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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츠루미 치과대학 개교 40주년 기념행사 참석

201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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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일본 츠루미(Tsurumi) 치과대학의 초청으로 장충식 학원장, 조인호 천안캠퍼스 부총장, 김은경 치과대학장이 일본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츠루미 치과대학 개교 40주년을 축하하고 양교의 우의를 다지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실질적 교류협력 체계를 확고히 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 장충식 학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12월 11일 열린 츠루미 치과대학 개교 40주년 기념식에는 기무라 키요타카 츠루미대학 총장, 오오쿠보 미쯔오 일본치과의사협회장, 이시이 참의원 등 일본의 교육, 의료, 정재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장충식 학원장은 츠루미대학 동창회가 개최한 전야제와 이튿날 본 행사에서 축하 연설을 통해 “양 교가 20여 년간 이어온 협력체계는 해외 대학 간 교류협력의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호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 대학과 츠루미 치과대학은 1987년 자매결연을 맺고 교환학생 및 교수 파견 등 협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양교 치과대학의 김은경 학장과 카오리 학장은 ‘현재 본과 2-3학년을 중심으로 매년 1~2주씩 상호 방문해 진행하는 임상교육 프로그램을 보다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배출하는데 힘을 모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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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

김인호 교수, 축산·사료 연구기술 대상 수상

2010.12.15

6,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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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교수(동물자원학과)가 ‘2010 카길 애그리퓨리나 축산·사료 연구기술 대상’을 수상했다. 세계 최대 농업기업인 ‘카길 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시상은 축산, 사료에 대한 연구 분야에서 지대한 공헌을 한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11회째를 맞는다. 김교수는 활발한 연구를 통해 무항생제 사료제품 개발, 생산성 증대 등 양돈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가 인정되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교수는 양돈․사료분야에서 최근 2년간 SCI논문 30여건을 발표했으며, 올 해에는 영국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가 선정한 ‘세계 100대 과학자’에 이름을 올리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교수는 정부와 기업체로부터 올 한 해 동안만 24건의 교외 연구과제를 수주했으며, 최근에는 미국, 오스트리아, 독일, 스위스, 벨기에 등 세계 유수 기업들의 양돈관련 연구를 의뢰받아 국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2000년 우리대학에 부임한 김교수는 대전충남 양돈축협, 서울축협 등의 기술고문을 역임했고 현재 국립축산과학원 겸임연구관, 충남 농업기술원 겸임연구관, 농촌진흥청 축산기술연구소 연구심의평가위원 등을 맡고 있다. 지난해에는 정부 각 부처에서 발주한 3만 여건의 연구과제 중 우수성과를 발굴해 시상하는 ‘국가연구개발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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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약학대학 모집 경쟁률 10.44대 1 기록

2010.12.15

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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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약학대학이 14일 오후 5시 2011학년도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원 내 25명 모집에 261명이 지원, 10.4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0명을 모집하는 일반전형에는 143명이 지원해 14.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충남지역대학출신자 전형은 10명 모집에 72명이 지원해 7.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하는 창의적약과학자 전형은 5명 모집에 46명이 지원해 9.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정원외로 1명씩 선발하는 농어촌학생 전형과 전문계고교출신자 전형은 각각 5대1과 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입학관리과는 5배수로 선발하는 1단계 합격자는 2011년 1월 3일 우리대학 입학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1월 6일 면접고사에 이어 2월 1일에 최초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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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대학 우수 연구기술 한자리에... 제4회 기술장터 개최

2010.12.10

4,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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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과 기업, 기술 교류의 장 열려 산학협력단이 9-10일 이틀간 천안캠퍼스 제3과학관에서 ‘제4회 기술장터’를 개최했다. 산학협력단과 충남테크노파크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우리대학이 보유한 각종 연구기술을 선보이며, 지역 중소기업과 연계를 통한 기술 이전 및 사업화를 촉진하고자 마련한 ‘산학교류’의 장이다. 산학협력단은 기술 전시와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하고 대학과 기업의 산학 협력을 촉진하는 각종 지원 사업을 준비했다. 기술 전시장에는 ▲안전커버가 구비된 치과용 주사바늘 ▲저장유통기한이 증대된 기능성 복분자 두부 ▲통증 완화 기능성 밴드 ▲양면 발광 백색유기발광다이오드 및 제조방법 등 우리대학 교수진과 연구팀이 개발한 15가지의 기술이 전시됐다. 기술구매를 희망하는 기업과 기술 개발 연구팀 간에 전시 현장에서 즉석으로 기술이전 상담이 가능하도록 하는 상담 데스크도 마련됐다. 기술 전시 이외에도 각종 정보제공을 위한 부대 행사도 이어졌다. 충남테크노파크 기술이전센터,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지식재산 센터, 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에서 파견된 현직 담당자들이 ‘특허․자금 상담실’을 운영해 특허 및 기술이전, 자금 운용, 정부지원책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중소기업청의 ‘산학공동기술개발사업’ 사업설명회와 충남북부상공회의소의 지식재산지원 설명회도 함께 열렸다. 아울러 생명과학기술연구원, 조직재생공학연구소, 구강내과학교실, 식물분자생물학실험실, 의학레이저․의료기기 지역혁신센터 등 대학이 운영하는 우수 연구소를 소개하고 연구성과와 특허 관련 자료도 배포했다. 행사를 주관한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21세기 기술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기술개발, 이전, 사업화, 수익배분, 피드백 등 전 단계의 산학협력문화가 형성되야 한다”며, "대규모 자본이 투입되는 신기술 개발 분야를 대학이 지원해 지역 중소기업과 상생을 추구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 개막 테이프커팅 ▶ 개막식 전경 ▶ 기술설명회 ▶ 기술이전 협약식 ▶ 기술전시관 관람

이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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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③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 인턴십 체결

2010.12.09

5,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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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국 방문단이 비중을 두었던 업무 중 하나는 캘리포니아주 일대의 현지 기업체에 우리 대학 재학생들을 인턴으로 파견하기 위한 기회를 발굴하는 것이었다. LA 현지 기업에서 인턴사원 경험을 쌓게 되면 영어회화 능력과 실무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어 학생들의 취업 경쟁률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방문단은 출국전부터 현지 기업체들에 대한 사전 섭외와 협력관계 구축을 타진했었다. 방문단은 도착일부터 LA현지 기업가들과 여러 차례 접촉을 가졌으며 일부 기업체는 직접 방문하여 근로환경을 확인하기도 했었다. 그리고 11월 18일 오전 11시 30분에 장호성총장은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춘식)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국제 인턴십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MOU를 통해 양측은 내년 3월부터 재학생 인턴십을 진행 할 수 있도록 후속 절차를 진행키로 했다. ▶ LA한인상공회의소 김춘식회장과 와 인턴쉽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호성 총장 일행은 같은 날 오전 10시에 로스엔젤레스 산 페드로 스트리트에 위치한 LA FACE MART에 있는 한인의류협회(Korean Apparel Manufacturers Association)를 방문해 회장인 Kenny Park과 인턴십 MOU를 체결했다. 이와 관련 한인의류협회 측 역시 3월부터 근무할 수 있는 학생 10명을 추천해 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이곳에서 의류회사를 운영하며 인턴학생을 고용하고 있는 김정환(토목 78학번)동문은 “ 우리 나라 학생들이 컴퓨터와 회화능력이 뛰어나며 일반 사무능력도 우수해 현지 업체들이 한국의 우수한 학생을 인턴으로 채용하기를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김 동문의 경우 LA에서 중견 의류업체인 (주)미소페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은 충남대 섬유공학과 학생들을 인턴으로 고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모교 재학생을 인턴으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호성 총장은 또 LA에서 한인들을 대상으로 신문을 제작하고 있는 미주 중앙일보와도 심도 깊게 인턴십 논의를 가졌다. 미주 중앙일보는 현재 국내 한동대학교와 인턴십을 운용하고 있는 상태이며 우리 대학 재학생들도 소수 인턴으로 채용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우리 대학이 이번 인턴십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재학생들이 국제 인턴을 희망할 경우 소개회사에 높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안전하고 우수한 회사를 학생들에게 주선해 주기 위한 것이다.

송덕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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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박태환 선수 환영회 열어

201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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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3관왕을 차지한 박태환(체육교육과 3년) 선수 환영회가 지난 7일 오후 2시 학생극장에서 열렸다. 환영회에서 박태환 선수는 “운동이 힘들었던 적이 있었느냐”는 재학생의 질문에 “힘들 때도 있었지만 가족을 생각하며 이겨냈다”고 말했다.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을 묻자 “공부도 하고 학교생활도 즐기고 싶다”고 답했다. 이날 환영회에는 재학생 200여명이 참석해 박태환 선수와 질의응답과 기념촬영시간을 가졌고 박태환 선수가 무작위 추첨을 통해 20명을 뽑아 자신의 사인이 담긴 수영 모자를 선물했다. ▶ 박태환선수가 재학생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박태환선수가 수영모에 직접 사인해 재학생에게 전달하고 있다. ▶ 박태환선수가 수영모 전달 후 재학생과 포옹하고 있다. ▶ 박태환선수가 재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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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미래의 창의적 엔지니어를 꿈꾸며, 종합설계경진대회

2010.12.08

6,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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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캠퍼스 공학교육혁신센터 주최 재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 50점 선보여 미래의 창의적 공학엔지니어를 꿈꾸는 재학생들의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들이 죽전캠퍼스에 전시됐다. 죽전캠퍼스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이승기)는 12월 1~2일 이틀간 학생회관 학생극장 로비에서 ‘2010 종합설계 경진대회“를 열었다. 대회에는 공과대학 및 건축공학과 재학생들이 창의적 아이디어가 담긴 50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대상은 ‘인공지능 장기 로봇’을 출품한 김관태, 오인택, 이태은(이상 전자전기공학부)군이 차지해 상금 50만원과 상장을 받았다. 이외에도 금상 3(상금 30만원), 은상 3(상금 20만원), 동상 3(상금 10만원) 등 총 9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을 받은 ‘인공지능 장기 로봇’은 컴퓨터와 사람이 장기대결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로봇팔이 장기판의 수를 카메라로 인식하고 인공지능으로 구현된 장기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사람과 직접 장기대결을 펼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 장호성 총장이 대상 수상작인 ‘인공지능 장기 로봇’을 체험하고 있다. 종합설계 경진대회 수상작품 구분 프로그램 주 제 이 름 지도교수 대상 전자전기공학 인공지능장기로봇 김관태 오인택 이태운 오승록 금상 건축공학 아이티 콤플렉스 오시내 이열균 조원선 이경구 고분자공학 실리콘 코팅을 이용한 전구 안전성 강화 김미정 박진표 장동주 황석호 컴퓨터공학 단국대학교 Android Application 강성훈 김계탁 박현우 장경준 최종화 한승배 김준모 은상 토목공학 연약지반에서 경제성 및 안정성을 고려한 제방 설계 이주영 이용승 임재성 장정수 조용성 조완제 고분자공학 음향 OLED디스플레이의 개발을 위한 OLED응용 필름 스피커 권태진 김동용 김영주 이준엽 전자전기공학 Comb Drive Actuator를 이용한 Micro Gripper의 설계, 제작 및 측정 분석 김민수 서범호 손정호 임주호 허주영 이승기 동상 기계공학 빔 프로젝터 설치대 박재현 백희선 이동일 정광진 홍성진 백광현 화학공학 현무암을 이용한 복합미네랄 석회질 비료개발 박한별 이철태 전자전기공학 Labview를 이용한 실시간 전력측정 및 계통통제 시스템 권희재 김경목 박진우 이광호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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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청년실업... 창업으로 돌파한다, 대학생 모의 1인창조기업 대회 열려

2010.12.03

5,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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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 문제의 대안으로 청년창업이 화두로 떠오르는 가운데 ‘대학생 모의 1인창조기업대회’가 천안캠퍼스에서 열렸다. '1인창조기업'이란 말 그대로 대표자와 종사자가 1명인 기업으로, 그만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다. 대회 참가자들은 여러 업종을 대상으로 대학생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선보였다. 산학협력단 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가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죽전․천안 양 캠퍼스에서 총 53개팀이 참가해 서류심사를 거쳐 19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본선 진출자들은 우리대학 산학협력단의 창업시뮬레이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지난달 30일 열린 2차 프리젠테이션 경합을 통해 최종 수상자가 가려졌다. 대학 총장상인 대상은 ‘공간에 따른 분위기 연출을 위한 스탠드형 조명 제조’를 발표한 임보미 양(천안 전자공학과 2년)이 수상했고, 최우수상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차량용 블랙박스’를 발표한 서원학 군(죽전 컴퓨터과학 전공 4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밖에 우수상 1명과 장려상 2명 등 총 5명의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고, 향후 대학 창업보육센터 입주 시 가산점 부여, 앱 맴버십 신청 우선순위 부여, 실제 창업 시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졌다. 지역 내 성공창업의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는 단국대 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는 '7년 연속 창업보육사업 운영 최우수등급'에 오르는 등 활발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학내 창업동아리를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5월부터는 창업 전담관을 배치해 재학생들의 창업 컨설팅 지원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 창업 시뮬레이션 교육 ▶ 대학생 모의 1인창조기업대회 시상식

이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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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해원 교수, 과학기술분야 최고 학술성과 연구자 선정

2010.12.03

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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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지식창조대상 수상 지난 10년간 국제학술논문 성과 종합평가, 공학분야 최우수자 선정 김해원 교수(나노바이오의과학과)가 ‘2010 지식창조대상` 수상자에 올랐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12월 2일 오후2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미래연구정보포럼 2010’을 개최하고, 분야별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인 연구자를 선정해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인 ‘지식창조대상’을 수여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지식창조대상’은 세계 수준급 연구 영역을 개척해 국제적․학술적 성과를 높인 국내 우수 과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해 6개 분야에 이어 올해는 9개 학문분야별 우수연구자를 선정했다. 국제학술지 논문 중 최근 10년간 피인용 횟수가 상위 1% 안에 포함되는 논문과 과학자를 선별한 후 각 분야별로 연구의 생산성과 활용도가 가장 높은 과학자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공학 분야 최우수 연구자로 선정된 김해원 교수는 피인용 횟수가 상위 1%안에 포함된 고피인용 논문으로 12편이 선정되었고, 총 604회 피인용되어 19.9의 연구기여도를 획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02년 서울대에서 박사학위(재료공학 전공)를 취득하고 2005년 단국대 치과대학에 부임한 김해원 교수는 현재 나노바이오 의과학과에 재직하고 있다. 2009년 교육과학기술부 중점연구소로 선정된 단국대 부설 조직재생공학연구소장으로 활동하며 의학, 치의학, 이학, 공학 등 학제간 융합연구를 통한 뼈, 치아, 신경재생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김교수는 최근 5년간 SCI논문 80여편을 발표했고 20여건의 특허를 취득했으며, 현재 국제 저널인 「Journal of Tissue Engineering」의 편집장으로 활동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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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수준높은 구강보건 의료서비스 제공, 죽전치과병원 개원

2010.12.03

8,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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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에 수준높은 구강보건 서비스 제공에 앞장설 것. 12월 7일(화) 오전 10시부터 진료 개시 ▶ 단국대 죽전치과병원 개원식 테이프 컷팅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는 6일 오전 11시 죽전캠퍼스 내 복지관에서 단국대학교 죽전치과병원 개원식을 열었다. 개원식에는 박유철 학교법인 단국대학 이사장, 장호성 단국대 총장, 최홍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학규 용인시장, 유병진 명지대 총장, 이수구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한선교 국회의원 등 교내외 200여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박유철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단국대학교 죽전치과병원 개원을 계기로 용인시를 비롯해 주변 지역주민 및 기관과 상생 발전하는 대학상을 구축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호성 단국대 총장은 식사에서 “지역주민과 학내구성원에게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의료 기술의 개발과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치과병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개원식에는 외부인사들도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최홍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 경기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구강보건 서비스 향상을 위해 단국대 죽전치과병원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하며 수준높은 구강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구강보건 향상의 메카가 되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으며 김학규 용인시장은 “최첨단 설비와 우수한 의료진을 갖춘 단국대 죽전치과병원 개원을 축하하며 앞으로 지역 주민 및 소외계층의 구강보건 향상에 노력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기관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또한 이수구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은 축사에서 “단국대 죽전치과병원이 장애인구강진료센터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바람직한 의료전달 체계의 모범사례로 성장하길 바라며, 우리나라의 치의학 발전과 지역구강보건 향상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내 유일한 치과대학 부속 병원으로 복지관 3,4층 문을 여는 죽전치과병원(김은석 병원장)은 유닛 체어 30대와 전신 마취 수술실, 입원실을 갖췄다. 그리고 임플란트, 교정, 악안면 영역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술이 가능한 CAD/CAM 치아 제작 장비 및 3차원 입체 영상CT와 레이저, 치과용 미세현미경 등 최첨단 장비를 도입했다. 진료과는 구강악안면외과, 치주과, 보철과, 교정과, 보존과, 소아치과, 치과 마취과와 전문 클리닉으로 CAD/CAM 치아 제작 클리닉, 양악 수술 클리닉, 임플란트 클리닉, 턱관절 클리닉 등이 있다. 진료는 12월 7일(화)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며,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료를 실시한다.

노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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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