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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몽골 하계 해외봉사단, 국경 넘은 교육·문화 교류로 ‘진리·봉사' 실천
우리 대학 양 캠퍼스 학생처 사회봉사단이 몽골에서 교육봉사와 학교시설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교시인 ‘진리·봉사’를 실천했다.죽전캠퍼스 해외봉사단(단장 윤미선) 35명(재학생 32명, 교직원 3명)은 지난달 24일(수)부터 3일(금)까지 9박 10일간 몽골 다르항 소재 15번 학교를 찾았다. 단원들은 현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실습, 체육대회,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 등의 다양한 교육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봉사단은 학교시설 보수 작업을 통해 교육 환경을 정비했고, 문화 공연을 진행하며 현지 학생들과 양국 간의 문화를 교류했다.천안캠퍼스 해외봉사단(단장 안진철) 30명(재학생 26명, 교직원 4명)은 지난달 27일(토)부터 6일(월)까지 9박 10일간 몽골 울란바토르 53번 학교를 방문해 한국어, 과학, 체육대회 등 교육 프로그램과 더불어 탄소중립 및 환경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학생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 공연을 개최하며 지역사회와의 교류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번 봉사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53번 학교에서 헌신적인 봉사를 펼쳐 감사패를 전달받았다.이유찬 학생(법학과 4학년)은 “학우들이 단국대학교라는 이름으로 하나 되어 해외봉사의 참된 가치를 깨달을 수 있었다”라며 “봉사를 통해 서로 의지하며 협동하는 법을 배운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윤미선 단장은 “배움을 받던 학생들이 누군가를 가르치며 스스로의 성장 가능성을 발견한 계기가 되었다”라며 “낯선 환경에서도 책임을 다해준 32명 단원의 성장이 추후 우리 대학의 미래를 이끌어갈 든든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양 캠퍼스 학생처 사회봉사단 몽골 해외봉사 스케치 사진] △현지 학생들에게 교육봉사를 하는 모습△현지 학생들과 함께한 체육대회 및 단체사진 △ 53번 학교 롬보 아마르사나 교장(왼쪽)이 안진철 학생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벽화 그리기 환경 개선 봉사를 진행한 모습△울란바토르 53번 학교 운동장 환경 개선 모습
김영경 2026.07.14 753
“개교 80주년 기부 첫 시작” 체육교육과 동문회, 발전기금 3,780만 원 약정 N
대외협력처 「개교 80주년 기념 모금 캠페인」 본격화, 단위 동문회 기부 릴레이 시작 체육교육과 64학번 선배부터 22학번 동문까지… 동문 120명 참여 우리 대학이 내년 개교 80주년을 맞는다. 이 뜻깊은 여정을 앞두고 체육교육과 동문회(회장 이석준)가 개교 80주년 모금 캠페인의 첫 기부 주자로 나서며 모교 발전에 힘을 보탰다. 체육교육과 동문회는 모교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3,780만 원을 약정했다. 누적 발전기금은 4억 3천여만 원에 이른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지난 15일(수) 범정관에서 열렸으며, 박성완 대외부총장, 임수경 대외협력처장, 이석준 동문회장, 김진범 부회장, 박성규 사무차장이 참석했다. △ 이석준 체육교육과 동문회장(오른쪽)이 박성완 대외부총장에게 기부증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모금은 80주년 기부의 첫 시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체육교육과 120여 명의 동문이 자발적으로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특히 체육교육과 1회 졸업생인 64학번 선배부터 22학번 후배 졸업생에 이르기까지 졸업한 모든 동문이 참여하며 단단한 선후배 간의 연결고리를 보여주었다. △ 체육교육과 동문회 발전기금 전달식 참석자 기념사진 체육교육과 동문회는 지난 2009년부터 17년이 넘는 기간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의 학업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왔다. 지난 2024년 체육교육과 창설 6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 개최 당시에도 7천여만 원을 모금한 바 있다. 박성완 대외부총장은 "새롭게 조성될 노천마당에 새겨질 체육교육과 동문들의 이름은 개교 100주년을 넘어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소중한 유산으로 남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개교 80주년 기념 모금 캠페인은 올해 동문사회를 중심으로 시작해 내년 개교 80주년에는 교내외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많은 동문과 단국 가족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대외협력처는 ‘단국, 당신의 이름으로 채워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교 80주년 기념 모금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새롭게 단장하는 노천마당 및 노천극장에 기부자명을 등재하는 특별 예우가 주어진다. △ 대외협력처「개교 80주년 기념 모금캠페인」(※모금 캠페인 바로가기 https://dkufund.dankook.ac.kr/web/dkufund)
윤주연 2026.07.16 235
「세계 상위 2% 과학자를 만나다」 김인호 석학교수 "좋은 연구는 사람을 키우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H
우리 대학은 국가 경쟁력을 키우는 혁신연구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연구처·산학협력단·대외협력처는 공동으로 대학의 우수 연구기관과 연구성과를 알리기 위해 「국가 경쟁력을 키우는 혁신연구, 단국대」기획 특집 기사를 연재한다. 이달에는 「세계 상위 2% 과학자를 만나다」를 통해 김인호 석학교수를 소개한다. ▲ 김인호 석학교수(스마트동물바이오연구소장) "좋은 연구는 사람을 키우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단국대 최초의 석학교수이자 엘스비어(Elsevier) 선정 세계 상위 2% 연구자인 김인호 석학교수에게 연구의 비결을 묻자, 그는 논문도 연구비도 아닌 '사람'을 이야기했다. 김 석학교수는 SCI(E) 논문 800편 이상을 발표하고 257억 원의 연구비를 수주하며 세계적 연구 성과를 쌓아왔다. 그러나 그가 연구 인생의 가장 큰 목표로 꼽은 것은 더 많은 논문도, 더 큰 연구성과도 아니었다. "많은 논문을 남긴 연구자보다 많은 연구자를 길러낸 교수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논문은 새로운 연구로 이어지고, 연구성과는 더 뛰어난 기술로 발전한다. 하지만 사람은 또 다른 사람을 성장시키며 학문을 이어간다. 김 석학교수는 "연구자의 가장 큰 유산은 결국 사람"이라고 말한다. 언젠가 자신의 이름보다 "In Ho Kim's Lab에서 배웠습니다” 라는 한마디가 더 큰 신뢰의 상징이 된다면, 그것이 연구자로서 가장 성공한 삶이라고 믿는다.세계적인 연구자이자 동시에 144명의 석·박사를 길러낸 스승. 세계 상위 2% 연구자 김인호 석학교수의 연구 철학과 교육 철학을 들어봤다.Q. 단국대 최초의 석학교수이자 엘스비어(Elsevier) 선정 세계 상위 2% 연구자로 이름을 올리셨습니다. 교수님께는 이번 성과가 어떤 의미인가요? 세계 상위 2% 연구자 선정은 한 편의 논문이나 일시적인 연구성과로 이루어지는 결과가 아닙니다. 오랜 시간 동안 한 분야를 꾸준히 연구하며 학문적 신뢰를 쌓아온 과정에 대한 국제사회의 평가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선정은 개인의 영예를 넘어 우리 대학의 연구 역량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저는 연구는 개인이 아닌 팀이 만드는 성과라고 늘 생각해 왔습니다. 지금의 결과 역시 수많은 대학원생과 연구원, 국내외 공동연구자, 그리고 연구를 믿고 지원해 준 대학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단국대 최초의 석학교수라는 타이틀 역시 저에게는 영광보다 책임의 의미가 더 큽니다. 앞으로도 세계 수준의 연구를 지속하는 것은 물론, 후학을 양성하고 국제공동연구를 확대해 우리 대학이 세계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하는 데 작은 디딤돌이 되고 싶습니다. Q. 생명현상에 대한 호기심에서 시작한 연구는 어느덧 세계적인 연구성과로 이어졌습니다. 연구자의 길을 선택하게 된 계기와 지금까지 연구를 이어올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연구자의 길을 선택한 이유는 거창하지 않습니다. 생명현상에 대한 순수한 호기심이 출발점이었습니다. 하지만 연구를 오래 지속하게 만든 것은 호기심보다 책임감이었습니다. 동물영양학은 단순히 사료를 연구하는 학문이 아닙니다. 건강한 동물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을 구현하며, 궁극적으로는 인류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학문입니다. 연구를 진행할수록 연구의 사회적 가치와 책임을 더욱 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연구실에서는 항상 학생들에게 “논문 한 편보다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연구를 하자”고 이야기합니다. 저 역시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는 생각으로 매일 연구실에 들어갑니다. 새로운 질문이 생기고, 그 질문을 학생들과 함께 해결해 가는 과정이 지금도 연구를 계속하게 만드는 가장 큰 원동력입니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연구를 지속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한국과 미국에서 만난 두 분의 지도교수님이었습니다. 지도교수님들은 언제나 제 미래를 위한 방향을 제시해 주셨고, 저는 그 가르침을 믿고 한 걸음씩 따라왔습니다. 그 가르침은 지금도 연구를 이어가는 가장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Q. SCI(E) 논문 800편 이상, 연구비 257억 원. 꾸준한 연구성과와 대형 연구과제를 수행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연구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를 신뢰와 지속성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산업체가 실제로 필요로 하는 문제를 연구 주제로 선정했고, 연구 결과가 현장에서 바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이러한 실용적인 연구가 국내외 기업들과의 협력으로 이어졌고, 지속적인 연구비 수주와 연구성과 창출의 기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훌륭한 대학원생들과 함께 연구할 수 있었던 것이 오늘의 저를 만든 가장 큰 원동력이었습니다. Q. 연구 인생을 돌아보셨을 때 가장 큰 전환점은 언제였습니까? 가장 큰 전환점은 국내 연구에 머물지 않고 해외 연구자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기 시작했던 시기였습니다. 국제공동연구를 수행하면서 연구 수준이 한 단계 높아졌고, 세계적인 연구자들과 경쟁하고 협력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이후 국제학술지 논문과 25개 이상의 해외 기업 공동연구가 꾸준히 이어졌고 지금의 연구 기반을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 김인호 석학교수가 이끄는 스마트동물바이오연구소는 최근 펫링크를 활용해 반려동물의 건강을 연구하고, 재학생 및 지역 주민과 연계한 힐링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Q. '돼지 박사'라는 애칭에는 교수님의 연구 인생이 담겨 있습니다. 돼지를 연구하게 된 계기와 기억에 남는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한국서 석사과정에는 닭을 연구하였고 그 당시 한국서 돼지를 연구하기에는 너무나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돼지를 처음 접한 것은 미국 지도교수님 때문입니다. 돼지는 사람과 생리학적으로 유사한 부분이 많고, 축산업에서도 매우 중요한 경제동물입니다. 사료와 영양을 조금만 개선해도 생산성과 동물복지가 크게 향상될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껴 본격적으로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학생들이 ‘돼지 박사’라는 애칭으로 불러줄 때마다 한 분야를 꾸준히 연구해 왔다는 의미이기에 오히려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Q. 연구실의 '자동차 변천사'도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연구 장비를 싣기 위해 모닝에서 트럭, 지게차까지 갖추게 됐다고 들었습니다. 그 속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나요? 저희 연구실은 시간과의 싸움이라 처음에는 대학원생들에게 작은 경차를 타고 다니게 했습니다. 연구와 대학원생들이 늘어나면서 장비와 사료를 직접 운반해야 할 일이 많아졌고, 차량도 조금씩 바뀌었습니다. 지금은 소나타, 트럭, 지게차로 실험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수로 처음 부임한 뒤 약 7년 동안 대학원생들과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며 연구했습니다. 학생들과 함께 먹고, 함께 실험하고, 함께 고민했던 시간은 지금도 제 연구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Q. 안식년보다 학생들과의 연구를 선택하셨습니다. 연구와 학생 지도를 위해 이런 삶을 이어오신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좋은 연구는 사람을 키우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이 실험하면서 어려움을 겪을 때 언제든 함께 고민하고 토론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학교 가까이에 살고 있습니다. 또한 과거와 달리 국내 연구실 수준이 국외 연구실 못지 않습니다. 안식년으로 시간을 보내면 그만큼 학생들과의 시간이 줄기 때문에 실험실 유지하기에는 다소 어려움 점도 있을거라 생각이 들어 안식년보다 학생들과 연구를 계속하는 것이 더 의미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연구 성과는 결국 학생과 함께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국외 교수님들이 저희 실험실로 안식년을 오고 있습니다. Q. 144명의 석·박사를 배출하고 국내외 대학과 연구기관에 40여 명의 교수를 길러내셨습니다. 스승으로서 가장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제자들이 교수나 연구자가 되어 자신의 연구실을 운영하는 모습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특히 국제학회에서 과거 제자들이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함께 공동연구를 제안할 때 연구자의 선순환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저는 교수의 가장 큰 업적은 논문보다 사람을 키우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Q. 20년 넘게 14억이 넘는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계십니다. 학생들에게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경제적인 이유로 연구를 포기하는 학생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가장 컸습니다. 저 또한 지도교수님의 배려로 전액 장학금 지원으로 공부를 해왔습니다. 학생들이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교수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받았던 도움을 다시 학생들에게 돌려주는 것, 그것이 연구자로서 제가 해야 할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 김인호 석학교수는 144명의 석·박사를 배출하고 국내외 대학과 연구기관에 40여 명의 교수를 길러냈다. Q. 학생들과 젊은 연구자들에게 가장 강조하는 연구자의 덕목은 무엇입니까? "시간, 노력 그리고 끈기입니다"연구는 시간과 노력이 없이는 좋은 성과를 낼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5-10년 열심히 노력하면 일정한 궤도에 실험실이 오를 수 있습니다. Q. 앞으로 가장 집중하고 싶은 연구와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입니까? 현재는 지속가능한 축산과 반려동물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기능성 바이오소재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장내미생물, 대사체, 인공지능 기반 영양 설계 등을 융합하여 경제동물의 생산성과 반려동물의 건강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사람과 동물을 함께 고려하는 One Health 기반의 차세대 바이오 연구를 더욱 확대하고 싶습니다. Q. SCI 논문을 분석하고 순위를 제공하는 ScholarGPS에 의하면 세계 8위 연구자로 평가받으셨습니다. 앞으로 우리나라 생명공학과 동물바이오 분야가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이제는 단순한 생산성 향상을 넘어 지속가능성과 동물복지, 환경까지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AI, 빅데이터, 오믹스 기술과 생명공학이 융합되는 연구가 앞으로 세계 시장을 선도할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기초연구와 산업화를 연결하는 연구 생태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연구중심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단국대가 가장 집중해야 할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세계적인 연구는 결국 세계적인 연구자가 만들어냅니다” 단국대는 우수한 연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젊은 연구자들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국제공동연구와 산학협력을 더욱 확대하여 세계와 경쟁하는 연구중심 대학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앞으로 후배 연구자들에게 '김인호 교수'는 어떤 연구자로 기억되고 싶으신가요. “저는 ‘많은 논문을 남긴 연구자’보다 ‘많은 연구자를 길러낸 교수’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논문은 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연구로 발전하고, 연구성과는 더 뛰어난 기술로 대체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또 다른 사람을 성장시키고, 학문을 이어갑니다. 연구자의 가장 큰 유산은 결국 사람이라고 믿습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제자들이 국내외 대학, 산업체 및 연구기관에서 연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들이 새로운 연구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다시 후학을 양성하는 선순환을 만들어 간다면 그것이 제가 남길 수 있는 가장 큰 업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젠가 제 이름보다 'In Ho Kim’s Lab에서 배웠습니다'라는 말이 더 큰 신뢰의 상징이 된다면, 그것이 제가 연구자로서 가장 성공한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지혜 2026.07.09 3191
씨름부, 제40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 단체전 · 개인전 우승
경장급(75kg 이하)·소장급(80Kg) 개인전 우승 이어 대학부 단체전 우승, 2025년 제2회 괴산유기농장사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 이어 전국 최강의 기량 입증 우리 대학 씨름부(감독 주두식)가 '제40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단체전 정상에 오르며 전국 최강의 기량을 입증했다. 경남 창녕군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0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 는 7월 2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었다. 우리 대학은 2회전에서 용인대를 4대 0으로 제압한 뒤, 준결승에서 경기대를 4대 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열린 결승전에서는 인하대를 상대로 4대 0 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김민건, 김성오 선수가 대학 무대 첫 입상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단체전 우승 기념사진 △ 주두식 감독이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에게 헹가래를 받고 있다. 개인전에서도 선수들의 활약이 이어졌다. 경장급 박현우(국제스포츠전공 3학년) 선수가 1위를 차지하며 대학 입학 후 첫 정상에 올랐다. 소장급 김민건(1학년) 선수 또한 1위를 기록하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경장급 김성오(1학년) 선수는 3위에 입상했다. △ (왼쪽부터)박현우 선수, 김민건 선수 주두식 감독은 "선수들이 꾸준한 노력과 열정,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값진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단국 씨름의 전통과 명예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윤주연 2026.07.09 1624
공연영화학부 뮤지컬전공, '제20회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최우수상 수상
2년 연속 DIMF 정상급 성과…단체 최우수상·개인 연기상 동시 수상 ‘쾌거’공연영화학부(학부장 이대현) 뮤지컬전공 학생들이 ‘제20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딤프) 어워즈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대상 수상에 이은 연속 쾌거다.△ 최우수상 수상 모습(DIMF 제공)‘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은 뮤지컬계를 이끌 차세대 주역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경연대회로, 치열한 예선을 거쳐 단 8개의 대학만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우리 대학이 지난달 24일 달서아트센터에서 선보인 ‘호프 : 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은 탄탄한 연기력과 가창력을 물론 완벽한 팀워크가 만들어낸 균형 잡힌 앙상블로 심사 위원의 호평을 받았다.뮤지컬 ‘호프’는 현대 문학 거장 카프카의 미발표 원고를 평생 지켜온 주인공 ‘에바 호프’가 외면해 왔던 자신을 마주하고 스스로의 가치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대한민국 대표작이다. 뮤지컬은 평생을 집착해 온 거장의 원고를 둘러싼 법정 공방 속에서, 호프가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비로소 참된 자유를 얻는 과정을 극적으로 보여준다.단체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주인공 에바 호프 역을 맡은 이소희(뮤지컬전공 4학년) 양은 몰입도 높은 표현력을 인정받아 ‘개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 양은 “팀원들과 최선을 다해 완성한 무대가 2관왕의 영예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지도해주신 이성준·정소연·최유화 교수님을 비롯하여 함께 호흡을 받아주고 응원해 준 우리 팀원들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소희 양 개인 연기상 수상 모습(DIMF 제공) 이성준 지도교수는 “서로를 의지하며 최고의 공연을 완성하기 위해 밤낮으로 땀 흘린 우리 뮤지컬전공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최우수상이라는 결실로 이어져 기쁘다”고 밝혔다.△ 공연영화학부 뮤지컬전공 '호프' 팀원 단체사진 한편, 공연영화학부 뮤지컬전공은 ▲‘DIMF 뮤지컬스타’ ▲‘2025 경기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GUMF)’ 대상에 이어 이번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최우수상까지 수상하며 국내 주요 뮤지컬 경연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어가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김영경 2026.07.10 1052
교육시설 안전인증평가 전 건물‘최우수’ 등급 획득 N
캠퍼스 전체 건물(죽전 22개동·천안 18개동) 최우수 등급 교육, 연구, 생활 시설 전반의 최고 수준 안전관리 역량 인증 우리 대학이 교육시설 안전인증평가에서 전 건물이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교육·연구·생활 시설 전반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교육시설 안전인증은 교육시설의 안전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법정 인증 제도다. 평가는 △시설안전 △실내환경안전 △외부환경안전 등 3개 분야로 구성되며 건축·전기·기계·가스·소방 등 주요 기반시설의 안전성과 보행 동선 및 보안체계 등 교육시설 전반을 2년에 걸쳐 평가했다. △ 죽전캠퍼스 전경 평가 결과, 죽전캠퍼스 22개 건물과 천안캠퍼스 18개 건물 등 총 교내 40개 건물 모두가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건물은 법령에 따라 향후 10년간 인증 평가가 면제된다. △천안캠퍼스 전경 우리 대학은 캠퍼스 내 주요 기반시설의 정기 안전점검을 대폭 강화하며,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재난 대비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노후 건물 및 설비를 지속적으로 리모델링하여 안전성을 확보하는 한편 구성원의 시설 만족도도 크게 향상시켰다. 특히 양 캠퍼스 안전관리팀은 평가를 위해 공간별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재난 대비 역량 강화에 매진했으며, 이를 통해 교육과 연구, 학생 생활시설 전반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이끌어냈다. 안순철 총장은 “캠퍼스의 안전은 구성원이 안심하고 학업과 연구에 매진하기 위한 가장 필수적인 조건”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윤주연 2026.07.15 309
홍웅기 교수팀, 차세대 2차원 반도체 'MoS₂' 안정적 p형 구현 기술 개발
국제학회 MRS 2026 'Top 10 Student Posters' 선정 “MoS₂ 전기적 특성 정밀 제어 기술 제시…차세대 AI 반도체·뉴로모픽 소자 활용 기대” 홍웅기 교수(융합반도체공학과) 연구팀이 차세대 2차원 반도체 소재인 이황화몰리브덴(MoS₂)의 안정적인 p형 특성 구현 기술을 개발해 국제학회에서 우수 포스터로 선정됐다.이번 연구는 이재원 학생(대학원 파운드리공학과 석박통합과정)이 제1저자로 미국재료학회(MRS, Materials Research Society)가 주관한 '2026 MRS Spring Meeting & Exhibit'에서 발표했다. 연구팀의 포스터는 'Engineering 2D Materials and van der Waals Heterostructures' 분과에서 'Top 10 Student Posters'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왼쪽부터) 홍웅기 교수(융합반도체공학과)와 이재원 석사생(대학원 파운드리공학과 석박사통합과정) 최근 AI 반도체와 초저전력 전자소자 개발이 활발해지면서 원자 수준 두께를 갖는 2차원 반도체 소재가 차세대 반도체의 핵심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MoS₂는 뛰어난 전기적 특성과 높은 집적도를 구현할 수 있어 차세대 트랜지스터 채널 소재로 각광받고 있지만, 안정적인 p형 특성을 구현하기 어렵다는 점이 상용화를 가로막는 주요 과제로 지적돼 왔다. 기존 MoS₂ 소자는 황 공공(sulfur vacancy)과 페르미준위 고정(Fermi-level pinning) 현상으로 인해 대부분 n형 전도 특성을 나타낸다. 따라서 CMOS 기반 반도체 회로 구현에 필수적인 p형 소자 제작이 쉽지 않아 다양한 연구가 진행돼 왔다. ▲ 홍웅기 교수팀의 이번 연구는 2차원 반도체 상용화의 핵심 과제로 꼽히는 안정적인 p형 특성 구현에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한 연구라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은 연구 모식도]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캡슐화층이 단순히 반도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넘어 전자 구조를 능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TBPO(tert-Butyl peroxide) 기반 라디칼 캡슐화 공정을 적용한 결과 문턱전압이 양의 방향으로 이동하며 뚜렷한 p형 특성이 유도되는 것을 확인했다. 동시에 약 10⁶ 수준의 높은 on/off 전류비와 안정적인 히스테리시스(hysteresis) 특성도 유지했다. 또한 실록산 기반 V3D3 캡슐화층은 전하가 일시적으로 머무는 결함 상태를 효과적으로 억제해 히스테리시스 윈도우를 크게 감소시키고 소자의 장기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라디칼 활성도와 산화 반응, 환경 흡착 현상을 정밀하게 제어하면 MoS₂ 기반 소자의 전기적 특성을 안정적으로 조절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홍웅기 교수는 "이번 연구는 2차원 반도체 상용화의 핵심 과제로 꼽히는 안정적인 p형 특성 구현에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한 연구"라며 "향후 CMOS 호환 로직 소자는 물론 뉴로모픽 반도체, 메모리-인-센서, 플렉시블 전자소자 등 다양한 차세대 반도체 기술의 기반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차세대지능형반도체기술개발사업」,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정보통신방송혁신인재양성사업(대학ICT연구센터)」,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교육훈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가지혜 2026.07.14 1034
“지역사회 청소년 1천 명 기후 환경교육 앞장”통합과학교육연구소, 기후행동 리빙랩 성료
통합과학교육연구소(소장 손연아) 「DKU 대학생 환경교육단」(이하 환경교육단)이 용인특례시 초·중·고 청소년 1천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후행동 리빙랩’ 환경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우리 대학은 지난 2023년 국내 대학 최초로 용인특례시와 협력해 대학생 환경교육단을 출범했다. 통합과학교육연구소를 중심으로 용인시 관내 초·중·고 청소년 1만 1,500명과 지역 주민 2천 명 등 총 1만 3,500여 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환경교육과 캠페인을 펼치며 지역사회 환경교육과 지속가능발전교육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환경교육단이 통합과학교육연구소가 마련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있다. 환경교육단은 지난 4월 용인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영재교육원 초등학생과 덕영고·대지고·용인고·풍덕고·신봉중·동백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빅 히스토리와 함께 기후재난 안전하게 대응하기–환경 리빙랩'을 주제로 체험 중심의 비형식 과학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청소년들이 기후위기의 원인과 대응 방안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유림 학생(과학교육과 3학년)은 "버려지는 현수막 자투리천을 활용한 에코백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는데 학생들이 재활용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깨닫고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동백중 학생을 대상으로 단국대 환경교육단이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환경교육단은 환경교육에 그치지 않고 ▲잔반 제로 ▲머그컵 사용 ▲플로깅(쓰레기 줍기) ▲용기내(다회용 용기 사용) 캠페인 등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이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통해 적립하는 '행가래 SV포인트'는 후원 기업과 연계해 용인시 결식아동 지원을 위해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손연아 소장은 "단국대는 캠퍼스 안팎으로 탄소중립 환경교육을 확산하며 지역사회에 건강한 환경교육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힘쓰고 있다"며 "이번 교육에는 인도·인도네시아·파키스탄·카자흐스탄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환경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통합과학교육연구소를 중심으로 용인특례시, SK AX,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용인교육지원청, (재)행복한학교재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미르숲생태연구소, 사회적기업 ㈜함께라온 등이 참여하는 민·관·산·학 협력 사업이다.
가지혜 2026.07.13 648
바이오의료공학 핵심연구지원센터,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 후속 과제 선정
3년간 국비 8억 원 투입, 연구 인프라 고도화 및 독립 운영 기반 구축 지난 6년간 논문 152편·특허 22건·기술이전 38건 성과 우리 대학 「바이오 의료공학 핵심연구지원센터」(센터장 한규동)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의 후속 과제에 선정됐다. 센터는 앞으로 3년간 국비 8억 원을 지원받아 연구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자립형 연구지원체계 구축에 나선다. △한규동 교수(바이오융합대학 의생명과학부)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은 대학 중심의 기초과학 연구환경을 개선하고 연구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센터는 지난 2019년 신규 사업에 선정된 이후 6년간 국비 36억 원 등을 투입해 유전체·광의학·바이오소재 분야 첨단 분석장비를 구축하고 개방형 연구지원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왔다. 그 결과 ▲SCI(E)급 논문 152편 ▲국내외 특허 출원·등록 22건 ▲기술이전 38건의 성과를 창출하며 연구지원 역량을 입증했다. △ 후속 과제를 통해 지역 바이오 생태계의 융합 거점에 나선다. 센터는 이번 후속 과제 사업을 통해 ‘제약·바이오·화장품 분야의 특화 품질관리(QC) 및 전주기 R&D 고도화’를 구축한다. 기초 연구부터 제품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연구 플랫폼을 마련해 바이오헬스 분야 연구 경쟁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또한 연구장비 운영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연구 효율성을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안정적인 독립 운영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공동연구와 기술사업화를 확대하고 지역 바이오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에도 적극 나선다. 이번 사업은 한규동 센터장을 중심으로 ▲바이오융합대학(오세행·양희석·오만환·최영봉·문세영 교수) ▲약학대학(호명진 교수) ▲의과대학(박병철 교수) 등 다양한 전공의 교수진이 참여하는 다학제적 핵심 연구 지원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규동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도화된 연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산학연 협력을 이끌어내겠다”며 “미래 바이오의료 분야의 연구 혁신을 선도하는 자립형 핵심연구지원센터를 완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윤주연 2026.07.13 1184
DKU아너스센터, 하계 워크숍으로 글로벌 소통·협업 역량 키워
DKU아너스센터(센터장 이환수)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죽전캠퍼스에서 '2026 DKU아너스 하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 세 번째를 맞은 이번 하계워크숍에는 DKU아너스 학생과 프리무스국제대학 유학생, 교수진 등 총 71명이 참여했다. 프리무스국제대학 유학생과 함께한 이번 워크숍은 영어 기반 협업과 문화 교류를 중심으로 진행돼 글로벌 소통 역량과 국제적 감수성을 더했다. ▲ DKU아너스센터가 개최한 '2026 DKU아너스 하계 워크숍'에서 아너스 학생과 프리무스국제대학 유학생, 교수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재일 교학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워크숍이 서로 다른 문화와 생각을 이해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함께한 인연이 졸업 이후에도 이어지는 소중한 자산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학생들은 BTS(방탄소년단) 리더 RM의 APEC 정상회의 연설을 바탕으로 팀별 토론을 진행하며 한류의 세계적 영향력을 분석했다. 워크숍은 ▲특강 ▲팀 프로젝트 ▲문화 교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첫날에는 벤자민 A. 엥글 교수(프리무스국제대학 한국학과)가 '세계 속의 한국 문화와 글로벌 영향력 탐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학생들은 BTS(방탄소년단) 리더 RM의 APEC 정상회의 연설을 바탕으로 팀별 토론을 진행하며 한류의 세계적 영향력을 분석했다. 둘째 날에는 한국 문화 명소를 주제로 영어 에세이를 작성하고, 팀별로 K-컬처를 소개하는 영어 브이로그 제작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참가자들은 영어 스크립트 작성부터 내레이션 녹음, 영상 편집까지 직접 진행하며 글로벌 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웠다. 이어 K-팝 장기자랑과 문화 교류 프로그램이 열려 재학생과 유학생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하계 워크숍 참가 학생들이 K-팝 문화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공연을 함께 즐기고 있다. 마지막 날에는 팀별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멘토상, 우수 에세이상, 그룹별 우수·최우수 브이로그상이 수여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서로의 성과를 공유하며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노지현 교육혁신원장은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의 도전 정신이 인상적이었다"며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환수 센터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권의 학생들과 협업하며 글로벌 소통 능력과 협업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DKU아너스센터는 우수 학생 육성을 위해 리더십 교육, 멘토링, 그룹 스터디, 글로벌 프로그램 등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7~8월에는 DKU아너스 6기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가지혜 2026.07.10 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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