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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동물자원학과...미래 농축산자원 전문가 양성 매진

2008.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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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식품바이오사업단, 미국/중국 유수대학과 MOU 체결 신재생 에너지사업도 진출할 터 농축산 식품바이오 분야의 전문가 양성이 속도를 내고 있다. 김인호 천안캠퍼스 동물자원학과 교수는 지난 19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A&T)를 방문, 다섯 명의 학부생이 현지에서 전공수업과 아울러 연구 프로젝트에도 참여할 수 있는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동물자원학과 교수로 구성된 누리사업단의 중국 사천농대에 이은 두 번째 국제협력 모델이다. MOU 체결에 따라 동물자원학과는 어학능력과 전공실력을 심의해 다섯 명의 학부생을 선발, 동계방학 기간중 노스캐롤라이나에 파견한다는 방침이다. 학생 선발을 위해 노스캐롤라이나대 교수 한 명이 이달 말 천안캠퍼스를 방문하며 방문기간중 대학원생과 학부생을 대상으로 미국의 동물자원분야 연구동향을 강의할 예정이다. ‘누리사업’이란 교육과학기술부가 2004년부터 시행한 ‘지방대학 혁신역량 강화사업’(New University for Regional Innovation)을 말하며, 줄여서 누리(NURI) 사업이라고 칭한다. 동물자원학과는 고려대 세종캠퍼스, 한서대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 총연구비 107억여원의 ‘충남차세대 농축산식품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사업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컨소시엄의 한 축인 동물자원학과는 2009년 5월까지 총연구비 23억원을 지원받아 전공 교수 전원과 학부생 200여명이 동물자원분야의 인력양성사업을 수행중에 있다. 지난 해 MOU를 체결한 사천농대 동물영양학과와도 인적교류를 포함한 가시적 결실이 맺혔다. 사천농대는 동물자원분야의 선진기술을 익히기 위해 현재 동물자원학과에 석사과정생 두 명을 파견한데 이어, 올 가을 추가로 두 명의 석사과정생을 파견한다는 방침이다. 중국 사천(쓰촨)은 올 여름 발생한 대지진의 진앙지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지역이다. 누리사업 팀장 김인호 교수는 “최근 전 세계적인 광우병 파동을 통해 동물 사료 등 동물자원의 중요성이 크게 각인되었다”며 “농축산 자원사업이 향후 국가의 성장엔진으로 부상한 만큼 수의, 산업 미생물, 사료, 축산물 가공, 육종 분야에 연구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환경과 관련해 김인호 교수는 “동물자원분야를 놓고 평가한다면, 천안캠퍼스의 연구시설과 인력수준이 타 대학을 압도해 외부 용역의뢰가 점차 느는 추세”라며, “특히 돼지나 닭 등 가축분야의 연구시설을 제대로 갖춘 데가 드물어 이 부분의 우월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물자원분야의 시장 증대로 전문가의 수요도 늘어 작년 동물자원학과의 취업률은 천안캠퍼스 평균보다 높은 84%를 기록했다. 동물자원학과 교수진들은 누리사업 종료에 맞춰 향후 대형 사업인 ‘바이오 매스(Bio-Mass) 연구사업단’을 결성, 지식경제부에 연구과제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에탄올 추출후의 부산물 처리 및 메탄가스 추출 등 동물자원을 활용한 신재생 에너지 사업이 될 전망이다. ○ 죽전캠퍼스 이원진 ☎ 031) 8005-2032 ▪ E-mail : lwj34@dankook.ac.kr 이기태 ☎ 031) 8005-2033 ▪ E-mail : tona7908@dankook.ac.kr ○ 천안캠퍼스 김창해 ☎ 041) 550-1060 ▪ E-mail : kch2887@dankook.ac.kr

김창해

[피플] 최희준 동문, 최고권위 난파음악상 수상

2008.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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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빛낸 음악인에게 수여하는 41회 난파음악상 수상 독일 유망지휘자 10인에 선발되기도 10월부터 부천시문화재단주관 “사랑의 묘약”오페라 총감독맡아 최희준 동문(작곡과, 91학번)이 음악인들에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가장 영광스런 상으로 꼽히는 제 41회 난파음악상을 수상했다. 최동문은 작곡과를 졸업한 후 독일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 지휘과에서 공부하였다. 베를린 재학시절인 2002년 한국인 최초로 독일음악협회 지휘자 포럼의 장학생으로 선발되기도 했으며, 같은해 독인 전 음대콩쿠르에서 심사위원 전원만장일치로 1위에 해당하는 카라얀상을 수상, 2003년 Bad Homburg 지휘 콩크루 1위 수상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2004년에는 독일 유망 지휘자 10인에 선발되어 독일음악협회와 BHF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왔다. 특히 드레스덴 국립음대 역사상 최초로 지휘과 마이스터 과정을 졸업하기 도 한 최 동문은 드레스덴 음대 지휘과 강사를 거쳐 현재 작센 국립 오페라하우스의 수석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코리안심포니, 부천, 대전, 서울시립교향악단을 객원지휘했고, 10월에 있을 부천시문화재단 주관의 “사랑의 묘약”오페라 프로덕션 총감독을 맡는다. ○ 죽전캠퍼스 이원진 ☎ 031) 8005-2032 ▪ E-mail : lwj34@dankook.ac.kr 이기태 ☎ 031) 8005-2033 ▪ E-mail : tona7908@dankook.ac.kr ○ 천안캠퍼스 김창해 ☎ 041) 550-1060 ▪ E-mail : kch2887@dankook.ac.kr

이기태

[피플] <font style=letter-spacing:-1;>재학생들, 국내외 최고 권위 공모전서 우수한 성적 거둬</font>

2008.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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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들이 우수한 실력과 톡톡튀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국내외 최고 권위의 각종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패션·제품디자인과 재학생, 세계권위의 레드닷 디자인 공모전 수상 패션·제품디자인과 송원준 군(4년)과 임유진 양(3년)은 최근 디자인계의 노벨상을 불리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의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어워드]를 수상했다. 세계 48개국 1906개의 작품이 출품되어 이 가운데 단 170작품만을 선정하는 이번 레드닷 어워드에서 이들이 출품한 작품은 ‘프로텍티브 커버(protective cover)’로 물이나 물감에 젖은 붓을 말리는 과정에서 붓의 망가짐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뛰어난 아이디어로 평가받았다. 이들의 아이디어는 붓과 펜에 부착되어 있는 고무 손잡이 부분을 뒤집에 올림으로써 붓의 망가짐을 간단하게 해결해 고무손잡이가 붓 보관시에는 보호커버로, 붓 사용시에는 붓의 a미끄러짐을 방지하는 손잡이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이 아이디어는 임유진양이 평소 실습을 하면서 느꼇던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하는 과정에서 출발해 이를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송원준 군과 의기투합해 세계 디자인 공모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되었다. 임 양은 “일상생활에서 발견하는 작은 행동들 하나 하나가 바로 공모전의 소중한 아이디어가 된다”며 “평소 사물을 주의깊게 관찰하고 작은 불편이라도 개선점을 찾고자 노력하는게 공모전 수상의 비결”이라고 밝혔다. 송 군은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이외에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IF(International Forum Design)과 IDEA(Industri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도 이미 7차례나 수상한 경력이 있는 실력파로 IF에서는 상위 6명에게만 주어지는 베스트프라이즈를 수상하기도 했다. 송 군은 “국내 토종 출신이면서도 오로지 실력하나로 세계를 주름잡고 있는 성정기 디자이너처럼 실력있는 디자이너가 되는 것이 꿈”이라며 “이를 위해 졸업 후 해외디자인센터 취업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이 수상한 레드닷 어워드는 11월 8일 싱가폴에서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광고동아리 ‘광고친구’ HS애드 대학생 광고공모전 대상 수상 광고 중앙동아리인 ‘광고친구’의 이규철(언론홍보학과 4년), 조정도(1년), 김수영(경영학부 1년)은 제일기획 공모전과 함께 우리나라의 양대산맥으로 불리는 HS애드(구 LG애드) 대학생 광고공모전에서 기획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9월 4일 발표된 수상식에서 이들은 기획서부문에 작품을 제출해 이같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기획서 부문은 대한항공, KB금융지주, LG전자 휘센 등 총 3가제 과제로 진행되었으며, 이들은 이 가운데 대한항공을 주제로 삼았다. 이들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항공업계 1위인 대한항공이 경쟁사인 아시아나 항공사에 비해 뚜렷한 기업이미지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점에 착안해 광고전략을 기업중심이 아닌 소비자 중심으로 방향을 전환하고자 했다. 이를 “STORY"라는 키워드로 압축해 ”당신의 이야기를 사랑합니다“라는 컨셉을 도출해 대상을 거머쥐었다. 이들은 광고동아리 선후배 사이로 만나 방학내내 학교에서 공모전을 준비에 매달려 기획서 부문 지원자 200여팀 가운데 10개 팀만 선정된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각고의 노력 끝에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 이들은 부상으로 300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겨울방학 기간에 HS 인턴십 참가자격을 얻어 활동하게 된다. 광고동아리 ‘광고친구’는 1990년 처음 개설된 이후 꾸준히 광고공모전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강영석 군, 홍콩 건축학회 주관 공모전서 대상수상 홍콩 주해대에서 교환학생으로 수학중인 강영석 군(건축학과 4년)은 홍콩건축학회에서 주관하는 [지속가능한 건축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강 군의 작품의 홍콩 도심의 특성을 잘 활용한 친환경 건축물을 디자인해 이같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강 군은 부상으로 25,000홍콩달러 상당의 장학금을 받고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호주에서 열리는 [2008 세계 지속가능한 건축물 컨퍼런스]에 홍콩측 학생대표로 참가한다. ○ 죽전캠퍼스 이원진 ☎ 031) 8005-2032 ▪ E-mail : lwj34@dankook.ac.kr 이기태 ☎ 031) 8005-2033 ▪ E-mail : tona7908@dankook.ac.kr ○ 천안캠퍼스 김창해 ☎ 041) 550-1060 ▪ E-mail : kch2887@dankook.ac.kr

이기태

[발전기금] 단과대 교수진, 동문들 발전기금 기부 연이어

200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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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공학대학, 체육대학 교수진 동참 엄재열 동문(진원공영 대표이사)도 1천만원 기탁 단과대학 교수와 동문들을 중심으로 한 발전기금 기부운동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월 5일 사회과학대학 조기용 학장외 27명의 교수들은 8천2백8십만원의 발전기금을 약정했으며 자연과학대학 분자생물학과(주임교수 박웅준)와 화학과(주임교수 조병기) 교수 14명도 3천9백만원의 발전기금을 약정했다. 9월 11일에는 공학대학 김동녕 학장을 비롯한 53명의 교수진이 1억5천3백2십만원의 발전기금을 약정했으며 19일에는 체육대학 교수진 10명이 3천2백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한편 엄재열 동문(공업화학과 졸업, 진원공영 대표이사)도 9월 5일 1천만원을 기부해 발전기금 기부대열에 동참했다. 발전협력팀 관계자는 “각 단과대학 교수진을 중심으로 단과대 발전을 위한 기부와 동문들의 기부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추세”라며 “앞으로는‘ 단국 후원의 집’ 을 비롯한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발전기금 기부운동을 확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 죽전캠퍼스 이원진 ☎ 031) 8005-2032 ▪ E-mail : lwj34@dankook.ac.kr 이기태 ☎ 031) 8005-2033 ▪ E-mail : tona7908@dankook.ac.kr ○ 천안캠퍼스 김창해 ☎ 041) 550-1060 ▪ E-mail : kch2887@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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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최신간 도서정보 한 눈에...신간도서 상설전시대 개설

2008.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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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서점을 찾지 않아도 캠퍼스에서 최신간 도서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천안캠퍼스 율곡기념도서관은 교보문고 천안점의 지원 아래 관내 2층에 를 마련,100여종의 최신간 도서를 제공하는 서비스에 돌입했다. 전시 도서는 간행되자마자 대형서점 등에 배포되는 말그대로 최신간이다. 전시 도서는 월 2회 교체되며 인문, 사회, 자연, 예술 등 학문 전 분야와 교양도서를 망라한다. 율곡기념도서관은 9월 18일 오전 11시 조인호 천안캠퍼스 부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과 교보문고 관계자를 초청, 개설 기념식을 가졌다. 서영수 관장은 "도서관은 정보의 공간이자 문화의 광장"이라며 "지속적으로 신간을 구비해 대학의 심장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는 지난 해 겨울 교보문고 천안점 개점 당시 현장을 방문했던 조인호 천안캠퍼스 부총장(당시 율곡기념도서관장)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이후 최신간 도서 정보를 학생들에게 신속히 공급하려는 사서들의 뜻도 더해져 교보문고 측과 협의를 통해 성사된 것이다. 재학생들은 전시 도서를 자유롭게 대여할 수 있으며, 전시 기간이 종료된 도서는 도서관측이 구매해 서가에 비치하게 된다. ○ 죽전캠퍼스 이원진 ☎ 031) 8005-2032 ▪ E-mail : lwj34@dankook.ac.kr 이기태 ☎ 031) 8005-2033 ▪ E-mail : tona7908@dankook.ac.kr ○ 천안캠퍼스 김창해 ☎ 041) 550-1060 ▪ E-mail : kch2887@dankook.ac.kr

김창해

[이슈] 공인회계사 7명, 세무사 15명 합격, 강세 이어가

2008.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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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도에 이어 다수의 합격생 배출로 상경계열 강세 이어가 고시반 통해 체계적인 지원 본교생들이 공인회계사 시험에 7명, 세무사 시험에 16명이 합격하며 지난해에 이어 상경계열의 강세를 이어갔다. 지난 9월 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43회 공인회계사 시험에 김희종 동문(경영회계, 99학번)을 비롯한 7명이, 국세청이 9월 10일 발표한 45회 세무사 시험에서도 김용기 동문(회계학과 9학번)을 비롯한 16명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상경대학(학장 임석필)은 공인회계사 및 세무사 준비 학생들을 위해 고시반인 단현재(檀賢齋)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퇴계기념중앙도서관 2층 근학실에 총 42좌석을 마련해 놓고 있으며, 매학기 초 소정의 시험과 면접을 통해 신입실원을 모집하고 있다.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자 명단] 김희종(경영회계 99) 박지인(분자생물 96) 송승택(회계 04) 안혜진(회계 03) 이하용(회계 99) 한정석(정치외교 94) 박형우(천안, 경영 98) [세무사 시험 합격자 명단] 김용기 (회계 99) 김성진 (기계공학 97) 김진균 (경영회계 99) 김정하 (천안, 회계 99) 박성국 (회계 02) 박준조 (회계 95) 서일근 (회계 97) 오상우 (천안, 경영 00) 오주연 (회계 04) 윤수열 (정보통계 01) 윤순호 (회계 00) 이상훈 (회계 99) 장재식 (천안, 회계 94) 전우성 (회계 00) 정경조 (천안, 경제 94) 최은정 (회계 02) ○ 죽전캠퍼스 이원진 ☎ 031) 8005-2032 ▪ E-mail : lwj34@dankook.ac.kr 이기태 ☎ 031) 8005-2033 ▪ E-mail : tona7908@dankook.ac.kr ○ 천안캠퍼스 김창해 ☎ 041) 550-1060 ▪ E-mail : kch2887@dankook.ac.kr

이기태

[이슈] 우칭궈 IOC위원에 명예철학박사학위 수여

200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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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정신 보급, 한국 스포츠 외교 지원 공로로 명박수여 국내외 체육계 주요인사 20여명 참석 우리대학은 9월 17일 오후 3시 우칭궈(吳經國) 대만 IOC 위원(대만. 61세)에게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죽전캠퍼스 음악관 리사이틀홀에서 열린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에는 이연택 대한체육회장, 방종강 대만대표부 공사, 문대성 IOC위원,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이대순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장주호 IOC생활체육위원회 위원, 우초병 대만 대표부 참사, 이경재 대학복싱연맹 부회장 등 국내외 체육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수여식에서 장호성 총장은 “평소 세계스포츠 분야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시고, 특히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을 채택되는데 크게 기여하신 우칭궈 IOC위원께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하게 된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명박 수여 계기를 밝혔다. 우 위원은 학위 수여식 답사를 통해 "한국과 한국인들은 오랫동안 나의 가장 가까운 친구였다"며 "앞으로도 IOC 위원으로서 한국문화와 한국인들의 장점을 홍보하는 좋은 외국인 홍보대사 역할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우칭궈 IOC위원은 영국 옥스퍼드 대학을 졸업하고 대만 유수의 스포츠 시설 건축회사인 C.K.Wu 합동국제 그룹 회장과 대만 문화대학교 교수, 중국 인민대학교평소 세계 명예교수로 재임하고 있는 사업가이자 건축학자이기도 하다. 우 위원은 1988년부터 IOC 위원으로 선임된 이래 세계태권도협회 상임고문, 국제복싱연맹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한국의 스포츠 외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우 위원은 태권도의 올림픽 정식 종목 선정 및 잔류를 주장해오고 있으며 강원도 평창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하는 캠페인에 강력한 후원자로 활약하기도 한 대표적 친한파 IOC위원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장충식 명예총장과는 서울올림픽 유치당시부터 국제 스포츠외교무대에서 남다른 우정을 쌓아왔다. ○ 죽전캠퍼스 이원진 ☎ 031) 8005-2032 ▪ E-mail : lwj34@dankook.ac.kr 이기태 ☎ 031) 8005-2033 ▪ E-mail : tona7908@dankook.ac.kr ○ 천안캠퍼스 김창해 ☎ 041) 550-1060 ▪ E-mail : kch2887@dankook.ac.kr

이기태

[피플] 본교 교수들 세계적 인명사전 다수 등재

200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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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교수들 세계적 인명사전 다수 등재 본교 교수들이 우수한 연구업적을 바탕으로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다수 등재 되었다. [죽전캠퍼스] 지동선 교수(고분자시스템공학부 파이버시스템공학전공) 지동선 교수는 생체친화성 섬유재료분야의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세계적 인명사전인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IBC)로부터 지난 7월 “21C 탁월한 지식인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2000명”에 선정되어 등재되었다. 1990년 본교에 임용된 이후 40여편의 논문과 3편의 저서, 60여편의 학술발표를 하는 등 왕성한 연구활동을 수행 중에 있으며, 현재 공과대학 고분자시스템공학부 학부장 및 대학원 고분자시스템공학과 주임교수를 맡고 있다. 임흥빈 교수 (화학과) 원자분광학 및 초극미량 측정분석에 관한 연구를 인정받아 2009년판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재된다. 아이오와주립대학교에서 화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 취득 후, 미시간대학교에서의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1993년 본교에 부임하였다. 원자분광학, 나노 물질 센서를 응용한 초극미량 측정분석, 계측기기 개발 그리고 이의 반도체 및 환경 분야에의 응용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허영덕 교수 (화학과, BK21사업팀장-지능형 나노재료 개발을 위한 연구인력 양성사업팀) 디스플레이 소재인 형광체와 금속 산화물의 합성에 관한 연구를 인정받아 2009년판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재된다. 예일대학교에서 물리화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1991년 본교에 부임하였다. 반응동역학, 형광체 합성, 유기-무기 복합 소재, 반도체 금속 산화물의 합성 분야에 대한 논문을 100편 정도 발표하였으며, 현재 삼성 SDI 등 기업체와 왕성한 공동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이성욱 교수 (분자생물학과, 나노센서바이오텍 연구소 소장) 인체 난치성 질환에 대한 RNA 기반 치료 및 진단법 개발에 관한 연구를 인정받아 2009년판 '마르퀴즈 후즈후' 및 영국 ‘IBC'에 등재된다. 미국 Cornell 대학교에서 분자유전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1997년 본교에 부임하였다. 특히 trans-splicing ribozyme 분야의 세계적 선도 연구자로서 국내 뿐 아니라 미국, 일본 등 세계 여러 기관에서 초청 강연을 하고 있으며 국제 유수 저널인 Science, Nature Biotechnology 등을 포함하여 현재 78편 논문, 145편 학회발표, 14건 특허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선주 교수 (분자생물학과, 국가지정연구실 및 BK21 사업팀장-RNA 기능 및 조절 연구인력 양성 사업팀) 대장암세포에서의 RNA 변이 과정에 대한 기초연구 및 RNA aptamer를 활용한 암세포 제어 관련 응용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2004년부터 매년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재되었고 2009년판에도 등재될 예정이다. 1985년 서울대학교에서 이학사, 1990년 미국 유타대학교에서 이학박사를 취득하고, 미국 스탠포드대학교에서 포스트닥 과정을 한 후 1995년 본교에 부임하였다. 다수의 국가연구과제를 수행 중이며 2006년부터 대학원 분자생물학전공의 BK21 사업팀장으로 활동 중이다. 특히 올해 6월에는 정선주 교수의 "RNA 세포생물학연구실"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지정하는 국가지정연구실 (NRL, National Research Lab)로 선정되어 단국대학교 기초과학연구의 높은 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노승정 교수 (응용물리학과, 자연과학대학장) 원자층 박막 증착장치 및 응용에 대한 연구를 인정받아 2009년판 '마르퀴즈 후즈후' 및 영국 ‘IBC'에 등재된다. 미국 어번대학교에서 물리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1994년 본교에 부임하였다. 반도체, 플라즈마, 전자빔, 핵융합 및 에너지에 대한 연구 활동과 교육과학기술부 자체평가위원회 R&D 위원장, 한국 가속기 및 플라즈마 연구협회 이사 등의 대외 활동을 하고 있다. 이기호 교수(응용물리학과) 초전도이론과 조셉슨에레이에 대한 연구를 인정받아 2009년판 '마르퀴즈 후즈후' 및 영국 ‘IBC'에 등재된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에서 초전도물리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1995년 본교에 부임하였다. 초전도이론, 조셉슨 소자, 볼텍스 동역학, 강하게 상호작용하는 전자계에 대한 왕성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현준원 교수(응용물리학과, 대외협력실장) 단백질칩 제조방법 개선 및 기판 표면 특성에 관한 연구를 인정받아 2009년판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재된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공과대학교에서 고체물리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1995년 본교에 부임하였다. 플라즈마를 이용한 소재 합성, 박막의 표면 물성 및 관련분야에 대한 논문, 저서, 역서, 특허 등 왕성한 연구 활동과 산업체 자문, 외부 심사 및 평가 등의 활발한 대외 활동을 하고 있다. 정윤화 교수(식품영양학과, 평생교육원장, 영자신문사주간) 수산식품효소 및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2009년판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재된다. 미국 University of Florida에서 식품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2000년에 본교에 부임하였다. 식품관련 효소, 수산식품,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연구를 활발하게 하고 있으며, 현재 식품위생심의위원회 위원, 건강기능식품심의위원회 위원, 어린이먹거리연구사업관리단 위원장, 동아시아식생활학회 간사장 등의 대외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천안캠퍼스] 강대경 교수(동물자원학과) 응용생명공학분야의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세계적 인명사전인 영국의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로부터 '2008 세계선도과학자 (Foremost Scientists of the World 2008)에 등재되었다. 강대경 교수는 작년에 이어 세계적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09년 판에도 등재될 예정이다. 일본 도쿄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국립보건원(NIH)에서 연구를 수행한 후 2006년 본교에 부임한 강 교수는 현재까지 관련 논문 30여편을 발표했다. 독고석 교수(토목환경공학과) 수질정화 프로세스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2009년판 [후즈후]에 등재된다. 독고석 교수는 서울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일본 도쿄대 환경안전센터에서 2년간 특별연구원으로 재직했으며, 중국 칭화대 방문연구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독고석 교수는 특히 지난 2003~2006까지 한국과학재단의 로 선정돼 등을 수행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국토해양부의 에서 국책연구를 수행 중이다. ○ 죽전캠퍼스 이원진 ☎ 031) 8005-2032 ▪ E-mail : lwj34@dankook.ac.kr 이기태 ☎ 031) 8005-2033 ▪ E-mail : tona7908@dankook.ac.kr ○ 천안캠퍼스 김창해 ☎ 041) 550-1060 ▪ E-mail : kch2887@dankook.ac.kr

이기태

[이슈] 몽골학과, 공직 대거 진출...공무원 사관학과 부상

2008.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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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출입국관리직에 대거 진출 전국 유일의 학과인 단국대 몽골학과 졸업생들이 최근 실시된 국가공무원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교내외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6월 시행된 법무부 출입국관리직 특별채용시험에서 몽골학과 졸업생과 졸업예정자 8명이 대거 합격했다. 열 명을 뽑은 이번 선발시험에서 두 명의 귀화 몽골인을 제외한 나머지 선발인원을 모두 몽골학과 졸업생이 차지한 셈이다. 법무부 출입국관리직은 전공 외에도 국제법 등을 심도있게 공부해야 합격이 가능한 어려운 시험으로 정평이 나있다. 3년 전 채용시험에서도 몽골학과 졸업생 다섯 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던 몽골학과로서는 연이은 경사가 아닐 수 없다. 경찰의 외사업무직에도 이미 다섯 명의 졸업생이 채용되어 현직에서 근무중이고 이달에 경찰 특별채용시험을 추가로 앞두고 있어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 몽골학과 졸업생들은 이외에도 외교통상부, 국가정보원, 노동부에도 20명이 진출하는 등 ‘몽골학과=공무원 사관학과’ 이미지가 부상하고 있다. 몽골학과 이성규 교수는 “국가공무원 외에도 현대중공업, 빙그레 등 대기업의 몽골학과 졸업생 채용이 늘어나면서 졸업생의 취업전망이 매우 밝은 학과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고 밝혔다. 몽골학과의 경쟁력은 ‘졸업생들의 외국어 능력’에서 출발한다. 강신 교수(몽골학과)는 “학생들의 몽골어 실력 향상을 위해 매년 10여명을 자매대학인 몽골국립대에 파견시켜 철저하게 어학연수를 시키고 있다”며 “강의실 수업 역시 외국인 교수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환경을 구비해 학생들이 몽골 현지에서 수업을 듣는 것과 동일한 효과가 나도록 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몽골학과는 단국대가 전략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몽골봉사활동에도 수년째 꾸준히 참여해 몽골 내 한류 전파 등 민간 외교사절의 위상을 다지는데도 단단히 한 몫 하고 있다. 몽골학과는 ‘한국내 몽골 알리기’ 사업에도 주력, 천안캠퍼스 내에 몽골 전통가옥인 ‘게르’를 설치해 캠퍼스 명물로 만들었고, 최근엔 몽골연구소도 설립하는등 분주한 발걸음이다. 몽골연구소(소장 신종한)는 천안캠퍼스 개교 30주년을 기념해 오치르바트 전 몽골대통령 등 세계 유수의 학자들을 초청, 오는 10월 하순경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 죽전캠퍼스 이원진 ☎ 031) 8005-2032 ▪ E-mail : lwj34@dankook.ac.kr 이기태 ☎ 031) 8005-2033 ▪ E-mail : tona7908@dankook.ac.kr ○ 천안캠퍼스 김창해 ☎ 041) 550-1060 ▪ E-mail : kch2887@dankook.ac.kr

김창해

[피플] 강대경, 독고석 교수...세계인명사전 등재

2008.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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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경 교수와 독고석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 국제인명사전과 후즈후에 등재되었다. 강대경 교수(천안캠퍼스 동물자원학과)......응용생명공학분야의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세계적 인명사전인 영국의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로부터 '2008 세계선도과학자 (Foremost Scientists of the World 2008)에 등재되었다. 강대경 교수는 작년에 이어 세계적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09년 판에도 등재될 예정이다. 일본 도쿄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국립보건원(NIH)에서 연구를 수행한 후 2006년 본교에 부임한 강 교수는 현재까지 관련 논문 30여편을 발표했다. 독고석 교수(천안캠퍼스 토목환경공학과)......수질정화 프로세스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2009년판 [후즈후]에 등재된다. 독고석 교수는 서울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일본 도쿄대 환경안전센터에서 2년간 특별연구원으로 재직했으며, 중국 칭화대 방문연구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다. 독고석 교수는 특히 지난 2003~2006까지 한국과학재단의 로 선정돼 등을 수행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국토해양부의 에서 국책연구를 수행 중이다. ○ 죽전캠퍼스 이원진 ☎ 031) 8005-2032 ▪ E-mail : lwj34@dankook.ac.kr 이기태 ☎ 031) 8005-2033 ▪ E-mail : tona7908@dankook.ac.kr ○ 천안캠퍼스 김창해 ☎ 041) 550-1060 ▪ E-mail : kch2887@dankoo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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