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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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토)을 시작으로 2024년 학과 홈커밍데이 행사가 연이어 열리고 있다. ▲체육교육과 ▲ROTC 총동문회 ▲식품공학과 ▲식품영양학과가 동문들을 초청해 홈커밍데이를 개최하고 선·후배 간 교류를 통해 화합을 다졌다. 체육교육과, 창설 60주년 기념식과 함께한 홈커밍데이 체육교육과는 지난달 28일(토) 죽전캠퍼스 체육관에서 학과 개설 60주년 기념식과 함께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일 대외부총장, 김서영 체육교육과 동문회장, 체육교육과 교원과 동문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체육교육과 홈커밍데이에 참석한 동문들과 재학생들이 개막 북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김재일 대외부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특히 학과 창설 60주년을 기념하며 1기 동문인 64학번부터 24학번에 이르기까지 모든 학번이 십시일반 모금에 동참해 7천여만 원의 기부금을 모아 의미를 더했다. △체육교육과 재학생들이 축하 공연을 하고 있다. 김서영 동문회장(82학번)은 "동문들 덕분에 60년 전 한남에서 뿌려진 밀알이 소리 없이 열매를 맺어 죽전에서 꽃 피울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체육교육과가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ROTC총동문회, 제10회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ROTC총동문회도 지난달 28일(토) 죽전캠퍼스 125학군단 연병장에서 동문 및 후보생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체육대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후보생 장학증서 전달식, 족구대회, 석주선기념박물관 관람, 달리기, 노래자랑, 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했다. △ROTC 한마음체육대회 단체사진 △ROTC 한마음체육대회 모습 125학군단 총동문회(회장 허석우 동문, 학군단 28기)는 소현민 후보생(63기, 전자전기공학부)을 비롯한 10명의 학군사관 후보생에게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허석우 ROTC총동문회장이 후보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식품공학과, 동문 체육대회와 함께한 홈커밍데이 식품공학과도 같은 날 죽전캠퍼스 노천마당에서 동문과 재학생, 교원 등 50여 명을 초청해 동문 체육대회와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동문들은 일심동체게임, 피구, 미션달리기 등을 통해 우애와 화합을 다졌다. △식품공학과 홈커밍데이에 참여한 동문들과 재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식품공학과 총동문회(회장 박경식 동문, 88학번)는 이현규 군(20학번)을 비롯한 12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410만 원을 전달했다. △박경식 총동문회장(왼쪽)이 김재일 대외부총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식품영양학과, 동문 강연 및 홈커밍데이 개최 식품영양학과는 지난 2일(화) 천안캠퍼스 자연1관에서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율곡혁신칼리지 이영승 학장(식품영양학과 93학번)과 동문 및 재학생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현업에 종사 중인 동문을 초청해 취업·진로 특강도 진행했다. △식품영양학과 홈커밍데이에 참여한 동문들과 재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상혁 동문(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심사원, 13학번)은 ‘공공기관 및 공기업 진로’를 주제로, 정지윤 동문(삼양식품 매니저, 15학번)은 ‘삼양식품 직무 및 취업 준비’ 특강을 펼치며 후배들에게 경험을 전했다. 한편, 오는 12일(토)부터 12월까지 과학교육과를 비롯한 15개 학과가 연이어 홈커밍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단국대 #홈커밍데이 #체육교육과 #식품영양학과 #식품공학과 #ROTC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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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 연면적 109㎡규모 매장과 네이버 스토어…온·오프라인 동시 오픈 수익금 전액, 교육환경 개선사업과 장학금으로 활용 우리 대학의 메디바이오 연구성과를 담은 헬스케어 제품과 기념품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단국스토어」가 문을 연다. ㈜단국라이프앤헬스(대표 조완제)는 산학협력단 기술지주회사 자회사로 이웃과 사회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11월 설립한 대학기업이다. 대학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제작·판매한 수익금 전액은 교육환경 개선사업과 재학생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우리 대학은 이웃과 사회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기업 ㈜단국라이프앤헬스 「단국스토어」를 오픈했다. △장호성 이사장과 안순철 총장이 국제관 1층에 오픈한 「단국스토어」를 둘러보고 있다. 단국스토어는 국제관 106호에 연면적 109㎡규모로 조성됐다. △대학기업 건강기능식품 및 기념품몰 △「단국네컷」 즉석사진관 운영 △야외 휴식공간 등을 갖췄다. 특히 야외 휴식공간에는 파라솔과 캐릭터 포토존을 조성해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동문이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탄생시켰다. 단국스토어 주력상품은 메디바이오 대학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개발한 건강기능식품과 MZ세대를 겨냥한 대학 UI 캐릭터 기념품이다. 건강기능식품은 우리 대학 천연물식의약소재산업화연구센터에서 개발한 솔잎 증류 농축액(송침유)를 활용한 ‘단국엔닥터파인’과 ‘멀티비타민’(11월 출시 예정)이다. △장호성 이사장과 안순철 총장이 학생과 함께 대학 공식 캐릭터 프레임이 담긴 즉석 사진 「단국네컷」을 체험하고 있다. 또한 △대학 UI 캐릭터를 활용한 기념품(캐릭터 키링, 맨투맨 점퍼, 스포츠 마사지 크림, 텀블러, 문구류, 에코백, 보조배터리 등) △모이커피 원두드립백 △기능성 반려동물 사료 △기능성 화장품 등이 출시된다. △단국스토어 주력상품인 건강기능식품과 MZ세대를 겨냥한 대학 UI캐릭터 기념품 △외국인 유학생들이 「단국스토어」에서 기념품을 둘러보고, 즉석 사진「단국네컷」을 체험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안순철 총장은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로 대학 재정에 기여하고 대학 브랜드 이미지 제고로 단국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대학기업을 설립했다”라며 “대학의 연구성과와 기술의 가치를 실현하는 혁신적인 대학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관식은 7일(월) 죽전캠퍼스에서 열렸으며 장호성 이사장, 안순철 총장, 방장식 법인 상임이사, 김오영 교학부총장, 백동헌 천안부총장, 오좌섭 산학부총장, 차병권 법인 사무처장, 조완제 대표 및 죽전 산학협력단장, 이재원 천안 산학협력단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안순철 총장은 취임 당시 「단국 업그레이드 5.0」 시대를 선포하고 재정 확충과 평판도 제고를 통해 글로벌 명문사학의 경쟁력을 갖춘 강한 대학을 만들겠다 밝혔다. 우리 대학은 ㈜단국라이프앤헬스 출범으로 대학 연구성과와 생산·유통 시스템을 연결하는 기업가적 대학 혁신 생태계의 초석을 마련했다. ㈜단국라이프앤헬스「단국스토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바로가기 https://smartstore.naver.com/dkulife, ☎문의전화 : 031-8005-2887 #단국대 #(주)단국라이프앤헬스 #단국스토어 #산학협력단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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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이 K-반도체를 이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DKU 클린룸 센터」를 개소했다. 「DKU 클린룸 센터」는 죽전캠퍼스 대학원동 6층에 연 면적 926㎡로 조성됐다. 센터에는 클린룸, 분석계측실, 공정실습실1·2, 가스저장실, 장비분석실, 강의실 등을 구축했다. 설계부터 소자·공정, 테스트·후공정까지 우리대학은 원스톱으로 반도체 이론·실습 교육이 모두 가능해졌다. △ 참여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개소식은 7일(월) 죽전캠퍼스에서 열렸으며 안순철 총장, 황준기 용인제2부시장, 이상기 DB하이텍부사장, 안기현 반도체산업협회 전무이사, 김오영 교학부총장, 구용서 차세대반도체사업단장, 강정원 반도체전문인력양성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 반도체 클린룸 센터 개소 현판식을 진행했다. 센터에는 ▲반도체 소자의 전기적 특성 평가 및 분석 장비인 「프로브스테이션 및 반도체칩 특성 평가 장비」 ▲시료의 표면 특성을 나노 단위로 분석하는 「고해상도 주사형 원자력 현미경」 ▲고에너지 자외선인 I-line을 사용해 Mask에 새겨진 회로 패턴을 웨이퍼 표면에 형성하는 「6인치 웨이퍼 UV노광장비」 ▲전자 빔으로 재료를 증발시켜 웨이퍼 박막을 증착하는 「고에너지 전자빔 박막 증착기」을 도입했다. 또한 ▲고온으로 재료를 증발시켜 기판에 박막을 증착하는 「진공열 증착기」 ▲웨이퍼를 짧은 시간 고온에 노출해 물리적,화학적 변화를 유도하는 「급속 열처리 시스템」 ▲플라즈마를 이용해 이온화된 가스를 타겟에 충돌시켜 박말을 증착하는 「스퍼터 시스템」 ▲플라즈마를 이용해 화학반응 및 물리적 충돌로 박말을 식각하는 「반응성 이온 식각 시스템」 등을 구축했다. △ 참여자들이 반도체 클린룸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대학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용인의 뛰어난 입지를 바탕으로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전공자·비전공자·기업 재직자를 위한 산학협력 현장 실무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기업들은 센터의 기술·장비 솔루션을 통해 설계부터 후공정에 이르기까지 최적화된 기술지원을 제공받고 공동연구에도 참여하게 된다. 우리대학은 2027년까지 3단계에 걸쳐 클린룸을 고도화하고 70여 종 이상의 공정 설비 및 계측 설비를 구축해 24시간 운영한다. 오는 11월 기업 및 연구기관을 위한 「DKU 클린룸 센터」 장비 예약시스템이 오픈된다. △ 반도체 클린룸 센터의 옐로우 룸에서 시연을 하는 모습 안순철 총장은 “국내 대학 최고 수준의 반도체 클린룸을 통해 단국대는 현장 맞춤형 반도체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경기 남부권에 지·산·학·연을 잇는 차세대 반도체 R&D 허브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대학은 반도체 산업 분야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차세대반도체사업단」을 창단했다. 융합반도체공학과(학부), 파운드리공학과(대학원)를 신설해 반도체 소자·재료·공정·회로설계·신뢰성평가 등 특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반도체소부장혁신융합대학사업 △첨단산업인재양성부트캠프사업 △반도체전공트랙사업 등의 정부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단국대 #반도체 #반도체혁신사업단 #클린룸 #개소식 #현판식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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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교수(화학과)가 홍익대(김태경 교수), 가천대(홍완표 교수), ㈜로오딘과 공동으로 더 밝고 오래 지속되는 청색 인광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소자 개발에 성공했다. △강선우 교수(화학과)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서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디스플레이다. OLED는 적색, 녹색, 청색의 유기물질이 색을 구현하는데 빛을 내는 방식에 따라 '인광'과 '형광'으로 나뉜다. 인광은 전기에너지를 빛으로 바꾸는 효율이 100%에 가깝고, 형광은 25% 정도에 그친다. 현재 적색과 녹색 소자는 인광 OLED가 상용화 되었지만 청색 인광 OLED는 수명이 짧고 안정성이 낮아 아직까지 형광 OLED에 의존하고 있다. 특히 청색 인광 OLED는 짧은 수명으로 장시간 사용 시 디스플레이 번인(열화)현상이 쉽게 발현되어 제품화가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긴 수명과 높은 효율을 보이는 청색 인광 OLED 개발은 ‘OLED의 마지막 퍼즐'이라고 불리고 있다. △신규 개발된 Pt(II) 기반 청색 발광체의 화학구조 및 본 청색 발광체를 이용한 OLED 소자의 색, 효율, 수명이 개선된 결과 연구팀은 기존 개발된 소자(BD-02)의 효율, 수명, 색 순도를 저해하는 분자의 떨림 현상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설계 방법을 개발했다. 청색 인광 발광체를 구성하는 카바졸(carbazole)이란 분자 그룹에 스피로플루오렌(spirofluorene)이라는 분자 그룹을 적용해 분자의 진동을 감소시켰다. 연구팀이 개발한 소자는 기존 소자(BD-02)에 비해 113%의 발광 효율을 보였으며, 수명은 138% 늘어났다. 강선우 교수는 “새롭게 개발된 백금 기반의 Pt(II) 복합체는 분자의 떨림 현상을 억제 하며 고효율과 긴 수명을 보이는 분자 구조의 기초 설계 방법을 제시해 청색 인광 OLED 소자 상용화를 더욱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강 교수가 공동 교신 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최근 재료공학 분야의 국제 저명 학술지인 「Advanced Materials (IF = 27.4)」 에 게재됐다. 논문명은 「Superbly Efficient and Stable Ultrapure Blue Phosphorescent Organic Light‐Emitting Diodes with Tetradentate Pt (II) Complex with Vibration Suppression Effect(진동 억제 효과를 가진 테트라덴테이트 Pt(II) 복합체를 이용한 고효율, 안정적인 울트라 퓨어 블루 인광 유기 발광 다이오드)」. #단국대 #화학과 #강선우 교수 #OLED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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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화학공학과) 교수가 미국 조지아텍 Vladimir V. Tsukruk 교수와 공동으로 자기장을 이용해 빛의 방향을 자유롭게 조절하는 친환경 카이랄성 셀룰로스 소재를 발견했다. ‘카이랄성(chirality)’은 물질의 분자식은 같지만 구조가 다른 특성을 말한다. 왼손과 오른손이 구조는 동일하지만 거울에 비친 것과 같이 대칭을 이루고 있어 서로 겹쳐지지 않는 것과 같다. 주로 자연계에 존재하는 단백질 아미노산, 단당류 등이 카이랄성을 띠고 있다. △ 김민규 교수(오른쪽)와 미국 조지아텍 Vladimir V. Tsukruk 교수(왼쪽) 카이랄성 분자는 물리적인 화학 구조가 동일하기 때문에 빛의 회전 방향으로만 구분할 수 있다. 카이랄성은 오랜 시간 약학 분야에서 연구돼왔다. 최근 과학계는 카이랄성 분자의 빛 회전 방향을 이용해 고성능 공학 컴퓨터, 차세대 바이오센서, 초전도체 등 첨단 전자·전기소자 개발로 관심이 높다. 이 가운데 셀룰로스 나노결정(Cellulose Nanocrystals)은 친환경적이고 유연성과 강도가 뛰어나 재료 및 생채공학에서 차세대 카이랄성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셀룰로스 나노결정은 빛의 왼쪽 방향으로 회전하는 성질을 가졌는데 기존 연구에서는 이를 반대로 조절하거나 자유롭게 조절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자성 나노입자를 셀룰로스 나노 결정 표면에 부착해 자기장 위에 건조하자 스스로 정렬해 오른쪽 방향으로 회전하는 모식도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연구팀은 자성 나노입자를 셀룰로스 나노 결정 표면에 부착했다. 이 소재가 분산된 용액을 자기장 위에서 건조하자 스스로 정렬해 원래 성질과는 달리 오른쪽 방향으로 회전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즉 자기장을 이용해 친환경 카이랄성 소재의 빛 회전 방향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는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미래 광통신 △고성능 광학 컴퓨터 △카이랄 비선형 포토닉스 △유도된 카이랄 발광 △레이징 및 이성질체 센싱을 위한 패턴화된 카이랄 광학 신소재를 개발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연구논문은 재료과학 및 다학제 연구분야 상위 5.5% (JCR, 2023년 기준)인 국제 저명 학술지 「ACS Nano(2023년 IF=15.8」 2024년 9월에 온라인 게재됐다. 논문명은 「Magneto-Responsive Chiral Optical Materials: Flow-Induced Twisting of Cellulose Nanocrystals in Patterned Magnetic Fields (자기 반응성 카이랄 광학 재료: 패턴화된 자기장에서 셀룰로스 나노 결정의 유동 유도 비틀림)」. 한편, 이번 연구는 미 공군 연구소 및 미 공군 과학 연구실 사업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단국대 #화학공학과 #김민규교수 #카이랄성 #조지아텍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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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이준석)가 「2024년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는 도내 창업보육센터 경영 성과를 점검하고, 보조금 지원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경영평가에는 경기 도내 창업보육센터 총 39개소가 참여했다. △ 학생들이 자유롭게 토론을 하고 있다 [홍보팀 자료사진] 이번 경영평가는 △입주기업 고용 창출 증가율 △입주기업 매출 증가율 △창업지원 사업 연계 정도 △전담 인력 고용실적 △지식재산권 등록 실적 △투자 및 지원 자금 유치실적 △국내·외 시장개척을 위한 지원제도 참여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창업보육센터는 입주기업의 정부·지자체 창업지원사업 활성화 실적, 전담인력의 우수한 창업지원 역량과 인프라, 입주기업의 지식재산권 등록 실적, 입주기업의 투자 유치실적, 국내외 전시박람회 등 시장개척을 위한 지원제도 및 참여실적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우리 대학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학생·교원·입주기업 등을 다각적으로 지원해 경기 남부권 창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2014년부터 중기부 지원 「초기창업패키지사업」에 선정돼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KDB 창업교육프로그램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특화역량 창업보육 육성지원사업 △아이디어 사업화지원사업에 연이어 선정된 바 있다. 안순철 총장은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 4년 연속 ‘S등급’ 선정은 독창적인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입주기업의 성공을 지원해 온 단국대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예비창업자와 입주기업의 창업 성공 메카로 내실있는 창업지원 서비스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단국대 #창업지원단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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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용석 교수(신소재공학과) 최용석 교수(신소재공학과) 연구팀이 고려대 이재철 교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정경윤 박사와 공동으로 차세대 꿈의 배터리라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의 이온전도도를 높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일반적으로 2차전지는 전해질이 배터리의 양극과 음극으로 이온을 이동시켜 전력을 생산한다. 전해질의 종류에 따라 액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리튬 이온 배터리와 고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전고체 배터리 등으로 구분된다. 액체 전해질 사용하는 가장 대표적인 리튬이온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높고 수명이 길어 전기자동차, 스마트 기기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외부의 충격이나 변형으로 분리막이 손상되면 화재와 폭발의 위험이 있다. 전고체 배터리는 충방전에 필요한 전해질을 고체로 사용하며 분리막이 없어 화재·폭발의 위험성이 낮고 에너지 밀도가 높아 ‘꿈의 배터리’로 불린다. 그러나 리튬 이온을 전달하는 이온전도 속도가 느려 상용화에 걸림돌이 되어왔다. 따라서 관련 업계에서는 전고체 배터리의 이온전도도를 높이는 기술 개발에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 이종원소 치환을 통한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의 리튬 확산 거동과 이온전도도 변화 연구팀은 두 종류의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인 황화물(황화 리튬, 오황화인, 게르마늄 이황화물)과 염화물(염화게르마늄, 염화은)의 분말을 고열에서 합성해 높은 이온전도도를 보이는 고체 전해질을 개발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고체 전해질은 기존 재료 대비 50~80%까지 향상된 이온전도도(2.39, 12.4 mS/cm)를 보여 기존의 액체 전해질과 비슷한 이온전도도(~10 mS/cm)를 보였다. 또한 연구팀은 머신러닝 기반의 원자 모델링 기법을 활용해 원자구조를 다차원적인 나노 구조 단위로 계산했다. 이를 통해 개발한 전해질의 이온전도도가 향상된 원인과 고체 전해질의 이온전도도를 높이는 효과적인 이종 원소 선정 방법도 제시했다. 최 교수는 “이번 연구는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걸림돌이 되어 왔던 이온전도도를 개선해 상용화를 앞당기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고체 전해질의 안정성, 기계적 물성 등 다양한 특성들을 연구해 전고체 배터리에 최적화 시키는 연구를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 교수가 제1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최근 에너지 및 연료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 「카본 에너지(Carbon Energy, IF : 19.5)」 에 연이어 두 편이 게재됐다. 논문명은 「Exploring dopant-enhanced ionic conductivity of AgCl-doped Li 7 P 3 S 11 solid electrolytes: Integrating synchrotron Rietveld analysis, DFT, and ANN-based molecular dynamics approaches (AgCl 도핑 시 Li7P3S11고체전해질의 이온전도도 향상 거동 분석」과 「Li-ion transport mechanisms in Ge/Cl dual-doped Li 10 GeP 2 S 12 solid electrolytes: Synergistic insights from experimental structural characterization and machine-learning-assisted atomistic modeling (Ge/Cl 이중 도핑 시 Li 10 GeP 2 S 12 고체전해질의 Li 확산 기구」이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 사업인 “지속가능한 수소 생산-변환 에너지 생태계(SEHPc)”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단국대 #신소재공학과 #최용석 교수 #이온전도도 #리튬배터리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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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과 엔비디아(대표 김승규)가 24일(화) 죽전캠퍼스 혜당관에서 인공지능 컴퓨팅의 미래를 조망하는 AI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우리 대학이 엔비디아와 주최한 AI기술 세미나에 500여 명의 재학생이 참석했다 Edge용 초저비용 AI 시스템 사업단(단장 김현진) · 취창업지원처(처장 민동원)와 엔비디아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재학생 500여 명이 참석해 미래 먹거리로 주목 받는 AI 기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엔비디아 이득우 상무가 '인공지능과 엔비디아 GPU'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엔비디아 이득우 상무가 '인공지능과 엔비디아 GPU'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득우 상무는 강연을 통해 엔비디아 역사, GPU(그래픽처리장치) 기술의 진화 과정, 온디바이스 환경에서 GPU의 중요성 등을 설명하며 앞으로 도래할 인공지능 시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했다. ▲데모 부스에서 참가자가 엔비디아의 온디바이스AI를 체험하고 있다 행사장에는 엔비디아의 최신 GPU인 'GeForce RTX GPU'를 탑재한 PC를 체험할 수 있는 데모 부스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엔비디아의 AI 챗봇 'ChatRTX', AI 기반 영상 통화 '엔비디아 Broadcast', 이미지 생성 AI 어플리케이션 등 엔비디아의 온디바이스 AI 기능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오좌섭 산학부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좌섭 산학부총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AI·반도체·미래차·로봇·디지털 헬스케어 등 첨단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우리 대학과 세계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엔비디아가 산학협력과 인재 양성에 함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서종휴(전자전기공학부 3학년)군은 "AI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최첨단 신기술을 직접 체험해보니 AI가 일상생활에 빠르게 스며들고 있음을 체감하는 기회였다"라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단국대 #엔비디아 #캠퍼스세미나 #인공지능 #GeForceRTXGPU #ChatRTX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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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제59회 공인회계사시험(CPA)에서 김수연(커뮤니케이션학부, 2021년 졸업)양을 비롯해 총 6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 ▲ [자료사진] 우리 대학이 2024년 제59회 공인회계사 시험에서 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우리 대학은 지난해 8명의 공인회계사와 8명의 세무사 합격자를 배출한데 이어 상경계열 시험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 성과 뒤에는 공인회계사, 세무사, AICPA(미국공인회계사) 준비생을 지원하는 고시반 ‘단현재’가 있다. 매 학기 소정의 시험과 면접을 통해 신입 실원을 선발하며 △성적상위자장학금 및 기숙사 지원 △스터디룸 제공 △매월 모의고사 실시 △동영상 강의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상경계열 전문가 양성을 위해 이번 학기부터 단현재 지원을 확대했다. 고시반 위치를 기숙사에서 상경계열 학과가 위치한 상경관으로 옮겨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모집인원을 확대하고 공인회계사와 세무사 합격생에 대한 장학금을 신설해 1차 합격자에게도 일부 잔여 학기 학비 감면 혜택을 제공했다. 올해 1차시험 합격자는 이후성(국제경영학 4학년) 군을 포함해 총 33명이다. 이번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한 김수연양(커뮤니케이션학부, 2021년 졸업)은 “매일매일 최선을 다해 계획을 실천하다 보니 어느새 큰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단현재 덕분에 효율적으로 시험을 준비할 수 있었다. 후배들도 포기하지 않고 원하는 목표를 꼭 이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단현재 지도교수인 손성진 교수(경영학부 회계학전공)는 “성과를 이뤄낸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시험 준비부터 합격생들이 자리를 잡고 성장하기까지 지속적으로 도와주는 대학의 체계적인 지원 덕분에 좋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회계사 시험은 4,458명이 응시한 가운데 28%인 1,250명이 최종 합격했다. #단국대 #단현재 #공인회계사 #고시반 #세무사 #상경관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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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 천안예술의전당서 앙코르 공연 선보여
창작무용극「박달나무의 꿈, 꽃을 피우다」, 전석 초대(무료) 공연 오는 10월 8일(화) 저녁 7시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 우리 대학이 내달 8일(화) 천안예술의전당에서 독립운동가이자 설립자인 범정 장형 선생의 일대기를 그린 창작무용극 앙코르 공연을 선보인다. [※전석 초대(무료공연), ☎공연문의 031-8005-3123 / 010-4529-9569] 범정 선생 서거 60주기를 기념해 ‘단국대 한국무용단團)’(단장 최은용 교수)이 선보이는 무용극 「박달나무의 꿈, 꽃을 피우다」는 범정 선생이 일제강점기 한반도와 만주를 넘나들며 펼쳤던 독립운동과 해방 이후 교육자로서의 삶을 모티브로 제작했다. 지난 6월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된 첫 공연은 티켓 오픈 당일 1천2백여석 전석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 내달 8일(화)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앙코르 공연으로 선보이는 창작무용극 포스터 공연은 미디어아트와 무용을 결합해 ▲1막(조선과 대한제국) ▲2막(성장, 자유를 향해) ▲3막(독립의 노래) ▲4막(타오르는 불꽃) ▲5막(해방의 춤) ▲에필로그(박달나무의 꿈, 꽃을 피우다)로 구성된다. 무용과 재학생 80명으로 구성된 무용단은 화려한 군무와 역동적인 퍼포먼스, 한국적 오브제를 통해 아름다운 춤사위를 표현한다. 총연출 및 예술감독을 맡은 최은용(무용과) 교수는 “용인에 이어 천안시민들을 초청해 독립운동가인 범정 선생의 삶과 사상, 역사적 발자취를 우리 춤의 아름다움을 통해 알릴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라고 밝혔다. △ 지난 6월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된 창작무용극 「박달나무의 꿈, 꽃을 피우다」 첫 공연 하이라이트 장면 범정 장형 선생은 1889년 평안북도 용천에서 태어났다. 보성전문학교 재학 중 국권이 피탈되자 만주로 건너가 독립운동에 투신했다. 한반도와 만주를 넘나들며 청년들을 모집해 신흥무관학교에 입교시켰다. 독립운동가들에게 군자금을 조달하는 과정에서 수차례 투옥돼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광복 후에는 백범 김구 선생과 함께 건국실천원양성소를 설립해 인재 양성에 힘썼으며, 1947년 해방 이후 최초의 4년제 사립대학인 단국대학교를 설립했다. 1963년 독립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 건국훈장 독립장을 수훈했다. 2009년 독립기념관에 범정 선생의 어록비가 세워졌다. 안순철 총장은 “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천안에서도 범정 선생의 창작무용극을 선보일 수 있게 돼 영광이다”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조국의 독립과 민족정신을 일깨우는데 진력하신 독립운동가 범정 선생을 조명하고 함께 기억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단국대 #설립자 #범정장형선생 #독립운동 #창작무용극 #박달나무의꿈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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