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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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기탁 행렬 이어져
모교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려는 동문들의 발전기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동문들은 발전기금 기탁금 중 일부를 대외협력처에서 진행하고 있는 휴게공간 조성을 위한 「벤치 네이밍 캠페인」에 참여하며 남다른 모교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문해남♡김애희 동문 부부(행정학과 80학번)의 특별한 기부 행정학과 80학번 공식 CC(캠퍼스커플)인 문해남·김애희 동문 부부가 대학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1984년 겨울 서울캠퍼스 졸업식, 문해남·김애희 동문 부부는 양가 부모님과 함께 약혼식을 하고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 문해남 동문(김앤장법률사무소 고문)은 “가난하고 어려운 시절 행정고시를 준비하는 동안 모교 고시반 「법선재」에서 많은 지원을 받았다”라며 “40년이 지난 지금도 아내 역시 모교에서 받은 장학금을 감사히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아내 김애희 동문은 “단국이 이어준 인연으로 행정학과 CC에서 부부로 행복하게 살고 있다”라며 “모교로부터 받은 사랑을 이제 후배들에게 돌려줘야겠다고 생각해 기부를 결심했다”라고 전했다. 문 동문 부부는 발전기금 기탁금 중 일부를 휴게공간 조성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벤치 네이밍 캠페인」에 참여한다. 문 동문 부부는 【1학년 CC에서 평생부부로 잘 살고 있어요!】 라는 명패를 벤치에 새긴다. 1984년 행정학과를 졸업한 문해남 동문은 1987년 제31회 행정고시에 합격 후 △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실 인사제도비서관(2006년) △국토해양부 인천지방해양항만청장(2011년)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2013년)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김선제 동문(경제학과 79학번), 경제학과 장학금 1천만 원 기부 성결대 교수로 재직 중인 김선제 동문(경제학과 79학번)이 경제학과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1천만 원을 기탁했다. △ 김선제 동문(왼쪽 세번째)이 안순철 총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 동문은 우리 대학 경제학과에 10년째 출강하며 후배이자 제자인 어린 학생들을 가르치는데 열성이다. 한화생명 상무를 역임하는 시절부터 김 동문은 10여년간 꾸준히 발전기금을 기부하는 등 남다른 모교 사랑을 실천해 왔다. 김 동문은 “서문석 교수님을 비롯한 경제학과 교수님들의 제자 사랑에 감동하여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화생명 재직 시절부터 몸에 밴 성실함으로 김 동문은 석·박사학위와 다수의 금융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다. 김 동문은 기탁금 중 일부를 「벤치 네이밍 캠페인」에 참여하며 【평생 공부가 기회를 잡는다】 라는 명패를 벤치에 새겨 후배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新/선/한 학생회 동문회」, 발전기금 1천만원 기부 신선한 학생회 동문회(회장 진정한, 법학과 95학번)가 대학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누적 발전기금 기부액은 4천 50만원에 달한다. △ 신선한 학생회 동문회는 선후배 60여명이 뜻을 모아 2009년부터 발전기금을 기탁하며 모교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나지수 동문(특수교육 04학번)은 “겨울이 오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김장김치·쌀을 나누며 희망을 전했던 학생회 활동을 추억한다”라며 “선후배 60여명이 뜻을 모아 모교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신선학 학생회 동문회는 기탁금 중 일부를 「벤치 네이밍 캠페인」에 참여하며 【오직 단국! 오직 新/선/한!】 라는 명패를 벤치에 새겨 후배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신선한 학생회 동문회는 1990년대~ 2000년대 학번을 주축으로 역대 총학생회장단, 단과대학 학생회장단 100여명으로 구성된 동문 모임이다. 신선한 학생회는 「신선한 무한나눔 봉사단」을 조직해 △ ‘기부의 날’ 캠페인 전개 △ 사랑의 연탄 나눔 (2010년) △ 용인시 무료이동급식소 ‘사랑의 밥차’ 기증(2009년) △ 용인시 복지시설 쌀 800포 기증(2009년) 등을 전개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를 실천해 왔다. 김욱종 부동산건설대학원 원우회장, 발전기금 1천만원 기부 부동산건설대학원 제32대 원우회장으로 취임한 김욱종 원우(창성비케이(주), 대표이사)가 15일(금) 모교 발전에 써달라며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 김욱종 원우회장(왼쪽)이 남재걸 대외협력처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김욱종 원우는 “모교와 부동산건설대학원이 발전하길 바라는 바람으로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내년은 「함께하는 단부건/ 하나되는 단부건」이라는 슬로건으로 원우회장직에 임할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욱종 원우회장은 2011년 전기·소방·통신공사 전문시공업체인 창성비케이(주)를 창업했다. 김 회장은 삼성전자 디지털시티 수원 연구단지, 삼성전자 우면동 R&D캠퍼스, 삼성엔지니어링 등을 시공하며 내실있는 경영능력을 펼치고 있다. #단국대 #발전기금 #벤치네이밍캠페인 #대외협력처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3.12.11
5,670
[총동창회 송년의 밤 현장 스케치 영상 바로가기] 총동창회(회장 이상배)가 8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2023 단국대 총동창회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장호성 이사장, 안순철 총장, 이상배 총동창회장과 고정용 ㈜아이젠파마코리아 대표이사(경제학과 77학번), 신종석 배화여자대학교 총장(법학과 77학번), 유기현 한광전기공업㈜ 대표이사(전기공학과 79학번)를 비롯한 700여 명이 참석해 동문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 총동창회 송년의 밤 전경 이상배 총동창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의 관심을 통해 총동창회가 계속 발전하고 있다”며 “모교와 동문사회가 함께 발전해 나가며 모교는 동문들의, 동문들은 모교의 자긍심이 되었으면 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이상배 총동창회장이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 장충식 명예이사장은 영상을 통해 “총동창회의 발전을 항상 응원하고 있고, 앞으로도 좋은 활동을 부탁한다”고 덕담을 건넸다. 장호성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동창회가 점점 발전해 나가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항상 대학을 믿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고 대학도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안순철 총장은 “서로 의지하고 공생하는 대학과 동문의 관계는 ‘순망치한’이라는 말과 같다”며 “모교의 든든한 후원자이자 발전을 함께한 동반자로서 보내주신 응원과 정성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 장충식 명예이사장이 영상을 통해 축사를 했다. △ 장호성 이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안순철 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올해를 빛낸 「자랑스러운 단국인」 시상도 이어졌다. 신종석 동문(배화여자대학교 총장)과 유기현 동문(한광전기공업㈜)이 그 주인공이다. 신종석 동문은 2021년 배화여대 총장에 취임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자문위원 ▲한국법이론실무학회 및 한국법학회장 ▲국무총리실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우리나라 교육계 발전과 법이론을 체계적으로 정립시키는데 기여했다. 유기현 동문은 2004년 한광전기공업㈜ 대표이사에 취임한 후 회사를 중전기기 및 전력 분야 전문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총동창회 부회장, 재단법인 단문장학회 이사 등을 역임하며 후배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 자랑스러운 단국인 수상자 기념촬영(오른쪽부터 장호성 이사장, 이상배 총동창회장, 신종석 동문, 유기현 동문, 안순철 총장, 장세현 총동창회 부회장, 방장식 상임이사) 작년 자랑스러운 단국인에 선정된 고정용 동문(경제학과 77학번, ㈜아이젠파마코리아 대표)의 발전기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고 동문은 지난 8월 2억 원에 이어 이날 5억 원을 추가로 약정해 대학에 총 7억 원의 발전기금을 조성했다. 고 동문은 “대학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고 생각해 모교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항상 고민했다”며 “적은 금액이라도 후배들을 위해 나눌 수 있는 우리 동문들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고정용 동문(왼쪽)이 안순철 총장(오른쪽)에게 모교발전기금 5억 원을 기탁했다. 대외협력처는 대학의 발전에 동문들의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대학발전기금 및 벤치기부 캠페인, 온라인 간편 약정시스템 등을 소개했다. 만찬과 함께 동문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경품추첨 행사도 이어졌다. 국악과 재학생들의 ‘판놀음’공연을 시작으로 남성4중창 첼레스테의 축하공연, 국악트로트 가수 신승태(국악과 05학번)와 바다(연극영화과 98학번)의 공연이 펼쳐졌다. △ 동문 가수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단국대 #총동창회 #송년의 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3.12.08
3,551
기술이전 수입 전국 대학 12위
우리 대학 산학협력단 교외 연구비 수주액이 1천억 원(11월 1일 기준)을 돌파했다. 우리 대학 교원 약 430명이 산학 프로젝트 870개를 수주해 연구비 1천억 원을 달성했다. 이어 산학협력 실적을 나타내는 또 다른 지표인 기술이전료가 27.8억 원(대학정보공시, 2022년 기준)을 기록하며 전국 대학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산학협력 사업을 본 궤도에 올리기 시작한 것은 장호성 총장(현 이사장) 취임 이후다. 2007년 죽전·천안 양 캠퍼스 교외 연구비 수주액은 184억으로 전임 교원 1인당 2,537만원 수준이었다. 죽전캠퍼스 이전으로 연구 환경이 안정기에 이르자 ▲2010년(345억, 전임교원1인당 3,786만원) ▲2016년(520억, 전임교원1인당 4,716만원) ▲2022년(951억, 전임교원1인당 7,966만원)으로 큰 성장세를 기록했다. 2007년 184억원에 머무르던 교외 연구비 수주액을 17년만에 443% 성장시킨 것. ▲ ICT산업을 선도할 융합학문 육성 중심지, 죽전캠퍼스 연구비 수주는 굵직한 대형 정부지원사업 유치로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캠퍼스혁신파크사업(2023)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글로벌·문화분야(2023)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반도체소부장 분야 참여대학(2023)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2023) ▲미래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양성사업(2023)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2021) 등을 잇달아 유치하며 연구비 수주와 연구 역량을 동시에 성장시켰다. 백동헌 천안 산학협력단장은 "우리 대학의 우수한 연구 역량이 대내외적으로 공인된 계기"라며 "단국인 모두 1천억 달성을 시작으로 더 큰 비전을 향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밝혔다. 산학협력단은 연구성과가 연구실에 머물지 않고 기업에 흘러갈 수 있도록 ‘단국형 7대국가전략기술분야’(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수소에너지,첨단바이오,차세대통신,사이버보안,인공지능)를 중심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산학협력단은 기술이전 사업화 플랫폼 디스타랩(D*-Lab)을 구축해 우수 연구성과가 기술이전 및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지식재산 고도화, 비즈니스 모델설계, 시작품 제작, 융복합 기술사업화 등을 지원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기술이전 수입료 총 27.8억 원(대학정보공시, 2022년 기준), 최근 3년간 누적 67억 원을 달성하며 전국 대학 중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1억 원 이상의 중대형 기술이전 사업을 10건 이상 도출해 질적 성장을 이뤄낸 것. 2019년 12.5억 원에 머무르던 기술이전 수입료를 3년 만에 69% 성장시켜 주목받고 있다. ▲ 의료바이오 충청권 대표 산학연 중심지, 천안캠퍼스 최근 국내 대학 최초 ‘5G 표준기술’ 표준특허풀(AVANCI) 등재, 교원 창업 자회사 ㈜알지노믹스 美 FDA 패스트트랙지정, DKU 스타트업 ㈜씨피식스 CES2024 혁신상 수상 등의 성과는 우리 대학이 산학협력에 묵묵히 매진해 왔기에 가능했다. 산학협력단은 중대형 연구과제 수주를 위해 전문연구회 정책연구 과제 지원, 디스타랩 육성, LAB i-PLUG, 찾아가는 닥터단, 단비포럼, 변리사 및 기술거래사 등 전문인력화를 통해 산학생태계 구축을 견인하고 있다. 조완제 죽전 산학협력단장은 "교수님을 비롯한 대학 구성원들이 산학협력 사업에 최선을 다해준 소중한 결과"라며 "산학협력단은 최고의 연구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리 대학과 지역사회의 산학협력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싶다" 라고 밝혔다. 안순철 총장은 취임 당시 「단국 업그레이드 5.0」 시대를 선포하고 재정 확충과 평판도 제고를 통해 글로벌 명문사학의 경쟁력을 갖춘 강한 대학을 만들겠다 밝혔다. 특히 산학협력 고도화를 통해 2027년까지 연간 1,400억 이상을 수주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단국대 #산학협력단 #산학협력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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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단국은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분주한 한 해를 보냈습니다. 교육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죽전캠퍼스는 일체형 책걸상 교체, 천안캠퍼스는 노후된 학생회관 공간 리모델링이 진행되었습니다. 내년 1월부터 3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죽전캠퍼스 인문관 23개 강의실 1,500개의 일체형 책걸상이 교체되며 상경관, 사범관 순으로 교체가 확대됩니다. 이외에도 미디어센터 라운지, 능동형강의실, 스포츠과학·바이오헬스 피트니스센터, 옥외쉼터 확충을 통해 재학생을 위한 창의적이고 쾌적한 학습·휴게 공간이 대폭 확대되었습니다. 2023년 단국의 변화상을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유튜브 바로가기☜ #단국대 #교육환경 #환경개선 #리모델링 #공간 #휴게시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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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의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는 의료기기 판매 및 개발을 위해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증명하는 의료기기 규제 전문가로 제품 설계 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 관리하는 전문인력이다. △지난달에 열린 '바이오헬스 혁신융합 페스티벌'에서 간호 시뮬레이션 체험을 하는 모습. 사업선정에 따라 우리 대학은 3년간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에서 운영하며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 과정 1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 과정 2가 개설된다. 해당 수업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각각 의료기기 RA전문가 1급과 2급의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우리 대학은 재학생 뿐만 아니라 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의 참여대학 학생들에게도 개방해 학점 및 마이크로 디그리를 이수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한 의료기기 업체 종사자나 재직자에게도 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해 지역의 의료기기 관련 종사자들의 재교육 및 재취업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장묵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은 “국내 의료기기 시장의 지속적인 발전과 해외 수출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의료기기규제과학 전문가(RA)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의 통합플랫폼을 기반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과정 운영함으로써 의료기기 RA분야 실무역량을 겸비한 차세대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 바이오헬스 컨소시엄의 주관대학으로서 6개 참여대학과 함께 첨단분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출범 3년 만에 1·2차년도 평가에서 사업참여 56개 대학 중 1위에 오르는 등 바이오헬스 인재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단국대 #혁신융합대학 #바이오헬스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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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링크3.0사업단(단장 윤상오)이 산업·대학·연구 분야 교류의 장인 ‘4차산업혁명 4C 페스타’를 열었다. 행사는 지난 11월 30일~12월 1일까지 죽전캠퍼스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 장호성 이사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행사에는 재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산학협력 우수사례, 연구 결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 부스가 마련됐다. 특히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210팀) △리빙랩 수기 공모전(29팀) △취업 설계 경진대회(39팀)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26팀) 등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시간도 가졌다. △ 안순철 총장(가운데)이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출품작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출품작을 설명하는 모습 재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겨룬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대상은 제약공학과의 ‘제약혁명(심가영 외 5명)’팀에게 돌아갔다. 제약혁명팀은 탈모 치료제 사용 시 흘러내림 등 부작용을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특히 모발 고정 효과를 가진 새로운 제형의 탈모치료제에 관한 내용을 통해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리빙랩 수기 공모전은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한 「SK(주)C&C와 단국대학생이 간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체험 소감을 평가했다. 대상을 받은 허준혁 학생(화학공학과 4년)은 “탄소중립 교육 이수 후 지역 내 초중고교에서 환경 교육을 진행했는데 배운 것들을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다”며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환경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취업설계 경진대회는 PHKB팀(고분자공학전공)이,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는 유올리팀(국어국문학과, 토목환경공학과)이 각각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 김오영 교학부총장(가운데)이 화학공학과와 동물자원학전공에 ‘산·학·연 협력 최우수학과’를 시상했다. 죽전캠퍼스 화학공학과와 천안캠퍼스 생명자원학부 동물자원학전공은 산·학·연 협력 성과가 우수한 2개 학과에 선정됐다. 이들 학과는 링크3.0 사업 참여학과 중 산학연협력 프로그램(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지원사업 등)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산·학·연 협력을 이끌었다. 장호성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4C페스타가 재학생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협력의 장이 되길 바라며 뜻깊은 행사에 참여했다”라며 “창조성과 도전성을 바탕으로 개인의 역량을 성장시킬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상오 다산링크3.0사업단장(맨 왼쪽)이 재학생 부스에서 체험하며 격려하고 있다. 윤상오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재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밑 걸음이 되길 바란다”라며 “링크3.0사업단 또한 산·학·연 협력의 중요성에 발맞춰 재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확장하겠다”고 전했다. #단국대 #산학연 #링크3.0사업단 #산업혁명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3.12.04
2,405
신종석 배화여대 총장·유기현 한광전기공업 대표
△‘2023 자랑스러운 단국인’에 선정된 신종석 배화여자대학교 총장(왼쪽), 유기현 한광전기공업(주) 대표이사(오른쪽) 총동창회(회장 이상배)가 ‘2023 자랑스러운 단국인’에 신종석 배화여자대학교 총장과 유기현 한광전기공업(주) 대표이사를 선정했다. 신종석 총장(법학과 77학번)은 2021년 배화여대 총장에 취임 후 대학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단계별 실천 방안을 마련해 대학을 K-컬처를 선도하는 「작지만 강한 대학」으로 성장시켰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자문위원 ▲한국법이론실무학회 및 한국법학회장 ▲국무총리실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우리나라 교육계 발전과 법이론을 체계적으로 정립시키는데 기여했다. 유기현 대표이사(전기공학과 79학번)는 2004년 한광전기공업(주) 대표이사에 취임한 후 회사를 중전기기 및 전력 분야 전문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단국대 총동창회 부회장, 재단법인 단문장학회 이사 등을 역임하며 재학생 및 후배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내년 1월부터 서울상공회의소 성동구상공회장을 맡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의 대외경쟁력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8일(금) 오후 6시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리는 ‘단국대 총동창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진행된다. #자랑스러운단국인 #총동창회 #송년의밤 #신종석총장 #유기현대표이사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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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실 현판식 가져
모교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2억을 쾌척한 고정용 동문(경제학과 77학번, ㈜아이젠파마코리아 대표)의 강의실 현판식이 12월 1일(금) 상경관에서 개최됐다. △ 고정용 동문의 인재양성 및 모교사랑 뜻을 기리고자 「月川(월천) 고정용 강의실」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고 동문은 지난 8월 대학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2억 원을 쾌척했다. 고 동문의 모교 사랑과 인재양성의 뜻을 후학들이 알 수 있도록 상경관 406호를 「月川(월천) 고정용 강의실」로 지정하고 명판에 새겼다. '月川'(월천)은 고 동문의 아호다. 1985년 경제학과를 졸업한 고 동문은 2014년 ㈜아이젠파마코리아를 설립했다. 차별화된 난임 치료 의약품을 공급하며 난임으로 고통받는 가정의 새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고 동문은 국내 유일 고용량 프로게스테론 제품인 사이클로 제시트를 공급하며 난임치료제 전문기업으로 명성을 더해나가고 있다. 고 동문은 평생 건실한 경제인으로 활동하며 모교와 동문 사회에 대한 애정을 실천하고 있다. 고 동문은 “4학년 마지막 학기 등록금을 선우회(현 선우리) 동아리 선배님께서 지원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졸업할 수 있었으며, 그 감사한 마음을 시작으로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라며 “모교 상경관에 제 이름을 명명한 강의실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안순철 총장(왼쪽)과 고정용 동문(오른쪽)이 강의실 현판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고정용 동문이 경영경제대학 재학생들 및 교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순철 총장은 “고 동문님의 나눔에 대한 고귀한 생각이 강의실에서 학업하는 학생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대학발전을 위한 정성과 후의에 감사드리며 사회에 공헌하고 봉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안순철 총장, 고정용 동문, 이상배 총동창회장, 엄재열 총동창회 부회장, 문희경 총동창회 부회장, 황안식 총동창회 부회장, 김재일 대외부총장, 유영목 경영경제대학장, 남재걸 대외협력처장, 선주연 경제학과 학과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의실 현판에는 환하게 웃는 고정용 동문의 얼굴과 「모교사랑과 후배 양성을 위한 고귀한 뜻을 여기에 새겨 기리고자 합니다」 라는 문구가 새겨져있다. 현판은 상경대 강의실 외벽에 부착돼 고 동문의 고귀한 뜻과 정성을 기념할 예정이다. #단국대 #발전기금 #현판실 #고정용동문 #㈜아이젠파마코리아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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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진료 모습 2010년~2023년, 총 8만여 명의 장애인 환자 치과 진료 수행 치과대학 치과병원(원장 이종혁, 이하 “치과병원”)이 중증장애인의 치과 진료를 위해 1억 원의 진료비를 지원한다. 치과병원이 운영하는 ‘충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중증장애인 치료를 위해 정부로부터 연평균 4억여 원을 지원받고 있다. 그러나 지적장애나 뇌병변장애, 발달장애 등 중증장애인은 고가의 전신마취 장비 사용 등으로 매년 연말이면 지원금이 모두 소진되어 추가적인 치료비 지원이 어려웠다. 이에 따라 치과병원은 장애인 환자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장애인 구강보건 증진에 앞장서고자 자체적으로 1억여 원의 의료사회사업비를 편성해 장애인 치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종혁 병원장은 “중증장애인의 어려운 치료 현실을 감안해 치과병원이 자체적으로 재원을 투입해 치과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며 “중증장애인들의 치과진료 환경 개선을 위해 각 권역센터에 정부 지원이 더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치과병원은 2010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보건복지부 및 충청남도 지정 ‘충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개소했다. 마취과 의사(총 3명)이 상주해 장애인전문 원스톱 치과진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장애인 전신마취환자 1만 4천여 명, 외래(봉사포함) 6만 4천여 명 등 총 8만여 명의 장애인 환자를 진료했다. 한편 이번 진료비 지원은 우리 대학이 추진 중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우리 대학은 대학의 지속가능발전의 핵심가치인 지역사회와의 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전국 최초 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원 △중부권 최초 닥터헬기 도입 △충남 지역암센터 선정 등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며 충남도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지역의 중추적 파트너 역할을 수행 중이다. #단국대 #치과병원 #충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지속가능발전목표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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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보육센터 스타트업 ㈜씨피식스(대표 박준일)가 세계 최대의 IT·전자박람회 ‘CES 2024’에서 첨단 모빌리티(Vehicle Tech & Advanced Mobility)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우사무엘 교수가 CTO를 맡고 있는 스타트업 ㈜씨피식스가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자율주행센서 데이터 수집 분석 기업인 ㈜씨피식스가 개발한 자율주행자동차 사고조사 도구(ACAT)이다. ACAT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연방 규정인 사고조사모범기준(MMUCC)을 충족하는 APP(앱)서비스로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ACAT는 자율주행 시스템(ADS), 첨단운전자 보조시스템(ADAS)등 차량에 탑재된 전자 제어 시스템을 종합 분석하여 교통사고 당시 상황을 운전자가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다. ㈜씨피식스는 우사무엘 교수(소프트웨어학과)가 「이벤트 기반 실험시스템 구축을 통한 자동차 내‧외부 아티팩트 수집 및 통합 분석 기술 개발(정보보호기획평가원 정보보호핵심원천기술사업)」을 통해 연구한 ‘자율주행자동차 사고조사 디지털 포렌식 기술’을 기반으로 ACAT를 개발했다. △ 국내 유일「자동차 디지털 포렌식 보안 리빙랩」개소식에서 우 교수가 ACAT를 설명하고 있다. 박준일 대표는 “독창적인 기술력으로 글로벌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한 기회”라며 “미국 시장에서 교통사고 조사의 어려움을 개선하고, 보험사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자율주행 센서 데이터 기반 보험요율 산출에도 기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씨피식스는 자율주행차 사이버 보안 및 디지털 포렌식 분야 권위자인 우 교수를 최고기술경영자(CTO)로 영입해 자율주행차량에서 자율주행선박, UAM, UTM, 스마트 건설기계까지 다양한 모빌리티의 사고 예방 및 조사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창업보육센터와 산학협력단은 원천기술 공동개발, 기업IR, 리빙랩 구축, 국내외시장 개척 등 공동 협력을 통해 기업의 기술개발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우사무엘 교수는 “산학협력단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난 10월 국내 유일의 자동차 디지털 포렌식 보안 리빙랩을 설립해 다양한 연구를 수행 중”이라며 “단국대가 자동차 디지털 포렌식 및 사이버보안 기술 선도대학으로 위상을 정립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순철 총장은 “스타트업이 겪는 원천기술 확보와 기업IR, 국내외 마케팅 등을 맞춤식으로 지원해 입주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해 공동연구, 재학생 취업 및 인턴십 등 산학협력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해 매년 전 세계 혁신 제품을 대상으로 기술력·디자인·혁신성 등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CES 혁신상 수상 제품은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단국대 #스타트업 #(주)씨피식스 #CES혁신상 #우사무엘교수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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