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5.22
5,077
단국대병원 복도에 ‘예술 치유 공간’ 조성 오순이 교수(동양화과)가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김재일)에 한국화 6점을 기증하며, 예술로 나눈 따뜻한 마음을 병원 복도에 채웠다. △ 김재일 병원장(왼쪽)이 오순이 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기증 작품은 ‘내 마음의 풍경’, ‘먹의 유전’ 연작으로, 전통 산수화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이다. 해당 작품들은 병원 3층과 암센터를 이어주는 복도에 전시돼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에게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치유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 교수는 세 살 무렵 열차 사고로 두 팔을 잃었지만 발로 그림을 그리며 예술의 길을 걸어왔다. 장충식 명예이사장의 후원 아래 우리 대학 동양화과에 진학했고, 이후 중국 국립중국미술학원에서 산수화 전공 석·박사 학위를 취득해 현재 모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 오 교수가 장충식 명예이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에게 작품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오 교수의 작품은 정통 산수화의 품격과 동양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간결하면서도 대담한 필치로 산의 형상을 그려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동양화 특유의 적막함과 여백은 관람객에게 평온함과 내면의 여유를 선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장충식 명예이사장(가운데)이 오순이 교수, 동양화과 대학원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21일 열린 기증식에는 장충식 명예이사장, 김재일 병원장, 허승욱 공공인재대학장과 함께 오 교수의 대학원 제자들도 자리해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김재일 병원장은 “단국대병원 복도에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을 위한 예술 치유 공간이 조성돼 기쁘다”라며 “예술이 가진 치유의 힘을 바탕으로 사랑과 인술이 언제나 환자와 함께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단국대 #단국대병원 #동양화과 #오순이 교수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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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이 용인특례시 및 세계적 반도체 장비 기업인 도쿄일렉트론코리아㈜와 함께 지역 청소년을 위한 반도체 진로교육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반도체 산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 지역 협력 기반 진로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20일(화) 용인시청에서 열렸으며, 안순철 단국대 총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원제형 도쿄일렉트론코리아(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 (오른쪽부터) 안순철 총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원제형 도쿄일렉트론코리아(주) 대표이사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지난 20일(화) 용인시청에서 열린 단국대-용인시-도쿄일렉트론코리아 업무협약 단체 기념사진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 맞춤형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반도체 진로교육과정 개발 ▶반도체 진로교육 프로그램 지속 운영 및 교육인프라 확충 ▶우수한 인적자원, 연구·교육시설 등 자원 연계 상호 협력 ▶ 협약기관 간 사업 추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에 힘을 모은다. 우리 대학은 국내 대학 최고 수준의 반도체 실습 인프라를 갖춘 「DKU 클린룸 센터」를 통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반도체 공정 실습을 지원한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기업의 자원과 전문 인력을 활용해 반도체 기초 이론교육부터 공정 실습까지 학생들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한다. 용인시는 사업 운영에 필요한 지역 맞춤형 진로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 우리 대학은 국내 대학 최고 수준의 반도체 실습 인프라를 갖춘 「DKU 클린룸 센터」를 통해 설계부터 소자·공정, 후공정까지 반도체 원스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우리 대학 죽전캠퍼스는 경기 남부와 충청권을 아우르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발맞춰 반도체 특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융합반도체공학과(학부), 파운드리공학과(대학원)를 개설하고 ‘단국차세대반도체사업단’을 운영하며 교육-연구-산업이 연계된 인재 양성 생태계를 구축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산학 공동연구 및 현장 중심 직무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산업계 수요에 부응하는 고급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순철 총장은 “우리 대학은 반도체 특성화 교육을 통해 미래 산업을 이끌 고급인재 양성과 더불어 지역 청소년의 진로 교육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경기 남부권을 지·산·학·연을 잇는 차세대 반도체 R&D 허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단국대 #용인특례시 #도쿄일렉트론코리아 #반도체교육 #진로교육 #업무협약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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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창업지원처, PSAT특강 및 선배 멘토링 등 전폭적인 지원 통해 결실맺어 우리 대학이 2025년도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행정 분야 4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 경기도 소재 대학에서 추천한 학생 중 15명 내외를 선발하는 데, 우리 대학에서는 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 (왼쪽부터) 합격자 김민지 양(경제학과 4학년), 부혁준 군(국제경영학전공 4학년), 조대건 군(커뮤니케이션학부 4학년), 최은지 양(정치외교학과 4학년). 올해 합격자는 ▶김민지 양(경제학과 4학년) ▶부혁준 군(국제경영학전공 4학년) ▶조대건 군(커뮤니케이션학부 4학년) ▶최은지 양(정치외교학과 4학년)으로 총 4명이다. 추천 인원 12명(2024년 이전에는 10명) 중 30~40%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한 셈이다. 취창업지원처는 △PSAT 특강 △교재비 지원 △응시료 전액 지원 △스터디 그룹 편성 △모의 면접 △합격 선배 멘토링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높은 합격률을 견인해 오고 있다. 행정학과 허형조 지도교수의 전폭적인 지원과 노하우가 더해져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 허형조 교수는 “학과 성적 등 우수한 능력을 겸비한 학생들이 많이 지원해 도내 다른 대학에 비해 우수한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라며 “취창업지원처의 체계적이고 전폭적인 행정지원이 더해져 타 대학 대비 월등한 성과를 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민지 양(경제학과 4학년)은 “모의고사부터 면접까지 세심하게 챙겨준 허형조 지도교수님과 취창업지원처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다. 특히 지난해 11월 '5급 공채·7급 지역인재 취업 공무원 동문 홈커밍데이'가 열려 참가했는데, 동문 선배들의 멘토링을 통해 공무원 준비에 큰 자신감을 얻게 됐다”며 “지역인재 7급 공무원에 관심있는 단국인이라면 누구나 학업성적, 어학성적, 한국사 성적 등의 자격조건을 확인해 도전해 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우리 대학 취창업지원처는 PSAT특강 및 선배 멘토링 등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경기지역 대학 가운데 최다 합격자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홍보팀 자료사진] 지역인재 7급 공무원은 학교가 추천한 학과 내 상위 성적 10% 이내 졸업(예정)자(토익 700점 이상,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이상)를 대상으로, 인사혁신처에서 필기시험[PSAT·헌법](3월), 면접시험(5월)을 거쳐 선발한다. 합격자들은 1년간 수습으로 일한 뒤 심사를 거쳐 중앙부처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우리 대학의 추천 과정은 조건을 충족할 수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9월경 모집해 10월부터 종합사고력 테스트, 스터디그룹 활동 등을 거쳐 12월 말에 최종 선발한다. 국가직 7급 공무원의 지름길인 ‘지역인재 7급’에 관심있는 학생은 취창업지원처에 문의(031-8005-2516)하면 된다. 민동원 취창업지원처장은 “국가직 지역인재 7급 공무원 제도는 지역의 균형 인재를 양성하고 학업 역량을 기반으로 공직에 진출할 수 있는 중요한 통로”라며 “취창업지원처는 단순한 공직 시험 준비 지원을 넘어 PSAT 준비, 면접 대비, 선배 멘토링, 커뮤니티 형성 등 체계적인 맞춤 지원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단국대 #취창업지원처 #행정학과 #국가직지역인재 #공무원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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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발전 위해 1천만 원 추가 기탁
“모래판 제패하는 차세대 천하장사 육성에 써달라” 전국장사씨름대회 등 주요 대회를 석권하며 대학 씨름 명문으로 자리매김한 우리 대학에 대한씨름협회가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추가 기탁하며 씨름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누적 발전기금은 1억 1,480만 원이다. ▲발전기금 전달식 단체 사진[안순철 총장(왼쪽 네 번째)이 이준희 회장(왼쪽 세 번째)으로부터 대학 발전기금을 전달받고 있다.]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안순철 총장, 남재걸 대외협력처장, 염경호 체육부장, 주두식 씨름부 감독 등 대학 관계자와 대한씨름협회 이준희 회장(체육교육과 76학번), 최지환 경기운영본부장(체육교육과 79학번), 최봉진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모래판의 신사’라 불리는 이준희 동문이 모교를 방문해 의미를 더했다. 지난 1월 이준희 동문은 프로씨름 선수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대한씨름협회장에 당선됐다. 「도전과 영광의 길, 단국스포츠 70년사」 <단국을 빛낸 스포츠인 70인>에서는 이준희 동문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 ▲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이준희 회장(체육교육과 76학번)이 직접 모교를 방문해 더욱 뜻깊은 자리로 이어졌다. 씨름에 스포츠 정신 심은 ‘모래판의 신사’ 『“이준희는 언제나 한국 정상에 있었다. 씨름 팬들에게 그는 비겁한 승리보다 모래밭에 대한 사명감을 지키는 ‘신사’ 였다. 씨름의 전성시대였던 1980년대 초 당시 이준희는 ‘모래판의 신사’로 불리며 이만기, 이봉걸과 함께 ‘3이(李)’로 불리며 전국적 사랑을 받았다. 이만기가 기술 씨름을, 이봉걸이 큰 키를 앞세운 힘의 씨름을 대변했다면, 이준희는 힘과 기술을 모두 겸비한 올라운드 플레이어였다” “1982년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한 이후 백두장사 7회, 천하장사 3회를 차지했다. 1987년 은퇴한 이후 소속팀이었던 일양약품 씨름단에서 코치를 역임했고, 1994년 LG투자증권 씨름단 감독을 거쳐, 2002년 신창건설 씨름단에서 감독을 지냈다. 2013년부터 대학씨름협회 경기부장을 맡아 행정가로 활동하기 시작하여, 2025년 현재 대한씨름협회 총괄 책임자인 협회장으로 당선돼 활동하고 있다”』 안순철 총장은 “한국 전통 스포츠인 씨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우리 대학 씨름부에 깊은 애정과 지원을 보내주신 대한씨름협회와 이준희 동문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학생 선수들이 꿈을 펼치고 우리 전통 씨름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대학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단국대 #대한씨름협회 #씨름부 #발전기금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5.05.16
3,508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죽전캠퍼스가 청춘의 색으로 물들었다. '2025 Danfesta'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대학 생활의 낭만이자 잊지 못할 기억이 되었다.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부스부터 캠퍼스 곳곳을 가득 메운 푸드트럭과 밤마다 이어진 인기 아티스트들의 무대까지. 강의실을 벗어난 청춘들이 함께 웃고, 노래하고, 환호한 장면을 사진으로 담았다. ▲ 학생들이 운영한 다양한 체험 부스 ▲ 평화의 광장 일대에서 주점이 열렸다 ▲ 김오영 교학부총장·박준혁 총학생회장·총학생회 운영위원 들이 단페스타 개회를 축하했다. ▲ 동아리·학회·전공자 등 재학생들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DJ 공연 ▲ 래퍼 '릴보이'의 공연 ▲ 래퍼 'pH-1'의 공연 ▲ 가수 '10CM'의 공연 ▲ 가수 '권은비'의 공연 ▲ 밴드보이그룹 '엔플라잉'의 공연 ▲ 가수 '안신애'의 공연 ▲ 걸그룹 '키키'의 공연 ▲ 래퍼 '박재범'의 공연 ▲ 노천마당을 가득 메운 재학생들이 공연을 즐기고 있다

2025.05.16
10,269
1조 9천억 원 기술이전 계약 체결 성공!!
“K-바이오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알지노믹스(주) RNA편집기술 …기술 검증은 이미 끝났다!!” DKU 연구실 창업 스타트업 상징적 결실, '제2의 알지노믹스-이성욱 교수' 신화 쓸 교원 발굴·지원 주력 산학협력단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알지노믹스(주)(대표 이성욱 교수, 대학원 생명융합공학과)가 글로벌 시총 1위 제약회사인 미국 일라이릴리(Eli Lilly, 릴리)와 최대 1조 9천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알지노믹스는 릴리와의 이번 파트너십으로 기술이전료와 별도로 향후 사업화 성과에 따른 로열티도 지급받게 돼 무한한 성장 잠재력으로 글로벌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 산학협력단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알지노믹스(주) 대표인 이성욱 교수 RNA 편집 기술을 기반으로 희귀 난치질환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며 신약 개발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알지노믹스는 릴리와의 파트너십으로 유전성 난청 치료를 위한 RNA 치료제 공동 개발에 나선다. 알지노믹스는 초기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릴리는 후속 개발 및 사업화를 담당하게 된다. 알지노믹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전략기술 1호 보유기업으로 항암, 유전질환, 퇴행성질환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주력 파이프라인‘RZ-001’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간암과 뇌암에 대해 각각 희귀의약품지정과 패스트트랙을 지정받았다. 알지노믹스는 지난해 12월, 프리IPO(Pre IPO·상장 전 지분 투자) 투자에 성공해 총812억 원을 유치했다. 알지노믹스는 국내 유일하게‘국가전략기술 연구·개발/보유·관리’ 트랙을 모두 갖고 있는 기업으로‘초격자 기술특례상장’을 통해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 16일(목) 매일경제는 알지노믹스와 글로벌 톱 티어 제약회사 美 일라이릴리와의 기술이전 체결 소식을 보도했다. 이성욱 교수는 “글로벌 톱 티어 제약회사인 미국 일라이릴리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치료가 어려웠던 난청 질환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파트너십은 알지노믹스의 플랫폼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계기이며 우리의 기술을 통해 난치 질환 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안순철 총장은 “지난 20년간 우리 대학에서 RNA 편집 기술을 묵묵히 연구해온 이성욱 교수 연구팀이 K-바이오를 넘어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라며 “이번 성과는 단국대 연구실 창업 스타트업의 상징적인 결실이며, 앞으로 ‘제2의 알지노믹스-이성욱 교수’의 신화를 쓸 교원을 발굴·지원해 기업가적 대학으로 산학협력 생태계를 이끌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단국대 #산학협력단 #기술지주자회사 #알지노믹스 #이성욱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5.05.16
3,207
교육혁신원(원장 전은화)은 학생역량관리시스템(Young熊 Story,영웅스토리)'에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과 진로를 보다 주도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AI 기반 맞춤형 서비스 Young熊+를 새롭게 선보인다. 'Young熊+'는 입학 후 전공을 선택하는 '전공자율선택제' 학생들을 포함해 재학생 누구나 폭넓게 전공을 탐색해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개발된 서비스로, 관심 있는 여러 전공을 다각도로 비교하고 원하는 기업에 입사한 선배들의 분석데이터를 바탕으로 진로를 더욱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Young熊+'의 (왼쪽)전공 라운지(Major Lounge)와 (오른쪽)잡 라운지(Job Lounge) 화면 'Young熊+' 내 「전공 라운지(Major Lounge)」에서는 ▲전공 정보 및 수강 현황 ▲연관 교과목 및 교재 분석 ▲역량 강화를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 추천 ▲개인 맞춤형 교과·비교과 키워드 추천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잡 라운지(Job Lounge)」는 ▲관심 기업에 입사한 졸업생의 학습 이력 분석 ▲채용 정보 통합 제공 ▲선배 인터뷰 콘텐츠 등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 이번에 개발된 'Young熊+'는 우리 대학의 AI 기반 맞춤형 교육·지원 시스템인 '단아이(Dan.i)'의 빅데이터 분석과 AI 기술을 바탕으로 구축되었다. 해당 서비스는 우리 대학의 학생역량 통합관리시스템인 ‘Young熊 Story’에 탑재되어, 별도의 로그인이나 회원가입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기존 ‘Young熊 Story’에서 제공하던 비교과 프로그램, 상담 및 취창업 컨설팅 등과도 연계해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Young熊+'는 강화된 전공·진로 탐색 기능을 통해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든 자신의 관심 분야를 심층적으로 탐색하고 자신에게 맞는 경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홍보팀 자료사진] 전은화 교육혁신원장은 'Young熊+'는 강화된 전공·진로 탐색 기능을 통해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든 자신의 관심 분야를 심층적으로 탐색하고 자신에게 맞는 경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AI 기술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여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 대학은 지난 2021년 국내 최초로 AI 기반 맞춤형 교육·연구지원시스템인 '단아이(Dan.i)'를 선보인 바 있다. '단아이'는 사용자가 입력한 주제어를 AI가 분석해 필요한 교과, 비교과, 채용정보, 논문정보, 대외활동 등을 제공해준다. 교육혁신원은 지난 3월 학생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단아이'와 'Young熊 Story'를 연계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이제 하나의 플랫폼에서 AI 기반 학생 맞춤형 지원 서비스는 물론 진로설계, 상담 등 전반적인 역량 관리가 통합적으로 이루어져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교육 지원 체계를 완성해 가고 있다. #교육혁신원 #영웅스토리 #영웅+ #AI #잡라운지 #전공라운지 #전공 #진로 #전공자율선택제 #전공비교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5.05.15
3,351
14일(수) 죽전캠퍼스에서 ‘리더의 리더십과 덕목’ 주제로 특강 “틀을 깨는 상상력과 올바른 인격이 리더의 성공 지름길” 강조 지난 14일(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죽전캠퍼스를 방문해 안순철 총장과 환담을 나누고, 재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리더의 리더십과 덕목’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죽전캠퍼스에서 ‘리더의 리더십과 덕목’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이상일 시장이 직접 제작한 150페이지 분량의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통해 현직 시장의 생생한 경험담과 인문·예술·역사학을 아우른 강연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일 시장은 “리더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은 상상력”이라고 강조하며 “상상력은 리더의 창의적 판단과 문제 해결 능력의 원천이며, 상상력은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무한한 가능성의 영역”이라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고대 로마의 파비우스, 조지 워싱턴, 이순신 장군, 윈스턴 처칠 까지 다양한 역사 속 리더들의 리더십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이상일 시장은 리더가 갖춰야 할 핵심 덕목으로 ‘책임감, 인내, 통합과 관용, 솔선수범, 겸손, 결단력’을 꼽았다. 강연에서 이상일 시장은 예술 작품이 시정에 활용된 사례도 소개됐다. 20세기 초현실주의 화가인 살바도르 달리의 ‘기억의 지속’을 모티브로 충주시에 설치된 벤치를 언급하며, 흐물거리는 시계라는 독특한 이미지를 통해 시간의 상대성을 표현한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을 강조했다. ▲ 이상일 시장은 안순철 총장과 환담을 나누며 지역 사회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상일 시장은 “단국대와 용인특례시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미디어센터(기흥구 동백동 소재)는 대학생 여러분이 마음껏 상상력을 펼치고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며 “대학생 여러분이 자유롭게 미디어 창작활동을 펼쳐 용인특례시가 전국을 대표하는 미디어콘텐츠 제작 산실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종휴(전자전기공학부 4학년) 학생은 “상상력은 정책의 출발점이라는 말씀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라며 “역사 속 리더들의 리더십 사례와 예술가들의 작품을 엮어 설명해 주신 덕분에 리더십이 더 쉽고 현실감 있게 와 닿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연에 앞서 이상일 시장은 안순철 총장과 환담을 나누며 지역 사회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도 했다. 안순철 총장은 “용인 시정의 책임자이자 실천가로서 학생들에게 귀감이 되는 메시지를 전해주신 이상일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용인시와 단국대가 함께 지역의 혁신 생태계를 이끄는 좋은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단국대 #용인특례시 #리더십특강 #이상일시장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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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의 긴 투병 동안 우리 아들이 아빠보다 주치의 이순일 교수님을 더 많이 봤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단국대는 우리 가족에게 특별해요” 8년째 아들의 희귀병을 치료하고 있는 우리 대학에 전 재산을 기부한 어머니 사연이 감동을 주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단국대병원에서 8년째 치료를 받고 있는 김대건 군의 어머니 최정민 여사다. △ 최정민 여사(왼쪽 다섯 번째), 백동헌 천안부총장(왼쪽 여섯 번째)이 유산기부 서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최정민 여사는 9일 희귀병 치료와 의료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우리 대학에 자신의 전 재산을 기부할 것을 약속했다. 서약식에는 최정민 여사, 백동헌 천안부총장, 송일한 의과대학장, 남재걸 대외협력처장, 이순일 교수, 배선미 충남지역암센터 간호사, 박유리 단국대병원 간호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정민 여사가 유산 기부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자녀의 투병 기간 동안 단국대병원에서 맺은 의료진과의 각별한 인연에서 시작됐다. 8년간 단국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순일 교수를 비롯한 의료진의 헌신과 노력을 지켜보며, 희귀병 치료와 연구의 기틀을 다지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했다. 최정민 여사는 “이순일 교수님을 비롯한 의료진이 아들을 마치 친자식처럼 아껴주시고 정성껏 치료해 주셔서 8년이라는 긴 투병의 시간을 견딜 수 있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아이처럼 희귀병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살리는 일에 뜻있게 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안순철 총장은 “김대건 군의 빠른 회복을 위해 의료진을 비롯한 모든 단국인이 한마음으로 함께할 것”이라며 “기부자님의 숭고한 뜻이 희귀 질환 연구와 의료 인재 교육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단국대 #발전기금 #단국대병원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3,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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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무용콩쿠르 대상 이어 연이은 쾌거…차세대 한국무용 기대주 주목 “무대를 즐기며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좋은 결과까지 얻게 돼 너무 기뻐요” ▲ 김설현 양(음악·예술대학 무용과 3학년) 김설현 양(무용과 3학년)이 대한민국 무용계 최고 권위 등용문이자 3대 무용 콩쿠르로 꼽히는 동아무용콩쿠르에서 한국무용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김설현 양은 지난해 서울국제무용콩쿠르에서 태평무를 선보여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동아무용콩쿠르에서도 잇따라 정상을 석권하며 차세대 한국무용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김설현 양은 국가무형유산 ‘승무’ 예능보유자이자 동아무용콩쿠르 자문위원이었던 이애주 선생(1947~2021)을 기려 올해 신설된 이애주상을 부상으로 받았다. 이어 한국무용 전통 부문 남녀 금상 수상자 중 본선 고득점자에게 주는 강선영상도 함께 받았다. ▲ 김설현 양 무대에서 태평무를 선보이고 있다. [출처 : 서울국제무용콩쿠르] 김설현 양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국무용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는 무용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항상 옆에서 힘이 돼주신 무용과 교수님들께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지도교수인 최은용(무용과) 학과장은 “김설현 양은 섬세한 감정 표현과 깊이 있는 춤사위로 심사위원들의 호평 속에 금상의 영예를 안게 돼 기쁘다”라며 “서울국제무용콩쿠르에 이어 동아무용콩쿠르까지 잇달아 석권하며 촉망받는 차세대 한국무용 무용수로 기대가 크다”라고 밝혔다. 김설현 양은 ▲입지효무용콩쿨(한국무용 대상, 2024) ▲보훈전국무용경연대회(전통부문 대상, 2024) ▲서울국제무용콩쿠르(전통부문 그랑프리 대상, 2024) 등에서 다수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 55회를 맞는 동아무용콩쿠르는 한국무용, 한국무용 창작, 현대무용, 발레 등 4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루는 대회다. 동아무용콩쿠르는 국내 최고의 무용 스타를 꿈꾸는 신인 무용수를 발굴하기 위해 동아일보사가 매년 주최하는 콩쿠르이다. 올해는 462명이 예선에 참가해 본선에는 92명이 올라 기량을 겨뤘다. #단국대 #무용과 #동아무용콩쿠르 #태평무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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