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식 학원장과 조인호 천안캠퍼스 부총장, 김은경 치대학장이 우리 대학과 자매결연을 맺은 무스타포대학의 초청으로 26일부터 5일간 인도네시아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무스타포대학 개교 50주년 기념식과 졸업식, 학술대회 등에 참석하며 양교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우의를 다졌고, 현지 대학생과의 간담회와 한국 유학생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전개했다. 장충식 학원장은 28일 열린 무스타포대학 50주년 기념식 및 졸업식에 초청귀빈으로 참석해 축하 연설을 했다. 장충식 학원장은 프랑스 과학자 파스퇴르의 ‘Science does not Know country'라는 말을 인용하여 “과학은 모든 인류가 함께 나눠 공동의 발전을 이루어야 하는 만큼 단국대와 무스타포대학도 지식과 정보를 활발히 교류하고 공유해 상생의 발전을 추구하자”고 제안하며 졸업생과 동문 등 1만여명의 청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앞서 27일 열린 개교 5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는 조인호 부총장과 김은경 치대학장이 연사로 참석해 ‘치과보철의 미래’와 ‘임플란트를 위한 치과방사선학’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29일에는 “New Dentist Ceremony"에 참석해 무스타포 치대를 졸업하고 치과의사로 새롭게 출발하는 졸업생들과 한국 유학생들을 만나 격려하고 무스타포 치과대 재학생들과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우리 대학과 무스타포대학은 지난 해 교류협약을 맺고 치의학 분야를 중심으로 교수 및 학생 교류, 교육․문화 프로그램 공동 개발, 공동연구 수행 등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다양한 교류를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장호성 총장은 28일부터 30일까지 UAE(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제 6회 국경 없는 교육 컨퍼런스(EWB : Education Without Borders) World Forum에 메인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EWB World Forum은 'Education in time of Globalization : Going Global‘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토니블레어 전 영국 총리를 비롯해, 전 세계 저명인사 20여명이 패널로 참석해 세계 교육의 국제화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EWB(Education Without Borders)는 UAE에서 문명 간 상호 이해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전 세계인이 공유하는 당면 도전과제에 대한 해결방안의 도출을 목표로 비즈니스, 교육, NGO단체, 중앙정부, 기술 등 사회 각 분야 최고의 지도자들을 한 자리에 초청해 행동과 실천을 약속하는 격년제 국제회의다. 단국대 UAE의 HCT와 MOU체결 단국대는 30일 UAE(아랍에미리트)의 과학기술대학교인 HCT(Higher College of Technology)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은 양교의 교수 직원 학생의 교환, 공동연구과제 진행, 상호협력사업 추진 등 학술 연구에 대한 포괄적인 협약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토니블레어 전 영국 총리가 배석한 가운데 장호성 총장, 나하얀 HCT총장 겸 UAE고등교육부 장관, UAE왕족, 강선용 석좌교수(전UAE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HCT는 UAE 최대 종합대학으로 1988년에 개교해 아부다비에 메인 캠퍼스를 두고 현재 1만9천여명의 학생과 2천여명의 교직원이 있으며 상경, 교육학, 공학, IT, 응용커뮤니케이션, 보건학 등의 전공이 개설돼 있다. 사진설명: 나하얀 HCT총장 겸 UAE고등교육부 장관, 장호성 총장, UAE왕족, 토니블레어 전 영국총리, 강선용 석좌교수(전UAE대사)

한백진 교수, 한국브랜드디자인학회 회장 선출 한백진(시각디자인과 교수) 예술대학장이 지난 26일 단국대 예술조형관에서 열린 (사)한국브랜드디자인학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되어 2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2003년 창립한 한국브랜드디자인학회는 브랜드디자인의 발전을 위한 연구·학술단체로 국가와 기업의 효과적 브랜드 구축을 위한 연구를 통해 학문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관련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며, 국제간 교류를 활성화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한백진 교수는 “기업이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과거에는 가격경쟁을, 최근까지는 품질경쟁을 벌였다면 미래에는 브랜드와 디자인 경쟁을 벌이게 될 것”이라며 “산업계 전반의 디자인 및 브랜드 발전은 물론 브랜드디자인을 통해 국가 경쟁력 향상에도 공헌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재열 교수, 사단법인 한국건설VE연구원 원장 취임 전재열 건축공학과 교수가 지난 달 서울시립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1년 한국건설VE연구원 총회에서 국토해양부 산하 사단법인 한국건설VE연구원 3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한국건설VE연구원은 선진국에서 비용절감 및 성능향상의 효과적 수단으로 널리 활동하고 있는 가치공학(Value Engineering)을 국내에 보급하고 활성화 시켜 건설 산업을 저비용, 고효율의 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키고 국제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2006년 창립했다. 관련 분야 전문가 양성과 공공발주기관의 체계적인 VE용역 발주를 유도하는 등 정부에 VE관련 제도개선 및 정책수립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전재열 교수는 “조직의 재정비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한국 건설 산업과 가치공학 발전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원익 교수, 국제지역학회 회장 취임 최원익 경제학과 교수가 지난 1일 국제지역학회 15대 회장으로 취임해 1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국제지역학회는 교통·통신·정보기술의 발달, 환경 문제 대두에 따라 국가간 교류와 협력이 가속화되는 것을 대비해 국민과 기업에 세계 각국의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외교 정책결정자들에게 유용한 정책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1996년 창립된 학술단체다. 1,200여 명의 학자들이 정치, 경제, 경영,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에 참여하고 있으며, 연 3회 등재지 “국제지역연구”를 발행하고 있다.

“스승이나 부모에게 듣는 한 마디가 인생에 큰 영향을 줄 수도 있어요. 저 같은 경우도 그랬구요.” 많은 대학생들이 멘토로 삼고 싶어하는 뮤지컬 음악감독인 박칼린씨가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서 ‘변명은 없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박 감독은 특유의 열정적인 제스처로 학생들에게 “대학생활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인생의 한 번뿐인 시간”이라며 “대학은 자신의 물음표를 채워가는 곳이니, 본인만의 퍼즐을 만들고 풀어가며 즐거운 대학생활을 하라”고 말했다. 이어 “대학은 자원이 넘치는 곳, 학업적 호기심을 채워줄 도구가 가득한 곳”이라며 “그 자원과 도구를 적극 활용해 멋진 자아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특강은 단국대 홈페이지(www.dankook.ac.kr)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단국대 트위터(http://twitter.com/dkupr)와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dkupr)을 통해서도 문자 및 영상 중계됐다. 뉴스 출처: http://tv.fnnews.com/control?ra=SecView_01A&op=SECVIEWSEL&cont_idx=1098

모바일 앱 개발 연구 및 인력양성에 교두보 마련 율곡기념도서관에 새롭게 들어선 천안캠퍼스 단국앱센터가 23일 오후2시 개소식을 가졌다. ▶ 천안캠퍼스에 단국앱센터가 개소했다. 모바일 앱 개발을 지원하고 스마트 미디어와 관련한 융합연구를 수행하는 천안캠퍼스 앱센터는 도서관 내에 제품개발실,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앱 개발을 위한 각종 노트북과 태블릿PC 42대 등을 구비하고 있다. 앱센터는 앞으로 앱 개발 연구와 교육프로그램 운영, 유관 동아리 지원, IT융합 아이디어 개발, 1인 창조 창업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해 7월에 개소한 죽전캠퍼스 앱센터는 자유로운 모바일 앱 제작 연구개발 환경을 지원하고 있고, 스마트 폰을 활용한 모바일 앱을 개설해 대학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식품영양학과 동창회(회장 류재식) 발전기금 기탁 자연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 동창회(회장 류재식)가 지난 3월 2일 오전 10시 장호성 총장에게 장학기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에서 류회장은 “늦었지만 오늘을 시작으로 장학기금을 꾸준히 기탁해 2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조성된 장학기금을 형편이 어려운 후배들에게 전달해 이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 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치과대학과 몽골 국립치과대학이 22일 오전 9시반 천안캠퍼스에서 교류협력 MOU를 체결했다. ▶ 김은경 치대학장(왼쪽)과 베아마르사이항 몽골국립치대학장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교수 및 학생 교류 △공동 연구 수행 △공동 컨퍼런스 개최 △교육․문화 프로그램 공동 진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하게 된다. 특히 매년 여름방학마다 몽골에 의료/교육 봉사단을 파견하고 있는 천안캠퍼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몽골에 치의학 분야 의술을 전파하고 인력양성을 위한 방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치과대학은 일본 쓰루미대 치과대학, 미국 인디애나대 치과대학, 인도네시아 무스타포치과대학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활발한 해외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는 대지진과 쓰나미로 고통받고 있는 일본인들을 위한 성금 모금에 나섰다. 장호성 총장 및 교직원 일동, 성금 4,000만원 기탁 장호성 총장과 교직원 일동은 4,,000만원의 성금을 마련해 지난 17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 장호성 총장은 “대지진과 쓰나미로 고통받는 일본이 하루빨리 피해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양 캠퍼스 총학생회 성금모금 나서 양 캠퍼스 총학생회도 성금 모금에 나섰다. 양 캠퍼스 총학생회는 17일부터 자체적으로 학생회관 등지에 접수처를 마련해 성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모금액은 별도의 접수처를 통해 일본에 전달된다. 온라인 성금 모금 캠페인 전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온라인 성금운동 모금도 활발히 펼쳐진다. 단국대는 트위터(http://twitter.com/#!/dkupr)와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dkupr) 계정을 통해서 ‘동일본 대지진 돕기 1004트윗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은 대지진과 관련한 추모 및 희망의 메시지 1004개를 접수받아 메시지 1건당 1천원씩의 기금을 적립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장호성 단국대 총장은 3월 18일 인문관 소극장에서 최병오 패션그룹형지(주) 회장에게 명예경영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최 회장은 크로커다일, 샤트렌, 올리비아 하슬러 등 3050세대 여성 패션을 선도하는 패션그룹형지(주)를 국내 7위의 패션기업으로 키워내는 등 남다른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왔으며, 한국패션산업협회 부회장,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이사 등을 맡으며 한국 패션산업에도 큰 기여를 해왔다. 또한 2002년부터 유니세프, 기아대책위원회, 아름다운 재단, 대한암협회 등 여러 단체를 통한 기부와 사회 환원을 앞장서서 실천하고 있으며, 교육기관에 대한 기부에도 남다른 애착을 보여 단국대 서울대, 숙명여대 등의 교육환경 개선 및 장학사업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 명예박사학위 수여 장면 ▶ 명예박사학위 수여 장면 ▶ 최병오 회장의 기념사 ▶ 단체 기념촬영

4년 전액 장학생 6명, 파격적 장학혜택 약학대학 신입생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 조인호 단국대 부총장을 비롯한 대학관계자와 약대학생들이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약대 수석으로 입학한 이준석(23세)군과 ‘창의적약과학자전형’으로 입학한 신입생 등 총 6명에게 전액 장학금이, 성적우수자 5명에게는 수업료 50%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신입생들에게는 약대를 졸업하는 4년간 동일한 장학 혜택이 주어진다. 25명 정원으로 올해 약대를 개교한 단국대는 우수학생 유치를 위해 파격적 장학제도를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하는 창의적약과학자전형은 우수한 연구약사 양성을 위해 대학원 진학을 필수 요건으로 선발하며, 입학금 면제/4년간 전액 장학금/학기 중 월50만원 학업장려금 지급 등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수석합격자는 4년간 전액 장학금이, 입학성적 상위 2-6등까지 5명과 사회 취약계층에게는 4년간 수업료 50%의 장학금이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