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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기념중앙도서관 '2016 전자정보박람회' 개최

201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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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죽전캠퍼스 퇴계기념중앙도서관은 ‘2016 퇴계기념중앙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재학생들이 ‘학술DB(data base)’, ‘e-Book’, ‘동영상 강의’ 등 전자정보자원을 학업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를 위해 국내 전자정보 자료 제공 유망 업체들은 한자리에 모여 전자정보자료 활용 방안을 학생들에게 시연했다. ▶ 전자정보박람회에 참석한 학생들이 전자정보 사용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박람회에는 한국학술정보, 학술교육원, 학지사, 교보문고 등 18개 업체가 부스에 참여했다. 각 업체는 자사에서 제공하는 우수한 전자정보를 태블릿 PC, 노트북, 스마트폰을 활용해 박람회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소개했다. 학생들은 각 업체에서 제공하는 시연회를 통해 전자책(e-Book) 열람 방법, 국내외 논문 열람, 각종 고시·자격증 시험을 대비한 온라인 강의 시청 등 흥미로운 정보를 제공받았다. 퇴계기념중앙도서관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행사는 미리 공개되는 퀴즈를 전자자료를 활용해 푸는 정보 검색 퀴즈 대회, 업체 부스를 방문하여 전자자료 이용에 대한 설명을 듣는 스탬프 투어, 전자정보 이용교육 등이 진행됐다. 박람회에 참여한 한상국(건축학과 3학년) 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외 논문 열람, e-Book 활용 등 전자정보 자료를 유용하게 활용하여 리포트를 작성할 수 있게 되었다.”며 “학습에 유용한 알찬 정보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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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산-학-관 손잡고 교육기부 멘토링 사업

201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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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PPG 코리아, 천안시 교육청과 손잡고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진행하는 교육기부 사업을 펼치기 위해 협약식을 진행했다. 23일 오후 2시 천안캠퍼스 인문관 대회의실에서 교육기부 멘토링 사업을 위한 협약식과 함께 장학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장원철 교무처장과 이상덕 자연과학대학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천안 교육지원청 임완묵 교육장, 도종곤 PPG 코리아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 대학 화학과 재학생 9명에게 PPG 코리아에서 총 3,23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하며, 이들은 천안의 취약계층 청소년 멘토링을 진행한다. <(왼쪽부터) 이상덕 자연과학대학장, 도종곤 PPG 코리아 대표이사, 임완묵 천안시 교육장이 교육기부 멘토링 협약을 체결했다.> 장학금을 받은 박상아 양(화학과 3년)을 비롯한 9명의 학생들은 천안 교육지원청에서 추천하는 천안 저소득층 중학생 27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들은 각각 중학생 멘티 3명을 만나 4개월간 총 100시간에 걸쳐 방과 후 학습지도와 진로설계를 돕는 재능 기부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기부 사업은 기업이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대학생들은 재능 기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청소년을 멘토링하는 형태로, 3년째 산학관이 손잡고 진행하고 있다. <장학금을 받은 우리 대학 화학과 재학생 9명은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멘토링 재능 기부 활동을 펼친다.> 한편 PPG코리아는 자동차 및 공업용 도료, 코팅제 등을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의 한국 법인으로 부산과 천안에 생산공장과 연구소를 두고 있다. 취약계층 멘토링 장학급 사업, 여성 공학도 지원, 노후지역 벽화 그리기 등 상생과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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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

제왕학과 탑 리더십, 인문학 특강 열려

201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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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선생 탄생 480주년 기념 인문학 특강이 지난 22일 오후 7시 천안캠퍼스 보건간호관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됐다. 세계로 도약하는 민족사학의 비전에 부응하는 품격 있는 인문학 특강을 대학 구성원 및 지역민들에게 제공하여 소통단국을 실천하고자 진행된 이번 특강은 항산(恒山 )김유혁 교수가 ‘제왕학(帝王學)과 Top Leadership’을 주제로 열강을 펼쳤다. 특강은 조선 성리학을 구축한 인문학의 대가 율곡 선생의 철학과 더불어 동양의 유구한 역사를 이끌어 온 제왕들의 리더십과 덕목을 논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역사를 통해 현대 사회를 새롭게 조명하고자 한ㆍ중ㆍ일 제왕들의 통치력과 명재상들의 자세한 일화를 소개하며 흥미를 유발하고 이해를 높였다. <김유혁 교수가 ‘제왕학(帝王學)과 Top Leadership’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특강을 펼친 항산 김유혁 교수는 현재 우리 대학 석좌교수로, 우리 대학 부총장, 금강대학교 총장, 안중근의사기념관장 등을 역임했다. 『달리는 한국인ㆍ세계도시 시스템』, 『풍토와 인간생활』 등의 저서와 더불어 최근 오랜 연구를 통해 『제왕학』 시리즈를 출판하고 특강을 펼치고 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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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안진철 교수,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 수상

201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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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철 교수(의예과)가 교육부가 후원하고 중소기업청이 주최하는 ‘제17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제17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중소기업의 우수기술을 널리 알리고, 기술혁신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고자 진행하는 행사로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안진철 교수> 21일 열린 유공자 시상식에서 기술혁신분야의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수상한 안 교수는 산학공동 기술개발 및 기술자문을 통해 산업체 생산성을 제고하고 수출증대를 돕는 등 지역 중소기업 발전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유공자로 선정됐다. 안 교수는 중소기업과 12건의 R&D 과제를 수행하고 41건의 기술지도를 통해 애로기술을 해결했다. 또한 기술이전 6건을 수행해 3억 6천만 원의 성과와 특허등록 13건, 특허출원 10건의 성과를 내며 지역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주)효소욕라파와 ‘고기능성 효소찜질용 효소매질, 효소족욕기 개발과 반지동 교반기 개선’ 연구에 성공해 기업의 매출이 2014년 대비 150% 증가하는 효과를 얻었으며, 최근에는 젬스메디텍(주)와 ‘고기능성 샤프트를 사용한 신경성형술용 카테터 개발’ 연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안 교수는 지난 2006년부터 단국대에 재직하며 광레이저를 활용한 의료기술 연구 및 치료법 개발에 힘을 쏟아왔다. 현재 단국대 의학레이저연구센터 소장, 한국베크만광의료기기연구센터 부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2014년에는 산학연협력 지식산업 네트워크대회에서 중소기업청장 표창, 2013년에는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유공자 표창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끝.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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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판사가 들려주는 진로특강' 수원지방법원, 법과대학 강연회 진행

20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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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3년전 만 해도 상상도 못했던 일이에요. 저 역시 여러분처럼 대학원동 319호 강의실에 앉아 선배들의 합격 수기 특강을 듣고 있었어요. 선배들의 특강을 들으며 수험생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떨쳤습니다. 저 역시 오늘 여러분께 도전과 용기를 전하고 싶습니다.” 수원지방법원 강연콘서트 ‘캠퍼스 톡!톡!’에 1일 강사로 참여한 김미란(법학과 3학년) 양이 강연을 시작하며 남긴 소감이다. 김미란 양은 법학과 재학 중 2014년도 법원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에 합격해 현재 법원 직 공무원으로 재직하고 있는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다. ▶ 수원지방법원 ‘캠퍼스 톡!톡!’ 강연콘서트에 참여한 1일 강사들 지난 6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주최한 강연콘서트 ‘캠퍼스 톡!톡!’이 대학원동 319호에서 100여 명의 청중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번 강연콘서트는 ‘2016 대한민국 법원의 날’을 맞이해 법관 및 법원 직원이 대학을 방문하여, 미래 법조인 및 법원직 공무원을 꿈꾸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강연콘서트에 나선 강연자는 총 4명이다. 법조인의 꿈을 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원지방법원 박현이 판사는 ‘내가 가는 길’ 이라는 주제로 청춘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했다. 정진욱 참여관은 ‘법원공무원의 업무와 근무여건’을 주제로 현장감 있는 조언을 건냈다. ▶ 법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는 김미란(법학과 3학년), 박예슬 (법학과 09학번) 동문 특히, 청중들로부터 가장 높은 공감을 이끈 강연은 우리 대학 동문·재학생으로 법원 직 공무원으로 재직하고 있는 김미란(법학과 3학년), 박예슬(법학과 09학번) 실무관의 특강이었다. ‘나의 대학생활과 수험생활’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은 법원 직 공무원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수험생활 겪은 경험, 수험생활 노하우를 전하는 등 다양한 이야기로 청중단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김미란(법학과 3학년) 양은 “저는 운이 좋게도 법원 직 공무원이 되겠다는 진로를 다른 사람들 보다 빠르게 결정 했어요”라며 “합격의 가장 큰 비결은 하루 일과를 성실히 사는 힘이었습니다. 특히 저는 학교에서의 수업시간을 충실히 보내고, 자습시간을 최대한 많이 확보하려고 노력했습니다.”라고 밝히며 청중단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특강에 참석한 이동걸(법학과 1학년) 군은 “입학 이후 진로 및 취업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만 갖고 진지하게 고민해 보지 않았어요. 이번 특강을 통해 법조인 뿐 아니라 법원 직 공무원 등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진로선택에 대한 알찬 정보를 들을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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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제자와 후배를 위해 한뜻으로, 파이버시스템공학과 교수 및 동문 발전기금 전달

201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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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버시스템공학과 교수 및 동문들이 제자와 후배를 위해 한뜻으로 모은 발전기금을 전달해 주위의 귀감을 사고 있다. ▶ 파이버사랑 장학금 전달식 기념촬영(왼쪽부터 지동선 명예교수, 강대식 대외부총장, 이정진 파이버시스템공학과 학과장) 지동선 명예교수와 이정진 파이버시스템공학과 학과장은 8일 오전 강대식 대외부총장을 방문해 ‘파이버사랑 장학금’ 1,580만원을 전달했다. 지동선 명예교수는 “몇 달 전 교수진과 동문 사이에서 파이버시스템공학과 학생 중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주자는 의견에 교감을 이뤘다”면서 “큰 금액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소액기부에 참여해준 덕분에 파이버사랑 장학금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이정진 학과장은 “내년부터 1년에 3명을 선발해 2백만 원씩 전달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파이버사랑 장학금의 좋은 취지에 동참해주는 분들이 더욱 많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했다. 강대식 대외부총장은 “학생들을 소중히 생각하는 교수님과 동문님들 덕분에 파이버시스템공학과 학생들은 매우 든든할 것”이라며 “많은 학생들이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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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설립자의 고귀한 정신 깃든 범은장학금 수여식, 재학생 20명 장학금 수여

201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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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7회 범은장학금 수여식이 6일 죽전캠퍼스와 천안캠퍼스에서 각각 열렸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김정효(공과대학 파이버시스템공학과) 씨와 이정훈(행정복지대학 법무행정학과) 씨를 비롯한 23명이 총 3천 6백 여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범은장학금은 여느 장학금과는 조금 다른 특별함이 있다. 바로 설립자의 정신을 이어 받아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1990년 설립자 범정 장형 선생과 혜당 조희재 여사의 고귀한 설립정신을 잇고자 ‘범은장학재단’이 탄생했다. ‘범은’ 역시 두 설립자의 아호를 따서 명명했다.(범정 선생의 ‘범(梵)’과 은혜 혜(惠)를 사용하는 혜당 여사 아호 뜻 첫 글자) ▶ 죽전캠퍼스 범은장학금 수여자들과 김병량 교학부총장(왼쪽 다섯 번째), 정윤세 학생처장(왼쪽 네 번째) ▶ 천안캠퍼스 범은장학금 수여자들과 김욱 천안 부총장(앞줄 왼쪽 네 번째), 김종규 천안캠퍼스 학생처장(뒷줄 왼쪽 세 번째) 범은 장학재단은 각 단과대에서 대표 학생 한 명씩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며 장학사업 외에 우수 교수 연구 장려금 지급, 해외 유학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병량 교학부총장은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의 액수를 떠나 설립자의 정신을 계승하는 뜻깊은 장학금을 받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학업과 사제 및 교우 관계 등에서 단과대학의 모범으로 뽑힌 학생들인 만큼 앞으로도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단국인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날 ‘용산상희원’ 장학생과 ‘강제보기금’ 장학생에게도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김경수(공과대학 기계공학과) 씨가 용산상희원 장학금을, 김은혜(외국어대학 영어과) 씨와 엄태진(국제학부 글로벌경영학과) 씨가 강제보기금 장학금을 받았다.

김민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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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대학-기업 상생 ‘모범 모델’, 국민은행 죽전지점 발전기금 1천만 원 전달

2016.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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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죽전지점이 6일 우리 대학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죽전캠퍼스에서 강대식 대외부총장, 김용빈 대외협력처장, 박종수 국민은행 죽전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강대식 대외부총장(왼쪽)과 박종수 국민은행 죽전지점 지점장이 발전기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했다. 국민은행 죽전지점은 우리 대학이 죽전으로 이전한 2007년부터 매년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만 2억 5천만 원. 교육과 지역문화 발전에 힘쓰고 있는 우리 대학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대학과 국민은행 죽전지점은 대학과 기업이 상생하는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박종수 국민은행 죽전지점 지점장은 “올해도 단국대에 기부를 할 수 있게 돼서 매우 기쁘다”면서 “단국대에서 훌륭한 인재가 자라 우리 사회의 주춧돌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강대식 대외부총장은 “어려운 경제에도 우리 대학을 든든하게 지지해주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대학과 학생을 위해 발전기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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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공학교육혁신센터, 중국 동화대학과 협력해 글로벌 학술탐방 성료

20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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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동화대학교 세미나실에서 미래의 엔지니어를 꿈꾸는 공학도들의 열띤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됐다. 그들은 바로 우리 대학 공과대학 학생들로 공학교육혁신사업 글로벌 학술탐방 중 친환경적 고부가가치 산업 분야의 시제품 아이디어를 발표하기 위해 나선 것. 우리 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박재균)는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동화대학을 방문해 캡스톤디자인 연계 중국 글로벌 학술탐방을 진행했다. 올해 처음 진행된 공학교육혁신센터 글로벌 학술탐방은 전자전기공학부, 화학공학과 등 우리 대학 공과대학 12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 우리 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 글로벌 학술탐방단의 모습 이번 글로벌 학술탐방은 단국대 ECO 프로젝트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12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진행됐다. 단국대 ECO 프로젝트는 단국대를 변화시킬 엔지어니들의 도전을 지원하는 공학교육혁신사업의 장기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공과대학을 상징할 수 있는 융합제품 개발, 친환경재생 에너지 활용 아이디어 제품 개발, 미래지향적 혁심 제품 제안 등을 지원한다. ▶ 글로벌 학술탐방단 학생들이 중국 현지 IT기업의 산업체 현장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7월 18일 부터 3박 4일간 진행된 공학교육혁신센터 학술탐방은 중국 IT기업 PHICOMM사 견학, 단국대 ECO 프로젝트 프리젠테이션, 글로벌 시장 진출 관련 특강, 언어 및 문화체험 등의 일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중국 IT기업 PHICOMM사 견학으로 생생한 공정라인을 확인하며, 궁금한 점을 직접 질문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글로벌 교육탐방에 참여한 안동윤(전자전기공학부 4학년) 학생은 “이번 학술탐방을 통해 상해는 세계 경제·금융의 중심지라는 말을 실감하게 되었다. 중국 진출에 대한 강의와 PHICOMM사 견학은 중국 시장에 대한 미래와 가능성을 제시해주기에 충분했다”며 “단국대 ECO 프로젝트 프리젠테이션과 관련한 중국 현지 전문가의 피드백은 중국 시장에 대한 기회와 가능성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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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후배를 위한 선배의 큰 사랑’ 재학생 20명 ‘단문장학금’ 수여

201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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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6회 단문장학금 수여식이 25일 죽전캠퍼스에서 열렸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대학원생 2명, 학부생 18명이 각 100만 원씩 총 2,000만원을 받았다. ▶제 26회 단문장학금 수여식 기념촬영 단문장학금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후배들의 학업독려를 위해 총동창회 동문들의 내리사랑으로 조성된 장학기금이다. 대학과 동창회가 타의 모범을 보인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1991년 1천 2백만 원으로 시작한 단문장학금은 현재까지 750명에게 약 6억 3천만 원을 수여했다. ▶ 윤석기 단문장학회 이사장(오른쪽)이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윤석기 단문장학회 이사장은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통해 단문장학금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생애를 빛내는 토대는 큰 꿈입니다. 오늘 장학금을 받은 여러분들은 언제나 큰 꿈을 꾸어 창조적이고 위대한 업적을 이루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병량 교학부총장은 축사에서 “이 단문장학금이 마중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 부총장은 “선배들이 수여하는 장학금을 현재 여러분들이 귀중하게 쓰고 나중에 사회에 나가 다시 후배들을 위해 작은 마음을 정성껏 모으는 선순환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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