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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고시 수석' 3전 4기 도전 성공한 설그린 동문(법학과 07)

2018.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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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아이콘

2018년도 입법고시 단 15명 선발…경쟁률 275.4대 1 뚫고 당당히 수석 설 동문 “단국대 자랑스러워, 큰 꿈을 꾸고 도전하는 후배 많아지길” ▲ 설그린 동문 설그린 동문(법학과 07)이 2018년도 제34회 입법고시 ‘법제직’ 수석의 영예를 안았다. 국회사무처에서 실시하는 5급 공무원 공채시험인 입법고시는 여타 고시에 비해 선발인원이 매우적다. 일반행정, 재경, 법제 3분야에서 연간 20명 내외만 뽑는다. 올해 합격자는 15명. 그중에서도 설 동문이 합격한 ‘법제직’은 단 3명이다. 합격자체가 ‘낙타가 바늘구멍 뚫기’인 시험에서 당당이 수석 합격한 설 동문과 인터뷰를 가졌다. Q :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법제직 공무원은 어떤 일을 하나요? A : 감사합니다. 국회 입법부에서 일을 합니다. 법률을 만들 때 구체적인 내용을 작성하며 국회의원의 입법 활동을 돕는 역할입니다. Q : 입법고시에 도전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 1학년 때는 공부에 관심이 없어 성적도 안 좋았습니다. 군대 전역 후 진로를 고민하였습니다. 무엇을 하고 살아야하나 막막했는데 전공 수업을 들으며 ‘법학’ 공부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법과대학의 훌륭한 교수님들이 많이 계셔서 제 확신을 가지고 진로를 정할 수 있었습니다. Q : 선발 인원이 매우 적어 걱정도 많았을 텐데요. A : 쉽지 않은 도전이었습니다. 2015년 첫 응시 때 2차에서 탈락했습니다. 1차 시험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 안일한 마음으로 공부했더니 2016년에는 1차에서 떨어졌습니다. 지난해에는 다시 2차 탈락. 절치부심 끝에 올해 최종합격했습니다. 적은 선발 인원 때문에 걱정도 많았지만 누군가는 합격을 하고, 그게 바로 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이겨냈습니다. ▲ 중요 내용을 정리하며 꼼꼼하게 공부한 설 동문의 '핵심 노트' Q : 학교를 다니며 시험을 준비하느라 어려움은 없었나요? A : 전공 공부도 시험의 연장이기 때문에 오히려 도움이 됐습니다. 한 학기는 학교를 다니고 한 학기는 휴학을 하며 시험을 집중 준비했습니다. 당시에 행정고시도 함께 준비했습니다. 대학 행정고시 준비반 선행원에 들어가 지정좌석도 배정 받고 대학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Q : 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격려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 요즘 취업이 매우 힘든 시기고 사법고시도 폐지되면서 막막할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입법고시, 행정고시든 단국인이라면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시험들이 있습니다. 아직 젊은 나이이기 때문에 큰 꿈을 꾸고 도전하는 후배가 많아지길 바랍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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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BT 클러스터에 정밀의학 연구 플랫폼을 더하다-우정바이오와 양해각서 체결

201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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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과 우정바이오가 정밀의학 기반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에 들어간다.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은 지난 17일 치의학관 대회의실에서 우정바이오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왼쪽부터 오충훈 산학협력단 부단장, 김재일 의과대학장, 이명철 특임부총장, 김철현 산학협력단 단장, 우정바이오 천병년 대표이사, 우정바이오 안종철 연구원장, 우정바이오 서정규 실장이 양해각서(MOU)를 체결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김철현 산학협력단장과 우정바이오 천병년 대표이사의 주도로 산학협력을 통한 공동연구 활성화와 기술인력 양성 등 양 기관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실시됐다. 특히 7월에 착공한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의 정밀의학 연구 기반 플랫폼 기술개발을 활용한 신약개발과 이에 따른 상호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MOU를 계기로 우리 대학교와 우정바이오는 한국인에 쉽고 흔하게 발생하는 암 치료제 및 치료법 개발을 위한 정밀의학 연구 및 서비스에 관한 인력 및 기술지원, 유전체 분석 기반의 정밀의학 연구 및 신약개발플랫폼을 위한 공동연구, 개별 환자 맞춤형 항암제 스크리닝을 위한 연구 지원, 빠른 스크리닝을 통한 신약후보물질의 상업화와 이에 필요한 연구인프라의 공동 활용을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우정바이오는 1989년 설립되어 실험동물실 구축사업, 병원 내 미생물 멸균 및 확산 방지 시스템 개발, 정밀의학 CRO(Clinical Research Organization)사업 등 환경감염관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20년 6월 완공을 목표로 동탄 산업단지에 신약개발 벤처, 벤처캐피탈, 인프라 시설 기업 등을 망라할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를 짓고 있다.

윤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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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

여름보다 뜨거운 열기 “2018 수시모집 박람회” 개최

201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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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과 충첨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청남도교육연구정보원이 주관한 ‘2018 수시모집 진로진학 박람회’가 지난 13, 14일 천안캠퍼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 천안캠퍼스 체육관에 마련된 대학별 부스 모습 박람회 첫 날인 13일 우리 대학 입학처장 및 총무처장, 충청남도 교육감 등 1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양일 간 학생, 학부모, 시민 등 약 1만 2천명이 참석하여 대학 수시 전형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 개막식에 참석한 내•외빈의 커팅식이 열리고 있다. 전국 90개 대학(수도권 31개 대학, 중부권 35개 대학, 영•호남권 14개 대학, 충청권 10개 전문대학)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대학관, 전문대학관, 진학상담관, 특강관, 모의면접관, 진로체험관 등 총 6개 주제관이 운영됐다. ▲ 대학관 내 우리 대학 부스 진학상담 모습 대학관(전문대학관)에서는 각 대학별 대입전형 및 지원전략 1:1 상담이 제공됐다. 대학진학 전문상담교사의 수시진학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진학상담관, 서류기반 모의면접과 피드백을 진행하는 모의면접관과 사회복지와 환경보건학과의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진로체험관이 대학관과 더불어 우리 대학 체육관에 자리 잡았다. 또한 산학협력관에 오픈한 특강관이 서울대 입학설명회, 논술 특강을 제공하는 등 행사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이중 대학관과 진학상담관이 학생과 학부모의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 김지철 교육감이 대학관을 돌며 학생들을 격려하는 모습 ▲ 특강관의 열띤 설명회 모습 우리 대학 부스에서 치위생학과 진학 상담을 받은 김경민 학생(당진 신평고 1학년)은 “학교에서 학년에 구분 없이 참가하라고 하여 왔는데 상담을 받아보니 막연하기만 했던 대학진학 준비가 체계적으로 머릿속에 그려진 것 같다”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윤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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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신동령 교수, 애교심 가득담아 대학발전기금 전달

201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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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에서 후학 양성에 힘써온 신동령 교수(상경대학 경영학부)가 이번 8월 정년퇴임을 앞두고 발전기금 2천만 원을 기탁해 남다른 학교 사랑을 보여줬다. ▲ (왼쪽)신동령 교수가 (오른쪽)장호성 총장에게 발전기금 기부서를 전달하고 있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10일 죽전캠퍼스에서 장호성 총장, 신동령 교수, 강대식 대외부총장, 양종곤 대외협력처장, 정윤세 상경대학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 교수는 “정년을 맞아 정든 학교를 떠나지만 단국대와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은 영원히 떠나지 않을 것”이라면서 “학교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학생들에 대한 격려의 응원을 담아 발전기금을 기탁한다”고 말했다. 장호성 총장은 “단국대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대학 발전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답했다. 한편 신 교수가 기부한 금액 2천만 원 중, 1천만 원은 일반발전기금으로, 나머지 1천만 원은 미래산업연구소 발전기금으로 사용된다.

김민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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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교육대학원 미술교육전공, ‘함께 소망을 담다. 그리다. 나누다’ 전시회 성료

201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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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대학원 미술교육전공(주임교수 박명선)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함께 소망을 담다. 그리다. 나누다’ 작품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전시회는 교육대학원 미술교육전공 교수 및 재학생 30여명이 참여해 서양화, 동양화, 생활디자인, 도예, 설치, 비디오아트 등 다양한 영역의 작품을 전시했다. 또한, 청주시 상당구 남성면에 위치한 통합대안학교 다다예술학교에 방문해 중등부 학생 36명과 함께 ‘소망우산’을 설치하며 통합예술교육을 실시했다. 다다예술학교 통합예술교육은 예비 미술교사를 꿈꾸는 원생들에게 미술로 마음을 치유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기획됐다. 원생들에게는 통합예술교육을 경험하는 값진 시간이었다. ▲주요작품 박명선 교수의 ‘빛―열다’(왼쪽)와 강송희 학생의 ‘ing’ (오른쪽) ▲주요작품 안유진 학생의 ‘내일의 나에게 묻다’ ▲ 다다예술학교 학생들과 함께 공동으로 미술관에 설치한 '소망우산' 주요 작품으로는 박명선 교수의 ‘빛―열다’, 김정은 학생의 ‘빛음 담다’, 안유진 학생의 ‘내일의 나에게 묻다’, 강송희 학생의 ‘ing’ 이다. 특히, 다다예술학교 학생들과 함께한 공동작품 ‘소망우산’이 미술관에 설치돼 주목을 받았다. 박명선 주임교수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작품을 디자인 및 전시까지 완성한 원생들이 자랑스럽다.”며 “훌륭한 예비 미술교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 라고 밝혔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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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우리 대학 모의 UN회의 대표단, 유엔한국협회장상 수상

201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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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DKMUN(단국대학교 모의 UN회의 대표단 : 지도교수 조한승/정치외교학과)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충남대학교에서 열린 ‘제 24회 전국대학생 모의 UN회의’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 2018년도 '제 24회 전국대학생 모의 UN회의'에 참석한 DKMUN 외교부 후원으로 유엔한국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38개 대학 총 265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토론으로 각축을 벌였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반기문 전UN사무총장이 참석해 대학생들과 UN토크 시간을 가졌다. 각 학교의 대표들은 각 대학 총장의 신임장을 가지고 참석하여 학교의 명예를 걸고 3박4일 동안 실제 UN의 회의규칙에 따라 각국 외교관 역할을 맡아 국제문제에 대한 토론을 벌인다. 심사는 외교부에서 파견된 현직 외교관과 유엔 전문가들이 맡고 있다. 우리 대학 DKUMN은 총 2개 위원회에 참가해 함상훈(정치외교학과 3학년), 전호석(정치외교학과 2학년)학생이 참가한 영어위원회(주제: 분쟁예방과 평화의 지속화를 위한 유엔 평화활동의 발전 방향)에서 우수상을, 전은실(정치외교학과 3학년), 황주영(정치외교학과 2학년)학생이 참가한 한국어위원회(주제: 테러 및 폭력적 극단주의 대응과 예방을 위한 국제노력)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함상훈, 전호석 학생은 올해 8월 대한민국 파주에서 열리는 '한·중·일 대학생 모의 UN회의'에 한국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특전도 함께 획득했다. 한편, 모의 UN회의는 1995년 유엔 창설 50주년에 시작되어 23년 간 대한민국의 미래 창의인재를 육성하려는 국내 최대의 대학생 모의국제회의 행사다. 참가 학생들은 실제 유엔총회에 파견되어 활동하는 외교관처럼 각 위원회별로 국제사회 현안을 놓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민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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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법과대학, 2018년 법원사무직 전국 최다 합격자 ‘20명’ 배출

2018.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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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이어 ‘전국 최다 합격’, 20명 중 19명 법과대학 소속 법과대학, 시험 준비 학생들에게 장학금 및 특강 등 지원 우리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 20명이 법원행정처가 주관하는 『2018년 법원 9급 공개경쟁채용 시험』 법원사무직렬에 최종 합격했다. 전국 대학 중 최다 합격자다. 2016년 법원사무직 공채시험에서 전국 최다 합격자 19명을 배출한 데 이어 2년 만에 또다시 ‘최다 합격자 배출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합격자 20명 중 19명은 법과대학 소속이다. 이는 단과대학으로서도 전국 최다 합격자다. 법과대학은 현재까지 사법시험 합격자 160여 명을 배출한 ‘법선재’를 지난해부터 입법‧법원고시반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법원직 5급·9급, 국가직 7급(고용노동, 선거행정, 교정직, 보호직, 검찰직, 출입국관리직), 공인노무사시험 등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시험 관련 특강 및 각종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또한 고시반 전용 고정 좌석 및 기숙사 등을 지원해 쾌적한 면학여건을 조성한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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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국악으로 한국을 배워요’, 외국인 유학생 국악 한마당

201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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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덩덕 쿵덕, 덩덩 쿵덕쿵” “아리랑~아리랑 아라리요” 여름 방학을 맞아 재학생들이 자리를 비운 우리 대학 캠퍼스의 정적을 깨우는 요란한 악기와 노래 소리가 들려왔다. 지난 29일 오전 우리 대학 국제처 국제교육센터가 국악과와 함께 죽전캠퍼스 난파음악관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 민요 체험 학습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국제교육센터 한국어학원 문화수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어 교육 뿐 아니라 한국전통문화에 대한 폭 넓은 이해와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 ‘국제교육센터 한국어학원 문화수업’에 참여한 외국인 학생들 프로그램은 프랑스, 러시아, 브라질,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 11개국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우리 대학 국악과(학과장 이건석 교수) 지도 아래 가야금, 단소, 장구 연주와 함께 민요를 배우며 한국의 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 장구, 가야금, 단소, 민요 총 4개 반으로 나뉘어 국악과 재학생들의 지도 아래 각각의 악기와 민요를 체험하는 외국인 학생들 한국 전통 악기를 배우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얼굴에는 호기심과 즐거움이 가득했다. 특히 각각의 악기 연주와 민요를 체험한 유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펼친 국악 합주는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기 충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티(프랑스)는 “문화수업을 통해 한국 전통 민요인 ‘아리랑’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콘서트홀에 모여 합주할 때 모두가 하나 된 느낌을 받았고, 한국전통문화에 더욱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했다. 말레이시아에서 온 압크로위 학생은 “단소를 처음 배울 때는 소리를 못 낼 줄 알았는데 연습하다 보니까 소리가 나서 신기했다”며 “특히 티비에서만 보던 아리랑을 실제로 연주할 수 있어 새롭고 재미있었다. 단국대학교에서 이런 경험들을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 모인 외국인 학생들이 이건석 국악과 학장 지휘 아래 '아리랑'민요 합주를 펼치고 있다. 이건석 국악과 학과장은 “전통음악 체험을 통해 외국인 학생들과 한국전통음악의 멋과 흥을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국악체험 문화수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진다면 미래 큰 결실로 우리 대학에 돌아올 것으로 믿는다“ 고 말했다. 한편 우리 대학 국제처 국제교육센터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어 교육 뿐 아니라 한국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민화그리기, 농어촌체험, 한국민속촌 방문, 김장체험, 연등 만들기 등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김민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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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이권희 연구교수 저서 『국가와 교육』 2018년 우수학술도서 선정

2018.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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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일본연구소 이권희 연구교수의 저서 『국가와 교육 ― 메이지 국민교육사』(케포이북스, 2018)가 최근 대한민국학술원으로부터 2018년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 ▲ 이권희 연구교수 저서『국가와 교육』 일본 근대화의 상징 메이지 시대. 일본 메이지기 근대 교육은 1911년 조선교육령으로 시작되는 한국의 근·현대 교육 시스템에 큰 영향을 줬지만, 의외로 대중적 연구서를 찾기 힘들다. 이 교수의 책은 메이지기 일본의 근대 교육체계의 성립 과정과 일본의 천황중심 국가주의 교육이 어떤 방법으로 민족성을 형성해 왔는지를 살펴보는데 흥미롭다. 이 교수는 메이지기 일본의 ‘국가주의’ 교육에 집중했다. 총 3부 9장으로 구성된 책은 메이지기 음악·도덕·여성·애국심·국가주의 교육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 교수는 “일본의 우경화 본질을 명확히 들여다보기 위해 근대 일본의 국가주의 교육이 어떠한 방법으로 국민 내지 민족을 형성해 왔는지를 분석했다”며 “메이지기 국민교육에 대한 연구는 21세기 일본을 이해하기 위한 출발점”이라고 전했다. 이 교수는 저서 『일본문화 속 에도·도쿄 표상 연구』(제이엔씨, 2009), 『古事記 왕권의 내러티브와 가요』(제이엔씨, 2010) 등을 통해 근대 일본의 국민국가 형성과 교육을 연구하는 학자이다. 한편, 대한민국학술원은 기초학문분야의 연구 및 저술활동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우수학술도서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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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캠퍼스 문화, 우리 손으로 만든다” 학교사랑 캠페인 나선 재학생들

2018.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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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컵을 그대로 버려 젖어버린 쓰레기통. 도서관 출입문을 뛰어넘는 학생들. 무질서한 버스정류장. 캠퍼스 내에서 무심코 한 행동이지만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습관들을 바꿀 수 없을까?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재학생들이 나섰다. 죽전캠퍼스 교양교육대학 인성교육센터가 주최한 학교사랑캠페인 ‘우리 이렇게 하죠’ 공모전에 참가한 학생들이 쾌적한 캠퍼스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이들은 직접 문제의식을 가지고 캠퍼스의 불편사항을 조사했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직접 기획하고 지난 5월 한 달 동안 문화 개선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학생, 교수, 직원 등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벌이고 인터뷰를 실시했다. 인성교육센터는 공모전 참가 학생들의 활동일지와 보고서를 심사 후 지난 12일 시상식을 열었다. ▲ '우리 음료는 따로 버리조' 팀이 제작해 실제 쓰레기통 옆에 설치한 음료 배출 통 대상은 ‘우리 음료는 따로 버리조’(응용컴퓨터공학과 성경모, 모바일시스템공학과 김진환) 팀이 차지했다. 이들은 음료가 들어 있는 컵을 그대로 버려 쓰레기통이 젖어버리는 문제점을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기획했다. 쓰레기통 옆에 음료를 버리는 전용 통을 설치해 분리 배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쓰레기통이 젖지도 않고 악취 문제도 해결 할 수 있었다. ▲ 송재용 교양교육대학장(가운데)이 대상을 차지한 김진환(왼쪽), 성경모(오른쪽) 씨와 기념촬영을 했다. 성경모 씨는 “우리는 일상 속에서 너무나도 많은 것을 당연하게 여긴다. 분리수거를 하지 않아도 누군가 해주니까, 남은 음식물을 변기에 버려 막혀도 누군가 해결해주기 때문이다. 이러한 당연하다는 생각이 누군가에는 피해가 되고 번거로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좋겠다”고 했다. ‘뛰어넘지 말기로 하조’(커뮤니케이션학부 강석원, 서보민, 영미인문학과 권태희)는 학생증을 사용하지 않고 무단으로 도서관 출입문을 뛰어넘는 학생들의 행동을 개선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들은 도서관 출입문에 ‘HI-FIVE’ 표지판을 제작해 학생들이 재미 있게 도서관을 출입할 수 있도록 했다. ▲ '뛰어넘지 말기로 하조' 팀이 제작해 도서관 출입문에 설치한 'HI-FIVE' 표지판 이번 캠페인을 총괄한 송재용 교양교육대학장은 “올해 처음 열린 공모전이었는데도 올바른 캠퍼스 문화 정착을 위해 애쓰는 학생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캠페인이 단순히 공모전으로 끝나지 않고 실제 캠퍼스 문화로 정착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 이번 공모전을 주최한 교양교육대학 인성교육센터 소속 교직원과 공모전 수상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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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