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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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교 취창업지원처장 협의체인 진로취업처장협의회(회장 민동원 취창업지원처장) 동계세미나가 지난달 24일(수)부터 3일간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개최됐다. △ 민동원 처장(왼쪽 다섯 번째)이 동계세미나에 참석한 전국 대학교 취창업지원처장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진로취업처장협의회는 지난 2017년 진로 교육 및 취업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됐다. 현재 103개 대학이 회원교이며, 전국 단위 진로 및 취업 관련 처장협의체이다. 우리 대학은 지난 2023년 3월부터 진로취업처장협의회 사무국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는 ▲대학 신입생 진로 관련 정책[정진철 교수(서울대학교 산업인력개발학과, 진로직업교육연구센터장)] ▲고용노동부 청년고용 정책 추진 방향[김종호 과장(고용노동부 청년고용기획과)] ▲진로, 취업지원 서비스 사례[김용희 교수(한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교육부 산학연 협력 주요 정책[구영실 과장(교육부 산학협력취창업지원과)] 등 초청 강연과 대학 우수사례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대학 신입생 진로 정책 및 청년고용 정책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각 대학 취창업지원처장들의 의견 교환과 협력방안 모색이 이뤄졌다. 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민동원 취창업지원처장은 “정부-지자체-대학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청년 일자리 창출과 취업·진로교육 기반 구축에 대해 논의 했다”라며 “국가 차원의 표준화된 신입생 희망 진로 조사 개발의 필요성이 토론되는 등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민동원 처장(경영학부), 광고학 분야 세계 3대 저널에 논문 발표 화제 △ 민동원 처장(경영학부) 민동원 처장(경영학부)은 최근 학술 연구에도 의미있는 성과를 거둬 화제다. 민 처장은 광고학 분야 세계 3대 저널 중 하나인 「International Journal of Advertising(SSCI급, 2022년 IF=6.7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분야 Q1(Impact Factor Best Quartile)」에 지난 1월 29일 온라인 게재했다. 논문명은 「Rethinking the elderly consumers’ motivational shifts: the roles of time perception and goal orientation(노인 소비자의 동기 변화에 대한 재고)」. 민 처장은 “노인 인구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노인 소비자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며 노인 소비자가 새로운 정보를 어떻게 인식하고 판단하는지에 대한 이해가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이 연구는 신제품에 대한 노인 소비자의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생의 남은 시간에 대한 인식과 목표 지향을 검증하였다”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노인 소비자가 전략적 결정에 통합될 수 있는 새로운 정보와 신제품을 어떻게 이해하고 평가하는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단국대 #전국진로취업처장협의회 #취창업지원처 #민동원교수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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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억 4천여만 원 모금…목표 대비 241% 초과 달성 재학생 교육환경 개선과 기부문화 확산 동시 달성 대외협력처에서 진행한 발전기금 모금캠페인 「캠퍼스 벤치 네이밍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동문·교직원·기업체 등 111명(단체)이 참여해 3억 4,100만 원을 모금했다. 안순철 총장 취임 이후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첫 모금 캠페인으로 한 달여 만에 당초 목표액인 1억 원을 241% 초과한 성과를 거뒀다. △ 학생들이 캠퍼스에서 자유롭게 휴식하며 토론하고 있다.[홍보팀 자료사진] 이번 캠페인은 재학생의 휴게공간 조성과 동문들의 모교 사랑 기부문화 확산이라는 두 가지 취지를 결합해 그 의미를 더했다. 기부에 참여한 개인이나 단체의 기부자 정보(성명과 소속)와 원하는 문구를 새겨 캠퍼스에 벤치를 설치하고, 설치비를 제외한 전액은 재학생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에 사용한다. 동문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 유진투자증권 등 유수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교직원들도 학생들에게 쉼표와 같은 공간을 제공하는데 뜻을 더했다. 다양하고 흥미로운 벤치 네이밍…오는 4월부터 양 캠퍼스 곳곳에 설치 기부자의 벤치 네이밍 문구도 흥미롭다. △장충식 명예이사장은 “생각하는 사람에게 길이 있다” △장호성 이사장은 “도전과 창조 그리고 도약” △안순철 총장은 “Go DKU Bears! Dream Big!”으로 주로 학생들의 미래와 성장과 관련된 문구를 강조하였다. 한편 기업체인 △현대자동차는 “늘 도전하는 당신, 여기 잠시 멈춰 마음의 쉼표를 찍으세요” △주식회사 유니크 플랜은 “유니크하게 멍 때리세요”라고 휴식을 강조하고, 동문 중에는 “1학년 때 CC로 평생 잘 살고 있어요!”라고 문해남·김애희(행정학과 80학번) 부부의 문구가 눈길을 끈다. 이외 기부자들의 벤치 네이밍 상세 정보는 대외협력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외협력처 홈페이지 바로가기] △ 오는 4월부터 양 캠퍼스 곳곳에 설치될 벤치와 네임 플레이트 사진 기부자들의 벤치는 오는 4월 캠퍼스 곳곳에 설치된다. 대외협력처 홈페이지에 새로 신설되는 「나의 벤치 찾기」 코너는 △기부자 상세 정보 △벤치 네이밍 △벤치 위치 찾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외협력처 홈페이지 바로가기] 캠퍼스 벤치 네이밍 기부는 캠퍼스별 △죽전캠퍼스 65명(58.6%) △천안캠퍼스 46명(41.4%)의 현황을 보였다. 기부자 구성은 △동문 73명(65.8%) △일반인 23명(20.7%) △교직원 15명(13.5%) 이다. [※단, 대학 동문 교직원의 경우 동문에 포함] 한편, 안순철 총장은 취임 당시 「단국 업그레이드 5.0」 시대를 선포하고 재정 확충과 평판도 제고를 통해 글로벌 명문사학의 경쟁력을 갖춘 강한 대학을 만들겠다 밝혔다. 안 총장은 직접 발로 뛰며 24만 동문의 참여와 협조를 이끌어 발전기금 모금액을 2배 이상 증액, 국내 대학 모금 순위 Top10 진입을 약속했다. 또한, 2027년까지 연간 100억(4년간 총 320억, 연평균 80억) 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캠퍼스 벤치 네이밍 캠페인」 기부자 명단 #단국대 #대외협력처 #발전기금 #캠퍼스벤치네이밍 #캠페인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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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을 맞아 양캠퍼스 사회봉사단이 캄보디아·베트남에서 ‘진리 봉사’의 교시를 실천하며 해외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죽전캠퍼스 해외봉사단(단장 박성순) 31명은 1월 6일부터 10박 12일의 일정으로 캄보디아시엠립 소재 따똑초등학교를 찾았다. 봉사단은 다일공동체 밥퍼 급식 봉사를 시작으로 수학·과학·한국문화·예체능 수업과 벽화그리기 등을 수행했다. 학생 자전거 주차장 설치비용도 지원해 캄보디아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천안캠퍼스 해외봉사단(단장 송병구) 30명도 1월 6일부터 9박 10일 일정으로 베트남 호치민 쯔엉반하이초등학교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봉사단은 한국어·과학·미술·체육수업과 학교시설 페인트 도색, 벽화그리기 등을 수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베트남 반랑대학교의 한국어·문화 전공 학생들이 함께 통역 봉사에 참여해 뜻을 더했다. 봉사를 마친 후 봉사단은 반랑대학교를 방문해 양국 간 문화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캄보디아 따똑초등학교에서 미술 수업를 담당한 윤희주 양(커뮤니케이션학부 4년)은 “봉사를 하러 간건데 오히려 아이들에게 과분한 사랑을 받고 왔다”며 “사회에 나가서도 꾸준히 봉사와 기부에 관심을 갖고 사랑을 베풀고 싶다”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베트남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김효원 양(영어과 4년)은 “밤을 새워가며 준비해 간 교육 프로그램을 아이들이 재밌게 즐기고 신나게 따라해줘서 보람찼다”며 “베트남 봉사활동은 나에게 교육의 힘과 문화 간의 소통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준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 대학은 2007년 사회봉사단 창단 후 국내외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해외봉사를 위해 현재까지 학생·교직원 2,500여 명이 몽골, 캄보디아, 베트남, 네팔,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라오스 등에 파견되어 대학의 교시인 ‘진리·봉사’를 실천해왔다. △캄보디아 따똑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찍은 단체사진 △죽전 봉사단은 다일공동체(현지 봉사단체)에게 쌀 1톤을 기부했다. △죽전 봉사단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교육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죽전 봉사단의 벽화봉사 모습 △천안 봉사단이 시설개보수와 벽화 봉사를 펼치고 있다. △천안 봉사단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교육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천안 봉사단 단체사진 △천안 봉사단이 반랑대학교와 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단국대 #사회봉사단 #해외봉사 #베트남 #캄보디아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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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연료전지 및 수전해전지 플랫폼 기술 개발 가속화 충청지역의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RLRC) 수소센터(센터장 박희정 교수)의 개소식이 열렸다. △ 현판식 기념사진 개소식은 25일(목) 천안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열렸으며 오좌섭 산학부총장, 백동헌 산학협력단장과 한국연구재단 이재방 실장, 충청남도 산업경제실 남승홍 과장, 연구를 함께 진행하는 충북대, 한양대 연구진, ㈜대주전자재료 임무현 회장, ㈜STX에너지솔루션 이동원 대표, ㈜FCI 류보현 대표, ㈜케이세라셀 임경태 대표 등 수소 관련 기업도 함께 참석했다. △오좌섭 산학부총장이 축사를 했다. 우리 대학이 주관하고 충북대, 한양대가 참여하는 이번 사업에는 7년간(1단계 4년 + 2단계 3년) 국비와 지방비 113억 원이 투입돼 세라믹·고분자 기술 기반의 수소 연료전지 및 수전해전지 플랫폼 기술 개발과 함께 수소 분야 인재양성도 동시에 진행된다. △ 한국연구재단 이재방 실장(왼쪽)이 박희정 센터장에게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 지정서를 전달했다. 센터는 충청지역의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해 대학(연구소)-기업(테스트베드)-지역사회 3축을 연결하는 수소 3-axis(축) 플랫폼을 구축해 △연료전지(고체산화물 연료전지) 및 수전해전지(고체산화물 수전해와 고분자 수전해) 기술 개발 △센터 내 수소 테스트베드를 구축 △㈜원익머트리얼즈 등 16개 참여‧수요기업과 함께 공동연구 프로그램 운영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실습 및 취업연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수소센터 연구 목표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는 지역 대학을 중심으로 지역 내 혁신 주체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선도연구센터를 통해 우수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우리 대학은 지난해 7월 수소분야 사업에 선정됐다. 박희정 센터장은 “선도연구센터를 통해 수소전문인재 양성과 혁신 수소기술을 개발을 통해 기업과 지역의 니즈(Needs)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단국대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 #RLRC # 수소센터 #박희정 교수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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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주선기념박물관(관장 이종수)은 1967년 개관(전신 중앙박물관) 이후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보급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박물관은 약 4만 여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구글아트앤컬처(Google Arts & Culture)를 통해 전 세계에 한국 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 박물관과 홍보팀은 공동으로 큐레이터가 추천하는 [석주선기념박물관-이달의 유물] 기획특집 기사를 연재한다. 이 달의 유물은 풍요와 번영을 상징하는 푸른 용의 해,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금동 용두(金銅龍頭)를 소개한다. 용은 십이지 동물 가운데 유일한 상상의 동물이다. 동양에서 용은 몸에 비늘이 있는 동물(인충, 鱗蟲) 가운데 우두머리라고 불린다. 용의 머리는 낙타와 비슷하고 뿔은 사슴, 눈은 토끼, 귀는 소, 목덜미는 뱀, 배는 큰 조개, 비늘은 잉어, 발톱은 매, 주먹은 호랑이와 비슷하다고 묘사한다. 동물들의 특징을 두루 갖춘 용은 무궁무진한 능력을 가진 동물로 추앙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용은 황제나 왕을 상징했다. 특히 용은 물과 깊은 관계가 있는 수신(水神)으로서 목조건물을 화마(火魔)로부터 지켜내는 역할을 했다. 용은 예로부터 풍수, 설화, 종교 등 삶의 전반적인 영역에 걸쳐 중요한 모티브가 되었다. 다양한 소재로 활용해 수많은 작품으로 묘사되곤 했다. △석주선기념박물관 소장 금동 용두 석주선기념박물관에 소장된 금동 용두는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진전사지(陳田寺地)에서 발굴됐다. 진전사는 통일신라에 창건된 절로 도의선사(道意禪師)가 머물며 선법을 펼쳐 오늘날 대한불교 조계종의 시원 사찰이다. 석주선기념박물관은 1974년부터 6년간 진전사지 삼층석탑(국보), 도의선사탑(보물)을 발굴 조사한 바 있다. 금동 용두는 부릅뜬 눈과 굵은 눈썹, 이마 가운데 힘있게 뻗은 외뿔은 세 갈래로 갈라져 있다. 입 주위에는 끝이 말린 곡선의 수염이 표현되고 수염 양쪽에는 구멍이 있다. 입 가운데 부분에는 구멍 꿇린 쇠고리가 부착돼 있다. 또한 벌린 입에는 고리를 물고 있는 것으로 불교적 용구를 매달기 위한 용도로 짐작할 수 있다. 사찰에서 의식을 진행할 때 당(幢)이나 번(幡)을 매달았던 기물의 부속품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 용은 예로부터 풍수, 설화, 종교 등 삶의 전반적인 영역에 걸쳐 중요한 모티브가 되었다. 용두는 사찰의 영역을 표시하는 당간의 머리장식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대형으로 제작된 경우도 있으나 석주선기념박물관 소장 금동 용두나 국립청주박물관 소장 청동 용두처럼 소형으로 제작되기도 했다. 석주선기념박물관의 금동 용두는 고려시대 대표적인 용 조각상을 보여주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단국대 #석주선기념박물관 #이달의유물 #금동용두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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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 첨단제조융합연구센터 개소
“국내와 글로벌 시장 잇는 3D프린팅 글로벌 R&D 허브로 발전시킬 것” 17(수) 죽전캠퍼스「단국대-스트라타시스 첨단제조융합연구센터」개소식 열어 FDM, PolyJet, SAF, P3 등 최신 3D프린터 장비 갖춰 우리 대학이 3D프린팅 세계 1위 기업 스트라타시스와 함께 차세대 3D프린팅 분야 글로벌 공동연구 허브 구축을 위한 「단국대-스트라타시스 첨단제조융합연구센터(이하 센터)」를 설립했다. △17일(수) 단국대 죽전캠퍼스에서 개최된 「단국대-스트라타시스 첨단제조융합연구센터」 개소식 단체 사진 개소식은 17일(수) 죽전캠퍼스 종합실험동에서 열렸으며 안순철 총장, 오좌섭 산학부총장, 김오영 교학부총장, 시니사 니콜릭(Sinisa Nikolic) 스트라타시스 아시아태평양(APAC) 대표, 문종윤 한국지사장, 테슬라 협력사인 코넥(주) 이광표 부회장, 스마트팩토리 및 반도체 생산설비 제조사인 TPC 메카트로닉스 엄재윤 부회장, 정중모 총무인사처장, 조완제 산학협력단장, 임성한 단장 등이 참석했다.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단국대-스트라타시스 첨단제조융합연구센터」는 죽전캠퍼스 종합실험동에 연 면적 264㎡로 조성됐다. 센터에는 최첨단 3D프린팅 장비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총 52억 원이 투입됐다. 이외에도 20억 원을 별도로 투입하여 융합연구와 국내외 제조기업 지원을 위해 150㎡ 규모의 연구공간을 추가로 조성했다. △안순철 총장(오른쪽 세 번째)과 시니사 니콜릭 스트라타시스 APAC 대표(왼쪽 세 번째)가 3D프린터 제작물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 연구원이 첨단제조융합연구센터 최신 3D프린터 장비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임성한 단장은 “미래차·로봇·반도체·디지털 헬스케어 등 첨단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단국대가 아시아 최초로 센터를 개소해 국내 첨단제조 산업 분야에서 선도적 입지를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센터에는 △285°C 이상의 고온 내열성 재료를 사용해 엔지니어링 부품 제작이 가능한 광경화 3D프린터인 「P3」 △시간당 2L를 제작할 수 있는 분말 베드융해 3D프린터인 「H350」 △풀컬러 3D프린팅이 가능한 폴리젯 3D프린터인 「J850」 △1m급 대형 제품 제작이 가능한 재료 압출 3D프린터인 「F770」 등이 도입됐으며 역설계 전용 스캐닝 장비와 설계 소프트웨어 등도 설치됐다. 이를 통해 센터는 △첨단 3D프린팅 공정·소재·장비 연구 △3D프린팅 기반 첨단제조 융합연구 △3D프린팅 시작품·제품 설계 및 제조 지원 △첨단제조 교육 등을 제공한다. 특히 국내 기업들은 센터의 기술·장비 솔루션을 통해 제품 설계부터 생산에 이르기까지 최적화된 기술지원을 제공 받고 공동연구에도 참여하게 된다. 안순철 총장은 “단국대와 스트라타시스가 보유한 적층 제조 전문 기술을 융합해 국내 제조기업 지원 및 글로벌 공동연구로 3D프린팅 기술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라며 “향후 국내와 글로벌 시장을 잇는 3D프린팅 글로벌 R&D 허브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해 10월 판교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할 3D프린팅 첨단제조 인재양성 및 글로벌 공동연구를 위해 「단국대-스트라타시스 첨단제조혁신융합연구센터」를 구축하기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단국대 #스트라타시스 #첨단제조혁신융합연구센터 #3D프린팅 #글로벌공동연구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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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수 동문, 3천만 원 추가 기부
문은수 동문(치의학과, 문치과병원 대표병원장)이 15일(월) 모교 발전에 써달라며 발전기금 3천만 원을 기탁 했다. △ 문은수 동문(왼쪽)이 안순철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문 동문은 지난 2003년 모교 치과대학 신축기금을 시작으로 기탁해 온 발전기금이 2억 200만 원에 이르렀다. 전달식에는 안순철 총장, 문은수 동문, 조인호 명예교수, 김재일 대외부총장, 남재걸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문 동문은 “모교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4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재학시절 모교에서 받은 장학금을 감사히 생각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 동문은 발전기금 기탁금 중 일부를 휴게공간 조성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벤치 네이밍」에 참여한다. 문 동문은 【누구나 기댈 수 있는 한 그루 나무처럼…】 이라는 명패를 벤치에 새긴다. △ 발전기금 전달식 단체 사진 안순철 총장은 “지난 20여 년간 꾸준히 모교의 발전을 위해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발전기금은 대학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문 동문은 치의학과를 졸업 후 1995년 충남 천안에 「문치과병원」을 개원해 지역 주민들의 의료복지 개선에 힘써 왔다. 문 동문은 「한아의료재단」(2002년) 및 「(사)블루문드림」(2020년)을 설립해 청소년 장학사업 및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단국대 #발전기금 #문은수동문 #문치과병원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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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단장 김장묵 교수)이 2023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1단계 평가(2021~2023)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컨소시엄으로 선정됐다. 평가를 통해 컨소시엄은 기존 사업비 102억 원에 30억 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작년에 열린 '바이오헬스 혁신융합 페스티벌'에서 간호 시뮬레이션 체험을 하는 모습.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해 2026년까지 첨단분야 실무인재 10만 명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우리 대학은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 주관대학을 맡아 홍익대·상명대·대전대·우송대·동의대·원광보건대와 함께 바이오헬스 분야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단국대 컨소시엄은 사업을 통해 전국 최초로 학사·교과/비교과 통합지원플랫폼 「원바이오(ONE-Bio)통합플랫폼」 개발하고 574건의 선진 융합 교과목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3년간 2만 7천여명이 관련 교과목을 수강하는 등 기존 목표 대비 164%를 상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대학의 학사제도와 규정 정비를 통해 컨소시엄내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원바이오(ONE-Bio)통합플랫폼」은 LMS, 포털, 학사행정시스템, 웹정보시스템을 통합해 학사관리뿐 아니라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의 통합 지원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컨소시엄 대학 간 학사행정 업무 공동화 △공동 교육과정 운영 △공동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및 시스템 환류가 가능한 온라인 환경을 구축했다. △원바이오(ONE-Bio) 통합플랫폼 모식도 사업단은 전국 최초로 대학 온라인 시험에 인공지능 기반 AI 감독관 기능을 도입, 화상 카메라를 활용해 응시자의 모션 및 소리를 분석하고 부정행위 시도와 움직임을 감지해 공정한 시험환경을 제공하는 새로운 시도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은 지난해 12월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의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 교육기관’에도 지정돼 산업체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직무역량과 자격증을 갖춘 인재도 함께 양성하고 있다. 우리 대학 재학생 뿐만 아니라 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 참여대학 학생들에게도 개방해 학점 및 마이크로 디그리를 이수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의료기기 업체 종사자나 재직자에게도 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해 지역의 의료기기 관련 종사자들의 재교육 및 재취업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장묵 단장(보건행정학과)은 “첨단분야 실무인재 양성을 위해 교과과정 개발, 학생 지원 확대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혁신을 추구해온 결과”라며 “2단계 사업에서도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만의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실무역량을 겸비한 차세대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단국대 #혁신융합대학 #바이오헬스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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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 의학자문 장성욱 센터장과 인연으로 기부 결심 △ 배우 이성경(YG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성경이 단국대병원에 1억 원을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충남권 중증 외상 환자의 응급 수술 및 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단국대병원 충남권역외상센터의 의료 체계 구축과 발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이성경의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출연을 계기로 이루어졌다. 극 중 이성경은 돌담 권역외상센터의 흉부외과 써전 차은재 역할을 맡았다. 앞서 단국대병원 충남권역외상센터 장성욱 센터장은 드라마가 기획되던 2022년 여름부터 돌담병원 외상센터 설계를 비롯해 작가 및 특수분장팀, 소품팀을 포함한 제작팀들과 미팅을 통해 사전준비를 도왔다. 이후 매회 촬영현장을 방문해 의학전문 연기지도와 실제 손연기, 촬영 후 모니터링 등의 현장 자문에 참여했다. 이성경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필수의료의 주축인 외상진료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의료자문을 맡은 장성욱 센터장을 만나며 우리나라 외상진료의 현실과 외상환자를 살리기 위한 그들의 노력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했다. 김재일 병원장은 “우리나라 필수의료의 한 분야인 외상진료를 책임지고 있는 외상센터 의료진이 힘든 환경에서 일하고 있는 것이 사실인데, 이성경 배우의 아름다운 선행이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고, 이를 계기로 젊은 의사들의 관심과 많은 참여로 이어져 우리나라의 외상진료가 함께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단국대병원 충남권역외상센터는 중증외상환자를 위해 외상소생실과 전담수술실, 외상중환자실 및 병동 등 외상환자 전용 시설을 갖추고 365일 24시간 중증외상환자의 치료를 전담하고 있으며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권역외상센터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는 등 충남지역 유일의 권역외상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단국대 #단국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이성경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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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창작과, 6년 연속 신춘문예 당선자 배출…미래 문학 산실 확인 문예창작과가 2024년 신춘문예 등에서 12명의 당선자를 배출했다. 문예창작과는 6년 연속 신춘문예 당선자 배출하며 한국 문단을 이끄는 미래 문학의 산실임을 확인했다. ■ 김유림 동문(대학원 석사 수료), 2024 세계일보 신춘문예 평론 부문 당선 △ 김유림 동문(대학원 석사 수료) 2024년 세계일보 신춘문예 평론 부문에 김유림 동문의 「모빌리티 사회, 인간과 기계의 공-진화- 『떠도는 땅』김숨론」이 당선되었다. 이동과 이주가 양산하는 차별의 문제를 김숨의 장편 『떠도는 땅』을 통해 논의한 문제의식에 기대감이 든다는 평을 받았다. 김유림 동문은 “이 시간 삶터와 전쟁터에서 고통스러운 모빌리티를 수행하는 그들에게 속히 평화가 도래하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김지현 동문(대학원 석사 수료), 제20회 마해송문학상 장편 동화 부문 당선 △ 김지현 동문(대학원 석사 수료) 제20회 마해송 문학상에 김지현 동문(필명 김지완)의 장편동화 「아일랜드」가 선정되었다. 이 작품은 줄라이 공항 안내 로봇 유니온이 자신의 세상을 독자에게 보여주는 내용이다. 김지현 동문은 “줄곧 어린이의 마음에 기대어 글을 써왔다. 앞으로 그들의 얼굴을 똑똑히 보고 선명히 기록하고 싶다”며 의지를 전했다. ‘문학과지성사’에서 주관하는 마해송 문학상의 수상자에게는 창작지원금 천만 원과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참관 혜택이 주어진다. ■ 김수진 양, 제22회 대산대학문학상 시 부문 당선 △ 김수진 양(문예창작과 3학년) 국내 최고 권위의 대학 문학상(대산문화재단과 《창작과 비평》 공동주관)으로 알려진 ‘대산대학문학상’ 시 부문에 김수진 양이 당선되었다. 당선작 「자유형」 외 4편은 사물과 세계가 결코 한 가지 진실만을 가질 수 없다는 것을 아이로니컬한 어조로 묘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양은 “시 쓰는 일은 내 세계를 사랑하는 일이고, 그 시간을 다 받아적진 못해도 흉내 내는 일이에요. 어떨 때는 밉지만, 여전히 어린 조카처럼 좋고, 예쁘고, 애틋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 노경희 양, 제22회 대산대학문학상 동화 부문 당선 △ 노경희 양(문예창작과 2학년) ‘대산대학문학상’ 동화 부문에 노경희 양이 당선되었다. 당선작 「벨루가와 여름방학」은 여름방학의 어느 날, 병원에 입원한 친구를 위로하기 위해 벨루가를 찾아 모험을 감행하는 소년들의 이야기다. 노 양은 “아이들이 행복을 찾고, 자신들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며 스스로 마음의 키를 키울 수 있는 동화를 쓰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이번 수상으로 제20회 박공열 군, 제21회 남가현 양에 이어 동화 부문 3연패를 달성하며 우리 대학 문예창작과가 아동문학창작의 중심지임을 입증했다. ■ 박태인 씨(대학원 석사과정), 2024 경남신문 신춘문예 시 부문 당선 △ 박태인 씨(대학원 석사 재학) 2024년 경남신문 신춘문예 시 부문 당선작으로 박태인 씨의 「머그잔」이 선정되었다. 당선작은 불확실한 시대에 요구되는 현대인의 역할과 혼돈을 한 컵에 담아 출렁이는 물로 비유한 감각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태인 씨는 “쓸모없는데 시로 읽었을 때 재미있는 글을 묵묵히 써나가겠다”고 창작의 뜻을 밝혔다. ■ 성욱현 씨(대학원 석사과정), 2024 영남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 당선 △ 성욱현 씨(문예창작학과 대학원 석사 재학) 2024년 영남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 성욱현 씨의 「미싱」이 당선되었다. 당선작은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문장에 밴 섬세한 시선”이 돋보인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2019년 한국일보 동화 부문에 당선 이후, 천안역 인근 책방 ‘악어새’를 운영 중인 작가는 “저의 궤적에도 의미가 생겼습니다. 계속할 겁니다. 저의 기록이 우리가 되는 순간이 찾아왔으니까요”라고 의지를 밝혔다. ■ 안성은 씨(대학원 박사 수료), <내일을 여는 작가> 시 부문 당선 △ 안성은 씨(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내일을 여는 작가》(한국작가회의 발행) 제22회 신인상에 안성은 씨의 시 「온몸」 외 4편이 당선되었다. 「온몸」은 어린 생명을 통해 삶의 당위성과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고 있다. 그 밖의 네 편 역시 일상성과 주변의 균열을 찾아내어 새로운 언어로 창조해냈다. 안성은 씨는 “삶이 이상할 때마다 시를 썼더니 노트북 폴더에 시가 한 무더기예요. 이 시들은 온기이기도 하고 절망이기도 합니다. 이것들을 잘 만지고 다듬어 세상에 삐쭉, 내어보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우정인 씨(대학원 박사 졸업), 2024 한라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 당선 및 《아동문학평론》 신인문학상 당선 △ 우정인 씨(대학원 박사과정 졸업) 2024년 한라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 당선작에 우정인 동문의 「둥근 물집」이 선정되었다. 당선작은 식물적 이미지들의 변용과 확장, 타자와의 소통의 좌절을 통해 현대인들의 소외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2023년 8월 박사학위를 받고 제117회 《아동문학평론》 신인문학상에 제해만 동시론으로도 당선된 우 동문은 “누군가의 마음에 불쑥 찾아드는 시를 쓰고 싶다”고 뚯을 밝혔다. ■ 곽재민 군, 2024 농민신문 신춘문예 소설 부문 당선 △ 곽재민 군(문예창작과 4학년) 2024년 농민일보 신춘문예 단편 부문에 곽재민 군의 「내규에 따라」가 선정되었다. 당선작은 소리소문없이 번지는 폐암과 과수 화상병, 토착 비리를 세태 비판적으로 엮어낸 작품이다. 곽 군은 “시골과 이름 모를 별 사이, 수백광년을 메우는 작가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장대성 군, 2024 무등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 당선 △ 장대성 군(문예창작과 4학년) 2024년 무등일보 단편 부문에 장대성 군의 「러닝」이 당선되었다. 당선작은 청년 노동자 ‘이선’이 호수 공원을 달리며 스스로의 모습을 이해하고, 자신이 정의한 거대한 원(圓)을 허물어가는 이야기다. 장대성 군은 “‘아름답다’는 ‘나답다’는 말이래요. 우리는 사는 내내 아름다움에 가까워지기 위해 발을 내딛겠죠. 이 마음을 동력 삼아 내가 정의한 원(圓)을 허물고 다른 곳으로 나아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라고 전했다. ■ 정종균 동문(20년 졸업), 2024 전북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 당선 △ 정종균 동문(문예창작과 20년 졸) 2024 전북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정종균 동문의 「우주 보안관이 된 우리 엄마」가 당선되었다. 가족을 떠나보내며 겪는 슬픔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담아냈다. 정 동문은 “죽음 역시 삶의 일부이며, 이를 수용하는 과정을 동화적으로 풀어내고자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정 동문은 2023년 광주광역시 청년예술가로 선정되어 장편 「무명조개 허공 누각」을 출간하고, 월드 와이드 웹소설 공모전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지윤경 동문(09년 졸업), 제16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단편동화 당선 △ 지윤경 동문(09년 졸업) 제16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단편동화 부문에 지윤경 동문의 「숭숭이와 나」외 2편이 선정되었다. 익숙한 상황도 낯설게 만드는 독특한 시각이 매력적이고 날카로운 문제의식으로 독자들을 생각하게 만든다는 평을 받았다. 작가는 “앞으로 어린이들 마음속에 살고 있는 외로움과 함께 버텨줄 아늑한 친구가 되어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예창작과 김태수 학과장은 “선배들이 쌓아 올린 옥토에 뿌리를 내린 단국문학은 현재 다방면으로 가지를 뻗으며 풍성한 열매를 맺고 있다”며 “문예창작과는 지금 최초와 최고의 역사를 ‘새로고침 중’이다”고 의지를 전했다. #단국대 #문예창작과 #단국문학 #신춘문예 #마해송문학상 #대산대학문학상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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