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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높은 구강보건 의료서비스 제공, 죽전치과병원 개원
분류 행사
작성자 노현정
날짜 2010.12.03 (최종수정 : 2010.12.06)
조회수 8,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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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에 수준높은 구강보건 서비스 제공에 앞장설 것.

12월 7일(화) 오전 10시부터 진료 개시 


▶ 단국대 죽전치과병원 개원식 테이프 컷팅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는 6일 오전 11시 죽전캠퍼스 내 복지관에서 단국대학교 죽전치과병원 개원식을 열었다.
개원식에는 박유철 학교법인 단국대학 이사장, 장호성 단국대 총장, 최홍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학규 용인시장, 유병진 명지대 총장, 이수구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한선교 국회의원 등 교내외 200여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박유철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단국대학교 죽전치과병원 개원을 계기로 용인시를 비롯해 주변 지역주민 및 기관과 상생 발전하는 대학상을 구축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호성 단국대 총장은 식사에서 “지역주민과 학내구성원에게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의료 기술의 개발과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치과병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개원식에는 외부인사들도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최홍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 경기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구강보건 서비스 향상을 위해 단국대 죽전치과병원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하며 수준높은 구강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구강보건 향상의 메카가 되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으며
김학규 용인시장은 “최첨단 설비와 우수한 의료진을 갖춘 단국대 죽전치과병원 개원을 축하하며 앞으로 지역 주민 및 소외계층의 구강보건 향상에 노력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기관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또한 이수구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은 축사에서 “단국대 죽전치과병원이 장애인구강진료센터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바람직한 의료전달 체계의 모범사례로 성장하길 바라며, 우리나라의 치의학 발전과 지역구강보건 향상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내 유일한 치과대학 부속 병원으로 복지관 3,4층 문을 여는 죽전치과병원(김은석 병원장)은 유닛 체어 30대와 전신 마취 수술실, 입원실을 갖췄다. 그리고 임플란트, 교정, 악안면 영역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술이 가능한 CAD/CAM 치아 제작 장비 및 3차원 입체 영상CT와 레이저, 치과용 미세현미경 등 최첨단 장비를 도입했다.

진료과는 구강악안면외과, 치주과, 보철과, 교정과, 보존과, 소아치과, 치과 마취과와 전문 클리닉으로 CAD/CAM 치아 제작 클리닉, 양악 수술 클리닉, 임플란트 클리닉, 턱관절 클리닉 등이 있다.
진료는 12월 7일(화)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며,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료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