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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디자인융합센터, 초(超)디지털 지산학연 혁신 포럼 개최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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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디자인 융합센터(센터장 김태형, 이하 센터)가 지난 20일(수) 오전 10시 죽전캠퍼스 글로컬산학협력관에서 「초(超)디지털 지산학연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기술혁명 시대에 지역·산업·학계·연구계가 기후, 도시계획, 인구절벽 등 산적한 사회문제를 어떤 디지털 기술로 해결할 수 있는지 머리를 맞댄 것. △ 김태형 센터장이 초(超)디지털 지산학연 혁신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포럼에는 정부 부처, 지자체의 정책 입안 공무원과 기업 및 대학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소관 분야 최신 트렌드를 발표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행안부, 산자부, 과기부, 경기도, 강원도, 인천시, 수원시, 국토연구원과 민간에서는 NHN Cloud, 사피온, 네이버Z를 포함해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반도체 기업 10곳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디지털로 세상을 담다’를 주제로 하는 포럼 1부에서는 이재석 산자부 과장과 김수정 과기부 과장이 각각 ‘K-디자인 혁신 전략’과 ‘디지털 기반 사회문제 해결 전략’을 주제로 연설에 나섰다. 이어지는 발표에서 이수재 경기도청 과장과 김익회 국토연구원 센터장은 ‘경기도형 Chat-GPT AI 전략’과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 그리고 스마트시티 고도화’를 주제로 비전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사고의 진화, 새로운 관계를 상상하다’를 주제로 지자체와 인공지능·데이터 분석 플랫폼 전문가들의 사례발표와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강원도와 인천시는 디지털 혁신 및 도시 브랜딩 사례를 공유하고, 몬드리안 AI사는 인공지능(AI) 플랫폼 기반 산학융합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 김태형 센터장은 “분절된 지역·산업·학계·연구계의 정책이나 기술 연구로는 거대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이번 포럼은 강연 중심이 아니라 정부와 산업계에서 정책 실무를 책임지는 전문가 그룹이 한자리에 모여 도시와 시민 상생 해결에 초점을 맞춘 토론이라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단국대 #SW·디자인 융합센터 #포럼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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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3.0사업단, 천안시와 함께하는 ‘지산학 樂 페스티벌’ 개최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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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개 가족기업, 8개 취·창업 유관기관 참여 경진대회 등 취․창업 역량 강화프로그램 운영 링크3.0 사업단(단장 윤상오 교수)이 19~20일 양일간 천안캠퍼스 체육관 앞 주차장에서 지역기업과 학생간의 만남을 조성하고 산학연협력 비전과 흐름을 공유하기 위한 ‘제11회 단국대 지산학협력 락(樂)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락 페스티벌은 링크사업단 가족기업 64곳과 대학일자리센터 등 취·창업 유관기관 8곳, 천안시기업인협의회 등 지역 유관기관 8곳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 개막식 세리머니 안순철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대학은 세계 최고 수준의 지산학협력 대학으로의 도약을 핵심 전략과제로 제시하고 있다”며 “기업과 대학 그리고 지역사회가 공동목표를 가지고 윈-윈 하는 미래지향적인 파트너로 함께 성장해 나가자”고 말했다. △ 안순철 총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윤상오 링크사업단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행사에 함께한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취업설계 경진대회, 우수사례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맞춤형 일자리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기업과 지방정부, 지역사회가 함께 호흡을 맞춰 청년 일자리 창출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축사를 전했다. △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천안시의회 정도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단국대는 4차산업 혁명 등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발 맞추기 위해 산학협력을 선택했고, 전국 최고의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 해왔다"며 "천안시의회도 지역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다양한 기술을 접목해 천안시가 발전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 천안시의회 정도희 의장이 축사를 전했다. 락 페스티벌에서는 기업 및 취업박람회와 함께 △단국 혁신기업 취업설계 경진대회 △공동장비 콜로키움 교육 △배달의민족 이철성 팀장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 등의 명사초청 취·창업 특강 △아이젠파마코리아 고정용 대표 등 가족기업의 산학협력 특강 △ 재학생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윤석 본부장이 ‘신기술 창업특강’을 하고 있다. △ 천안청년센터 이음에서 재학생들에게 취업관련 상담을 해주고 있다. △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설문조사를 통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일차에 열린 '단국 혁신 기업 취업설계 경진대회'와 '폐회식'에는 우천 속에서도 많은 학생들의 참여했다. △ 산학협력 실적이 우수한 가족기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다. △ 산학협력 유공자(교원) 표창(왼쪽부터 기계공학과 조구영 교수, 에너지공학과 이창현 교수(대리수여), 안순철 총장, 다산LINC3.0사업단 김재현·김국일 교수) △안순철 총장이 부스를 돌아보며 참여 학생과 기업들을 격려했다. #단국대 #링크3.0 #락페스티벌 #취창업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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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CS경영센터 설립 10주년 ‘학생 만족 넘어 감동과 울림 전해’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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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1일, 국내 대학 최초로 학생만족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한 CS경영센터. ‘학생 감동을 바탕으로 신뢰와 만족의 가치경영’을 실천하며 한 길을 걸어온 CS경영센터가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이했다. 국내 대학 최초 학생만족경영 전담 조직(CS경영센터) 설치, 국내 최초 데이터 기반 대학경영모델(DK-UCSI) 구축, 국내 최초 학생강연단 「단울림」 운영, 국내 대학 최초 통합 콜센터 설치 등 우리 대학 CS경영센터는 매번 ‘최초’와 ‘유일’이라는 수식어로 우리나라 대학 학생만족 경영(Customer Satisfaction)의 선구자였다. 국내 대학 최초, 학생만족경영 전담 조직 CS경영센터 운영 우리 대학은 국내 대학 최초로 학생만족 경영을 펼치고 전담 조직을 갖춘 유일한 대학이다. 지난 10년간 센터는 행정서비스 헌장 제정과 공표를 통해 학생 중심의 친절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우리 대학은 2012년 한국생산성본부 만족도 조사에서 55.8점을 기록하였는데, 2022년 74.3점으로 10년간 33%가 증가하는 등 그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 CS경영센터에서 분석한 최근 10년 간 재학생 만족도 송운석 명예교수(초대 CS경영위원장, 행정학과)는 “CS경영은 대학 행정서비스, 교육환경, 학과교육, 평가영역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었다”며 “친절하고 책임있는 행정문화를 정착시키고 학생·고객 중심의 변화를 통해 학내 CS마인드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국가고객만족도 TOP5 목표에 도전하는 CS경영센터에 힘찬 응원을 전했다. 학생 VOC 민원…72시간 내 처리 원칙 대학 통합 콜센터(☏1899-3700)와 통합민원실 「단소리CS센터」 또한 국내 대학 최초다. 친절한 전화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대학 통합 콜센터는 반복적이고 단순한 유선 업무를 도맡아 행정직원들이 기획중심의 전문적인 행정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재학생들이 명칭 공모을 통해 신설된 「단소리CS센터」는 양 캠퍼스(죽전 범정관 118호, 천안 학생회관 322호)에 위치해 편의 서비스(제증명, 학생증 및 신분증 발급, 우산 대여, 홍보방송 운영 등)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72시간 내 민원을 완벽히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VOC(Voice of Customer)는 학생들의 온라인 소통공간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실시간으로 학생들의 수업, 성적, 졸업, 장학, 취업, 교내 시설 및 서비스 개보수 등을 해소해줘 능동적인 온라인 서비스 공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 대학 최초, 데이터 기반 대학경영모델 구축 2013년 5월, 우리 대학은 외부전문가 포함 9명의 위원과 2명의 연구보조원으로 「행정서비스 만족도 진단지표 개발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같은 해 12월, 마침내 국내 대학 최초로 데이터 기반 대학경영모델인 DK-UCSI(Dankook University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시스템을 구축했다. △ 국내 대학 최초로 구축한 데이터 기반 대학경영모델 DK-UCSI 이로써 우리 대학은 자체 만족도 진단지표인 △학과만족도(교육) △행정서비스만족도(행정) △교수만족도(교수) △외부고객만족도(기업체·고교진학교사·학부모·지역주민 등) 진단지표를 개발하게 됐다. 측정 지표 개발 과정과 내용은 저작권·특허 등록(2013~2019)과 KCI 등재지인 「한국교육학회 교육학회지」 논문으로 게재(2013~2014)해 신뢰성을 검증받았다. 특히 주기적이고 입체적인 진단 데이터를 행정부서나 학과에 제공해 스스로 문제점을 발견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선순환구조를 지원하고 있다. 학생강연단 「단울림」 “단국인의 DNA에 내재된 도전과 창조성 일깨워” 학생강연단 「단울림」은 학생들의 도전과 자기창조 경험을 스토리로 만들어 수업,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버스킹 강연,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10기가 활동하고 있다. 특히 강연단은 부모님의 지나친 기대에 대한 ‘부담감’과 친구들로부터 느끼는 학업·취업 ‘열등감’, N포 세대 청춘들에게 던지는 따뜻한 위로와 공감, 잃어버린 자존감을 찾기 위한 과정, 학업 스트레스 등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청중단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 지난 2013년부터 실시해온 학생 강연단 「단울림」 강연 콘서트 윤용호 센터장은 “우리 대학은 2023년 NCSI(국가고객만족도) 조사대상 대학으로 선정돼 처음으로 재학생 만족도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CS경영센터가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이하는데 최우수 고객만족캠퍼스 TOP5에 도전하게 돼 뜻깊다”라고 밝혔다. ■ 숫자로 본 CS경영센터 발전사 만족도 조사 횟수 26회 만족도 조사 항목 185문항 만족도 조사 참여 학생수 217,860명 만족도 조사 참여 교원수 1,072명 만족도 조사 참여 직원수 2,597명 학과 만족도 평균 참여율 83.7% VOC IT(인터넷, 전화 등) 처리율 99.9% VOC Q&A 처리율 94.6% VOC 시설유지보수 처리율 98.1% 통합 콜센터 평균 응대율 96.8% 통합 콜센터 통화품질 평가율 91점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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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24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12.52대 1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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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캠퍼스 16.13대 1, 천안캠퍼스 8.83대 1 최고 경쟁률, 죽전 공연영화학부 연극전공(연기) 107.43대 1 우리 대학이 9월 15일(금)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12.52대 1(3,120명 모집/39,076명 지원)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12.02대 1)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죽전캠퍼스는 16.13대 1(1,579명 모집/25,472명 지원), 천안캠퍼스는 8.83대 1(1,541명 모집/13,604명 지원)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죽전캠퍼스 ‘실기우수자전형’ 공연영화학부 연극전공(연기)가 107.43대 1(14명 모집/1,504명 지원)을 기록했다. 이번에 신설된 ‘학생부종합전형 DKU인재(면접형)에서 △죽전캠퍼스는 17.39대 1(108명 모집/1,878명 지원) △천안캠퍼스는 21.86대 1(58명 모집/1,268명 지원)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종합전형 DKU인재(서류형)’에서 △죽전캠퍼스는 12.33대 1(225명 모집/2,775명 지원) △천안캠퍼스는 11.31대 1(370명 모집/4,185명 지원) 의 경쟁률을 보였다. 죽전캠퍼스 ‘논술우수자전형‘은 31.19대 1(310명 모집/9,669명 지원), 천안캠퍼스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은 6.9대 1(597명 모집/4,120명 지원)을 기록했다. 천안캠퍼스 ‘학생부종합전형 DKU인재(면접형)’에서 의예과는 15.47대 1(15명 모집/232명 지원), 치의예과는 19대 1(20명 모집/380명 지원), 약학과는 41.38대 1(8명 모집/331명 지원)을 기록했다. [입시관련 문의] 죽전캠퍼스 : 031-8005-2550~3, 천안캠퍼스 : 041-550-1234~6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박원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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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스마트동물바이오연구소,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 선정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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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동물바이오 연구소 단체사진 스마트동물바이오 연구소(소장: 김인호 교수)가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3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사업 선정에 따라 동 연구소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에서 국비 69억 3천만 원, 충남도와 천안시에서 지방비 9억, 관련 기업에서 2억 7천만 원 등 9년간 약 95억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연구소는 ‘미래융합형 바이오시스템 구축을 통한 양돈원천기술 집약화 및 실용화’를 목표로 저탄소 배출 기능성 사료 개발, 환경 제어 모델 시스템 최적화, 기능성 추적 연구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은 이공분야 대학부설연구소의 인프라 지원을 통해 연구공동체를 형성하고 전문적인 연구거점을 육성하는 국책사업으로 올해 5개의 연구소(서울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제주대, 강원대, 단국대)가 신규 선정됐다. △ 연구소의 사업 목표 특히 연구소는 세부 연구를 위해 생명공학대학과 과학기술대학의 교수진과 융합해 4개의 연구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연구팀은 ▲탄소중립바이오팀(김인호· Shanmugam Suresh Kumar 교수), ▲환경제어연구팀(조성보· 박재홍 교수), ▲동물미생물팀(강대경· 오만환 교수·유병선 교수), ▲오믹스분석연구팀(한규동·문세영 교수·신원석 박사). 김인호 소장은 “멀티오믹스(다중의 생물학적 분자 수준 데이터) 기술 및 AI 딥러닝를 활용한 저탄소 친환경 양돈시스템 실용화를 위해 국내외 석학과 학문교류와 기업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차별화된 양돈 기술을 정립하겠다”며 “연구를 통해 대학의 특성화 인재 양성, 지역 사회 환원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2001년 개소한 스마트동물바이오 연구소는 덴마크 듀폰 데니스코, CJ제일제당, 영국 Quadram연구소 등 과 고유기술 계약을 맺는 등 다양한 양돈 기술 개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연구소는 최근 5년간 439편(주저자 352편)의 SCI 논문 발표하였으며, 10년간 석사 76명, 박사 55명, 국내외 대학의 전임교수 25명을 배출했다. #단국대 #스마트동물바이오 연구소 #김인호 교수 #대학중점연구소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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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아버지 유지 이어’ 박광수 씨, 장학금 1억원 쾌척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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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목) 故춘강 박상엽 동문 아들 박광수 씨, 장학금 1억 원 기부 故춘강 박상엽 동문(법률학과 51학번)의 아들 박광수 씨가 아버지의 유지를 이어 효행을 장려하는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우리 대학에 장학금 1억 원을 기부했다. △ 박광수 씨(왼쪽)가 안순철 총장에게 장학금 1억 원을 전달했다. 14일(목) 박광수 씨는 춘강라운지에서 안순철 총장을 예방하고 ‘춘강효행장학금’에 보태달라며 장학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춘강효행장학금’은 故박상엽 동문이 우리 대학에 기부한 10억 원을 기반으로 설립된 장학금으로 기탁자의 뜻에 따라 성적이나 특기가 아닌 ‘효행’을 기준으로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박광수 씨는 “1948년 검찰공무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아버지는 공직에서 물러난 후 천안시에서 법무사로 일하며 10억 원의 재산을 일구셨다. 기부 당시 자녀 7남매 중 집을 갖지 못한 형제도 있었지만, 아버님의 장학 의지가 확고했다”라며 “아버지가 생전에 꿈꾸셨던 후학을 위한 뜻을 함께 이어가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2008년 4월 효도하는 학생에게 써 달라며 10억 원을 내놓은 박상엽 동문. 박 동문은 “부모의 은혜를 아는 젊은이가 많아져야 사회가 더 맑아지고 평화로워진다”라며 “성적 위주 장학금이 아니라 효행을 장려하는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장학금을 기탁했다. 기탁자의 뜻에 따라 성적이나 특기가 아닌 ‘효행’을 기준으로 장학생을 선발하며 현재까지 총 182명의 재학생에게 약 3억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행사에 함께 참석한 대학관계자들이 손하트를 하고 있다. 안순철 총장은 “효행과 선행의 실천을 강조했던 아버지의 유지를 이은 장학금 쾌척에 감사하다”라며 “춘강효행장학금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살필 줄 아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우리 대학에서는 장학금과 별개로 춘강 선생의 뜻을 기리고자 학생회관 4층에 ‘춘강기념열람실’을 설치했고, 2021년 ‘춘강라운지’로 리모델링해 재학생들이 학습은 물론 휴식과 문화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개방형 학습 공간과 독립형(1인) 학습 공간을 분리 배치하고 그룹 회의실, 문화·오락공간, 크로마키 스튜디오를 설치해 재학생의 호응을 얻고 있다. #단국대 #춘강라운지 #춘강 박상엽 #춘강효행장학금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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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프로축구단 입단’ 축구부 4인, 발전기금 1천 5백만 원 기부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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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프로축구단에 입단한 축구부 4인이 12일 안순철 총장을 예방하고 후배 선수 육성에 써달라며 발전기금 1천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주인공은 △박승호(인천유나이티드/22학번) △이준상(성남FC/22학번) △이상혁(울산현대입단, 김포FC임대/20학번) △박준배(안산그리너스/19학번) 군으로 총 4명이다. 이들 4인방은 대학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 프로축구단의 선택을 받아 올해 입단했다. 박승호·이준상 동문은 500만 원씩을, 이상혁·박준배 동문은 각각 300만 원과 200만 원을 기탁했다. 200만 원은 일반발전기금으로, 1300만 원은 후배들을 위한 축구부 발전기금으로 사용된다. △ 박승호 군(왼쪽)과 박준배 군(오른쪽)이 안순철 총장(가운데)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박승호 군은 “최근 축구부가 좋은 결과를 많이 낼 수 있었던 것은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후배들이 더 열심히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어 기부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준상 군도 “프로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후배들의 활약을 지켜보겠다”고 전했다. 안순철 총장은 “프로에 진출한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하며 기부금은 대학 발전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전달식에는 안순철 총장, 김재일 대외부총장, 남재걸 대외협력처장, 박성순 학생처장, 염경호 체육부장, 박종관 축구부 감독이 함께 했다. △ 발전기금 전달식 단체사진(왼쪽부터 김재일 대외부총장, 염경호 체육부장, 박승호 군, 안순철 총장, 박준배 군, 박종관 축구부 감독, 남재걸 대외협력처장, 박성순 학생처장) #단국대 #발전기금 #축구부 #프로축구 #박승호 #이준상 #이상혁 #박준배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박원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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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연암 박지원 「열하일기」 뼈대 된 친필 초고본 「연행음청」 공개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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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일보가 석주선기념박물관 소장「연행음청」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출처:중앙일보 유튜브] 석주선기념박물관 “연암 박지원 「열하일기」 서 빠진 43일간의 기록 찾아” 조선 후기 실학자 겸 소설가인 연암(燕巖) 박지원(朴趾源·1737~1805)이 쓴 「열하일기(熱河日記)」의 뼈대가 된 초고본 「연행음청(곤)(燕行陰晴)(坤)」이 공개됐다. △「연행음청」 제목 아래 곤(坤)이 표기돼 있는데, 연암 사후 원고 정리에 추가로 써넣은 것으로 보여 기사엔 ‘곤’ 생략 석주선기념박물관(관장 이종수)은 「열하일기」에 수록되지 않은 43일간의 청나라 연행 일정이 기록된 「연행음청」을 공개 했다. 「열하일기」에 대한 다양한 이본(異本) 연구가 있었지만, 지금까지 연행 원자료가 나타난 적은 없었다. 박물관은 연암 저작류 국가지정문화재 신청작업 중 친필 초고본 「연행음청」을 새롭게 발견했다. (※당시 역법에 따른 날짜 계산) 「열하일기」는 연암이 1780년 조선 정조 때 청나라 건륭제의 고희를 축하하기 위해 청나라에 가서 겪을 일을 기록한 여행기다. 박물관은 연민(淵民) 이가원(李家源· 1917~2000) 선생의 기증으로 「열하일기」 친필 초고본 10종과 필사본 20책을 소장하고 있다. 「연행음청」은 연행 일정을 중심으로 표지를 포함해 22장으로 구성됐다. 표지는‘연암산방(燕巖山房)’이라고 인쇄된 연암의 개인 원고지를 사용했다. 주요 내용은 △제2장~제5장<빈경(貧經)> △제6장<연행노정(燕行路程)> △제7장<열하궁전기(熱河宮殿記)> △제8장<연행일기>으로 구성돼 있다. 「열하일기」에 알려지지 않은 43일간의 기록 「연행음청」에는 1780년 5월 10일부터 7월 30일까지 총 79일간의 연행 일정, 날씨, 숙박 정보 등이 기록돼 있다. 이 가운데 5월 10일부터 6월 23일까지 43일간의 기록은 기존의 「열하일기」(1780.6.24.~8.20.)에서는 확인할 수 없었던 내용이다. 박물관 기수연 학예사는 “기존 「열하일기」에는 연행을 위해 연암이 서울로 돌아오는 과정, 연행을 떠나기까지 과정이나 국내에서의 여정 등을 제대로 알 수 없었는데 「연행음청」을 통해 이 부분을 보완할 수 있게 돼 학문적 가치가 매우 높다”라고 밝혔다. △ 연암은「연행음청」에 약간의 윤색을 더해「열하일기」를 구성했으나 근본 내용은 동일하다. 「열하일기」의 뼈대가 된 친필 초고본 「연행음청」 「연행음청」의 기록이 「열하일기」에 어떻게 서술되었는지는 1780년 6월 25일의 기록을 살펴보면 흥미롭다. 기록의 <以方物未及到,又露宿九連城 ; 방물은 아직 도착하지 못했다. 구련성에서 노숙했다>부분은 「연행음청」과 「열하일기」모두 동일하게 서술 돼 있다. 연암은 「연행음청」에 약간의 윤색을 더해 「열하일기」를 구성했으나 내용은 동일하다. 여기에 연암은 함께 연행 간 사람들이 밤비에 젖은 이부자리와 옷을 말리는 이야기, 馬頭가 술을 사와 함께 마시는 이야기, 술김에 낚시대 하나를 뺏아 낚시한 이야기 등현장감 있는 묘사를 통해 열하일기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연암의 미공개 작품 「빈경(貧經)」과 「열하궁전기(熱河宮殿記)」 공개 「연행음청」 가운데 「빈경(貧經)」과 「열하궁전기(熱河宮殿記)」는 기존에 확인할 수 없었던 박지원의 새로운 문집이다. 이와 함께 박지원이 연행 중 쓴 시 4수도 함께 실려있다. 「빈경(貧經)」은 가난을 주제로 자신의 곤궁한 삶을 투영한 이야기를 담았고, 「열하궁전기(熱河宮殿記)」는 연행 중 열하궁전을 보고 느낀 화려함과 사치스러움을 풍자했다. 박철상 소장(한국문헌문화연구소)은 “연암의 「열하일기」는 ‘우언(풍자)과 외전(사건)을 서술해 이용후생(利用厚生)의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 평한 조선 후기 실학자 유득공(柳得恭·1748~1807)의 언급을 학술적으로 확인하는 계기”라고 「연행음청」의 가치를 평가했다. 이종수 석주선기념박물관장은 “연암 박지원이 쓴 「열하일기」의 뼈대이며 최초의 모습인 「연행음청」을 학계에 개방해 연암의 문예성이나 실학 연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지난 8일(금) 석주선기념박물관이 개최한 학술대회 참석자 단체 사진 석주선기념박물관, 지난 8일(금) 학술대회 개최 석주선기념박물관은 지난 8일(금) 죽전캠퍼스 국제관 101호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는 △「열하일기」 초고본 계열의 이본 연구'(정재철 교수, 단국대) △연암 '연행음청기'의 의미와 가치(박철상 소장, 한국문헌문화연구소) △'연암집' 교감과 여러 이본의 평어에 대한 고찰 분석(김윤조 교수, 계명대) △필사본 '과농소초'의 편찬 과정(김문식 교수, 단국대) △실학박물관 소장 연암 박지원 필사본 저작류의 개황과 가치(권진옥 교수, 단국대) 등 5개의 주제가 발표됐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좌장인 성균관대학교 안대회 교수를 중심으로 열띤 논평과 토론이 진행됐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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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12일(화)부터 2024학년도 수시모집 시작… 3,120명 모집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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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2023년 9월 12일(화)부터 15일(금)까지 온라인(진학사 jinhakapply.com)으로 진행된다. 우리 대학은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5,000명)의 62%인 3,120명(죽전 1,579명, 천안 1,541명)을 선발한다. △ 주요 일간지에서 2024학년도 우리 대학 수시모집을 교육면 특집기사로 다뤘다. 학생부종합전형…DKU인재(면접형) 신설 학생부종합전형은 △DKU인재(서류형) 595명 △DKU인재(면접형) 166명 △SW인재 50명 △창업인재 15명 △ 기회균형선발 139명 △사회적배려대상자 89명 △취업자 6명 교육기회배려자 148명 △농어촌학생 102명 △특수교육대상자 24명 △특성화고졸재직자 130명 등 11개 전형에서 1,464명을 선발한다. 대표적인 학생부종합전형인 DKU인재에서 면접형이 신설되었다. DKU인재(서류형)은 학생부 100%를 반영하며 자기주도학습 능력 등 학업역량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한다. DKU인재(면접형)은 1단계는 학생부 100%, 2단계는 1단계 성적 70%+면접 30%를 반영한다. 전공적합성을 서류형보다 높게 반영하므로 진로에 대한 관심과 탐색 경험이 필요하다. △ 죽전캠퍼스 전경 학생부교과전형…석차등급, 성취도(상위 3과목) 반영 학생부교과전형은 지역균형선발(263명, 죽전), 학생부교과우수자(597명, 천안) 등 860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를 100% 반영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생부교과 성적은 반영교과 내 학생이수 전과목의 석차등급을 반영하며 성취도 과목(보통교과)은 상위 3과목까지 석차등급으로 환산한 점수를 반영한다. 지역균형선발(죽전)은 인문·자연계열 모두 2개 영역 합 6등급 이내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후 지원해야 하며 고교별 추천인원 제한은 없다. 학생부교과우수자(천안)는 인문·자연계열 모두 2개 영역 합 8등급 이내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단, 간호학과, 해병대군사학과, 공공정책학과(야)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별도 적용한다. △ 천안캠퍼스 전경 논술우수자전형…학생부 교과 반영비율 20%로 축소 310명을 모집하는 논술우수자전형(죽전)은 올해부터 학생부 교과성적 반영 비율을 30%에서 20%로 축소했다. 학생부 교과의 등급 간 점수차가 미미해 논술 성적이 합격을 좌우할 전망이다. 단국대는 기출문제와 모의문제, 가이드답안과 강평영상 등 논술고사 자료 전반을 입학안내 홈페이지에 게재하므로 수험생은 사교육 없이 준비할 수 있다. 모의논술을 통해 본논술의 출제경향 및 난이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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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김수복 총장 · 제19대 안순철 총장 이·취임식 개최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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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김수복 총장 “구성원들께 깊은 감사”, 신임 안순철 총장 “재정확충·평판도 개선에 전력…단국 혁신 역사 함께해 주길” 제18대 김수복 · 제19대 안순철 총장 이·취임식이 7일(목) 오후 2시 죽전캠퍼스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개최됐다. 이·취임식에는 장충식 명예 이사장, 장호성 이사장, 이상배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소강석 새에덴교회 담임목사, 김욱 배재대 총장,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임 총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신임 총장의 청사진에 믿음과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 제18대 김수복 · 제19대 안순철 총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 대학 관계자 및 외부 인사 500여 명이 난파음악관 콘서트홀 객석을 가득 메웠다. 김수복 전임 총장, “신임 총장 중심으로 대학 미래 선도해 나아가길” 김수복 전임 총장은 이임사에서 “개교 72년 이래 첫 동문 총장으로 취임해 4년의 소임을 마치게 돼 영광이다. 단국 역사의 일원으로 함께한 자부심과 감사의 마음 잊지 않겠다”며 소통형 총장으로 걸어온 4년간의 임기를 회고했다. 이어 “코로나19와 학령인구 절벽이라는 고등교육 현실에 어려움도 많았지만 단국인 모두의 애교심으로 난관을 헤쳐나갈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김수복 전임 총장이 이임사를 하고 있다. 김수복 총장은 세계적인 팬데믹 위기 속에서 신속하게 비상대책위원회를 가동하며 대학의 학사운영과 연구기반을 안정적으로 지켜온 든든한 버팀목이었다. 재임 중 캠퍼스혁신파크사업,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 등 연이은 대형 정부재정지원사업 수주로 대학의 연구 역량을 제고하고 산학협력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임사 전문 붙임 참조) ▲ 장호성 이사장이 김수복 전임 총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 대학 교직원 및 학생 대표들이 김수복 전임 총장에게 이임 축하 꽃다발을 건넸다. 신임 안순철 총장 “단국대만의 혁신 DNA로『단국 혁신 5.0』시대 열어갈 것” 안순철 신임 총장은 “76년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단국대 총장의 소임을 맡겨주셔서 영광이다”라며 “본인에게 부여된 소명과 책무를 절감하며 중재 장충식 명예 이사장님, 장호성 이사장님, 교육 현장을 지키고 있는 교수님과 교직원 선생님, 23만 동문 및 학생 여러분과 함께 혁신 단국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취임사를 통해 안순철 신임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 대학재정 악화, 사학 서열화와 과도한 규제 등 당면한 고등교육의 위기 속에서 단국대만의 혁신 DNA로 『단국 혁신 5.0』시대를 열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위기가 왔을 때 이를 미봉 하기보다는 새로운 비전을 갖고 더 큰 목표에 도전하라는 장충식 명예 이사장님의 경영철학을 큰 자양분 삼아 총장직을 수행하겠다”라고 다짐했다. ▲ 안순철 신임 총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 안순철 신임 총장이 힘차게 교기를 흔들고 있다. 안순철 신임 총장은 『단국 혁신 5.0』구현을 위해 장호성 이사장(당시 총장)이 주도한 『다이나믹 단국 2027』의 주요 가치를 계승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학 재정기반 확충’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라는 두 가지 핵심 전략을 필두로 7가지 핵심 과제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재정 확충을 위해 △정부 재정지원사업 수주 확대 △산·학·관·연을 묶는 ‘단국형 산학협력 쿼드’ 구축 △지역혁신사업 주도 △대학 발전기금 모금 확대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및 학교 기업 등의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인공지능(AI) 및 메타버스 등 디지털 교육 인프라 구축 △단국 국제대학 설립 △한국학 전공 신설 등 ‘잘 가르치는 단국대’ 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안순철 신임 총장은 “규범과 상식에 따라 대학을 경영함으로써 원칙과 합리성을 높이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합당하게 대우받는 공정 경영에 솔선수범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설립자의 정신이 깃든 단국대의 전통과 가치를 지키고 더 나아가서 창학 이념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정통 사학의 초석을 다지겠다”라고 밝혔다. (취임사 전문 붙임 참조) 장호성 이사장 “전임 총장, 미래 교육혁신 위한 노고에 깊은 감사”, “신임 총장, 특유의 통찰력과 리더십으로…제2의 창학을 위해 새길 열어주길” 장호성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 4년간 무거운 책임과 소명으로 대학을 이끌어 오신 김수복 전임 총장님의 노고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아울러 “미래를 열어나갈 희망과 책무를 안고 총장직을 수행하게 된 안순철 신임 총장님께서는 특유의 통찰력과 리더십으로 제2의 창학을 위해 단국의 새길을 열어달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장충식 명예 이사장도 안순철 총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덕담을 건넸다. ▲ 장호성 이사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 장충식 명예 이사장이 전임 총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신임 총장에게 믿음과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 이상배 총동창회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이상배 총동창회장은 “두 분 총장님의 헌신과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총동창회는 모교의 발전을 위해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 라며 축사를 전했다. ▲ 신임 총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Mun Choi 미주리대 총장이 축하 영상을 보냈다. ▲ 오아미 교수(문화예술대학원)가 축하공연에서 첼로연주를 하고 있다. 한편 신임 총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 Mun Choi 미주리대 총장 △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상일 용인시장 △박상돈 천안시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해외 자매대학 총장의 축전이 전해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제18대 총장 김수복 이임사 전문 바로가기 ▶ 제19대 총장 안순철 취임사 전문 바로가기 ▶ #단국대 #총장이취임식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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