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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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 치료 돕는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등록 캠페인 펼쳐 천안캠퍼스 교정에서 체육대회가 한참이던 지난 12일, 학생회관 한편에서는 재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팔을 걷고 혈액을 채혈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 조혈모세포 기증희망 등록 부스 모습 약학대학 봉사동아리 ‘약봉다리’(지도교수 오좌섭, 호명진 교수) 학생들이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이하 세포은행협회)와 함께 조혈모세포 기증희망 등록 캠페인을 실시한 것. 최근 유명 유튜브에 자신의 7살 아들이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며 조혈모세포 기증을 동참하는 아버지의 사연이 관심을 모았다. 사연의 주인공은 2014년 우리 대학 약학과를 졸업한 김형준 약사. 김 동문의 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모교 후배들은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와 함께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 등록 부스’를 운영했다. 특정 환자를 위해 조혈모세포를 기증할 수는 없지만 기증 등록자가 많을수록 유전자가 일치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 캠페인에 참여한 참가자에게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재학생 70여명, 약학대 교수 2명이 조혈모세포 기증에 힘을 보탰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기증희망 동의서를 작성한 뒤 조직적합성항원 검사를 위해 혈액 5ml를 채혈하면 기증 희망자로 등록된다. △ 캠페인 참여와 인식개선을 위해 재학생들이 제작한 카드뉴스 ‘약봉다리’ 학생들은 부스를 운영하며 과거 골수 이식과 다르게 헌혈 방식으로 기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자 조혈모세포 기증에 관한 인식개선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 학생들이 삼삼오오 팔을 걷고 조혈모세포 기증희망 등록에 동참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명연 군(약학과 5년)은 “큰 통증이 수반되는 골수이식으로 생각해 기증을 망설였는데, 설명을 듣고 나니 아무런 부담이 없어져 참여하게 됐다”며 “더 많은 학우들이 참여해 환우들에게 희망을 선사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지도교수인 호명진 교수(약학과)는 “대학 동기인 김형준 약사의 소식을 듣고 고민하던 중 학생들이 먼저 선배를 위해 아이디어를 내 부스를 운영하게 됐다” 며 “조혈모세포 기증은 골반 뼈에서 뽑는게 아니라 헌혈과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되고, 일치하는 환자가 나온다면 나중에 기증을 결정하면 된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조혈모세포란 혈액을 만드는 어머니 세포로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을 만들어 내는 줄기세포다. 조혈모세포 기증은 급성 백혈병, 재생불량성 빈혈, 혈액암 환자들에게 성분헌혈을 통해 기증하는 방법으로 꺼져가는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역할을 한다. 조혈모세포 이식은 환자와 기증자 간 조직적합성항원 형이 일치해야 하는데 통상 부모자식 간 5%, 형제자매 간 25% 이내로 타인과 일치할 확률은 수 만명 중 1명에 불과하다. 조혈모세포 기증희망 등록은 가까운 헌혈의 집 또는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02-737-5533)에 문의하면 된다. #단국대 #약학대학 #약봉다리 #조혈모세포 #난치병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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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부 금메달…6년 만의 전국체전 우승! 축구부, 여자 소프트볼, 씨름 홍승찬…은메달 획득 여자농구부, 볼링 박승민·이현준…동메달 획득 충청남도를 대표해 전국체전에 참여한 우리 대학 선수들이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기록하며 전국체전을 빛냈다. 야구부는 19일 여수 진남야구장에서 열린 남자일반부 야구 결승전에 부산 대표로 출전한 동의대를 3대 1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2017년 이후 6년 만의 전국체전 우승이다. △야구부 선수들이 승리를 기념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야구부는 16강에서 성균관대(7:3), 8강에서 경남대(6:2)를 차례로 누르고 준결승에서 홍익대를 상대로 8:0 콜드승을 보여주며 높은 기량을 뽐냈다. △축구부가 준우승을 기념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16강에서 동아대(5:3), 8강에서 홍익대(2:1)를 차례로 누른 축구팀은 17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김천대를 3대 1로 꺾으며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홍승찬 선수 씨름부 홍승찬 선수(국제스포츠전공 3년)도 남자대학부 소장급 80kg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씨름부는 지난 7월 최고 권위인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대학부 정상에 오르는 등 높은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볼링 충남 대표로 출전한 박승민 군(왼쪽 두 번째) 과 이현준 군(왼쪽 첫 번째)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볼링 경기(남자대학부 3인조 경기)에서는 충남 대표로 선발된 스포츠경영학과 박승민, 이현준 군과 백석문화대 김우솔, 박현상 군이 16일 목포 국제볼링장에서 열린 3인조 경기를 함께 치러 2,572점을 기록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 여자 소프트볼팀 △ 여자 농구부 여자소프트볼팀이 17일 순천 상사호야구장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전북 대표로 출전한 원광대를 12:0 콜드승으로 크게 이기며 저력을 보여줬고 여자농구부는 전남을 대표한 전남농구협회를 누르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염경호 체육팀장은 “단국인들의 많은 응원과 성원 덕분에 좋은 결과가 만들어졌다” 며 “우수 선수 발굴과 육성에 더욱 매진해 선수들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0월 13일(금)부터 19일(목)까지 전남에서 펼쳐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는 우리 대학 선수들이 충남을 대표해 다양한 종목에 출전했다. #단국대 #전국체육대회 #축구부 #야구부 #씨름 #볼링 #여자소프트볼 #여자농구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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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문화예술대학원 영화학과 장편영화제작전공 박정범·허장 원우의 졸업작품 <한 채(The Berefts)>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2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3일 열린 시상식에서 <한 채>는 「LG 올레드 비전상」과 「시민평론가상」을 수상했다. 「LG 올레드 비전상」은 새로운 영상 감각을 보여준 작품에 수여되는 상이며, 「시민평론가상」은 시민평론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 영화 <한 채> 스틸컷 <한 채>는 집을 얻기 위해 가족 행세를 하는 어느 부녀와 젊은 남자의 위태롭지만 애틋한 이야기이다. 대한민국에서 집 한 채를 소유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의미인지를 고요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작품이다. 박정범 원우는 “5학기에 걸쳐 기획, 시나리오 작성, 촬영, 후반작업을 진행했다”라며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배들의 시나리오에 대한 피드백, 현장 참여 및 지원 등 활발한 교류를 통해 영화가 완성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는 박정범 원우(출처 : 부산국제영화제) 함께 작품을 연출한 허장 원우도 “김우재 주임교수님과 박기용 교수님 등의 지도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을 것”이라며 “교수님들과 선배들의 도움을 받은 만큼, 후배들을 위해서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는 허장 원우(출처 : 부산국제영화제) 지도를 맡은 김우재 교수(문화예술대학원)는 “힘든 순간들이 많았겠지만 이겨내고 지도에 따라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많이 만들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문화예술대학원 영화학과 장편영화제작전공은 2012년 개원한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을 전신으로 2021학년도 1학기에 신설되었다.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은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상,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장편경쟁 대상 4회 수상을 비롯 24편의 장편영화를 제작해 다양한 성과를 얻었다. #단국대 #부산국제영화제 #문화예술대학원 #영화학과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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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인의 한마음 체전이 양 캠퍼스에서 열렸다. 학생들은 맑은 가을 하늘 아래 학업의 부담은 잠시 내려두고 체전으로 하나가 되었다. 죽전캠퍼스에서는 지난 4일(수)과 5일(목) 양일간 ‘단국체전’이 열렸다. 4일(수)에는 농구와 축구 결승과 각 단과대학 학생들이 참여하는 미니게임이 열렸다. 5일(목)에는 가을 캠퍼스를 배경으로 마라톤을 펼치는 ‘DKU RUN’이 4년 만에 진행되기도 했다. 사범대학이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경영경제대학이 준우승에 올랐다. △ 단국체전에 참여한 학생들이 용인서부경찰서 함께한 ‘하지마약’ 챌린지 플래시몹에 참여하고 있다. 천안캠퍼스에서는 12일(목) 하루 동안 대운동장에서 ‘안서체전’이 열렸다. 축구, 농구, 피구 등의 결승전과 줄다리기, 계주 등 다양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단과대학별 응원전은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잊고 환하게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준 특별한 시간이었다. 안서체전의 종합 우승은 스포츠과학대학이, 준우승은 공공·보건과학대학이 차지했다. △ 안서체전에 참여한 학생들이 공정한 경기를 다짐하는 선서를 하고 있다. 학생들의 함성과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열정의 현장을 사진에 담아보았다. <단국체전> △ 캠퍼스를 달리는 ‘DKU RUN’ △ 우리 팀 이겨라! △ 치어리딩 동아리 ‘아스테르’의 응원 공연 △ 단과대학 별 협동심을 보는 미니게임도 진행됐다. △ 공연영화학부의 공연 △ 아티스트 최유리의 축하무대 <안서체전> △ 득점은 나의 것! △ 승리를 위해 힘쓰는 학생들 △ 단과대학 별 응원전이 열렸다. △ 스포츠과학대학 태권도전공 학생들의 응원전 장면 △ 재학생을 위한 다양한 미니게임도 열렸다. △ 체전의 꽃 계주 #단국대 #체전 #체육대회 #죽전캠퍼스 #천안캠퍼스 #운동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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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와 글로벌시장 잇는 3D프린팅 분야 혁신 R&D 허브로 발전시킬 것” 스트라타시스, 오는 12월 죽전캠퍼스에 51.25억 원 투입해 「DKU-SSYS 첨단제조융합연구센터」 개관 우리 대학이 아시아 최초로 3D프린팅 분야 글로벌 1위 기업인 스트라타시스와 함께 3D프린팅 R&D센터 설립에 나선다. 양 기관은 11일(수) 판교에서 첨단제조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할 3D프린팅 엔지니어 양성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순철 총장, 얀 라지울(Yann Rageul) 부사장, 문종윤 한국지사장, 오좌섭 산학부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안순철 총장과 문종윤 한국지사장(왼쪽)이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단국대-스트라타시스 산학협력 협약식 체결 기념 사진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오는 12월 죽전캠퍼스에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3D프린팅 분야 「첨단제조혁신융합연구센터」를 구축한다. 스트라타시스는 최신 첨단 3D프린팅 장비, 리모델링 및 교육 연구지원비로 총 51.25억원을 지원한다. 죽전캠퍼스 종합실험동에 264㎡ 규모로 설립되는 「DKU-SSYS 첨단제조융합연구센터」에는 SLA, SAF, FDM 기반 최신 첨단 3D프린팅 장비가 도입된다. 또한 50㎡ 규모의 기업협업 공간을 별도로 조성해 제조기업 지원에도 나설 예정이다. △안순철 총장이 「2023 스트라타시스 3D프린팅 포럼」 전시회장을 찾아 환담을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얀 라지울(Yann Rageul) 부사장, 오좌섭 산학부총장, 안순철 총장, 문종윤 한국지사장) 양 기관은 공동 R&D장비 운영, 3D프린팅 소재‧장비 연구 등을 통해 차세대 고정밀 3D프린터 연구 기반을 활성화하고 3D프린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DKU-SSYS 첨단제조융합연구센터」를 우리나라와 글로벌시장을 연결하는 3D프린팅 분야 혁신 허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안순철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차·로봇·반도체·디지털 헬스케어 등 첨단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단국대가 우리나라 첨단제조 산업을 선도하는 R&D허브로 도약하는 데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스트라타시스는 1989년 설립됐으며 현재 3D프린팅 분야 글로벌 1위 기업이다. 항공우주, 자동차, 산업기계 및 의료분야 등 전 산업에 세계 최고 수준의 3D프린팅 기술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단국대 #산학협력 #스트라타시스 #3D프린팅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3.10.10
2,199
임플란트 제품을 생산하는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덴티움(대표이사 서승우)이 치과대학 인재양성과 연구 발전에 써달라며 발전기금 7억 원을 약정했다. △ 이창영 ㈜덴티움 사장(왼쪽)이 안순철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약정했다. 전달식은 10일(화) 죽전캠퍼스에서 열렸으며 안순철 총장, 이창영 ㈜덴티움 사장을 비롯해 김재일 대외부총장, 김종수 치과대학장 등 교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덴티움이 약정한 발전기금은 치과대학 재학생들의 실습을 위한 임상실습 장비 도입과 치의학 분야 R&D 및 학술 연구를 위한 연구비로 사용된다. 이창영 사장은 “치의학 진료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최신 임상실습장비를 통해 재학생들의 전문성 향상을 돕기 위해 기증하게 됐다”라며 “환자 중심의 진료를 수행할 수 있는 치의학 전문인력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발전기금 전달식 단체사진 안순철 총장은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치의학 분야 인재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는 덴티움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훌륭한 치과의료인 양성과 아울러 지역사회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덴티움은 2000년 6월에 설립돼 임플란트 제품을 주력으로 치과용 의료기기를 생산하고 있다. ㈜덴티움은 임상데이터 축적과 연구개발을 통해 임플란트 시장 국내 시장점유율 2위, 글로벌 시장점유율 6위를 기록하고 있다. #단국대 #발전기금 #(주)덴티움 #치과대학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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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올해 시행된 제58회 공인회계사시험(CPA)에서 안강윤 군(경영학부 4년)을 비롯해 8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했다. 올해 공인회계사 시험 전체 합격인원이 전년도 대비 137명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대학은 작년 7명 합격에 이어 꾸준히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 우리 대학이 제 58회 공인회계사 시험에서 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우리 대학이 상경계열 시험에서 선전하고 있는 비결에는 ‘단현재’가 있다. 단현재는 공인회계사, 세무사, AICPA(미국공인회계사) 준비생을 지원하는 고시반으로 △성적상위자장학금 및 기숙사 지원 △동영상 강의 지원 △스터디룸 제공 △매월 모의고사 실시 등 시험 준비를 체계적으로 돕고 있다. 단현재 지도교수인 손성진 교수(경영학부 회계학전공)는 “올해에도 좋은 성과를 내 준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회계전문가 인재 양성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 후 진일회계법인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규석씨(경영학부, 2022졸업)는 “수험기간 동안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었지만 격려해준 교수님과 선후배, 동료들 덕분에 견딜 수 있었다”며 “이제는 선배로서 후배들의 도전을 이끌어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공인회계사 시험에는 4,187명이 응시해 1,100명이 최종합격했으며 이는 지난해 1,237명과 비교해 137명 감소한 규모다. #단국대 #경영학부 #회계학전공 #공인회계사 #단현재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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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개강과 함께 △경영공학과를 시작으로 △125학군단 △치위생학과 △물리치료학과 △태권도전공이 연이어 동문들을 초청해 홈커밍데이를 개최하며 동문 간 화합을 다졌다.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 모교를 방문한 동문들은 반가운 선후배 및 교수님들과 손을 잡고 학과발전을 위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학과별 특성을 살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화합을 다지고 발전기금을 모금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한편 10~11월에는 몽골학과를 시작으로 총 13개 학과가 홈커밍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영공학과, 동문과 함께하는 체육대회 경영공학과(구 산업공학과)가 지난 9일 천안캠퍼스 풋살장에서 동문들을 초청해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89학번부터 17학번 동문 23명이 참석해 체육행사(풋살, 족구, 줄다리기), 발전기금 전달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이지연(05학번)· 김재현 동문(13학번)은 여성 후배들을 위해 여성용품 25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동문들은 학과 발전에 써달라며 발전기금 100만 원을 쾌척했다. 125학군단, 동문 한마음체육대회 열어 125학군단도 지난 16일 학군단 연병장에서 동문 및 후보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체육대회를 열었다. 행사는 125학군단 기수별 임관자 명판현판식, 족구대회, 학군단 및 단국역사관 관람, 레크레이션, 경품추첨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125학군단 총동문회(회장 양문옥 동문, 학군단 27기)는 백예원 후보생(62기,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을 비롯한 12명의 학군사관 후보생에게 1,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치위생학과, 10주년 기념식 및 홈커밍데이 열어 치위생학과가 지난 23일 학과 개설 10주년 기념식과 함께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특히 치위생학과의 전신인 단국대 치과기술연구원 치과위생과(1987년부터 10년간 치과병원에서 운영)의 졸업생들도 홈커밍데이에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치과기술연구원 치과위생과 동문회(유명숙(1기, 치과병원 진료지원팀장)외 22명)가 발전기금 500만 원을 치위생학과 재직 교원들이 발전기금 100만 원을 치위생학과 동문회(회장 서유정, 13학번)가 후배들을 위해 현물(1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물리치료학과, 학과 개설 10주년 기념식 및 홈커밍데이 개최 물리치료학과도 23일 학과 개설 10주년 기념식 및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1, 2부로 나눠서 진행된 행사에서 1부는 학술제(졸업논문 발표)를 통해 재학생들의 지성을 마음껏 뽐냈고 2부에서는 졸업생을 초청해 홈커밍데이를 가졌다. 졸업생 특강, 재학생의 졸업생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고 후배들은 선배들에게 물리치료사에게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며 선후배 간 정을 나눴다. 태권도전공, 선후배 멘토링을 통해 진로와 취업 지원 국제스포츠학부 태권도전공도 지난 23일 동문·교원·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선후배들이 서로 인사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고 선후배 멘토링을 통해 후배들의 진로와 취업 지원을 위한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학생들은 강의실에서 들을 수 없는 선배들의 다양한 체험담을 들으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선배들은 후배들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발전기금을 모아 전달하기도 했다. #단국대 #홈커밍데이 #경영공학과 #125학군단 #치위생학과 #물리치료학과 #태권도전공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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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직재생공학연구원 단체사진 우리 대학의 대표적인 융합연구집단인 조직재생공학연구원(이하 ITREN)이 최근 국제적인 우수 연구성과들을 연이어 발표하면서 학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의학, 치의학, 자연과학, 공학분야 전문가들이 모인 동 연구원은 지난 17년간 손상된 조직의 재생 기전을 밝히고 근본적인 대안을 찾고자 연구에 매진해왔다. 특히 미국 컬럼비아대학, UPenn, 스탠포드대학,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 호주 시드니대학, 스페인 IBEC연구소 등 12개 이상의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 공동연구 및 학생교류를 진행하며 230편 이상의 국제 공동논문을 발표해 왔다. 특히 물리적 인장력을 통한 세포리프로그래밍 증진 (이정환 교수 외, Advanced Science, IF=15.1), 전자기장에서 줄기세포 행동의 생역학적 기전 연구 (라젠드라 싱 교수 외,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IF=19), 메카노바이올로지 플랫폼 기술 초청리뷰 (김혜성 교수 외, Trends in Biotechnology, IF=17.3), 효소반응 나노소재를 이용한 당뇨성 피부 재생 (난딘-에르덴 박사 외, Bioactive Materials, IF=18.9) 등 (아래에 열거), 올 8월에만 IF 10이상 우수 논문 4편을 게재하는 등, 최근 5년간 IF(피인용지수) 10 이상 논문을 40여 편 발표하였다. 김해원 원장은 “불철주야로 치열하게 연구해 온 구성원들의 노력이 결과로 입증되고 있다”며 “연구의 양보다 질적으로 우수한 논문발표에 주력하고 있다”고 했다. 국제학술지 「Journal of Tissue Engineering」 (SCI, IF=8.2)의 편집장을 맡고 있는 김 원장의 논문 피인용지수는 35,000회에 달하며 연구자의 연구생산성과 영향력을 평가하는 지표인 H-index값이 97로 국내외 최정상급이다. 2007년 설립된 동 연구원은 2017년 교책연구원으로 승격했으며, 중점연구소사업(09년), 글로벌연구실사업(15년), 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 (18년), 중점연구소후속사업 (19년), BK21사업단 3단계 (12년) 및 4단계 (20년), MRC선도연구센터 (21년)를 포함해 현재까지 약 650억 원의 중대형 연구 과제들을 유치했다. 특히 올해에는 단국대학교병원 임상의들과 ‘혁신형 미래의료연구센터’를 공동 유치하면서 임상의과학자 양성에도 매진하고 있다. <주요 논문 바로가기> ▶“Cyclic stretch promotes cellular reprogramming process through cytoskeletal-nuclear mechano-coupling and epigenetic modification”Advanced Science, 2023 (논문바로가기) 물리적 인장력을 통해, 섬유세포(fibroblast)를 유도만능줄기세포 (iPSC)로의 리프로그래밍 효율을 높이고 세포질과 핵의 생역학적 변화를 관찰하여 그 메커니즘을 규명한 성과를 다학제 분야의 권위있는 저널인 Adv. Sci. (IF=15.1)에 발표함. ▶“Coordinated biophysical stimulation of MSCs via electromagnetized Au-nanofiber regulates cytoskeletal-to-nuclear mechano-responses and lineage specification"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2023 (논문바로가기) 전자기장(EMF)과 나노기질 (nano-matrix)의 물리적 인자를 통해 성체줄기세포의 부착, 배열, 분화를 조절하고, 신호전달에 관여하는 세포골격들의 역할과 핵의 변화를 메카노바이올로지 관점에서 규명하여 재료분야 최상위 저널인 Adv. Funct. Mater. (상위 1.8%)에 게재함. ▶“Advanced materials technologies to unravel mechanobiological phenomena" Trends in Biotechnology, 2023 (논문바로가기) 생체 내 메카노바이올로지 현상 규명을 위해 개발 중인 다양한 세포배양 플랫폼에 대한 최신 견해를에디터 초청으로 Cell Press의 권위있는 리뷰저널인 Trends in Biotechnology (IF=17.3)에 발표함. ▶“Double hits with bioactive nanozyme based on cobalt-doped nanoglass for acute and diabetic wound therapies through anti-inflammatory and pro-angiogenic functions" Bioactive Materials, 2023 (논문바로가기) 다양한 효소반응을 나타내도록 디자인된 나노입자 (Nanozyme)를 통해 당뇨성 피부의 재생을 촉진시킨 연구 논문으로 바이오소재 분야의 최상위 저널인 Bioact. Mater. (상위1.5%)에 게재함. ※ 최근 5년간 우수 연구 목록 40편 바로 가기 (ITREN 홈페이지게시판) #단국대 #조직재생공학연구원 #김해원 교수 #ITREN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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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디자인 융합센터(센터장 김태형, 이하 센터)가 지난 20일(수) 오전 10시 죽전캠퍼스 글로컬산학협력관에서 「초(超)디지털 지산학연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기술혁명 시대에 지역·산업·학계·연구계가 기후, 도시계획, 인구절벽 등 산적한 사회문제를 어떤 디지털 기술로 해결할 수 있는지 머리를 맞댄 것. △ 김태형 센터장이 초(超)디지털 지산학연 혁신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포럼에는 정부 부처, 지자체의 정책 입안 공무원과 기업 및 대학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소관 분야 최신 트렌드를 발표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행안부, 산자부, 과기부, 경기도, 강원도, 인천시, 수원시, 국토연구원과 민간에서는 NHN Cloud, 사피온, 네이버Z를 포함해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반도체 기업 10곳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디지털로 세상을 담다’를 주제로 하는 포럼 1부에서는 이재석 산자부 과장과 김수정 과기부 과장이 각각 ‘K-디자인 혁신 전략’과 ‘디지털 기반 사회문제 해결 전략’을 주제로 연설에 나섰다. 이어지는 발표에서 이수재 경기도청 과장과 김익회 국토연구원 센터장은 ‘경기도형 Chat-GPT AI 전략’과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 그리고 스마트시티 고도화’를 주제로 비전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사고의 진화, 새로운 관계를 상상하다’를 주제로 지자체와 인공지능·데이터 분석 플랫폼 전문가들의 사례발표와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강원도와 인천시는 디지털 혁신 및 도시 브랜딩 사례를 공유하고, 몬드리안 AI사는 인공지능(AI) 플랫폼 기반 산학융합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 김태형 센터장은 “분절된 지역·산업·학계·연구계의 정책이나 기술 연구로는 거대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이번 포럼은 강연 중심이 아니라 정부와 산업계에서 정책 실무를 책임지는 전문가 그룹이 한자리에 모여 도시와 시민 상생 해결에 초점을 맞춘 토론이라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단국대 #SW·디자인 융합센터 #포럼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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