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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원, ‘경기도생활기술학교’ 수료식 성료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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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원(원장 김계주)이 주관하고 경기도청이 주최한 「경기도생활기술학교」 지도자과정이 지난 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생활도예·힐링원예지도자과정 수료식은 각각 지난 27일 미술관과 1일 대학원동에서 열렸다. 지난 8월 개강한 이 과정은 ‘생활도예지도자과정(평생교육원 초빙교수 엄윤정)’과 ‘힐링원예지도자과정(평생교육원 초빙교수 김명선)’으로 나뉘어 총 40명의 수강생이 120시간의 소양교육·기술교육·현장실습 수업을 병행했다. 미술관 로비에서 열린 ‘생활도예지도자과정’ 수료식에서는 수강생이 제작한 도예 작품 145점이 전시됐다. △‘생활도예지도자과정’ 수료식(미술관 로비)에 수강생 작품 145점이 전시됐다. △수료식에서 ‘생활도예지도자과정’ 수강생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편, 대학원동에서 1일 열린 ‘힐링원예지도자과정’ 수료식에는 20명의 수강생이 참석해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식에서 ‘힐링원예지도자과정’ 수강생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힐링원예지도자과정’ 수강생들의 실습 작품이다. △수강생들이 수료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김계주 원장은 “그동안 수업에 열심히 참여해 지도자 자격을 취득한 것을 축하드린다”며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5년차를 맞은 「경기도생활기술학교」는 경기도 내 베이비부머 세대(1955년~1974년 출생자)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은퇴와 재취업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된 무료 과정이다. 현재까지 39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단국대 #평생교육원 #경기도생활기술학교 #생활도예지도자과정 #힐링원예지도자과정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김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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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이재영 교수 과기부장관상 수상, AI 기술 바탕 치아관리 서비스 제공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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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교수(왼쪽)와 김봉수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원장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재영 교수(치위생학과)가 지난 26일(목) 과기부와 과학기술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대학실험실 창업 Uni-Tec(유니테크) 데모데이’에서 과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재영 교수는 우리 대학 가족기업이자 교원 벤처창업기업인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토마스톤’ 대표로 AI 기술을 활용해 치아를 손쉽게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치아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어플리케이션과 세균막 염색제를 개발해 염색제를 치아에 뿌린 후 핸드폰 카메라로 치아를 촬영하면 AI 기술을 바탕으로 시각화된 형태의 치아 상태를 알려준다. 특히 모니터링에 사용되는 염색제 ‘치착’은 국내 최초로 개발되었으며 임상시험을 거쳐 올해 본격 시판될 예정이다. 이재영 교수는 “치착은 수입 제품에 비해 단가를 99% 이상 낮췄다”며 “이를 활용해 소아청소년부터 성인, 노인에 이르기까지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이 교수는 지난해 ㈜토마스톤을 창업한 후 충청남도창조경제진흥원,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의 투자를 받아 ‘AI기반 디지털 구강관리솔루션’을 개발했고 지난 4월에는 해당 기술을 바탕으로 ‘과학벨트 창업성장지원사업 천안권연합 데모데이’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Uni-Tec 데모데이는 대학에 기반을 두고 창업한 기업들의 연구성과 확산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의 유망 창업기업 중 서류 심사를 거쳐 10개 팀이 공개 투자 기업설명회(IR)를 진행했으며, 투자심사역 등 투자 분야의 전문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단국대 #토마스톤 #이재영 교수 #치착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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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붓으로 쓴 동양 평화” 안중근 유묵 [석주선기념박물관-이달의 유물①]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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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주선기념박물관(관장 이종수)은 1967년 개관(전신 중앙박물관) 이후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보급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박물관은 약 4만 여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구글아트앤컬처(Google Arts & Culture)를 통해 전 세계에 한국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 박물관과 홍보팀은 공동으로 큐레이터가 추천하는 [석주선기념박물관-이달의 유물] 기획특집 기사를 연재한다. 이달에 소개할 박물관 소장 유물은 “붓으로 쓴 동양 평화” 안중근 유묵(보물 제569-21호)이다. 1909년 10월 26일. 안중근 의사(1879.9.2~1910.3.26)는 일제강점기 이토 히로부미를 권총으로 저격 사살해 한민족의 자존심을 드높인 인물이다. 중국 하얼빈역에 울려 퍼진 총성은 우리 민족의 자존심과 대한 청년의 기개를 세계에 알린 의거였다. 안 의사는 일본 관헌에게 넘겨져 중국 뤼순(여순) 형무소에 수감 돼 이듬해 2월 사형이 선고됐다. 옥중에서도 《동양평화론(東洋平和論)》을 집필한 안 의사는 서예에도 뛰어나 많은 유묵들이 보물로 지정돼 있다. “欲保東洋 先改政略 時過失機 追悔何及” 庚戌 三月 於旅順獄中 大韓國人 安重根 書 동양을 보존하려면 먼저 정략을 바꾸어야 한다. 때가 지나고 기회를 놓치면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으랴 경술 3월 여순감옥에서 대한국인 안중근 쓰다 이역만리 중국 뤼순형무소에서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기 전, 안 의사는 일본인 전의 오리타 도쿠(折田督)에게 2행 16자의 친필 유묵를 전달했다. 안 의사의 애국심에 감복한 오리타 도쿠의 지극한 간청이 이뤄낸 일이었다. 16자의 친필 유묵은 안 의사의 심오한 동양평양 사상과 역사적 혜안을 엿볼 수 있다. ▲(왼쪽) 안중근 유묵을 박물관에 기증한 오리타 간지씨(가운데) ▲ 안중근 유묵의 대학 박물관 기증 관련 기사 동아일보(1989.2.22) 오리타 도쿠(折田督)는 광복 후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가 죽음을 앞두고 조카인 오리타 간지(折田幹二)에게 안 의사의 유묵을 한국에 돌려주라는 유언을 남겼다. 오리카 간지의 아들인 오리타 군조 교수(오카야마대학 의학부)는 장충식 명예이사장(당시 총장)과의 인연으로 안 의사의 친필유묵을 우리 대학 박물관에 기증했다. 3·1운동 70주년을 앞둔, 1989년 2월 20일이었다. 오리타 도쿠씨에서 오리타 교수의 부친인 오리타 간지 씨의 손을 거쳐 안 의사의 친필 유묵은 한국에 돌아오기까지 3대의 세월이 흘렀다. 당시 오리타 교수는 ‘단국대는 광복 이후 최초의 4년제 사립대학이며, 독립운동가 범정 장형 선생님이 세운 대학’이라는 인연을 기증 사유로 밝혔다. 1991년 7월 12일. 안중근 유묵은 보물 제569-21호로 지정됐다. 안중근 유묵은 안 의사의 대한독립에 대한 결연한 의지와 동양 평화에 대한 염원이 담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단국대 #석주선기념박물관 #이달의유물 #안중근유묵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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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의과대학·과학교육과·몽골학과, 홈커밍데이 성료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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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경영공학과를 시작으로 최근 △의과대학 △과학교육과 △몽골학과가 연이어 동문들을 초청해 홈커밍데이를 개최하며 동문 간 화합을 다졌다. 특히 의과대학 의학과 10기는 졸업 20주년을 기념해 2014년부터 시작된 릴레이 기부를 올해도 실시해 화제를 모았다. ▲의대 10기, 졸업 20주년 맞아 모교 방문 의대 10기 동문들이 졸업 20주년을 맞아 홈커밍데이 행사를 가졌다. 28일(토) 의학관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박승환 천안부총장, 김재일 대외부총장, 남재걸 대외협력처장, 김재일 단국대병원장, 송일한 의과대학장, 류경민 의대 총동문회장이 참석했다. 또한 10기 동문 10명과 재학생 50여명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발전기금 전달식, 재학생 축하공연, 기부자 현판식,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동문들과 재학생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의대 10기 동문들은 졸업 20주년을 기념해 릴레이기부를 진행해 1억 2백만원의 기부금을 모아 대학에 전달했다. 조성균 동문(의학과 10기 대표)은 “동문들의 기부를 통해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길 바란다” 소감을 밝혔다. △조성균 10기 대표(오른쪽)가 김재일 대외부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대외협력처는 모교 사랑의 마음을 전한 의대 10기 동문의 이름을 의대 기부자 동판에 새기고 10기를 대표해 조성균 동문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의대 홈커밍데이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식수를 하는 장면 ▲과학교육과, 체육대회와 함께한 홈커밍데이 △홈커밍데이에 참여한 대학관계자와 동문, 재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과학교육과는 8일(수) 동문·교원·재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문 체육대회 및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동문 체육대회에서는 피구, 줄다리기, 미션 계주 등을 통해 선후배 간 관계를 돈독히 했고, 체육대회 이후 진행된 홈커밍데이에서는 학과 연혁 소개, 동문 소개, 체육대회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체육대회에 참여한 재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몽골학과 개설 30주년 기념식 및 홈커밍데이 △홈커밍데이에 참여한 대학관계자와 동문, 재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아시아중동학부 몽골학전공은 28일(토) 몽골학과 개설 30주년 기념식과 함께 홈커밍데이를 가졌다. 강선엽 동문(95학번, 졸업생대표)의 개회사로 시작된 30주년 기념식과 홈커밍데이에서는 역대 몽골 교환 교수들의 축하영상과 재학생 환영 공연, 학과 전용 강의실 및 부설 연구소 탐방 등이 진행됐다. 홈커밍데이에는 졸업생 30여 명과 재학생 4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성규 명예교수는 지난 30년을 회고하며 “몽골학과는 1993년 우리나라 최초로 몽골전문가 양성을 위해 개설됐다”라며 “올해에는 10년에 걸쳐 준비한 세계 최대 몽골어 사전인 『몽한대사전』도 편찬되는 등 몽골학 분야의 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고 했다. △재학생들이 환영 공연을 하고 있다. #단국대 #홈커밍데이 #의과대학 #과학교육과 #몽골학전공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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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

‘학생 만족 교육공간으로 탈바꿈’, 캠퍼스는 지금 변화 진행중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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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캠퍼스 전역에 눈에 띄는 변화가 진행중이다.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 향상을 위해 캠퍼스 전체가 교육환경 개선으로 분주하다. ‘공간’ 혁신을 통해 학생들 창의력을 극대화하고, 휴식권을 보장해 주기 위한 변화다. △ 미디어센터에 조성된 라운지와 능동학습강의실 ■ 일체형 책걸상 교체, 죽전캠퍼스 인문관부터 단계적 진행 그동안 학생들이 불편함을 호소했던 일체형 책걸상이 단계적으로 교체된다. 대학 당국은 2023학년도 겨울방학부터 순차적으로 일체형 책걸상을 교체할 예정이다. 우선 3억 여원을 투입해 인문관 23개 강의실 약 1,500개의 책걸상이 교체될 예정이다. 이후 상경관, 사범관 책걸상도 순차적으로 교체를 진행할 예정이다. 학사팀 관계자는 “인문‧상경‧사범관은 약 40%의 강의가 진행되어 학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장소로 우선적으로 교체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 죽전캠퍼스 창의적 학습공간 및 휴게공간 조성 재학생들의 창의적 학습공간과 휴게공간이 대폭 늘어난다. 최근 미디어센터는 학생들의 창의력을 끌어올리는 공간으로 새단장을 진행했다. 미디어센터 2층과 5층에 라운지가 조성됐으며, 507호는 약 290인치의 대형 스크린이 설치된 ‘능동형학습강의실’로 탈바꿈 했다. 퇴계기념중앙도서관은 지난 2007년 도서관 개관과 함께 5층에 마련된 야외정원이 노후화됨에 따라 파고라, 벤치를 새로 배치했다. 인문‧상경‧사범관 2층 로비에는 콘센트가 내재 된 충전형 책상과 의자 세트를 12개 마련해 학생들이 학업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 도서관과 인문·상경·사범관 휴게시설 ■ 천안캠퍼스 피트니스 센터 구축, 스포츠과학·바이오헬스 학제 간 융합 연구 수행 스포츠과학대학과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 학제 간 융합 연구를 위한 피트니스센터가 천안캠퍼스 체육관 지하에 조성된다. 지난 8월 공사를 시작해 현재까지 내부공사, 운동기구 설치 등을 완료했고, 오는 10월 31일 개관식을 가질 예정이다. 다양한 운동능력과 데이터 기반의 기능평가와 육성 등을 교육하기 위한 센터의 규모는 311㎡이며,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 스포츠 바이오헬스 & 피트니스 센터 실내 모습 ■ 천안캠퍼스 노후화된 공간 리모델링 천안캠퍼스의 노후화된 공간도 리모델링을 진행 중이다. 학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간인 율곡기념도서관의 로비 책상을 전면 교체해 학생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학생회관 1층 로비의 노후화된 책상과 의자도 교체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 외에도 조명과 TV스크린, 스피커 등을 새롭게 설치해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 도서관과 학생회관의 책상과 의자를 전면 교체했다. 보건과학관에도 다양한 변화가 이루어졌다. 로비에 책상과 의자를 설치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24호의 ‘바이오헬스 국제회의장’을 전면 리모델링 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시켰다. LED스크린과 조명, 음향 등을 새롭게 설치해 대형 강의, 공연 등을 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조성됐다. △ 보건간호관 로비와 바이오헬스 국제회의장 안순철 총장은 “공간을 새롭게 바꿈으로써 학생들의 휴식 공간을 확보하는 등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새로운 공간에서 다양한 토론을 펼치며 학업에 정진하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단국대 #교육환경 #환경개선 #리모델링 #공간 #휴게시설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박원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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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국내 유일 「자동차 디지털 포렌식 보안 리빙랩」 개소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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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수) 죽전캠퍼스 「자동차 사이버 포렌식 보안 리빙랩」 개소식 개최 자동차 디지털 포렌식 원천기술 확보로 국가 경쟁력 증대 교통사고부터 범죄수사까지 국내 유일의 자동차 디지털 포렌식 보안 리빙랩이 우리 대학에 설립됐다. 25일(수) 죽전캠퍼스 글로컬산학협력관에서 「자동차 사이버 포렌식 보안 리빙랩」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오좌섭 산학부총장, 조완제 산학협력단장, 변웅재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 김준상 김앤장법률사무소 고문, 최진우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장, 우사무엘 교수 등이 참석했다. ▲ 글로컬산학협력관에서 열린 「자동차 사이버 포렌식 보안 리빙랩」 개소식 최근 자동차의 전자화와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에 따라 자동차에서 생성되는 디지털 데이터 확보는 사고조사 및 범죄 규명에 중요한 연구 분야로 부상하고 있다. 국내에 디지털 포렌식과 사이버 보안을 함께 연구하는 연구 기관은 없었다. 이번에 우리 대학에 설립된 「자동차 사이버 포렌식 보안 리빙랩」은 5G,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시대에 도래할 첨단 자동차 교통사고 조사부터 범죄 수사에 사용될 최신 기술을 연구한다. 리빙랩은 자율주행 가상환경을 기반으로 ▲실내 주행 시스템 ▲위치정보 동기화 시스템 ▲충돌 모사 시스템 ▲이벤트 기반 이미지 생성 및 수집 시스템 등의 핵심 요소기술을 결합해 자동차 디지털 포렌식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우사무엘 교수(왼쪽)가 자동차 디지털 포렌식 보안 리빙랩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동차 디지털 포렌식 및 사이버보안 기술 분야 원천기술 확보 ▲국가 기술 경쟁력 증대 및 국제 시장 점유율 확대 ▲자동차 디지털 포렌식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게 된다. 안순철 총장은 “자동차 디지털 포렌식 및 사이버보안 기술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단국대가 자동차 디지털 포렌식 및 사이버보안 기술 선도대학으로의 위상을 정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기부 산하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정보보호핵심원천기술사업」 일환으로 진행된다. 사업은 단국대 소프트웨어학과 우사무엘 교수가 ‘이벤트 기반 실험시스템 구축을 통한 자동차 내‧외부 아티팩트 수집 및 통합 분석 기술 개발’을 주제로 주도해 왔다. 3년간 35억원의 국비가 투입된다. #단국대 #자동차사이버포렌식보안리빙랙 #리빙랩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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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약학대학 봉사동아리, 난치병 치료 돕는 캠페인 훈훈한 화제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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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 치료 돕는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등록 캠페인 펼쳐 천안캠퍼스 교정에서 체육대회가 한참이던 지난 12일, 학생회관 한편에서는 재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팔을 걷고 혈액을 채혈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 조혈모세포 기증희망 등록 부스 모습 약학대학 봉사동아리 ‘약봉다리’(지도교수 오좌섭, 호명진 교수) 학생들이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이하 세포은행협회)와 함께 조혈모세포 기증희망 등록 캠페인을 실시한 것. 최근 유명 유튜브에 자신의 7살 아들이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며 조혈모세포 기증을 동참하는 아버지의 사연이 관심을 모았다. 사연의 주인공은 2014년 우리 대학 약학과를 졸업한 김형준 약사. 김 동문의 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모교 후배들은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와 함께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 등록 부스’를 운영했다. 특정 환자를 위해 조혈모세포를 기증할 수는 없지만 기증 등록자가 많을수록 유전자가 일치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 캠페인에 참여한 참가자에게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재학생 70여명, 약학대 교수 2명이 조혈모세포 기증에 힘을 보탰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기증희망 동의서를 작성한 뒤 조직적합성항원 검사를 위해 혈액 5ml를 채혈하면 기증 희망자로 등록된다. △ 캠페인 참여와 인식개선을 위해 재학생들이 제작한 카드뉴스 ‘약봉다리’ 학생들은 부스를 운영하며 과거 골수 이식과 다르게 헌혈 방식으로 기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자 조혈모세포 기증에 관한 인식개선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 학생들이 삼삼오오 팔을 걷고 조혈모세포 기증희망 등록에 동참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명연 군(약학과 5년)은 “큰 통증이 수반되는 골수이식으로 생각해 기증을 망설였는데, 설명을 듣고 나니 아무런 부담이 없어져 참여하게 됐다”며 “더 많은 학우들이 참여해 환우들에게 희망을 선사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지도교수인 호명진 교수(약학과)는 “대학 동기인 김형준 약사의 소식을 듣고 고민하던 중 학생들이 먼저 선배를 위해 아이디어를 내 부스를 운영하게 됐다” 며 “조혈모세포 기증은 골반 뼈에서 뽑는게 아니라 헌혈과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되고, 일치하는 환자가 나온다면 나중에 기증을 결정하면 된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조혈모세포란 혈액을 만드는 어머니 세포로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을 만들어 내는 줄기세포다. 조혈모세포 기증은 급성 백혈병, 재생불량성 빈혈, 혈액암 환자들에게 성분헌혈을 통해 기증하는 방법으로 꺼져가는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역할을 한다. 조혈모세포 이식은 환자와 기증자 간 조직적합성항원 형이 일치해야 하는데 통상 부모자식 간 5%, 형제자매 간 25% 이내로 타인과 일치할 확률은 수 만명 중 1명에 불과하다. 조혈모세포 기증희망 등록은 가까운 헌혈의 집 또는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02-737-5533)에 문의하면 된다. #단국대 #약학대학 #약봉다리 #조혈모세포 #난치병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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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스포츠 단국, 전국체전서 빛났다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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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부 금메달…6년 만의 전국체전 우승! 축구부, 여자 소프트볼, 씨름 홍승찬…은메달 획득 여자농구부, 볼링 박승민·이현준…동메달 획득 충청남도를 대표해 전국체전에 참여한 우리 대학 선수들이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기록하며 전국체전을 빛냈다. 야구부는 19일 여수 진남야구장에서 열린 남자일반부 야구 결승전에 부산 대표로 출전한 동의대를 3대 1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2017년 이후 6년 만의 전국체전 우승이다. △야구부 선수들이 승리를 기념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야구부는 16강에서 성균관대(7:3), 8강에서 경남대(6:2)를 차례로 누르고 준결승에서 홍익대를 상대로 8:0 콜드승을 보여주며 높은 기량을 뽐냈다. △축구부가 준우승을 기념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16강에서 동아대(5:3), 8강에서 홍익대(2:1)를 차례로 누른 축구팀은 17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김천대를 3대 1로 꺾으며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홍승찬 선수 씨름부 홍승찬 선수(국제스포츠전공 3년)도 남자대학부 소장급 80kg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씨름부는 지난 7월 최고 권위인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대학부 정상에 오르는 등 높은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볼링 충남 대표로 출전한 박승민 군(왼쪽 두 번째) 과 이현준 군(왼쪽 첫 번째)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볼링 경기(남자대학부 3인조 경기)에서는 충남 대표로 선발된 스포츠경영학과 박승민, 이현준 군과 백석문화대 김우솔, 박현상 군이 16일 목포 국제볼링장에서 열린 3인조 경기를 함께 치러 2,572점을 기록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 여자 소프트볼팀 △ 여자 농구부 여자소프트볼팀이 17일 순천 상사호야구장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전북 대표로 출전한 원광대를 12:0 콜드승으로 크게 이기며 저력을 보여줬고 여자농구부는 전남을 대표한 전남농구협회를 누르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염경호 체육팀장은 “단국인들의 많은 응원과 성원 덕분에 좋은 결과가 만들어졌다” 며 “우수 선수 발굴과 육성에 더욱 매진해 선수들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0월 13일(금)부터 19일(목)까지 전남에서 펼쳐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는 우리 대학 선수들이 충남을 대표해 다양한 종목에 출전했다. #단국대 #전국체육대회 #축구부 #야구부 #씨름 #볼링 #여자소프트볼 #여자농구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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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문화예술대학원 졸업작품, 부산국제영화제 2개상 수상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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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문화예술대학원 영화학과 장편영화제작전공 박정범·허장 원우의 졸업작품 <한 채(The Berefts)>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2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3일 열린 시상식에서 <한 채>는 「LG 올레드 비전상」과 「시민평론가상」을 수상했다. 「LG 올레드 비전상」은 새로운 영상 감각을 보여준 작품에 수여되는 상이며, 「시민평론가상」은 시민평론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 영화 <한 채> 스틸컷 <한 채>는 집을 얻기 위해 가족 행세를 하는 어느 부녀와 젊은 남자의 위태롭지만 애틋한 이야기이다. 대한민국에서 집 한 채를 소유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의미인지를 고요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작품이다. 박정범 원우는 “5학기에 걸쳐 기획, 시나리오 작성, 촬영, 후반작업을 진행했다”라며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배들의 시나리오에 대한 피드백, 현장 참여 및 지원 등 활발한 교류를 통해 영화가 완성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는 박정범 원우(출처 : 부산국제영화제) 함께 작품을 연출한 허장 원우도 “김우재 주임교수님과 박기용 교수님 등의 지도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을 것”이라며 “교수님들과 선배들의 도움을 받은 만큼, 후배들을 위해서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는 허장 원우(출처 : 부산국제영화제) 지도를 맡은 김우재 교수(문화예술대학원)는 “힘든 순간들이 많았겠지만 이겨내고 지도에 따라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많이 만들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문화예술대학원 영화학과 장편영화제작전공은 2012년 개원한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을 전신으로 2021학년도 1학기에 신설되었다. 영화콘텐츠전문대학원은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상,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장편경쟁 대상 4회 수상을 비롯 24편의 장편영화를 제작해 다양한 성과를 얻었다. #단국대 #부산국제영화제 #문화예술대학원 #영화학과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박원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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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2023 단국·안서체전’ 한마음으로 성황리 열려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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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인의 한마음 체전이 양 캠퍼스에서 열렸다. 학생들은 맑은 가을 하늘 아래 학업의 부담은 잠시 내려두고 체전으로 하나가 되었다. 죽전캠퍼스에서는 지난 4일(수)과 5일(목) 양일간 ‘단국체전’이 열렸다. 4일(수)에는 농구와 축구 결승과 각 단과대학 학생들이 참여하는 미니게임이 열렸다. 5일(목)에는 가을 캠퍼스를 배경으로 마라톤을 펼치는 ‘DKU RUN’이 4년 만에 진행되기도 했다. 사범대학이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경영경제대학이 준우승에 올랐다. △ 단국체전에 참여한 학생들이 용인서부경찰서 함께한 ‘하지마약’ 챌린지 플래시몹에 참여하고 있다. 천안캠퍼스에서는 12일(목) 하루 동안 대운동장에서 ‘안서체전’이 열렸다. 축구, 농구, 피구 등의 결승전과 줄다리기, 계주 등 다양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단과대학별 응원전은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잊고 환하게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준 특별한 시간이었다. 안서체전의 종합 우승은 스포츠과학대학이, 준우승은 공공·보건과학대학이 차지했다. △ 안서체전에 참여한 학생들이 공정한 경기를 다짐하는 선서를 하고 있다. 학생들의 함성과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열정의 현장을 사진에 담아보았다. <단국체전> △ 캠퍼스를 달리는 ‘DKU RUN’ △ 우리 팀 이겨라! △ 치어리딩 동아리 ‘아스테르’의 응원 공연 △ 단과대학 별 협동심을 보는 미니게임도 진행됐다. △ 공연영화학부의 공연 △ 아티스트 최유리의 축하무대 <안서체전> △ 득점은 나의 것! △ 승리를 위해 힘쓰는 학생들 △ 단과대학 별 응원전이 열렸다. △ 스포츠과학대학 태권도전공 학생들의 응원전 장면 △ 재학생을 위한 다양한 미니게임도 열렸다. △ 체전의 꽃 계주 #단국대 #체전 #체육대회 #죽전캠퍼스 #천안캠퍼스 #운동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박원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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