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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과 교수 및 재학생 자체 장학기금 조성

201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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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대학 영어과 교원 및 재학생들이 영어과의 발전과 학과의 소외계층 학생을 위해 자체 장학기금을 조성했다. ▶ 자체 장학기금을 조성한 영어과 재학생들 영어과 김주성 학과장 및 전임교수 등 9명과 4학년 재학생 44명 총 53명이 2015년 1월부터 10년 동안 매달 각각 1만 원과 5천 원씩 기부하기로 했다. 이번 장학기금은 2013년부터 동문장학금을 유치해 매년 학생 10명에게 필리핀 어학연수의 기회를 제공하는 영어과가 더 많은 학생에게 장학금 혜택을 주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했다. 영어과 학생들은 올 1학기에도 학생회비를 아껴 대학발전기금 1백만 원을 기탁한 적이 있어 학문과 진리를 탐구할 뿐만 아니라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참 대학생의 모범이 되기도 했다. 영어과 김주성 학과장은 “장학기금 조성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고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은 학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는 53명으로 시작하지만 1인당 기부 금액이 5천 원인만큼 큰 부담 없이 더 많은 재학생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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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공연디자인대학 김예영, 조미혜, 유효정 양 ‘마케도니아 스코페 국제학생포스터 공모전’ 입상

20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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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김예영, 조미혜(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2), 유효정(도예과3) 양이 ‘제7회 스코페 국제 학생 포스터 공모전’에서 파이널리스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공모전 주제는 ‘DESIGN FOR PEACE’이며 세계적 그래픽 디자이너 스테판 사그마이스터, 허젠핑 등이 이번 공모전 심사를 맡았다. 공모전에는 총 43개국, 2,000여점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우리 대학 재학생 3명을 포함한 상위 100점이 파이널리스트 수상작으로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 대학 재학생 수상작은 ‘THE FRAGILE PEACE’(김예영), ‘Wear your "PEACE" glasses’(조미혜), ‘GIVE THE PEACE TO THE GAZA’(유효정)이다. 이 작품들은 현재 마케도니아 MKC Skopje 갤러리에 전시중이다. ▶ 왼쪽부터 THE FRAGILE PEACE(김예영 양,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2), Wear your PEACE(조미혜 양,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2), GIVE THE PEACE TO THE GAZA(유효정 양, 도예과3) 'THE FRAGILE PEACE'는 '취급주의' 마크와 평화의 상징 비둘기를 같은 공간에 표현해 깨지기 쉬운 평화를 표현했다. 'GIVE THE PEACE TO THE GAZA'는 가자지구 영토를 하늘에 평화롭게 떠있는 구름으로 표현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을 역설적으로 표현했다. FRAGLE PEACE 포스터를 제작한 김예영 양은 “제가 가진 아이디어가 국제 공모전 입상까지 이어져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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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몽골 내 한국학 연구자 초청 연수

201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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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몽골에서 한국학을 연구하는 몽골 교수진을 초청해 ‘제1회 차세대 몽골 한국학 리더 양성 교육’ 연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 연수 참가자와 몽골연구소 관계자 기념촬영 대학 부설 몽골연구소와 부설 한국전통문화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연수는 12월 7일부터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연수에는 몽골 국립과학기술대학교 한국어과 멘드(N.Mend) 교수를 비롯해 몽골 국립대학교, 울란바타르대학교, 몽골 인문대학교 등 9개 대학에서 파견한 11명의 교수진과 몽골 국립외국어고등학교 교사 1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몽골 현지에서 한국학을 연구하고 강의하는 교수들에게 한국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최근 동향을 전수함으로써, 몽골 내 한국학 교육과 연구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자 기획했다. ▶ 몽골 차세대 한국학 리더 양성 교육 개회식 전경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 현대문학 분야의 심도 깊은 강연을 위해 여러 대학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연을 진행하며 ▲한국 문학과 콘텐츠 양상(단국대 문예창작과 최수웅 교수) ▲한국의 민속과 무속(중앙대 홍태한 교수) ▲동아시아와 한국의 신화(서울대 조현설 교수) ▲한국 고소설과 역사(숭실대 장경남 교수) ▲한국의 현대소설과 영화(고려대 박유희 교수) ▲한국 고전문학의 스토리텔링(고려대 정창권 교수)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한국어 음운론과 시나리오 및 드라마 비평을 전공하는 우리 대학 교수진이 연수단과 일정을 함께 하며 한국어 발음 교수법과 한류 문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더불어 천안 독립기념관과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해 한국사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고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견학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을 전담하는 몽골학과 송병구 교수는 “한-몽 수교 24년을 이어오는 동안 인적, 물적 교류는 증대되고 있지만 학문분야 교류는 활발하지 못했다”며, “향후 몽골에서 한국학 연구를 이끌어갈 신진 학자들을 초청해 연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학술교류 활성화와 올바른 한류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 대학은 1993년 국내 대학 최초로 몽골학과를 신설해 몽골 분야 연구와 인재양성을 선도하고 있다. 몽골국립대학교를 비롯한 여러 대학과 교환학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고, 2007년부터 매년 해외봉사활동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학 부설 몽골연구소를 주축으로 대규모 몽골어 사전 편찬을 추진하고 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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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국민은행 죽전1동지점, 발전기금 2천만 원 전달

201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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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죽전1동지점이 우리 대학에 발전기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12월 9일 죽전캠퍼스에서 강대식 대외부총장, 김용빈 대외협력처장, 이승섭 재무처장, 손창민 국민은행 죽전1동 지점장, 연민교 국민은행 죽전1동 부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강대식 대외부총장(좌)과 손창민 국민은행 죽전1동 지점장 국민은행 죽전1동지점은 용인•분당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우리 대학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발전기금을 기부하고 있다. 2007년 1천만 원을 시작으로 매년 2천만 원을 기부해 올해로 총 2억 2천만 원을 기부했다. 강대식 대외부총장은 “우리 대학과 학생에게 매년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 되는 데 발전기금을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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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무역학과 정윤세 교수, 제 51회 무역의 날 근정포장 수상

201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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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무역학과 정윤세 교수가 12월 5일 제 51회 무역의 날을 맞아 30년간 글로벌 무역 홍보, 전자무역 서비스 개발, 무역 인력 양성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정 교수는 1985년부터 한국무역협회, KOTRA, 단국대 무역학과에서 국내 중소기업에게 해외마케팅 방법을 교육하고 비용절감, 외국인 투자기업 대상 컨설팅 등에 힘썼다. 또한 전자무역서비스를 확충해 무역 인프라를 개선하고 우리나라 무역확대에 기여했다. 특히 2009년 7월부터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단국대 글로벌무역전문인력양성사업(GTEP) 단장을 맡아 무역전문요원을 양성하며 수출실적 및 사업단 사업성과를 크게 향상 시켰다. ▶ 정윤세 교수가 제 51회 무역의 날을 맞아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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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2014 종합설계 경진대회 ‘성료’

201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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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공과대학 및 건축공학과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었던 ‘2014 종합설계 경진대회’가 지난 3일~4일 이틀간 학생회관에서 열렸다. ▶ 2014 종합설계 경진대회 단체사진 학생들의 설계에 대한 참여를 유도하고, 공학교육인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단국대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공과대학 및 건축공학과 3, 4학년 43개 팀이 신청했으며 자신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제작한 결과물을 전시‧평가하는 기회를 가졌다. 제 1분야(토목공학, 건축공학, 기계공학), 제 2분야(화학공학, 고분자공학, 파이버시스템공학), 제 3분야(전자전기공학, 응용컴퓨터공학, 소프트웨어학) 총 3개의 분야로 나눠 치러졌으며 총 10개 팀에 8백 6십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산업체 인사가 포함된 평가위원들이 학생들의 작품을 기술성, 완성도, 창의성 및 팀원협력 등의 심사기준을 통해 엄격한 평가를 했고 ACE_DK(응용컴퓨터공학부 4학년 김정수, 성정훈, 정성훈)의 ‘이륜차용 다기능 헬멧’이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이륜차용 다기능 헬멧’은 이륜차를 탈 때 쓰는 헬멧에 운행정보 및 경로안내 날씨 정보등을 표시하는 HUD(Head Up Display)를 장착해 운전자의 편의 및 안전운전을 도울 수 있는 제품이다. ▶ 2014 종합설계 경진대회 우승을 차지한 ‘ACE_DK’ ▶ HUD가 장착된 ‘ACE_DK’의 ‘이륜차용 다기능 헬멧’ ACE_DK는 기존 해외에서 비싼 가격에 거래되는 다기능 헬멧 대신 조작이 간편하고 충격 감지를 통한 사고전파 및 운전자 보호가 가능한 기능이 탑재 된 제품을 만들어 심사위원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ACE_DK의 팀장 김정수(응용컴퓨터공학부 4학년) 군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고 실제 제품으로 만들 수 있게 도와준 공학교육혁신센터의 지원과 학과 교수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호동 단국대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종합설계 경진대회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엔지니어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시대에 부합하는 공학교육시스템과 커리큘럼으로 우수한 엔지니어를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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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법과대학 송동수 교수, 한국환경법학회 회장 선출

201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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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법과대학 학장인 송동수 교수가 12월 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한국환경법학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송 교수는 신임 회장으로서 2015년 1월부터 1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독일 Bonn대학에서 환경행정법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송 교수는 그동안 환경부 중앙환경보전자문위원, 환경부 환경규제혁파 T/F위원, 한국연구재단 BK 21사업 평가위원, 한국공법학회 부회장, 한국토지공법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 우리 대학 법과대학 학장과 BK21+ 지식재산·정보보호법 특화 전문인재양성 사업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환경법학회는 1977년 12월 설립됐으며, 환경법 분야의 최고 권위를 가진 국내 학술단체로 국내 환경법의 총본산이자 요람이라고 할 수 있다. 회원은 환경법 분야의 교수와 법조인, 공직자, 연구원 등 500여 명을 두고 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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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2천장 기증

2014.12.03

6,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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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캠퍼스 사회봉사단이 지난 2일 오후 2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방문해 헌혈증 2천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헌혈증은 재학생 및 교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것으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에 쓰일 예정이다. ▶ 김종규 사회봉사단장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2천장을 전달했다 김종규 사회봉사단장은 “아프고 힘든 이웃들을 위해 직접 헌혈을 하고 헌혈증을 기부하는 재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헌혈증을 전달했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한 번 더 돌아보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재학생들의 봉사정신 함양을 위해 졸업 전 까지 32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의무화 하는 ‘사회봉사인증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헌혈을 한 학생에게도 일정 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을 부여하고 있다. 또한 사회봉사단은 지난 5월에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2천장을 전달한 바 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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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산단-충남청소년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201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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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산학협력단과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장기수)이 27일 천안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협약 체결 기념촬영 우리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협력단과 사회복지학과가 공동으로 청소년 진흥원과의 산학협력분야 프로그램 개발 및 다양한 청소년활동과 상담‧보호활동에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소년활동 정책과 교육정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내용은 ▲학과 학생의 현장실습, 위탁교육 운영 및 취업 정보 제공 ▲산학협력분야 프로그램 개발 구축 및 상호 인적교류 활성화 ▲도내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 및 홍보 ▲충청남도의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상담·보호활동을 위한 적극적 협력 및 지원 ▲상호 연구개발 시설, 장비 공동 활용 및 연구인력 교류 ▲그 밖에 상호 교류협력이 가능한 분야 등이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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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

R&D 사업 연구역량 강화 위한 ‘산업기술 R&D 정책방향 특강’ 실시

201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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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산학협력단이 산업통상자원부 R&D사업 수주활성화 및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산업기술 R&D 정책방향 특강’을 실시했다. ▶ 김재홍 교수가가 ‘산업기술 R&D 정책방향’ 특강을 하고 있다 11월 21일 금요일 죽전캠퍼스, 11월 27일 천안캠퍼스에서 각각 열린 이번 특강은 김재홍 석좌교수(前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의 강의로 진행 됐고 양 캠퍼스에서 교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김 교수는 △정부 연구개발(R&D)의 의의 △정부의 R&D 투자현황 △산업기술 R&D 현황 및 성과 △산업기술 R&D 주요 정책방향 등에 대해 강의 했다. ▶ ‘산업기술 R&D 정책방향’ 특강 모습 김 교수는 70년대~80년대 초 기술개발 투자에만 확대하던 국내 산업기술 생태계가 시간을 거치면서 현재는 시장과 R&D가 통합되는 혁신 생태계로 변화하고 있다며 R&D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현재 △R&D 프로그램 출연금, 융자 지원 △벤처 육성, 사업화 펀드 △세제혜택 등 정부 차원의 지원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 대학이 연구중점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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