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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어대사전 편찬 토대 마련... 해외석학 초청강연 열어

201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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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연구소, 해외석학 초청강연회 개최 부설 몽골연구소(소장 신종한 교수)가 26일(금) 오전10시 천안캠퍼스 율곡기념도서관에서「몽골연구소 제2회 해외석학 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 ‘몽골어대사전의 편찬 의의와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을 통해 연구소는 사전 편찬사업을 소개하고 편찬에 따른 학문적 필요성과 의의를 알렸다. 강연회에는 터머르토고(Domii Tumurtogoo) 몽골과학아카데미 어문연구소장, 어너르바얀(Tsedev Unurbayan) 몽골국립사범대학장, 쿠레비토(Tokusu Kurebito) 일본 도쿄외국어대 교수 등 해외 석학과 신종한 교수, 강신 교수 등 국내 학자들이 참여해 열띤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조인호 천안캠퍼스 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 최대규모「한한대사전」발간에 이어「몽골어대사전」이 편찬된다면, 우리대학이 인문학 연구의 핵심으로 부상할 수 있을 것이고 국제적인 몽골연구기관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연구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강연회에 앞서 조인호 부총장(좌석 가운데)이 국내외 석학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993년 국내 최초 몽골학과를 개설한 우리대학은 2009년 ‘몽골어대사전 편찬실’을 설치해 편찬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그동안 몽골 내 3개 대학과 교류협력을 맺고 각종 학술행사와 봉사활동 등 한․몽 양국의 우호증진과 학문교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ㆍ몽 수교 20주년기념 국제학술대회 열려 한편 한국몽골학회(회장 단국대 이성규 교수)는 3월 27일(토)부터 2박3일간 서울 한남동 소재 ‘단국빌딩’과 ‘꼰벤뚜알 프란치스코회 피정의 집’에서 한․몽수교 2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몽골학 관련 국내외 학자 50여명이 참석해 ‘한․몽 역사․문화 공동체는 가능한가-한몽수교 20주년 회고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양국의 어학, 민속, 역사, 고고인류학, 정치경제, 문학예술, 자원개발 등 다양한 의제를 다루었다. ▶ 한몽수교 2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전경 이성규 회장은 “1990년 3월 26일 양국이 역사적인 수교를 맺은 후 현재 한국에 몽골인이 4만여명 상주하고 몽골에 한국인이 3,000여명 가량 거주할 정도로 양국간의 협력이 증진되었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제시되는 다양한 의견은 인문학적 측면뿐만 아니라, 양국의 정치 경제적 교류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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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중국 사천 전자과기대와 자매결연 협정 체결

201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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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총장 장호성)는 중국 사천 전자과기대(총장 왕 진쏭)와 26일 죽전캠퍼스 범정관 대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다. 협정내용은 학생 및 교수 교환, 학술 · 문화 공동 프로그램 진행, 공동 연구 프로젝트 진행, 공동 컨퍼런스 개최 등 이다. 장호성 총장은 “이번 사천 전자과기대와 자매결연 협정을 통해 죽전캠퍼스는 IT와 CT분야, 천안캠퍼스는 BT분야의 학생, 교수 및 연구 등 다양한 방면에서의 교류가 가능한 만큼 중국과의 교류를 위한 모델케이스가 되도록 열심히 교류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 협약서에 서명 후 장호성 총장(좌측)과 우 왕 진쏭 총장(우측)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단국대는 지난해 9월 전자과기대를 방문하여 대학 간 교류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였고 이후 교류협정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통해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게 됐다. 사천 전자과기대는 미국 MIT공대를 모델로 하여 1956년에 설립된 명문 전자과기대로 전자공학, 컴퓨터사이언스, 비즈니스 등 14개 학부에 약 25,000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중국 대학교육을 촉진하기 위한 국가 프로젝트인 211프로젝트의 선두그룹에 포함되었으며, 2001년에는 중국 정부와 지방 정부 양측에서 지원하는 특별 지원금을 받는 39개 핵심 대학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노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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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

한국지역진흥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201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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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총장 장호성)는 한국지역진흥재단(이사장 남효채)과 지역정보 교환 및 지역산업 진흥을 위해 24일 11시 죽전캠퍼스 범정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향토자원의 상품화 및 지역마케팅 강화 프로젝트, 도심 재생 및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지역공동체 사업 컨설팅에 대한 자문 등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 장호성 총장(오른쪽)과 남효채 이사장(왼쪽)이 교류협력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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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협력

박덕규 교수, 창작 뮤지컬 '안녕, 아무르' 공연

201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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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규 교수(예술대학 문예창작과)가 가사와 극본을 쓴 창작 뮤지컬 <안녕, 아무르>(연출 강승환)가 공연 중이다. 뮤지컬 <안녕, 아무르>는 사랑을 잃은 두 남녀가 미술품 경매장에서 우연히 만난 뒤 중국 베이징의 유리창 거리, 러시아 하바로프스키의 아무르 강변 등으로 인연을 이어가며 새로운 사랑을 쌓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두 남녀의 로맨틱 스토리에 중국과 러시아의 문화와 역사는 물론 미술, 문학 등도 녹아 있어 인문학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이국적인 배경을 재현하며 울고 웃는 사랑과 쫓고 쫓기는 모험 스토리를 담은 뮤지컬 <안녕, 아무르>는 28일까지 서교동 홍대앞 소극장 '예'에서 공연된다. 이 공연에는 연극배우 강신혜(문예창작과 06 졸)가 다역여자 역할을 맡아 개성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안녕, 아무르'를 표제작으로 '시 뭐꼬?'와 '팽이의 춤' 등의 극본을 실은 박교수의 신작 창작극집(청동거울 발행)이 출간돼 인터넷 교보문고를 통해 할인 행사도 진행 중이다. < 공연안내 > 평일 19:30 토,일 15:00, 19:00 *10인 이상의 단국대 학생들에게는 특별 할인 네이버 카페 ‘안녕, 아무르(cafe.naver.com/aamur) 참조. 관람문의: 010-2209-6809, 02-3141-6678

노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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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예술계열 교수, 발전기금 모금 합동 작품전시회 열어

201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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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인사동 ‘공화랑’에서, 28명 참가 70점 전시 예술계열 교수들이 모여 대학 발전기금 마련을 위한 교수 작품전시회를 갖는다. 죽전·천안 양 캠퍼스 예술계열 7개 학과 교수 28명은 24(수)부터 일주일간 인사동 공화랑에서 70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를 준비한 정계문 교수(예술조형대학장, 시각디자인과)는 “단국대가 죽전캠퍼스 이전 후 새롭게 도약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술 및 디자인 계열 교수들도 학교발전을 위한 활동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찾던 차 교수작품전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교수이자 작가인 사람들이 합동으로 전시회를 가짐에 따라 여러 장르의 작품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어 일반인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단국대가 전통적으로 인재양성에 많은 기여를 해 온 도예, 미술, 시각디자인 등 예술분야 교수들의 작품인 만큼 수준 있는 작품을 접하려는 갤러리들의 발길도 잦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명은 ‘2010년 단국대학교 교수 작품전’이며 24일 오후 5시30분 전시회 개막식에는 장호성 총장을 비롯 교내외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 죽전캠퍼스 - 도예과 : 이부웅(명예교수), 권오훈, 박종훈, 김혁수, 원복자, 김병율 - 시각디자인과 : 윤병규(명예교수), 이상복(명예교수), 정계문 - 패션·제품디자인과 : 강혜승, 노승완 ○ 천안캠퍼스 - 시각디자인과 : 방재기, 김상락, 한백진, 최원재 - 공예과 : 이상태, 조성혜, 김석화 - 서양화과 : 이주영(명예교수), 조기주, 이원곤, 손희락, 정치영 - 동양화과 : 이영수(명예교수), 왕형열, 오순이, 신주호 - 조소과 : 박종미

노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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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창업보육센터 동문 벤처기업인, 장학금 쾌척

201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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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장학금 전달식 가져 창업을 꿈꾼 대학생이 지속적인 열정과 노력 끝에 어엿한 벤처기업인으로 변신해 모교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고정문 (주)나비바이오텍 대표와 박수민 새늘바이오 대표. 이들 두 명은 동문이자 천안캠퍼스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벤처기업인이란 공통점을 지녔다. (주)나비바이오텍은 유전자 분석 시약과 바이오칩 분야 및 환경분야 제품을, 새늘바이오는 유전자 진단 키트를 제작하는 벤처기업이다. ▶ 박수민 동문(왼쪽 끝)과 고정문 동문(오른쪽 끝)이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8일(목) 오전 10시30분 천안캠퍼스 인문과학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두 기업인은 “졸업한 동문들이 대학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은 공통된 생각일 것”이라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모교의 지원을 기반으로 지금에 이른 만큼 후배들을 격려하고 싶어 장학금을 내놓게 되었고, 연례적으로 장학기금을 대학에 쾌척하겠다”고 말했다. 장학금 수혜자는 지난 해 교내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최명철(스포츠경영2)군을 비롯해 김경하(화학4), 박병천(화학4), 최용석(생명과학2), 최재영(미생물학3), 김혜림(식량생명공학3) 등 6명이며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김경호 창업보육센터장은 “대학에서 지원한 창업동아리 출신이 회사를 키워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건네주게 돼 보람을 느끼며, 후배들에 대한 내리사랑의 전통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01년 문을 연 창업보육센터는 작년까지 142개 업체가 입주해 683억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했다. 총 766명이 입주기업에 취업했고, 이 중 140여명의 재학생 고용 창출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또한 220건의 지적재산권을 획득하고 81건의 연구사업을 진행해 183억원의 연구비를 수주하기도 했다. 이상덕 (주)엘리트관광 대표, 발전기금 1천만원 전달 지난 11일 이상덕 (주)엘리트관광 대표가 장호성 총장을 방문해 1천만원의 발전기금과 회사직원 27명의 ‘1․1․1 희망단국 후원기금’ 약정서를 전달했다. 천안캠퍼스 학생수송을 담당하는 이상덕 대표는 ‘기업의 이윤을 학생들에게 환원하고, 대학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며 1990년부터 지금까지 4차례에 걸쳐 총 8천만원을 기부했다. ▶ 장호성 총장(왼쪽)과 이상덕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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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The Dankook Herald」(영자신문)가 매달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201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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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미디어센터(DMC, 센터장 강내원 교수) 헤럴드팀에서 발간하는 'The Dankook Herald'( 주간 정윤화 교수)가 신문으로 전환하여 첫선을 보였다. 그동안 매거진의 형태로 연 5회 발간되어 왔으나 독자들의 접근성, 가독성 등에서 신문에 비해 떨어진다는 내외부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난 동계방학 중 준비기간을 갖고 2010년 3월 9일자로 첫 신문을 발간했다. 향후 'The Dankook Herald'는 매월 한 차례, 연간 총 10회 정도 발행될 예정이다. 판형은 대판으로 총 4개의 지면에 캠퍼스, 오피니언·컬쳐, 리포트 섹션 등으로 꾸며졌으며 단대신문의 간지 형태로 총 11,000부가 배포됐다. 지령(紙齡)은 'The Dankook Herald'의 역사성을 고려하여 매거진의 지령을 그대로 이어 296호로 기록됐다. 'The Dankook Herald'의 신문전환은 날로 중요해져 가는 캠퍼스의 국제화에도 일정부분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외국인 교수, 학생들에게 매달 정기적으로 대학의 소식을 전하고, 아울러 이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여 대학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매개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The Dankook Herald'는 다음호(297호, 2010. 4. 6일자)부터 독자참여란을 신설, 교환학생 수기, 에세이 등을 게재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독자는 단국미디어센터 헤럴드팀(죽전캠퍼스 031-8005-2427, 천안캠퍼스 041-550-16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덕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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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교수동정... 이효선, 김형지, 김윤균 교수

201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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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효선 교수, 충청남도 정책자문교수단장에 연임 이효선 정책경영대학원장이 11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정책자문교수단 회의에서 지난 6기에 이어 ‘제7기 충청남도 정책자문교수단장’에 재추대 되었다. 임기는 2년이며, 자문단에는 도내 60여명의 교수가 참여해 11개 상임분과로 운영된다. 제7기 정책자문교수단은 앞으로 ▲도정 주요정책의 수립·집행·평가 ▲도정의 장·단기 발전계획 ▲새로운 정책 건의 및 개선 ▲그밖에 도지사가 부의하는 사항에 대한 자문을 통해 도정발전에 힘을 보태게 된다. ○ 김형지 교수, 천안시 정책자문단 발탁 김형지 단국대학교병원 대외협력실장(의과대학 비뇨기과 교수)이 지난 11일 천안시 제5기 정책자문교수에 위촉됐다. 김교수는 2011년 8월까지 천안시 시정 활성화를 위해 ‘정책자문교수단 산업환경분과’에 소속돼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 현재 우리대학은 천안시 정책자문교수단으로 최종진 대외협력부총장(스포츠경영학과)를 포함해 모두 15명이 활동하고 있다. ○ 김윤균 교수, 대전방송 출연 “약대운영계획 밝혀” 김윤균 교수(의예과, 약리학전공, 약학대학설립신청서 집필위원)는 10일 대전방송(TJB) 뉴스스테이션 프로그램에 출연, 약학대학 선정까지의 과정과 약학대학 운영계획 전반을 설명했다. 김교수는 “약대선정까지 후원을 아끼지 않은 천안시민과 충남도민께 감사드린다”며 “천안캠퍼스가 지역사회에 더욱 공헌하고 충남을 대표하는 보건의료 특성화 캠퍼스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후 5시 3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는 우리대학 약대신설에 대해 약 15분간 방영됐다. • 방송 프로그램 보기 : TJB 뉴스스테이션 (3/10일자) http://www.tjb.co.kr/vod/vod_newsstation.asp

이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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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b>밴쿠버올림픽 영웅 이정수·김성일</b>

송덕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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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송영석 교수, 난자 생존율 높이는 획기적 냉동기술 개발

201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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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송영석 교수는 생물학연구정보센터(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 BRIC)가 운영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지난 2월 선정되었다. 참고) 생물학연구정보센터(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 BRIC)는 생물학 분야에서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1996년 한국과학재단과 포항공대가 지원·설립한 기관이다.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은 생물학연구정보센터가 해외 주요 학술지에 투고한 한국 과학자들의 우수 논문을 선정하여 국내 연구자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노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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