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2.28
5,526
독립운동가이자 우리 대학 설립자인 범정 장형 선생(張炯, 1889.1.18.~1964.12.30.)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독립기념관이 편찬한 「한국독립운동인명사전」 에 등재됐다. 「한국독립운동인명사전」(전25권)은 독립기념관이 독립운동가의 생애와 공적을 국민들에게 쉽게 전달하고 독립의 가치와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완간했다. 인명사전은 우리나라 근현대사 역사학자 120여 명이 집필에 참여했으며, 2018년까지 정부로부터 서훈 받은 독립유공자 1만 5,100여 명이 수록됐다. △ 설립자 범정 장형 선생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독립기념관이 편찬한 「한국독립운동인명사전」에 등재됐다. △ 백범 김구 선생은 독립운동가가 세운 민족사학인 단국대학 설립을 격려하기 위해 종로구 내수동에 있는 설립자 범정 장형 선생(앞줄 오른 쪽)의 자택을 방문했다. (1948년) △ [독립기념관에 설치된 범정 선생 어록비] 범정 선생은 학생들에게 독립정신을 심어줄 것을 당부할 정도로 단국대학이 민족사학의 정수가 되길 열망했다. 범정 선생은 학생들에게 공부도 중요 하지만 건강, 건강보다는 의식의 중요성을 늘 강조하였다. 즉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떨쳐 일어날 수 있는 정의감, 역사의식을 당부했다. 범정 장형 선생은 독립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1963년 대한민국 건국훈장 독립장을 수훈했으며 2009년에는 독립기념관에 ‘범정 선생 어록비’가 세워지는 등 독립운동 공적을 인정받아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독립기념관이 편찬한 「한국독립운동인명사전」에 등재됐다. 범정 선생은 1889년 평안북도 용천에서 태어나 보성전문학교 재학 중 국권이 피탈되자 만주로 건너가 독립운동에 투신했다. 한반도와 만주를 넘나들며 신민회를 비롯한 독립운동가들에게 독립운동자금을 조달하고 만주로 망명하는 청년들을 신흥무관학교로 인도하는 특수임무를 수행했다. 1921년 임시정부가 워싱턴 군축 회의(태평양회의)에 한국 독립을 청원할 대표단을 후원하기 위해 대태평양회의외교후원회를 발족하자 범정 선생은 반도고학생친목회(半島苦學生親睦會)를 조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파견된 여운홍과 함께 전국 순회 계몽 강연을 진행하며 군자금을 모집했다. 이후 범정 선생은 한의사로 전국을 돌아다니며 독립운동자금 모집에 열중하였으며, 자금을 조달하는 과정에서 수차례 투옥돼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광복 후에는 백범 김구 선생과 함께 설립한 건국실천원양성소 이사장을 맡아 인재 양성에 힘썼으며, 1947년 해방 이후 최초의 4년제 사립대학인 단국대학교를 설립했다. △ 태평양회의 한국독립청원서에 반도고학생친목회 대표로 서명 날인한 장형(장세담) 선생의 이름을 확인할 수 있다. 반도고학생친목회를 조직해 외교활동의 국내 거점을 마련한 범정 선생의 독립운동은 최근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에서 발행한 학술연구총서(2024)에 「한국독립 운동과 국제회의」를 주제로 발표됐다. 논문을 집필한 박성순 교수(사학과)는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았던 상공진흥회의 설립 시기와 성격, 상공진흥회와 반도고학생친목회와의 관계, 임시정부와 반도고학생친목회와의 관계 등을 새롭게 규명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정보시스템 ▶한국독립운동인명사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독립운동인명사전 바로가기 (https://search.i815.or.kr/dictionary/main.do) ▶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학술연구총서(2024) 「한국독립 운동과 국제회의」(사학과 박성순 교수) 논문 참조 #단국대 #범정장형선생 #독립운동가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인명사전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5.02.28
4,297
△안순철 총장을 대신해 스포츠과학대학 전용배 학장이 대학 스포츠 레거시 동판을 수상했다. 우리 대학이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이하 KUSF)의 「KUSF 대학스포츠 레거시」 사업에 2개 분야가 선정됐다. 선정 사업은 ▲88 서울올림픽 스포츠과학 학술대회 개최 ▲여자배구부 2020년 U리그 초대 챔피언 등극이다. KUSF는 대한민국 스포츠 유산을 발굴하고 저변을 확대하며 체육 인재 양성 등에 기여한 대학 스포츠 역사 및 전통 사례를 수집하고자 '대학 스포츠 레거시' 사업을 수행했다. KUSF는 17개 대학 24개 분야 대학 스포츠 레거시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KUSF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다. 시상식은 지난 22일(토) CGV 청담씨네시티 프라이빗시네마에서 열렸다. 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 스포츠과학학술대회가 우리 대학 천안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우리 대학은 행사를 위해 전국 대학 체육관 중 최대 규모의 체육관를 설립했다. 학술대회는 세계 각국의 주제 강연을 포함해 총 676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역대 올림픽 스포츠과학학술대회 중 수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최고 수준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스포츠과학 발전의 모태가 되었다. △1988년 9월 9일에서 15일까지 우리 대학 천안캠퍼스에서 서울올림픽 스포츠과학학술대회가 열렸다. 여자배구부 ‘2020년 KUSF 대학배구 U-리그 대회’ 초대 챔피언 등극도 대학 스포츠 레거시에 선정됐다.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대학배구연맹이 주관한 ‘KUSF 대학배구 U-리그 대회’는 2020년 여자부 경기가 처음 신설됐다. 2020년 당시 여자배구부는 6경기 중 4승 2패로 승점 12점을 획득하며 우승을 차지해 우승 트로피와 우승기 및 상금 500만 원을 받은데 이어 여대부 개인상도 모두 석권했다. 우리 대학 여자배구부는 초대 챔피언에 등극한데 이어 21년에도 우승을 차지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 △여자배구부 선수들이 ‘2020 KUSF 대학배구 U-리그’ 우승을 차지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국내 최초 매스게임 연출, ‘86아시안 게임’과 ‘88서울올릭픽’의 국제 스포츠과학학술대회를 개최하며 대학 스포츠의 메카로 성장해왔다. 현재 육성 종목(축구부, 농구부, 럭비부, 야구부, 씨름부, 스키부, 빙상부, 조정부)과 스포츠과학대학이 운영하는 종목(여자 축구부, 여자 농구부, 여자 배구부, 여자 소프트볼부, 볼링부, 태권도부, 정구부)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단국대 #대학 스포츠 레거시 #체육부 #서울올림픽 스포츠과학학술대회 #대학배구 U-리그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5.02.26
7,422
26일(수) 오전 11시 죽전캠퍼스 난파음악관에서 콘서트홀에서 2024학년도 2학기 교직원 정년 퇴임식이 열렸다. △정년퇴임 교직원과 교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퇴임식에는 김오영 교학부총장, 백동헌 천안부총장, 김재일 대외부총장, 김정윤 교수회장, 조영식 직원노동조합위원장 등 대학 주요 인사와 동료 교직원, 가족 등이 참석해 퇴임 교직원 26명(교원 17명, 직원 9명)의 노고를 기리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오영 부총장은 안순철 총장을 대신해 교육 현장에서 헌신한 정년퇴임 교수 및 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총장 공로패와 정부포상을 전달했다. △김오영 교학부총장이 정년퇴임 교직원들에게 공로패와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오영 교학부총장은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탁월한 학문적 성과와 책임있는 학생만족경영은 우리 대학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맞이할 수 있는 기틀이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단국의 미래를 늘 응원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오영 교학부총장이 정년퇴임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지난 36년간 교단에서 헌신한 후 정년을 맞이한 송귀영 교수(외국어대학 아시아중동학부)는 "인생의 절반 이상을 대학에서 보내며 매년 학생들로부터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받았다. 그 시간이 가장 의미있는 순간들이었다"며 “우리 대학이 더욱 발전하리라 믿고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34년간 재직하며 대학 행정 발전에 기여한 정중모 선생(총무인사처)은 "단국대 동문이자 직원으로서 대학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단국인 가족 모두의 앞날에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국대 #교직원 #정년퇴임식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5.02.26
8,999
새내기 단국인 5,126명(죽전 2,606명·천안 2,520명)이 단국의 새 가족이 되었다. 입학처는 25일(화) 양 캠퍼스 체육관에서 수험생활을 끝내고 단국인이 된 신입생들을 응원하고 환영하는 입학식을 열었다. △ 입학식이 진행된 양 캠퍼스 체육관 전경 2025학년도 입학식에는 안순철 총장과 김오영 교학부총장, 백동헌 천안부총장, 김재일 대외부총장 등 교무위원과 총동창회 장세현 수석부회장, 정준영 부회장 등이 참석해 신입생의 입학을 축하했다. △신입생 대표[죽전캠퍼스 : 송오름찬(경제학과)·김진한(퇴계혁신칼리지) , 천안캠퍼스 : 박정수(의예과)·김유빈(물리치료학과)]가 선서를 하고있다 입학식은 독립운동가이자 우리 대학 설립자인 범정 장형 선생님의 일대기를 그린 창작무용극 ‘울림의 소리 북’을 오프닝 공연으로 △입학처장 학사보고 △신입생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선서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 △총장 식사 △총동창회장 축사 △동문 환영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 안순철 총장이 신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안순철 총장은 “길고 어려운 입시 과정을 묵묵히 견뎌내고 청춘의 아름다운 꽃을 단국에서 피우기를 결심한 여러분께 아낌없는 응원을 보낸다”라며 “이제 새내기 여러분은 스스로 학문의 탐구자가 되어 진취적으로 읽고, 새로운 지식을 써 내려가며 길잡이가 되어 준 교수님께 먼저 손들어 질문하기 바랍니다. 진리가 여러분 앞에 다가올 것입니다” 라고 격려했다. △ 장철준 입학처장(왼쪽)과 신영재 천안 입학처장(오른쪽)이 학사보고를 통해 대학의 역사를 소개했다. △ 고정용 총동창회장을 대신하여 장세현 총동창회 수석부회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장세현 총동창회 수석부회장은 “지금까지의 노력과 수험생활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며 “대학에서 쌓을 경험이 여러분의 밝은 미래를 여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고, 25만 동문 선배들도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 총 799명에게 △범정 △혜당 △단국인재 △글로벌인재 △성적우수 장학생으로 선발돼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 안순철 총장이 대표 수상자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범정장학생으로 선발된 송오름찬(경제학과)·백승준(일본학전공)과 혜당장학생으로 선발된 김진한(퇴계혁신칼리지)·박정수(의예과)·김유빈(물리치료학과)이 입학생을 대표해 장학증서를 각각 받았다. 범정 장학생으로 선정된 송오름찬(경제학과) 군은 “그동안의 노력이 값진 결과로 이어져 기쁘고 캠퍼스 생활을 즐기며 열심히 대학생활을 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혜당 장학생으로 선정된 김유빈(물리치료학과) 양은 “장학생으로 선발돼 영광이고 새로운 시작을 단국대에서 할 수 있어 기쁘고 설렌다”라고 전했다. △ 범정 장형 선생님의 일대기 창작무용극 ‘울림의 소리 북’ 공연 △ 신입생을 환영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부모를 위한 학사/장학/상담/국제/혁신융합대학 소개 등의 특강이 진행됐다. #단국대 #입학식 #신입생 #새내기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5.02.24
8,005
우리 대학 교원 20명이 교육혁신원(원장 전은화)에서 선정하는 「2024학년도 베스트티칭어워드(BTA, Best Teaching Award)」에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티칭어워드는 한 해 동안 가장 강의를 잘한 교수에게 시상하는 최우수 교육상이다. 교원들의 교육활동에 책임감과 자부심을 고양하고 교육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베스트티칭어워드는 재학생들의 강의평가를 기초로 BTA선정심의위원회의 총 3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죽전캠퍼스 수상 교원(첫째 줄 왼쪽부터 김은경 교수, 김묘연 교수, 김한솔 교수, 윤미선 교수, 이윤석 교수, 이윤수 교수, 이정진 교수, 임정민 교수, 정소연 교수, 조헌국 교수) ▲천안캠퍼스 수상 교원(첫째 줄 왼쪽부터 류헌제 교수, 문주현 교수, 백용훈 교수, 신정아 교수, 오윤게렐 교수, 오세행 교수, 정영호 교수, 조정현 교수, 한성우 교수, 호명진 교수) 베스트티칭어워드에 선정된 교원은 [죽전캠퍼스] ▲김은경 교수(특수교육과) ▲김묘연 교수(교직교육과) ▲김한솔 교수(전자전기공학과) ▲윤미선 교수(교직교육과) ▲이윤석 교수(건축학부) ▲이윤수 교수(체육교육과) ▲이정진 교수(고분자시스템공학부) ▲임정민 교수(자유교양대학) ▲정소연 교수(공연영화학부) ▲조헌국 교수(과학교육과) [천안캠퍼스] ▲류헌제 교수(물리치료학과) ▲문주현 교수(에너지공학과) ▲백용훈 교수(아시아중동학부 베트남학전공) ▲신정아 교수(문예창작과) ▲오윤게렐 교수(아시아중동학부 몽골학전공) ▲오세행 교수(의생명과학부) ▲정영호 교수(유럽중남미학부 독일학전공) ▲조정현 교수(제약공학과) ▲한성우 교수(미술학부 서양화전공) ▲호명진 교수(약학과) 등이다. [※교원명 가나다순] 올해 BTA선정심의위원회는 교원의 강의학점을 기존 12학점에서 9학점으로 완화해 자격 대상자를 확대했다. 또한 강의평가를 기존 수강생 15명에서 10명으로 완화해 교과목을 확대했다. BTA 시상금은 2024년부터 인상됐다. ▲ 안순철 총장은 지난 19일(수) 2025학년도 1학기 전체 교원연수에서 BTA 수상교원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수상 교원은 2년 동안 종합강의시간표 강의계획서에 ‘BTA 수상자 디지털 배지’가 게시되는 영예를 안는다. 우리 대학은 베스트티칭어워드 수상 교원의 종합강의시간표 강의계획서에는 ‘BTA 수상자 디지털 배지’를 2년간 게시하고 있다. ‘강의 잘하는 교수님’이라는 일종의 인증마크인 셈이다. 또한 교수학습개발센터 ‘CTL Hero(교수자문단)’으로 활동하며 각종 교수학습 컨설팅과 멘토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오영 BTA선정심의위원장(교학부총장)은 “제자들을 향한 따뜻한 사랑과 혁신적인 교육으로 수상자로 선정된 모든 교수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향후 우리 대학은 플립러닝, PBL(프로젝트기반학습) 등 혁신적인 수업 부문의 BTA 수상을 신설해 학생이 만족하는 최고의 교육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국대 #베스트티칭어워드 #교육혁신원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5.02.24
7,827
□ 24일(월) 신임 교직원·보직자 발령장 수여식 열려 장호성 이사장이 24일(월) 단국역사관 컨벤션홀에서 신규 임용 교직원 및 보직자 67명에게 발령장을 수여했다. 임명장을 받은 교직원은 ▲신임교원 34명 ▲신임 직원 9명 ▲보직선임 및 직급 승진자 24명 등 총 67명이다. △신임 교직원·보직자 임명장 수여식이 24일(월) 오전 10시 단국역사관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장호성 이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장호성 이사장은 “단국의 새 가족이 된 것을 축하하고 환영한다”며 “신임 교원들이 적극적인 자세로 교육과 연구의 균형을 유지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순철 총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안순철 총장은 “신임 교수님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 정신이 우리 대학의 도약을 이끄는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 19일(수) 2025-1학기 전체 교원연수 개최 지난 19일(수)에는 새 학기를 맞아 죽전캠퍼스 학생회관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전체 교원연수’가 진행됐다. △2025-1학기 전체 교원연수 전경 △김오영 교학부총장이 신임 교원을 소개하고 있다. △김재일 대외부총장(대학평가전략위원장)이 대외 평가 주요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신규 임용 교원 소개 ▲대외 평가 주요 결과(대학평가전략위원회) ▲대학혁신지원사업 개편 ▲대학 연구비 개정 ▲교육환경개선사업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프로그램 등을 안내했다. 안순철 총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대학은 학생이 만족하는 대학, 동문이 자부심을 느끼는 대학을 목표로 교육 혁신과 대외 평판 제고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교수님들의 협력과 노력이 대학 발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지속적인 협력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신규 임용 전임교원 기념사진 △신규 임용 직원 기념사진 △보직 및 직급승진 기념사진 △직급승진 기념사진(범정관 314호) #단국대 #교직원 #신규임용 #임명장 #수여식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5.02.21
14,378
스무 살 신입생부터 여든이 넘은 동문 선배까지, DKU 후드티를 입고 즐거워할 수 있는 곳. 한번 들어가면 절대 빈손으로 나올 수 없는 곳. 「단국스토어」에 가면 단국이 더 특별해진다. 「단국스토어」는 지난해 10월 대학기업 ㈜단국라이프앤헬스(대표 조완제)가 설립한 캠퍼스 기념품샵이다. 국제관 1층에 자리한 「단국스토어」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헬스케어 제품과 학교를 상징하는 다양한 기념품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동문·재학생뿐만 아니라 예비 대학생, 캠퍼스 방문객에게 이미 핫플레이스로 유명하다. ▲「단국스토어」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헬스케어 제품과 학교를 상징하는 다양한 기념품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단국스토어」는 수익금 전액을 재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사업과 장학금으로 투입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단국라이프앤헬스는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로 대학 재정에 기여하고, 단국인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국내 대학기업의 혁신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번 들어가면 절대 빈손으로 나올 수 없는 「단국스토어」 제품은 예쁜 디자인과 좋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학교 로고가 들어간 야구점퍼, 후드티, 캐릭터 문구류, ‘단타민’ (단국엔닥터 멀티비타민 줄임말)이라 불리며 출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헬스케어 제품까지 단국인이 아니어도 혹할 제품들이 가득하다. 「단국스토어」 는 학교 로고와 캐릭터를 이용한 기념품을 판매할 뿐만 아니라 학생과 교직원이 개발한 아이디어 상품, 동문과 대학 입주기업이 기획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단국스토어」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단연 캐릭터 곰이 들어간 문구류다. 「단국스토어」 에서는 방문객(내국인)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제품으로 ▶곰 캐릭터 젤펜 ▶곰 캐릭터 L자홀더 ▶곰 캐릭터 키링 ▶곰 캐릭터 스티커 ▶단국엔닥터 멀티비타민 ▶곰 캐릭터 파우치 ▶야구점퍼 ▶곰 캐릭터 에코백 ▶대학 배지를 선정했다. 외국인 방문객은 ▶야구점퍼 ▶곰 캐릭터 키링 ▶캐릭터 젤펜 ▶야구캡 모자 ▶맨투맨 티셔츠가 차지했다. ▲ 이웃과 사회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기업 ㈜단국라이프앤헬스「단국스토어」를 지난해 10월 오픈했다. ▲ 장호성 이사장과 안순철 총장이 학생과 함께 대학 공식 캐릭터 프레임이 담긴 즉석 사진 「단국네컷」을 체험하고 있다. 즉석사진관 「단국네컷」도 운영해 MZ세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곰 캐릭터 프레임이 담긴 즉석 사진은 「단국스토어」 개막식 당일, 장호성 이사장과 안순철 총장이 학생과 함께 추억을 담아 SNS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다가올 봄에는 「단국스토어」 앞마당에 파라솔과 캐릭터 포토존을 조성해 방문객 모두의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된다. ▲ 최근 ‘학사모 단국 곰인형’(꽃보다곰)과 ‘후디 단국 곰인형’을 출시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단국스토어」는 졸업생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학사모 단국 곰인형’(꽃보다곰)과 ‘후디 단국 곰인형’을 출시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일(목) 봄 학위수여식 당일 「단국스토어」에서 준비한 ‘학사모 단국 곰인형’이 순식간에 완판 되기도 했다. 학위수위자들은 교정에서 곰인형을 안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남기며 졸업의 아쉬움을 달랬다. 안순철 총장은 “개교 80주년을 맞아 학생이 만족하는 대학, 동문이 자랑스러워하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대학 브랜딩에 착수했다”라며 “대학의 연구성과와 기술의 가치를 실현하고, 대학 브랜딩을 기반으로 단국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혁신적인 대학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 단국스토어 : 국제관 1층(오프라인매장) / ☎ 문의전화 : 031-8005-2887 ▶ 온라인 스토어 바로가기 https://smartstore.naver.com/dkulife #단국대 #(주)단국라이프앤헬스 #단국스토어 #산학협력단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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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인 4,704명 영예의 졸업과 함께 새로운 출발 나서 학사 3,845명, 석사 707명, 박사 152명 학위 받아 2025년 봄 학위수여식이 20일 오전 10시 죽전캠퍼스 학생극장, 오후 2시 천안캠퍼스 학생극장에서 각각 열렸다. △ 학위수여식이 열린 양 캠퍼스 학생회관 전경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3,845명(죽전캠퍼스 1,834명, 천안캠퍼스 2,011명), 석사 707명(죽전캠퍼스 556명, 천안캠퍼스 151명), 박사 152명(죽전캠퍼스 123명, 천안캠퍼스 29명)이 학위를 받았다. 안순철 총장은 식사에서 “단국인은 도전과 혁신의 기로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저력이 있다”며 “지금까지 여러분의 모교가 그래왔듯이 변화 속에 배움을 멈추지 않고 성장하려는 자세를 가진다면 어떠한 도전 앞에서도 반드시 길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고 격려했다. △ 안순철 총장이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 안순철 총장이 학부 학위수여 대표자에게 학위증을 전달했다. 학위수여식에서는 공로상, 성적우수상, 범정학술논문상, 자매대학총장상 등 다양한 수상이 이어졌다. 공로상에는 죽전캠퍼스 건축학부 김재헌 외 16명, 천안캠퍼스 에너지공학과 여현종 외 29명이 수상했다. 성적우수상에는 죽전캠퍼스 국어국문학과 박지호 외 454명, 천안캠퍼스 중동학전공 임민주 외 504명이 수상했다. △ 학교법인 단국대학 어진우 상임이사가 장호성 이사장을 대신해 공로상 표창을 수여했다. 우수 논문을 발표한 죽전 무역학과 주선 박사 외 8명과 천안 식품영양학과 장현수 석사 외 4명이 범정학술논문상을 수상했다. 고정용 총동창회장은 “새로운 출발을 앞둔 여러분에게 25만 동문 모두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여러분 앞에 놓인 날들은 무한한 가능성으로 가득 차 있기에 완벽한 준비를 기다리기보다는 한 걸음 내디디며 경험을 쌓아가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고정용 총동창회장이 졸업생들에게 축사를 전하고 있다. 총동창회에서는 죽전캠퍼스 법학과 서민선 외 8명과 천안캠퍼스 경영공학과 장은별 외 10명이 총동창회장상을 수여했다. ○ 양 캠퍼스 졸업식 풍경 #단국대 #졸업 #졸업식 #학위수여 #학사 #석사 #박사 #사회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40-1061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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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상계면을 활용한 최초의 광촉매 자가구동형 수질 정화 플랫폼 개발 기존 광촉매 기술 대비 최대 8배 높은 효율 달성 김가영 교수(고분자시스템공학부) 연구팀이 한양대 이준석 교수와 공동으로 수질오염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자가구동형 삼상계면 광촉매 살균시스템을 최초로 개발했다. ▲ 김가영 교수 연구팀 사진[(왼쪽부터) 공동 제1저자인 정현희 석사생과 백승휘 석사생, (상단 오른쪽) 김가영 교수] 오염수를 정화하는 기술에는 박테리오파지, 전기장, 광촉매를 활용한 기술이 주로 사용된다. 최근에는 태양광을 활용한 친환경적이고 전기가 필요없는 광촉매 기술이 저개발 국가의 수질오염 문제 해결 기술로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의 광촉매 기술은 고체와 액체의 계면(서로 맞닿아 있는 두 물질의 경계면)을 활용해 이상계면 반응으로 오염수를 정화했다. 그러나 이 기술은 오염수 정화에 필요한 활성산소(reactive oxygen species, ROS) 생성이 제한적이고 반응 효율이 낮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삼상계면(액체-기체-고체) 광촉매 기술은 산소 공급이 촉진되어 활성산소 생성을 극대화할 수 있으나, 공기가 잘 통하지 않는 기판을 사용해 산소 공급에 제한이 있거나 삼상계면을 미세하게 조절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김가영 교수팀은 한양대 이준석 교수팀과 공동으로 공기가 잘 통하는 다공성 구조를 가진 ‘구리 산화물 솔잎 모양 나노구조’(이하 CO-FPN)기반의 삼상계면 광촉매 살균시스템을 설계했다. ▲ 삼상계면을 활용한 광촉매 자가구동형 수질 정화 플랫폼 모식도 연구팀이 개발한 ‘계층구조 CO-FPN’ 광촉매 살균시스템은 산소 공급이 극대화되어 기존 광촉매 기술 대비 최대 8배 이상의 높은 오염물 제거 효율을 보였다. 특히 삼상계면을 효과적으로 구현해 활성산소 생성 기능이 크게 향상돼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유해 박테리아를 99.9% 이상 제거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계층구조 CO-FPN’과 니켈-철 산화물 증착 비스무스 바나데이트를 결합해 외부 전원이 필요없이 스스로 구동할 수 있는 자가구동형 수질 정화 플랫폼을 구현했다. 연구논문은 나노기술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 「Small(2023년 IF=13.0)」 2024년 12월에 게재됐다. 논문명은 「Triple-Phase Interfacial Freestanding Fluffy Pine Needle Structures for Efficient Self-Powered Photoelectrocatalysis(효율적인 자가 구동형 광전기촉매를 위한 자립형 삼상계면 솔잎 모양 나노구조체 개발)」 김 교수는 “이번 연구는 삼상계면을 활용한 최초의 광촉매 자가구동형 수질 정화 플랫폼으로 삼상계면을 최적화해 오염물 제거 성능을 향상시켰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상하수도 시설이 열악하고 전기가 부족한 저개발 국가에 안전한 식수를 제공할 수 있는 살균시스템 개발에 큰 진전이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사업과 산업자원통산부 스마트센서인력양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단국대 #학술 #김가영교수 #고분자시스템공학부 #삼상계면광촉매 #수질오염 #SDGS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4, 천안 홍보팀 : 041-540-1061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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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캠퍼스 학생식당이 새단장을 마치고 「1947 commons」라는 이름으로 3월 1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새로운 학생식당은 재학생들의 기호와 취향을 반영해 푸드코트 형식으로 총 10개의 매장과 1개의 카페가 입점한다. △ 죽전캠퍼스 학생식당 조감도 새롭게 단장한 학생식당의 명칭은 「1947 commons」이다. “commons”는 사용권의 제약 없이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공동 공간이라는 의미로, 우리 대학의 설립연도인 1947년부터 이어온 공유와 소통의 공간으로 학생들이 보다 자유롭게 어우러지고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학생식당 「1947 commons」은 기존의 우체국과 식음료 매장을 통합해 1,337㎡(약 404평)에서 1,505㎡(약 455평)로 확장했으며 최대 600명이 이용 가능하다. 다양한 형태의 좌석을 마련해 재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교직원 라운지도 별도로 마련했다. 학생식당 확장에 따라 우체국은 학생회관 2층(우리은행 맞은편)으로 이전했으며, 기존의 대학원동 7층 교직원 식당은 다목적홀로 재단장해 구성원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메뉴 가격은 3,000원대부터 1만 원대까지 책정되어 있어 기호에 따라 다양하게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천원의 아침밥’ 프로그램도 별도 논의를 거쳐 운영될 예정이다. △ 죽전캠퍼스 학생식당 입점 식당 총무인사처 관계자는 "대학 구성원(교수, 학생, 직원)이 함께 논의하며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푸드코트 형식으로 학생식당을 재구성했다."며, "앞으로 대학구성원-식당운영업체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학생에게 만족스러운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학생식당을 위탁 운영하는 (주)올리브홀딩스는 25년간 대학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에서 카페 및 푸드코트 사업을 운영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단국대 #죽전 #학생식당 #리뉴얼 [대학뉴스 제보] 죽전 홍보팀 : 031-8005-2032~5, 천안 홍보팀 : 041-550-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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