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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부-센슈대학 공동 세미나 열어

201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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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부와 일본 센슈대학의 공동 세미나가 지난 9일(토) 오후 1시부터 천안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 세미나 장면 이번 세미나에는 최재화 경상대학장, 마치다 토시히코 센슈대 사회과학연구소장 등 양 대학 18명의 교수가 참여해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다. '리만 브라더스 파산과 금융 위기 이후의 경제, 비지니스, 그리고 정책'이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는 세계 금융 공황과 불황의 계기가 되었던 리만 브라더스 사건이 한국과 일본 경제에 미친 영향과 이에 대한 양국의 국가정책 및 기업경영 대비책에 대한 이슈를 다루었다. 3회째를 맞은 이번 공동세미나는 자매대학인 양 대학의 파트너십을 지속 발전시키고 양국의 경제현안에 대한 식견교환을 위해 마련됐다. 1회 세미나는 센슈대학에서, 2회 세미나는 죽전캠퍼스에서 열린바 있으며, 다음 4회째는 다시 일본 센슈대학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양 대학은 현재 교환학생 파견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교류의 폭을 넓혀 다양한 공동프로그램 추진을 모색하고 있다. ▶ 세미나를 마친 양 대학 교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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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지역사회와 소통... 천안 흥타령 축제 참가

201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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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115명 참가, 거리퍼레이드 부문 은상 수상 우리대학 재학생들이 「천안 흥타령축제 2010」에 참가했다. 천안캠퍼스 학생과 주관으로 무용과, 태권도과, 아마다스 응원단으로 구성된 115명의 재학생들은 지난 6일(수)과 9일(토) 이틀간 열린 ‘흥타령축제 거리퍼레이드’에 참가해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축제를 즐겼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천안 흥타령축제’는 천안의 대표적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전 세계 26개팀을 비롯해 총 62개팀이 거리퍼레이드에 참가했고, 천안 제일고 - 천안역 - 천안터미널로 이어진 총 2.3㎞ 구간에서 경연을 펼쳤다. 무용과 최소빈 교수가 지도한 우리대학 참가팀은 10일(일) 흥타령축제 폐막식에서 거리퍼레이드 부문 은상을 수상하며 대학 참가팀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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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우수연구과제 선정 및 대외활동 펼쳐

201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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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조 교수, 교과부 주관 상경계열 기초연구 우수성과 선정 박범조 교수(상경대학 경제학과)의 연구과제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2010년 기초연구 우수성과‘에 선정되었다. 이번 연구과제는 교과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연구과제 가운데 우수연구과제로 선정된 100개 가운데 하나이며 박 교수의 연구과제는 법정상경분야 우수성과로 선정되었다. 박 교수의 연구과제는 ‘주식시장의 위험과 수익률의 관계 분석: GARCH-M 모형을 위한 로버스트 GMM 추정량의 사용’으로 재무금융분야 국제저명학술지인 Quantitative Finance(SSCI)에 출간되었다. 이 연구과제는 금융시장에서 위험과 수익률의 관계를 다룬 기존의 실증연구 결과가 서로 상충되었던 문제의 원인을 밝히고 새로운 추정방법을 제안하여 두 변수의 관계를 명확하게 규명하였다. 정상진 교수, 국제기준 시공기술 지침확립 공로, 대통령 표창 정상진 교수(건축대학장, 건축공학과)가 10월 4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 6회 건축의 날’ 행사에서 우리나라 건축 시공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행사를 주관한 대한건축학회는 정 교수가 ‘건설현장에서 국제기준에 맞는 시공기술 지침을 확립하여 건설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다’며 선정이유를 밝혔다 정 교수는 현재 한국건축시공학회 회장, 대한건축학회 재료위원회 위원장, 국방부특별기술심의위원, 대한주택공사 주택도시 자문위원, 용인시 설계자문위원, 성남시 설계자문위원, 국토해양부 중앙건축위원 등의 직책도 역임하고 있으며, 대한건축학회 논문상(2001년), 대한건축학회 학술상(2006년)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현찬 교수, 환경부 시민환경감사관 위촉 성현찬 교수(천안캠퍼스 녹지조경학과)가 지난 9월 1일 환경부의 ‘시민환경감사관’으로 위촉되어 2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시민환경감사관은 환경부 소속 및 산하기관을 감사하며 국민들의 불편사항을 제보하고 해결방안 제시, 정책개선 사항을 건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성 교수는 지난 8월에는 국립공원 최고 의결기관인 국립공원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재위촉되기도 했으며, 대통령실 사회정책수석실 정책자문위원, 환경부 중앙환경보전자문위원회, 국토해양부·환경부 친환경건축물인증운영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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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강신 교수팀, 세계최초 ‘동북아유목문화대사전’ 편찬 착수

201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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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 지원사업 선정, 연구비 약 12억원 수주 몽골학과 강신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동북아 지역 유목문화를 집대성하는 사전편찬 작업에 착수했다. 강교수는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10년 토대기초연구지원사업’에 선정, 5년간 12억5천4백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동북아유목문화대사전」을 편찬한다. 이번 토대기초연구지원사업에는 전국 대학에서 227개팀이 지원해, 이중 19개 연구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동북아유목문화대사전」 편찬사업은 몽골의 유목문화를 중심으로 동북아시아와 중앙아시아, 시베리아, 극동아시아 등 이른바 몽골리안 문화권의 유목문화를 이해하고 그 토대자료를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약 10,000여개의 표제어와 1,000여장의 사진 및 삽화가 수록되며, 인물․역사․종교․언어․문화․예술 등 동북아 유목문화의 다양한 분야를 망라한다. 또한 표제어 표기 언어의 다양화(한글, 한문, 영어, 키릴, 비치크, 라틴전사)를 통해 한글 표제어의 표준화 작업도 함께 한다는 계획이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절멸위기의 세계무형문화유산인 동북아지역 유목문화 요소를 보존하고 세계최초로 집대성한다는 의의를 지니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연구를 통해 △동북아지역 어휘의 집대성과 번역자료를 통한 비교문화 인프라 구축 △동북아문화권에서 우리문화의 위상 규명 △동북아 지역과 호혜적 관계 유지 △동북아지역의 새로운 문화컨텐츠 개발 등을 함께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를 총괄하는 강신 교수는 “유목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동북아 문화의 본질을 탐색하고 세계문화의 다양성을 재발견하고자하는 목적을 갖고 있다”며 “편찬작업 완료 후 디지털컨텐츠로 전환해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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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천안캠퍼스, 씨름장 개장/대운동장 조명탑 설치

201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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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천안캠퍼스 씨름장과 대운동장 조명탑 설치가 완료됐다. ▶ 씨름장 개장식 테이프컷팅 체육부는 지난 1일 오전 11시 신축 씨름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준공식에는 장호성 총장과 조인호 천안캠퍼스 부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과 이남춘 충남씨름협회 부회장, 문규현 충남체육회 팀장 등이 참석했다. 학사재에 인접한 씨름장은 면적 330.6㎡ 규모에 훈련시설과 샤워실, 화장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장호성 총장은 “씨름은 오랜 전통을 가진 우리나라의 민속경기로써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취지 아래 씨름장을 준공하게 되었다”며 “효율적인 훈련을 통한 씨름부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 씨름부 선수들이 시범경기를 벌이고 있다 씨름부는 지난달 열린 ‘제11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지난 해 단체전 준우승에 이어 올해는 단체전 3위, 개인전 경장급 1위, 청장급 2위, 역사급 3위에 오르는 등 매년 주요 대회에서 정상급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한편 천안캠퍼스 대운동장 조명탑 설치도 완료됐다. 교육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조명탑 설치는 재학생들에게 운동장 사용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고 체육부 훈련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됐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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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바다와 소통을 노래하다’ 세계작가 페스티벌 개최

201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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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 모옌 등 국내외 노벨 문학상 수상 유력작가 포함 40명 참가 단국대 국제문예창작센터 주관, 10월 3일부터 5일까지 고은 시인, 영화 ‘붉은 수수밭’의 작가 모옌, 스페인 국가문학상을 수상한 안토니오 콜리나스 등 노벨 문학상 수상이 유력한 작가들과 백낙청, 신경림 등 국내외 유명작가 40명이 한데 모여 소통을 노래한다. ▶ 세계작가대회 포스터 단국대 국제문예창작센터(센터장 이시영 교수)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국내외 유명 작가 40명을 초청해 ‘바다의 시 정신 - 소통의 공간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2010 세계 작가 페스티벌 을 개최한다. 참가자는 스페인 국가문학상을 수상한 안토니오 콜리나스, 노니노 국제문학상을 수상한 중국의 모옌, 피리 8대학 명예교수인 클로드 무샤르 등 해외 작가 11명과 고은 신경림 백낙청 등 국내 작가 29명 등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중해, 대서양, 발트해, 태평양 연안의 작가들이 참석하여 호메로스 이후 문학의 항구적 테마였던 모험과 발견으로서의 바다의 의미를 되새기고, 현재 진행중인 세계화 시대 새로운 소통 공간으로서의 바다의 의미를 탐색하게 된다. 행사는 10월 3일(일) 저녁 6시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4일과 5일 죽전, 천안캠퍼스에서 펼쳐지며 주제발표와 작품낭송이 더해진 즐거운 축제 형식을 취한다. “단일한 공간이되 단일할 수 없는 수많은 것들이 유동하고 교류하는 장소”로서의 바다를 주창한 고은 시인의 기조발제를 비롯해 14명의 주제발표와 토론,천양희, 고형렬, 나희덕 등 한국 시인과 중국의 베이다오, 모옌, 일본의 쓰지이 다카시 등 모두 21명이 자신의 대표작을 낭송한다. 문의) 단국대 국제문예창작센터 031)8005-2701~2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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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단국후원의 집 장학금’ 전달식 가져

201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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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은 지난 27일과 28일 양 캠퍼스에서 ‘단국후원의 집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정다정(영어영문학과 1년), 원임아(영어과 1년)양을 비롯해 캠퍼스별 재학생 1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 죽전캠퍼스 단국후원의 집 장학금 수여식 기념촬영 ▶ 천안캠퍼스 단국후원의 집 장학금 수여식 기념촬영 우리 대학은 죽전캠퍼스와 천안캠퍼스 주변의 업소들이 2008년 10월부터 낸 후원금으로 ‘단국후원의 집 장학금’을 조성해 지난 해 6월부터 매학기별 20명의 재학생에게 매년 4,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현재 단국후원의 집은 죽전캠퍼스 36개, 천안캠퍼스 28개 등 64개 업체로 매달 5만 원에서 20만원의 후원금을 내고 있다. • 2010-2 단국후원의 집 장학생 명단 죽전캠퍼스 천안캠퍼스 성 명 학부(과) 학 년 성 명 학부(과) 학 년 정다정 영어영문 1 원임아 영 어 2 강현주 정치외교학과 3 김민지 몽 골 3 노희재 법학과 1 전찬근 무 역 3 임채선 경영학과 3 구나영 경 영 4 이성준 기계공학과 2 이병우 응용수학 4 엄주필 성악과 2 유정서 화 학 1 박태준 건축학과 1 유수현 신소재 4 양범석 시각디자인과 2 남윤혁 컴퓨터과학 2 이지현 화학과 3 김지연 녹지조경 3 정대진 수학교육과 3 송혜민 간 호 1

노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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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경기·충청권 대학 최초 대학기술지주회사 설립

201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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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이상 정확도 한우감별기술 활용, 내년 초 자회사 출범 단국대가 경기·충청지역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대학기술지주회사를 설립한다. 산학협력단(단장 김오영)은 지난 17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대학기술지주회사 설립인가를 받고 자회사 출범에 나선다. 현재 첫 번째 자회사가 내년 초 출범을 앞두고 있으며, 이외에도 대학에서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자회사 설립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자회사는 신규 기술 출자 이외에도 합작투자(joint venture) 등 다양한 형태로 설립된다. 대학기술지주회사는 대학에서 개발된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회사로, 대학이나 자치단체가 기술 및 자본 투자를 통해 지주회사와 자회사를 만들고 여기에서 나오는 수익금 중 일부를 대학 발전에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첫 번째 자회사의 원천기술은 장원철 교수(첨단과학대학 화학과, 현 충남테크노파크 원장)가 개발한 ‘변성능액체크로마토그래피(Denaturing 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y, 이하 DHPLC)를 이용한 한우와 비한우 판별 방법’으로 채취된 쇠고기 시료의 DNA를 분석하여 한우 여부를 판별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포유류의 털 색깔을 결정하는 단백질 유전자인 MC1R유전자 감별을 통해 한우와 젖소, 수입육 구분은 물론이고 암․숫소 구분도 가능하다. 특히 기존 한우감별법과 다르게 실험결과를 육안으로 판별하지 않고 일종의 DNA 결합 비교분석방법의 하나인 DHPLC를 활용해 99%이상의 정확도를 구현하고 있다. 감별에 소요되는 기간은 2-3일이며, 최초 의뢰부터 보고서 작성까지 1주일이내에 가능하다. 시장성 조사를 위해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을 통해 감별 사업을 추진한 결과, 주로 중․고등학교 급식소에서 연간 300여건의 감별의뢰가 있었다. 김오영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기술지주회사의 설립을 계기로 대학 내 많은 교수들이 개발․보유하고 있는 유망기술의 활용도를 높이고, 교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산학협력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산학협력단 031-8005-2190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 041-550-1423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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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광에너지소재연구센터, 경기도 우수연구센터 선정

201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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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에너지소재연구센터(센터장 강호종 교수)가 2010년 경기도지역협력연구센터 사업평가에서 나노테크놀로지분야(NT) 우수 연구센터로 선정되었다. ▶ (시상 사진) 강호종 교수(왼쪽)가 최홍철 경기도 행정부지사로부터 표창을 받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09년 7월부터 2010년 6월까지 1년간 경기도 GRRC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광에너지소재연구센터는 그동안 입주업체와의 긴밀한 상생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높은 수준의 연구실적을 보인 것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광에너지소재연구센터는 그동안 발광소자와 고분자 화합물 키트 등 15건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7개의 관련기업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기술개발에 힘쓰고 있다. 지난 9일에는 수원 광교테크노밸리에서 열린 “제 2회 광교테크노밸리 열린마당”에 대주전자재료, 아이컴포넌트, 유니젯, 폴리크롬, 나노다이아몬드, 우신알루미늄, ONS 등의 7개 참여기업과 공동연구한 성과물을 전시하여 센터의 연구 역량을 과시하기도 했다. ▶ (성과물 전시 사진) 설명 : 광교테크밸리 열린마당 참여 당시 모습 강호종 교수는 “이번 우수 GRRC 수상은 광에너지소재연구센터가 보유한 우수한 연구 능력과 업체와의 긴밀한 협력관계가 대외적으로 공인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공인된 연구능력을 바탕으로 기술의 실용화에 앞장서 경기도내 특화된 연구센터로 위치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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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