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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지구로 한 걸음” SDGs 달성 위해 단국대-용인특례시 등 탄소중립 실천 MOU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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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UN의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해 용인특례시 등 4개 기관과 기후 위기 행동 및 탄소중립 실천에 나섰다. 지난 2일(수) 우리 대학은 용인특례시청에서 민·관·학 플러스(+) 원팀 탄소중립 프로젝트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용인특례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시 어린이집연합회가 함께했다. ▲ 김재일 단국SDGs위원회 위원장[대외부총장,(오른쪽 첫 번째)]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왼쪽 세 번째) 등 4개 기관장과 탄소중립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UN의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해 기후 위기 행동 및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용인특례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확산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식에는 김재일 단국SDGs위원회 위원장(대외부총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용국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친환경안전본부장,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최미영 용인시 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 김재일 단국SDGs위원회 위원장(첫째줄 다섯 번째)이 업무협약 체결 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첫째줄 세 번째)등 참석자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용인특례시 지속적인 발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 기후 위기 대응 전략 모색과 탄소중립 해결을 위한 실천 행동 확산 ▶ 학생·시민·기업·기관의 탄소중립 포인트제 홍보 및 제도 참여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힘을 모은다. 우리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통합과학교육연구소를 중심으로 대학생·교직원이 함께 ‘DKU 기후행동 참여단’을 구성하고, 기후행동 캠퍼스맵인 ‘단웅 조아용’을 제작한다.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해 찾아가는 기후행동 대학생 환경교육단인 ‘단비 조아용’ 활동과 ‘DKU 기후행동 아이디어 경진대회’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우리 대학은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가치를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 ESG경영학과(경영대학원) 및 탄소중립학과(행정법무대학원) 개설 ▶ 학부 및 대학원 지속가능발전(SDGs) 교과목 개설 ▶ 국내 대학 최초 친환경 수소 전기 셔틀버스 도입 ▶ 국내 대학 최초 DKU 대학생 환경교육단 출범 ▶ 죽전/천안 캠퍼스 전 건물 LED 및 공조기(예정) 교체 등의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김재일 단국SDGs위원회 위원장(대외부총장)은 “우리 대학은 캠퍼스 안팎으로 기후 위기 행동 및 탄소중립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용인시 유치원생부터 어르신까지 시민 모두와 함께 지역사회의 환경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지역사회 중심 선도 대학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단국대 #SDGs #탄소중립 #기후위기대응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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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 <br /> 첨단분야 유니콘 기업 육성 나선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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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GDIN 손잡고 판교테크노밸리 창업 전진기지로 스타트업 해외 진출 플랫폼 구축 우리 대학이 (재)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대표이사 김종갑)와 함께 성공적인 ‘경기형 RISE’ 추진을 위해 첨단분야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육성에 나선다. ▲ 안순철 총장(오른쪽)이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 김종갑 대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일(수) 죽전캠퍼스에서 양 기관은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RISE)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대학이 보유한 첨단분야 기술의 실용화와 해외 진출 촉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단국대 안순철 총장, 김오영 RISE 사업단장, 조완제 산학협력단장, 임성한 과학기술성과실용화사업단 단장과 글로벌 디지털혁신네트워크 김종갑 대표이사, 장석진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 안순철 총장(왼쪽 다섯 번째)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 김종갑 대표(왼쪽 네 번째) 및 참석자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가 및 지역 과학기술 실용화 지·산·학·연 협력 모델 구축 ▶글로벌 창업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글로벌 진출을 위한 유망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 ▶경기도 RISE사업과 연계한 과학기술 실용화 관련 공동 프로젝트 실행 등에 힘을 모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록 재단인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는 판교에 위치하고 있으며, 디지털 혁신기업의 해외 진출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은 ICT 혁신 산업 중심지인 판교테크노밸리를 창업 전진기지로, 판교 내 기업들과 협업하고 해외 진출을 위한 플랫폼으로 첨단산업 분야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안순철 총장은 “이번 협약은 ICT산업을 선도할 단국대의 교육·연구 역량과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의 글로벌 창업 지원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 스타트업과 신산업을 육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단순한 협약을 넘어 혁신 스타트업과 유니콘기업을 양성해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단국대 #RISE #경기도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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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한국생산기술연구원, 경기형 RISE 성공 위해 손잡았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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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상목)과 성공적인 ‘경기형 RISE’ 추진을 위해 반도체·AI 빅데이터·첨단모빌리티·디지털전환 등 첨단분야 인재 양성에 나선다. ▲ 안순철 총장(오른쪽)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상목 원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일(수) 양 기관은 죽전캠퍼스에서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RISE)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첨단산업 및 제조업 분야 혁신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안순철 총장, 김오영 RISE사업단장, 조완제 산학협력단장, 임성한 단국대-스트라타시스 첨단제조융합연구센터장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상목 원장, 최태훈 지능화뿌리기술연구소장, 이창엽 지속가능기술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 안순철 총장(왼쪽 네 번째)이 업무협약 체결 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상목 원장(왼쪽 세 번째) 및 참석자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첨단산업(반도체·AI 빅데이터·첨단모빌리티·디지털전환) 및 제조업 분야 연구 협력 체계 구축 ▶첨단산업 및 제조업 분야 신기술 연구와 지·산·학·연 협력 모델 구축 ▶경기도 RISE사업과 연계한 첨단산업 및 제조업 분야 인재양성 등에 힘을 모은다. 우리 대학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의 협약을 통해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7대 미래성장산업(G7) 분야인 반도체, AI빅데이터, 첨단모빌리티, 바이오, 신재생에너지, 양자, 디지털전환 산업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목표다. 또한 지역사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자체-대학-산업체 간 동반 성장을 견인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안순철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단국대는 경기형 RISE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반도체·AI 빅데이터·첨단모빌리티·디지털전환 등 미래 성장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지·산·학·연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맞춤형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국대 #RISE #경기도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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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세무사 시험 최종합격자 9명 배출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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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 9명이 2024년 제61회 세무사 시험에서 최종 합격했다. 합격자 명단에 기악과, 파이버시스템공학과 등 다양한 전공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우리 대학이 제61회 세무사 시험에서 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홍보팀 자료사진] 합격자는 △맹태영 군(경영학전공, 3학년) △김수미(기악과, 2022년 졸업) △김현지(회계학전공, 2023년 졸업) △김정민(파이버시스템공학과, 2020년 졸업) △심혜진(회계학전공, 2020년 졸업) △윤민혁(회계학전공, 2022년 졸업) △지희성(법학과, 2019년 졸업) △손병희(회계학전공, 2022년 졸업) △홍신애(자연과학부, 2007년 졸업)씨 등 총 9명이다. 합격자 맹태영 군(現단현재 총무, 경영학전공 3학년)은 “회계·세무사 고시반 단현재를 통해 강의 및 교재 지원금, 장학금 등 다양한 혜택을 받았으며 고시반 시설이 개선 개선되면서 시험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며 “누구든 노력하면 합격할 수 있으니 겁먹지 말고 도전해 보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회계·세무사 고시반 단현재는 지난해 기존 집현재에서 상경관 103호로 이전하며 접근성을 높였고 대학 교비와 발전기금 4천여만 원을 투입해 실내 시설을 새롭게 단장했다. 또한 입실 인원을 25명에서 40명으로 확대하고 회계·세무사 1,2차 합격생에 대한 장학금 지원도 강화했다. 단현재는 매 학기(3월, 9월) 신입 실원을 모집하며 전공 무관하게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성적상위자 장학금 및 기숙사 지원 △고시합격생 장학금 △스터디룸 제공 △매월 모의고사 실시 △동영상 강의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단현재 지도교수인 손성진 교수(경영학부 회계학전공)는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단현재는 동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시험 준비뿐만 아니라 합격 이후에도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세무사 2차 시험 응시자는 5,437명이며 그 중 715명이 최종 합격해 13.15%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 2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제60회 공인회계사 1차 시험에는 우리 대학에서 총 2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단국대 #경영학부 #회계학전공 #세무사 #회계사 #고시반 #단현재 #상경관 #장학금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김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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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U_Wi-Fi 속도 3배 이상 빨라진다”<br />AI 기반 디지털 교육·연구 인프라 구축 속도 내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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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Fi 6E 구축, 무선랜 인프라 30% 늘려…캠퍼스 음영지역 최소화 광역네트워크(WAN) 3Gbps 지원으로 속도 3배 상향 초연결 초지능 시대, 우리 대학이 기존보다 3배 이상 빠른 유·무선 인터넷 환경을 구축해 최상의 AI 기반 디지털 교육·연구 인프라를 제공한다. 디지털정보원(원장 류남훈)은 Wi-Fi 6E를 도입하고 기존보다 3배 이상 빠른 3Gbps 데이터 속도의 유·무선 인터넷 고도화 사업을 완료했다. Wi-Fi 6E는 더 많은 기기가 동시에 연결되더라도 속도 저하 없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6GHz를 지원해 빠르고 넓은 대역폭을 제공한다. ▲디지털정보원은 AI,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무경계 교육·연구를 실현하기 위해 노후된 정보통신 네트워크 고도화 사업을 완료했다. 우리 대학은 캠퍼스 구석구석 10여 년간 사용해 노후된 무선 공유기(AP)를 전면 교체했다. 양 캠퍼스 2천 150개 설치돼 있던 무선 공유기를 Wi-Fi 6E로 교체하며 30% 증설해 총 2천 805개를 설치했다. 설치 장소는 ▲강의·실험실 1,184곳 ▲학생활동 시설 967곳 ▲교수연구실 386곳 ▲교학 지원시설 238곳 ▲옥외시설 30곳 등이다. 특히 도서관, 강의실, 라운지, 휴게공간 등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공간에 집중적으로 설치해 Wi-Fi 음영지역을 최소화하고 무선 인터넷 연결 속도와 서비스 품질을 눈에 띄게 개선했다. 디지털정보원은 캠퍼스 백본에 기존 대비 10배 이상 빠른 10Gbps급 IP 통합망을 도입했다. 백본은 네트워크의 중축 역할을 하는 중심망이다. IP 통합망이 도입되며 기존 1Gbps 단위로 전송했던 데이터 트래픽을 10Gbps 단위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네트워크 고속도로가 10배 이상 넓어져 급증하는 트래픽 증가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어 광역네트워크(WAN, Wide Area Network)도 기존 대비 3배 이상 빠른 최대 3Gbps의 데이터 속도를 지원하게 됐다. 단국인 누구나 전 세계 78개국 1만 5천여 대학·연구소서 ‘에듀롬’ 이용 가능 단국인이라면 누구나 전 세계 78개국 1만 5천여 대학·연구소에서 글로벌 무선 로밍 서비스 ‘에듀롬’(Eduroam, education roaming)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외국 대학이나 연구소를 방문하면 무선 인터넷 인증을 요청하는 창에 단국대 개인 ID@도메인과 패스워드만 입력하면 손쉽게 접속할 수 있다. 우리 대학은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 부산대 등에 이어 에듀롬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디지털정보원은 교내 무선 인터넷 이용 환경에 대한 구성원 설문조사와 DKU VOC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지난해 학생 및 교직원 3천 42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DKU_WiFi(무선 인터넷) 이용에 불편함을 느낀다(93.4%) ▲DKU_WiFi(무선 인터넷)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97.8%) ▲접속 불안정(끊김, 속도저하, 사용자부하 등) 및 음영지역 해소가 필요하다(81%) 등의 의견이 다수였다. 이번 유·무선 네트워크 고도화 사업은 산학협력단의 간접비를 교육·연구환경개선 사업으로 재투입하며 선순환 구조를 마련했다. 안순철 총장은 “새로운 인재를 양성하려면 교육 인프라 부터 혁신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AI,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무경계 교육·연구를 실현하기 위해 노후된 정보통신 네트워크를 개선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단국대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춰 미래 지향적인 캠퍼스 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국대 #디지털정보원 #DKU_Wi-Fi #X3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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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파운드리공학과, 산자부 주관 ‘화합물 전력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사업’ 선정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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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화합물 전력반도체 전문 인력양성사업」에 선정돼 5년간 33억여 원을 지원받아 화합물 전력반도체 분야 석·박사급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화합물 전력반도체 전문인력양성사업」은 산자부가 전기차, AI, 신재생에너지, 스마트 그리드, 항공우주 등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 부품인 화합물 전력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계 수요 중심의 석·박사 혁신인재 양성 사업이다. ▲ 일반대학원 파운드리공학과는 화합물 전력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계 수요 중심의 석·박사 인재 양성에 나선다. [홍보팀 자료사진] 화합물 기반 반도체는 두 가지 이상의 원소로 이루어진 반도체를 말한다. 기존의 실리콘(Si) 기반 반도체에 비해 전력 소모가 적고 처리 속도가 빨라 높은 효율과 신뢰성을 요구하는 첨단산업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특히 전기자동차, 에너지 산업 등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석·박사급 전문 인력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사업 선정에 따라 우리 대학은 일반대학원 파운드리공학과를 중심으로 화합물 전력반도체 교육과정을 개발해 2030년까지 100여 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사업은 책임자인 구용서 차세대반도체사업단장을 중심으로 박시홍·강정원·변철우·홍웅기·전천후·구남일·박준용 교수가 주도한다. 세부 교과목은 △첨단반도체패키징공학 △화합물반도체전력변환기설계 △전력반도체소재및공정 △전력반도체모듈설계 △화합물반도체패키징최적화시뮬레이션 등이다. 사업에는 국내 유망 화합물 전력반도체 기업인 네패스, 아이언디바이스, 큐알티, 제엠제코, 지엠테스트, 루트세미콘, 노바세미, 포인트텍, 파워큐브세미, 비욘드테크 등 10개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축한다. 단국대는 기업과 함께 산학프로젝트, 인턴십, 현장실습 등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형 교육과정을 통해 석·박사급 전문인재 양성에 나선다. ▲ 우리 대학은 지난해 10월 K-반도체를 이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DKU 클린룸 센터」를 개소했다. 우리 대학은 지난해 10월 K-반도체를 이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DKU 클린룸 센터」를 개소했다. 죽전캠퍼스 대학원동 6층에 연면적 926㎡로 조성된 센터는 클린룸, 분석계측실, 공정실습실1·2, 가스저장실, 장비분석실 등을 구축했다. 반도체 설계부터 소자·공정, 테스트·후공정까지 단국대는 원스톱으로 실리콘·화합물 기반 반도체 이론실습 교육이 모두 가능해졌다. 안순철 총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대학은 화합물 전력반도체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경기 남부권의 뛰어난 입지를 바탕으로 단국대는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RISE사업 7대 미래성장산업(G7) 분야인 반도체, AI빅데이터, 첨단모빌리티, 바이오, 신재생에너지, 양자, 디지털전환 사업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산·학·연 성장을 견인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단국대 #일반대학원 #파운드리공학과 #반도체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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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학부 김영규 군, 국내 최대 패션 플랫폼 무신사 장학생 1위 영예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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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테라스 성수서 ‘넥스트 인 패션’ 데뷔 팝업 전시 열어 김영규 군(디자인학부 패션산업디자인전공, 2025년 2월 졸업)이 국내 최대 패션 플랫폼 무신사의 ‘MNFS(무신사 넥스트 패션 스콜라십) 파이널 프로젝트’에서 최종 장학생 1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 ‘MNFS(무신사 넥스트 패션 스콜라십) 파이널 프로젝트’에서 1위로 선정된 김영규 군 무신사는 차세대 패션 디자이너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장학 프로그램 ‘MNFS’을 통해 매년 유망한 인재를 발굴하고 있다. 올해 진행된 ‘MNFS 파이널 프로젝트’는 브랜드 창업 계획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약 5개월간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김 군의 브랜드 ‘랩폼(LABFORME)’은 졸업 패션쇼에서 선보인 캡슐 컬렉션을 바탕으로 기성복 시리즈를 디자인했다. 김 군은 빈티지한 가공과 정교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브랜드 디자인으로 △독창성 △상업성 △상품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무신사는 최종 선발된 3개 브랜드에 2025년 SS(봄·여름) 시즌 룩북 제작을 지원하며 팝업 공간에서 컬렉션을 직접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 군의 ‘랩폼’을 포함한 최종 3개 브랜드는 지난 3월 초까지 무신사 테라스 성수에서 팝업 전시를 열어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했다. △ 김영규 군의 브랜드 ‘랩폼(LABFORME)’이 무신사 테라스 성수에서 팝업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는 무신사 장학생 브랜드가 오프라인에서 실질적인 판매까지 진행하는 첫 사례로 패션 업계에서도 큰 관심을 받았다. 김영규 군은 “무신사 장학생으로서 브랜드를 구체화할 기회를 얻었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다”라며 “대학에서 배운 것들로 풀어낸 졸업작품이 실제 브랜드 론칭으로 이어져 더 뜻깊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도 교수인 김현주 교수(디자인학부, 융합디자인연구소장)는 “졸업 패션쇼에서 선보였던 컬렉션이 국내 최고의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디자인학부는 ‘1대1 코칭 수업’, ‘공모전 지도반’ 등의 프로그램을 도입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시행하며 학생 개개인의 창의력을 키우는 교육환경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 김영규 군의 브랜드 ‘랩폼(LABFORME)’의 룩북 한편, 무신사는 조만호 동문(패션·제품디자인과 02학번)이 2003년 설립한 회사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한 대한민국의 10번째 유니콘 기업이다. 또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온라인 편집숍으로 7천 여개 이상의 브랜드가 입점 돼 있다. #단국대 #디자인학부 #패션산업디자인전공 #공모전 #수상 #무신사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박원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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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꽃 피는 봄, 단국대 사진 명소를 찾아서!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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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 캠퍼스를 더욱 빛내는 곳들이 있다. 지금 소개하는 이곳들은 단국대학교 학생들이 사랑하는 ‘사진 명소’!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죽전·천안 캠퍼스의 대표적인 포토 스팟을 소개한다. ■ 죽전캠퍼스 ○ 베어토피아 죽전캠퍼스 폭포공원에 위치한 야외 카페로,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힐링 스팟이다. ○ 범정관 우리 대학의 상징적인 건물로 웅장한 외관과 함께 대학의 전통과 품격을 담고 있다. ○ 곰상 캠퍼스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국대학교의 상징인 곰이 당당히 자리 잡고 있어 기념사진 명소로 손꼽힌다. ○ 들샘길 물이 흐르는 계단이 매력적인 이곳은 자연과 어우러진 독특한 경관을 자랑한다. ○ 단국스토어 기념품샵에서 만날 수 있는 대형 캐릭터 인형이 인기. 특별한 대학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다. ○ 체육관 가는 길 – 벚꽃길 비교 현재와 작년 벚꽃이 만개한 모습을 비교하며 봄의 변화를 한눈에! 벚꽃이 흩날리는 순간을 담아보자. ■ 천안캠퍼스 ○ 보건과학관 학교 앞 안서호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 좋은 장소. 푸른 호수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 예술관 세심문 알록달록한 그래피티가 가득한 개성 넘치는 공간! 감각적인 사진을 찍기에 제격이다. ○ 학생회관 3층 ‘DANKOOK’ 조형물 우리 대학의 이름을 새긴 조형물이 있는 곳으로 단국대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포토 스팟이다. ○ 곰상 천안캠퍼스에도 자리한 대학의 상징적인 곰상.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인증샷 장소다. ○ 대운동장 본부석 전통적인 건축미와 함께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 도서관 옆 벚꽃길 – 벚꽃길 비교 현재와 작년 벚꽃 시즌을 비교하며 캠퍼스의 변화를 담아본다. 벚꽃이 흐드러진 도서관 앞길은 봄이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선사한다. 이번 봄, 단국대 캠퍼스에서 소중한 순간을 기록해보자! #단국대 #사진 #포토스팟 #풍경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박원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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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각으로 세상 본다” 박민수 교수, 시각 대체할 웨어러블 개발 연구 Nature 등재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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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교수(고분자시스템공학부)가 美 노스웨스턴대 존 로저스 교수 연구팀과 피부를 자극해 시각 등 다양한 감각을 구현하는 웨어러블 (Wearable·착용형) 기술을 개발했다. ▲ 박민수 교수(고분자시스템공학부)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과학저널 Nature(네이처)에 게재됐다. Nature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학술지로 사이언스, 셀과 함께 세계 3대 학술지로 불린다. 노스웨스턴대 로저스 교수는 인체에 달라붙는 전자회로로 생체 정보를 얻는 바이오일렉트로닉스 분야 세계적 권위자다. 최근 로봇, 웨어러블,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 등이 발전하며 인공감각 기술(햅틱·haptic) 분야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기존 인공감각 기술은 인종이나 개인별로 기계적, 열적 자극을 느끼는 신경세포의 분포 차이가 있어 연구에 한계가 존재했다. 연구팀은 얇고 유연한 실리콘 필름 소재에 19개의 작은 자기 구동장치(actuator)를 육각형 형태로 배열한 웨어러블 기기를 개발했다. 넓은 신체 영역에 거쳐 자극 전달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여 기존의 연구 한계점을 보완했다. 웨어러블 기기는 피부에 부드럽게 부착할 수 있어 압력이나 진동, 비틀림과 같은 다중 촉각 자극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작은 배터리로 구동되고 에너지가 피부나 기기 내부에 저장돼 지속적으로 전력을 공급하지 않아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 연구팀은 촉각을 구현하기 위해 19개의 작은 자기 구동장치를 육각형 형태로 배열해 웨어러블 기기를 개발했다. 연구팀은 스마트폰의 3D 이미징 기능(LiDAR)을 활용해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피부에 햅틱 패턴을 전달해 의미있는 형태의 ‘촉각 기반 시각’을 구현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특히 이 기술은 시각에 의존하지 않고도 주변 환경에 기능적인 인식이 가능해져 시각장애인의 재활의학 분야에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피부 통합형 열 인터페이스 연구를 수행 중인 박 교수는 자기 구동장치의 진동에 의한 발열에 관한 분석을 진행했다. 박 교수는 발열에 의한 열 전달을 줄이고, 효율적인 촉감 전달을 위한 구동장치 소재 선정과 아날로그-디지털 신호 변환 등의 연구에 기여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과학 분야 최고 권위지 Nature(상위 0.4% 저널, IF=50.5)에 지난해 11월 게재됐다. 논문명은 “Bioelastic state recovery for haptic sensory substitution (촉각 감각 대체를 위한 생체 탄성 상태 회복)” 이다. 박민수 교수는 “이번에 개발된 웨어러블 기기는 현실감, 몰입감 있는 다중 감각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게임 및 가상현실(VR) 분야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재활의학 등 헬스케어 분야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단국대 #박민수교수 #고분자시스템공학부 #Nature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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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경주 대릉원, 인왕동 156-1·2호분 출토 신라유물』 [석주선기념박물관-이달의 유물⑭]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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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주선기념박물관(관장 박성순)은 1967년 개관(전신 중앙박물관) 이후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보급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박물관은 약 4만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구글아트앤컬처(Google Arts & Culture)를 통해 전세계에 한국 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 박물관과 홍보팀은 공동으로 큐레이터가 추천하는 [석주선기념박물관-이달의 유물] 기획 특집 기사를 연재한다. 이달에 소개할 박물관 소장 유물은 『경주 대릉원, 인왕동 156-1·2호분 출토 신라 유물』 이다. 경주 인왕동 156-1・2호분은 1971년부터 진행된 ‘경주 종합개발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신라 고분 정화사업’이 진행되며 박물관 조사단에 의해 발굴됐다. 고분 발굴 조사는 지난 1973년 7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 정영호 교수(당시 박물관장)를 단장으로 이호영 교수(당시 박물관 연구원), 박영복 전 국립경주박물관장(당시 대학원생)을 비롯한 사학과 학생 34명이 참여했다. ▲ (왼쪽) 장충식 명예이사장(당시 총장)은 지난 1973년 조사 현장을 찾아 신라 고분 정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발굴조사단을 격려했다. (오른쪽) 고분 발굴조사 모습 당시 박물관 발굴조사단은 경주 미추왕릉 북쪽의 황남동 109호분에 대한 발굴조사를 시행했다. 발굴조사단은 조선고적 연구회에서 1934년 이미 조사된 유적임을 확인하고 인왕동 고분으로 옮겨 발굴을 진행했다. 새로운 신라 왕릉급 고분을 발견, 인왕동 156-1호분 1973년 7월 15일 시작된 156-1호분 발굴조사는 봉분을 이루는 적석(積石)을 제거하는 일에만 15일이 소요됐다. 그러나 8월 3일 조사단의 기대와는 다르게 남벽에서 도굴(盜掘) 흔적이 확인됐다. 고분은 적석 목곽묘의 형태로 은제 과대(銙帶)를 비롯하여 토기 편과 유리구슬 등 22건 230점의 유물이 수습됐다. ▲ 경주 인왕동 156-1・2호분에서 출토된 유물 2호분은 156-1호분을 발굴하던 중 북쪽 지하 30cm에서 적석의 일부가 노출돼 조사한 적석총이다. 7월 20일부터 8월 17일까지 진행된 발굴조사를 통해서 묘는 적석목곽묘임이 확인됐다. 부장품은 △굵은 고리 금귀걸이 1쌍 △목걸이 △은제 과대 △둥근 고리 큰 칼(환두대도)편 △토기 등 167건 781점이 출토됐다. 고분은 출토 유물의 편년으로 보아 5세기 후반에 조성된 신라 최상위 계층의 무덤으로 밝혀졌다. 2023년은 경주 인왕동 156-1・2호분이 세상에 알려진 지 50주년이 되는 해였다. 박물관은 문화재청, (사)대학박물관협회와 함께 ‘매장문화재 미 정리유물 보존 및 활용사업’을 통해 출토 유물의 복원 작업을 거쳐 새롭게 태어나게 됐다. #단국대 #석주선기념박물관 #이달의유물 #신라출토유물 #인왕동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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