에 걸쳐 도총부부총관 등의 관직을 수행했고 96세에 타계했다. ▲ 특별전 주요 전시품목 [왼쪽] 저고리 위에 덧입는 조끼이자 방한복 '등거리(배자)’ [오른쪽] 포 위에 덧 입었던 '소매 없는 창의' 탐릉군의 유물은 1981년 용인시 처인구 김장량동에서 종중 묘역을 정비하는 과정에서 발굴되었는데, 당시 김장량동은 전주이씨 순화군파의 집성촌 역할을 했다. 탐릉군 출토복식 유물 전체가 공개되는 것은 1982년 부분 전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 탐릉군의 비단옷은 구름, 꽃, 과실, 나비, 태극 등 화려하고 다양한 문양이 새겨져 있다. 전시 품목은 △저고리 위에 덧입는 조끼이자 방한복인 ‘등거리(배자)’ △포 위에 덧입었던 ‘소매 없는 창의’ △집무복 ‘단령’ △남자 평상복 또는 백관의 융복[군사(軍事)가 있을 때 착용]으로 입었던 ‘철릭’ △17세기 이후 남자 외출복 ‘창의’와 ‘중치막’ 등이며 협수의·도포·소창의·저고리와 바지류도 소개된다. 황진영 학예사는 “탐릉군의 비단옷은 구름·꽃·과실·나비·태극 등 화려하고 다양한 문양이 새겨져 당대의 세밀한 솜씨를 느낄 수 있고, 전시물을 통해 조선 후기 왕실 종친의 의생활 단면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평가했다. 이종수 관장은 “패션 감각이 남달랐던 탐릉군의 유물을 통해 100년의 의생활을 살펴볼 수 있어 흥미롭다”며 “출토복식의 화려한 문양의 직물과 디자인은 한국전통문양의 관광상품화와 새로운 텍스타일 개발 등 K-콘텐츠 확장에도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사람, 탐릉군의 패션- 용인 김장량동 이변 묘 출토복식전」 포스터 특별전 개막일에는 조선후기 왕실 종친의 체계와 18세기 복식을 조명하는 학술대회도 열린다. 이번 특별전은 경기도와 용인시의 「2023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 후원으로 진행된다. #단국대 #석주선기념박물관 #출토복식전 #탐릉군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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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단국대 컨소시엄, 산자부 수소혁신센터 1차공모 선정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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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 기관 컨소시엄 구성, 수소연구·인력양성 청신호 우리 대학과 충남도가 수소산업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구성한 「단국대학교 컨소시엄(연구책임자 이창현 교수, 에너지공학과)」이 산업통상자원부 수소인재양성사업인 ‘청정수소 및 암모니아 혁신연구센터’ 1차 공모에 선정됐다. 앞서 정부는 2030년까지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수소융합대학원 5곳, 혁신연구센터 4곳을 지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단국대 컨소시엄은 충남도 지원 아래 단국대·㈜롯데케미칼·한국가스공사(가스연구원)·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31개 기관이 참여해 혁신연구센터 최종 선정을 향해 협력하고 있다. 이번 1차 공모에는 6개 기관이 지원, 단국대 컨소시엄을 포함해 모두 2개 기관이 선정됐다. 우리 대학은 1차 선정에 따라 국비 1억 원을 지원받아 올해 말까지 혁신연구센터 운영을 위한 상세기획보고서를 작성해 최종 평가를 받을 계획이다. 우리 대학은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되면 6년간 국비 60억 원을 지원받아 청정수소 분야 핵심기술(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핵심부품 초격차기술, 블루수소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 고부가가치 활용기술, 암모니아수소 추출 에너지 저감 및 성능 고도화 초격차기술 등)을 연구하고, 산학협력을 통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취업연계, 재직자 교육 등 핵심인력 양성에도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수복 총장은 “우리 대학은 사업 선정에 앞서 선제적으로 수소에너지학과(석사·박사과정)를 개설했고 수소분야 전문가 영입에 노력하고 있다”며 “충남도와 긴밀한 협조를 구축해 새로운 산학관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우리 대학은 수소분야 핵심소재·부품·시스템 기술 9건을 31억 원에 기술이전하는 등 수소에너지 연구를 견인하고 있고, 이번 공모사업과 별개로 하반기에 대학원 수소에너지공학과를 천안과 내포 신도시에 설치할 예정이다. #단국대 #수소 #이창현 교수 #청정수소 및 암모니아 혁신연구센터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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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중국 산동성 옌타이시 고위직, 단국대 방문 “양국간 비즈니스 모델 확대하자”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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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동성 옌타이시 개발구 관계자들이 16일 우리 대학을 방문, 단국대병원, 단국대치과병원 등 대학산하 의료시설을 살펴보고 대학경영진과 간담회를 가지며 교류협력을 다졌다. △ 김오영 대외·산학부총장(오른쪽 다섯째)이 중국 산동성 옌타이시 고위직 방문단과 함께 국제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 방장식 상임이사(왼쪽 여섯째), 박승환 천안부총장(왼쪽 다섯째)이 단국대병원을 방문한 중국 산동성 옌타이시 고위직 방문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 중국 산동성 옌타이시 고위직 방문단이 단국대병원 진료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 방문단에는 쭈치엔 옌타이시 인민정부 부서기를 비롯해, 쑨즐지에(옌타이개발구 공위위원), 쑨원타이(옌타이시 교육국 황발해신구 국장), 왕페이(옌타이시 위생건강위원회 황발해신구관리사무처 부주임, 이에다병원 원장), 짱치(옌타이황발해신구 투자유치국 부국장) 등 중국 투자유치를 위한 고위직들이 대거 참여했다. 방문단은 중부권 최대병원인 단국대병원과 치과병원을 방문해 의료 인프라와 진료시스템을 견학하고 이후 죽전캠퍼스 역사관을 투어했다. 방문단은 대학방문 이후 서울 시내에서 장호성 이사장, 방장식 상임이사, 이명용 단국대병원장, 김오영 대외·산학부총장 등 대학 관계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겸한 만찬도 가졌다. 장호성 이사장은 “의약산업의 글로벌 협력을 확대하고 의약학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과 아울러 국내 제약기업의 구체적이고 신속한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국 산동(山東)성의 옌타이(煙台)시는 해외 유수의 기업들이 찾는 중국 투자 진출의 중심지로, 최근 언론에 따르면 옌타이시 개발구는 한국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해 한국전용 산업단지 조성을 확대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한중 양국의 제약, 바이오분야 협력을 다지기 위해 중국 북경과 산동성 제남에서 두 차례 한중의약포럼을 개최했고, 2019년에는 중국 관계자들을 초청해 우리 대학에서 3차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당시 포럼은 생명과학분야의 산학연관 협력을 다져 해당 분야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산업발전에도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단국대 #옌타이시 #국제교류 #바이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박원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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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

학생대표단 “스승의 날 맞아 교수·교직원 노고에 감사”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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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무위원 “제자사랑 마음으로 천원의밥상 릴레이기부 전개” 스승의 날을 맞아 양 캠퍼스 학생 대표들이 김수복 총장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박성헌 죽전총학생회장은 “학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교수님과 직원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헌신과 열정을 본받아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이건묵 천안총학생회장 역시 “대학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교수님들과 직원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대학이 대학교육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교육과 학생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에 함께 노력해달라”라고 했다. △ 박성헌 죽전총학생회장(오른쪽 세번째)이 김수복 총장(오른쪽 네번째)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11일 이건묵 천안총학생회장(왼쪽)이 김수복 총장을 예방하고 기념 꽃다발을 전했다. 김수복 총장은 “스승의 날이 오히려 학생들의 고마움을 느끼는 날이 되어 교육자로서 보람을 느낀다”며 “제자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천안캠퍼스 학생회가 스승의 날을 맞아 천안 교무위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 천안캠퍼스 교무위원 10명이 천원의 밥상 릴레이 기부를 시작했다. 특히 이날 천안캠퍼스에서는 교무위원 10명이 제자들의 카네이션에 보답하고자 즉석에서 200만 원을 기부하며 ‘천원의 밥상’ 운영을 위한 릴레이 후원을 시작해 화제가 됐다. 5월 초부터 시작된 ‘천원의 밥상’은 정부지원금 천원, 학생부담금 천원, 대학교비 2천 원 등이 소요되는데 교무위원들이 천원의 밥상 활성화와 수혜 학생 확대를 위해 제자사랑의 마음으로 십시일반 기금을 출연한 것이다. 박승환 천안부총장은 “천안교무위원들이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올해 천원의 밥상 운영에 필요한 900만 원을 목표로 릴레이 후원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국대 #스승의 날 #카네이션 #천원밥상 #기부릴레이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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