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3421 |
  •  페이지 4/343
‘바람의 독립군’ 설립자 범정 선생 독립 유적지 찾은 대학원 해외학술탐방

2024.06.03

1,904

인기글

범정 선생 60주기 맞아 독립운동가가 세운 유일의 민족사학 정체성 되새겨 만주벌판 설립자 독립정신 아로새긴 2,200Km 대장정 대학원 해외학술탐방, 코로나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재개 독립운동가가 세운 유일의 민족사학. 설립자의 독립정신과 애국충정을 ‘구국·자주·자립’ 창학이념으로 계승한 대학. 국내 대학 최초로 보훈부와 「대한민국임시정부史」 를 가르치는 대학. 우리 대학은 매번 최초와 유일이라는 수식어로 독립운동가가 세운 유일의 민족사학 정체성을 되새기며 민족애에 뿌리를 둔 인재양성에 매진해 왔다. 범정 장형 선생 60주기를 맞아 이재동 단장을 주축으로 대학원 해외학술탐방단 26명(대학원생 21명, 교직원 5명)은 설립자의 독립운동 발자취를 찾았다. 탐방단은 5월 24일(금)부터 28일(화)까지 4박 5일간 중국 요녕성(遼寧省) 심양을 시작으로 길림성(吉林省) 연길로 이어지는 2,200Km의 대장정을 진행했다. 범정 선생이 평생을 실천해온 억강부약(抑强扶弱), ‘강하고 포악한 자를 억누르고 약한자를 돕는다’는 정신은 기행 내내 탐방단 가슴에 오롯이 전달됐다. 독립운동 시기 범정 선생은 ‘바람의 독립군’이었다. 엄혹한 일제강점기에 범정 선생은 독립운동 자금을 조달하고 국내 청년들을 모집해 신흥무관학교에 입교시키는 특수임무를 수행했다. 특수임무를 수행한 탓인지, 자신의 공적을 드러내지 않으려는 대범한 성품 때문인지 범정 선생은 그 어디에도 당신의 흔적을 남기지 않았다. 후학들은 이런 이유로 범정 선생을 ‘바람의 독립군’이라 불렀다. △ 조국의 광복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범정 장형 선생의 삶을 되돌아보며 대학원 학술탐방단은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 범정 선생의 정미소에서 10분 남짓한 거리에 위치한 일본군 헌병수비대. 박성순 학생처장은 허물어져가는 일본군 헌병수비대 앞에서 당시 범정 선생의 독립운동상을 설명하고 있다. 연길과 백두산 이도백하(二道白河)를 지나 탐방단은 연통산진(烟筒山鎭) 작은 시골 마을을 방문했다. 범정 선생이 독립운동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운영한 정미소 터를 찾은 것. 범정 선생은 정미소에서 벌어들인 돈을 큰 독에 묻어 숨겨두었다가 소만(蘇滿) 국경에서 무기를 구매해 독립운동을 지원했다. 일본군 헌병 수비대가 정미소를 모두 불태워 지금은 공터로 남았다. 탐방단은 청년에서 노년에 이르는 오랜 세월을 민족과 조국에 헌신한 범정 선생의 독립운동과 단국대학의 설립 취지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 범정 선생은 국내에서 청년을 모집해 심양을 거쳐 신흥무관학교에 입교시키는 역할을 했다. 삼원포 대고산(大孤山) 밑에 1911년 설립한 신흥무관학교는 10년 동안 3,5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독립군 양성 전초기지다. 탐방단은 삼원포 추가촌(邹家村)으로 이동해 신흥무관학교 터를 방문했다. 신흥무관학교는 이회영·이동녕 등 신민회 인사들이 삼원포 대고산(大孤山) 밑에 정착해 독립군을 양성하기 위해 1911년 6월에 설립한 학교다. 신흥무관학교 출신들은 만주 지역에서 독립군을 조직해 일본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였고 조선의용대·한국광복군의 주요 간부를 대거 양성했다. △ 범정 선생은 심양에 동순창사가 있던 심양고궁의 동쪽 대로 동순성가에서 독립의 큰 꿈을 품고 망명한 국내 청년들을 일제의 눈을 피해 독립운동 기지로 안내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학생들은 동순성가 표지판을 앞에 두고 범정 선생의 독립운동사를 듣고있다. 범정 선생은 나라를 잃고 실의에 빠진 청년들에게 애국사상과 독립정신을 고취시키는 독립운동가였다. 조국 광복의 염원을 가슴에 안고 만주땅으로 향하는 청년들을 무사히 독립운동 기지로 안내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신흥무관학교로 향하는 청년들은 누구나 서울-평양-단동-심양을 거쳐 신흥무관학교로 이어지는 대장정을 통과해야만 했다. △ 범정 선생 일가가 정착했던 단동시 오룡배 지역에 위치한 오룡배역과 (구)오룡배 소학교 터를 찾은 대학원 학술탐방단 탐방단은 범정 선생 일가가 정착했던 요녕성(遼寧省) 단동시 오룡배(五龍背)를 찾았다. 당시 어린 장충식 명예이사장이 다녔던 오룡배 소학교는 10분 남짓한 거리로 이전한 상태였다. 탐방단과 동행한 박성순 학생처장(사학과)은 범정 선생의 부인과 혜당 조희재 여사가 어린 충식 군의 교복 안감에 국내에서 모집한 독립군 군자금을 숨겨 운반했다는 일화를 소개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탐방단은 숙연함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 심양에 위치한 9·18역사박물관을 방문한 대학원 학술탐방단 △ 용정에 위치한 명동학교를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는 대학원 학술탐방단 △ 항일 투쟁을 벌인 한국과 중국의 독립운동가의 재판을 실시한 려순관동법원전시관에 방문한 대학원 학술탐방단 △ 안중근 의사, 신채호 선생, 한인애국단 등 일본에 저항했던 수많은 사람들이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려순일아감옥박물관에 방문한 대학원 학술탐방단 △ 려순일아감옥박물관 안중근 의사가 수감되었던 독방 전시실을 방문한 대학원 학술탐방단 탐방단은 일제의 침략과 광복을 위한 독립운동가의 노력을 잊지 않기 만주사변 발생지에 건립한 요녕성 심양시 9·18역사박물관과 안중근 의사가 재판을 받고 순국한 대련시 려순의 관동법원전시관, 일아감옥박물관을 방문했다. 탐방단은 해외학술탐방 소감을 노랫말로 개사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우린 단국대 학생들 대학원의 친구 / 장형 선생 발자취를 찾으러 온 친구 사람들이 자꾸 물어봐/ 장형 선생이 누구냐고 물어봐/ 정말 힘든 질문이야 업적 너무 많아 / 젋은이들 위해 단국대학 세운 위인/ 억강부약 정의로운 선생 독립운동 자금계의 큰손/ 신민회의 비밀스런 요원/ 신흥무관학교 모책 사실 내가 진짜 되고 싶은 건 / 민족사학 이어가는 단국의 아들 딸들 노랫말 개사를 기획한 김민경 양(대학원 전통의상학과, 1기)은 “독립운동가가 세우고 그 정신을 이어가고 있는 대학은 단국대학교 뿐이라는 사실에 모교에 대한 자부심이 더 커졌다”라며 “더 많은 단국인들이 범정 선생과 독립운동가의 유적지를 찾아 민족 독립과 자유의지를 더 굳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탐방단을 인솔한 이재동 대학원장은 “범정 선생의 독립운동과 애국충정의 행적은 민족적 자부심이자 창학정신으로 계승한 우리 대학의 긍지다”라며 “대한민국임시정부와 김구의 독립정신을 계승한 우리 대학의 뿌리를 찾을 수 있는 해외학술탐방은 일회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논문자료 참조] △ 한시준 독립기념관장「개교 65주년 기념 국제학술회의 : 범정 장형의 독립운동과 단국대학설립」中「단국대학의 설립정신과 정체성」△ 박성순 교수(사학과, 학생처장) 「개교 65주년 기념 국제학술회의 : 범정 장형의 독립운동과 단국대학설립」中「梵亭 張炯의 獨立運動」 #단국대 #설립자 #범정장형선생 #독립운동 #대학원해외학술탐방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

이슈

범은장학재단, 장학금 6천 7백여만 원 전달

2024.05.31

1,465

인기글

우리 대학 설립자 범정 장형 선생과 혜당 조희재 여사의 유지를 잇고자 설립된 범은장학재단(이사장 장충식)이 재학생 43명(죽전 21명, 천안 22명)에게 장학금 6천 7백여만 원을 전달했다. ▲ 30일(목) 범정관에서 개최된 죽전캠퍼스 범은장학금 수여식 ▲ 29일(수) 산학협력관에서 개최된 천안캠퍼스 범은장학금 수여식 김오영 교학부총장과 백동헌 천안부총장은 범은장학재단을 대신해 총 43명의 장학생에게 증서를 수여했다. 양 캠퍼스 부총장은 장학증서를 수여하며 단국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동현 군(법학과 3학년)은 “로스쿨 진학을 준비하고 있는데 우리 대학 설립자의 정신이 깃든 장학금을 받아 영광이다”라며 ““범은 장학생으로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학업에 정진해 훌륭한 동문으로 성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다영 양(의생명공학전공 2학년)은 "범은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기쁘다"라며 "진리와 봉사를 추구하며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1990년 설립된 범은장학재단은 현재까지 초·중·고교 및 대학생 8천 명에게 74억 5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한편 천안캠퍼스 장학팀은 범은장학금 외에 강제보선생장학기금 장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전달했다. #단국대 #범은장학재단 #범은장학금 #장학금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

이슈

「월 만원의 단국사랑」 릴레이 기부 동참 잇따라

2024.05.30

1,025

인기글

「월 만원의 단국사랑」 캠페인에 동문, 교직원들의 릴레이 기부가 이어지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월 만원의 단국사랑」 캠페인은 매월 1만 원 이상 정기적으로 대학 발전기금을 후원받아 학생들의 장학금, 교육환경 개선,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에 사용된다. △ 대외협력처는 소액모금 캠페인 「월 만원의 단국 사랑」 등을 전개하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캠페인을 기획한 대외협력처는 “단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소중한 월 1만 원이 우리 대학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 큰 물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개교 80주 년이 되는 2027년까지 총 2만 명의 기부자(월 2억 원, 연간 24억 원)를 유치하여 하나 되는 단국인의 모습을 보여주자”라며 동참을 호소했다. 캠페인은 안순철 총장의 기부 약정을 시작으로 대학 본부 실·처장, 교직원, 동문 사회로 기부 릴레이가 확산하고 있다. 동문뿐만 아니라 동문 가족 그리고 학부모의 동참도 이어진다. 최근 캠페인은 체육부 운동부 학생선수단, 공과대학 토목환경공학과, 외국어대학 영어과에서 대규모 기부 릴레이로 전개되고 있다. △「월 만원의 단국사랑」 캠페인은 학생들의 장학금, 교육환경 개선,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에 사용된다. 체육부는 염경호 체육부장을 시작으로 체육부 운동부 선수단, 동문, 교직원, 일반인 등 132명이 동참을 이어가고 있다. 토목환경공학과는 조완제 산학협력단장(토목환경공학과)을 시작으로 동문, 교직원 등 45명이 함께하고 있다. 영어과는 이일석 천안 학생처장(영어과)을 시작으로 동문, 교직원, 기업인 등 49명이 동참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 대학은 지난해 대학발전기금 모금액 60.8억 원을 돌파하며 연간 모금액 60억 원 시대를 열었다. 안순철 총장 취임 이후 성공적으로 추진된 첫 모금 캠페인 「캠퍼스 벤치 네이밍」을 시작으로 ▲「월 만원의 단국사랑」 ▲「후원의 집」 ▲학과 홈커밍데이 등이 발전기금 유치의 밑거름이 되었다. 우리 대학발전기금은 최근 5년간 전국 사립대학 30~40위권을 웃돌았으나 최근 모금액이 크게 늘며 20위권 진입을 앞두고 있다. △ 대외협력처는 온라인 약정 시스템을 마련해 후원자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약정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대외협력처는 다양한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소액모금 캠페인 「월 만원의 단국 사랑」 ▲ 「캠퍼스 벤치 네이밍 캠페인」(2차, 6월 예정) ▲단국대 총장초청 발전기금 모금 골프대회(11월 예정) 등을 통해 일반인과 단국 가족이 학교 사랑에 동참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대외협력처에서 소정의 대학 굿즈(기념품)를 제공하고 있다. 캠페인은 대외협력처 홈페이지에서 「월 만원의 단국 사랑」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대외협력처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s://dkufund.dankook.ac.kr/web/dkufund/-64 ) 안순철 총장은 “우리 대학의 큰 성장 동력은 단국을 사랑하는 동문과 구성원, 독지가들의 아름다운 동행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24만 단국인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가동해 대학 혁신을 향한 도약과 성장에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단국대 #월만원의단국사랑 #발전기금 #대외협력처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

발전기금

'500년 전 조선 왕실 종친 의복 한눈에'<br /> 석주선기념박물관, 출토복식 특별전 개최

2024.05.30

464

500년 전 조선 중기 왕실 종친의 의복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석주선기념박물관(관장 이종수)은「뉴트로, 16세기 조선사람의 옷차림」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5월 24일부터 7월 26일까지 진행된다. (관람 문의 031-8005-2392, 토·일요일/공휴일 휴관) △석주선기념박물관 출토복식 특별전 포스터 이번 전시에는 조선 중기 16세기 출토복식 40여 점과 복원품을 일반인에 공개한다. 이번 특별전은 태종의 3남 온녕군의 증손 이회(李淮, 1490~1560)와 유인이씨(1500년대 중후반 추정) 및 진주강씨(1500년대 중반 추정)의 무덤에서 출토된 유물을 선보인다. 유물은 경기도 남양주·파주 및 천안시 일대에서 종중 묘역을 정비하는 과정에서 발굴됐다. 주요 전시 품목은 △ 조선 시대 사대부의 예복이나 외출복으로 입었던 ‘직령’ △관복의 받침옷 또는 겉옷 위에 덧입던 반소매형 옷인 ‘답호’ △ 상의와 주름 잡은 치마형 하의가 연결된 옷으로 남성들이 융복이나 평상복으로 입은 ‘철릭’ 등이다. 이 밖에도 어린이 색동저고리·장옷·저고리·접음단치마 등이 소개된다. △ 「뉴트로, 16세기 조선사람의 옷차림」특별전에서 전시하는 전시품목 (왼쪽부터 답호, 액주름) △ 「뉴트로, 16세기 조선사람의 옷차림」특별전에서 전시하는 전시품목인 색동저고리 모습 여성의 저고리와 어린이의 색동저고리는 색 분할과 배치를 통해 전통 복식 고유의 다양한 조형미를 살펴볼 수 있기에 충분하다. 뉴트로라는 주제에 맞춰 이번 전시는 출토유물을 현대 직물로 복원한 작품도 함께 전시해 눈길을 끈다. 뉴트로는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신조어다. 이종수 관장은 “조선시대 복식의 조형미와 복식문화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데 의미있는 시도”라며 “16세기 조선 중기 왕실 종친과 사대부가의 의생활 단면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평가했다. 24일(금) 특별전 개막일에는 ‘16세기 조선사람의 의생활’ 이라는 주제로 △「미암일기」를 통해 본 16세기 복식문화 △16세기 분묘 출토 복식의 특징 △조선전기 운문 분석 방법과 적용 사례 등을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열렸다. 또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16세기 저고리 키링 만들기’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이번 특별전은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의「2024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지원으로 진행된다. #단국대 #석주선기념박물관 #출토복식 #특별전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

이슈

청춘과 낭만이 가득한 5월의 '2024 단국 축제'

2024.05.24

5,158

인기글

21일부터 24일까지 양 캠퍼스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 진행 2024 단국축제가 많은 사람의 참여와 도움 아래 성황리 마무리 되었습니다. 열정 가득한 현장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죽전캠퍼스 축제 '2024 DANFESTA(부제 : ORBIT:RENDEZ-VOUS, 랑데자부)'> △ 김오영 교학부총장과 김재헌 죽전 총학생회장(건축공학과 4년)이 개회를 선언했다. △다양한 동아리 체험 활동 △ 유학생들의 K팝 콘테스트가 진행됐다. △ 동아리 공연, K팝 줄넘기 시범단 축하 공연, 공연영화학부의 뮤지컬 갈라쇼 △ 죽전캠퍼스 축제 전경 △ 축제를 즐기는 학생들과 축제의 하이라이트 불꽃놀이 △ 유다연, 더윈드, 엔믹스, 하이라이트, 청하, 제시의 무대 △ 라필루스, 싸이커스, 코카앤버터, 키스오브라이프의 공연도 열렸다. △ 아티스트 잠비노, 토이고와 함께 무대를 만든 재학생들 △ 정용화와 로꼬의 무대를 마지막으로 축제가 끝났다. <천안캠퍼스 축제 ‘2024 대동제(부제 : CODE:D.D.F)’> △백동헌 천안부총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 김태현 천안 총학생회장(몽골학전공 4년)이 개막선언을 했다. △ 동아리와 대학에서 운영한 다양한 부스들 △ 천안캠퍼스는 안전에 유의하여 수 년만에 주점을 진행했다. △ 재학생 홍보대사 '날개단대'의 행사 모습 △ DKBS가 가요제를 진행했다. △ 뉴뮤직학부, 태권도 동아리 'D.ACTION', 아마다스의 공연 △ 천안캠퍼스 축제 전경 △ 유다빈 밴드, 김수영, 실리카겔이 공연을 진행했다. △가수 한요한이 토크쇼와 함께 공연을 펼쳤다. △ MC섭이네, 도리, 에스파, 박재범의 무대 △ 물대포와 함께한 싸이의 공연 #단국대 #축제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박원엽

|

행사

‘전교생 SW·AI 융합교육 실시’ SW중심대학 선정!

2024.05.23

1,784

인기글

우리 대학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SW중심대학」에 선정됐다. 사업비는 6년간 총 110억 원. 「SW중심대학」사업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SW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 대학은 ‘단단(檀檀)한 SW·AI 교육혁신’을 목표로 산업체 수요를 기반으로 한 SW·AI융합 연구 및 교육과정을 신설한다. SW융합대학(학장 최종무)을 중심으로 사업에는 18개 학부(과) 310명의 교원이 참여한다. 전교생에게 SW·AI 기초교육(6학점)을 필수로 교육해 디지털 시대 창의융합 마인드를 제고한다. 17개 단과대학에는 AI 전담 교수를 배치해 단과대학별 특화된 SW·AI교육 환경을 조성한다. 앞서 우리 대학은 「SW중심대학」 1단계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SW·AI·코딩 교과목인 「창의적 사고와 코딩」, 「대학기초 SW·AI 입문」을 전교생이 필수적으로 이수하도록 했다. 1만 6천 강좌를 개설해 총 5만 7천여 명의 학생들이 관련 교과목을 수강했다. SW·AI 비전공자를 위해 맞춤형 학위과정인 「재능 사다리 4단계」도 도입한다. △디딤돌(6학점) △SW마이크로융합전공(12학점) △오픈코어커리큐럼[SOCC(21학점)] △SW융합전공(130학점) △학·석사 연계 등 다양한 학위과정을 설치한다. △ SW융합대학은 ‘단단(檀檀)한 SW·AI 교육혁신’을 목표로 스마트 융합인재를 양성한다.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실무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시스템도 구축한다. △자동차 포렌식 보안 리빙랩 △반도체SW 리빙랩 △헬스케어 로봇 리빙랩을 구축해 실물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 SW·AI분야 선도기업과 함께 산업체 현장실무 교육시스템인 ‘IDC SW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빅데이터 아카데미(티맥스)’ △‘보안 아카데미(SK쉴더스)’ △‘반도체SW 아카데미(파두)’ △‘가상화 아카데미(유니와이드)’를 개설한다. ‘SW·AI·코딩·클라우드·사이버보안 활용 창의실습존’을 구축해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도 제고 해 나갈 예정이다. 지역사회의 SW·AI교육 저변확대에도 나선다.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로 선정된 용인시의 반도체SW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초·중·고교생을 위한 교육 △예비 및 현직교사를 위한 SW·AI 교사양성 프로그램 운영 △지역주민과 노인을 위한 특강 등을 진행한다. 안순철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난 6년간 수행한 「SW중심대학」 1단계 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 사회 변화를 주도할 스마트 융합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단국대 #SW중심대학 # SW·AI교육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

이슈

죽전캠퍼스 둘레길 조성 “지역사회 건강과 편의 증진”

2024.05.23

2,331

인기글

죽전캠퍼스 사범관 ~ 대운동장까지 2Km 조성 법화산 등산로와 연계해 지역사회에 개방 우리 대학은 죽전캠퍼스 사범관에서 대운동장까지 2km의 둘레길을 조성해 지역사회에 개방한다. △둘레길 입구 '단국대 둘레길'은 죽전캠퍼스 사범관 소공원에서 법화산 쉼터를 거쳐 대운동장을 잇는 2km 구간의 산책길로 1시간 가량 소요되는 코스다. 지역사회 주민들이 대학과 연계해 법화산을 등산할 때 주로 이용하는 등산로 가운데 하나이다. 우리 대학은 법화산을 등산하는 대학 구성원과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기존의 숲길을 정비하고 일부 구간에 야자매트와 돌계단을 설치해 보행 환경을 정비했다. 길 중간마다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구간 이정표를 설치하고 체력 단력 기구와 팔각정을 배치하는 등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향상시켰다. 둘레길 입구에는 무대, 벤치, 조경 등의 시설을 갖춘 소공원을 조성해 문화와 휴식의 공간을 마련했다. △22일 열린 둘레길 완공식에서 안순철 총장(가운데)을 비롯한 교내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안순철 총장은 “대학 구성원과 지역 주민들이 도심 속 산림을 걸으며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라며 “최근에는 자연 친화 도서관 ‘베어토피아’를 개관 하는 등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2일 열린 준공식에는 안순철 총장, 김오영 교학부총장, 오좌섭 산학부총장, 박영준 교수회 부회장, 진광민 노조위원장, 김재헌 죽전캠퍼스 총학생회장, 변윤수 대학원 총학생회 대외협력국장 등이 참석해 둘레길 조성을 축하했다. 한편, 천안캠퍼스는 대학과 천호지 주변을 따라 약 2.3km의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다. 우리 대학은 2014년 천안캠퍼스 일원 천호지 경관 개선을 위해 대학과 동문이 힘을 모아 주변에 왕벚꽃나무 220여 그루를 식재했다. 천호지 일대는 해마다 봄이 되면 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벚꽃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운동 및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하다. 천안시는 지난 해 천호지 수변경관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2.3km의 천호지 둘레길 내 시설을 정비했으며 웰빙 마라톤 코스, 분수, 현수교 등이 조성되어 있다. #단국대 #죽전캠퍼스 #둘레길 #법화산 #등산 #천안캠퍼스 #천호지 #벚꽃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김유인

|

이슈

인재양성을 위한 사랑의 발전기금 연이어 답지

2024.05.23

861

우리 대학의 혁신성장과 인재양성에 뜻을 함께하는 사랑의 기부가 연이어 대외협력처에 답지하고 있다. 대외협력처는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걸어온 단국대의 여정을 잘 알고 있는 기부자들의 뜻을 살펴 대학의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체육부, 학생 선수 체력단련실 환경개선 위해 4천만 원 기금 조성 체육부(부장 염경호)가 릴레이 기부 캠페인으로 학생 선수들을 위한 체력단련실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해 화제다. 체육부는 8개 운동 종목(축구·농구·야구·럭비·씨름·스키·빙상·조정부) 동문 및 학부모의 릴레이 기부 동참을 통해 총 4천만 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이 기금으로 노후된 체력단련실 장비를 교체해 학생 선수들의 운동 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염경호 체육부장은 “동문·학생선수단·학부모 등 스포츠를 사랑하는 모든분들의 도움으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었다”라며 “학생 선수들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 대학 체육부는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 우수 학생 선수 발굴, 지도자 역량 제고 등의 노력에 힘입어 5년 연속 대학운동부 평가 1위에 오른 바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법관사, 금장장학회 장학금 전달…누적 발전기금 2천 3백만 원 △법관사 금장장학생 장학금 수여식 단체사진 지난 15일(수)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기흥구 마북동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법관사(주지 윤성스님)가 금장장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장학생은 김예랑 양(음악·예술대학 무용과 2학년)을 포함해 총 9명이다. 장학금은 9명의 장학생에게 각 100만원 씩 전달됐다. 법관사에서 전달한 발전기금(장학금 포함)은 최근 3년간 총 2천 3백만 원이다. 법관사는 지난 2022년 3백만 원을 시작으로 작년과 올해에 이어 2천만 원을 기부하며 우리 대학과 인재양성의 뜻을 함께하고 있다. 윤성스님은 “큰스님께서 평소 근검절약하시고 인재 양성의 중요성에 대해 늘 말씀하셨다”라며 “지역사회에 우수한 대학이 이웃으로 함께해 행복하고 젊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예량 양(음악·예술대학 무용과 2학년)은 “불자의 한사람으로 금장 장학생으로 선발돼 영광이다”라며 “사회에 진출하면 가정형편이 어려운 후배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선배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죽전 총학생회, 「단국사랑 후원의 집」 롤링페이퍼 액자 전달 지난달 26일(금) 대외협력팀과 ‘Do Dream’죽전 총학생회(총학생회장 김재헌) 임원진은 「단국사랑 후원의 집」을 방문해 학생들의 응원과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롤링페이퍼 액자를 전달했다. 대외협력팀과 ‘Do Dream’죽전 총학생회는 꾸준히 대학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단국사랑 후원의 집」을 홍보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했다. ‘Do Dream’죽전 총학생회는 중간고사 간식 행사에서 학생들의 참여로 「단국사랑 후원의 집」에 전달할 롤링페이퍼 액자를 제작했다. △‘Do Dream’죽전 총학생회가 「단국사랑 후원의 집」에 롤링페이퍼를 전달하고 있다. 안선영 사장(죽전동 선영이네 김치짜글이)은 “학생들이 마음을 모아 전달해준 편지라 더 의미가 큰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후원의 집을 알릴 수 있는 더 많은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 김재헌 총학생회장은 “평소 후원의 집을 이용하면서도 그 의미에 대해 깊이 고민하지 못했는데, 행사를 준비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업체에 감사한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단국사랑 후원의 집」은 학교 주변 업체에서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후원하고 대학에서는 학생·교직원들의 이용을 장려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며 함께 상생하기 위해 전개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2008년 캠페인이 시작된 이후 204개의 업체가 우리 대학과 인연을 맺고 장학금을 후원해왔다. 십시일반 모은 장학금은 현재까지 10억 2천여만 원에 이르고, 총 200명의 학생(죽전캠퍼스 115명, 천안캠퍼스 85명)에게 수여됐다. ☞후원의 집 바로가기☜ #단국대 #대외협력처 #발전기금 #인재양성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

발전기금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 주관대학 선정,'국내 대학 중 최다'

2024.05.22

1,435

인기글

‘바이오헬스에 이어 차세대 디스플레이’ 주관대학 선정 국내 대학 중 혁신융합대학 주관대학 ‘최다 선정’ 쾌거 이뤄! △고진공상태의 OLED 증착 장비에 OLED 소자를 넣기 위해 확인 하는 모습. 우리 대학이 서울대·국민대와 함께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18개 첨단분야 중 주관대학 2개 분야에 선정되며, 국내 ‘최다 선정’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우리 대학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 주관대학에 선정됐다. 2021년 바이오헬스에 선정된데 이어 우리 대학은 새롭게 추가된 차세대디스플레이 분야 주관대학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사업비는 4년간 총 408억 원. 우리 대학은 충청남도(광역지자체), 경희대, 한서대, 호서대, 충북보건과학대와 함께 ‘차세대 디스플레이 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을 구축하고 차세대 디스플레이 혁신 성장을 이끌 융합형 인재를 육성한다. 첨단 디스플레이 분야 핵심인재 3천 6백 명을 포함해 1만 5천 명 이상의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다. 컨소시엄에는 5개 대학 121명의 교원이 참여해 디스플레이 소재, 소자・광학, 구동・시스템, 디자인, 에코디스플레이 등 5대 분야의 전문 트랙을 구성하고 총 79개의 신규 교과목을 개설한다. 차세대 디스플레이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총괄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이칠원 교수(화학과)는 "혁신적인 교육과정 개발과 최첨단 실습 환경 구축, 학사제도 유연화를 통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의 유관학과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 산업에 관심이 있는 비이공계 학생들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적의 교육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충청남도가 디스플레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관련 산업분야 지역 핵심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컨소시엄은 삼성디스플레이, 엘지디스플레이, 충남테크노파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과 함께 디스플레이 분야 초격차 기술 확보를 주도할 미래 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대학 간 융합연계 교육을 위한 첨단 교육과정과 인프라도 새롭게 구축한다. 우리 대학은 1기 혁신융합대학 사업인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의 성공적 운영을 통해 통합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를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취업연계, 성과관리 시스템의 고도화를 통해 포털 개념의 플랫폼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실무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디스플레이 반도체 공정에 사용할 수 있는 673.6㎡ 규모의 공용 클린룸을 구축했고 500㎡의 대형 디스플레이 실습센터도 신축한다. 융합교육의 성과 확산을 위한 'NEXT-U' 교육 모델도 구축한다. 산업체가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무인재를 육성하고 지자체-대학-산업체가 유기적 협력해 교육-취업-재교육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가게 된다. 안순철 총장은 “혁신융합대학 주관대학 및 참여대학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의 역군이 되는 융합형 인재 양성 요람이 되겠다”라며 “지역 맞춤형 인재 육성을 통해 충청남도가 디스플레이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했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은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첨단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대학과 광역지자체가 컨소시엄을 맺고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그린바이오(충남대, 대전광역시) △첨단소재·나노융합(중앙대, 강원도) △데이터보안·활용 융합(강원대, 강원도) △차세대 디스플레이(단국대, 충청남도) △사물인터넷(세종대, 제주도) 등 5개 분야가 신규 선정됐다. #단국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차세대 디스플레이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

이슈

단국대병원, 과기부 주관 ‘스팀(STEAM) 연구사업’ 선정

2024.05.22

748

△ 단국대병원 전경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스팀(STEAM) 연구사업’에 선정됐다. 사업에 선정된 재활의학과 현정근 교수팀은 ‘척수손상 환자를 위한 맞춤형 운동기능 회복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한다. 연구비는 5년간 단계 평가를 거쳐 총 46억 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스팀(STEAM) 연구사업’은 과기부의 융합연구 분야 대표 사업이다. 기존 과학기술로는 해결할 수 없는 국가적 난제에 해법을 제시할 미래 지향형 협력 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에 총 64개의 신규 과제를 선정했다. △현정근 교수(나노바이오의과학과) 현정근 교수는 박지민 교수팀(카이스트), 김정석 교수팀(가천대)과 협력해 척수손상 모델을 이용한 전기자극 치료제 개발에 착수했다. 해당 치료법은 손상된 척수의 운동경로에 직접 전기자극을 가함으로써 운동기능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 결과가 성공할 경우 임상 적용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현 교수는 “전기자극치료는 아직 개척해야 하는 분야로 선행연구를 통해 동물에서 손상된 말초신경과 척수의 운동경로를 직접 자극하여 효과적인 운동기능 회복을 회복한 바 있다”며, “최적의 조건을 가진 전기자극 치료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이번 연구를 통해서 명확하게 확인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현 교수는 심각한 신경 손상 환자의 재생을 촉진하는 인공신경도관을 개발해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주최한 제7회 의료기기산업대상(2022년)에서 대상을 받는 등 2004년 단국대에 부임 후 ▲근골격계 재활 ▲줄기세포 이식 및 생체재료 응용 ▲척수손상을 비롯한 중추신경계 손상과 말초신경 손상 분야 ▲인공지능을 이용한 예측모델 개발 분야 등의 연구를 해오고 있다. #단국대 #단국대병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팀연구사업 #현정근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