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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순철 총장, 동문 기업탐방 시행 “청년 인재 위해 든든한 가교 될 것”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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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순철 총장이 청년 인재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동문 기업탐방에 나섰다. 안순철 총장은 지난 16일(목)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아이젠파마코리아 본사를 찾았다. ㈜아이젠파마코리아는 경제학과 77학번 고정용 동문(現 단국대 총동창회장)이 운영하는 난임 치료제 전문기업이다. ▲ 동문 기업탐방 기념사진 [안순철 총장(왼쪽 세번째), 고정용 총동창회장(왼쪽 네번째), 박병철 ㈜아이젠파마코리아 상무(왼쪽 첫번째), 김재일 대외부총장(왼쪽 두번째), 장세현 총동창회 수석부회장(왼쪽 다섯번째), 남재걸 처장(왼쪽 여섯번 째)] ▲ 안순철 총장은 동문 기업탐방을 통해 동문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 인재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겠다고 밝혔다. 고 동문은 1985년 우리 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고 동문은 제약회사 영업사원으로 시작해 삼일·태준제약, 한국약품 임원을 거쳐 40년 업력을 쌓은 제약업계 전문가이다. 고 동문은 2016년 ㈜아이젠파마코리아를 설립해 연 매출 300억 원을 기록하며 국내 굴지의 글로벌 제약기업을 경영하고 있다. 고 동문은 차별화된 난임 치료 의약품을 공급하며 난임으로 고통받는 가정의 새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고 동문이 경영하는 ㈜아이젠파마코리아는 연평균 37%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매년 최고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특히 프로게스테론 주사제는 국내 시장 점유율 95%를 차지하며 국내 난임 치료제 전문기업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동문 기업탐방단은 기업의 설립 배경, 기업의 주요 연혁과 발전, 기업의 비전과 가치,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후원 활동, 기업 경영활동과 조직관리, 신입 인재 채용 정보 등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의미를 더했다. 한편 (주)아이젠파마코리아에는 현재 2명의 동문이 재직하고 있다. 이날 기업탐방은 안순철 총장, 김재일 대외부총장, 남재걸 대외협력처장, 장세현 총동창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고 동문은 우리 대학에 현재까지 발전기금 7억 원을 기부하며 후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경제학과에 1억 원을 무용과에는 2천 5백만 원 상당의 공연용 북을 기증하는 등 꾸준히 후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무용과 공연용 북 기증은 지난 12월 총동창회 송년의 밤 행사 중 낡은 북으로 공연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본 고 동문이 즉석에서 후원을 결심해 이뤄졌다. 사회 공헌사업에도 적극적이다. 최근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을 수상한 고 동문은 어린이와 여성을 돕기 위해 △캄보디아 교육환경 개선사업 「아이젠스쿨 1·2·3호 건립」 △캄보디아 저소득층 아동 및 여성 의료비 후원 △니제르 여성 청소년 학교 후원 △아프리카 토고 어린이센터 우물 시추 △에티오피아 「아이와 엄마 살리기」 등의 후원을 펼치고 있다. 안순철 총장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굴지의 기업을 경영하며 모교의 명성을 높여준 ㈜아이젠파마코리아 고정용 동문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동문 기업탐방을 통해 건실한 기업인으로 모교를 빛내고 있는 동문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 인재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해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단국대 #안순철총장 #동문기업탐방 #총동창회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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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칠원 교수, 초형광(TADF)을 활용한 차세대 청색 OLED 기술 개발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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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칠원 교수(화학과) 연구팀이 청색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의 효율과 수명을 크게 개선한 신기술을 개발했다. △ 이칠원 교수(화학과) △ 유정열 연구교수(차세대디스플레이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스마트폰, TV 등 다양한 전자기기에 사용되는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가운데 청색 OLED는 짧은 수명과 안정성 문제로 ‘OLED 기술의 마지막 퍼즐’로 불리며 효율 개선을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기존에는 주로 인광과 형광으로 색상을 구현했는데 최근에는 TADF(열활성화 지연 형광)가 차세대 OLED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TADF는 형광과 인광을 모두 활용하는 초형광 기술로 기존에 낭비되던 에너지를 다시 활용해 100%에 가까운 효율을 낸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짧은 수명과 높은 전류를 주입했을 때 발광 효율이 감소하는 문제가 있어 상용화가 어려웠다. △ 연구 모식도 연구팀은 기존의 TADF에 메틸과 터트-부틸 그룹을 도입한 새로운 감광체를 개발해 적용했다. 새로운 감광체는 초형광 OLED의 에너지 전이 효율을 높이고 삼중항 소멸을 억제해 기존 대비 4배 이상의 수명과 외부 양자 효율을 10% 이상 향상시켰다. 이칠원 교수는 “이 기술을 적용하면 OLED 소자의 광학적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안정적인 설계 가능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상용화에 전환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논문은 화학공학분야 국제학술지인 「Chemical Engineering Journal (IF = 13.4)」 1월 호에 게재됐다. 논문명은 「Thermally activated delayed fluorescence sensitizer for high Förster energy transfer efficiency in blue hyper-fluorescent organic light-emitting diodes(청색 초형광 유기발광다이오드에서 높은 포스터 에너지 전이 효율을 위한 열 활성 지연 형광 감광제)」. 연구에는 유정열 차세대디스플레이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연구교수가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단국대 #화학과 #이칠원 #차세대디스플레이 혁신융합대학사업단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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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성과실용화사업단,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대학 선정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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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성과실용화사업단(단장 임성한)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 과학기술성과 실용화 지원사업 연차점검」에서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지역 과학기술성과 실용화 지원사업은 과기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주관하며 2022년부터 총 6년간 국비 60여억 원을 투입해 과학기술성과 확산을 위한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우리 대학은 경기도 대표 육성사업과 연계해 디지털 헬스케어와 AI기반 첨단기계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선도하고 있다. △ 대학원 과학기술정책융합학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우리 대학은 대학원에 과학기술정책융합학과를 개설해 디지털 헬스케어와 AI기반 첨단기계분야 기술 실용화를 위해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세부 전공은 △과학기술정책 △과학기술실용화 △과학기술창업 △과학기술경제안보 등이다. 사업단은 전문인력 양성과 더불어 △STAR Academy Day △STAR Experience △STAR IP Camp △STAR AID Campus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정책자문위원회(STAR Think-Tank) 운영 △ 「STEP FUTUREs」 정책자료집 발간 △「과학기술융합연구」 학술지 발간 등을 주도하고 있다. 임성한 단장은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대학 선정은 내실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경기도 대표 육성사업인 디지털헬스케어와 AI기반 첨단기계분야를 연계해 산학프로젝트를 추진한 사업단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사업단은 지속적인 교육과정 개선을 통해 과학기술 성과에 대한 이해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형 전문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단국대 #과학기술성과실용화사업 #대학원 #과학기술정책융합학과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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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024년 성과평가 최고 등급 획득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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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유일의 고용노동부 4개 분야 청년고용 지원사업 수행 대학-고교생-졸업생 연계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민동원)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3년차 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은 대학 내 진로·취업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재학생과 지역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 교육과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국 121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53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 지난해 고용노동부 청년 고용지원사업에 모두 선정된 대학은 수도권 대학 중 단국대가 유일하다. [홍보팀 자료사진] 우리 대학은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거점형)」을 시작으로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시범사업」 에 연이어 선정되며 수도권 청년고용지원사업 핵심 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고용노동부의 청년 고용지원사업에 모두 선정된 대학은 수도권 대학 중 단국대가 유일하다. 고용노동부 운영성과 평가는 △원스톱 취업지원인프라 구축·활용 △취업상담 및 취업프로그램 운영 △기업발굴·매칭 등 취업지원 강화 △졸업생 취업지원 강화 △지역 청년 관련 협업 및 취업 지원서비스 제공 △거점형 특화프로그램의 기획 및 운영 △사업 만족도 제고 및 참여자 취업 준비도 향상 등 총 3개 영역, 12개 지표로 실시됐다. 사업을 통해 우리 대학은 지역 청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원스톱 청년 진로·취업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체계적인 취업지원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교과목과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연계해 학생의 진로설계 및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외에도 △학과(전공)별 맞춤형 비교과프로그램 운영 △동문 선배 취업 멘토링 및 현직자 초청 특강 △기업 탐방 실시 △채용설명회 개최 △지역거버넌스 구축 및 교류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맞춤형 진로·취업 서비스 지원에 나서고 있다. 안순철 총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내실 있는 청년 일자리 창출 맞춤 교육과 고용서비스를 지원해 온 단국대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우리 대학이 청년 일자리 창출 선도기관으로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취창업지원처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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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재문고(中齋文庫) 제막, 장충식 명예이사장 통찰력 오롯이 담아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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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재 장충식 명예이사장의 교육철학과 인생관이 오롯이 담긴 중재문고(中齋文庫)가 죽전캠퍼스 스터디라운지 베어토피아에 문을 연다. ‘중재(中齋)’는 우리 대학 장충식 명예이사장의 아호다. 좌우로 편향되지 않고, 세상에 흔들리지 않는 중도와 중용의 의미를 담고 있다. 퇴계기념중앙도서관은 장충식 명예이사장이 평생을 강조해 온 ‘중도와 중용’의 정신을 후학들이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중재문고를 설치했다. △ 중재 선생은 회고록 「시대를 넘어 미래를 열다」를 통해 한국 대학 역사상 최연소 총장으로 출발해 국내 최초 지방 캠퍼스 도입, ‘탈(脫)서울’ 캠퍼스 이전, 세계 최대 한한대사전 완간 등 신의와 소신을 지키며 달려온 교육가로서 반세기를 회고하고 있다. 중재문고에는 장충식 명예이사장이 평생을 집필해 온 도서 12종 200여 권과 국내외 저명 작가들이 헌정한 시화와 수필집 8종 110권이 비치됐다. 도서는 대하소설[▲그래도 강물은 흐른다(2012)], 장편소설[▲아름다운 인연(2019) ▲눈물(2021)], 회고록[▲시대를 넘어 미래를 열다(2011) ▲학연가연(2021)], 서한집[▲다시 태어나도 오늘처럼(2015)], 수필집[▲위대한 유산을 위하여(1974) ▲착한이들의 땅(1978) ▲감방의 소리(1982) ▲큰 삶 작은 이야기(1992) ▲마지막 남은 한 길(2011) ▲생각하는 사람에게 길이 있다(2018)] 등이 있다. 권영민 문학평론가(서울대 명예교수)는 “장충식 명예이사장의 문학세계는 경험적 현실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자기 내면에 대한 치밀한 분석으로 절실한 언어로 구성됐다. 어떤 글보다도 더 감동적인 서사의 진폭을 자랑한다”라고 평론한 바 있다. △ 지난 2일(목) 스터디라운지 베어토피아에서 열린 중재문고 제막식 기념사진[장충식 명예이사장(왼쪽 두번째), 장호성 이사장(왼쪽 세번째), 안순철 총장(왼쪽 첫번째), 서문석 퇴계기념중앙도서관장(오른쪽 첫번째)] △ 장충식 명예이사장이 중재문고 제막식에서 헌신과 사랑으로 걸어온 60여 년의 교직 인생을 회고하고 있다. 이날 현판 제막식에는 장충식 명예이사장, 장호성 이사장, 안순철 총장, 김오영 교학부총장, 김재일 대외부총장, 백동헌 천안부총장, 오좌섭 산학부총장, 서문석 퇴계기념중앙도서관장, 장지석 국제처부처장 등이 참석했다. 안순철 총장은 “단국의 젊은이들이 중재문고의 귀한 장서들을 통해 장충식 명예이사장이 평생을 강조해 온 ‘세상에 흔들리지 않는-중도와 중용’의 정신을 이어가길 바란다”라며 “중재 선생의 통찰력과 세상을 향한 따뜻한 안목을 배워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중재 장충식 명예이사장의 대표 문학 작품 #단국대 #중재장충식명예이사장 #중재문고 #베어토피아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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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창작과, 2025년 신춘문예 당선 잇달아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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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독자를 향한 발돋움” 2025 신춘문예 대거 당선 4년 연속 대산대학문학상 당선자 배출 문예창작과(학과장 신정아)가 2025년 신춘문예와 문학상에서 당선자를 대거 배출했다. 문예창작과는 7년 연속 신춘문예 당선과 더불어 대산대학문학상 동화 부문 4연패를 기록하는 등 한국 문단을 이끄는 미래 문학의 산실임을 확인했다. ■ 이승민 양, 제23회 대산대학문학상 동화 부문 당선 △ 이승민 양(문예창작과 3학년) 대산대학문학상 동화 부문에 이승민 양이 당선되었다. 당선작 「파도는 우리 편이야」는 섬을 탈출하고자 하는 두 소녀가 서로 연대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로 어른들에게 외면받는 아이들을 조명하고자 했다. 이 양은 “어린 시절 동화를 읽으면서 위로받았던 것처럼 어린이의 마음을 치유하는 이야기를 쓰고 싶다”고 의지를 전했다. 이번 수상으로 우리 대학은 제20회 박공열 군, 제21회 남가현 양, 제22회 노경희 양에 이어 동화 부문 4연패를 달성했다. ■ 이지현 양, 2025년 무등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 당선 △ 이지현 양(문예창작과 3학년) 2025년 무등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이지현 양의 「못해요 리스트」가 당선되었다. 이지현 양의 작품은 인물의 심리 상태를 어린이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섬세하게 조명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 작품은 무엇이든 잘하려고 노력하는 아이들에게 ‘못해도 되는’ 용기를 주는 동화이다. 이지현 양은 “‘못함’은 잘할 수 있는 기회가 잠재된 가능성이라고 믿는다”며 “사랑이 보송한 동화를 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최서우 양, 2025년 매일신문 신춘문예 희곡 부문 당선 △ 최서우 양(문예창작과 4학년) 2025년 매일신문 신춘문예 희곡 부문 당선작으로 최서우 양의 「횡단보도에 끝이 있긴 한가요?」가 선정되었다. 당선작은 풍성한 이야기가 살아서 움직이며, 연극적 상상력을 자극해 무대 위의 모습을 기대하게 만든다는 평을 받았다. 최서우 양은 “현시와 과거를 희곡 언어로 보존하는 극작가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조내현 씨, 제1회 신격호 샤롯데문학상 소설 최우수상 △ 조내현 씨(문예창작과 4학년) 조내현 씨(필명 백지인)가 제1회 신격호 샤롯데문학상 소설 부문에 「초상화와 사진관」으로 당선됐다. 당선작은 시한부 여성이 인생을 정리해 가는 과정을 독특한 문체와 개성 있는 시각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신격호 명예회장의 문학사랑을 기리며 롯데장학재단이 주최한 첫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조내현 씨는 “일상의 순간순간을 함께 나누는 소설을 쓰고 싶다”라고 앞으로의 소설 창작 의지를 드러냈다. ■ 김예진 양, 제34회 중앙대학교 의혈창작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 △ 김예진 양(문예창작과 4학년) 김예진 양이 제34회 중앙대학교 의혈창작문학상에 당선되었다. 수상작 「7차선 도로」는 교통사고로 인해 사회적 고립과 심리적 갈등을 겪는 가족이 진실된 애도에 도달하는 내용의 소설이다. 김 양은 “차분하고 진정성 있는 소설가로서 개성 있고 감동적인 글을 오랫동안 쓰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 김지완 동문, 제26회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 △ 김지완 동문(대학원 석사 졸업) 제26회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 대상에 김지완 동문의 「라면이 불기 전에」 외 5편이 당선됐다. 이 동화는 모두 고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단편으로, 어린이의 일상과 판타지의 경계에 걸쳐진 이야기들이다. 김지완 동문은 “이 커다란 상은 어린이의 마음을 함부로 여기지 않고 더 가까이 다가가라고 격려하는 의미에서 주신 상일 것이다“ 라며“앞으로도 어린이의 마음에 귀기울이는 동화를 쓰겠다”는 창작의 뜻을 밝혔다. 김 동문은 지난해에 『순일여중 레시피』로 제14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을 받고, 제20회 마해송문학상을 받은 작품 『아일랜드』가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기도 했다. 이번 문학동네 수상으로 일 년 안에 주요 출판사 세 곳에서 인정받은 터라 더욱 의미가 깊다. ■ 마혜경 씨, 2025년 매일신문 신춘문예 수필 부문 당선 △ 마혜경 씨(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마혜경 씨가 2025년 매일신문 신춘문예 수필 부문에 「삶의 최소단위, 숟가락」으로 당선되었다. 당선작은 끈끈한 밥과 무심코 견뎌야 하는 슬픔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삶을 이루는 최소한의 사물로 숟가락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가장 일상적이고 세속적이면서도 가장 소중하고 숭고한 밥과 숟가락의 의미를 통하여 삶과 존재의 의미를 밝힌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2018년 ≪열린시학≫으로 등단, 『너의 추락을 모의하는 동안』 시집을 출간한 바 있는 마혜경 씨는 “밥이 곧 끈끈한 다정함”이라며 “계절과 팔짱을 끼고 낯선 길과 글을 오래 사랑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박청림 씨, 제16회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 동화 부문 당선 △ 박청림 씨(대학원 석박사통합과정 재학) 박청림 씨는 제16회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 단편동화 부문에 「집으로 가는 길」로 선정되었다. 낡은 아파트에 이사 온 주인공이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또래와의 대화를 통해 새로운 환경과 만남을 받아들이고 성장해나가는 이야기이다. 어둠 속에서 빛을 향해 나아가는 동화적인 아이들의 몸짓을 현실적으로 표현했고, 그 과정에서 느껴지는 온기가 새로운 관계와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힘찬 걸음으로 이어져 감동적이라는 평을 받았다. 2022년 광남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당선한 바 있는 박청림 씨는 “폐쇄적인 성향의 아이가 타인과 교류하는 법을 익히는 과정을 엘리베이터라는 공간과 소음을 통해 보여주고자 했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과 소통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 천유철 동문, 2025년 한국불교신문 신춘문예 평론 부문 당선 △ 천유철 동문(대학원 박사 졸업) 2025년 한국불교신문 신춘문예 평론 부문 당선작에 천유철 동문의「불교적 깨달음을 향한 시적 실천-김준태론」이 선정되었다. 당선작은 김준태 시인의 작품 가운데 불교적 인식이 드러나는 작품들을 중심으로 현실의 고통을 시적으로 승화시키며 이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문예창작학과에서 「김준태 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은 천유철 동문은 “분량상 박사 학위 논문에 담지 못한 내용을 평론으로 풀어냈다”라며 “논문을 쓸 때 부족한 부분을 세심하게 지도해주신 안도현 선생님과 심사위원님들의 심사평 덕분에 당선작을 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정아 학과장은 “신춘문예와 각종 문학상 당선은 작가의 길을 걷는 시작에 불과하다”며 “당선자들이 진정성 있는 작품으로 한국 문단은 물론 세계의 독자를 향해 뻗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단국대 #문예창작과 #단국문학 #신춘문예 #대산대학문학상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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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규 교수(화학공학과), 단백질 코로나 활용 고효율 약물전달체 개발 원리 규명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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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규 교수(화학공학과) 이환규 교수(화학공학과)가 약물 전달의 걸림돌로 알려졌던 단백질 코로나를 활용해 특정 암세포에만 약물을 전달할 수 있는 약물 전달체 원리를 밝혀냈다. 이 교수의 연구는 혈장단백질을 활용한 암 치료 가능성을 제시해 지난달 19일 나노재료 및 응용물리 분야 세계적 학술지인 ‘Small’ (IF: 13)에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단백질 코로나(Protein Corona)는 나노입자 기반 약물 전달체를 체내에 투여할 때 혈장단백질과 결합해 나노입자 표면에 생기는 단백질 층을 말한다. 이로 인해 약물 전달체의 나노입자의 표적 치료 효율을 저하시키고 면역반응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알려져 왔다. 이환규 교수는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멀티스케일 분자모델링 기법을 통해 단백질의 농도, 종류, 이온환경에 따라 단백질 코로나가 약물 전달체의 효율에 미치는 영향을 분자단위에서 분석했다. 연구를 통해 나노입자와 단백질의 비율이 1:1일 때 단백질 결합에 의한 나노입자 응집반응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밝혔다. 또한 혈장 단백질의 종류 가운데 알부민은 염화나트륨 이온의 농도가 0.15M 이상일 때 나노입자 간 전기적 반발력이 약화되어 결합이 잘 일어났으나, 면역글로불린은 이온의 농도와 관계없이 항상 나노입자의 응집반응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교수는 “약물 전달체 치료의 걸림돌로 알려져 왔던 단백질 코로나가 약물 전달의 장애물이 아니라 약물 전달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음을 보여준 연구”라며 “이번 연구에서 밝혀진 원리는 특정 암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혈장단백질 기반 나노입자 약물 전달체 설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국제학술지 'Small' 2024년 12월호 표지에 이환규 교수의 연구 성과가 게재됐다. 논문명은 「Hydrodynamics and Aggregation of Nanoparticles with Protein Corona: Effects of Protein Concentration and Ionic Strength(단백질 코로나가 결합된 나노입자의 유체역학 및 응집 현상: 단백질 및 이온 농도의 영향)」이다. #단국대 #이환규교수 #화학공학과 #단백질코로나 #나노입자 #약물전달체 #혈장단백질 #Small #분자모델링 #암세포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김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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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도전과 영광의 길’ 단국스포츠 70년사 발간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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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학 최초로 70년의 대학 스포츠 교사(校史)를 정리한 책이 출간됐다. 우리 대학은 70년의 스포츠 역사를 총망라해 「‘도전과 영광의 길’ 단국스포츠 70년사」 를 출간하고 지난 2일(목)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봉정식 개최했다. 70년사는 남자농구부, 럭비부와 레슬링부를 창단한 1955년을 원년으로 ‘단국대 체육부’란 이름으로 태동해 성장하고 발전한 70여 년의 역사를 집필했다. 70년사는 총 692면으로 원고지 총 3,460매, 사진 531장이 수록됐다. 특히 ‘단대신문’ 지면과 스포츠 활동 교사 자료사진이 더해져 더욱 풍부한 70년사를 구성했다. △ 스포츠사편찬위원회가 1년간의 작업끝에 완성한「‘도전과 영광의 길’ 단국스포츠 70년사」 70년사는 △제1부 통사(通史) △제2부 부문사 △제3부 단국을 빛낸 스포츠인 70 △단국 스포츠 화보 △부록 등으로 구성됐다. 제1부 통사에서는 초창기(대학 설립부터 천안 체육학과 개설), 도약기(천안 체육학과 개설부터 죽전캠퍼스 설립), 발전기(죽전캠퍼스 설립 이후부터 현재)로 단국 스포츠 70년 역사를 연대기로 정리했다. 특히 시대별 학내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국내외 스포츠 교류를 통한 민족 화해 주도의 발자취를 수록했다. 제2부 부문사에서는 우리나라 스포츠진흥 정책변화 속에서 단국인의 불굴의 투지와 끈기로 이룬 업적과 성과를 조명했다. 특히 스포츠를 향한 장충식 명예이사장의 헌신과 집념으로 국내 최대 20여개의 종목을 운영하고 있는 운동부 현황과 국내에선 불모지와 같았던 동계·비인기 스포츠 종목의 보호와 육성 내용을 정리했다. △ 장충식 명예이사장(오른쪽)에게 최종진 스포츠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이 「‘도전과 영광의 길’ 단국스포츠 70년사」를 봉정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 1989년 10월,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열린 3차 남북체육회담. 대한민국 수석대표로 참석한 장충식 명예이사장(오른쪽)과 북측 김형진 수석대표가 흰색 바탕에 하늘색 한반도기를 합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70년사는 88서울올림픽 유치에 기여하고 스포츠를 통해 남북 단일팀을 구성하며, 남북 스포츠 화합에 기여하는 등 스포츠를 통한 인류애를 실천한 장충식 명예이사장을 조명했다. 또한 사립대학으로는 감당하기 힘든 규모의 스포츠 사업을 수행하며 각종 대학스포츠 단체장(총7개)과 대학스포츠위원회(KUSB)위원장을 역임하며 초창기 대학 스포츠 발전에 기틀을 마련해 온 장충식 명예이사장의 활약상에 주목했다. 장충식 명예이사장은 “우리 대학은 국내에선 불모지와 같았던 빙상·스키 등 동계스포츠 종목과 비인기 종목을 집중육성하며 국가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 해 왔다”라며 “스포츠는 학교가 어려운 시기, 단국인을 하나로 묶는 구심점이 되었고 대학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었다”라고 회고했다. △ 「‘도전과 영광의 길’ 단국스포츠 70년사」 는 단국을 빛낸 자랑스런 스포츠인 70명을 소개하기도 했다. 제3부에서는 ‘마린보이’ 박태환부터 ‘빙상 여왕’ 진선유까지 단국을 빛낸 자랑스런 스포츠인 70명을 소개하기도 했다. 70년사는 우리 대학이 배출한 세계적인 스타플레이어를 비롯해 스포츠 지도자, 행정가, 교육가 등을 선정해 개인당 원고지 5매 이내로 서술하고 있다. 부록에서는 160여 명의 국내외 대학 전임교원과 중등학교 교원 배출 현황,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을 비롯한 9명의 명예박사와 420여 명의 박사 배출 내용을 수록했다. 장호성 이사장은 “단국스포츠 70년사는 좁게는 스포츠를 통해 바라본 우리 대학의 발달사이고 넓게는 우리나라 사립대학의 체육활동과 스포츠 과학분야 학술진흥성과를 정리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운동부 중심의 체육사가 아닌 스포츠과학 학술 분야의 교육연구 성과와 우리나라 대학 스포츠 발전을 견인한 단국인의 자서전과 같다”라고 밝혔다. #단국대 #단국스포츠70년사 #스포츠사편찬위원회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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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2025학년도 정시 경쟁률 6.89대 1 마감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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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캠퍼스 6.81대 1, 천안캠퍼스 6.97대 1 우리 대학이 1월 3일(금) 202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경쟁률 6.89대 1(1,877명 모집/12,941명 지원)을 기록해 지난해 경쟁률(5.78대 1)에 비해 상승했다. 죽전캠퍼스는 6.81대 1(894명 모집/6,089명 지원), 천안캠퍼스는 6.97대 1(983명 모집/6,852명 지원)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죽전캠퍼스 공연영화학부 연극전공(연기)으로 88.5대 1(6명 모집/531명 지원)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설된 광역 모집단위인 퇴계혁신칼리지(죽전)는 5.32대 1(267명 모집/1,420명 지원), 율곡혁신칼리지(천안)는 4.94대 1(173명 모집/855명 지원)의 경쟁률을 보였다. 죽전캠퍼스는 △국제경영학과 6.17대 1(30명 모집/ 185명 지원) △고분자시스템공학부(파이버융합소재공학전공) 8.5대 1(10명 모집/ 85명 지원) △건축학부(건축공학전공) 10.33대 1(9명 모집/93명 지원) △과학교육과 8.18대 1(11명 모집/90명 지원)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천안캠퍼스는 △의예과 15.95대 1(40명 모집/638명 지원) △치의예과 4.45대 1(55명 모집/245명 지원) △약학과 9.77대 1(22명 모집/215명 지원) △문예창작과 13.8대 1(35명 모집/483명 지원)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죽전캠퍼스는 1월 13일(월)부터 공연영화학부 연극전공(연기), 천안캠퍼스는 1월 9일(목)부터 뉴뮤직학부를 시작으로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수능위주(일반) 전형의 최초합격자 발표는 1월 22일(수)부터 단국대 입학홈페이지(ipsi.dankook.ac.kr)를 통해 발표된다. #단국대 #입시 #정시 #경쟁률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박원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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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산학협력단, 교외 연구비 수주 2년 연속 1천억 원 달성 쾌거!!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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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정부 R&D 예산 15%삭감, 산학협력 차별화 전략으로 '2년 연속 1천억 원' 달성!! 산학협력단 간접비, 교육·연구환경개선 117억 원 재투입…선순환 구조 구축 우리 대학 산학협력단이 2년 연속 교외 연구비 수주액 1천억 원[2024.12. 24.기준]을 달성했다. 우리 대학 교원 427명은 산학 프로젝트 875개를 수주해 연구비 1천억 원을 달성했다. 이어 산학협력 실적을 나타내는 또 다른 지표인 기술이전료가 22.8억 원(대학정보공시, 2023년 기준)을 기록하며 전국 대학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정부의 R&D 최초 예산은 전년 대비 16.6% 감소한 25조 9천억 원이었다. 과학기술계의 비판에 정부는 일부 증액한 26조 5천억 원으로 R&D 예산을 확정했다. 우리 대학은 정부의 R&D 예산 삭감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는 산학협력 차별화 전략으로 2년 연속 교외 연구비 수주액 1천억 원을 달성했다. ▲ ICT 산업을 선도할 융합학문 육성 중심지, 죽전캠퍼스 우리 대학은 교원과 학생들을 위한 교육·연구환경개선 사업에 산학협력단 간접비를 직·간접적으로 투입하는 선순환 구조도 마련했다. 2023년도에 이어 작년 산학협력단은 캠퍼스 유·무선 네트워크 사업 및 연구성과분석솔루션(SciVal) 등을 도입하는 데 총 117억 원의 간접비를 투입했다. 굵직한 대형 정부지원사업 유치로 괄목할 성과도 내고 있다. △캠퍼스혁신파크사업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양성사업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 △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 △선도연구센터(MRC) △디지털신기술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사업 △ 첨단산업인재양성부트캠프사업 △대학창의적자산실용화지원사업 등을 잇달아 유치하며 연구비 수주와 산학협력 역량을 동시에 성장시켰다. 이재원 천안 산학협력단장은 “교외 연구비 수주 2년 연속 1천억 원 달성은 우리 대학의 우수한 연구 역량을 입증한 결과”라며 “연구 기반 확충은 물론 연구 지원 체제를 더욱 강화해 지속 가능한 연구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의료바이오 충청권 대표 산학연 중심지, 천안캠퍼스 우리 대학은 기술이전 수입료 총 22.8억 원(대학정보공시, 2023년 기준), 최근 3년간 누적 72.6억 원을 달성하며 전국 대학 중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1억 원 이상의 중대형 기술이전 사업을 10건 이상 추진해 질적인 성장을 이뤄내기도 했다. 산학협력단은 연구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전문연구회 정책연구 과제 지원, 디스타랩 육성, LAB i-PLUG, 찾아가는 닥터단 프로그램, 단비포럼, 변리사 및 기술거래사 등 전문인력화를 통해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을 견인하고 있다. 조완제 죽전 산학협력단장은 “지속 가능한 지산학연 산학생태계 조성을 위해 연구 수주부터 기술사업화까지 최고의 연구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단국인 모두 2년 연속 1천억 달성을 계기로 더 큰 비전을 향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밝혔다. 한편, 산학협력단은 기술지주회사 자회사인 ㈜단국라이프앤헬스를 설립했다. 지난해 10월 문을 연 「단국스토어」 는 메디바이오 연구 성과를 담은 헬스케어 제품과 굿즈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수익금 전액은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사업과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단국라이프앤헬스는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로 대학 재정에 기여하고 단국인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국내 대학기업의 혁신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어 경기도 RISE사업 동부권(용인/성남/광주/하남/이천/여주/양평) 대학 19개교 협의체 대표도 맡고 있다. 우리 대학은 지역혁신 성장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경기도 RISE사업 동부권 협의체 대표교로 경기도 미래 변화를 선도하고 지산학연 산학생태계 구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단국대 #산학협력단 #산학협력 #연구비수주 #1천억달성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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