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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김수복 총장 · 제19대 안순철 총장 이·취임식 개최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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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김수복 총장 “구성원들께 깊은 감사”, 신임 안순철 총장 “재정확충·평판도 개선에 전력…단국 혁신 역사 함께해 주길” 제18대 김수복 · 제19대 안순철 총장 이·취임식이 7일(목) 오후 2시 죽전캠퍼스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개최됐다. 이·취임식에는 장충식 명예 이사장, 장호성 이사장, 이상배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소강석 새에덴교회 담임목사, 김욱 배재대 총장,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임 총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신임 총장의 청사진에 믿음과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 제18대 김수복 · 제19대 안순철 총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 대학 관계자 및 외부 인사 500여 명이 난파음악관 콘서트홀 객석을 가득 메웠다. 김수복 전임 총장, “신임 총장 중심으로 대학 미래 선도해 나아가길” 김수복 전임 총장은 이임사에서 “개교 72년 이래 첫 동문 총장으로 취임해 4년의 소임을 마치게 돼 영광이다. 단국 역사의 일원으로 함께한 자부심과 감사의 마음 잊지 않겠다”며 소통형 총장으로 걸어온 4년간의 임기를 회고했다. 이어 “코로나19와 학령인구 절벽이라는 고등교육 현실에 어려움도 많았지만 단국인 모두의 애교심으로 난관을 헤쳐나갈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김수복 전임 총장이 이임사를 하고 있다. 김수복 총장은 세계적인 팬데믹 위기 속에서 신속하게 비상대책위원회를 가동하며 대학의 학사운영과 연구기반을 안정적으로 지켜온 든든한 버팀목이었다. 재임 중 캠퍼스혁신파크사업,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 등 연이은 대형 정부재정지원사업 수주로 대학의 연구 역량을 제고하고 산학협력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임사 전문 붙임 참조) ▲ 장호성 이사장이 김수복 전임 총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 대학 교직원 및 학생 대표들이 김수복 전임 총장에게 이임 축하 꽃다발을 건넸다. 신임 안순철 총장 “단국대만의 혁신 DNA로『단국 혁신 5.0』시대 열어갈 것” 안순철 신임 총장은 “76년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단국대 총장의 소임을 맡겨주셔서 영광이다”라며 “본인에게 부여된 소명과 책무를 절감하며 중재 장충식 명예 이사장님, 장호성 이사장님, 교육 현장을 지키고 있는 교수님과 교직원 선생님, 23만 동문 및 학생 여러분과 함께 혁신 단국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취임사를 통해 안순철 신임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 대학재정 악화, 사학 서열화와 과도한 규제 등 당면한 고등교육의 위기 속에서 단국대만의 혁신 DNA로 『단국 혁신 5.0』시대를 열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위기가 왔을 때 이를 미봉 하기보다는 새로운 비전을 갖고 더 큰 목표에 도전하라는 장충식 명예 이사장님의 경영철학을 큰 자양분 삼아 총장직을 수행하겠다”라고 다짐했다. ▲ 안순철 신임 총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 안순철 신임 총장이 힘차게 교기를 흔들고 있다. 안순철 신임 총장은 『단국 혁신 5.0』구현을 위해 장호성 이사장(당시 총장)이 주도한 『다이나믹 단국 2027』의 주요 가치를 계승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학 재정기반 확충’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라는 두 가지 핵심 전략을 필두로 7가지 핵심 과제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재정 확충을 위해 △정부 재정지원사업 수주 확대 △산·학·관·연을 묶는 ‘단국형 산학협력 쿼드’ 구축 △지역혁신사업 주도 △대학 발전기금 모금 확대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및 학교 기업 등의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인공지능(AI) 및 메타버스 등 디지털 교육 인프라 구축 △단국 국제대학 설립 △한국학 전공 신설 등 ‘잘 가르치는 단국대’ 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안순철 신임 총장은 “규범과 상식에 따라 대학을 경영함으로써 원칙과 합리성을 높이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합당하게 대우받는 공정 경영에 솔선수범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설립자의 정신이 깃든 단국대의 전통과 가치를 지키고 더 나아가서 창학 이념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정통 사학의 초석을 다지겠다”라고 밝혔다. (취임사 전문 붙임 참조) 장호성 이사장 “전임 총장, 미래 교육혁신 위한 노고에 깊은 감사”, “신임 총장, 특유의 통찰력과 리더십으로…제2의 창학을 위해 새길 열어주길” 장호성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 4년간 무거운 책임과 소명으로 대학을 이끌어 오신 김수복 전임 총장님의 노고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아울러 “미래를 열어나갈 희망과 책무를 안고 총장직을 수행하게 된 안순철 신임 총장님께서는 특유의 통찰력과 리더십으로 제2의 창학을 위해 단국의 새길을 열어달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장충식 명예 이사장도 안순철 총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덕담을 건넸다. ▲ 장호성 이사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 장충식 명예 이사장이 전임 총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신임 총장에게 믿음과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 이상배 총동창회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이상배 총동창회장은 “두 분 총장님의 헌신과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총동창회는 모교의 발전을 위해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 라며 축사를 전했다. ▲ 신임 총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Mun Choi 미주리대 총장이 축하 영상을 보냈다. ▲ 오아미 교수(문화예술대학원)가 축하공연에서 첼로연주를 하고 있다. 한편 신임 총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 Mun Choi 미주리대 총장 △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상일 용인시장 △박상돈 천안시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해외 자매대학 총장의 축전이 전해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제18대 총장 김수복 이임사 전문 바로가기 ▶ 제19대 총장 안순철 취임사 전문 바로가기 ▶ #단국대 #총장이취임식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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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최준환·김민주교수-KAIST 공동연구팀, ‘유기 반도체’ 성능 10배 높인 소자 개발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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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환(화학공학과)·김민주(전자전기공학부)교수팀이 KAIST(한국과학기술원) 임성갑·조병진 교수팀과 공동으로 알킬 체인을 활용해 기존 성능보다 10배 향상된 고성능 유기 반도체 소자를 개발했다. △(왼쪽)최준환(화학공학과)교수·김민주(전자전기공학부)교수 유기 반도체는 가볍고 유연해 자유자재로 구부리거나 접을 수 있어 차세대 반도체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의 고성능 유기 반도체 소자 연구는 전기용량을 높이기 위해 극성이 높은 절연막 소재를 사용하면 동작전압은 낮아지지만, 극성으로 전하들이 잘 움직이지 못해 이동도가 감소하는 한계가 존재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연구팀은 알킬 체인(탄소와 탄소를 수직으로 배열한 분자 구조)을 유기 반도체 소자에 적용해 고성능 유기 반도체 소자를 개발했다. 알킬 체인은 절연막 표면의 극성을 억제해 성능을 10배 이상 높이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극성 절연막 소재를 활용해 낮은 동작전압에서 출력 전류를 대폭 상향한 고성능 유기 반도체 소자를 제작할 수 있게 됐다. △ 유기 반도체 소자 구조와 사용된 소재의 화학 구조 모습 연구논문은 재료과학 및 다학제 연구분야 상위 10% 이내(JCR, 2022년 기준)인 국제 저명 학술지 「Small Methods(2022년 IF=12.4」 2023년 8월에 온라인 게재됐다. 논문명은 「The Effect of Alkyl Chain Length in Organic Semiconductor and Surface Polarity of Polymer Dielectrics in Organic Thin-Film Transistors (OTFTs) (유기 박막 트랜지스터에서의 유기 반도체의 알킬 체인 길이와 고분자 절연막 표면 극성의 영향)」. 최 교수는 “이번 연구는 유기 반도체의 알킬 체인이 절연막 표면의 극성을 억제할 수 있다는 점을 화학·전기적 분석을 통해 검증하는 데 성공했다”라며 “반도체에 이어 절연체까지 유연한 고분자 물질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향후 유연한 반도체 소자 개발에 큰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학문후속세대양성사업 △개인기초생애첫연구사업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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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박희정 교수, 출력과 충전 속도 크게 높인 고체전해질 개발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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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정 교수 논문이 재료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인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8월호에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표지설명: 고체전해질이 전고체 배터리 핵심 소재라는 의미를 손에서 전기를 생산하는 모양으로 형상화했다.) 박희정 교수 연구팀(신소재공학과)이 SK온(주)과 공동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리튬이온 전도도(이동속도)를 갖는 산화물계 신(新)고체전해질 개발에 성공했다. 산화물계 고체전해질을 사용하는 전고체 배터리는 폭발 위험이 낮고 에너지 밀도 향상에 유리해 ‘꿈의 배터리’로 불린다. 연구팀은 산화물계 고체전해질 소재인 LLZO(리튬·란타넘·지르코늄·산소)의 첨가물질을 조정해 전해질 내 리튬 이온의 이동 속도를 기존보다 70% 높였다. △ 언론이 박 교수의 새로운 고체전해질 개발 성공 소식을 자세히 다뤘다.[출처:한국경제] 리튬이온전도도가 빠를수록 배터리 출력이 커지고 고속으로 충전되는 반면 안정성이 떨어지는데 연구팀은 LLZO(리튬·란타넘·지르코늄·산소)의 미세구조를 균일하게 제어하는 기술로 이를 극복했다. 고체전해질은 통상 수분과 이산화탄소에 취약해 장시간 대기에 노출되면 전해질의 기능 역시 떨어지지만 이번에 개발한 고체전해질은 우수한 안정성을 보인다. 또한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배터리 용량도 크게 늘렸다. 액체전해질을 사용한 리튬이온배터리(LiB)의 최대 사용 전압은 최대 4.3V이지만, 산화물계 고체전해질을 사용 할 경우 최대 5.5V까지 늘어난다. 이를 배터리 제작에 적용할 경우 이론적으로는 배터리 용량을 최대 25% 늘릴 수 있다. 박 교수는 “이번 연구는 리튬 전고체전지에 사용되는 산화물계 고체전해질의 문제점으로 알려진 리튬이온전도도와 안정성을 동시에 개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미래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향후 차세대배터리 분야의 성장 기회를 선점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구 논문은 세계적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스(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IF: 19.924)」 2023년 8월호에 표지 논문으로 게재됐다. 논문명은 「Li-La-Zr-O Garnets with High Li-Ion Conductivity and Air-Stability by Microstructure-Engineering(미세 구조 공학을 통해 높은 리튬 이온 전도성과 공기 안정성을 갖춘 LLZO 소재)」 #단국대 #SK온 #박희정 #배터리 #신소재공학과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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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더위도 이기는 21개국 학생들의 우정, 국제하계학기 성황리 종료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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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처가 주관하는 2023 국제하계학기(International Summer School, 6.19 ~ 8.25, 이하 DKU ISS)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여름내내 계속된 폭염속에서도 21개국 60개 대학의 외국인 학생 340명과 재학생 582명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세계속에서 하나된 단국인의 우정을 다졌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DKU ISS는 외국 대학생들과 우리 대학 재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캠퍼스에서 외국어를 학습하며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국제화 프로그램이다. △ 국제하계학기 참가학생 단체사진 ISS는 외국인학생과 본교생들이 팀을 구성해 다양한 외국어를 공부하는 글로벌빌리지(Global Village), 국내외 교수들의 수업을 외국어로 진행하고 문화체험을 진행하는 아카데믹 프로그램(Academic Program),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KIP(Korean Immersion Program)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DKU ISS에 참가한 권미성(경영학부·4년)양은 “다양한 외국인 친구를 사귀며 자연스럽게 언어능력도 키울 수 있어 인생에서 최고의 여름방학이라 말할 정도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르딘 서버(미국, University of New Mexico)는 “해외여행이 처음이라 두려움이 많았지만, 도착하는 순간부터 모든 프로그램에서 정성이 느껴질 만큼 준비가 잘되어 열정적인 일정을 보냈다.”고 말했다. △ 글로벌 빌리지 수업 사진 김재일 대외부총장(전 국제처장)은 “우리 대학의 ISS 프로그램 구성이 체계적이며 완성도 높다는 평이 자매대학에 알려져 지원자가 매년 늘어나고 있다. ISS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발전시켜 우리 대학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외에도 국제처는 지난 6월 말부터 8월 13일까지 미국 국무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어 한국문화 연수프그램인 NSLI-Y(National Security Language Initiative for Youth)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는 미국 고등학생 14명이 참여해 재학생의 집에서 홈스테이를 진행하며 양국의 문화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계절학기 프로그램 사진] ▲ 도예 체험 ▲ 국악 연주 체험 ▲ K-POP 배우기 ▲ 민속놀이 체험 ▲ 태권도 체험 ▲ 템플 스테이 #단국대 #국제하계학기 #국제화 #ISS #K-컬처 #문화교류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박원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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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

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 성료, 고정용 동문 발전기금 2억 약정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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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화) 충북 음성 감곡C.C, 동문 170여명 참석해 우의 다져 고정용 동문(경제학과 77학번, ㈜아이젠파마코리아 대표) 발전기금 2억 원 약정 모교 총동창회(회장 이상배)가 주관한 「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가 29일(화) 충북 음성 감곡 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24회를 맞이하는 골프대회에는 동문 170여명이 참여해 시종일관 웃음꽃을 피우며 동문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 29일(화) 충북 음성 감곡C.C에서 열린「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단체 사진 △ 고정용 동문(왼쪽)이 신임 안순철 총장에게 대학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2억 원을 약정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문 사회의 의미있는 발전기금 기탁도 이어졌다. 난임 치료제 전문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고정용 동문(경제학과 77학번, ㈜아이젠파마코리아 대표)은 대학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2억 원을 약정했다. 고 동문은 “모교가 새로운 대학 교육의 비전을 제시하고, 사회 곳곳에서 활약하는 동문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안순철 총장은 대학발전을 위한 전략사업 및 장학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상배 총동창회장(왼쪽 네번째)이 허영구 동문(왼쪽 두번째)과 고정용 동문(왼쪽 세번째)에게 감사패를 주고 기념촬영을 했다. 이상배 총동창회장은 “모교의 근황과 발전에 대해 이야기하며 동문 간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향후 총동창회는 신임 안순철 총장과 함께 23만 단국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활력있는 동문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배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허영구 ㈜네오바이오텍 대표이사, 고정용 ㈜아이젠파마코리아 대표이사, 이원응 양지세무법인 대표, 이두식 메디톡스 부사장, 엄재열 진원피엔씨 대표 등이 참석했다. 안응모·윤석기 전 총동창회장도 행사에 참여해 동문들을 격려했다. 대학에서도 동문 골프대회를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안순철 총장을 비롯해 방장식 법인 상임이사. 차병권 법인 사무처장, 김재일 대외부총장, 남재걸 대외협력처장, 정기문 총무인사처장 등이 참석했다. 안순철 총장은 “개교 80주년을 앞두고 모교의 새로운 도약 앞에 동문 총장으로 임기를 시작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모교가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23만 동문 여러분이 힘차게 성원해 달라”고 전했다. ○ 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 스케치 사진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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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교육부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 천안캠퍼스에서 출범식 가져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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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천안캠퍼스서 출범식 가져, 글로벌·문화 등 5개 분야 인재육성에 450억원 투입 대학 간 경계 허물고 본격 융합인재 육성에 나서 △ 출범식 단체사진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지원 인재양성사업이 다양하게 전개되는 가운데 혁신성장을 이끌 또 하나의 인재양성사업인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이 29일 오후 2시 천안캠퍼스 보건과학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시작을 알렸다. △ 최은희 교육부 인재정책실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은 교육부가 △디지털시대의 가치와 규범 △기후위기 △위험사회와 국가전략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글로벌 사회와 선도형 문화예술 창신 등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응할 5개 분야의 창의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2025년까지 사업분야별 90억 원 등 총 450억 원이 지원되며. 분야에 따른 각 컨소시엄은 사업주관대학과 참여대학 등 5개 대학으로 구성됐고 5개 컨소시엄에 모두 25개 대학이 참여하는 메머드 인재육성 사업으로 전개된다. □ 분야별 연합체 각 컨소시엄은 대학 내 학과(전공) 간 또는 대학 간 경계를 과감히 허물어 학문 간 융합 교육을 본격 도입하고 이를 통해 인문사회 기반의 융합인재를 육성한다는 청사진이다. 교육과정과 교육방법, 교육인프라를 혁신하고 컨소시엄 대학 간 비전과 교육모델, 교육시스템을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박대현 한국연구재단 학술진흥본부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육과정 공동개발, 학사제도 개편, 교육 인프라 개선에 팔을 걷어붙이고 내년부터 융합인재 양성과 성과의 보급에 주력할 계획이다. 재학생들은 정규과목 외에 인턴십, 현장 전문가 특강·코칭, 경진대회 등 각종 비교과 활동을 통해 자율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다양한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타 대학 강의를 수강하고 산업체 현장실습 등 경쟁력을 제고할 다양한 기회를 접할 수 있다. 컨소시엄 대학들은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된 우수 교과목을 전국 대학과 공유하고 ‘인문주간’, ‘인문학포럼’ 등을 개최해 시민사회와도 사업성과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 안순철 총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단’ 출범식에는 교육부 최은희 인재정책실장, 한국연구재단 박대현 학술진흥본부장, 안순철 총장을 비롯한 25개 대학의 총장 및 사업추진단장들이 참석해 컨소시엄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분야별로 인재육성을 위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최은희 교육부 인재정책실장은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은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 이후 어려운 상황속에 조성된 사업인 만큼 사업의 지속 발전을 위해 막중한 책임감과 소명의식으로 사업성과 창출에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달라”고 강조했다. △ 우리 대학이 속한 '글로벌 K-컬처 선도 융합인재양성 컨소시엄' 안순철 총장은 “미래 산업분야의 인재육성과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의 의미있는 진전을 위해 대학의 기본역량을 강화하고 대학간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통해 국가의 혁신성장을 이끌 창의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장세원 사업단장이 '글로벌 K-컬처 선도 융합인재양성 컨소시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글로벌·문화분야’ 사업주관대학인 우리 대학은 3년간 90억원을 지원받아 컨소시엄과 협력해 글로벌 K-컬처 융합교육모델을 구축하고 대학 간 자산과 역량을 공유한 초연결형 플랫폼을 구축해 5,000명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단국대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 # 교육부 #글로벌 K-컬처 선도 융합인재양성 컨소시엄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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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대학발전, 한마음 한뜻으로” 신임 교직원·보직자 75명 발령

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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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성 이사장이 28일 난파음악관에서 신임 교원·직원과 보직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교육연구와 선진 행정업무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임명장을 받은 교직원은 신임교원 37명, 신임직원 10명, 신임보직 선임 및 직급승진자 28명 등 모두 75명이다. △ 신임 교직원·보직자 임명장 수여식이 난파음악관 리사이트홀에서 열렸다. △ 장호성 이사장이 정아름 교수(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 장호성 이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장 이사장은 “대학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한마음 한뜻으로 교육·연구 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단국대만의 교육철학과 가치를 지키고 나아가 학자와 교육자로서 사회발전을 위해 어떻게 기여할지 고민하며 교육현장에 임해달라”라고 격려했다. △ 신임 안순철 총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신임 안순철 총장은 “새롭게 단국 가족의 일원이 된 신임 교직원분들께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우리 대학이 세계와 경쟁하는 명문사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오늘 새롭게 임명장을 받으신 신임 교직원과 보직자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라고 당부했다. △ 신규임용 전임교원 기념사진 △ 신규임용 전임교원 기념사진(범정관 314호) △ 신규임용 직원 기념사진 △ 보직선임 및 직급승진 기념사진 ▼ 신규임용 전임교원 명단 ▼ 신규임용 직원 명단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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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제19대 안순철 총장 임기 시작, ‘단국 혁신 5.0시대’ 열어갈 것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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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순철 총장, "시대의 변화에 부응할 '단국 혁신 5.0'시대 열어갈 것" 총장 이·취임식, 9/7(목) 오후 2시 죽전캠퍼스 난파음악관 콘서트홀 우리 대학이 8월 26일부터 제18대 김수복 총장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제19대 안순철 신임총장의 임기를 시작한다. 학교법인 단국대학(이사장 장호성)은 지난 7월 21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19대 총장에 안순철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교수, 학생, 직원, 동문, 사회인사 등 13명으로 구성된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가 3명의 후보자를 법인에 추천했으며, 법인 이사회에서 대학의 경영철학과 비전을 종합 검토해 안순철 총장을 선임했다. 임기는 2023년 8월 26일부터 2027년 8월 25일까지 4년이다. △ 안순철 제19대 총장 안순철 총장은 재임기간 중 ‘시대변화에 부응할 단국 혁신 버전 5.0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공언했다. 대학 중장기 발전전략인 「Dynamic Dankook 2027」을 기반으로 대학재정역량 극대화, 대학평판도 개선이라는 2가지 핵심전략을 추진하여 △교육 △연구 △학생 △산학협력 △국제화 역량 강화 △행정 △재정 등 7대 분야의 미래 과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연구비 수주 확대 · 대학발전기금 유치 · 기술사업화 및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투자 · 학교기업 설립 등을 통해 대학 재정을 일대 확충하고, 지속 가능한 연구 플랫폼 구축을 통한 국제 수준의 연구 풍토 조성 등 대학 평판도와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 안순철 총장이 제시한 '단국 업그레이드 5.0' 발전계획 체계도 8월 25일부로 4년 간의 임기를 마무리하는 김수복 제18대 총장은 재임 기간 중 ‘교육중심의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캠퍼스’ 구축을 표명하며 미래 교육을 위한 새로운 교육방법과 시스템 구축에 힘을 쏟았다. 코로나19의 위기 상황속에서 신속하게 비상대책위원회를 가동하며 온라인 강의시스템 구축과 대학 운영의 정상화에 힘썼고, 혁신융합대학(바이오헬스, 반도체 소부장), LINC3.0,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 캠퍼스 혁신파크사업 등 각종 정부 재정지원사업을 수주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김수복 제18대 총장은 재임기간 중 미래 대학 교육 시스템 구축에 힘을 쏟았다(자료 : 한국대학신문) 제18대 김수복·제19대 안순철 총장의 이·취임식은 9월 7일 오후 2시 죽전캠퍼스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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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현정근 교수 연구팀, 광범위한 말초신경 손상 재생 촉진하는 전자약 개발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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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바이오의과학과 현정근 교수 연구팀(연구원 전주익 박사)과 서울대 강승균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결손범위가 10mm가 넘는 광범위한 말초신경 손상의 재생을 촉진하는 전자약 개발에 성공했다. △ 현정근 교수 현 교수가 개발한 전자약은 전기자극으로 말초신경의 세포를 활성화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기술이다. 기존의 전자약의 단점인 유선 전력공급 장치로 인한 감염위험과 휴대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선 전력공급 장치와 생분해성 인공신경 도관을 전자약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기존의 전자약으로는 치료가 어려웠던 10mm 이상의 광범위한 신경 치료에도 탁월한 재생효과를 보였다. 또한 생분해성 재료를 활용해 치료가 끝나면 인체내에서 분해되어 치료 후 합병증 등 부작용도 최소화 했다. △무선으로 전력을 공급받아 전달하는 전자약의 모식도 현 교수는 “동물실험으로 말초신경의 재생효과를 확인했으며, 12주 이상의 장기관찰결과 뒷다리 운동기능과 신경재생, 근육회복 등 뚜렷한 기능개선 효과를 보였다.”며 “이번 연구는 인체의 기능복원에 사용가능한 전자약의 활용범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 논문은 재료과학분야 세계적 학술지인「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 IF=15.1)」2023년 6월호에 온라인 게재됐다. 논문명은 「Electroceuticals for Regeneration of Long Nerve Gap Using Biodegradable Conductive Conduits(생분해성 생체재료 활용한 신경 재생을 위한 전기 치료법)」 현 교수는 지난해 심각한 신경 손상 환자의 재생을 촉진하는 인공신경도관을 개발해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주최한 제7회 의료기기산업대상에서 대상을 받는 등 2004년 단국대에 부임 후 ▲근골격계 재활 ▲줄기세포 이식 및 생체재료 응용 ▲척수손상을 비롯한 중추신경계 손상과 말초신경 손상 분야 ▲인공지능을 이용한 예측모델 개발 분야 등의 연구를 해오고 있다. #단국대 #현정근 #나노바이오의과학과 #재활의학과 #단국대병원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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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2023-1학기 정년퇴임식 개최, 교수·직원 31명 교정 떠나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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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발전을 위해 매진했던 교원 16명, 직원 15명 등 31명의 교직원이 이달 말 정든 교정을 떠난다. 김수복 총장은 24일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정년퇴임식을 개최하고 퇴임하는 교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하며 “창의와 융합으로 혁신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달라”라며 축사를 전했다. △ 24일(목) 정년퇴임 교직원과 김수복 총장이 행사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년퇴임식에는 김수복 총장, 장세원 교학부총장, 박승환 천안부총장, 김정윤 교수회장, 진광민 직원노동조합위원장 등 대학 주요인사와 퇴임 교직원의 가족, 동료 교직원, 제자들이 참석해 석별의 정을 나눴다. △ 김수복 총장이 정년퇴임 교직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 정년을 맞이한 홍인권 교수(화학공학과)는 “1978년 학부생으로 단국대에 첫발을 내디딘 후 4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며 “대학의 모든 의사결정은 학생이 우선이라는 마음으로 후배 교수님들과 직원 선생님께서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체육부 발전에 헌신해왔던 장봉군 선생도 “33년간 재직하며 모교와 대학 스포츠 발전에 힘쓸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앞으로도 모교 발전을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복 총장은 정년퇴임 교직원에게 공로패와 정부포상을 전달했다. #단국대 #정년퇴임식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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