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11.08
7,605
음악대학 정기연주회를 오는 15일 오후 7시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난파콘서트홀에서 연다. 음대 재학생들의 무대 경험 및 실력 향상을 위해 매학기 진행되는 정기 연주회는 여자경 교수의 열정적 지휘와 함께 소프라노 김동연 양(성악과 4학년)과 첼로 한지수 양(기악과 3학년)의 무대로 꾸며진다. 1부에서는 드보르작의 ‘슬라브 무곡(Slavonic Dances)’이 연주되고 이어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의 보석의 노래(Ah! Je ris de me voir si belle en ce miroir)’를 선보인다. 1부 마지막 곡으로 드보르작의 ‘첼로 협주곡(Cello Concerto)’이 이어진다. 휴식 뒤 2부에서는 차이코프스키의 대표작 ‘교향곡 제5번’ 전체 악장을 연주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정기 연주회는 한 단계 더 성장한 단국대 오케스트라단의 연주를 확인 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문의 : 음악대학 기악과 031)8005-3891

2013.11.07
6,331
외국어대학이 천안캠퍼스 개교 35주년을 기념해 11월 5~6일 양일간 국제 문화축제 및 유학박람회를 개최했다. 외국어대학 앞마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11개 외국어 전공 학생들이 각 언어권의 문화와 정서를 체험할 기회를 공유하고 나아가 졸업 후 취업과 자기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됐다. 문화축제 첫째 날에는 영화 상영과 노래·춤 공연, 이튿날에는 노래·춤 앵콜 공연과 의상공연을 개최하는 등 이국적인 공연 행사를 진행해 재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와 함께 독일의 슈니발렌, 중동식 케밥인 샤와르마, 중국의 전통음식 마라탕 등 각 학과의 국가별 전통음식 시식 부스를 마련해 먹는 즐거움을 더했다. 문화축제와 함께 열린 해외 유학박람회에서는 미국, 호주 등 해외 유학에 관심 있는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유학 정보도 제공했다.

2013.11.06
5,699
천안캠퍼스 사회봉사단/총학생회 주관 지역 복지기관에 김장 김치 1500포기 전달 천안캠퍼스 사회봉사단과 총학생회가 11월 5일(화) 천안지역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전 9시부터 학생회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 김장 김치 담그기에는 교직원과 재학생 및 유학생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이 준비한 김장 김치는 총 1,500포기로, 천안 청당동에 위치한 사할린 동포 거주 단지를 비롯해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 ‘기운차림식당’, ‘천사의 집’ 등 지역 복지기관에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2013.11.05
5,798
1박 2일간 합숙, 취업 관련 집중 교육 참여 재학생 높은 만족도 보여 취업진로지원팀 주관으로 지난 11월 1일부터 1박2일간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DEP(Dankook Elite Program) 취업전략캠프가 참여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받으며 행사를 마쳤다. DEP 7기생 50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에서는 취업을 위한 자신감 향상과 성공적인 취업전략 수립을 위한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산업별/업종별 취업 동향을 분석하고, 채용사이트와 기업정보 활용법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프에 참여한 재학생들은 마지막 날 설문 조사에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행사 전반에 대한 설문에서는 만족한다는 응답이 98%(매우만족 68%, 만족 30%, 보통2%, 불만족 및 매우불만족 0%)에 달했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동료 및 후배들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한 항목에서는 응답자의 74%가 ‘매우 많다’, 24%가 ‘많다’고 응답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올해로 7기생을 선발한 DEP는 1년 과정으로, 소수 정예의 학생을 선발해 집중적으로 취업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2학기 초에 3학년생 50여명을 선발하며 2차례의 취업전략캠프와 영어집중교육, 취업관련 강좌를 수강한다. 또한 전담 취업 컨설턴트를 배정해 1:1 밀착 취업상담을 진행하고 팀티칭을 통한 면접 기술도 배양한다. 1년간의 과정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총장 명의의 인증서를 수여하고, 취업 우선 추천 등 특전도 주어진다.

2013.11.04
6,401
우리 대학 특수교육과 신현기 교수가 지난 10월 19일(토) 대구대학교에서 열린 2013년 한국특수교육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차기 한국특수교육학회장에 선출됐다. 신현기 교수는 오는 2014년 5월부터 2년간 학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더불어 이날 신 교수는 추계학술대회에서 저술부문 학술상을 수상했다. 한국특수교육학회 관계자는 “신현기 교수는 그동안 특수교육분야의 학술저서 및 번역서 등 총 20여권의 책을 출간해 후학들의 학문탐구에 기여한 공을 높이 인정받게 되어 학술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특수교육학회는 특수 교육에 대한 연구와 개발, 학문적 방향의 제시를 목적으로 지난 1998년 설립됐으며 특수교육관련 교수·연구원·전문인 및 현장 교원 등으로 구성된 회원들을 대상으로 연구발표회 및 연차 학술대회 개최, 학술지 발간, 특수교육 교사의 교육과 연수, 국내외 특수교육 및 관련 학술단체와의 교류에 힘쓰고 있다.
![[교수동정] 전재열 교수](/html_portlet_repositories/images/Bbs/0/1383286900210.jpg)
2013.11.01
6,371
우리 대학 건축공학과 전재열 교수가 ‘마르퀴즈 후즈 후 2014년 세계판’에 등재됐다. 전 교수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정부기관의 심의위원 및 설계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2010년 교육과학기술부 과제인 ‘사례기반 추론에 의한 건축설계변경관리시스템 개발’의 연구책임자를 맡아 국가 건설연구 발전에 일익을 담당했다. 또한 건축 설계와 시공 과정에서 가장 합리적으로 비용과 기능평가 방법을 찾는 선진기법인 VE(Value Engineering) 관련 연구 및 국토부의 제도개선 연구를 체계적으로 수행하는 등 그동안의 여러 성과를 인정받아 2010년과 2013년에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이와 함께 마르퀴즈 ‘Who's who in the world 2014'에 등재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두각을 보이고 있다. 한편, 1899년 창간해 가장 오래된 세계인명기관으로 알려진 ‘마르퀴즈 후즈 후’는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 미국 인명정보 기관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중의 하나로 꼽힌다.

2013.10.30
10,056
학군 21기 방성호 동문(무역 79학번)이 장군으로 진급했다. 천안캠퍼스 ROTC 출신으로는 지난해 박승원 장군에 이어 두 번째로 장성을 배출하게 됐다. 현재 1군사령부 인사차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방 동문은 장군 진급에 따라 오는 12월 3일부로 1공수 특전 여단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1983년 무역학과를 졸업한 방성호 동문은 학군 21기로 임관해 1공수여단에서 군 생활을 시작했다. 대통령 경호실 경비대 부대장, 특전사 대대장, 육군본부 인력운영통제장교, 특전사 인사처장 등을 역임하였고, 그동안 보국포상, 국무총리상, 국방부장관상 등 50여회의 수상 경력도 보유하고 있다.

2013.10.29
7,192
법과대학 내 IP법 연구회, 9건의 수상으로 선전 단국대 법학과 IP법 연구회(지도교수 손승우) 소속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이 2학기 실시된 지식재산권 관련 논문대회에서 수상작으로 다수 선정됐다. 총 4개 대회에서 11명의 법학과 학생이 9개의 수상실적을 거뒀다. ▶ 2013 산업보안논문경진대회 기념촬영(왼쪽부터 김선남 군과 박장혁 군) 10월 11일 인하대학교에서 열린 2013년 한국지식재산교육연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박장혁(석사수료) 씨의 ‘산업기술보호관련 법체계 정비에 관한 소고’가 한국발명진흥회 회장상을 받았으며 김태원(석사과정) 군의 ‘IP 금융 활성화 및 시장실패 방지를 위한 개선방안’이 한국지식재산교육연구학회 회장상을 받았다. 같은 날 실시된 제8회 대학(원)생 지식재산 우수논문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김기홍(석사과정)군의 ‘소리·냄새상표의 심사기준 개정에 관한 법적 고찰’이 장려상을 받았으며 김성원(3학년)군의 제출한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지식재산 유동화의 법적 고찰’이 입선작에 선정됐다. 이어 10월 25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2013년 산업보안논문 경진대회에서 법학과 박장혁(석사수료)씨의 논문 ‘산업기술보호 관련 법체계 정비에 관한 소고’가 은상을 수상했으며 아울러 김선남(4학년)군과 이재경(4학년)양의 논문 ‘해외인수·합병에 의한 국가핵심기술의 유출 규제 방안’이 장려상을 받았다. 이와 더불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제8회 대학(원)생 저작권 우수논문 공모전에서 강해(3학년)군과 김진우(3학년)군이 ‘공공미술품의 저작인격권에 관한 법적 검토’라는 논문으로 우수상을, 문수미(4학년)양과 송상덕(3학년)군의 ‘저작권 인증제도의 개선을 통한 한류 콘텐츠의 확산 방안 연구’와 이보옥(석사과정)양의 ‘서체의 저작권 보호체계의 불일치에 관한 비판적 분석’이 각각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IP법 연구회 관계자는 “현재 이슈가 되는 저작권 관련 사항을 중심으로 판례를 연구하고 있으며 그동안 정기 워크숍 및 공개 토론시간을 자주 열어 2학기에 있는 논문 공모전을 실전처럼 준비해왔던 점이 다수의 수상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수상 원인을 돌아봤다. 한편, IP법이란 Intellectual Property의 약칭으로 지식재산권을 말한다. 지난 2006년 설립된 단국대 IP법 연구회는 산업재산권, 산업보안, 저작권 등 각종 지식재산권 등의 이슈를 다루는 법대 내 학술모임이다.

2013.10.29
6,584
박정규 동문(시각디자인과 00학번)이 ‘2013 레드닷 어워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레드닷(Reddot) 어워드’는 ‘IF(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와 함께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알려져 있다. 수상 작품은 이전에 없었던 독특한 방식의 원목 소파로, 4735점의 작품 중에 ‘위너’로 선정됐다. 독창적 아이디어인 막대쿠션을 활용한 이 소파는 좌판과 등판 각각 58개의 막대로 이루어져있고, 이 막대들이 개별적으로 움직이며 다양한 사용자에게 맞춤 쿠션을 제공 한다. ▶ 작품사진(Wood Stick Sofa) 올해 시상식은 지난 25일 싱가폴 레드닷 뮤지엄에서 열렸으며, 수상 작품은 1년간 레드닷 뮤지엄에 전시된다. 박정규 동문은 지난 2007년 천안캠퍼스 시각디자인과 졸업 후 가구 디자인 회사를 퇴직하고 현재는 ‘Give&Take’라는 회사를 설립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작품사진(Wood Stick Sofa)

201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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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진 교수와 배개화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4년 판에 등재됐다. 김봉진 교수(산업공학과)는 서울대와 한국과학원을 거쳐 텍사스 A&M 대학교(Texas A&M University)에서 박사학위를 마친 후 우리 대학 산업공학과에서 생산관리, 에너지정책, 최적화, 경제성 분석 등을 교육·연구하고 있다. 에너지정책 및 수소경제에 대한 다수의 국내외 논문을 발표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김 교수는 한국보전공학회 이사, 충남 과학기술자문관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배개화 교수(천안 교양기초교육원)는 서울대에서 석·박사학위를 받고 우리대학에서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육 및 대학 교양교육 글쓰기와 말하기 등을 강의하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해방기 문학운동 및 한국 근·현대 문학 연구로 이에 대한 활발한 연구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저서로는 「한국문학의 탈식민적 주체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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