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3.08
2,540
국제투자분석대회 한국대회에 출전한 조혜빈, 배성우, 이준우, 임세연(경영경제대학 금융투자학회 'integrity'팀)이 당당히 대회 1위에 올랐다. 지난 2월 마친 이번 대회는 ‘국제재무분석사 한국협회(CFA)’가 개최했다. 단국대팀은 한국 대표 자격으로 오는 9일 아시아 본선에 진출한다. 단국대팀이 아시아 본선에서 일정 성과를 보일 경우 최종적으로는 글로벌 결선에도 진출할 전망이다. ◦ 단국대팀-조혜빈(경영 4년), 배성우‧이준우(경제 4년), 임세연(경제 3년) / 지도- 양철원 교수(경영학부) △ CFA 주관 투자분석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integrity팀' (왼쪽부터 배성우, 조혜빈, 임세연, 이준우) 단국대팀은 패션기업 F&F의 브랜드 가치, 사업전망, 현금 흐름, ESG경영 등 다양한 평가지표를 분석해 심사진의 우수한 평가를 이끌어냈다. 상금 200만원과 함께 인턴십 기회도 얻었다. 조혜빈 양(팀장)은 “금융투자 관련 분야 진출을 목표로 대회를 준비하며 관련산업의 동향 등 많은 것을 공부하고 외연을 넓힐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지도를 맡은 양철원 교수는 “학생들이 대회를 준비하며 금융투자학회 활동을 통해 배운 지식과 기업가치평가에 대한 새로운 방법론을 고민한 것이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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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진출한 바이오헬스 분야 외국인투자기업(외투기업)의 인력양성이 앞으로 속도를 낼 전망이다. 국책사업 ‘바이오헬스혁신공유대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우리 대학은 바이오헬스 분야 외국인투자기업의 인력양성과 교육과정 개설을 위해 지난 4일(금)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산업수요를 충족할 인력양성에 본격 나섰다. 코트라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수복 총장, 유정열 코트라 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 김수복 총장(오른쪽)이 유정열 코트라 사장과 바이오헬스 분야 외국인투자기업 인력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바이오헬스 분야 외투기업의 △인력양성 및 활용 △교육과정 개설 및 인프라 활용 협의 △채용상담회를 포함한 채용지원사업 협력 △해당 분야 산학협력 촉진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김수복 총장은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이 2026년 750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이는데 반해 이에 비례한 전공 졸업생이 턱없이 부족한 게 현실”이라며 “코트라와의 협약을 통해 외투기업이 안정적으로 전문인력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인력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 협약식 기념촬영(왼쪽부터 이장희 코트라 해외유턴지원실장, 박용수 투자유치실장, 유정열 코트라 사장, 김수복 총장, 장세원 교학부총장, 박종태 바이오헬스분야공유대학사업단 부단장, 김오영 산학부총장)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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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통한 스포츠발전‧인류평화 공헌” 태권도를 통한 스포츠 발전과 인류평화 증진에 기여한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가 우리 대학에서 명예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7일 오전 10시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는 장호성 이사장, 김수복 총장, 김종량 학교법인 한양학원 이사장, 유병진 명지대 총장 등 교내외 인사가 참석해 조정원 총재의 명예박사 수위를 축하했다. △ 명예박사학위 수여식 전경 조정원 총재는 2004년 6월 세계태권도연맹 총재에 선출된 후 세계태권연맹 회원국 확대, 세계태권도그랜드슬램챔피언스시리즈대회, 세계태권도여자오픈선수권대회 등 다양한 국제대회를 신설하며 태권도 저변확대에 기여했다. 2008년 태권도평화봉사단을 설립하고 123개국에 2,500여 명의 봉사단원을 파견해 올림픽 이념인 세계평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했으며 2016년 태권도박애재단을 설립해 난민지원 활동을 전개하는 등 저개발국 소외계층 모두가 참여하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태권도 보급을 주도했다. 우리 대학은 태권도를 통한 스포츠 발전과 인류평화에 헌신한 조정원 총재의 삶과 업적이 교시인 ‘진리·봉사’의 정신에 부합해 명예이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 △ 김수복 총장(오른쪽)이 조정원 총재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 명예박사학위 기념촬영(왼쪽부터 마상영 대학원장, 조정원 총재, 김수복 총장) △ 명예박사학위 기념촬영(왼쪽부터 유병진 명지대 총장, 김종량 한양학원 이사장, 장호성 이사장, 김수복 총장, 조정원 총재, 이유경 여사, 마상영 대학원장) 김종량 한양학원 이사장은 “조 총재는 태권도 5대 정신인 예의, 염치, 인내, 극기, 백절불굴의 정신을 통해 태권도가 세계 211개 회원국을 보유한 국제적 스포츠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며 “고등교육 발전의 경륜과 스포츠 전문경영인로서의 리더십을 통해 우리나라가 진정한 선진국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 김종량 한양학원 이사장 축사 조 총재는 답사를 통해 “대한민국 체육계 발전에 앞장서 온 단국대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게 돼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 국제사회 난민들에게 태권도를 보급해 태권도가 단순한 운동종목이 아닌 인류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스포츠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학위수위의 소감을 밝혔다. △ 조정원 총재 답사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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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학년도 1학기 신임교원 및 직원 임명장 수여식이 28일 단국역사관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교수 17명, 직원 5명 등 22명의 새내기 교직원이 3월 1일자로 임용됐다. 장호성 이사장은 28일 임명장 수여식을 통해 연구, 강의, 행정 등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달라 당부하며 새로운 단국인이 된 교수,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대학은 코로나19 이후 급격하게 변화하는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형태의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책무를 부여받았다”며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혁신교육을 창출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수복 총장은 새내기 단국인으로 첫발을 내딛은 교수, 직원들을 환영하며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자세로 혁신적인 연구 및 교육환경을 디자인하고 차세대 융합학문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 장호성 이사장이 신임 교직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 장호성 이사장 격려사 △ 김수복 총장 환영사 2022학년도 1학기에 신규 임용된 교원은 다음과 같다. 국제학부(1명), 전자전기공학부(1명), 고분자시스템공학부(1명), 기계공학과(1명), 산업보안학과(1명), 문화예술학과(1명), 일본연구소(1명), 예술대학(1명), 스포츠경영학과(1명), 국제스포츠학부(1명), 의학과(5명), 보건행정학과(1명), 치의학과(1명) △ 2022-1학기 신임교원 기념촬영 △2022-1학기 신임직원 기념촬영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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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고용노동부의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신규사업 우선협상교에 선정됐다. 사업 선정에 따라 3월부터 재학생 뿐아니라 캠퍼스가 소재한 경기 용인시, 충남 천안시에 거주하는 청년까지 취업서비스 대상을 확대해 일자리 발굴 및 매칭 등 청년층 특화 고용서비스 사업이 전개될 예정이다. △ 우리 대학이 고용노동부 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우선협상교에 선정되어 청년층 특화 고용서비스 사업을 시작한다. 총 사업비는 5년간 37억 5천만 원. 매년 투입되는 사업비는 7.5억 원이며 이중 5.8억여 원을 정부, 경기도, 용인시, 천안시가 지원한다. 동 센터는 기존 재학생 위주 일자리 발굴 외에도 지역에 거주하는 졸업 2년 미만의 청년층에게 서비스를 확대해 △SW 등 분야별 실무 교육 △일자리 발굴 △일자리 매칭 △취업설계에 필요한 통합상담 지원 △통합적 취업지원 시스템 구축 △취업박람회 개최 등 실질적 일자리 창출의 밑거름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구직자의 연령, 구직희망분야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고 포스트코로나 환경을 감안해 디자인씽킹, 디지털 플랫폼을 포함한 4차산업혁명 관련 신산업분야, 개인별 커리어 디자인, 인공지능 등 소프트웨어 융합교육, 취업이후까지 연계한 후견인 프로그램, 지역연합 창업동아리 지원 등 원스톱 취업서비스 시스템의 생태계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사업단을 총괄하는 이영희 취창업지원처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실무능력과 수료생들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후견인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운영계획을 밝혔다. △취창업지원처 전경 (죽전 : 혜당관 421호, 천안 : 학생회관 403호)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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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입학식이 22일 죽전캠퍼스 단국역사관에서 거행됐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행사장에는 장학생을 포함한 신입생 대표 일부와 김수복 총장, 장세원 교학부총장, 박승환 천안부총장 등 교무위원이 참석한 가운에 진행됐다. 오천 여 신입생과 학부형, 교직원들은 대학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입생을 격려하고 환영했다. 신입생 100여명도 줌을 통해 참여했다. △ 신입생 대표 이세은(특수교육과/왼쪽), 이도경(의예과)이 신입생 선서를 하고 있다. 김수복 총장은 “단국 청년의 기개가 넘쳐나는 교정에 신입생 여러분의 미래가 있고, 여러분의 미래에 단국이 있을 것”이라며 “힘껏 배우고 익혀 성공적인 미래를 찾아가는 대학생활이 되기를 바란다”며 축하했다. 이상배 총동창회장도 영상을 통해 “모교의 교육환경 선진화를 위해 총동창회가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며 당당히 사회에 진출하는 자랑스런 단국인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 김수복 총장이 신입생을 위한 응원과 격려를 전하고 있다. △ 이상배 총동창회장이 영상을 통해 축사를 전했다. 입학식에서는 825명의 장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도 이어졌다. (△범정장학생 이세은(특수교육과) 고은비(아시아중동학부 일본학전공) △혜당장학생 장유라 양(정보통계학과) 송지호(제약공학과) 이도경(의예과) 등) △ 김수복 총장이 신입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총장 축사에 이어 교수회 임원, 직원 대표, 국내외 재학생과 문화예술‧언론미디어‧재계‧국회‧스포츠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동문(박해수, 송소희, 정광재, 김학균, 함영주, 정춘숙, 허영구, 진선유, 이정수, 김태형)들의 훈훈한 격려 메시지도 이어졌다. △ 박해수‧송소희 동문도 후배 격려에 나서 즐겁고 보람이 가득한 대학 4년을 기원했다. △ (위)이정수 죽전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장, 장호수 천안총학생회장의 입학식 축하 장면 뮤지컬전공에서도 신입생 환영을 위해 동문과 재학생이 축하무대를 꾸몄다. △ 뮤지컬전공 동문, 재학생의 축하무대 △ 단국역사관 컨벤션홀에서 치러진 입학식 무대 전경 입학식은 단국대 공식 유튜브 채널 「똑단발」로 시청할 수 있다. 영상 바로가기 : https://www.youtube.com/watch?v=QwRLbU8W4d4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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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학군단(ROTC)총동문회와 ㈜노루알앤씨 최명희 대표 등 동문들이 22일 2022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맞아 김수복 총장을 예방하고 재학생 학업지원에 써달라며 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 (주)노루알앤씨 최명희 대표가 김수복 총장(오른쪽)에게 수소산업육성을 위한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ROTC총동문회(회장 최동혁)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정예장교 육성을 위해 장학금 7,600만 원을 기부해왔다. 화학과를 졸업한 최명희 ㈜노루알앤씨 대표이사 역시 에너지공학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수소산업육성장학금을 기탁했다. 단국대는 지난해 수소 핵심소재 분야에서 특허 4건 등 18억 원에 해당하는 신기술을 관련기업에 이전한 바 있다. △ ROTC총동문회가 정예장교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김수복 총장(왼쪽에서 네 번째)에게 전달했다. 김수복 총장은 “예비장교 육성과 첨단분야 대학원생 교육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단국대는 21학년도에 30억여 원의 발전기금을 동문, 기업 등으로부터 기탁 받았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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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생과 대학원생 5,112명이 영예의 졸업을 맞아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우리 대학은 16일 죽전캠퍼스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2022학년도 봄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학부생 4,355명(죽전 2,104명, 천안 2,251명), 석사 626명, 박사 131명에게 영예의 학위증을 전달했다. △ 2022년 봄 학위수여식 전경, 김수복 총장(첫 번째 사진 오른쪽)이 학위 및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학위수여식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최소 참석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위수여식 전반의 내용은 대학 유튜브채널 ‘똑단발’로 생중계됐다. 단과대학과 대학원의 개별 학위수여식이 따로 진행되지 않아 대학에서는 평화의 광장(죽전)과 율곡기념도서관(천안) 인근에 기념촬영 공간을 마련해 졸업생과 가족들에게 편의를 도모했다. △ 김수복 총장이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 이△ 이상배 총동창회장이 졸업생들에게 축사를 전하고 있다. 김수복 총장은 “큰 배움을 이루고 정든 캠퍼스를 떠나는 졸업생들을 축하하며 단국 청년의 자부심과 자신감으로 자신의 신념과 기량을 마음껏 펼쳐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상배 총동창회장은 “졸업생 모두는 우리나라와 모교의 훌륭한 자산이자 미래이므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감과 열정으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삶을 살아가자”고 당부했다. △ 졸업생들이 아쉬움을 뒤로 한채 정든 교정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학위수여식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대학을 빛낸 졸업생들에게 영예의 표창이 수여됐다. 이성진(경제학과)외 731명이 성적우수상, 김욱(대학원 체육학과)외 13명이 범정학술논문상, 오창석(화학공학과)외 77명이 공로상, 고일권(대학원 미래ICT융합학과)외 19명이 총동창회장상, 강금실(소프트웨어학과) 학생의 부친 강봉진 씨외 1명이 자랑스러운 학부모상, 스테바누스 헨트라나타(국제자유전공학부, 인도네시아)외 1명이 글로벌 프론티어상, 이영빈(문예창작과)외 1명이 자매대학 총장상, 최예림(문예창작과)외 5명이 단국봉사상을 각각 받았다. △ 학위수여식 영상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2.02.03
3,720
천안 사회봉사단(단장 김기홍)이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후원 아래 국내 대학 최초로 뜻깊은 몽골 비대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2주간의 준비를 거쳐 지난 해 12월(12.10~17)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코디네이터를 맡아 몽골에 파견된 직원 1명, 현지에서 교육프로그램 시행을 지원한 몽골국립대 교환학생(본교생 3명), 국내에서 프로젝트를 직접적으로 지원한 재학생 25명 등이 참여했다. △ 재학생 봉사단원들이 비대면 해외봉사활동을 위해 현지 교육자료를 제작하고 있다. △ 현지 파견된 사회봉사단 직원이 비대면 봉사활동에 앞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오른쪽) 봉사활동이 펼쳐진 곳은 수도 울란바토르의 9번 학교(재학생 3,000여명). 교육프로그램은 과학, 체육, 미술, 한국문화 섹션 등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용품과 방역용품을 현지에서 구매했고 몽골학전공 학생들의 통번역 지원 아래 현지와의 줌 회의로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지도할 수 있는 교육 매뉴얼과 영상을 제공해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활동이 원활히 진행되는 결실을 맺었다. △ 줌 회의로 몽골 학교와 천안캠퍼스 스튜디오를 실시간으로 연결해 교육봉사를 진행했다. 나랑게렐 교장은 “3년째 이어져 온 단국대 사회봉사단에 감사드리며 특히 한국의 다양한 풍습과 문화를 알려주는 콘텐츠는 매우 효율적인 학습 프로그램이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동현 군(신소재공학과 2년)은 “가진 것이 아닌 마음을 나눈 계기였고 코로나19가 진정돼 몽골 학생들을 현장에서 하루빨리 만나고 싶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 울란바타르 9번 학교 나랑게렐 교장이 비대면 봉사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박승환 천안부총장은 “외부 기관과 우리 대학이 협력해 몽골에서 의미있는 비대면 봉사활동을 전개한 것은 사례를 찾기 힘든 매우 뜻깊은 활동”이라며 “도와주신 여러 관계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관련영상 보기 : https://www.youtube.com/watch?v=IUkguzfXq3Q)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2.02.03
2,793
△ 왼쪽부터 조한승 교수(정치외교학과), 김가람‧김동은 씨 김가람‧김동은 씨(정치외교학과 석사과정)가 국립외교원(KNDA)이 외교안보 환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대학원생 대상으로 개최한 「2021 제10회 KNDA 학술논문상」(2021.12월)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논문은 「신흥안보위기에 따른 북한체제 변동 가능성 연구 : 아랍의 봄, 고난의 행군 사례를 중심으로」. 논문은 식량위기 등 비 전통적 요소들이 새롭게 안보의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고 이로 인한 글로벌 차원의 거대 담론이 구성되고 있다는 전제 하에 2010년 시작된 아랍권 반정부 시위와 90년대 중후반 북한의 고난의 행군 사례로 들었다. 논문은 두 유형이 ‘각기 다른 정치체제 변동’ 결과를 보였음에 주목하고 한국은 대내외 정책 결정 과정에서 ‘지정학적 특수성과 신흥안보 위기 가능성을 고려해 글로벌 거버넌스를 선제 구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가람 팀은 서울대, 한국외대 팀과 경합 끝에 최우수상과 부상 3백만원을 받았다. 김가람 팀은 같은 달 국가안보전략연구원(INSS)이 개최한 「2021 제3회 신안보 논문상」 공모에도 참여해 우수상을 받았다. 사단법인인 동 연구원은 새롭게 부상하는 안보 이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정책 수립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활동의 일환으로 논문대회를 개최했다. 우수상을 받은 논문은 「신흥안보 위기에 따른 북한체제 변동 가능성 연구 : 고난의 행군과 코로나19 비교를 중심으로」 김가람 씨(2020년 졸업, 경영학부 조교)와 김동은 씨(2021년 졸업, 세종연구소 인턴)는 공모를 앞두고 4개월간 조한승 교수(정치외교학과)의 지도 아래 신흥안보 분야를 집중 연구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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