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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나눔 멘토 선발, 국가장학금 3억원 지원받아

201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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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최하는 ‘2014 다문화ㆍ탈북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사업에 참여한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대학생의 다문화 가정 및 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문화ㆍ탈북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및 기초 학력 향상을 돕고자 진행되는 인재육성지원 프로그램이다. 또한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줄이고자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국가장학금 형태의 활동비가 지원되는 사업으로, 우리대학은 사업 참여에 따라 약 3억 원의 국가장학금을 유치하는 효과를 얻게 된다. 이에 따라 천안캠퍼스 사회봉사단은 지난 5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152명의 멘토를 선발했다. 이들은 내년 2월까지 약 10개월간 천안을 비롯해 서울, 경기, 인천, 아산, 예산 등지의 초ㆍ중ㆍ고등학교 다문화 및 탈북학생의 멘토가 되어 학교생활 적응, 진로 및 고민상담,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학습지도 등을 진행한다. 멘토 활동을 맡은 우리 재학생들에게는 활동시간에 따른 국가장학금이 지급되며, 활동 수료 후에는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명의의 활동인증서가 발급된다. 한편, 사회봉사단은 다문화ㆍ탈북학생 멘토링 사업 외에도 재학생들의 역량계발과 장학금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장학재단의 인재육성지원 사업인 ‘대학생 지식멘토링’ 프로그램의 멘토를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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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병량 대외부총장, 홍조근정훈장 수상

201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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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량 대외부총장이 5일 제 19회 환경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녹색소비생활 실천 및 환경보전 의식 확산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김병량 대외부총장은 1996년에 시민들이 일상 소비생활을 통해 환경보호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환경시민운동단체인 ‘녹색소비자연대’ 공동 발기인으로 참여하여,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녹색소비자연대 공동대표, 이사장을 맡아 오면서 시민들의 녹색소비생활의 확산과 실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녹색소비자연대는 1996년 환경보호를 위한 ‘지구의 날’ 행사 운영을 시작으로 폐휴대폰 · 폐건전지를 모으는 자원재활용 운동, 녹색살림생활지도자 양성 사업, CO2 줄이기 운동, 녹색마을 만들기, 초록천사 클럽 운영 등 시민들의 녹색소비 확산과 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홍조근정훈장은 자신의 직무와 관련해 큰 공을 세운 공무원과 교원에게 정부가 수여하는 훈장이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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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한비운수, 발전기금 6천만 원 기부 약정

201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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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마을버스 운영업체 한비운수의 김민세 대표가 우리 대학에 발전기금 6천만 원 기부를 약정했다. 김 대표는 3일 죽전캠퍼스에서 장호성 총장, 김병량 대외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 행사를 가졌다. ▶ 왼쪽부터 김민세 대표, 최용희(김민세 대표 부인) 씨, 장호성 총장 김 대표는 “단국대 덕분에 용인시가 교육·문화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우리 대학이 용인시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또한 김 대표는 한비운수에서 운행하고 있는 24번, 40번 버스가 죽전역과 단국대를 오가기 때문에 학생과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버스를 운행하겠다고 했다. 장호성 총장은 김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우리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발전기금을 기부해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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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프로축구 선수 박성용, 조원득 동문 발전기금 전달

201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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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출신 프로축구선수 박성용(스포츠경영학과 10학번, 대구FC) 동문과 조원득(스포츠경영학과 10학번, 수원삼성블루윙즈) 동문이 발전기금을 기부하며 학교 사랑을 실천했다. ▶ 박성용 동문(왼쪽)과 장호성 총장 ▶ 조원득 동문(왼쪽)과 장호성 총장 박 동문과 조 동문은 3일 죽전캠퍼스에서 장호성 총장에게 각각 1천만 원과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발전기금 기부는 두 동문이 대학 시절 열심히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 대학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뤄졌다. 박성용 동문은 “프로 선수가 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준 단국대에 꼭 보답하고 싶었다”고 전했고 조원득 동문은 “운동부 후배를 비롯해 단국대 학생들이 운동과 학업에 열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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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정기문 대외협력팀장, 경기도지사 표창

201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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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문 대외협력팀장이 30일 지역사회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경기도와 단국대 경쟁력을 제고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 정기문 대외협력팀장(오른쪽)이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정 팀장은 경기도 및 충청지역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교류협력을 활성화 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에 앞장서왔다. 또 정 팀장은 그동안 다양한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을 통해 대학 발전기금 모금 경로 다각화에 힘써왔다. 이밖에 용인, 천안, 태안 등 경기‧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자원봉사 및 의료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내 대학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정 팀장은 수상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단국대 구성원 모두의 노력과 헌신이 뒷받침돼 제가 대표로 받았다고 생각한다”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대학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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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아마다스, LA에서 대한민국 응원해요!

201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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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캠퍼스 응원동아리 ‘아마다스’가 ‘우리 동아리 세계 탐방대’에 선발되어 오는 6월 미국에서 한국을 응원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천안캠퍼스 응원단 '아마다스' 공연 모습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탐앤탐스가 주최한 ‘우리 동아리 세계 탐방대’에 우리대학 ‘아마다스’가 최종 선발됐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대학 동아리 및 직장 동호회를 대상으로 미국(LA)과 태국(방콕)에서 유쾌하고 특별한 아이디어로 대한민국을 응원할 팀을 모집하는 동아리 지원 프로젝트다. 전국에서 51개 팀이 참가했으며, 1차 경연에서는 팀별로 대한민국 응원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게시하고 현지 응원 계획서를 제출해 10개팀을 선발했다. 2차 경연에서는 프레젠테이션과 퍼포먼스 공연, 질의응답 면접을 펼쳐 최종적으로 2개 팀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아마다스는 미국 탐방대에 선정되어 오는 6월 23일부터 5박 6일 동안 미국 LA에서 동아리의 특색을 살린 특별한 아이디어로 한국을 응원한다. 아마다스는 LA의 한인타운과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찾아 응원단의 특색을 살려 기수단 액션, 거리퍼레이드 등의 공연을 진행하고 독도 플래쉬몹을 제작한다. 또한 한국을 알리기 위해 한글로 꾸미는 부채 만들기, 한지를 활용한 커피 방향제 만들기 등 한국 문화를 알리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아마다스 단장을 맡고 있는 김정석(생활체육학과 3년) 군은 “우리 동아리만의 특색을 살려 한국과 독도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한국인의 자긍심을 가지고 한국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돌아올 것” 이라고 전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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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진학지도교사 위한 대입전략 설명회 개최

201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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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지도교사들을 위한 ‘입학사정관에게 듣는 2015학년도 대입전략’ 설명회가 지난 23일 오후 2시 천안캠퍼스 생명자원과학대학에서 진행됐다. 설명회에는 충남지역 진학지도교사 200여 명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 '입학사정관에게 듣는 2015학년도 대입전략' 행사장 전경 이번 설명회는 2015학년도 대입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진학지도 교사들의 이해를 높이고 대비 전략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하고자 진행됐다. 단국대를 비롯해 건국대, 동국대, 서울과기대, 아주대 5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이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안내와 대입전략을 발표했다. 또한 각 대학의 전형 안내 외에도 이송희 서울과기대 책임입학사정관의 ‘대학입시,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특강은 대학입시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고교 진학지도교사들의 학생 상담을 위한 어드바이스를 함께 제공해 교사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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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송영석 교수팀, ‘광합성 태양전지’ 성능 획기적 향상 기술 개발

201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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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송영석 교수 연구팀(파이버시스템공학과)이 나노 공학을 이용하여 ‘광합성 태양전지’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 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광합성 태양전지(photosynthetic solar cell)는 녹조류, 남조류와 같은 미세조류가 태양광을 이용해 광합성을 할 때 발생되는 전자를 전지에너지로 변환시키는 기술이다. 외부로부터 수소나 유기물을 공급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생산기술로 주목 받고 있다. 기존에는 광합성 태양전지 기술에 사용되는 미세조류가 에너지 생성효율을 낮추는 ‘생물막(biofilm)’을 형성해 기술 개발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송영석 교수팀은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박막형태의 가열 시스템을 나노임프린트 장비에 부착하여 나노구조물을 제작하였다. 그 결과 나노구조물이 생물막 형성을 막아 전지에너지의 생성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이 기술은 나노 및 에너지 분야의 세계적 권위지인 ‘ACS 나노(ACS Nano)’에 등재(05.19 온라인판 등재, 6월 중 종이판 등재 예정)되었다. 송영석 교수 연구팀의 연구 성과는 광합성 태양 전지 성능 향상뿐만 아니라 나노임프린트 기술의 양산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생물오손(해양구조물, 선박 등에 생물들이 살면서 구조물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막고 의료기기 감염을 예방하는 용도로 사용될 수 있어 산업·의학계의 관심을 동시에 받고 있다. 송영석 교수는 “나노기술을 기반으로 한 정밀 고분자 성형기술과 바이오 기술의 접목을 통하여 친환경 에너지의 생산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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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단국대 창업지원단, 배우 김성일 씨 홍보대사 위촉

201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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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창업자원단이 유망 창업기업의 우수 제품 홍보지원을 위해 22일 인문관 창업지원센터장실에서 배우 김성일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창업관련 사업가로서 알려진 김성일 씨는 올해 3월 ‘단국대 창업지원단 창업아이템 공모전’에서 ‘새로운 머그리드(머그컵 뚜껑을 새롭게 재해석한 제품)’를 제안, 최우수 창업아이템으로 선정돼 단국대 창업지원단과 인연을 맺었다. ▶ 단국대 창업지원센터가 22일 배우 김성일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왼쪽 첫째줄 부터 남정민 창업교육센터장, 김병남 창업사업센터장, 염기훈 교수, 이철태 창업지원단장, 김성일 홍보대사, 이성한 교수, 진선정 매니저, 배홍모 교수, 박성범 창업운영지원팀장) 김성일 씨는 향후 창업지원단의 홍보대사로서 대외적인 홍보 활동과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더불어 ‘새로운 머그리드’는 히트 상품이 될 수 있도록 창업지원단으로부터 제반 행정 및 자금을 지원받게된다. 인문관 창업지원단장실에서 열린 이날 위촉식에는 이철태 창업지원단장을 비롯해 남정민 창업교육센터장, 김병남 창업사업센터장, 박성범 창업운영지원팀 팀장, 박태원 창업자발굴센터 센터장, 염기훈, 이성한, 배홍모, 정찬진 교수, 4명의 창업지원 매니저가 참석해 단국대 창업지원단 홍보대사로서 새 출발을 환영했다. 김성일 씨는 “아무리 좋은 창업 아이템이라도 적절한 창업자금 지원, 광고마케팅, 판매루트 확보 등 행정적 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면서 “청년들의 창업 아이템이 성공적으로 결실을 이루도록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철태 창업지원단 단장은 “진취적이고 건설적인 삶을 계획하는 김성일 씨의 반듯한 이미지와 청년 창업의 기반을 지원하는 이율곡 창업지원단의 성격이 잘 맞아 이번 홍보대사 활동이 서로에게 좋은 의미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단국대 창업지원단은 중소기업청 주관 ‘2014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돼 2년간 최대 35억을 지원받는 등 청년 창업 중심지로서 각광받고 있다.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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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트라우마 치료를 위한 공개 특강 26일, 오후 4시 인문관 소극장

201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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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1. K양은 지하철을 탈 때 매우 불안하다. 뒤에서 누군가가 자신을 철로로 밀어 넘어뜨리지 않을까 걱정되는 것이다. 그래서 K양은 플랫폼과 멀리 떨어져서 열차를 기다리거나 버스를 타곤 한다. 상황2. L양은 작년 학과 선후배들과 술을 마시다 너무 취한 나머지 길바닥에 쓰러져 동기들에게 부축돼 집에 간 적이 있었다. 문득 그 상황이 떠오르는 L양은 얼굴이 화끈거리고 무서운 생각이 들어 하던 일을 멈추곤 한다. 누구나 한번쯤 위 예시와 같이 머릿속에 각인됐던 나쁜 기억이 문득 떠올라 고통스러웠던 경험이 있다. 심리학적으로 ‘트라우마’라고 불리우는 이 증상은 위와 같은 사고로 인한 정신적인 충격으로 인해 이미지, 소리 등이 각인돼 사고 당시와 비슷한 상황이 되었을 때 불안해지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정신적 공황상태가 장기간 계속될 경우 일상생활을 하는데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전문가의 심리상담 치료가 필요하다. 이에 대학생활상담센터는 오는 26일 오후 4시 인문관 소극장에서 ‘심리적 트라우마의 치유를 위한 상담특강’을 개최한다. 유현실 상담학과 교수(대학생활상담센터장)가 실시하는 이번 특강은 심리적 트라우마가 생기는 원인, 증상, 대처방법 등을 소개한다. 특강 대상은 교내 학부생, 초‧중‧고 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이며 트라우마에 대해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대학생활상담센터 관계자는 “트라우마는 성격적 특성에 기인하는 부분도 상당수 작용하기 때문에 평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또 자신의 고민을 들어줄 대화 상대를 찾아 이야기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자신의 정신 건강을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신청문의 : 대학생활상담센터 031-8005-2531~3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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