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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공학과 재학생팀, '산업안전 상생 논문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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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공학과 및 대학원 산업공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재학생팀이 지난 8월 20일 산업안전상생재단이 개최한 「제1회 산업안전 상생 논문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영공학과 재학생팀 수상자는 남희경·한고은(이상 경영공학과 4학년), 홍정윤(대학원 산업공학과)이며 경영공학과 조성원 교수가 지도를 맡았다. 이번 대회는 지난 4개월간 국내·외 대학(원)생 및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중·소(원·하청) 안전보건 상생 모델 구축 방안 ▲중소기업 산재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 방안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경진대회에는 총 40편의 논문을 접수됐고 1·2·3차 심사를 통해 총 8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우리 대학 경영공학과팀은 2006년부터 2024년까지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과 관련된 특허 데이터를 바탕으로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의 발전 방향 및 기술 트렌드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부상기술, 유망기술, 공백기술)를 바탕으로 정부와 기업의 산업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과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한 정책 및 사업을 제언했다. 홍정윤 씨(대학원 산업공학과)는 "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교수님의 세심한 피드백 덕분에 완성도 높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단국대 #과학기술대학 #경영공학과 #산업공학 # 산업안전 상생 논문 경진대회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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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장철준 교수(법학과), 한국언론법학회 철우언론법상 학술상 수상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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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철준 교수(법학과, 입학처장)가 지난 22일(목)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사)한국언론법학회가 주관하는 「제23회 철우언론법상 학술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 장철준 교수(법학과, 입학처장) 한국언론법학회는 지난 2002년 사랑의 법이 표현의 자유를 품어야 한다는 취지로 철우(哲宇)언론법상을 제정했다. 장 교수는 「명예훼손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과 표현의 자유-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한 입법 평가를 겸하여」라는 논문으로 영미법제의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등을 이론적으로 검토했다. 또한 2021년 국내에서 발의된 언론중재법안의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헌법적으로 평가했다. △장철준 교수(가운데)가 22일(목)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학술상을 수상하고 있다. 장 교수는 “언론법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철우언론법상 전통을 이어받아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에 기여하며, 언론의 자유와 책임 신장을 위해 앞으로도 헌법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미국 코넬대학교 로스쿨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장 교수는 2012년 우리 대학 법학과에 부임 후 헌법총론, 기본권론, 권력구조론, 헌법소송법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단국대 #법과대학 #법학과 #장철준교수 #철우언론법상 #한국언론법학회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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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오준균 교수, 과기부 「나노 및 소재기술개발사업」 선정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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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준균 교수(공과대학 고분자시스템공학부) 연구팀이 「나노 및 소재기술개발사업 나노미래소재원천기술개발」(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한국연구재단 주관)에 선정돼 미래 나노·소재 기술 개발에 나선다. 사업비는 1.5년간 총 7억 5천만 원(1단계)이다. △오준균 교수(공과대학 고분자시스템공학부) 이 연구는 미래 나노소재 기술트렌드에 부합하는 창의적 연구를 지원하고, 신시장 창출을 위한 글로벌 수준 나노 및 소재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오 교수 연구팀은 ‘공공안전 나노분야’에 관해 연구를 진행한다. 나노고분자 제조 기술을 이용하여 항균·방오 특성을 동시에 구현하는 고분자 필름 소재 개발과 이를 상용화하기 위한 기술이전을 추진한다. 특히 △항균/항바이러스 물질 성능평가 및 나노구조 기반 방오용 극미세 나노구조 Si마스터 몰드 설계 △나노구조 기반 방오 폴리우레탄 필름 소재 병합 방법 개발 등을 진행한다. 한편, 오 교수 연구팀은 단계 평가를 거쳐 2단계 사업 선정 시 30억 원(총 3년간)의 연구비를 추가 지원받게 된다. 오준균 교수는 “지속되는 팬데믹 상황에서 박테리아와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을 방지할 소재 개발 연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개발한 소재는 모든 곳에 탈·부착이 가능해 공공장소, 의료시설 등 일상 속 다양한 곳에서 공공안전과 위생 증진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단국대 #공과대학 #고분자시스템공학부 #고분자공학전공 #나노 #소재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박원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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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공과대학 재학생팀, '미래형자동차 자율주행 SW경진대회' 동상 수상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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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대학 재학생 7명으로 구성된 '로켓단팀(Rocket Dan)’이 지난 16일 가천대학교에서 열린 「미래형자동차 자율주행 SW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미래형자동차 자율주행 SW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로켓단팀(Rocket Dan) 수상자는 고수진·유준상·최유진·한준모(이상 기계공학과 4학년), 김정훈·박동현·방지민(이상 전자전기공학과 3학년)이며 전자전기공학부 김한솔 교수가 지도를 맡았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함께하는 「미래형 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양성사업」을 수행 중인 전국 22개 대학의 재학생 140여 명이 참여했다. 우리 대학은 공과대학 미래자동차혁신교육센터(센터장 조구영, 이하 센터)의 주도로 ‘로켓단팀(Rocket Dan)’을 꾸려 대회를 준비했다. 이번 대회는 유아동 전동차를 개조해 코스(직선, 커브, S자) 주행, 자동 주차, 신호등 및 장애물 회피 미션 수행 등을 진행했다. 동상을 수상한 ‘로켓단팀(Rocket Dan)’은 카메라와 라이다 센서를 부착해 자율주행 전동차를 제작하고 모든 미션을 수행했다. 한준모 군(기계공학과 4학년)은 "센터에서 차량과 센서 구입 등 많은 지원을 해주어 감사하다“라며 ”차선을 밟는 등 오류 없이 완벽하게 미션을 수행했다는 점에서 자율주행에서 가장 중요한 안정성을 검증받은 것 같아 기쁘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조구영 센터장과 김한솔 교수는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자율주행 차를 제작해보며 기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미래형 자동차 분야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단국대 #공과대학 #기계공학과 #전자전기공학부 #자율주행 #경진대회 #미래자동차혁신교육센터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김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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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사학과 이재령·전덕재 교수 저서, 2024 우수학술도서 선정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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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사학과 이재령(문과대학장)·전덕재 교수의 저서가 2024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 △[왼쪽] 이재령 교수(문과대학장, 사학과), [오른쪽] 전덕재 교수(사학과)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된 저서는 △이재령 교수의 「동아시아 근대지성의 탄생 : 20세기 초 한중유학생의 궤적 (2023 신서원)」 △전덕재 교수의 「신라지방통치제도사(2023 학연문화사)」 이다. △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된 이재령 교수의 저서 이재령 교수 저서는 20세기 초 외세의 침략과 내분 상황을 적극적으로 극복하려던 한·중 유학생들의 실태와 교류 상황을 담았다. 또한 동아시아 근대사를 근대문명의 수용과 접목이라는 적극적인 시각으로 해석했다. 이 책은 한 세기 전 서양의 학술·사상과 과학·기술을 직접 체득하고 실천했던 한·중 유학생들의 모습을 통해 동서양의 갈등과 대립을 타파하고 상호연대와 공존의 동력을 제공한다. △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된 전덕재 교수의 저서 전덕재 교수 저서는 천년에 걸친 신라 지방통치제도의 변천 과정을 체계적이며 종합적으로 서술한 연구서이다. 기존의 연구서는 통일신라 이전의 지방통치제도 연구에 그치거나, 2000년대 이후 새로 발견된 비문과 목간의 자료를 반영하지 못했다. 이 책은 「삼국사기」의 사료 비판과 원전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토대로 금석문이나 목간 등에 전하는 정보를 담았다. 한편, 대한민국학술원은 기초학문분야의 연구 및 저술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우수학술도서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총 294종(△인문학 67종 △사회과학 114종 △한국학 39종 △자연과학 74종)이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이재령·전덕재 교수의 저서는 국내 대학 도서관에 보급될 예정이다. #단국대 #사학과 #우수학술도서 #이재령교수 #전덕재교수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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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패션산업디자인전공 재학생, 폐의류 활용 ‘업사이클링 공모전’ 수상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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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학부 패션산업디자인전공(주임교수 김현주) 재학생과 졸업생이 (사)한국유니폼협회에서 주최한 「2024 업사이클링 컨테스트 “I CHANGED IT. AND U?”」에서 수상 소식을 전했다. 우수상을 받은 주동일 동문(패션산업디자인전공 16학번)은 부모님의 젊은 날의 향수를 표현한 ‘Unexeprienced Nostalgia(경험해보지 못한 향수)’ 작품을 선보였다. 주 동문은 어머니께서 처녀 시절 실제로 입으셨던 청바지와 건설업에 평생 종사하신 아버지를 상징하는 볼트·너트를 결합해 심사진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주동일 동문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 주동일 동문이 디자인한 ‘Unexeprienced Nostalgia(경험해보지 못한 향수)’ 주동일 동문은 “조교업무와 개인 작업을 병행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교수님들께서 도움과 피드백을 주셔서 졸업 후에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 훌륭한 디자이너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서진 양(패션산업디자인전공 2년)은 자연에서 소재를 얻는 원주민들에게서 모티브를 얻어 폐의류를 컷팅해 손수 직조하며 본인만의 ‘도시유목민(Urban Nomad)’이라는 의식을 담아낸 ‘Urban Nomadian woven bag’ 작품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 윤서진 양이 디자인 한 ‘Urban Nomadian woven bag’ 윤서진 양은 “수상보다는 아이디어를 실물로 만들어내 완성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손수 만든 작품이 수상까지 하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지도교수인 김현주 교수는 “버려지는 의류를 재활용해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사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SDGs활동을 실천하는 계기가 마련된 것 같아 의미있는 도전이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창의력을 키우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단국대 #패션산업디자인전공 #업사이클링 #공모전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박원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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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정진욱 동문, 한국유전학회 차세대 연구자상 수상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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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욱 동문(미생물학과 13학번, 스마트동물바이오연구소) 이 지난 7월 31일~8월 2일에 열린 한국생명과학협회 정기학술대회에서 한국유전학회 차세대 연구자상을 받았다. △ 정진욱 동문(미생물학과 13학번, 스마트동물바이오연구소) 정진욱 동문은 한국인의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조성과 구강 질환자 간 미생물 네트워크 차이를 규명한 연구를 인정받아 차세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정진욱 동문은 지난 2월 대학원 생명융합학과 융합생명공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유전학회 차세대 연구자상은 한국 유전학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업적을 이룩하고 있는 박사 학위 취득 3년 이내 신진 생명과학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정진욱 동문은 “한국인의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조성에 관한 연구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다양한 멀티오믹스(다중의 생물학적 분자 수준 데이터) 연구 발전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978년에 설립된 한국유전학회는 학회지 SCIE 등재 국제학술지『Genes & Genomics』를 발행하고 있으며 대학, 연구소, 산업체 등과 함께 국내 생명과학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단국대 #한국유전학회 #스마트동물바이오연구소 #바이오의료공학핵심연구지원센터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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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한복의 매력에 푹’ 대학원 전통의상학과, 한복 박람회 ‘2024 한복상점’ 참가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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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전통의상학과(주임교수 최연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한복 박람회인 「2024 한복상점」에 초청돼 참가한다. △DDP에 설치된 대학원 전통의상학과 학과체험 부스를 시민들이 관람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한복 박람회인 「2024 한복상점」 포스터 한복 박람회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9일(금)부터 12일(월)까지 열린다. 대학원 전통의상학과는 한복 분야 종사자와 예비 한복디자이너를 대상으로 현장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복마름방’을 운영한다. 대학원 전통의상학과는 박람회 기간 학과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학과체험 부스는 ‘디지털시대 도전과 창조의 한복 교육’이라는 비전으로 한복 디지털화를 위한 교육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학과의 커리큐럼을 소개한다. 주요 전시물은 수업을 통해 대학원생들이 직접 제작한 한복 디지털화 동영상 콘텐츠, 학위논문, 학과 홍보 영상 등이다. 최연우 주임교수는 “이번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이 다채롭고 아름다운 한복 문화를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학과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한복학 전문 연구자를 배출하고 있는 전통의상학과의 위상을 시민들을 대상으로 널릴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단국대 #대학원 #전통의상학과 #한복상점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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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고대문명연구소, 中 북경대와 공동 학술심포지엄 개최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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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문명연구소(소장 심재훈)가 지난달 22일 중국 북경대(北京大)에서 북경대 부설 출토문헌과 고대문명 연구소와 함께 공동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고대문명연구소가 中 북경대와 공동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심재훈 소장의 「상주(商周)시대 중국에 나타난 고대 근동의 그리핀 요소」 기조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김구원 연구교수는 「길가메시 서사시의 수메르어 사본 존재 가능성」에 대해 강연했다. 심포지엄은 학술 강연 이후 각 연구소의 연구 방향과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북경대 출토문헌과 고대문명 연구소는 고대 중국 문헌 정리와 연구를 위해 설립된 중국 유수의 연구 기관이다. 전임 연구원만 8명 이상 되는 큰 규모의 연구소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연구소장은 중국국가박물관 관장을 역임한 석학 주펑한(朱鳳瀚) 교수다. △ 공동 학술심포지엄 포스터 심재훈 소장은 “이번 공동 학술심포지엄은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을 수행 중인 우리 연구소와 중국 정부의 학술연구지원을 받고 있는 북경대 출토문헌과 고대문명 연구소가 학술 교류 및 한중 우호 관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10월 단국대 죽전캠퍼스에서 북경대 부설 출토문헌과 고대문명 연구소는 추계 공동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단국대 #북경대 #고대문명연구소 #학술대회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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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정재일 군(도시계획·부동산학부 4학년), 공공데이터 활용·분석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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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행안부 주최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본선 진출 △ 정재일 군(도시계획·부동산학부 4학년) 정재일 군(도시계획·부동산학부 4학년)이 지난달 26일 성남시가 주관한 공공데이터 활용·분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불법주정차 발생지역 예측과 해결’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재일 군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성남시 불법주정차 단속 현황 데이터, 도로 데이터, 행정동 경계 데이터를 분석해 불법주정차 발생 예상 지역을 예측하고 해당 지역에 맞는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정 군은 성남시 행정동 전체를 100m * 100m 격자로 나눠 지리정보체계 프로그램(ArcGis)의 공간분석 기법을 활용해 불법주정차 단속 횟수와 유발요인 간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이로써 정 군은 △일반상업지역 △상업용 건물 △도록폭 △주자구획 △주차장 거리 등 주요 불법주정차 유발요인을 도출해냈다. 심사진은 정재일 군이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점을 우수하게 평가했다. 정재일 군은 “지도교수인 도시계획·부동산학부 이혜경 교수님의 적극적인 피드백으로 공모전에 도전할 수 있었다”라며 “전공수업에서 배운 ‘ArcGis’ 프로그램 활용 능력과 공간분석 기법이 공모전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 군의 아이디어는 오는 9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단국대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공공데이터 #아이디어공모전 #최우수상 #성남시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김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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