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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부 재학생팀, ‘GH 공간복지 청년 공모전' 대상 수상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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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부 건축학전공 재학생팀(주동은·최현수·조성우)이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주관한 'GH 공간복지 청년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상금은 1000만 원. △‘GH 공간복지 청년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건축학전공 재학생팀(왼쪽부터 주동은·최현수·조성우) 공모전은 '노후계획도시와 원도심 상생 균형발전 방안'을 주제로 열렸다. 재학생팀은 경기도 부천시 중동을 노후계획도시로 선정해 '중동 원도심 도시 계획안'을 출품했다. △수상팀이 출품한 '중동 원도심 도시 계획' 모형 수상팀은 원도심 거주자들의 사생활을 보호하면서도 주거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공간을 제안했다. 주거동은 수직으로 확장해 외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주거밀도 문제를 해결하고 구옥에는 상업시설을 배치했다. 또한 노인정, 운동시설, 놀이터, 도서관 등 부족했던 근린생활시설을 확충해 주민 편의성을 개선했다. 주동은 군(건축학전공 4년)은 “1980년대 중동역 개발로 상동시장 등 상업시설이 생겨나 인구가 대량 유입되고, 사생활 보호를 위해 높이 쌓은 담장이 주민 간 소통 단절을 초래했다”라며 “구옥 부지를 허물고 새로운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아니라 옛것을 보존하면서 주변과 화합을 이루는 방법을 많이 고민했는데 이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공간복지에 대한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처음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는 111개 팀이 참가했으며 수상작은 경기주택도시공사 3층 전시실에서 지난 3일까지 작품을 전시했다. #건축학전공 #단국대 #공모전 #경기주택도시공사 #GH #대상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김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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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화학공학과 이환규·이용걸 교수팀, 폐플라스틱 재활용 효율 높이는 열분해 원리 규명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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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화학공학과 이환규 교수, 이용걸 교수, 백상훈 학생(4학년) 이환규·이용걸 교수팀(화학공학과)이 슈퍼컴퓨터를 활용해 폐플라스틱 재활용 효율을 높이는 최적의 매커니즘을 규명했다. 최근 탄소중립 정책과 고유가 문제로 인해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석유화학 원료를 생산하는 화학적 재활용 기술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폐플라스틱을 열분해하는 방법은 모든 종류의 플라스틱에 적용할 수 있어 페플라스틱의 재활용 방안으로 가장 널리 활용되고 있다. 폐플라스틱의 재활용 효율은 열분해로 발생되는 중간생성물에 따라 결정된다. 기존에는 폐플라스틱을 산소가 없는 반응기에 넣고 밖에서 열을 가해 플라스틱을 분해하는 기술을 사용했다. 그러나 이 기술은 분자 단위까지 관측이 어려워 최적의 재활용 효율을 찾아내기 위한 구체적인 매커니즘을 밝히기 어려웠다. △폐플라스틱 혼합물의 열분해 중간생성물 및 반응 매커니즘 연구팀은 슈퍼컴퓨터를 활용해 분자의 움직임과 원자 반응을 분석할 수 있는 ‘멀티스케일 분자모델링’ 기법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폴리스타이렌(PS, 폴리스티렌)에서 분해된 벤젠 고리가 폴리에틸렌(PE)과 결합해 재활용 효율을 저해하는 가스 생성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특히 폴리스타이렌의 질량비가 10~15%일 때 재활용 효율이 가장 높고, 고부가가치 석유화학물질인 알파올레핀 생산을 촉진한다는 사실도 새롭게 밝혀냈다. 논문은 화학공학분야 국제학술지인 「Chemical Engineering Journal/IF : 15.1, JCR 상위 4%」 에 지난 8월 온라인 게재됐다. 논문명은 「Classical and Reactive Simulations of Plastic Co-Pyrolysis: Effects of Polystyrene and Its Fragments on Product Yields, Aggregation, and Reaction Mechanisms(플라스틱 혼합물 열분해 분자모델링: 폴리스타이렌 분해가 수율, 응집, 반응 메커니즘에 미치는 영향)」 이다. 특히 학부생으로 연구에 참여한 백상훈 군(화학공학과 4년)은 폐플라스틱 분해반응 중간생성물에 대한 핵심 메커니즘을 규명하여 논문의 제1저자로 등록되는 성과를 냈다. 이환규 교수는 “이번 연구는 폐플라스틱의 화학 공정 효율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폐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문제 해결과 UN이 설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등에 도움이 되는 기술을 지속해서 연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2년 과학기술분야 기초연구실 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화학공학과 #폐플라스틱 #리사이클 #재활용 #열분해 #지속가능발전목표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김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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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2025학년도 수시모집, 광역 모집단위 신설…11일부터 접수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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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모집단위 신설, '계열별 광역선발'로 601명 선발 지역균형선발(죽전) 지원자격 및 수능최저학력기준(자연계열) 변경 DKU인재(면접형) 의예과 모집인원 40명으로 확대 우리 대학은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3,219명(죽전 1,648명, 천안 1,571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2024년 9월 11일(수) 10:00부터 13일(금) 17:00까지 온라인(진학사 jinhakapply.com)으로 진행된다. △ 주요 일간지에서 2025학년도 우리 대학 수시모집을 교육면 특집기사로 다뤘다. 광역 모집단위 신설 우리 대학은 2025학년도 광역 모집단위를 신설하고 유형I(무전공 광역선발)에서 440명, 유형II(계열별 광역선발)에서 601명을 모집한다. 수시모집에서는 유형II만 선발하며 죽전캠퍼스는 총 328명, 천안캠퍼스는 총 273명이다. 유형I(죽전 퇴계혁신칼리지 267명, 천안 율곡혁신칼리지 173명)은 정시에서만 선발한다. 유형Ⅰ은 전공 선택 인원 제한이 없으며, 유형Ⅱ는 계열 내 학과 정원의 175% 범위 내에서 희망 순위에 따라 전공 선택이 가능하다. 전공 신청 자격은 입학 후 2개 학기 이상 등록한 자에 한하며, 일부 단과대학 및 모집 단위는 제외될 수 있다. 학생부종합전형 1,623명 선발…DKU인재(면접형) 의예과 40명 선발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DKU인재(서류형) 693명 △DKU인재(면접형) 191명 △SW인재 64명 △창업인재 15명 △ 기회균형선발 144명 △사회적배려대상자 103명 △취업자 6명 △교육기회배려자 148명 △농어촌학생 102명 △특수교육대상자 27명 △특성화고졸재직자 130명 등 11개 전형에서 총 1,623명을 선발한다. DKU인재(면접형)은 1단계는 학생부 100%, 2단계는 1단계 성적 70%+면접 30%를 반영한다. DKU인재(면접형) 의예과의 모집인원은 지난해보다 늘려 총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DKU인재(서류형)은 학생부 100%를 반영하며 자기주도학습 능력 등 학업역량의 반영비율이 면접형보다 높다. △죽전캠퍼스 전경 학생부교과전형(지역균형선발, 학생부교과우수자) 800명 선발 학생부교과전형은 지역균형선발(죽전) 256명, 학생부교과우수자(천안) 544명으로 총 800명을 모집한다. 학생부 교과를 100% 반영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생부 교과 성적은 반영교과 내 학생이수 전 과목의 석차 등급을 반영하며 성취도 과목(보통교과)은 상위 3과목까지 석차등급으로 환산한 점수를 반영한다. 지역균형선발(죽전)은 전 모집단위에서 국어, 수학(확통/미적분/기하), 영어, 탐구(사탐/과탐 중 1개 과목) 중 2개 영역 합 6등급 이내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해야 하며 고교별 추천 인원 제한은 없으나 올해부터 고교 유형 제한이 있으므로 지원 시 참고해야 한다. 학생부교과우수자(천안)는 인문·자연 계열과 스포츠경영학과 모두 국어, 수학(확통/미적분/기하), 영어, 탐구(사탐/과탐 중 1개 과목) 중 2개 영역 합 8등급 이내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단, 간호학과, 해병대군사학과, 공공정책학과(야)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별도 적용하며 수시 모집요강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천안캠퍼스 전경 논술위주전형[논술우수자] 310명 모집 논술우수자(죽전)은 공학계열광역 108명을 포함해 총 310명을 모집한다. 학생부 교과 20%, 논술성적 80%를 반영하며 학생부 교과의 등급 간 점수차가 적어 논술 성적이 합격을 좌우할 전망이다. 우리 대학 입학안내 홈페이지에서 기출문제와 모의문제, 가이드답안과 강평영상 등 논술고사 자료 전반을 확인할 수 있다. [입학문의] 죽전캠퍼스 : 031)8005-2550~3, 천안캠퍼스 : 041)550-1234~6 홈페이지 : http://ipsi.dankook.ac.kr/

김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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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단국의 미래와 혁신 이끈다’ 우수 선도학과 16개 학과 선정!!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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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캠퍼스 10개 학과, 천안캠퍼스 6개 학과 선정 학문 단위별 교육·연구 경쟁력 강화 통해 대학 브랜드 가치 창출 우리 대학이 전통과 역사를 계승하고 대학의 혁신을 견인해 나갈 16개 학과를 우수 선도학과로 선정했다. ‘선도학과 육성사업’은 미래 혁신을 이끌 학과를 집중 육성해 학문 단위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대학의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 우리 대학은 선도학과 육성을 통해 최상의 교육·연구 경쟁력을 확보하고 대학의 브랜드 파워를 확립하고자 한다. 선도학과에는 ▶[죽전캠퍼스](총10개 학과) △사학과 △법학과 △정치외교학과 △경제학과 △경영학부 △융합반도체공학과 △기계공학과 △화학공학과 △특수교육과 △도예과 ▶[천안캠퍼스](총6개 학과) △에너지공학과 △제약공학과 △의생명과학부 △문예창작과 △스포츠경영학과 △심리치료학과가 이름을 올렸다. 선도학과 육성사업은 선정평가위원회의 1·2단계 평가를 통해 캠퍼스/계열 구분 없이 양질의 교육과 미래 인재 양성을 지원할 학과를 선정했다. △학과의 혁신 방향 및 전략 △혁신 의지 및 경쟁력 △학과의 혁신 추진계획 등을 중심으로 서면/면접 평가를 시행했다. 선도학과는 2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미래사회를 이끌 산학협력 및 융합연구 중심학과(유형1)에 9개 학과, 인문·예술·문화·교육 등 대학의 인문 전통의 현대적 발전에 기여할 학과(유형2)에 7개 학과가 선정됐다. 선도학과는 단순한 인기 학과 선정이 아니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마트 융합인재를 양성해 대학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위함이다. 단국대는 선도학과에 매년 8억여 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 2월까지(2+1년) 학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 우리 대학은 선도학과 육성사업에 매년 8억여 원의 혁신사업비를 투입해 학과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선도학과는 우수한 신진 교원을 우선적으로 충원할 수 있으며 혁신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혁신사업비는 △교육·연구프로그램 개발 △실험·실습 기자재구입 △교육·연구 환경개선 등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쓰인다. 2차년도 중간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추후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탈락으로 발생되는 여석은 재공모한다는 계획이다. 성과평가는 혁신성과(교육·연구·산학협력 등), 교육성과(학과만족도, 중도탈락률, 취업률 등), 자체성과관리(학과별 자율 성과지표 및 환류실적) 등으로 진행한다. 법학과, “사시 단국의 영광을 계승할 Pre-로스쿨반 집중 육성” 기계공학과, “AI·로봇, 미래 모빌리티, 첨단제조 분야 핵심인재 양성” 법과대학 조성용 학장은 ‘창학과 함께한 법학과, 사시단국의 영광된 역사 계승’을 강조했다. 조 학장은 “법학과를 Pre-로스쿨 목표로 로스쿨 입학 법학적성시험(LEET)에 필요한 과목을 1학년 법학 소양 과목으로 개설한다”라며 “학·석사연계(4+1)과정과 IT·BT·CT융합 마이크로전공 모듈을 신설해 교육과정을 대대적으로 개편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선호 기계공학과 학과장은 ‘미래디지털제조산업 Maker교육 특성화’를 강조했다. 박 학과장은 “빅데이터·ICT융합기술을 중심으로 미래산업의 핵심 분야인 AI로봇, 미래 모빌리티, 첨단제조 분야 핵심인재 양성에 주력하고자 한다”라며 “기계공학과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Maker입문 교육과정 개설과 공과대학 확산을 위한 마이크로디그리를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안순철 총장은 “선도학과 육성을 통해 최상의 교육·연구 경쟁력을 확보하고 대학의 브랜드 파워를 확립하고자 한다”라며 “학생이 만족하는 대학, 동문이 자부심을 느낌을 대학, 긍지와 자부심이 살아있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단국대 #선도학과육성사업 #선도학과 #기획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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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교수·직원 21명 정년퇴임, “단국 발전 위해 늘 응원하겠다”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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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을 맞은 교직원 21명(교원 14명, 직원 7명)이 정든 교정을 떠난다. 28일(수)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2024학년도 1학기 교직원 정년퇴임식이 열렸다. △ 정년퇴임 교직원과 교내 관계자들이 난파음악관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행사에는 김오영 교학부총장, 방장식 상임이사, 백동헌 천안부총장, 김재일 대외부총장, 차병권 법인사무처장, 김정윤 교수회장, 진광민 직원노동조합위원장 등 대학 주요 인사와 퇴임 교직원의 가족, 동료 교직원, 제자들이 참석해 이별의 아쉬움을 달랬다. 김오영 부총장은 안순철 총장을 대신해 학교를 위해 헌신한 정년퇴임 교수 및 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공로패와 정부포상을 전달했다. △ 김오영 부총장이 정년퇴임 교직원들에게 공로패와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 김오영 부총장이 정년퇴임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오영 교학부총장은 “오늘 교정을 떠나는 교수님과 직원 선생님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지금의 단국대학이 존재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의 인생에서도 좋은 일이 가득하고 단국대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년을 맞이한 박영 교수(문과대학 영미인문학과)는 “학부생으로 입학해 교수가 되기까지 40년이 넘는 세월을 단국대와 함께 했다”라며 “항상 어디에서도 단국 발전을 위해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학의 다양한 행정업무를 발전시켜온 이한규 생활관장은 “미약하나마 대학 행정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단국대의 새로운 도전과 발전을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단국대 #정년퇴임 #정년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박원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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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봉사활동」 [단국역사관-이달의 기록물④]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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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역사관은 우리 대학이 해방 후 최초 4년제 사립대학으로 개교한 이래 현재까지의 기록을 발굴·소장·보급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단국역사관은 국가 1종 전문박물관에 등록(2022년)됐다. 최근에는 VR 온라인 전시실 개관, 학교사 E-BOOK 제작 등 단국 100년의 발전을 회고하고 전망할 수 있는 학교사 정립에 노력하고 있다. 교사자료팀과 홍보팀은 공동으로 [단국역사관 이달의 기록물④] 기획특집 기사를 연재한다. 이달에 소개할 단국역사관 기록물은 ‘봉사활동’ 이다. 우리 대학은 지난 1954년부터 국내외 봉사활동을 펼치며 대학의 교시인 진리·봉사를 실천해왔다. 우리 대학은 시대별로 다양한 컨셉의 봉사활동 사업을 전개해 왔다. 농촌의 문맹 퇴치와 생활개선을 위해 1960년대 초반에는 주로 대학생 교육봉사를 전개했다. 출신 고향을 중심으로 학생들은 「향토계몽단」을 조직해 계몽운동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960년대 후반에는 정부의 농어민소득증대 시책에 따라 부업지도와 법 계몽운동을 전개했다. 우리 대학은 법과대학 학생들을 중심으로 약 10년간 전국의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농민들의 생활법률 교육을 실시했다. △ 1970년대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일손돕기, 생활법률 교육 등을 실시했다. 전국 대학 연합봉사 활동이 시작된 1970년대부터 본격적인 대학생 사회봉사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1981년 우리 대학이 전국대학생봉사연합회 회장교가 되어 전국 대학생의 봉사활동을 주관했다. 당시 우리 대학은 13개 봉사동아리(서울캠퍼스 10개, 천안캠퍼스 3개), 610명 회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 1981년 우리 대학이 전국대학생봉사연합회 회장교가 되어 전국 대학생의 봉사활동을 주관했다. 왼쪽은 단대신문 제594호(1981년 5월 11일자) △(왼쪽) 총학생회는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오른쪽) 의치대는 농촌을 대상으로 내과·정형외과·안과·이비인후과·피부과·치과 등을 중심으로 무료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1988년 이후에는 캠퍼스별 총학생회가 주관이 되어 봄·여름·가을로 나누어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의과대학과 치과대학 학생회가 중심이 되어 실시한 농촌 의료봉사는 주민들의 큰 환영을 받았다. △ 2007년 사회봉사단 창단 후 국내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우리 대학의 교시인 진리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2007년 사회봉사단 창단 후 활발히 국내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해외봉사활동은 학생·교직원 2,600여 명이 몽골, 캄보디아, 베트남, 네팔, 라오스 등에 총 34차례 파견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봉사단은 과학·수학·음악·미술·체육·한국문화로 이루어진 교육봉사, 시설개보수 및 벽화 그리기의 노력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연말연시에는 연탄·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단국대 #단국역사관 #교사자료팀 #교사자료 #이달의기록물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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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미래 인재 양성 위한 초석” 신임 교직원·보직자 50명 발령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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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성 이사장이 26일(월) 단국역사관 컨벤션홀에서 신규 임용 교직원 및 보직선임자 50명에게 발령장을 수여했다. 임명장을 받은 교직원은 ▲신임교원 18명 ▲신임 직원 8명 ▲신임 보직 선임 및 직급 승진자 24명 등 모두 50명이다. △신임 교직원·보직자 임명장 수여식이 단국역사관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 장호성 이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장호성 이사장은 “단국의 일원이 된 여러분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초석을 위해 교육·연구와 행정에 힘써주길 바란다”라며 “우리 대학의 교육철학을 실천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개인의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 안순철 총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안순철 총장은 “신임 교직원 및 보직자 여러분의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기에 각자가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우리 대학이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밝혔다. △신규 임용 전임교원 기념사진 △신규 임용 직원 기념사진 △보직 및 직급승진 기념사진 △직급승진 기념사진(범정관 314호) ◯ 신규 임용 전임교원 명단 한원태(조교수/경제학과) 박근식(부교수/무역학과) 조선애(조교수/경영학부) 박준용(조교수/융합반도체공학과) 박재연(조교수/모바일시스템공학과) 홍성준(조교수/아시아중동학부) 최은경(조교수/유럽중남미학부) 배가람(조교수/물리학과) 강래형(조교수/제약공학과) 조성보(조교수/생명자원학부) 김상오(조교수/식품공학과) 김동익(부교수/예술대학) 조완희(조교수/미술학부) 주효림(조교수/의학과) 류성혁(조교수/의학과) 김미화(조교수/의학과) 윤효정(조교수/간호학과) 박해서(조교수/치의학과) #단국대 #신규임용 #발령장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박원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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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최명성 교수, 과기부 스팀(STEAM) 연구사업 선정

202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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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환원 공정과 바이오 기술 융합 ‘탄소 네거티브’ 콘크리트 개발 ▲최명성 교수(토목환경공학과) 최명성 교수(공과대학 토목환경공학과)가 연구책임을 맡은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스팀(STEAM) 연구사업에 선정돼 4년 6개월간 총 48억 7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스팀(STEAM) 연구사업은 과기부 융합연구 분야 대표 사업이다. 기존 과학기술로는 해결할 수 없는 국가적 난제를 해결할 기술·집단 간 융합연구 사업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총 42개의 신규과제가 선정됐다. 최명성 교수는 양근혁(경기대)·박성우(중앙대)·윤진영(건국대) 및 ㈜티씨알케이에너지와 함께 탄소 네거티브 콘크리트 개발에 나선다. 탄소 네거티브란 탄소중립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간 개념으로, 연간 탄소 배출량을 제거하거나 마이너스로 만드는 친환경 활동이다. 연구사업명은 「Carbon net-zero 수소환원 시멘트 공정과 바이오 기술 융합기반 지속가능 CO2N-crete 개발」이다. 콘크리트는 전 세계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인공재료로 연간 300억 톤 이상 생산된다.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5%를 차지한다. 최 교수 연구팀은 이산화탄소를 저감하기 위해 △수소 환원 시멘트 제조 공정 개발 △축산분뇨를 활용한 시멘트 zero 콘크리트 개발 △폐 콘크리트 및 산업부산물 활용 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 등을 개발한다. 최 교수는 “탄소 네거티브 콘크리트 개발은 세계 건설사업 분야에 시도되지 않은 혁신적인 과학기술”이라며 “수소 환원 공정과 바이오 기술을 융합한 이 기술은 탄소중립의 미래를 앞당길 수 있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9년 우리 대학 토목환경공학과에 부임한 최 교수는 △고성능·고기능성 콘크리트 개발 △친환경 스마트 구조재료 개발 등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SCI(E) Q1, Q2 등 해외 유명저널에 총 64편의 논문을 게재하고, 총 15건의 관련 특허를 등록한 바 있다. 한편, 우리 대학은 UN이 추진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해 「단국SDGs위원회」를 설치하고 지난 2월 실천 선언식을 선포했다. 이를 통해 캠퍼스 안팎에서 환경보전 등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가치를 실천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겠다는 의지와 포부를 다진 바 있다. #단국대 #공과대학 #토목환경공학과 #탄소네거티브 #스팀연구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콘크리트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김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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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 교육혁신 ‘S등급’ 선정 쾌거!!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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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38% 증액된 132억 원 지원 확보 우리 대학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년도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 성과 부문 최우수 등급인 ‘S등급’에 처음으로 선정됐다. ‘S등급’획득으로 우리 대학은 추가 인센티브를 받게 되어 전년 대비 38% 증액된 132억 7천 3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이 자율 혁신을 통해 체질을 개선하고 양질의 대학 교육 제공과 미래 인재 양성을 도모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도권 51개교를 포함하여 총 117개 대학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평가 결과에 따라 S, A, B, C등급이 부여되며 각 등급별로 별도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 우리 대학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혁신교육 추진·환류, 혁신교육 생태계 조성, 혁신교육 체질 개선, 혁신교육 플랫폼 구축을 주도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5년간 약 400억 원의 사업비를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혁신에 투입했다. 교육혁신 성과 부문 ‘S등급’ 은 「경계를 넘어 함께 성장하는 DKU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내실 있는 융복합 교육을 실천해 온 우리 대학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 우리 대학은 학생의 전공선택권 확대를 위한 대학의 노력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리 대학은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인원의 33.8%(1,041명)를 무전공·광역모집단위로 선발한다. 무전공으로 입학한 신입생들의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퇴계(죽전)·율곡(천안)혁신칼리지를 신설했다. 또한 신입생들의 내실있는 전공선택과 진로 지원을 위해 전담교수(JA교원)를 배치하고 적응·성장·진로 로드맵인 ‘단단케어(D-DanCare)’도 마련했다. △단짝멘토링(선·후배 짝꿍 멘토링) △단품멘토링(교수·학생 일대일 멘토링) △단비멘토링(학생·졸업생 전문가 멘토단)을 통해 신입생의 자기 주도적 대학 생활 설계를 지원한다. 재학생을 위한 맞춤형 성장관리 프로그램 ‘단케어(DanCare)’ 는 6대 핵심역량(의사소통·자기주도·문제해결·전문지식·협력헌신·세계시민)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한다. ▲ 우리 대학은 무경계 교육 실현을 위해 다전공·전과·학점교류 등 학생의 전공 선택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다전공·전과·학점교류 등 유연한 학사제도 운영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2년 간 복수전공·다전공·융합전공·연계전공·마이크로디그리를 이수한 학생은 △2022년(1,171명) △2023년(1,348명)으로 1년 만에 15.1%의 큰 성장세를 보였다. 학점교류를 위해 총 728강좌가 개설됐으며 5만 3,167명이 관련 교과목을 이수하기도 했다. 에듀테크 기반으로 초연결 교육혁신 플랫폼을 구축한 것도 호평을 받았다. 우리 대학은 AI기반 맞춤형 교수학습 지원을 위해 △Dan.i[AI기반 맞춤형 학습 지원] △D-ESK[AI기반 교수 지원] △e-Campus[무경계 교육을 위한 학습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학생들의 초연결 학습경험 확대와 융합을 위해 △D-MOOC[무경계 학습과정 연계] △D-OER[무경계 학습자원 연계] △메타버스 캠퍼스[AI기반 맞춤형 학습 지원] △Young熊스토리+[AI기반 자기주도학습 강화] 등을 고도화하고 있다. 안순철 총장은 “교육혁신 부문 ‘S등급’ 선정은 내실 있는 융복합 교육을 실천해 온 우리 대학의 교육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융복합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국대 #대학혁신지원사업 #대학혁신지원사업단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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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인 2,047명 영예의 졸업, 2024년 가을 학위수여식 열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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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 1,208명‧석사 667명‧박사 172명 학위 받아 안순철 총장 “무한한 발전과 빛나는 성취가 함께 하기를” 격려해 2024년 가을 학위수여식이 22일(목) 오전 10시 죽전캠퍼스 학생극장, 오후 3시 천안캠퍼스 학생극장에서 각각 열렸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학사 1,208명(죽전 710명, 천안 498명), 석사 667명(죽전 524명, 143명), 박사 172명(죽전 135명, 37명)이 학위를 받았다. 특히 이번 학위수여식은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6년 만에 중앙 학위수여식으로 진행됐다. △ 학위수여식이 열린 양 캠퍼스 학생회관 전경 안순철 총장은 식사에서 “여러분들에게 새겨진 단국인의 DNA가 미래의 무한한 가능성을 현실로 이루어 가는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단국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더 큰 성장을 이뤄주길 바란다”라고 했다. △ 안순철 총장이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고정용 동문회장은 “24만 동문 모두가 여러분들을 따뜻한 사랑과 온정으로 지켜보면서 응원하겠다”라며 “단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잊지 말고 도전과 열정으로 가득 찬 삶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고정용 총동창회장이 졸업생들에게 축사를 전하고 있다. 학위수여식에서는 공로상, 성적우등상, 범정학술논문상, 총장표창, 글로벌 프론티어상, 단국봉사상 등 다양한 수상도 이어졌다. △학교법인 단국대학 장호성 이사장이 대학 공로상 표창을 수여했다. △안순철 총장이 학사학위 대표 수여자에게 학위증을 전달하고 있다. 공로상은 죽전캠퍼스 고태현(건축학부) 외 6명, 천안캠퍼스 오세건(몽골학과) 외 7명이 수상했다. 성적우수상은 죽전캠퍼스 석은진(과학교육과) 외 131명, 천안캠퍼스 허건(보건행정학과) 외 91명이 수상했다. 우수 논문 작성자에게 수여하는 범정학술논문상은 서규원(특수교육학과, 박사) 외 13명이 수상했고 나오미(공연영화학부), 장위청(뉴뮤직과) 씨가 우수 외국인 유학생에게 수여하는 글로벌프론티어상을 받았다. ○ 양 캠퍼스 졸업식 풍경 #단국대 #졸업 #졸업식 #학위수여 #학사 #석사 #박사 #사회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4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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