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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AN 국가 우수 이공계 대학생 우리 대학서 연수

201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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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AN국가 우수 이공계 대학생 초청 연수’ 주관 대학 선정 ‘국제여름학교’, ‘우수한 유학생 관리 역량’ 등 수도권 대학 중 가장 높은 점수 받아 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 이공계 대학생 20명이 올 여름 우리 대학을 찾아 연수를 받는다. ▶ ASEAN 앰블럼 우리 대학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ASEAN국가 우수 이공계 대학생 초청 연수’ 사업의 수도권 연수기관으로 선정 됐다. 국립국제교육원은 전국의 5개 권역(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경상권, 전라권)에서 대학의 특성화 이공계 학과 및 외부 협력기관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연수 운영의 내실 등을 평가해 사업 주관 대학을 선발했다. 지난 2월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된 우리 대학은 우수한 유학생 관리와 수준 높은 국제화 기반 인프라 등의 장점을 바탕으로 수도권 대학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등 ASEAN 국가에서 선발된 이공계 학생들은 올해 7월 16일부터 8월 14일까지 6주간 우리 대학에서 모바일시스템공학 관련 수업을 듣게 된다. 연수과목은 ‘모바일 컴퓨터 원리’와 ‘모바일 기술과 트렌드 개론’이다. 학생들은 우리 대학 이공계 우수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한국의 산업발전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이번 연수는 매년 여름 교내에서 열리는 국제여름학교(ISS, International Summer School)와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200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국제여름학교는 방학기간 중 외국 대학생들이 우리 대학에서 국제 계절학기를 수강하고 재학생들과 어울리며 한국 문화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교내‧외에서 우수한 국제 프로그램 성공 모델로 평가 받고 있는 우리 대학 국제여름학교를 통해 ASEAN 국가 출신 학생들이 다양한 국적을 가진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는 교류의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 지난 여름방학 국제여름학교에 참가한 학생들 한편 ASEAN은 우리나라 제2의 교역‧투자‧건설수주시장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핵심 경제파트너로 부각됐다. 우리 대학은 ASEAN 국가 학생 교육을 통해 ASEAN 국가의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향후 우수 유학생을 유치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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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충남지역 산업 발전 위해 산학연 한자리에

201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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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산학연협력 지식산업네트워크대회’가 지난 25일 오후 2시 천안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산학연 지식산업네트워크협의회(회장 이영기 단국대 창업보육센터장)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 등이 교류의 장을 넓힐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진행됐으며 산학연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산학연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주제 발표와 자유 토론으로 진행됐다. ‘산학연협력 지역산업 R&D 협업 방안’, ‘SNS를 활용한 지식산업 네트워크 구축방안’, ‘기술개발과제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됐으며, 산학연 기술개발사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협업을 위한 토론이 펼쳐졌다. ▶ 충남 산학연협력 지식산업네트워크대회 토론 장면 특히 지역 기업이 정보 부족, 장비사용료 부담, 협력체제 미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 대학 및 연구기관이 보유한 R&D 장비의 공동 활용 체계 구축과 공동 기술개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기업이 대학의 우수 인력을 활용하고, 기업 또한 대학 재학생들을 위한 실무 교육 지원을 담당하는 것과 더불어 기업과 교수의 정보 및 기술 교류로 상생의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우리 대학은 여러 산학연 유관 단체들로 결성된 ‘충남산학연 지식산업네트워크협의회’ 회장 대학으로써, 이번 1/4분기 네트워크대회를 시작으로 분기별 교류 행사를 추진하는 등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산업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한다는 계획이다. ▶ 충남 산학연협력 지식산업네트워크대회 행사 전경 김욱 천안캠퍼스 부총장은 “학문 분야와 기술을 통섭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산학연 교류를 활성화하고 산업 발전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새로운 가치창출과 충남지역의 산업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학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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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단국대-천안시시설관리공단 업무협약 체결

201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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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부, 사회인 야구단 지원하는 재능기부 봉사 추진 우리 대학과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25일 오전 11시 30분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천안야구장을 제공하고, 우리 대학은 지역 생활야구의 부흥과 인프라 증진을 위한 각종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 김욱 부총장(왼쪽)과 김동규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대학은 야구부 선수 및 코치진이 참여해 천안지역 사회인 야구단과 유소년 야구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도하는 재능기부 봉사 프로그램을 가동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활 야구의 저변 확대와 지역 스포츠 여가활동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능기부 프로그램의 세부 일정은 실무선에서 논의해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지역 사회인 야구단의 멘토로 나서는 우리 대학 야구부는 2014년 전국대학야구 하계리그 준우승, 2013년 전국체전 은메달 등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다투는 대학 야구의 강호로 인정받고 있다. 매년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오승환(한신 타이거즈), 이병규(LG 트윈스), 나지완(기아 타이거즈) 등 모교 출신 선수들이 프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욱 천안캠퍼스 부총장은 “야구를 비롯해 축구, 농구 등 단국대 체육부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재능기부의 범위를 점차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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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

국민은행 죽전1동지점, 발전기금 1천만 원 전달

201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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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죽전1동지점이 18일 우리 대학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죽전캠퍼스에서 강대식 대외부총장, 김용빈 대외협력처장, 이승섭 재무처장, 황재인 국민은행 죽전1동 지점장, 최진묵 국민은행 죽전1동 부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강대식 대외부총장(왼쪽)과 황재인 국민은행 죽전1동지점장 국민은행은 우리 대학이 죽전으로 이전한 2007년부터 매년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교육과 지역문화 발전에 힘쓰고 있는 우리 대학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대학과 기업이 상생하는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국민은행 죽전1동지점이 현재까지 우리 대학에 기부한 금액은 2억 3천만 원이다. 강대식 대외부총장은 “매년 잊지 않고 대학에 기금을 기탁하는 국민은행 죽전1동지점에게 많은 구성원이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서 “대학과 기업이 함께 성정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자”고 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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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해외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확대 위한 박람회 개최

201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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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학생들의 해외인턴십 프로그램 도전을 위한 ‘2015학년도 1학기 해외인턴십 박람회’가 17일 죽전캠퍼스 혜당관에서 열렸다. ▶ 해외인턴십 박람회에 참가한 학생이 1:1 상담 설명을 받고 있다. 국제처 글로벌전략팀은 해외인턴, 해외취업에 대한 재학생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총 5개의 해외인턴십 전문 에이전시를 초빙했다. 제안서와 사전회의를 통해 프로그램의 질과 안전성이 검증된 해외인턴십 에이전시만을 초빙해 상담 부스를 제공했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컨설팅 기업 ‘ICN Group’, 미국, 호주, 중동 국비지원 해외취업 전문기업인 ‘GIC’ 등 전문 에이전시들이 학생들에게 1:1 맞춤 상담 서비스를 제공 했다. 각 에이전시별로 배정된 강의실에서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설명회도 진행 됐다. 이번 해외인턴십 박람회는 처음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약 350여명의 재학생이 참가했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 됐다. 국제처 담당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해외인턴에 대한 학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매 학기 해외인턴십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검증된 전문 에이전시를 발굴하여 박람회의 규모를 지속적으로 증가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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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독립운동가 후손의 자립을 도운 자랑스러운 단국대 학생들

201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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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학생들이 폐지를 주우며 최저생계비로 사는 독립운동가 후손을 역사 강연가로 변화 시켜 주목을 받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국제 비영리단체 인액터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국대 팀이다. 인액터스는 인류 삶에 공헌하는 사회 활동을 하는 단체로 국내 33개 주요 대학 학생들이 팀을 이뤄 활동하고 있다. ▶ 독립운동 강연을 펼치고 있는 김시진 씨 우리 대학 인액터스 회원 중 이승원(국제경영학전공 2학년), 김지혜(국제경영학전공 4학년), 김진아(영어영문학과 3학년), 박시우(국제경영학과 2학년), 윤수진(무역학과 2학년), 지새별(국제경영학전공 3학년) 학생은 지난해 삼일절 방영된 독립운동가 후손 김시진 할아버지 관련 뉴스를 보고 김 씨의 자립을 돕는 ‘투혼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김 씨의 증조할아버지 김대락 선생, 할아버지 김홍식씨, 아버지 김문로씨는 모두 일제강점 첫 해인 1910년 말 만주로 망명해 독립운동기지 건설에 기여한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다. 인액터스 단국대 팀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의 후손이지만 공식기록으로 인정되지 않아 국가유공자로 지정을 받지 못한 김 씨가 당당히 살 수 있는 도움을 주고 독립운동가의 투혼을 본받고 올바른 역사인식을 확립하겠다는 목표로 투혼프로젝트를 기획했다. ▶ 김시진 씨와 인액터스 단국대 학생들(왼쪽부터 박시우,이승원,김시진,황지은,윤수진,김송현,이재철) 단국대 팀은 김 씨의 증언을 토대로 우리나라 역사 전반에 관한 프레젠테이션을 만들고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한 강연 섭외, 자금 조달을 위한 기업과의 파트너십까지 김 씨의 자립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했다. 인액터스 단국대 팀의 노력 덕분에 김 씨는 학생들에게 생생한 역사 강연을 할 수 있게 됐다. 현재까지 김씨는 구현고, 동답초 등 14개 학교에서 1500명 학생에게 독립운동 이야기를 전달했다. 앞으로도 김 씨는 역사와 독립운동 이야기를 궁금해 하는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강단에 설 예정이다. 이승원 군은 “김시진 할아버지의 강연으로 여러 학생들이 우리나라 역사를 바로 알고 독립운동가의 고마움을 알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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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 학생 4人, 그라피스 애뉴얼 '메리트상' 수상

201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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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 학생들이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연감 2015 그라피스 애뉴얼(Graphis Annual 2015) 학생 부문에서 전원 '메리트상'을 수상했다. 그라피스 애뉴얼은 60여년의 역사를 가진 국제 공모전이며 디자인 분야별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세계 각국 학생들이 출품한 1000여점의 작품들이 경합을 벌였고 우리 대학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 김기태(4학년). 박다솜(4학년), 정유선(4학년) 나상욱(2학년) 학생이 각각 '메리트상'을 수상했다. ▶ One man's meat is another man's poison, Experimental 3D Typography, Sex Discrimination, Facehook 김기태 군의 ‘One man's meat is another man's poison’은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으로 인한 사회현상을 콘셉으로 한 작품이며 박다솜 양의 ‘Experimental 3D Typography’는 타이포그래피의 공간성 확장을 위한 작품이다. 정유선 학생은 남성들이 가진 ‘성차별적 인식’을 시각화한 ‘Sex Discrimination’을 만들었고 나상욱 군은 페이스북의 로고타입과 낚시바늘의 연상을 통해 SNS의 폐해를 경고하 ‘Facehook’ 작품을 만들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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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문과학연구소, 외국인 수형자 위한 인문강좌 운영

201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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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인문과학연구소(소장 손동철교수)가 지난 5일 충남 천안교도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외국인 수형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 등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 손동철 인문과학연구소장(왼쪽)이 김승만 천안교도소장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연구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전담 교정시설인 천안교도소에서 ‘굿모닝코리아 인문강좌’ 프로그램을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굿모닝코리아 인문강좌’는 외국인 수형자들의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는 것과 동시에, 외국인 수형자들이 순수한 인간성을 발견하고 자존감을 회복해 보다 진지하게 삶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된다. 강의는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이해’, ‘동양화와 붓글씨를 통한 심성치료’, ‘한국 가요를 통한 한국문화’를 비롯해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태권도와 태권정신의 이해’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인문과학연구소는 인문강좌 진행을 위해 재능 기부를 희망하는 교원을 중심으로 강의단을 구성했으며, 학습대상자가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교육 횟수는 1년 4회, 1회당 1개월 강의로 진행되며, 매 회 20 명 내외의 수형자에게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인문과학연구소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외국인 수형자를 대상으로 인문학강좌를 실시하며 국가와 대학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해왔다. 이번에 개설된 ‘굿모닝코리아’는 기존의 인문강좌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보완해 그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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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상락 교수, 국제 공모전 파이널리스트 선정

201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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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락 교수(시각디자인과)가 국제 포스터 공모전 ‘The 4th Block International Eco-poster Triennial’에서 파이널리스트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 김상락 교수 국제 그래픽디자이너협회 ‘The 4th Block’이 주최하고, ICOGRADA(국제그래픽디자인협의회) 공인 하에 3년마다 열리는 ‘The 4th Block International Eco-poster Triennial’은 27년의 역사를 가진 동유럽의 권위 있는 국제포스터 공모전이다. 지구환경의 전반적 분야와 인간 및 기술로 인한 환경문제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에는 전 세계에서 3,500여점의 포스터가 출품되었고, 928점이 파이널리스트에 올랐다. 이 중 김상락 교수의 작품 2점 , 이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되었다. 은 자연이 살아있을 때 인간이 가장 행복하다는 의미를 표현한 작품이고, 은 지구라는 공간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의 가치를 표현한 작품이다. 수상작은 2015년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Yermilov centre’ 현대예술센터에서 전시된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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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신영철 前 대법관 석좌교수 임용

201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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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신영철 前 대법관을 법과대학 석좌교수로 임용했다. 신영철 前 대법관은 대전고, 서울대 법대를 나와 사법시험 18회(사법연수원 8기)로 공직에 입문했다. 1981년 서울지방법원 남부지원 판사를 시작으로 서울중앙지방법원장을 거쳐 대법관을 역임하고 지난 2월 퇴임 했다. 주요 판결로는 성전환자의 성별정정의 허용기준을 제시한 결정, 배우자에 대한 강간죄의 성립을 인정한 판결 등이 있다. 신영철 前 대법관은 이번학기 법과대학 특강을 맡고 2학기부터 대학원 강의를 전담할 예정이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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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