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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캠퍼스 단국스토어 개관 “단국 자부심을 캠퍼스 안에 담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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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인의 성원에 힘입어 우리 대학이 죽전캠퍼스에 이어 천안캠퍼스에도 단국스토어 문을 연다. 천안캠퍼스 학생회관 4층에 새롭게 들어서는 단국스토어는 우리 대학의 브랜드 가치를 체험하고 자긍심을 나누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단국라이프앤헬스는 산학협력단 기술지주회사 자회사로 이웃과 사회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11월 설립한 대학기업이다. △(왼쪽부터) 박종식 천안 총학생회장, 조완제 죽전 산학협력단장, 오좌섭 산학부총장, 안순철 총장, 백동헌 천안부총장, 이재원 천안 산학협력단장이 단국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테이프 커팅을 했다. △천안캠퍼스 학생회관 4층에 새로 문을 연 단국스토어 내부 전경 천안캠퍼스 학생회관 408호에 연면적 76.5㎡규모로 조성된 단국스토어에서는 대학교 UI 캐릭터를 활용한 △키링 △의류 △텀블러 △보조배터리 등 MZ세대 감성을 담은 기념품과 천안 창업보육센터의 보육기업 제품도 함께 전시·판매한다. △ 천안 창업보육센터의 보육기업 제품도 함께 전시·판매한다. 단국스토어는 수익금 전액을 재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사업과 장학금으로 투입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단국라이프앤헬스는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로 대학 재정에 기여하고, 단국인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국내 대학기업의 혁신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죽전캠퍼스 국제관 1층에 문을 연 단국스토어는 동문, 재학생 뿐만 아니라 예비 대학생, 캠퍼스 방문객에게 이미 핫플레이스로 유명하다. △ 안순철 총장이 천안캠퍼스 학생회관에 오픈한 「단국스토어」를 둘러보고 있다. 안순철 총장은 “단국스토어는 단순한 기념품 판매 공간을 넘어 대학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단국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는 플랫폼”이라며 “천안캠퍼스 스토어 개관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자긍심을 지역사회에는 단국 브랜드의 신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8일(목) 오후 1시에 열렸으며 안순철 총장, 백동헌 천안부총장, 오좌섭 산학부총장, 조완제 대표 및 죽전 산학협력단장, 이재원 천안 산학협력단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 단국스토어 : 학생회관 408호(오프라인매장) / ☎ 문의 : 041-550-1094 ▶ 온라인 스토어 바로가기 https://smartstore.naver.com/dkulife #단국대 #(주)단국라이프앤헬스 #단국스토어 #산학협력단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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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소나무에 새긴 모교 사랑” 이상배 전 총동창회장 기념식수 행사 열어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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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전 총동창회장 기념식수, 죽전 노천마당 광장에 소나무(盤松) 심어 동문 네트워크 강화와 모교 발전에 헌신한 이상배 전 총동창회장(경제학과 81학번, ㈜대양엔지니어링 대표) 의 공로를 기리기 위한 기념식수 행사가 7일(수) 죽전캠퍼스 노천마당 광장에서 열렸다. ▲ 기념식수 시삽 참가자들의 기념 촬영 [▶안순철 총장(왼쪽 두 번째), 이상배 전 총동창회장(왼쪽 세 번째), 어진우 법인 상임이사(왼쪽 첫 번째), 엄재열 총동창회 부회장(왼쪽 네 번째)] 이날 행사에는 안순철 총장, 이상배 전 총동창회장, 어진우 법인 상임이사, 김오영 교학부총장, 백동헌 천안부총장, 김재일 대외부총장, 오좌섭 산학부총장, 엄재열 총동창회 부회장, 경제학과 동문회 및 재학생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상배 전 총동창회장은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4년간 총동창회를 이끌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온·오프라인 교류를 활발히 이어가며 동문 간 결속을 강화했다. 총동창회 조직 체계화와 지역 동문회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모교와 동문 사회 발전을 위해 5억 원이 넘는 발전기금과 장학금을 기부하며 남다른 모교 사랑을 실천해 왔다. ▲행사 참석자들은 푸른 소나무의 기상처럼 우리 대학이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이어 나가 명문 사학으로 우뚝 서길 다짐했다. 대외협력처는 이상배 전 총동창회장의 헌신과 애정을 후학들에게 알리기 위해 소나무를 식수했다. 이날 심은 소나무는 한 줄기에서 같은 크기의 여러 가지가 뻗어 나오는 ‘반송(盤松)’ 이다. 행사 참석자들은 소나무 식수를 통해 모교를 향한 굳건한 애교심과 발전을 함께 새겼다. 이상배 전 총동창회장은 “지난 2020년 모교 상경관에 제 이름을 명명한 강의실을 조성해 준 데 이어 기념 식수라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모교가 명문 사학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26만 단국인과 함께 후배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 죽전캠퍼스 노천마당 광장에서 열린 이상배 전 총동창회장 기념식수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1987년 경제학과를 졸업한 이 회장은 ㈜대양엔지니어링을 창업해 전기 배관 자재 등을 생산하여 국내외 건설 현장에 납품하는 등 국내 굴지 중견기업을 경영하고 있다. 이 회장은 평생 건실한 경제인으로 활동하며 모교와 동문 사회에 대한 애정을 잊지 않았다. 모교와 동문 사회를 새로 잇는 가교가 되고자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4년간 총동창회장을 역임했다. 안순철 총장은 “한결같이 모교와 동문 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이상배 전 총동창회장님의 고귀한 뜻에 감사드린다”라며 “푸른 소나무의 기상처럼 우리 대학도 새로운 단국 100년을 향해 도전과 혁신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단국대 #총동창회 #이상배회장 #(주)대양엔지니어링 #기념식수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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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재아트갤러리 개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문화예술 공간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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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식 명예이사장의 남다른 문화예술 사랑 정신 오롯이 담아 중재아트갤러리 수익금 전액, 재학생 교육환경 개선 및 장학금으로 조성 개관 기념 첫 전시 ‘단국 30인의 예술 헌정’ … 오는 6월 4일까지 개최 우리 대학 죽전캠퍼스에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문화예술 공간이 문을 연다. 7일(수) 우리 대학은 죽전캠퍼스 단국역사관에서 ‘중재아트갤러리’ 개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장충식 명예이사장, 장호성 이사장, 안순철 총장, 어진우 법인 상임이사, 이상배 ㈜대양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박명선 예술전시기획위원장 등 교내외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중재아트갤러리는 한평생 젊은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후원해 온 장충식 명예이사장의 남다른 문화예술 사랑이 오롯이 담긴 공간이다. ‘중재아트갤러리’는 지역사회의 힐링 명소로 자리 잡은 폭포공원 산책로 인근 단국역사관 2층에 조성됐다. ‘중재(中齋)’는 장충식 명예이사장의 아호로, 중도와 중용의 가치를 담고 있다. 장충식 명예이사장은 문화예술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재능있는 예술 영재와 젊은 예술가를 발굴하고 후원해 왔다. 우리나라 대표 구족화가인 오순이 교수(단국대 미술학부)를 키워냈으며, 무명이었던 캐나다의 여류화가 바바라 브룩스를 발굴해 국내에서 개인전을 개최하는 등 문화예술에 남다른 사랑을 보여왔다. 이어 문학가로서 10여 권의 소설과 수필집을 펴내기도 했다. ▲ 개관식 테이프 컷팅 기념사진 [장충식 명예이사장(왼쪽 세 번째), 장호성 이사장(왼쪽 두 번째), 안순철 총장(왼쪽 네 번째), 어진우 상임이사(왼쪽 첫 번째), 박명선 예술전시기획위원장(왼쪽 다섯 번째)] ▲ 중재아트갤러리 개관식 참석자들이 개관을 기념해 열리는 첫 전시 ‘단국 30인의 예술 헌정’ 을 둘러보고 있다. 오순이 교수(미술학부)는 “마산 오뚝이 소녀 순이는 지난 50여 년간 장충식 명예이사장님의 흔들림 없는 사랑과 격려로 어엿한 동양화가이자 모교 교수로 제자들을 양성하게 됐다”라며 “구족화가인 저를 비롯해 수많은 젊은 예술가들의 재능이 꽃피울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어주신 장충식 명예이사장의 통찰력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장충식 명예이사장은 문화예술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재능있는 예술 영재와 젊은 예술가를 발굴하고 후원해 왔다. [(왼쪽) 오순이 교수 개인전에 찾아와 격려하고 있는 중재 선생, (오른쪽) 바바라 부룩스 초청전에 찾아와 작품을 관람하고 있는 중재 선생] 갤러리는 학생,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된다.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시민과 문화예술 애호가들이 서로 소통하며 동서양 예술의 융합을 이루어가는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의 역할도 기대하고 있다. 수익금은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 사업과 장학금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개관을 기념해 열리는 첫 전시는 ‘단국 30인의 예술 헌정’이다. 구족화가 오순이 교수의 동양화를 비롯해 회화, 조각, 도예, 미디어아트, 공예 등 우리 대학 소속 교수 30인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는 6월 4일(수)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토·일요일 및 공휴일 휴관 / 문의 031-8005-3083) ▲중재아트갤러리는 지역사회 힐링 명소로 자리 잡은 폭포공원 산책로 인근 단국역사관 2층에 조성돼 지역 주민과 예술가를 위한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잡게 된다. 안순철 총장은 “중재아트갤러리는 예술가들이 중재 선생님의 통찰력과 세상을 향한 따뜻한 시선에서 영감을 얻어 문화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기 바라는 마음이 담긴 공간”이라며 “앞으로 국내외 예술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현대 미술의 흐름을 이끄는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단국대 #중재아트갤러리 #장충식명예이사장 #문화예술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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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교수 연구팀, 건설 자동화 분야 세계 최상위 SCI 저널에 논문 잇달아 게재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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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술을 통한 건설 현장의 효율성과 안전성 향상 연구에 기여” 석사과정생 오주석·윤상윤 씨, 건설자동화 분야 세계 최상위 SCI 저널「Automation in Construction」논문 연속 등재 김현수 교수(건축공학과) 연구팀 석사과정생 오주석·윤상윤 씨가 건설 자동화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인 「Automation in Construction(JCR 상위 0.3%, 건설 및 건축 분야 1위)에 각각 제1저자로 오는 6·7월 호에 논문을 게재한다. ▲ 김현수 교수(가운데)와 오주석 석사과정생(왼쪽), 윤상윤 석사과정생(오른쪽)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오주석 학생은 논문 「Integrating text parsing and object detection for automated monitoring of finishing works in construction projects(건설 마감 공정 자동 모니터링을 위한 텍스트 파싱 및 객체 탐지 기술 통합)」을 등재한다. 오주석 학생은 건설 도면 속 텍스트 정보를 추출해 해석하는 ‘텍스트 파싱 기술’과 사진이나 영상 속에서 사람, 물체, 사물 등의 위치와 종류를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식별하는 ‘객체 탐지 기술’을 결합해 자동화 공정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했다. ▲ 오주석 학생은 텍스트 파싱 기술과 객체 탐지 기술을 결합해 자동화 공정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했다. 기존 건설 현장에서는 무인 이동로봇(UGV), 건물 도면, 작업 일보 등 개별적인 기술은 각각 활용해 왔으나 이를 통합한 시스템은 전무했다. 오주석 학생은 벽돌쌓기, 타일 작업 등 마감 공정의 진행 상황을 자동으로 식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했다. 특히, 무인 이동로봇(UGV)을 통해 촬영한 현장 이미지와 도면 정보를 연동해 ‘도면-작업지시서-현장 상황’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윤상윤 학생은 논문 「Analysis of masonry work activity recognition accuracy using a spatiotemporal graph convolutional network across different camera angles」를 통해 건설 현장 작업자의 동작 인식 정확도에 영향을 미치는 카메라 시점 변화에 대해 정량적으로 분석했다. 윤상윤 학생은 시간과 공간의 관계를 동시에 학습하는 딥러닝 모델인 ST-GCN(Spatiotemporal Graph Convolutional Network)을 활용해 작업자의 관절 움직임을 분석했다. 0°부터 180°까지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한 작업 영상을 기반으로 작업자의 동작 인식 정확도를 분석했다. 측면 영상에서는 80% 이상의 정확도를 유지했으나, 후방 영상에서는 정확도가 떨어지는 경향을 확인했다. ▲ 윤상윤 학생은 건설 현장에 설치되는 CCTV의 위치가 인공지능 기반 작업 모니터링 성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건설 현장에 설치되는 CCTV의 위치가 인공지능 기반 작업 모니터링 성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실험으로 입증했다. 향후 스마트 건설 기술 적용 시 카메라 배치 전략 수립에 유용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논문 지도교수인 김현수 교수는 “디지털 기술을 통한 건설 현장의 효율성과 안전성 향상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석사과정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세계적인 저널에 성과를 발표하게 돼 자랑스럽다”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토교통부가 지원하는 국가연구개발사업 「디지털기반 건축감리 및 시공 자동화로봇기술 개발」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단국대 #건축공학과 #김현수교수 #연구성과 #Automation in Construction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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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 라운지 새롭게 문열어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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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캠퍼스 사회과학관 1층에 바이오헬스 라운지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공공인재대학은 29일(화) 오전 11시에 바이오헬스 라운지 오픈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 바이오헬스 라운지 전경 바이오헬스 라운지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모여 학습과 토론을 진행하고 휴식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휴게 공간과 세미나실을 갖췄으며 야외 테라스에는 전동 차양막과 테이블을 배치해 학생들이 부담 없이 머무를 수 있는 분위기를 제공한다. △바이오헬스 라운지 오픈 기념 케익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왼쪽부터 김왕수 총무처장, 백동헌 천안부총장, 김영주 공공인재대학 학생회장, 임정제 상임의장, 허승욱 공공인재대학장, 김장묵 보건과학대학장) 공공인재대학은 라운지 신설에 앞서 사회과학관 일대에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하며 학습 친화적 환경 조성에 나서 왔다. 자동차 진입을 제한한 거리에는 벤치와 테이블을 비치해 야외 학습과 휴게 공간으로 활용해 왔으며, 이번 실내 라운지 개방을 통해 학내 공간 개선 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백동헌 부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백동헌 천안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바이오헬스라운지가 학생들이 편하게 쉬고 공부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허승욱 공공인재대학장(왼쪽 첫 번째)이 라운지 오픈에 도움을 준 김장묵 보건과학대학장(왼쪽 두 번째, 바이오헬스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과 김왕수 총무처장에게 감사 케이크를 전달했다. 이날 오픈한 사회과학관 바이오헬스 라운지는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의 교육여건 개선 사업으로 추진됐다.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은 바이오헬스 분야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보다 나은 학습 환경에서 연구와 실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오픈식에는 백동헌 천안부총장, 허승욱 공공인재대학장, 김장묵 보건과학대학장, 신영재 입학처장, 김왕수 총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단국대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 #공공인재대학 #바이오헬스 라운지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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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주·이민영·이상헌 교수, BRIC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선정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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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인공지능, 청각 재생의학, 대사체-유전체 연관 분석 분야서 세계적 연구성과 인정 의과대학 손혜주 교수(핵의학과) 연구팀, 이민영 교수(이비인후과) 연구팀. 이상헌(바이오소재융합공학과)교수팀이 세계적 권위의 학술성과를 인정받으며 포스텍 생물학연구정보센터(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 이하 BRIC)가 주관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나란히 선정됐다. 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은 세계적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학술지 가운데 논문피인용지수(IF : impact factor)가 10 이상인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해 연구 성과를 거둔 한국인 과학자들을 선정해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연구자의 국제적 연구 역량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평가된다. ■ 손혜주 교수 연구팀, AI 기반 뼈 스캔 진단 정확도 향상 △ 손혜주 교수 손 교수는 한림대학교 공동연구팀과 함께 최신 AI 모델인 ‘ConvNeXt’를 활용해 뼈 스캔(Bone Scan) 영상의 진단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연구를 진행했다. 뼈 스캔은 전립선암, 유방암 등 뼈로의 전이가 자주 발생하는 암 환자들에게 필수적인 검사로 CT나 MRI에 비해 비용이 낮고 신속하게 전신의 뼈 상태를 평가할 수 있다. 연구팀은 총 6,175명의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합성곱신경망 모델(ResNet, 딥러닝 알고리즘), 트랜스포머 모델(인공신경망), ConvNeXt 모델의 진단 성능을 비교 분석했으며, ConvNeXt 모델은 민감도 79%, 특이도 100%를 기록해 기존 모델 대비 월등한 성능을 보였다. △ ConvNeXt 모델이 기존 모델 대비 실제 암 병변 부위의 위치를 정확하게 탐지하였다. 해당 연구는 핵의학 분야 최상위 학술지인 「Clinical Nuclear Medicine」(2023년 JIF 10.0, 영상의학 분야 상위 1.9%)에 게재되었으며 논문명은 ‘Comparison of CNNs and Transformer Models in Diagnosing Bone Metastases in Bone Scans Using Grad-CAM (뼈 스캔 영상에서 Grad-CAM 기반 골전이 진단을 위한 CNN 및 트랜스포머 모델 비교 연구)’이다. ■ 이민영 교수 연구팀, 소리 감지세포 만드는 신기술 개발… 난청 치료에 새 희망 제시 △ 이민영 교수, 문세영 교수 이민영 교수 연구팀은 귀 안에서 소리를 듣게 해주는 감각세포인 ‘털세포(Hair Cell)’를 만드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했다. ‘털세포’는 귀 속 깊은 곳에 있으며 한번 손상되면 자연적으로 다시 생기지 않아 난청의 주요 원인이 된다. 연구팀은 털세포로 자라날 수 있는 전구세포(분화 전의 세포)만을 모아 사람 몸속 기관을 본뜬 ‘미니 장기’인 ‘내이 오가노이드(ear organoid)’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 교수팀은 여기에 태아 시기 귀 발생을 조절하는 단백질인 ‘Shh(소닉헤지호그)’를 활용해 세포의 성숙을 유도했다 그 결과 실제 귀 속 털세포와 유사한 돌기 구조(stereocilia)가 길게 자라났고, 청각 신호를 전달하는 데 필요한 유전자(Lrba, Lmo7, Pls1)와 청신경과의 연결 기능도 향상된 것이 확인됐다. △털세포의 구조적·기능적 성숙을 유도하는 내이 오가노이드 배양법 이번 연구는 문세영 교수(코스메디컬소재학과) 연구팀과의 협업을 통해 단일세포 RNA 시퀀싱 분석까지 이뤄졌으며 털세포 관련 핵심 유전자(Espn, Tmc1, Pou4f3 등)가 활발히 발현된 세포 집단을 규명함으로써 해당 기술이 난청 치료제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입증했다.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의생명과학 학술지 「Theranostics」(2025년 12월호, 영향력지수 IF 12.4)에 게재되었으며, 논문 제목은 “Shh agonist enhances maturation in homotypic Lgr5-positive inner ear organoids(Shh 작용제가 동질적인 Lgr5 양성 내이 오가노이드의 성숙 촉진)”이다. ■ 이상헌 교수팀, 대사 물질의 유전체 진단 정확도 높이는 데이터 분석 방법 제시 △이상헌 교수(오른쪽, 프리무스국제대학 바이오소재융합공학과)와 연구원들 이상헌 교수(프리무스국제대학 바이오소재융합공학과)가 하버드 보건대학원,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 브링엄 여성병원(BWH) 등과 함께 우리 몸의 다양한 대사 물질의 유전체 진단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통계적 분석 방법을 제시했다. 이 교수팀은 기존의 대사체-유전체 연관 분석(MGWAS)에서 나타나는 '위양성(false positive)'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순위기반 정규화(rank-based normalization)' 기법을 제안했다. 이번 연구는 질병과 연관된 대사 지표와 유전자를 보다 정확히 찾아낼 수 있게 되어 향후 대사체 기반 개인 맞춤형 의료와 헬스케어 분야에서 실질적인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구는 세계적인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스(Science Advances) 2025년 4월 11일자 첫 논문으로 소개됐다. 논문명은 ‘On the analysis of metabolite quantitative trait loci: Impact of different data transformations and study designs(대사체-유전체 연관분석에서 정량적 형질좌위의 위양성에 미치는 대사체의 데이터 변환 방식과 유전체 연구 설계의 영향 평가)’이다. #단국대 #BRIC #한빛사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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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아시아 대학 스포츠 관계자 한자리에” 아시아대학스포츠연맹(AUSF) 세미나 개최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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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 성공 개최 위한 국제 협력 기반 마련 지난 17일(목) 부터 20일(일)까지 총 4일간 개최, 13개국 30여 명 참가해 장지석 체육위원회 위원장(스포츠경영학과, 국제처부처장)이 지난 17(목)일부터 20일(일)까지 아시아대학스포츠연맹(Asian University Sports Federation 이하 AUSF) 제1차 집행위원회 회의 및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아시아대학스포츠연맹(AUSF)가 주최하고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한국지부,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단국대가 주관했다. 세미나는 대만·일본·싱가포르 등 아시아 13개국에서 온 대학 스포츠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대학 스포츠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우리 대학은 아시아 대학 스포츠 관계자 13개국 30여 명이 모여 아시아대학스포츠연맹(AUSF)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우리 대학은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국제 학술대회를 주관하는 대학으로 학술대회의 기획·운영을 총괄하게 됐다. 이번 아시아대학스포츠연맹(AUSF) 세미나 개최를 통해 우리 대학은 국제 스포츠 네트워크 중심 대학으로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번 세미나는 ▲AUSF 집행위원회 회의 ▲브랜딩 & 마케팅 전문위원회 세미나 ▲미디어 & 커뮤니케이션 전문위원회 세미나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 장지석 체육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대학 농구팀 사례를 중심으로 지역 스포츠 활성화 및 대학 브랜드 제고 전략을 발표했다. 세미나는 ▲강민(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 운영지원팀장) 「한국 대학 스포츠 리그(U-리그) 운영 및 클럽 챔피언십 운영 사례를 통한 KUSF의 역할」 ▲장지석 교수 (AUSF 브랜딩&마케팅 전문위원회 공동의장) 「단국대 농구팀 사례를 중심으로 한 지역 스포츠 활성화 및 대학 브랜드 제고 전략」 ▲하웅용 교수(한체대, AUSF 브랜딩&마케팅 전문위원회 공동의장) 「AUSF의 스포츠 콘텐츠 허브 구축을 위한 전략」 ▲HUANG chia-ju(AUSF 회계감사관) 「대만대학농구협회를 통한 동아시아 스포츠 협력 가능성」 ▲Isaac Low(Realeague 공동창업자) 「아시아대학농구리그(AUBL)의 설립 취지 및 운영 모델」 등을 논의했다. ▲장호성 이사장은 아시아대학스포츠연맹(AUSF) 세미나 참석자들을 만나 대학 스포츠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장호성 이사장은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2022년에는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KUSB) 위원장으로서 2027 충청권 유니버시아드 대회 유치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장지석 체육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세미나 개최는 우리 대학이 글로벌 스포츠 학문 중심지로 그동안 쌓아온 연구 역량과 학문적 교류를 인정받은 계기”라며 “앞으로 우리 대학은 아시아 대학 스포츠 발전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국제 협력 기반을 본격적으로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단국대 #아시아대학스포츠연맹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충청유니버시아드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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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머리 위에 피어난 꽃, 화관(花冠)』 [석주선기념박물관-이달의 유물⑮]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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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주선기념박물관(관장 박성순)은 1967년 개관(전신 중앙박물관) 이후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보급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박물관은 약 4만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구글아트앤컬처(Google Arts & Culture)를 통해 전세계에 한국 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 박물관과 홍보팀은 공동으로 큐레이터가 추천하는 [석주선기념박물관-이달의 유물] 기획 특집 기사를 연재한다. 이달에 소개할 석주선기념박물관 소장 유물은 『화관(花冠』 이다. 화관(花冠)은 꽃과 보석 등을 장식해 아름답게 만든 쓰개다. 화관은 단순한 장신구가 아닌, 조선 왕실 여성들이 품위와 격식을 갖추기 위해 착용하던 의례용 관모였다. 화관은 조선시대 왕실의 잔치나 혼례와 같은 경사스러운 날, 여성들이 당의와 같은 예복과 함께 착용하며 예(禮)를 갖춘 머리 쓰개다. △ 석주선기념박물관에 소장하고 있는 화관(花冠) 화관은 ‘꽃 화(花)’와 ‘갓 관(冠)’이라는 이름처럼, 머리에 꽃을 꽂아 장식하던 풍습에서 비롯됐다. 꽃으로 장식한 화관은 고대 중국과 동유럽에서도 유행했는데, 생화를 대신해 종이나 비단으로 만든 조화를 사용했다. 우리나라 화관의 기원에 대한 학계의 근거는 많지 않으나 송대(宋代)의 화관이나 삽화의 유행이 고려시대에 영향을 주었다고 추정하고 있다. 조선시대 여성의 화관은 주로 경사나 혼례 시에 예복과 함께 착용했다. 조선 영·정조대에 가체 대용으로 족두리와 함께 화관을 널리 착용했다. 『병와집甁窩集』에서 화관은 혼인한 여성[昏女]의 머리 장식으로 기록돼 있다. 조선 말기의 왕실(王室)에서는 주로 소례복인 당의(唐衣)에 착용하였고 민간에서는 혼례 시 착용할 수 있었다. 화관의 외형은 예술성과 정성이 고스란히 담긴 구조다. 여러 겹의 종이를 배접한 사각, 육각, 팔각 틀에 검정·홍색 비단을 씌우고, 그 위에 옥판, 석웅황, 비취, 진주 등 각종 보석을 정교하게 배열했다. 앞쪽 중앙에는 금전지로 감싼 술 장식이나 진주 드림이 늘어뜨려졌고, 상판에는 떨철이 부착되어 움직일 때마다 섬세한 반짝임을 더했다. △ 석주선기념박물관에 소장하고 있는 부용관 평양 지방의 신부 혼례복에서는 색색의 조화를 꽂아서 장식한 화려한 모양의 화관을 사용했다. 머리 위로 높게 솟은 구조와 좌우로 퍼진 형태는 권위와 존엄, 길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화관 장식 하나하나에 부귀, 다산,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화관은 한국 전통의상 속의 미의 절정을 보여주는 유물이다. 그 속에 담긴 기술, 상징, 예법은 한국 전통문화의 깊이와 품격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머리 위에 피어난 꽃 한 송이처럼, 화관은 여성의 품위와 삶의 경사를 기리는 찬란한 문화유산으로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단국대 #석주선기념박물관 #이달의유물 #화관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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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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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첨단분야 AI(인공지능) 정원 증원 통해 총 42명 선발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AI 융합 핵심인재 양성 우리 대학이 AI시대를 이끌어갈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학부에 인공지능학과를 신설했다. 인공지능학과는 교육부의 2026학년도 첨단분야 정원 증원 등을 통해 설치되었으며 올해 수시와 정시모집에서 총 42명을 선발한다. 인공지능학과는 AI 프로그래밍, 인공지능 수학 등 기초 이론부터 최신 알고리즘, 데이터 처리 및 모델링 등의 심화 이론을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시각 지능(Vision AI), 언어 지능(Language AI) 등 다른 대학 심화전공 수준의 교과목을 전공필수로 운영해 실무능력이 탄탄한 창의적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다. ▲ 우리 대학은 내년부터 SW융합대학에서 인공지능학과를 신설해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AI 융합 핵심인재를 양성한다. [홍보팀 자료사진] 교육과정은 「인간중심 AI트랙」 및 「피지컬 AI시스템」 등 2개 트랙으로 운영된다. 헬스케어AI 등 인간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둔 인공지능을 연구하는 「인간중심 AI트랙」과 로보틱스, 자율주행, 센서 및 임베디드 시스템 등을 연구하는 「피지컬 AI시스템」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시행한다. 기존에 설치된 대학원 인공지능융합학과 및 정보융합기술·창업대학원 인공지능공학과와 학·석·박사 통합교육체계를 구축해, SW/AI 분야 산업체 수요기반의 전문 인력을 조기 양성할 수 있는 교육 기반도 마련했다. ▲ 학생들이 천안캠퍼스 바이오헬스플래닛에서 AI·로봇·IoT 기술을 활용한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외 AI 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교육과정혁신위원회를 구성하고 AI, 빅데이터 등 산업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차별화된 교육모델을 구축했다. PBL(Project-Based Learning)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들과 맞춤형 산학연계 시스템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나라 ICT 혁신 산업의 거점에 위치한 우리 대학은 AI 인재 양성에 필요한 뛰어난 기반 여건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용인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판교 테크노벨리 ▶용인 플랫폼시티 ▶광교 테크노벨리 등과 협력해 첨단산업 분야 AI 융합인재 양성 중심 대학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대학의 핵심 융합인재 양성 분야인 반도체, 미래자동차, 디지털 헬스케어 등과도 연계해 지속 가능한 AI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안순철 총장은 “디지털 대전환의 급속한 진전에 따라 산업계 전반에 SW·AI융합인재의 필요성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라며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IT산업을 키우는 혁신 드라이버 역할로 기대를 모으는 AI 융합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것” 이라고 밝혔다. #단국대 #SW융합대학 #인공지능학과 #교육부 #첨단분야 #인공지능 #AI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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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임플란트 1세대’ 허영구 동문(네오바이오텍(주) 대표), 강의실 현판식 개최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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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은 ‘한국 임플란트 1세대’ 허영구 동문(치의학과 82학번, 네오바이오텍(주) 대표)의 강의실 현판식을 22일(화) 천안캠퍼스에서 개최했다. 허 동문의 모교 사랑과 인재양성의 뜻을 후학들이 알 수 있도록 치의학관 302호를 「허영구 강의실」로 지정하고 명판에 새겼다. △ 허영구 동문의 후배사랑을 기리고자 「허영구 강의실」 현판식을 가졌다. [▶왼쪽 안쪽부터 허영구 동문, 김종수 교수, 황복순 네오바이오텍(주) 실장, 김무태 네오바이오텍(주) 부장 ▶오른쪽 안쪽부터 김재일 대외부총장, 백동헌 천안부총장, 고선일 치과대학장, 남재걸 대외협력처장] 1988년 치의학과를 졸업한 허 동문은 2000년 치과 임플란트 전문기업인 네오바이오텍(주)을 설립했다. 허 동문은 ‘한국 임플란트 1세대’로 회사 설립 이후 혁신적인 제품개발을 통해 임플란트 대중화에 기여 해 왔다. 허 동문은 임플란트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제품과 술식으로 치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수많은 특허와 기술을 선보여 ‘치과계 에디슨’이라는 애칭도 얻었다. △ 김재일 대외부총장은 허영구 동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허영구 동문은 “40년 전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하며 버티던 학생 시절 동창회 장학금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큰 힘이었다. 사회인이 되면 후배를 돕겠다는 학창 시절의 다짐을 꼭 지키고 싶었다”라며 “결국 나를 키운 것은 모교인 단국대이고, 앞으로도 후배와 모교를 아낌없이 돕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재일 대외부총장은 “허 동문님의 나눔에 대한 고귀한 생각이 강의실에서 학업하는 학생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대학 발전을 위한 정성과 후의에 감사드리며 사회에 공헌하고 봉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허영구 동문이 재학생들과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강의실 현판식에는 김재일 대외부총장, 허영구 동문, 백동헌 천안부총장, 고선일 치과대학장, 남재걸 대외협력처장, 김종수 교수, 네오바이오텍 임직원, 치의학과 재학생들이 참석했다. #단국대 #현판식 #발전기금 #네오바이오텍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박원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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