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액 장학생 6명, 파격적 장학혜택

약학대학 신입생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 조인호 단국대 부총장을 비롯한 대학관계자와 약대학생들이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약대 수석으로 입학한 이준석(23세)군과 ‘창의적약과학자전형’으로 입학한 신입생 등 총 6명에게 전액 장학금이, 성적우수자 5명에게는 수업료 50%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신입생들에게는 약대를 졸업하는 4년간 동일한 장학 혜택이 주어진다.

25명 정원으로 올해 약대를 개교한 단국대는 우수학생 유치를 위해 파격적 장학제도를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하는 창의적약과학자전형은 우수한 연구약사 양성을 위해 대학원 진학을 필수 요건으로 선발하며, 입학금 면제/4년간 전액 장학금/학기 중 월50만원 학업장려금 지급 등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수석합격자는 4년간 전액 장학금이, 입학성적 상위 2-6등까지 5명과 사회 취약계층에게는 4년간 수업료 50%의 장학금이 지원된다.