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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인을 말한다] 신입생 55% 서울‧경기 남부지역 출신, 버스 이용 줄고 지하철 이용 큰 폭 증가

201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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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 상담센터, ‘2014학년도 신입생 실태 및 의식조사’ 발표 우리 대학 죽전캠퍼스 14학번 신입생들의 54.7%는 서울‧경기 남부지역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입생들 중 63.2%는 집에서 통학하고 있으며 지하철을 이용해 통학하는 학생이 크게 증가했다. 이같은 내용은 교내 대학생활상담센터(센터장 유현실 소장)가 지난 3월 죽전캠퍼스 신입생 2,6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을 토대로 ‘2014학년도 신입생 실태 및 의식조사 연구’를 분석한 결과다. 홍보팀에서는 지난 3개년(2012, 2013, 2014학년도)의 신입생 설문조사를 살펴보고 신입생들의 의식 및 생활변화 추이를 3회에 걸쳐 게재하고자 한다. (1) 출신지역, 거주 및 통학형태 (2) 대학 선택 및 대학 정보 획득 경로 (3) 학교, 학과 만족도 및 스트레스 ▶ 신입생 출신지역 죽전캠퍼스 신입생의 약 55%는 ‘서울‧경기 남부 지역(서울한강이남, 경기남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47.2%, 2013년 53.9%에 이어 계속 증가추세였다. 반면, 서울‧경기 북부지역 출신은 약 14.5%로 집계돼 점차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서울‧수도권 외 지역(인천, 강원 및 삼남지역)은 2013년 이후 큰 폭으로 감소하여 이들 지역출신 학생 수를 다 더해도 25%가 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서울소재 대학교 지방출신 학생들의 비율이 약 30%정도임을 감안할 때 우리 대학 신입생들도 이 범주를 넘지 않고 있었다. ▶ 추석연휴를 맞아 지난 9월 5일, 한 재학생이 고향에 내려가기 위해 귀향버스 방향을 확인하고 있다. ▶ 신입생 거주형태 신입생들의 거주형태를 살펴보면, 약 63.2%가 부모님과 거주하며 집에서 통학하고 있었다. 신입생들의 16.7%는 기숙사에 거주하고 있었으며 자취를 하거나 고시원에서 생활하는 학생은 16.9%로 조사돼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것’과 ‘자취를 하며 조금 더 독립적인 생활을 하는 것’ 사이에 신입생 선호도는 팽팽했다. 한편, 2015년 2월 완공이 예정된 죽전캠퍼스 공공기숙사가 개관하면 총 2,448명 수용이 가능해져 기숙사 수용률은 전체 재학생 수의 20% 정도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 2015년 2월 완공 예정된 죽전캠퍼스 공공기숙사 조감도 통학방법으로는 광역‧시내버스(36.4%), 지하철(31.2%), 도보(23.3%), 원거리 통학버스(5.9%) 순으로 집계됐다. 주목할 만한 사실은 버스로 통학하는 재학생이 점차 감소하고 있다는 사실이며 2012년 44.9%에서 2014년 36.4%로 급감했다. 하지만 지하철을 이용하는 신입생들은 점차 증가하여 2012년 20.6%에서 2014년 31.2%를 나타냈다. 인근 수원지역에서 통학하는 재학생들이 분당선 연장선 개통으로 시내버스를 이용하기 보다는 지하철을 선호하는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2014년 기준, 버스를 선호하는 학생들과 지하철을 선호하는 학생간의 격차는 약 5.2%로 나타났으며 분당선 연장선 개통으로 인한 대중교통 경로 분산효과는 앞으로 더욱 클 것으로 예측된다. ▶ 신입생 통학형태 이밖에 기숙사나 학교 근처에서 자취를 하는 재학생들은 주로 도보(23.3%)로 통학하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원거리 통학버스는 6% 내외의 꾸준한 수요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 재학생들이 죽전역에서 출발하는 스쿨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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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15학년도 수시모집 마감, 죽전 15.93대 1, 천안 10.87대 1

2014.09.17

8,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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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수시전형 원서접수 결과(16일 마감) 죽전 15.93대 1 천안 10.87대 등 종합경쟁률 13.71대 1로 나타났다. 죽전은 1,516명 모집에 24,151명이 지원해 15.93대 1을, 천안은 1,180명 모집에 12,837명이 지원해 10.87대 1을 기록했다. 죽전은 논술우수자 30.05대 1, 학생부종합 8.66대 1, 천안 학생부종합은 6.62대 1이었다. <주요 학과 경쟁률> 죽전-커뮤니케이션학부(논술우수자) 63.4대 1/ 연극(연기)(실기우수자) 141.08대 1 상담학과(학생부교과우수자) 21.33대 1 천안-생활음악과(보컬)(실기우수자) 319.67대 1(3명 모집, 959명 지원) 문예창작과(실기우수자) 49.77대 1/ 물리치료학과(학생부교과우수자) 30.33대 1 ○논술전형 캠퍼스 2015 수시 모집인원 지원자 경쟁률 죽전 400 12,022 30.05 ○ 학생부종합전형(구 입학사정관전형) 캠퍼스 2015 수시 모집인원 지원자 경쟁률 죽전 672 5,821 8.66 천안 503 3,333 6.62 합계 1,175 9,154 7.79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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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외국인 학생들,

201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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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국제학생회(GTN: Global Talent Network)가 주최한 ‘DKU 국제 추석파티’가 4일 죽전캠퍼스 노천극장에서 열렸다. 유학생 40명, 교환학생 40명, 국제학생회 20명 등 총 100명의 학생이 참여해 한국의 대표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하며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협동심 고취를 통해 우리 대학 소속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외국인 학생들은 제기차기, 딱지치기, 닭싸움 등을 하며 자국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놀이에 푹 빠진 모습이었다. 특히 말을 한번 움직일 때도 다양한 경우의 수를 생각해야 하는 윷놀이를 하며 그 옛날 치밀한 두뇌싸움이 필요한 윷놀이를 즐긴 한국인들의 지혜에 놀라기도 했다. 또한 외국인 학생들은 미리 준비한 한복을 입어보며 화려한 색깔과 부드러운 선의 아름다움에 감탄해 연신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만들었다. ‘DKU 국제 추석파티’에 참가한 외국인 학생들은 “왜 한국사람들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고 말하는지 알겠다며 추석파티를 즐겼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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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

연태대 ‘재료과학 및 공정학부’ 재학생들, 복수학위 위해 단국대 입학

201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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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에서 중국 연태대에 첫 신입생을 선발한 ‘재료과학 및 공정학부’ 재학생들이 단국대에 입학했다. 이들은 ‘단국대-연태대 복수학위(2+2) 프로그램’에 따라 2년간 죽전캠퍼스에서 고분자공학과 3,4학년 재학생들과 동일한 커리큘럼을 소화하게 된다. ▶ 연태대 ‘재료과학 및 공정학부’ 재학생들은 2년간 죽전캠퍼스에서 고분자시스템공학과를 전공하게 된다. 사진은 29일 오리엔테이션 기념촬영. 이같은 내용은 우리 대학이 2012년 8월 중국 산동성 연태대학에 개설한 ‘재료과학 및 공정학부’ 1기 71명의 현지 재학생들 가운데 13명의 학생을 선발, 우리 대학 학위를 취득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는 교육과정이다. 그동안 국내 대학이 중국에 한국어과를 개설한 경우는 있었으나 타 분야 전공을 개설해 신입생을 선발한 것으로는 국내 첫 사례로 당시 교내외에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번에 입국한 13명의 연태대 재학생들은 고분자공학과, 파이버시스템공학과, 화학공학과의 선택여부를 두고 고심끝에 모두 고분자공학과를 선택했다. 이들은 지난 29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단국인으로서 첫 걸음을 내딛였다. 특히 고분자공학과에서는 학과 차원의 환영식을 준비하여 학과의 커리큘럼, 교수진, 전망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태대 학생들은 단국대 첫인상에 대해 “학교 환경도 좋고 모두 친절하다”면서 환대해준 단국대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리징잉 양은 “전공 수업을 한국어로 듣게 돼 힘들 거라는 것도 알지만 잘 극복하자며 친구들과 격려했다”며 새내기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앞으로 연태대 재학생들은 고분자공학과 정규 수업 외에 ‘고분자공학 전공세미나’를 통해 전담 교수로부터 보충 수업을 받게 된다. 외국인이 한국어로 실시하는 수업을 충실히 복습할 수 있도록 한 배려다. 이밖에 이들을 위한 한국어 집중 회화반을 추가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강호종 고분자공학과 학과장은 “학교 차원에서 실시하는 특별 교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모두 고분자공학과를 선택한 만큼 부담감도 있다.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가르쳐 좋은 인재로 만들어 보겠다”며 이를 위한 학교 차원에서의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했다. 새로운 시작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설레임과 기대감이 앞선다는 연태대 학생들. 2년 뒤 어떤 열매를 맺을지 이들이 내딛는 첫 걸음이 주목된다.

박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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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

강명헌 교수와 제자, 후학 양성 장학금 기탁

201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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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강명헌 교수(경제학과)와 그의 제자들이 후학 양성과 학교 발전의 뜻을 모아 발전기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은 25일 죽전캠퍼스에서 장호성 총장, 강대식 대외부총장, 강명헌 교수, 조현수 평택대학교 교수(강 교수의 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 왼쪽부터 한원희(강 교수의 제자), 조현수 교수(강 교수의 제자), 강명헌 교수, 장호성 총장, 강대식 대외부총장, 김용빈 대외협력처장 이번 발전기금은 우리 대학에서 30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치며 교육자 외길인생을 걸어온 강 교수가 사회에 이미 진출해 있는 자신의 오랜 제자들에게 재학생들의 학업증진을 위해 발전기금을 전달하자는 제안에서 시작 됐다. 강 교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문 탐구에 열중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자신이 먼저 발전기금을 냈고 강 교수의 제자인 경제학과 동문 16명이 후배들을 위한 뜻 깊은 일에 기꺼이 나서면서 2천만 원을 기탁하게 됐다. 86년부터 강 교수에게 가르침을 받아 현재는 평택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조현수 교수는 “강명헌 교수님은 예나 지금이나 제자들을 친자식처럼 생각하시는 분”이라면서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스승의 의미를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장호성 총장은 “교수님과 선배들이 학생들을 위해 사비를 모아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말하며 학교를 생각하는 깊은 마음이 후배들에게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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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치과대학병원 개원 30주년 기념식 거행

201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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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30년, 중부권 최고의 치과대학병원으로 성장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병원장 이진우) 개원 30주년 기념식이 지난 8월 30일 오후 5시 치과대학 강당에서 거행됐다. 개원기념식에는 장충식 이사장, 이진우 병원장, 최남섭 대한치과의사협회장, 맹명호 치과대학동창회장 등 내외귀빈과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 장충식 이사장이 치과대학병원 개원 30주년 기념식 치사를 하고 있다 이진우 병원장은 모범교직원 표창에 이어진 기념사에서 치과대학병원 3대 미션(열정, 창조적 사고, 배려)을 제시하며, ‘지난 30년간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전 구성원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충식 이사장은 치사를 통해 총장으로 재임 중이던 치과대학병원 개원 당시의 상황과 지난 30년간의 역사를 회고하며,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발전에 동참해 준 치과대학 동문과 교직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개원 기념식에 이어 치과대학동문회 주관으로 동문 초청 음악회를, 31일에는 학생극장에서 개원 3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한편, 1984년 9월에 개원한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전문센터를 운영하며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하였고, 치과대학은 지금까지 2천여 명의 치과의사를 배출하며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2001년 6월에는 몽골국립대학 내에 단국치과병원을 개원하였고, 2010년 12월에는 전국 최초로 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개소했다. 작년 3월에는 중부권 최대 규모인 지금의 치과병원으로 신축 이전해 153대의 유니트체어와 전신마취가 가능한 수술실을 갖추었고, 11개 진료과와 임플란트센터, 충남장애인구강진료센터, 무통진료실, 중앙기공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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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14학년도 1학기 교직원 정년(명예)퇴임식 열려

201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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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은 28일 죽전캠퍼스에서 ‘2014학년도 1학기 교직원 정년(명예)퇴임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정년을 맞이한 교직원은 오열근 교수를 포함한 교수 3명과 직원 17명(명예퇴직 9명 포함)이다. ▶ 정년(명예)퇴임식 전경 퇴임식에는 장호성 총장, 정란 교학부총장, 최학근 천안학사부총장, 강대식 대외부총장 등이 참석해 정년 퇴임 교수 및 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호성 총장은 퇴임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오열근(공공관리학과) 교수와 우영환(국제통상학부) 교수는 각각 정부가 수여하는 옥조근정훈장과 근정포장을 받았다. ▶ 정년(명예)퇴임식 단체사진 또한 장호성 총장은 “단국대가 국내 최고수준의 명성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지금까지 물심양면으로 후학 양성과 학교 발전을 위해 힘쓰신 교수 및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단국대는 퇴임하는 교수님과 직원의 열정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년(명예) 퇴임자 명단 구 분 성 명 소 속 비 고 교원 김춘옥 사회과학대학 커뮤니케이션학부 정년퇴직 오열근 공공인재대학 공공관리학과 우영환 경상대학 국제통상학부 직원 김용귀 석주선기념박물관 교사자료실 정년퇴직 송왕근 사범대학 교학행정2팀 홍성길 교무처 교수학습개발센터 교수학습지원1팀 김석주 단국대학교 직장예비군연대 예비군훈련팀 박경숙 퇴계기념중앙도서관 학술정보봉사팀 조영수 총무인사처 총무구매팀 서호원 총무인사처 시설팀 박종승 총무처 시설팀 노상욱 생명자원과학대학 교학행정팀 이행렬 천안캠퍼스 체육관 명예퇴직 조춘남 총무인사처 CS경영센터 강찬형 퇴계기념중앙도서관 학술정보지원팀 김정환 총무인사처 인사교육팀 전윤화 재무처 회계지원팀 정애숙 교양기초교육원 교양교육지원팀 김쟁원 치과대학 교학행정팀 한 웅 의과대학 교학행정팀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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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단국사랑 후원의집' 대학 – 지역 공동체 상생과 나눔 앞장

201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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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를 중심으로 형성된 지역 공동체가 대학과 상생의 기쁨을 나눌 수 있어 참여하 게 됐습니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학생들의 학업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좋아요.” 2010년부터 ‘단국사랑 후원의 집’에 참여하고 있는 주식회사 ‘베풀선’의 이선아 대표는 후원의 집의 가장 큰 보람으로 ‘상생’의 기쁨을 꼽았다. 소액기부금이긴 하지만 캠퍼스 주변에 입주한 상권 업주들이 십시일반으로 돈을 모아 학생들을 후원하며 학교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대학이 2008년 10월부터 대학 주변 업체를 대상으로 펼치고 있는 ‘단국사랑 후원의 집’ 발전기금 모금캠페인이 지역 공동체와 하나 되는 모범 기부사례로 자리 잡았다. 캠퍼스 주변에서 학생, 교수, 교직원 등을 상대로 식당, 카페 등을 운영하는 업주들이 학생들을 돕기 위해 나선 것이다. ▶ 상 : 죽전캠퍼스 단국사랑 후원의 집 초청행사 단체사진 | 하 : 천안캠퍼스 단국사랑 후원의 집 초청행사 단체사진 단국사랑 후원의 집은 2014년 8월까지 약 2억 6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그 중 1억 3천만 원을 학생 130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앞으로는 기금적립금 5억 원이 모이면 이자수익금을 통해 학생들에게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우리 대학은 단국사랑 후원의 집 캠페인에 참여하는 업주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단국 [후원의 집] 글씨가 새겨진 현판을 달아주고 대학신문과 홍보물을 통해 학교 구성원에게 후원의 집을 알린다. 덕분에 학생, 직원들이 후원의 집을 자주 이용해 업주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우리 대학은 26일과 27일 죽전, 천안캠퍼스에서 ‘단국사랑 후원의 집 초청행사’를 열었다. 장호성 총장, 강대식 대외부총장 등이 참석해 향후 발전기금 사용 방법과 대학-지역 사회 공동 발전 방안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장호성 총장은 “단국사랑 후원의 집이 소액기부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면서 학교에 애정을 보여준 업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학발전기금 및 단국사랑 후원의집 관련 문의 ◦대외협력처 대외협력팀 ◦전화번호 : 031-8005-2037~8 / ◦팩스 : 031-8021-7109 ◦이메일 : fund@dankook.ac.kr /◦홈페이지 : http://dkufund.dankook.ac.kr/ ◦주소 : (죽전)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로 152 범정관 504호 ■ 단국사랑 후원의 집 명단 캠퍼스 상 호 업 종  전화번호 죽전 Grande 그리스식 피자 전문 031) 889-7692 Maison Carve Coffee 커피 전문 031) 889-2909 World Martial Arts Gym 각종무술 (태권도 등) 031) 264-3656 고래심줄 생막걸리 한식 전문 031) 889-7537 구들장 흑도야지 생오겹살, 항정살 전문 031) 889-3532 동동곱돌오리 오리고기 전문 031) 8016-9252 르호봇 커피 전문 031) 8005-4100 림스치킨 치킨 전문 070) 7153-1471 맛의 전쟁 한정식 전문 031) 897-4455 먹쇠본갈비 갈비 전문 031) 287-7892 빈투빈 커피 전문 031) 8005-4009 서래정육마을 등심, 한우 전문 031) 889-8000 서울해장국 감자탕 감자탕, 뼈해장국 전문 031) 266-5506 쓰부 중화요리 전문 031) 897-2323 양대화 양대창구이 전문 031) 889-2233 엄마의 밥상 한식 전문 031) 286-6547 엠에스생감자치킨 치킨 전문 031) 628-6668 유프로네 한정식 및 한우구이 전문 031) 339-9180 이디야커피 커피 전문 031) 889-2210 인디퍼브 인쇄 출판 031) 889-2236 정성본 샤브수키 칼국수 샤브샤브 전문 031) 898-0922 주식회사 베풀선 한정식, 한우 전문 031) 263-1486 착한고기 한식점, 식육 전문 031) 889-9201 착한낙지(이매점) 낙지 전문 031) 704-1100 팔선생 중화요리 전문 031) 898-3887 천안 그라찌에 커피 전문 - 단국화방 문고 041) 563-6919 대보식당 염소고기 전문 041) 562-4989 만년청 중화요리 전문 041) 565-3536 맘앤쉐프 브런치카페, 한정식 전문 041) 552-1349 무대뽀 일식주점 041) 566-1689 생활매장 문고 041) 563-1584 송희플라워 각종화환, 꽃배달 041) 565-1114 신세계생고기 생고기 전문 041) 568-9289 신승관 중화요리 전문 041) 562-8373 에스엘텍 문구용품 041) 572-8530 오래오래 생선구이 전문 041) 557-3363 우렁각시 한식전문 041) 555-3833 웰빙콩나물 국밥 콩나물국밥 전문 041) 522-8588 참새아구 한식 전문 041) 571-4241 천진 중국요리 중화요리 전문 041) 556-3179 천호지 통큰오리 오리고기 전문 041) 553-1592 프라자 안경원 안경 전문 041) 575-6597 한상식당 한식 전문 041) 562-7767 화평동 왕냉면 황제갈비 갈비, 냉면 전문 041) 545-3936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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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프로 무대에서도 단국대의 명성을 이어가겠습니다”

201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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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대학 야구부 이창재, 윤수호, 김정민, 신민기 선수 신인드래프트 통해 프로야구 입단 - 야구명문 단국대 출신으로서 최고의 프로 선수가 되겠다는 각오 밝혀 25일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2차 신인드래프트’에서 우리 대학 야구부 이창재(투수, 11학번), 윤수호(투수, 11학번), 김정민(투수, 11학번), 신민기(내야수, 11학번) 선수가 프로구단의 지명을 받았다. ▶ 왼쪽부터 윤수호 선수, 김경호 감독, 김정민 선수, 이창재 선수 이창재, 윤수호 선수는 신생팀 KT Wiz의 지명을 받았고 김정민 선수와 신민기 선수는 각각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특히 이 선수가 2차 1라운드, 윤 선수가 KT Wiz 특별지명, 김 선수가 2차 2라운드에 지명을 받으며 우리 대학은 상위 라운드 지명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 신인드래프트 무대에 선 윤수호(왼쪽에서 세 번째) 선수, 이창재(왼쪽에서 네 번째) 선수 프로구단에 입단하게 된 선수들은 “프로 무대에 진출하게 된 것이 꿈만 같다. 야구명문 단국대 출신답게 뛰어난 정신력과 체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프로 선수가 되겠다”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Q : 프로구단의 지목을 받은 것을 축하드립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한화이글스 2차 2라운드에 이름을 올린 김정민 선수 이창재 : 제 이름이 불리기 전까지 굉장히 긴장했습니다. 4년 동안 열심히 운동한 결과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윤수호 : 올 4~5월에 조금 부진한 적이 있어서 프로구단의 지명을 받을 수 있을지 걱정한 적도 있지만 이제는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 처음 야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이창재 : 초등학교 2학년 때 친구들이랑 축구를 하고 있었는데 야구부 감독님이 오셔서 음료수를 사주시며 야구하지 않겠냐고 권유하셨어요. 그 때 음료수 한 병의 유혹에 넘어가 지금 이 자리까지 오게 됐습니다(웃음). 김정민 : 어렸을 때 형이 먼저 야구를 시작했어요. 형이 운동하는 모습 보면서 저도 너무 하고 싶어서 부모님을 졸라 야구부에 들어갔습니다. Q : 단국대학교 야구부에 들어왔을 때는 어떤 기분이었나요? 윤수호 : 단국대 야구부가 굉장히 유명하기 때문에 처음 입학했을 때 굉장히 설렜어요. 정말 오고 싶었던 학교였기 때문에 기뻤습니다. 김정민 : 단국대는 야구천재만 가는 곳이라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어요. 제가 그런 학교에 입학 했다는 것이 뿌듯했습니다. Q : 단국대 야구부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 이창재, 김정민, 윤수호 선수가 프로 선수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이창재 : 감독님이 훈련을 굉장히 많이 시켜요. 그래서 훈련은 힘들지만 다른 부분에 있어서는 감독님이 선수 한 명 한 명 친자식처럼 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김정민 : 단국대 야구부 분위기는 정말 최고예요. 현재 우리 대학 주전 포수가 저보다 한 살 어린데도 스스럼없이 지내거든요. 시합 때 마운드에서 제가 흔들리면 포수가 올라와서 “형 이것도 못막아요?”라면서 농담을 하는데 그럼 긴장도 풀리면서 더 좋은 공을 던지게 돼요 Q : 단국대 재학시절 잊지 못할 추억이 있으신가요? 윤수호 : 올 6월에 열린 '2014 회장기 전국대학야구 하계리그'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정말 열심히 했는데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어요. 개인적으로는 초등학교 이후 처음으로 결승전에 올라간 경기여서 울컥하기도 했습니다. 김정민 : 올해 1월 대만 전지훈련 때 좋은 환경에서 훈련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때 우리 대학 경기력이 정말 좋을 때여서 나가는 시합마다 이기기도 했습니다. Q : 프로 선수로서 각오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이창재 : 단국대에서 후회 없이 배우고 경험도 많이 했습니다. 프로에서도 최선을 다해 존경 받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윤수호 : 남들보다 한 번 더 뛰고 한 번 더 훈련하면서 절대 포기 하지 않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김정민 : 프로 무대에서 활약하며 팬들이 영원히 기억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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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전문가 양성 초석, 금융감독원과 협력관계 구축

201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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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총장 장호성)는 금융감독원(원장 최수현)과 금융관련 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8일 여의도 금융감독원 사옥에서 열렸다. ▶ 장호성 총장(좌)과 최수현 금감원장(우)이 금융전문가 양성을 위한 폭넓은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학내 금융전문가 양성과 금융적 지식과 소양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다각도로 협력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금융 관련 강좌 등을 통한 금융교육 실시, 금융교육 현장 체험 진행, 금융관련 교재 지원,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한 금융전문가 양성 및 금융동아리 활동 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장호성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금융관련 지식 및 소양을 강화시켜 금융산업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업계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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