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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치유 인재 함께 키운다” 태안군과 MOU체결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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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과 태안군이 해양치유 전문인력 양성에 손을 잡았다. 지난 3일(금) 태안군청에서 우리 대학과 태안군은 해양치유 전문인력 양성 및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안순철 총장(오른쪽)과 가세로 군수(왼쪽)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지난 8월 전국에서 단 두 곳만 뽑는 해양수산부 「해양치유 전문인력 양성기관」에 선정됐다. 해양치유는 해수를 이용한 수치료, 해양자원(해수, 모래, 소금, 진흙, 해조류 등) 및 기후를 활용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이다. 해양수산부는 2024년까지 1,354억을 투입해 완도·태안·고성·울진에 해양치유센터를 조성한다. 이번 협약은 태안군 해양치유센터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양치유 산업분야 기술 및 연구개발 공동참여 △해양치유 분야 인재양성 및 교육발전을 위한 공동프로그램 운영 △해양치유 정보 공유 및 인적 교류 확대 △양 기관 보유시설 및 장비 공동 사용 △양 기관 해양치유 분야 발전을 위한 협력 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안순철 총장은 동문인 가세로 군수(법학과 75학번)를 방문, 성공적인 군정 활동을 응원하며 협약식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오는 12월 천안 평생교육원은 「해양치유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개설한다. 교육내용은 △해양치유 자원 및 시설관리 △해양환경 이해 및 관리 △해양치유 서비스 기획·운영·관리 등으로 운영된다. 총 120시간의 교육(이론 90시간, 현장 30시간)을 이수하는 학생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현장실무 중심으로 운영되며, 국가전문자격 지정 예정인 해양치유사(가칭)를 취득할 수 있는 필수 교육이다. 태안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안순철 단국대 총장, 백동헌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장, 장태수 보건행정학과 교수 및 가세로 태안군수, 박경찬 부군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은 안순철 총장이 동문인 가세로 군수(법학과 75학번)를 방문, 성공적인 군정 활동을 응원하며 협약식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안순철 총장은 “단국대 천안캠퍼스는 의약학·바이오·보건 인프라를 기반으로 충청권 의료바이오헬스 특성화를 주도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치유 산업을 선도할 맞춤형 인재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국대 #태안군 #해양치유 #협약식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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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

미생물학전공 재학생팀, 국제차세대융합기술학회 학부논문경진대회 최우수상

202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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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서, 최예슬, 한미양 양(미생물학전공, 오믹스연구소 학부연구생) 생명과학부 미생물학전공 재학생 팀이 지난 10월 27일에서 28일까지 (사)국제차세대융합기술학회가 주최한 ‘2023년도 학부논문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미생물학전공 4학년 김민서, 최예슬, 한미양 양이다. (사)국제차세대융합기술학회는 국내에서 매년 1회 ‘학부논문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정보통신, 융합공학, 건축토목, 의료보건, 인문사회, 문화예술콘텐츠 분과에서 다양한 연구 주제가 발표되고 있다. 재학생 팀은 실시간으로 DNA양의 변화를 관측할 수 있는 PCR검사 방법인 ‘qRT-PCR 진단 방법’을 이용해 피부 건강 문제의 조기진단 및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제안한 논문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민서 양은 “교수님의 지도와 연구실 팀원의 협력 덕분에 좋은 결과를 있을 수 있었다”며 “피드백을 기반으로 연구를 보완하여 앞으로 좀 더 발전되고 깊이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도를 맡은 한규동 교수는 “우리 대학의 우수 학부연구원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끊임없는 교육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대학교육의 목표에 부합하고 능동·혁신·헌신적인 D3 인재양성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단국대 #미생물학전공 #국제차세대융합기술학회 #학부논문경진대회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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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개교 76주년 기념식 및 설립자 합동 추모식 가져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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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목) 죽전캠퍼스에서 범정 장형 선생 59주기와 혜당 조희재 여사 76주기 합동 추모식 및 개교 76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 설립자 합동 추모식 및 개교 76주년 기념식 범정 장형 선생 59주기 및 혜당 조희재 여사 76주기 합동 추모식 개최 단국역사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설립자 합동 추모식에는 장호성 이사장과 장충식 명예 이사장을 비롯한 법인 관계자와 안순철 총장, 교무위원, 설립자 유족 및 학생대표 등이 참석해 설립자를 추모하고 고귀한 창학이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장형 선생의 생전 육성음성을 듣고 설립자 영정에 헌화했다. ▲ 설립자 합동 추모식에 참석한 대학 관계자 및 설립자 유족 ▲ 장호성 이사장이 합동 추모식에서 제문 봉독을 하고 있다. 개교 76주년 기념식 개최 “76년 자부심의 역사 회고…단국 창학100년의 도약 다짐” ▲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열린 개교 76주년 기념식 전경 추모식에 이어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열린 개교 76주년 기념식에는 법인, 대학 관계자와 개교기념 표창 수상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76년 자부심의 역사를 회고하고 ‘단국 창학100년’을 향한 빛나는 도약을 다짐했다. “진리를 찾고 글을 닦아 이 땅의 참된 일꾼을 세우기 위해 하나의 글 집을 세우다” [단국대학교 설립 취지서 中] ▲ 장호성 이사장이 개교기념사를 하고 있다. 장호성 이사장은 개교기념사를 통해 “개교 76주년이라는 자랑스러운 오늘이 있기까지 크고 작은 어려움을 극복하며 훌륭한 인재 양성에 매진해준 구성원 여러분과 동문·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캠퍼스 혁신파크사업,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등 연이은 대형 정부재정지원사업 수주로 연구역량을 제고하고 산학협력 활성화 및 교육환경에 전력을 다한 구성원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라고 격려했다. ▲ 안순철 총장이 개교기념식에서 기념식사를 하고 있다. 안순철 총장은 “우리 대학은 반도체, 미래 자동차, 의료바이오, 수소에너지 등 미래 신산업 분야 산학협력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뒀고 10월 말 교외 연구비 수주 1천억원을 달성했다”라며 “대학 구성원과 23만 동문이 함께 마음을 모아 새로운 ‘단국 창학 100년’을 향한 위대한 창조의 길에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이상배 총동창회장이 개교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상배 총동창회장은 “모교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지성인을 길러온 명문사학으로 새로운 역사를 이어나가고 있다”라며 “총동창회는 학교의 발전을 돕고 모교의 동반자로서 초일류대학을 실현하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단국역사관, 개교 76주년을 맞이해 「박달나무의 꿈(e-Book)」출간 ▲ 단국역사관이 개교 76주년을 맞이해 「박달나무의 꿈(e-Book)」을 출간했다. 단국역사관(관장 이종수)은 개교 76주년을 기념해 「박달나무의 꿈(e-Book)」을 출간했다. 이번에 출간한 e-Book은 단국대학 설립자 범정 장형 선생의 독립운동 활약상과 독립운동가가 세운 유일의 민족사학 우리 대학의 역사를 만날 수 있다. 특히 범정 장형 선생이 평생을 실천해온 억강부약(抑强扶弱), ‘강한 자를 억누르고 약자를 돕는다’는 정신이 단국인의 가슴에 오롯이 전달돼 감동을 준다. 중·고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단국대학 설립과 발전 역사를 쉽고 유익하게 읽을 수 있다. e-Book은 단국역사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 바로가기 https://cms.dankook.ac.kr/web/historymuseum/-20 개교기념식에서는 근속 교직원과 대학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의 표창도 이어졌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개교기념식 수상자 명단 및 수상 장면 #단국대 #설립자합동추모식 #개교기념식 #개교76주년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박원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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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디지털 융복합 스포츠공간, 바이오헬스 피트니스센터 개관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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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 분야 학제간 융합 연구를 지원할 바이오헬스 피트니스센터가 천안캠퍼스 체육관에 조성됐다.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 사업단(단장 김장묵)은 31일 개관식을 열고 스포츠과학대학과 협력해 바이오헬스 분야 융합 교육과정 개발에 착수했다. 개관식에는 장호성 이사장, 박승환 천안부총장, 전용배 스포츠과학대학 학장, 김장묵 공공·보건과학대학 학장 등이 참석했다. △ 장호성 이사장(왼쪽 여섯 번째)과 내외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바이오헬스 피트니스센터는 천안캠퍼스 체육관 지하 1층에 연면적 371.1㎡로 조성됐으며, △피트니스센터 △바이오헬스 측정장비실 △스포츠생리학 실험실 등을 갖췄다. 피트니스센터에는 트레드밀 등 21종 81개의 운동 장비를 도입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수업 및 체력단련이 가능하도록 했다. 바이오헬스 측정장비실에는 △근기능 평가 및 측정 △밸런스 테스트 △상지/하지/몸통의 기능평가와 측정을 통해 디지털 융복합 교육 및 트레이닝이 가능한 스마트 트레이닝 장비 5종이 구축됐다. △ 피트니스센터 전경 바이오헬스 사업단은 센터 조성을 통해 스포츠과학대학과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신규 교과목을 개발 운영한다. 24학년도에 개설될 '스포츠와 디지털' 과목에서는 △디지털 헬스 장비 활용법 △디지털 경기력 측정 도구 △e-스포츠 △디지털 치료제 △웨어러블기기 및 AR/VR 컨텐츠 활용 등의 마이크로러닝형 콘텐츠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 스마트 트레이닝 장비를 통해 근육 기능 평가 및 측정을 할 수 있다. 장호성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대학은 올림픽,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대회, 유니버시아드에서 16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국제사회에 대한민국의 국위를 선양하는데 일조했다”며 “새로 조성된 피트니스 센터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큰 꿈을 향해 정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 장호성 이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전용배 학장은 “바이오헬스 피트니스센터 개관을 계기로 통해 학제간 융합 연구를 진행하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운동과 훈련으로 우수 선수가 더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고 했다. △ 전용배 학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바이오헬스 피트니스센터는 재학생 모두가 이용할 수 있으며 학과 수업 시간에는 사용이 제한된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8시~오후 10시,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시범운영 기간인 2023.11.02~2024.02.29 에는 공유대학 수업과 스포츠과학대학 재학생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단국대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 #스포츠과학대학 #피트니스 센터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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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충남 수소산업 생태계 육성 함께 나서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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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수소산업 육성과 인재양성을 위해 충남도 등 8개 기관과 함께 손을 잡고 충남 수소 산업 생태계 육성에 함께 나선다. △ 왼쪽부터 LG화학 김노마 연구소장,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 안순철 총장, 김동일 보령시장, 충남도 전형식 정무부지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윤석진 원장, 충남테크노파크 서규석 원장, SK E&S(주) 권형균 부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26일(목)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진행된 제6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 간 진행된 협약에는 △단국대 △충청남도 △보령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충남테크노파크 △한국중부발전(주) △SK E&S(주) △LG화학이 함께했다. 협약기관은 앞으로 △충청남도 수소산업 생태계 육성 △탄소 포집·활용한 신에너지 개발 협력 △수소 에너지 전문인력 양성 △「청정수소 및 암모니아 혁신연구센터」 및 「수소융합대학원」 유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 안순철 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안순철 총장은 축사를 통해 “단국대는 지난해 대학원 수소에너지학과를 개설하고 수소분야 핵심소재·부품·시스템 기술 9건을 31억 원에 기술이전하는 등 수소 산업 발전 및 연구를 견인하고 있다”며 “충남도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수소 산업 생태계 구축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학산연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전국의 화력발전소 58기 중 29기를 보유하고 있는 충남도는 온실가스 배출량 전국 1위이다”라며 “지난해 ‘탄소중립 경제특별도’를 선포한 충남도는 탈석탄 저탄소 산업 구조로 개편하고 친환경 에너지로 꼽히는 수소 생태계를 선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리 대학은 지난 5월 충남도와 함께 구성한 「단국대학교 컨소시엄(연구책임자 이창현 교수, 에너지공학과)」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수소인재양성사업인 「청정수소 및 암모니아 혁신연구센터」 1차 공모에 선정됐다. 단국대 컨소시엄은 충남도 지원 아래 단국대·㈜롯데케미칼·한국가스공사(가스연구원)·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4개 협회, 31개 국내외 기관이 참여해 혁신연구센터 최종 선정을 향해 협력 중이다. 포럼에는 안순철 총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동일 보령시장,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윤석진 원장, 충남테크노파크 서규석 원장, SK E&S(주) 권형균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단국대 #충남도 #청청수소 및 암모니아 혁신센터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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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

평생교육원, ‘경기도생활기술학교’ 수료식 성료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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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원(원장 김계주)이 주관하고 경기도청이 주최한 「경기도생활기술학교」 지도자과정이 지난 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생활도예·힐링원예지도자과정 수료식은 각각 지난 27일 미술관과 1일 대학원동에서 열렸다. 지난 8월 개강한 이 과정은 ‘생활도예지도자과정(평생교육원 초빙교수 엄윤정)’과 ‘힐링원예지도자과정(평생교육원 초빙교수 김명선)’으로 나뉘어 총 40명의 수강생이 120시간의 소양교육·기술교육·현장실습 수업을 병행했다. 미술관 로비에서 열린 ‘생활도예지도자과정’ 수료식에서는 수강생이 제작한 도예 작품 145점이 전시됐다. △‘생활도예지도자과정’ 수료식(미술관 로비)에 수강생 작품 145점이 전시됐다. △수료식에서 ‘생활도예지도자과정’ 수강생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편, 대학원동에서 1일 열린 ‘힐링원예지도자과정’ 수료식에는 20명의 수강생이 참석해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식에서 ‘힐링원예지도자과정’ 수강생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힐링원예지도자과정’ 수강생들의 실습 작품이다. △수강생들이 수료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김계주 원장은 “그동안 수업에 열심히 참여해 지도자 자격을 취득한 것을 축하드린다”며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5년차를 맞은 「경기도생활기술학교」는 경기도 내 베이비부머 세대(1955년~1974년 출생자)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은퇴와 재취업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된 무료 과정이다. 현재까지 39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단국대 #평생교육원 #경기도생활기술학교 #생활도예지도자과정 #힐링원예지도자과정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김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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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이재영 교수 과기부장관상 수상, AI 기술 바탕 치아관리 서비스 제공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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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교수(왼쪽)와 김봉수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원장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재영 교수(치위생학과)가 지난 26일(목) 과기부와 과학기술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대학실험실 창업 Uni-Tec(유니테크) 데모데이’에서 과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재영 교수는 우리 대학 가족기업이자 교원 벤처창업기업인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토마스톤’ 대표로 AI 기술을 활용해 치아를 손쉽게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치아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어플리케이션과 세균막 염색제를 개발해 염색제를 치아에 뿌린 후 핸드폰 카메라로 치아를 촬영하면 AI 기술을 바탕으로 시각화된 형태의 치아 상태를 알려준다. 특히 모니터링에 사용되는 염색제 ‘치착’은 국내 최초로 개발되었으며 임상시험을 거쳐 올해 본격 시판될 예정이다. 이재영 교수는 “치착은 수입 제품에 비해 단가를 99% 이상 낮췄다”며 “이를 활용해 소아청소년부터 성인, 노인에 이르기까지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이 교수는 지난해 ㈜토마스톤을 창업한 후 충청남도창조경제진흥원,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의 투자를 받아 ‘AI기반 디지털 구강관리솔루션’을 개발했고 지난 4월에는 해당 기술을 바탕으로 ‘과학벨트 창업성장지원사업 천안권연합 데모데이’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Uni-Tec 데모데이는 대학에 기반을 두고 창업한 기업들의 연구성과 확산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의 유망 창업기업 중 서류 심사를 거쳐 10개 팀이 공개 투자 기업설명회(IR)를 진행했으며, 투자심사역 등 투자 분야의 전문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단국대 #토마스톤 #이재영 교수 #치착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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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붓으로 쓴 동양 평화” 안중근 유묵 [석주선기념박물관-이달의 유물①]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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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주선기념박물관(관장 이종수)은 1967년 개관(전신 중앙박물관) 이후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보급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박물관은 약 4만 여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구글아트앤컬처(Google Arts & Culture)를 통해 전 세계에 한국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 박물관과 홍보팀은 공동으로 큐레이터가 추천하는 [석주선기념박물관-이달의 유물] 기획특집 기사를 연재한다. 이달에 소개할 박물관 소장 유물은 “붓으로 쓴 동양 평화” 안중근 유묵(보물 제569-21호)이다. 1909년 10월 26일. 안중근 의사(1879.9.2~1910.3.26)는 일제강점기 이토 히로부미를 권총으로 저격 사살해 한민족의 자존심을 드높인 인물이다. 중국 하얼빈역에 울려 퍼진 총성은 우리 민족의 자존심과 대한 청년의 기개를 세계에 알린 의거였다. 안 의사는 일본 관헌에게 넘겨져 중국 뤼순(여순) 형무소에 수감 돼 이듬해 2월 사형이 선고됐다. 옥중에서도 《동양평화론(東洋平和論)》을 집필한 안 의사는 서예에도 뛰어나 많은 유묵들이 보물로 지정돼 있다. “欲保東洋 先改政略 時過失機 追悔何及” 庚戌 三月 於旅順獄中 大韓國人 安重根 書 동양을 보존하려면 먼저 정략을 바꾸어야 한다. 때가 지나고 기회를 놓치면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으랴 경술 3월 여순감옥에서 대한국인 안중근 쓰다 이역만리 중국 뤼순형무소에서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기 전, 안 의사는 일본인 전의 오리타 도쿠(折田督)에게 2행 16자의 친필 유묵를 전달했다. 안 의사의 애국심에 감복한 오리타 도쿠의 지극한 간청이 이뤄낸 일이었다. 16자의 친필 유묵은 안 의사의 심오한 동양평양 사상과 역사적 혜안을 엿볼 수 있다. ▲(왼쪽) 안중근 유묵을 박물관에 기증한 오리타 간지씨(가운데) ▲ 안중근 유묵의 대학 박물관 기증 관련 기사 동아일보(1989.2.22) 오리타 도쿠(折田督)는 광복 후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가 죽음을 앞두고 조카인 오리타 간지(折田幹二)에게 안 의사의 유묵을 한국에 돌려주라는 유언을 남겼다. 오리카 간지의 아들인 오리타 군조 교수(오카야마대학 의학부)는 장충식 명예이사장(당시 총장)과의 인연으로 안 의사의 친필유묵을 우리 대학 박물관에 기증했다. 3·1운동 70주년을 앞둔, 1989년 2월 20일이었다. 오리타 도쿠씨에서 오리타 교수의 부친인 오리타 간지 씨의 손을 거쳐 안 의사의 친필 유묵은 한국에 돌아오기까지 3대의 세월이 흘렀다. 당시 오리타 교수는 ‘단국대는 광복 이후 최초의 4년제 사립대학이며, 독립운동가 범정 장형 선생님이 세운 대학’이라는 인연을 기증 사유로 밝혔다. 1991년 7월 12일. 안중근 유묵은 보물 제569-21호로 지정됐다. 안중근 유묵은 안 의사의 대한독립에 대한 결연한 의지와 동양 평화에 대한 염원이 담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단국대 #석주선기념박물관 #이달의유물 #안중근유묵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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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의과대학·과학교육과·몽골학과, 홈커밍데이 성료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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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경영공학과를 시작으로 최근 △의과대학 △과학교육과 △몽골학과가 연이어 동문들을 초청해 홈커밍데이를 개최하며 동문 간 화합을 다졌다. 특히 의과대학 의학과 10기는 졸업 20주년을 기념해 2014년부터 시작된 릴레이 기부를 올해도 실시해 화제를 모았다. ▲의대 10기, 졸업 20주년 맞아 모교 방문 의대 10기 동문들이 졸업 20주년을 맞아 홈커밍데이 행사를 가졌다. 28일(토) 의학관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박승환 천안부총장, 김재일 대외부총장, 남재걸 대외협력처장, 김재일 단국대병원장, 송일한 의과대학장, 류경민 의대 총동문회장이 참석했다. 또한 10기 동문 10명과 재학생 50여명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발전기금 전달식, 재학생 축하공연, 기부자 현판식,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동문들과 재학생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의대 10기 동문들은 졸업 20주년을 기념해 릴레이기부를 진행해 1억 2백만원의 기부금을 모아 대학에 전달했다. 조성균 동문(의학과 10기 대표)은 “동문들의 기부를 통해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길 바란다” 소감을 밝혔다. △조성균 10기 대표(오른쪽)가 김재일 대외부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대외협력처는 모교 사랑의 마음을 전한 의대 10기 동문의 이름을 의대 기부자 동판에 새기고 10기를 대표해 조성균 동문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의대 홈커밍데이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식수를 하는 장면 ▲과학교육과, 체육대회와 함께한 홈커밍데이 △홈커밍데이에 참여한 대학관계자와 동문, 재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과학교육과는 8일(수) 동문·교원·재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문 체육대회 및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동문 체육대회에서는 피구, 줄다리기, 미션 계주 등을 통해 선후배 간 관계를 돈독히 했고, 체육대회 이후 진행된 홈커밍데이에서는 학과 연혁 소개, 동문 소개, 체육대회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체육대회에 참여한 재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몽골학과 개설 30주년 기념식 및 홈커밍데이 △홈커밍데이에 참여한 대학관계자와 동문, 재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아시아중동학부 몽골학전공은 28일(토) 몽골학과 개설 30주년 기념식과 함께 홈커밍데이를 가졌다. 강선엽 동문(95학번, 졸업생대표)의 개회사로 시작된 30주년 기념식과 홈커밍데이에서는 역대 몽골 교환 교수들의 축하영상과 재학생 환영 공연, 학과 전용 강의실 및 부설 연구소 탐방 등이 진행됐다. 홈커밍데이에는 졸업생 30여 명과 재학생 4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성규 명예교수는 지난 30년을 회고하며 “몽골학과는 1993년 우리나라 최초로 몽골전문가 양성을 위해 개설됐다”라며 “올해에는 10년에 걸쳐 준비한 세계 최대 몽골어 사전인 『몽한대사전』도 편찬되는 등 몽골학 분야의 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고 했다. △재학생들이 환영 공연을 하고 있다. #단국대 #홈커밍데이 #의과대학 #과학교육과 #몽골학전공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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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

‘학생 만족 교육공간으로 탈바꿈’, 캠퍼스는 지금 변화 진행중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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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캠퍼스 전역에 눈에 띄는 변화가 진행중이다.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 향상을 위해 캠퍼스 전체가 교육환경 개선으로 분주하다. ‘공간’ 혁신을 통해 학생들 창의력을 극대화하고, 휴식권을 보장해 주기 위한 변화다. △ 미디어센터에 조성된 라운지와 능동학습강의실 ■ 일체형 책걸상 교체, 죽전캠퍼스 인문관부터 단계적 진행 그동안 학생들이 불편함을 호소했던 일체형 책걸상이 단계적으로 교체된다. 대학 당국은 2023학년도 겨울방학부터 순차적으로 일체형 책걸상을 교체할 예정이다. 우선 3억 여원을 투입해 인문관 23개 강의실 약 1,500개의 책걸상이 교체될 예정이다. 이후 상경관, 사범관 책걸상도 순차적으로 교체를 진행할 예정이다. 학사팀 관계자는 “인문‧상경‧사범관은 약 40%의 강의가 진행되어 학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장소로 우선적으로 교체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 죽전캠퍼스 창의적 학습공간 및 휴게공간 조성 재학생들의 창의적 학습공간과 휴게공간이 대폭 늘어난다. 최근 미디어센터는 학생들의 창의력을 끌어올리는 공간으로 새단장을 진행했다. 미디어센터 2층과 5층에 라운지가 조성됐으며, 507호는 약 290인치의 대형 스크린이 설치된 ‘능동형학습강의실’로 탈바꿈 했다. 퇴계기념중앙도서관은 지난 2007년 도서관 개관과 함께 5층에 마련된 야외정원이 노후화됨에 따라 파고라, 벤치를 새로 배치했다. 인문‧상경‧사범관 2층 로비에는 콘센트가 내재 된 충전형 책상과 의자 세트를 12개 마련해 학생들이 학업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 도서관과 인문·상경·사범관 휴게시설 ■ 천안캠퍼스 피트니스 센터 구축, 스포츠과학·바이오헬스 학제 간 융합 연구 수행 스포츠과학대학과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 학제 간 융합 연구를 위한 피트니스센터가 천안캠퍼스 체육관 지하에 조성된다. 지난 8월 공사를 시작해 현재까지 내부공사, 운동기구 설치 등을 완료했고, 오는 10월 31일 개관식을 가질 예정이다. 다양한 운동능력과 데이터 기반의 기능평가와 육성 등을 교육하기 위한 센터의 규모는 311㎡이며,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 스포츠 바이오헬스 & 피트니스 센터 실내 모습 ■ 천안캠퍼스 노후화된 공간 리모델링 천안캠퍼스의 노후화된 공간도 리모델링을 진행 중이다. 학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간인 율곡기념도서관의 로비 책상을 전면 교체해 학생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학생회관 1층 로비의 노후화된 책상과 의자도 교체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 외에도 조명과 TV스크린, 스피커 등을 새롭게 설치해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 도서관과 학생회관의 책상과 의자를 전면 교체했다. 보건과학관에도 다양한 변화가 이루어졌다. 로비에 책상과 의자를 설치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24호의 ‘바이오헬스 국제회의장’을 전면 리모델링 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시켰다. LED스크린과 조명, 음향 등을 새롭게 설치해 대형 강의, 공연 등을 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조성됐다. △ 보건간호관 로비와 바이오헬스 국제회의장 안순철 총장은 “공간을 새롭게 바꿈으로써 학생들의 휴식 공간을 확보하는 등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새로운 공간에서 다양한 토론을 펼치며 학업에 정진하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단국대 #교육환경 #환경개선 #리모델링 #공간 #휴게시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박원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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