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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12.52대 1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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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캠퍼스 16.13대 1, 천안캠퍼스 8.83대 1 최고 경쟁률, 죽전 공연영화학부 연극전공(연기) 107.43대 1 우리 대학이 9월 15일(금)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12.52대 1(3,120명 모집/39,076명 지원)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12.02대 1)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죽전캠퍼스는 16.13대 1(1,579명 모집/25,472명 지원), 천안캠퍼스는 8.83대 1(1,541명 모집/13,604명 지원)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죽전캠퍼스 ‘실기우수자전형’ 공연영화학부 연극전공(연기)가 107.43대 1(14명 모집/1,504명 지원)을 기록했다. 이번에 신설된 ‘학생부종합전형 DKU인재(면접형)에서 △죽전캠퍼스는 17.39대 1(108명 모집/1,878명 지원) △천안캠퍼스는 21.86대 1(58명 모집/1,268명 지원)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종합전형 DKU인재(서류형)’에서 △죽전캠퍼스는 12.33대 1(225명 모집/2,775명 지원) △천안캠퍼스는 11.31대 1(370명 모집/4,185명 지원) 의 경쟁률을 보였다. 죽전캠퍼스 ‘논술우수자전형‘은 31.19대 1(310명 모집/9,669명 지원), 천안캠퍼스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은 6.9대 1(597명 모집/4,120명 지원)을 기록했다. 천안캠퍼스 ‘학생부종합전형 DKU인재(면접형)’에서 의예과는 15.47대 1(15명 모집/232명 지원), 치의예과는 19대 1(20명 모집/380명 지원), 약학과는 41.38대 1(8명 모집/331명 지원)을 기록했다. [입시관련 문의] 죽전캠퍼스 : 031-8005-2550~3, 천안캠퍼스 : 041-550-1234~6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박원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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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스마트동물바이오연구소,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 선정

2023.09.15

3,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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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동물바이오 연구소 단체사진 스마트동물바이오 연구소(소장: 김인호 교수)가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3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사업 선정에 따라 동 연구소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에서 국비 69억 3천만 원, 충남도와 천안시에서 지방비 9억, 관련 기업에서 2억 7천만 원 등 9년간 약 95억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연구소는 ‘미래융합형 바이오시스템 구축을 통한 양돈원천기술 집약화 및 실용화’를 목표로 저탄소 배출 기능성 사료 개발, 환경 제어 모델 시스템 최적화, 기능성 추적 연구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은 이공분야 대학부설연구소의 인프라 지원을 통해 연구공동체를 형성하고 전문적인 연구거점을 육성하는 국책사업으로 올해 5개의 연구소(서울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제주대, 강원대, 단국대)가 신규 선정됐다. △ 연구소의 사업 목표 특히 연구소는 세부 연구를 위해 생명공학대학과 과학기술대학의 교수진과 융합해 4개의 연구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연구팀은 ▲탄소중립바이오팀(김인호· Shanmugam Suresh Kumar 교수), ▲환경제어연구팀(조성보· 박재홍 교수), ▲동물미생물팀(강대경· 오만환 교수·유병선 교수), ▲오믹스분석연구팀(한규동·문세영 교수·신원석 박사). 김인호 소장은 “멀티오믹스(다중의 생물학적 분자 수준 데이터) 기술 및 AI 딥러닝를 활용한 저탄소 친환경 양돈시스템 실용화를 위해 국내외 석학과 학문교류와 기업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차별화된 양돈 기술을 정립하겠다”며 “연구를 통해 대학의 특성화 인재 양성, 지역 사회 환원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2001년 개소한 스마트동물바이오 연구소는 덴마크 듀폰 데니스코, CJ제일제당, 영국 Quadram연구소 등 과 고유기술 계약을 맺는 등 다양한 양돈 기술 개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연구소는 최근 5년간 439편(주저자 352편)의 SCI 논문 발표하였으며, 10년간 석사 76명, 박사 55명, 국내외 대학의 전임교수 25명을 배출했다. #단국대 #스마트동물바이오 연구소 #김인호 교수 #대학중점연구소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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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아버지 유지 이어’ 박광수 씨, 장학금 1억원 쾌척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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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목) 故춘강 박상엽 동문 아들 박광수 씨, 장학금 1억 원 기부 故춘강 박상엽 동문(법률학과 51학번)의 아들 박광수 씨가 아버지의 유지를 이어 효행을 장려하는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우리 대학에 장학금 1억 원을 기부했다. △ 박광수 씨(왼쪽)가 안순철 총장에게 장학금 1억 원을 전달했다. 14일(목) 박광수 씨는 춘강라운지에서 안순철 총장을 예방하고 ‘춘강효행장학금’에 보태달라며 장학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춘강효행장학금’은 故박상엽 동문이 우리 대학에 기부한 10억 원을 기반으로 설립된 장학금으로 기탁자의 뜻에 따라 성적이나 특기가 아닌 ‘효행’을 기준으로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박광수 씨는 “1948년 검찰공무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아버지는 공직에서 물러난 후 천안시에서 법무사로 일하며 10억 원의 재산을 일구셨다. 기부 당시 자녀 7남매 중 집을 갖지 못한 형제도 있었지만, 아버님의 장학 의지가 확고했다”라며 “아버지가 생전에 꿈꾸셨던 후학을 위한 뜻을 함께 이어가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2008년 4월 효도하는 학생에게 써 달라며 10억 원을 내놓은 박상엽 동문. 박 동문은 “부모의 은혜를 아는 젊은이가 많아져야 사회가 더 맑아지고 평화로워진다”라며 “성적 위주 장학금이 아니라 효행을 장려하는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장학금을 기탁했다. 기탁자의 뜻에 따라 성적이나 특기가 아닌 ‘효행’을 기준으로 장학생을 선발하며 현재까지 총 182명의 재학생에게 약 3억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행사에 함께 참석한 대학관계자들이 손하트를 하고 있다. 안순철 총장은 “효행과 선행의 실천을 강조했던 아버지의 유지를 이은 장학금 쾌척에 감사하다”라며 “춘강효행장학금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살필 줄 아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우리 대학에서는 장학금과 별개로 춘강 선생의 뜻을 기리고자 학생회관 4층에 ‘춘강기념열람실’을 설치했고, 2021년 ‘춘강라운지’로 리모델링해 재학생들이 학습은 물론 휴식과 문화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개방형 학습 공간과 독립형(1인) 학습 공간을 분리 배치하고 그룹 회의실, 문화·오락공간, 크로마키 스튜디오를 설치해 재학생의 호응을 얻고 있다. #단국대 #춘강라운지 #춘강 박상엽 #춘강효행장학금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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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프로축구단 입단’ 축구부 4인, 발전기금 1천 5백만 원 기부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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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프로축구단에 입단한 축구부 4인이 12일 안순철 총장을 예방하고 후배 선수 육성에 써달라며 발전기금 1천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주인공은 △박승호(인천유나이티드/22학번) △이준상(성남FC/22학번) △이상혁(울산현대입단, 김포FC임대/20학번) △박준배(안산그리너스/19학번) 군으로 총 4명이다. 이들 4인방은 대학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 프로축구단의 선택을 받아 올해 입단했다. 박승호·이준상 동문은 500만 원씩을, 이상혁·박준배 동문은 각각 300만 원과 200만 원을 기탁했다. 200만 원은 일반발전기금으로, 1300만 원은 후배들을 위한 축구부 발전기금으로 사용된다. △ 박승호 군(왼쪽)과 박준배 군(오른쪽)이 안순철 총장(가운데)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박승호 군은 “최근 축구부가 좋은 결과를 많이 낼 수 있었던 것은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후배들이 더 열심히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어 기부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준상 군도 “프로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후배들의 활약을 지켜보겠다”고 전했다. 안순철 총장은 “프로에 진출한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하며 기부금은 대학 발전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전달식에는 안순철 총장, 김재일 대외부총장, 남재걸 대외협력처장, 박성순 학생처장, 염경호 체육부장, 박종관 축구부 감독이 함께 했다. △ 발전기금 전달식 단체사진(왼쪽부터 김재일 대외부총장, 염경호 체육부장, 박승호 군, 안순철 총장, 박준배 군, 박종관 축구부 감독, 남재걸 대외협력처장, 박성순 학생처장) #단국대 #발전기금 #축구부 #프로축구 #박승호 #이준상 #이상혁 #박준배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박원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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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연암 박지원 「열하일기」 뼈대 된 친필 초고본 「연행음청」 공개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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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일보가 석주선기념박물관 소장「연행음청」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출처:중앙일보 유튜브] 석주선기념박물관 “연암 박지원 「열하일기」 서 빠진 43일간의 기록 찾아” 조선 후기 실학자 겸 소설가인 연암(燕巖) 박지원(朴趾源·1737~1805)이 쓴 「열하일기(熱河日記)」의 뼈대가 된 초고본 「연행음청(곤)(燕行陰晴)(坤)」이 공개됐다. △「연행음청」 제목 아래 곤(坤)이 표기돼 있는데, 연암 사후 원고 정리에 추가로 써넣은 것으로 보여 기사엔 ‘곤’ 생략 석주선기념박물관(관장 이종수)은 「열하일기」에 수록되지 않은 43일간의 청나라 연행 일정이 기록된 「연행음청」을 공개 했다. 「열하일기」에 대한 다양한 이본(異本) 연구가 있었지만, 지금까지 연행 원자료가 나타난 적은 없었다. 박물관은 연암 저작류 국가지정문화재 신청작업 중 친필 초고본 「연행음청」을 새롭게 발견했다. (※당시 역법에 따른 날짜 계산) 「열하일기」는 연암이 1780년 조선 정조 때 청나라 건륭제의 고희를 축하하기 위해 청나라에 가서 겪을 일을 기록한 여행기다. 박물관은 연민(淵民) 이가원(李家源· 1917~2000) 선생의 기증으로 「열하일기」 친필 초고본 10종과 필사본 20책을 소장하고 있다. 「연행음청」은 연행 일정을 중심으로 표지를 포함해 22장으로 구성됐다. 표지는‘연암산방(燕巖山房)’이라고 인쇄된 연암의 개인 원고지를 사용했다. 주요 내용은 △제2장~제5장<빈경(貧經)> △제6장<연행노정(燕行路程)> △제7장<열하궁전기(熱河宮殿記)> △제8장<연행일기>으로 구성돼 있다. 「열하일기」에 알려지지 않은 43일간의 기록 「연행음청」에는 1780년 5월 10일부터 7월 30일까지 총 79일간의 연행 일정, 날씨, 숙박 정보 등이 기록돼 있다. 이 가운데 5월 10일부터 6월 23일까지 43일간의 기록은 기존의 「열하일기」(1780.6.24.~8.20.)에서는 확인할 수 없었던 내용이다. 박물관 기수연 학예사는 “기존 「열하일기」에는 연행을 위해 연암이 서울로 돌아오는 과정, 연행을 떠나기까지 과정이나 국내에서의 여정 등을 제대로 알 수 없었는데 「연행음청」을 통해 이 부분을 보완할 수 있게 돼 학문적 가치가 매우 높다”라고 밝혔다. △ 연암은「연행음청」에 약간의 윤색을 더해「열하일기」를 구성했으나 근본 내용은 동일하다. 「열하일기」의 뼈대가 된 친필 초고본 「연행음청」 「연행음청」의 기록이 「열하일기」에 어떻게 서술되었는지는 1780년 6월 25일의 기록을 살펴보면 흥미롭다. 기록의 <以方物未及到,又露宿九連城 ; 방물은 아직 도착하지 못했다. 구련성에서 노숙했다>부분은 「연행음청」과 「열하일기」모두 동일하게 서술 돼 있다. 연암은 「연행음청」에 약간의 윤색을 더해 「열하일기」를 구성했으나 내용은 동일하다. 여기에 연암은 함께 연행 간 사람들이 밤비에 젖은 이부자리와 옷을 말리는 이야기, 馬頭가 술을 사와 함께 마시는 이야기, 술김에 낚시대 하나를 뺏아 낚시한 이야기 등현장감 있는 묘사를 통해 열하일기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연암의 미공개 작품 「빈경(貧經)」과 「열하궁전기(熱河宮殿記)」 공개 「연행음청」 가운데 「빈경(貧經)」과 「열하궁전기(熱河宮殿記)」는 기존에 확인할 수 없었던 박지원의 새로운 문집이다. 이와 함께 박지원이 연행 중 쓴 시 4수도 함께 실려있다. 「빈경(貧經)」은 가난을 주제로 자신의 곤궁한 삶을 투영한 이야기를 담았고, 「열하궁전기(熱河宮殿記)」는 연행 중 열하궁전을 보고 느낀 화려함과 사치스러움을 풍자했다. 박철상 소장(한국문헌문화연구소)은 “연암의 「열하일기」는 ‘우언(풍자)과 외전(사건)을 서술해 이용후생(利用厚生)의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 평한 조선 후기 실학자 유득공(柳得恭·1748~1807)의 언급을 학술적으로 확인하는 계기”라고 「연행음청」의 가치를 평가했다. 이종수 석주선기념박물관장은 “연암 박지원이 쓴 「열하일기」의 뼈대이며 최초의 모습인 「연행음청」을 학계에 개방해 연암의 문예성이나 실학 연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지난 8일(금) 석주선기념박물관이 개최한 학술대회 참석자 단체 사진 석주선기념박물관, 지난 8일(금) 학술대회 개최 석주선기념박물관은 지난 8일(금) 죽전캠퍼스 국제관 101호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는 △「열하일기」 초고본 계열의 이본 연구'(정재철 교수, 단국대) △연암 '연행음청기'의 의미와 가치(박철상 소장, 한국문헌문화연구소) △'연암집' 교감과 여러 이본의 평어에 대한 고찰 분석(김윤조 교수, 계명대) △필사본 '과농소초'의 편찬 과정(김문식 교수, 단국대) △실학박물관 소장 연암 박지원 필사본 저작류의 개황과 가치(권진옥 교수, 단국대) 등 5개의 주제가 발표됐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좌장인 성균관대학교 안대회 교수를 중심으로 열띤 논평과 토론이 진행됐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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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12일(화)부터 2024학년도 수시모집 시작… 3,120명 모집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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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2023년 9월 12일(화)부터 15일(금)까지 온라인(진학사 jinhakapply.com)으로 진행된다. 우리 대학은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5,000명)의 62%인 3,120명(죽전 1,579명, 천안 1,541명)을 선발한다. △ 주요 일간지에서 2024학년도 우리 대학 수시모집을 교육면 특집기사로 다뤘다. 학생부종합전형…DKU인재(면접형) 신설 학생부종합전형은 △DKU인재(서류형) 595명 △DKU인재(면접형) 166명 △SW인재 50명 △창업인재 15명 △ 기회균형선발 139명 △사회적배려대상자 89명 △취업자 6명 교육기회배려자 148명 △농어촌학생 102명 △특수교육대상자 24명 △특성화고졸재직자 130명 등 11개 전형에서 1,464명을 선발한다. 대표적인 학생부종합전형인 DKU인재에서 면접형이 신설되었다. DKU인재(서류형)은 학생부 100%를 반영하며 자기주도학습 능력 등 학업역량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한다. DKU인재(면접형)은 1단계는 학생부 100%, 2단계는 1단계 성적 70%+면접 30%를 반영한다. 전공적합성을 서류형보다 높게 반영하므로 진로에 대한 관심과 탐색 경험이 필요하다. △ 죽전캠퍼스 전경 학생부교과전형…석차등급, 성취도(상위 3과목) 반영 학생부교과전형은 지역균형선발(263명, 죽전), 학생부교과우수자(597명, 천안) 등 860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를 100% 반영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생부교과 성적은 반영교과 내 학생이수 전과목의 석차등급을 반영하며 성취도 과목(보통교과)은 상위 3과목까지 석차등급으로 환산한 점수를 반영한다. 지역균형선발(죽전)은 인문·자연계열 모두 2개 영역 합 6등급 이내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후 지원해야 하며 고교별 추천인원 제한은 없다. 학생부교과우수자(천안)는 인문·자연계열 모두 2개 영역 합 8등급 이내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단, 간호학과, 해병대군사학과, 공공정책학과(야)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별도 적용한다. △ 천안캠퍼스 전경 논술우수자전형…학생부 교과 반영비율 20%로 축소 310명을 모집하는 논술우수자전형(죽전)은 올해부터 학생부 교과성적 반영 비율을 30%에서 20%로 축소했다. 학생부 교과의 등급 간 점수차가 미미해 논술 성적이 합격을 좌우할 전망이다. 단국대는 기출문제와 모의문제, 가이드답안과 강평영상 등 논술고사 자료 전반을 입학안내 홈페이지에 게재하므로 수험생은 사교육 없이 준비할 수 있다. 모의논술을 통해 본논술의 출제경향 및 난이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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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제18대 김수복 총장 · 제19대 안순철 총장 이·취임식 개최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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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김수복 총장 “구성원들께 깊은 감사”, 신임 안순철 총장 “재정확충·평판도 개선에 전력…단국 혁신 역사 함께해 주길” 제18대 김수복 · 제19대 안순철 총장 이·취임식이 7일(목) 오후 2시 죽전캠퍼스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개최됐다. 이·취임식에는 장충식 명예 이사장, 장호성 이사장, 이상배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소강석 새에덴교회 담임목사, 김욱 배재대 총장,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임 총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신임 총장의 청사진에 믿음과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 제18대 김수복 · 제19대 안순철 총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 대학 관계자 및 외부 인사 500여 명이 난파음악관 콘서트홀 객석을 가득 메웠다. 김수복 전임 총장, “신임 총장 중심으로 대학 미래 선도해 나아가길” 김수복 전임 총장은 이임사에서 “개교 72년 이래 첫 동문 총장으로 취임해 4년의 소임을 마치게 돼 영광이다. 단국 역사의 일원으로 함께한 자부심과 감사의 마음 잊지 않겠다”며 소통형 총장으로 걸어온 4년간의 임기를 회고했다. 이어 “코로나19와 학령인구 절벽이라는 고등교육 현실에 어려움도 많았지만 단국인 모두의 애교심으로 난관을 헤쳐나갈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김수복 전임 총장이 이임사를 하고 있다. 김수복 총장은 세계적인 팬데믹 위기 속에서 신속하게 비상대책위원회를 가동하며 대학의 학사운영과 연구기반을 안정적으로 지켜온 든든한 버팀목이었다. 재임 중 캠퍼스혁신파크사업,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 등 연이은 대형 정부재정지원사업 수주로 대학의 연구 역량을 제고하고 산학협력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임사 전문 붙임 참조) ▲ 장호성 이사장이 김수복 전임 총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 대학 교직원 및 학생 대표들이 김수복 전임 총장에게 이임 축하 꽃다발을 건넸다. 신임 안순철 총장 “단국대만의 혁신 DNA로『단국 혁신 5.0』시대 열어갈 것” 안순철 신임 총장은 “76년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단국대 총장의 소임을 맡겨주셔서 영광이다”라며 “본인에게 부여된 소명과 책무를 절감하며 중재 장충식 명예 이사장님, 장호성 이사장님, 교육 현장을 지키고 있는 교수님과 교직원 선생님, 23만 동문 및 학생 여러분과 함께 혁신 단국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취임사를 통해 안순철 신임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 대학재정 악화, 사학 서열화와 과도한 규제 등 당면한 고등교육의 위기 속에서 단국대만의 혁신 DNA로 『단국 혁신 5.0』시대를 열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위기가 왔을 때 이를 미봉 하기보다는 새로운 비전을 갖고 더 큰 목표에 도전하라는 장충식 명예 이사장님의 경영철학을 큰 자양분 삼아 총장직을 수행하겠다”라고 다짐했다. ▲ 안순철 신임 총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 안순철 신임 총장이 힘차게 교기를 흔들고 있다. 안순철 신임 총장은 『단국 혁신 5.0』구현을 위해 장호성 이사장(당시 총장)이 주도한 『다이나믹 단국 2027』의 주요 가치를 계승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학 재정기반 확충’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라는 두 가지 핵심 전략을 필두로 7가지 핵심 과제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재정 확충을 위해 △정부 재정지원사업 수주 확대 △산·학·관·연을 묶는 ‘단국형 산학협력 쿼드’ 구축 △지역혁신사업 주도 △대학 발전기금 모금 확대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및 학교 기업 등의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인공지능(AI) 및 메타버스 등 디지털 교육 인프라 구축 △단국 국제대학 설립 △한국학 전공 신설 등 ‘잘 가르치는 단국대’ 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안순철 신임 총장은 “규범과 상식에 따라 대학을 경영함으로써 원칙과 합리성을 높이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합당하게 대우받는 공정 경영에 솔선수범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설립자의 정신이 깃든 단국대의 전통과 가치를 지키고 더 나아가서 창학 이념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정통 사학의 초석을 다지겠다”라고 밝혔다. (취임사 전문 붙임 참조) 장호성 이사장 “전임 총장, 미래 교육혁신 위한 노고에 깊은 감사”, “신임 총장, 특유의 통찰력과 리더십으로…제2의 창학을 위해 새길 열어주길” 장호성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 4년간 무거운 책임과 소명으로 대학을 이끌어 오신 김수복 전임 총장님의 노고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아울러 “미래를 열어나갈 희망과 책무를 안고 총장직을 수행하게 된 안순철 신임 총장님께서는 특유의 통찰력과 리더십으로 제2의 창학을 위해 단국의 새길을 열어달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장충식 명예 이사장도 안순철 총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덕담을 건넸다. ▲ 장호성 이사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 장충식 명예 이사장이 전임 총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신임 총장에게 믿음과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 이상배 총동창회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이상배 총동창회장은 “두 분 총장님의 헌신과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총동창회는 모교의 발전을 위해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 라며 축사를 전했다. ▲ 신임 총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Mun Choi 미주리대 총장이 축하 영상을 보냈다. ▲ 오아미 교수(문화예술대학원)가 축하공연에서 첼로연주를 하고 있다. 한편 신임 총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 Mun Choi 미주리대 총장 △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상일 용인시장 △박상돈 천안시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해외 자매대학 총장의 축전이 전해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제18대 총장 김수복 이임사 전문 바로가기 ▶ 제19대 총장 안순철 취임사 전문 바로가기 ▶ #단국대 #총장이취임식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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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최준환·김민주교수-KAIST 공동연구팀, ‘유기 반도체’ 성능 10배 높인 소자 개발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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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환(화학공학과)·김민주(전자전기공학부)교수팀이 KAIST(한국과학기술원) 임성갑·조병진 교수팀과 공동으로 알킬 체인을 활용해 기존 성능보다 10배 향상된 고성능 유기 반도체 소자를 개발했다. △(왼쪽)최준환(화학공학과)교수·김민주(전자전기공학부)교수 유기 반도체는 가볍고 유연해 자유자재로 구부리거나 접을 수 있어 차세대 반도체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의 고성능 유기 반도체 소자 연구는 전기용량을 높이기 위해 극성이 높은 절연막 소재를 사용하면 동작전압은 낮아지지만, 극성으로 전하들이 잘 움직이지 못해 이동도가 감소하는 한계가 존재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연구팀은 알킬 체인(탄소와 탄소를 수직으로 배열한 분자 구조)을 유기 반도체 소자에 적용해 고성능 유기 반도체 소자를 개발했다. 알킬 체인은 절연막 표면의 극성을 억제해 성능을 10배 이상 높이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극성 절연막 소재를 활용해 낮은 동작전압에서 출력 전류를 대폭 상향한 고성능 유기 반도체 소자를 제작할 수 있게 됐다. △ 유기 반도체 소자 구조와 사용된 소재의 화학 구조 모습 연구논문은 재료과학 및 다학제 연구분야 상위 10% 이내(JCR, 2022년 기준)인 국제 저명 학술지 「Small Methods(2022년 IF=12.4」 2023년 8월에 온라인 게재됐다. 논문명은 「The Effect of Alkyl Chain Length in Organic Semiconductor and Surface Polarity of Polymer Dielectrics in Organic Thin-Film Transistors (OTFTs) (유기 박막 트랜지스터에서의 유기 반도체의 알킬 체인 길이와 고분자 절연막 표면 극성의 영향)」. 최 교수는 “이번 연구는 유기 반도체의 알킬 체인이 절연막 표면의 극성을 억제할 수 있다는 점을 화학·전기적 분석을 통해 검증하는 데 성공했다”라며 “반도체에 이어 절연체까지 유연한 고분자 물질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향후 유연한 반도체 소자 개발에 큰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학문후속세대양성사업 △개인기초생애첫연구사업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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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박희정 교수, 출력과 충전 속도 크게 높인 고체전해질 개발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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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정 교수 논문이 재료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인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8월호에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표지설명: 고체전해질이 전고체 배터리 핵심 소재라는 의미를 손에서 전기를 생산하는 모양으로 형상화했다.) 박희정 교수 연구팀(신소재공학과)이 SK온(주)과 공동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리튬이온 전도도(이동속도)를 갖는 산화물계 신(新)고체전해질 개발에 성공했다. 산화물계 고체전해질을 사용하는 전고체 배터리는 폭발 위험이 낮고 에너지 밀도 향상에 유리해 ‘꿈의 배터리’로 불린다. 연구팀은 산화물계 고체전해질 소재인 LLZO(리튬·란타넘·지르코늄·산소)의 첨가물질을 조정해 전해질 내 리튬 이온의 이동 속도를 기존보다 70% 높였다. △ 언론이 박 교수의 새로운 고체전해질 개발 성공 소식을 자세히 다뤘다.[출처:한국경제] 리튬이온전도도가 빠를수록 배터리 출력이 커지고 고속으로 충전되는 반면 안정성이 떨어지는데 연구팀은 LLZO(리튬·란타넘·지르코늄·산소)의 미세구조를 균일하게 제어하는 기술로 이를 극복했다. 고체전해질은 통상 수분과 이산화탄소에 취약해 장시간 대기에 노출되면 전해질의 기능 역시 떨어지지만 이번에 개발한 고체전해질은 우수한 안정성을 보인다. 또한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배터리 용량도 크게 늘렸다. 액체전해질을 사용한 리튬이온배터리(LiB)의 최대 사용 전압은 최대 4.3V이지만, 산화물계 고체전해질을 사용 할 경우 최대 5.5V까지 늘어난다. 이를 배터리 제작에 적용할 경우 이론적으로는 배터리 용량을 최대 25% 늘릴 수 있다. 박 교수는 “이번 연구는 리튬 전고체전지에 사용되는 산화물계 고체전해질의 문제점으로 알려진 리튬이온전도도와 안정성을 동시에 개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미래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향후 차세대배터리 분야의 성장 기회를 선점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구 논문은 세계적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스(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IF: 19.924)」 2023년 8월호에 표지 논문으로 게재됐다. 논문명은 「Li-La-Zr-O Garnets with High Li-Ion Conductivity and Air-Stability by Microstructure-Engineering(미세 구조 공학을 통해 높은 리튬 이온 전도성과 공기 안정성을 갖춘 LLZO 소재)」 #단국대 #SK온 #박희정 #배터리 #신소재공학과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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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더위도 이기는 21개국 학생들의 우정, 국제하계학기 성황리 종료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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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처가 주관하는 2023 국제하계학기(International Summer School, 6.19 ~ 8.25, 이하 DKU ISS)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여름내내 계속된 폭염속에서도 21개국 60개 대학의 외국인 학생 340명과 재학생 582명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세계속에서 하나된 단국인의 우정을 다졌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DKU ISS는 외국 대학생들과 우리 대학 재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캠퍼스에서 외국어를 학습하며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국제화 프로그램이다. △ 국제하계학기 참가학생 단체사진 ISS는 외국인학생과 본교생들이 팀을 구성해 다양한 외국어를 공부하는 글로벌빌리지(Global Village), 국내외 교수들의 수업을 외국어로 진행하고 문화체험을 진행하는 아카데믹 프로그램(Academic Program),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KIP(Korean Immersion Program)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DKU ISS에 참가한 권미성(경영학부·4년)양은 “다양한 외국인 친구를 사귀며 자연스럽게 언어능력도 키울 수 있어 인생에서 최고의 여름방학이라 말할 정도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르딘 서버(미국, University of New Mexico)는 “해외여행이 처음이라 두려움이 많았지만, 도착하는 순간부터 모든 프로그램에서 정성이 느껴질 만큼 준비가 잘되어 열정적인 일정을 보냈다.”고 말했다. △ 글로벌 빌리지 수업 사진 김재일 대외부총장(전 국제처장)은 “우리 대학의 ISS 프로그램 구성이 체계적이며 완성도 높다는 평이 자매대학에 알려져 지원자가 매년 늘어나고 있다. ISS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발전시켜 우리 대학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외에도 국제처는 지난 6월 말부터 8월 13일까지 미국 국무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어 한국문화 연수프그램인 NSLI-Y(National Security Language Initiative for Youth)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는 미국 고등학생 14명이 참여해 재학생의 집에서 홈스테이를 진행하며 양국의 문화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계절학기 프로그램 사진] ▲ 도예 체험 ▲ 국악 연주 체험 ▲ K-POP 배우기 ▲ 민속놀이 체험 ▲ 태권도 체험 ▲ 템플 스테이 #단국대 #국제하계학기 #국제화 #ISS #K-컬처 #문화교류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박원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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